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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조전혁 서울특별시교육감 후보가 28일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서울 도심 내 퀴어문화축제 개최에 대한 공식 의견서를 전달하려 했으나, 조직위 측이 사무실 문을 닫고 면담에 응하지 않아 전달이 무산됐다.
조 후보 측에 따르면 조 후보 측은 전날 공식 공문을 통해 방문 사실과 의견서 전달 계획을 사전에 알렸지만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만나지 않겠다”는 취지의 회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조 후보는 조직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말하는 것은 혐오가 아니라 미성년자 보호와 교육 환경에 대한 문제 제기”라며 “서울 도심 광장은 우리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지나고 배우는 거대한 열린 교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도한 신체 노출과 성적 상품화 논란이 반복되는 행사가 아이들 시선이 닿는 열린 공간에서 열리는 것에 대해 많은 학부모와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전하고 “공익적 문제 제기까지 혐오로 몰아가는 것은 건강한 토론 자체를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직위원회 측에 전달하려 했던 공식 의견서를 직접 공개했다. 의견서에는 △미성년자 보호 필요성 △도심 광장의 교육적·공공적 성격 △학부모와 시민 우려 △공공장소 개최 재검토 요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 후보는 특히 “우리는 성소수자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거나 차별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다만 사회적 논쟁이 큰 성 관련 행사가 미성년자에게 무방비로 노출되는 문제를 교육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학부모단체와 청년 지지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과도한 노출 행사 OUT’ ‘아이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즐겨주십시오’라고 적힌 현수막을 함께 들고 기자회견에 동참했다.
조 후보는 조직위와의 면담이 불발된 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오늘은 만나지 못했지만 대화의 문은 언제든 열려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가 다시 찾아가도 좋고,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도 좋다”며 “아이들의 교육 환경과 공공 공간 문제에 대해 서로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는 존중돼야 한다”면서도 “그 자유 역시 공공성과 미성년자 보호라는 사회적 책임 위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끝으로 “서울교육은 아이들을 혼란 속에 방치하는 교육이 아니라 기준과 책임을 세우는 교육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앞으로도 학부모·시민사회와 함께 다음 세대를 지키는 문화적·교육적 방파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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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비장애학생, 학부모가 차별이 없는 공정한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바 있고 지난해 9월 25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읽고, 걷고, 쓰는 것이 장애극복의 핵심!(관련기사)”이라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었다.
이런 가운데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교육감선거에 출마한 도성훈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남다르다.
특히 현역 교육감시절 전국 교육감들 중 특수교육에 대해 남다른 행보를 보여왔던 도 후보에 대해 28일 부평구 지제장애인협회(회장 정경찬)가 지지를 선언했다.
도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미추홀구 학생성공캠프에 방문한 정경찬 부평구 지체장애인협회장과 회원들은 “부평구의 1,370여 명 등록 회원의 뜻을 모아 도 후보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도 후보는 “인천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4개의 특수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계양과 영종의 학교는 이미 교육부 심사를 통과해 추진 중이며 부평과 미추홀에도 용지 변경 등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 후보는 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졸업 후 갈 자리가 없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대학과 연계한 직업교육을 시행했다”면서 “재능대, 인하공전 등과 협업해 지금까지 71명이 교육을 받고 그중 50명이 양질의 일자리를 갖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 이 협업 시스템을 더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장애인들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정 회장은 “현재 회원들과 AI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홀로 계신 독거 회원들이 많아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상담 영역”이라며 교육적 차원의 연계 프로그램을 건의했다.
이에 도 후보는 “우리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의 대화 상대이자 AI 스마트폰 교육 멘토가 되는 매칭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장애는 차이가 아닌 다름일 뿐이며, 차별없는 인천 교육 공동체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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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후보는 28일 안국역 인근의 정근식 선거 캠프에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서울선관위) 고발 조치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사실이 아닌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겠다”면서 한만중 후보에게 “이제 마지막으로 요청드린다”고 밝히고 “지금이라도 허위 주장을 거두고, 유권자와 경선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민주진보 진영의 승리와 서울 교육의 미래를 위해 사퇴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먼저 “그동안 저는 교육자로서, 또 현직 교육감으로서 선거 과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왜곡과 공격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껴왔다”며 “사실과 다른 주장에도 일일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려 했다”고 서두를 열고 “서울교육감 선거가 최소한 아이들의 미래를 말하는 품격 있는 장이 돼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이제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허위와 비방, 경선불복과 근거 없는 의혹 제기가 서울교육감 선거를 뒤덮도록 방치할 수는 없다”고 강조하고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한만중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의심 행위에 대한 신고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조사한 뒤, 지난 5월 22일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고발 조치를 했다는 통지를 보냈고 이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만중 후보가 그동안 자신의 경선불복을 정당화하기 위해 내세워 온 주장이, 오히려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의 문제로 선관위 고발 조치의 대상이 됐다는 것”이라고 짚고 “한 후보는 지난 4월 28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마치 추진위와 정근식 후보 측이 개표 부정을 저지른 것처럼 주장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밀실 개표’, ‘후보자와 대리인을 내보낸 상태에서의 집계’, ‘정근식 후보와 이해관계자들끼리 투표 결과를 집계했다’는 주장을 했고, 정근식 후보 측이 시민참여단 명부를 사전에 입수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했다”고 상기시키고 “실제 개표는 후보자 측 대리인과 개표참관인이 입회한 상태에서 진행됐다”면서 “한만중 후보 측 대리인도 개표 과정에 참여했고, 개표 결과표에 서명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이는 저의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공직선거법 250조 2항 위반에 해당하는 심각한 선거 부정 행위”라고 규정하고 “선관위는 신고 내용을 접수한 뒤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조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신고자 조사와 참고인 조사도 거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한만중 후보 측에 대한 조사 역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고 “그러한 절차를 거쳐 선관위가 내린 결론이 바로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고발 조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관위의 고발은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며 단순한 의견 차이나 정치적 공방의 수준을 넘어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결정해 고발에 착수한 것”이라고 전하고 “더구나 이번 사안은 한만중 후보가 경선불복의 명분으로 삼아 온 주장과 직접 연결돼 있다”며 “한만중 후보가 경선불복의 이유로 삼은 내용이 오히려 선관위 고발 조치의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만중 후보의 경선불복 명분은 무너졌으며 자신이 참여한 절차에서 불리한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그 절차 전체를 부정하는 것이 과연 책임 있는 태도”라고 주장하고 “아이들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쳐야 할 교육감 후보가 시민이 참여한 경선 결과를 근거 없는 의혹으로 흔드는 것이 과연 교육자의 자세이냐”고 따졌다.
아울러 “이번 선거는 아이들과 서울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강조하고 “이 선거가 허위사실과 비방, 근거 없는 의혹과 경선불복의 장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선을 긋고 “저는 오늘 이후에도 차분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면서도 “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겠으며 서울교육감 선거를 더 이상 거짓과 혼란 속에 방치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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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후보는 여성 청소년에게 월 1만3000원 수준의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급하는 ‘서울형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정책을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세계 월경의 날(5월28일)을 맞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리용품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을 위해 반드시 보장돼야 하는 기본 생활 필수재”라며 “학생들이 생리용품 때문에 불편과 부담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 역시 교육의 책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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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28일), 선거운동 기간 도민들에게 제시해 온 ‘숫자로 보는 정책’을 총망라하며 압도적인 실력과 성과를 강조하고 나섰다.
임 후보 측에 따르면 임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매일 아침 정책을 상징하는 숫자를 발표하며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를 주도해 왔다.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10명 중 6명을 해소했다는 의미의 ‘6/10’부터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약 30일 동안 매일 채워진 정책의 숫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반영해 경기교육 가족 모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숫자로 보는 정책 뉴스의 대표 숫자는 ‘100’(빈틈없는 채움), ‘0’(근본적인 해소),‘160만’(오직 학생) 등이다.
세 가지 대표 숫자는 △100:학력향상 100, 인성교육 100, 건강과 안전안심 100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안전을 완벽하게 책임지겠다는 의지 △0:교육 사각지대 0, 교육물가 부담 0, 교권피해 0, 돌봄대기 0을 달성하여 교육 현장과 학부모의 불안과 어려움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약속 △160만, 이 모든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160만 경기도 학생들을 향해 있으며, 오직 학생만을 생각하고 나아가겠다는 임태희 후보의 확고한 교육 철학이 담겼다.
임 후보는 “이 모든 정책 숫자의 주어는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님을 비롯한 경기교육가족 여러분이었다”면서 “오직 학생만을 바라보며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일궈낸 노력과 결과를 도민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0일 아침마다 도민들께 보고드린 숫자는 단순한 성과가 아니라, 저 임태희가 책임지고 이행할 경기교육의 약속”이라면서 “2학기도 흔들림 없이 우리 아이 교육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 후보는 “이제 교문을 넘어 선생님의 삶을 바꾸고, 학생들의 빛나는 성장으로 증명하겠다”면서 “선거 기간 내내 보내주신 성원을 결코 잊지 않고 세계가 주목하는 경기미래교육으로 도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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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김포·고양 유세에서 학교 부족, 통학 불편, 지역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역 맞춤 교육공약을 제시했다.
안 후보 측에 따르면 안 후보는 27일 김포 북변5일장 유세와 고양 화정역 집중유세에서 김포 본동 중학교와 고양 지축지구 고교 신설, 무상통학버스, 노후학교 개선 등을 주요 해법으로 제시했다.
안 후보는 김포 유세에서 “교육은 답이 없다는 체념과 패배주의를 끝내야 한다”며 “아이도, 학부모도, 교사도 불행한 ‘불행의 트라이앵글’을 행복의 트라이앵글로 바꾸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포 지역 현안으로 김포 본동 중학교 신설, 고촌중학교 수영장을 학생과 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 추진, 학생 부담 없는 무상통학버스 도입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김포는 학군 조정이 불합리해 아이들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면서 “시청과 협의해 학생들이 요금을 내지 않는 무상통학버스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 화정역 집중유세에서는 일산과 덕양 간 교육 불균형 해소를 강조했다. 안 후보는 “고양의 가장 큰 교육 문제는 일산과 덕양 간 교육 불균형”이라며 “일산 지역 노후학교 환경 개선을 과감히 지원하고, 덕양 지역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교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축지구 고등학교 신설은 꼭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지축지구 고교 신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를 결합한 ‘LAS 교육’을 제시하며 “책 읽고 토론하며, 악기와 운동을 배우는 공교육으로 낡은 경쟁교육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또 느린학습자와 장애학생, ADHD 학생, 이주배경 학생, 아동 당뇨와 중증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학생 등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손난로 교육’도 언급했다.
안 후보는 “특별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학교 현장에 적지 않다”고 전하고 “교육 정책이 이 아이들을 위한 손난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지역의 벽을 깨면 교육은 바뀔 수 있다”며 “김포와 고양에서 학교 부족과 통학 불편, 지역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다짐했다.
안 후보는 끝으로 “저는 이러한 교육 대전환의 꿈을 실천하기 위해 나섰다”면서 “경기교육을 바꾸고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겠다”고 밝히고 “학교 부족과 통학 불편, 지역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기교육 대전환을 크게 제대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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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서울버스노조)은 27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노동존중과 민주진보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 측에 따르면 서울버스노조는 이날 발표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서울시민의 안전한 이동과 공공교통을 책임져온 우리 서울시버스노동자 일동은 다가오는 6·3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에서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서울버스노조는 정근식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경제적 능력에 따라 교육의 기회가 부여되는 사회가 아닌, 평등 교육과 민주 교육을 제도로서 만들고 있는 준비된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노동이 존중받고, 현장의 목소리가 외면받지 않는 사회가 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든다고 믿는다”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가치가 교육과 사회 전반에 더욱 깊게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와 공공성, 그리고 노동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중요한 선택의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는 민주·진보 단일후보의 승리는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근식 후보는 사람과 현장을 중심에 두고 소통해 온 후보이며, 노동과 시민의 가치를 존중하는 후보”라며 “또한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갈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버스노조는 끝으로 “학생·청년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지고 노동존중과 민주진보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갈 정근식 후보를 공식 지지하며, 시민의 안전한 발로서 책임을 다하고 상호 존중과 연대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서울 학생과 시민들의 발이 돼주고 있는 노동자들의 신뢰와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노동이 존중받고 현장의 목소리가 외면받지 않는 서울교육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에 오고 가는 길도 모두 교육”이라며 “그 길에 함께하는 모든 노동자들의 존엄과 권리가 존중받는 서울교육을 책임 있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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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후보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마을교육공동체 중심의 교육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갖고 3선 탈환에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다.
도 후보 측에 따르면 도 후보는 27일 미추홀구 학생성공캠프에서 ㈔인천마을넷, 인천마을공동체, 한국마을연합 등 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주민주권 실현과 일상의 마을 자치 실현, 그리고 현대 사회문제에 대한 공동체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3대 방향, 9대 의제’를 도 후보의 3기 공약 및 세부 정책에 반영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세부사항으로는 ▲공동체·자치활동 촉진을 위한 주민 공유공간 활성화(학교 시설 대여 지원 등) ▲통합적 민관 거버넌스 체제 구축 및 공무원 교육기관 개혁을 통한 마을공동체 교육 활성화 ▲공동체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거점별 돌봄센터 개설) ▲공동체형 사회적 일자리 창출(학교 기반 교통지도 도우미 등 어르신 일자리 연계)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운영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분자 ㈔인천마을넷 대표는 “주민과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함께 부대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공동체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 후보는 “그동안 학생들이 마을 축제와 다양한 지역 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마을공동체 자체가 배움의 장이 되었고, 온 마을이 아이들의 교실이 됐다”며 “향후 정책적 외연을 더 넓혀갈 부분이 있다면 단체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며 교육청 차원의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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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박영환)은 27일 오후 2시 청와대 분수대(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교육청은 이천 사립고 공익제보 교사 사망에 대한 특별감사를 즉각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전교조에 따르면 2011년 경기도교육청 관내 이천의 B고등학교 관계자 자녀의 성적 특혜 요구에 대해 S교사는 이를 거부를 했다.
이에 대해 이 사립고등학교는 보복성 인사 배제, 부당한 경찰 고소, 교무실 자리 없애기와 동아리실 격리라는 잔인한 직장 내 괴롭힘으로 S교사는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에 대해 박영환 위원장은 “이 비극은 사학 재단이라는 폐쇄적인 구조, 그리고 교사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흔드는 무소불위의 사학 권력이 낳은 구조적 살인”이라면서 “국공립 학교였다면 불가능했을 보복성 징계와 괴롭힘이 사립학교라는 이유만으로 용인되는 이 야만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을 죽음으로 내몬 사학 재단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경기도교육청의 특별감사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가해자들을 엄벌하고 사학 재단의 임원 취소 등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사립학교 교원의 교권 보호와 사학 민주화를 위해 사립학교법을 즉각 전면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와 국회는 사학의 자율성이라는 미명 하에 재단의 폭거를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립학교 교원의 신분 보장과 교권 보호 조치를 국공립 교원 수준으로 법제화해 재단이 사적으로 인사권을 남용할 수 없도록 강제해야 한다”면서 “전교조는 고인의 용기와 아픔을 결코 잊지 않겠으며 사학이라는 밀실 속에서 홀로 울어야 했던 선생님의 명예를 반드시 회복하고, 사립학교법 개정과 사학 민주화가 이뤄지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투쟁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날 노수안 전교조 경기지부 사립위원장은 “교육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양심에 따라 어렵게 입을 연 교사들은 그 대가로 교단에서 밀려나고 동료들과의 관계마저 끊어졌다”면서 “함께 웃고 고민하던 자리에서 조용히 밀려나 어느 순간 완전히 혼자가 됐다”고 주장하고 “남는 것은 눈을 피한 채 이어지는 침묵의 식사와, 의미 없는 형식적인 말 몇 마디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시작된 고립은 날이 갈수록 깊어져 결국 한 사람의 교사를 서서히 무너뜨리고 그의 삶을 잠식해 간다”며 “이것은 단순한 불이익이 아니라, 교육 현장의 양심을 짓밟는 명백한 구조적 폭력”이라고 규정하고 “고발 이후의 시간은 더욱 잔혹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교사는 끝이 보이지 않는 조사에 시달리고, 보이지 않는 감시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다”고 전하고 “수업 중의 작은 행동 하나, 말 한마디까지 문제 삼아지는 현실 속에서, 사소한 실수조차 삶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두려움에 짓눌렸다”며 “교사로서의 자존감은 무너지고, 인간으로서의 존엄마저 서서히 침식되며 그 고통과 외로움은 차마 말로 다 옮길 수 없다”고 탄식했다.
아울러 “재단과의 갈등이 시작되는 순간,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됐다”고 말하고 “감시는 노골적으로 강화되고 끝내는 아동학대 혐의와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까지 등장했다”면서 “교육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들마저 처벌의 논리로 왜곡되고, 모든 책임은 교사 개인에게 떠넘겨지며 이것이 지금 우리가 마주한 사립학교의 냉혹한 현실”이라고 직시했다.
여기에 “돌아가신 선생님께서 인터넷조차 설치되지 않은 외딴 교무실에 홀로 남겨져, 매 수업 시간마다 교실 문을 열기 전 눈물을 삼켜야 했다는 이야기를 하셨을 때 저는 그 고통을 다 헤아릴 수 없으면서도 가슴이 무너지는 듯한 아픔을 느꼈다”고 말하고 “그 외로움은 한 사람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가혹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재단 앞에서 교사가 홀로 맞선다는 것은 끝이 보이지 않는 고통을 견뎌내는 일”이라면서 “저 역시 이천 B고 선생님과 함께 2년이라는 시간을 버텨왔다”고 전하고 “그러나 그 시간 동안 저는 단 한마디의 위로조차 쉽게 건넬 수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어떤 말도 그 고통 앞에서는 너무나 무력했기 때문”이라면서 “그만큼 이 상처는 깊고, 무겁고,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사립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결코 이 몇 문장으로 다 담아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하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을”이라고 여운을 남기고 “이제는 분명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철저하고 독립적인 감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하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모든 사실은 단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면서 “그리고 만약 그 끝에 한 사람의 삶이 무너지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으로까지 이어진 일이 있다면 그 진실 또한 끝까지 규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더 늦기 전에, 더 많은 교사가 침묵 속에서 사라지기 전에, 우리는 반드시 이 문제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금 바꾸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 한 사람의 고통을 외면하게 될 것이고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최후통첩을 했다.
전교조는 △경기도교육청은 비리 사학 해당 고등학교와 재단에 대해 즉각 강도 높은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관련 감사 자료를 전면 공개하라 △공익제보 이후 이어진 재단의 조직적 괴롭힘과 징계과정 △후속 조치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전교조에 따르면 진실을 밝힌 S교사에게 돌아온 것은 참혹한 보복이었다. 사학 재단은 20년 차 베테랑 교사에게 인터넷도 연결되지 않는 곳에 책상을 밀어 넣고 치졸한 직장 내 괴롭힘을 일삼았다.
업무 배제와 고립, 그리고 명예훼손과 사문서 위조 등 무차별적인 고소 고발과 무리한 징계 면직 처분까지, 재단은 조직적이고 잔인하게 한 인간의 영혼을 파괴했다.
더욱 개탄스러운 것은, 30억원 횡령의 핵심 책임자인 행정실장은 이사회 사무국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가해자인 학교장은 감봉이라는 솜방망이 징계에 그쳤다는 점이다.
반면 정의를 말한 교사는 벼랑 끝으로 내몰려 목숨을 잃었다. 전교조는 “이 부조리한 파국은 사립학교의 페쇄성과 권력형 비리, 그리고 이를 막아내지 못한 교육 당국의 무능과 무책임이 함께 빚어낸 참담한 결과”라고 규정했다.
이어 “공익제보 이후 이어진 혹독한 괴롭힘과 부당한 징계 과정, 그리고 감사 이후 후속 조치 전반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철저한 검증과 책임 규명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설명하고 “교육 당국 역시 이 비극적인 죽음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으며, 이제라도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충고했다.
전교조는 끝으로 “교사의 양심을 지키는 일이 죽음오로 이어지는 이 잔인한 교육 현실을 우리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전교조는 고인의 명예가 온전히 회복되고 이 땅의 사학 비리가 완전히 뿌리 뽑힐 때까지 전국의 교육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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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청주 분평초등학교에서 ‘다채움 2.0 기반 연구학교 수업 공개’를 운영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주도형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개수업은 ‘다채움 플랫폼 기반 학생 중심 활동을 통한 학생 주도성 신장’을 연구 주제로, 다채움 2.0이 실제 교실 수업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현장에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평초는 전 학년 공개수업을 통해 학생 성장 단계에 맞춘 다채움 활용 수업을 선보였다. 1~2학년은 그림책과 감정출석부 등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3~4학년은 우리 동네와 지역 국가유산을 조사해 소개자료를 만드는 사회·미술 융합 수업을 운영했다.
5~6학년은 독도와 환경 문제 등 사회적 주제를 디지털 자료와 홍보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참여와 협력 중심 수업을 펼쳤다.
특히 박현 교사의 ‘우리 지역 국가유산 소개자료 만들기; 수업은 지역 연계형 융합 수업 사례로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국가유산 안내도와 포스터를 다채움 2.0의 온라인 화상회의 서비스 ‘채움모니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발표와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또한 자유게시판 기능을 활용해 작품을 게시하고 댓글로 의견을 나누며 동료 평가 활동도 진행했다.
분평초는 이번 수업 공개와 함께 ▲교사·학생·학부모 역량 강화 ▲학년별 다채움 활용 학습 ▲채움 멘토링 프로그램 ▲학생자치회 중심 다채움 기반 행사 등을 연구과제로 추진하며 학교 현장 전반에서 다채움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이번 분평초 수업 공개는 다채움 2.0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 참여와 협력 중심 수업으로 의미 있게 활용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다채움이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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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충청북도 서전고등학교(교장 이우형)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교내 상상제작실에서 학급 생태환경부장과 희망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6. 티갈(TGAL)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지구적으로 바라보고 지역적으로 실천한다(Think Globally, Act Locally)’는 의미를 담은 티갈(TGAL)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서전고등학교의 대표 생태·환경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학생회 생태환경부 추진단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며 학생 자치 역량을 발휘했다고 한다.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열린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지구를 위한 자원 절약’을 주제로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했다.
첫날에는 범지구적 자원 위기와 지역 생태계의 연관성에 대한 학생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모둠별로 주변의 자원 낭비 사례를 조사하고 해결 과제를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모둠별 탐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자원 순환 실천 방안을 발표하고 상호 피드백을 나눴다.
특히 이번 캠프는 지난해 리더십 캠프 결과물로 교내에 도입된 ‘투표형 쓰레기 수거함(발롯빈, Ballot Bin)’ 캠페인의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운영됐다. 발롯빈은 투표 방식으로 쓰레기를 버리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환경 실천 참여를 유도하는 참여형 쓰레기 수거함으로 학생들은 교내 쓰레기 감소 효과를 거둔 선배들의 활동을 참고해 학교 내 자원 절약 실천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캠프를 주관한 이재준(3년) 학생회 생태환경부장 학생은 “지구적 자원 위기 문제를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로 연결해 생각해 보며 자원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됐다”며 “캠프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도록 카드뉴스 제작과 학급별 홍보 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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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노동초등학교(교장 양수열)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2026학년도 1학기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일회성 행사를 넘어 학생들의 학년 수준과 발달 단계에 맞춘 실생활 중심 활동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과 존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학교 구성원 전체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애이해교육 주간 동안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형 통합교육어울림 활동으로 전교생이 함께 어울리는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참여형 수업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로 돕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정서적 공감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했고 장애이해교육주간에 학생과 교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낱말 퍼즐 이벤트가 열렸다. 퀴즈를 푼 참여자들에게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정성껏 제작한 의미 있는 상품을 증정하여 일상 속 인식 개선의 의미를 더했다.
퍼즐 이벤트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퍼즐을 풀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나 올바른 표현 방법에 대해 새로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고, 꽃바구니 만들기에 참여한 학생은 “오늘 만든 꽃바구니처럼 친구들과 서로 다른 매력을 존중하며 다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수열 교장은 “이번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노동초 학생들이 장애를 차별이 아닌 하나의 ‘특징’으로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갖게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학생이 인권의 주체로서 존중받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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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늇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교육주도 성장 10만 인재양성 기획(안)’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6일 오전 10시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에 특화된 AI와 미래산업을 위한 10만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일자리와 교육이 선순환하는 500만 메가시티 달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에너지가 생산되는 곳에 에너지를 소비할 산업을 육성한다는 ‘지산지소(地産地所)’ 원칙이 인재 양성에도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에서 배운 사람이 지역 미래산업에 채용된다면 교육 측면에서 가장 성공적인 국가균형발전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대상과 경로에 따라 교육청, 기업, 대학, 지자체가 각각의 고유 역할을 확장해 주도하는 4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교육청은 2028년부터 3년간 초·중·고 성장을 거쳐 진학,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인재 6만8000명을 양성한다. 고등학교 단계에서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특화고 및 기숙형 학교의 지정과 운영을 주도한다.
기업은 취업 후 재교육 및 연구 인재 1만5000명을 2028년부터 3년간 육성한다. 기업이 교육의 주체로 참여해 주도적인 현장실습과 맞춤형 재직자 역량 강화를 실시한다.
대학 및 연구기관은 전략산업 인재 및 석·박사 연구 인재 1만명을 2028년부터 3년간 양성한다. 재직자 대상 심화·전환 교육과정을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의 재교육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지자체는 전입, 이주 등 유입 인구 1만명 이상을 2028년부터 4년간 집중 양성한다. 학생 1명 유입 시 가족의 이주, 취업, 창업, 정주까지 완벽하게 연계하는 패키지를 실행한다.
김 후보는 “통합특별법을 활용해 학교 교육, 대학 교육, 기업의 인력 수요, 지역의 정주 정책을 하나의 인재양성 생태계로 연결하겠다”고 강한 실행 의지를 밝혔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액 1조5000억 원 규모의 ‘인재양성 장학기금’도 조성된다.
이 기금은 원금보존형으로 설계돼 연간 약 45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며, 임기 이후에도 반영구적으로 장학금 지속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6학년(최대 40만원), 중학교 3학년(최대 70만원), 고등학교 3학년(최대 120만원)을 대상으로 매년 약 8만7751명이 성장 마디별로 혜택을 받게 된다.
연도별 예산 추계는 지급 최초연도인 2028년 8만6318명·지급액 444억2000만원, 2029년 8만2971명·436억6000만원, 2030년 7만8938명·424억3000만원, 2031년 7만7905명·425억5000만원 등이다.
평가 방식 또한 기존의 소득이나 성적 기준이 아닌, 학생의 성장 이력과 노력을 누적 인정하는 획기적인 구조를 도입한다. 지급 대상은 전체 학생의 기본지급 90%, 심화지급 70%에 해당한다.
김 후보는 “지금까지의 장학금은 주로 소득이나 성적을 기준으로 지급돼 왔으나, 이제는 한 줄의 성적표만으로 아이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면서 “아이들이 얼마나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고 도전했는지 함께 보는 관점에서 ‘성장(成長) 중심 장학금’ 형태로 전폭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10만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선 법적 행정기구인 ‘(가칭) 전남광주 인재양성교육위원회’ 설치 제안도 구상안에 포함됐다.
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해 특별시장, 교육감, 의회, 시민사회가 각각 추천하는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특별시청과 통합교육청에서 각각 1개 과를 이동시켜 총 2개 과로 구성된 강력한 실행부서를 조직한다.
이 기구는 돌봄부터 유·초·중등교육, 대학 진학, 취업, 정주까지 이어지는 인재양성 종합비전을 직접 설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교육감이나 시장이 바뀌더라도 흔들림 없이 지역의 인재양성을 통해 500만 메가시티가 안정적으로 구현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 위원회를 통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교육의 방향을 정하고 책임지는 진정한 융합 거버넌스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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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한국 기독교계가 조전혁 후보와 만나 ‘퀴어교육·퀴어축제’ 문제와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의 기준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공전전선을 펴기로 했다.
조 후보 측에 따르면 조 후보는 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과 한국기독교회관을 잇따라 방문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회장 고경환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한교총) 회장 이선 목사, 한국교회연합(한교연) 회장 천환 목사 등과 만나 다음 세대 교육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단순한 예방 차원을 넘어섰다. 교계 회장단은 “다음 세대를 지키는 일만큼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며 서울퀴어문화축제와 학교 현장의 동성애 퀴어교육 문제, 교육의 정치적 편향성 논란 등을 놓고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무엇보다 현장 분위기는 간절했다. 목회자들과 교계 인사들은 조 후보를 둘러싸고 손을 맞잡고 기도했으며 서울교육 정상화와 다음 세대 보호를 위한 간절한 마음을 나눴다. 일부 참석자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교육은 마지막 보루”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경환 한기총 회장은 “다음 세대가 올바른 가치와 책임 속에서 성장하도록 교육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면서 “학교는 아이들을 혼란이 아니라 기준 속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뜻을 함께 했다.
이선 한교총 회장은 “서울교육이 무너진 갈등과 이념 대립을 넘어 아이들의 인성과 미래를 세우는 방향으로 가길 기대한다”며 “교육은 사회를 치유하는 힘이어야 한다”고 격려했다.
천환 한교연 회장은 “대한민국 교육이 다음 세대를 바로 세우는 사명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교회 역시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응원했다.
조 후보는 이날 교계 인사들에게 “12년 동안 서울교육은 진보 진영 교육감 체제로 운영돼 왔다. 이제는 균형과 기준을 회복할 시간이 왔다”며 중도보수 교육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교계가 우려하는 핵심은 사람의 존재가 아니라 교육의 방향”이라라고 주장하고 “저는 성소수자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도 “그러나 사회적 합의와 충분한 검증 없이 논쟁적 콘텐츠가 학교 안으로 들어오는 것에는 분명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퀴어교육과 퀴어축제 문제 역시 다음 세대 관점에서 다시 살펴봐야 한다”며 “거룩한방파제와 함께 문화적·교육적 방파제를 세우고 다음 세대를 지키는 일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계 간담회는 최근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대회장인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와의 만남에 이어 진행된 일정으로, 조 후보 측은 향후 교계·학부모·시민사회와 함께 다음 세대 보호와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퀴어축제·퀴어교육 반대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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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지난 3월 30일 “꿈 많았던 24살 된 딸이 생애 첫 직장에서 생을 마감한 현실 막아야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부천 사립유치원교사 사망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의 직무상 재해 즉각 인정 및 교원의 ‘감염병 병가’ 의무 보장 촉구하는 것에 대해 보도한바 있다(관련기사).
이와 관련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도내 사립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 현장 교사들의 처우와 업무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27일 밝혔다.
임 후보는 지난 2월 부천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20대 교사가 독감 확진 후에도 출근을 강행하다 패혈성 쇼크로 안타깝게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현장 교사들의 건강권 보호와 ‘쉴 권리’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직무정지를 하기 얼마 전 들려온 부천 선생님의 비보에 교육감으로서 뼈저린 책임감과 비통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임 후보는 특히 교사들이 아파도 출근해야만 하는 주된 이유로 ‘대체 인력 부족(71.0%)’과 ‘관리자의 눈치(67.6%)’가 꼽힌 영유아교사협회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교육 현장의 구조적 모순임을 지적했다.
이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임 후보는 “영유아 교사들의 부재 시 즉각 투입할 수 있는 ‘대체 인력 풀(Pool)’을 확충하고, 관련 예산을 수반한 ‘상시 대체교사 제도’를 현장에 안착시켜 교사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 측에 따르면 현장의 오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세심한 지원책도 함께 살핀다. 아이들을 돌보느라 사실상 휴식이 불가능한 영유아 교사들의 업무 특수성을 반영해, 점심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함으로써 실질적인 휴게시간을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연가나 병가 사용 시 불이익이나 눈치를 보지 않도록 기관장 평가 지표를 개선하고 교육 체계를 개편하는 등 ‘기관장 책임 강화 시스템’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임 후보는 “유보통합이라는 중대한 변화의 시기를 맞아, 현장 선생님들이 건강하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어야 아이들에게도 더 나은 교육·보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다”면서 “교육감으로 복직하면 현장 선생님들과 소통하며, 연가와 병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를 반드시 되찾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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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후보가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과 함께 학교 체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학생 선수와 코치진의 안정적인 육성 환경 조성, 방과 후 체육시설 개방에 따른 관리 문제 등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 후보 측에 따르면 26일 미추홀구 학생성공캠프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규생 회장과 인천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회장단 30명이 방문했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최근 소년체전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한 학생 선수들의 쾌거를 전하며 “그동안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도해 준 도성훈 후보의 공로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하고 “생활체육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위해 일선 학교장들을 설득하고, 올해 100% 개방을 목표로 결단을 내려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도성훈 후보는 “목표를 넘어 훌륭한 성적을 거둔 것은 현장에서 땀 흘린 학생 선수들과 체육회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약속드린 대로 올해 학교 체육시설 100% 전면 개방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시교육청과 체육회가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엘리트 꿈나무 육성부터 생활체육 활성화까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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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통영고등학교(교장 정학룡)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산청 별아띠천문대에서 AI·디지털 진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밤샘 천문관측 및 피지컬 컴퓨팅을 연계한 융합형 생태·공학 캠프를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우주 과학, 생태 환경, 공학적 원리를 디지털 제어 기술 및 문학적 상상력과 결합해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창의적·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천체 우주 특강을 시작으로 봄철 별자리 관측, 친환경 스마트팜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기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실천적 경험을 쌓았다고 한다.
특히 학생들은 천체 망원경을 통해 달의 크레이터와 목성의 띠, 성단 등을 직접 관측하며 우주의 신비를 체험했다.
이후 천문대에서의 친환경·생태적 삶을 하룻밤 동안 직접 경험하며 겪은 일상의 불편함을 첨단 디지털 기술인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을 통해 능동적으로 해결해 보는 융합 프로젝트 활동으로 연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밤샘 관측 후 진행된 아이디어 공유 시간에는 천체관측 및 스마트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피지컬 컴퓨팅 주제들이 제안됐다.
주요 아이디어로는 ▲아두이노 센서를 활용하여 별의 위치 변화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계절별 관측 망원경 각도 추적기’ ▲‘장시간 관측 시 목의 피로를 줄여주는 별 관측을 위한 자동 각도 조절 의자’ ▲조도 및 기상 센서를 이용해 별을 보기 가장 좋은 때를 알려주는 ‘최적의 별 관측 시간 알람기’ ▲식물의 생장 리듬과 음악을 접목한 ‘뮤직 스마트팜 시스템’ 등이 있어 학생들의 뛰어난 공학적 문제 해결 역량을 보여주었다.
캠프에 참여한 2학년 정 모 학생은 “천체 망원경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별을 관찰하면서, 찬란히 빛나는 별처럼 내 안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됐다”며 “특히 친환경 생활의 불편함을 피지컬 컴퓨팅 기술로 해결해 보려는 시도를 통해 세상의 모든 사물과 기술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깨달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담당 교사는 “우주라는 거대한 인문·과학적 소재와 디지털 제어 기술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융합적 시각을 갖게 됐다”고 말하고 “하룻밤의 불편함을 공학적 아이디어로 승화시킨 학생들의 반짝이는 시선에서 AI 융합 교육의 진정한 가치를 보았다”고 평가했다.
정학룡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반으로 자연과 기술의 공존을 고민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프라와 첨단 공학 기술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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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 배드민턴협회 회장단이 26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의 공식 캠프인 학생성공캠프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하고 지역 생활체육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박성규 인천시 배드민턴협회 회장은 “학교 체육관 이용 시 보안 및 관리 책임 문제로 조율에 어려움이 있다”며 “도성훈 후보가 학교 안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의 접점을 찾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날 회장단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과 ▲방과 후 학교 무인경비시스템 등 보안 관리 문제를 집중 건의했다.
도성훈 후보는 “주민 건강을 위한 시설 개방과 학생 안전을 위한 학교 보안 모두 중요하다”면서 “무인경비 시스템 운영 방식을 보완하고 관리 체계를 개선해 학교 부담은 줄이고 동호인 이용 편의는 높이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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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평생을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온 대구퇴직교육국장 모임, 대구퇴직교육장 모임, 대구중등퇴임교장협의회 등 초·중등 퇴직 교원들이 26일 오후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후보 캠프에서 강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해 3선에 도전하는 강 후보의 신호등의 색이 파란색으로 점등되고 있다.
강 후보 측에 따르면 이 날 행사는 강 후보와 퇴임교원들 간 대구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대화의 시간을 가진 뒤 지지선언문 낭독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직 교원들은 지지선언문에서 “대구교육의 중단 없는 발전과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해 강은희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은희 후보는 교사, 국회의원, 여성가족부 장관을 거쳐 지난 8년간 대구교육을 이끌어오며 학생 중심 교육 철학을 실천해 온 검증된 교육감”이라며 “학교 현장의 복잡한 현안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늘 아이들을 중심에 두는 교육 철학을 실천해 온 분”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전국 최초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 기초학력 미달 최저 수준,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14년 연속 전국 최저,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등 대구교육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지난 8년간 추진해 온 우수한 교육 정책들이 흔들림 없이 이어져야 한다”고 전하고 “대구교육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보장할 유일한 후보는 강은희 후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의 본질과 품격을 지켜온 강은희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대구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구중등퇴임교장협의회 이의로 회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대구교육에 우리 퇴직 교장들이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후보는 “평생 교육 현장을 지켜오신 교육계 선배님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혁신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행복을 중심에 둔 교육정책을 펼쳐 평생을 대구교육에 헌신해 온 선생님들의 숭고한 뜻을 잘 받들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 “선배 교육자들의 지혜와 경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후배 교사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이음센터를 설립해 선‧후배들의 동행으로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대구 초등 퇴직 교원들의 지지 선언에 이어 이날 퇴직 교육국장·퇴직교육장·중등 퇴임교장들까지 지지에 나서면서 강 후보의 교육 전문성과 리더십에 대한 교육 원로들의 지지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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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5-26 · 뉴스공유일 : 2026-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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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금산초등학교(교장 김성미)는 5학년 학생들이 21일~22일 1박 2일 동안 전주, 담양, 광주 일원에서 다양한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은 전주 경기전과 한옥마을을 방문해 우리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광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경기전의 역사적 의미와 조선 시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한복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고 한다.
전주에서 일정을 마친 뒤 담양으로 이동했다. 대나무박물관에서는 생활용품, 공예품 등 대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며 지역의 전통문화와 생활 지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죽녹원에서는 울창한 대나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쾌적함을 느끼고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숲길을 탐방하며 서로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는 공동체 생활 태도를 실천했다.
다음 날에는 광주 패밀리랜드 동물원을 관람하며 다양한 동물의 생태와 특징을 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배려하는 태도도 함께 키울 수 있었다고 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서로 돕고 질서를 지키는 공동체 생활 경험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면서 “학생들은 다양한 지역의 생활 모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고장의 발전 방향과 미래 모습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복을 입고 경기전을 둘러보니 옛날로 돌아간 것 같았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금산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배움의 폭을 넓히고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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