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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북 군산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2022년 한시 특별지원사업으로 시작됐으며, 올해부터 지속사업으로 전환돼 지난 3월 30일부터 신규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ㆍ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ㆍ자산 1억2200만 원 이하이며,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ㆍ자산 4억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1차와 2차 사업에서 이미 지원을 받은 경우라도 총 지원기간이 24개월 미만이면 남은 기간에 대해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복지로`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올해 9월께 선정 결과를 통보받으며, 선정 시 이달 분부터 소급해 월세를 지원받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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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건설은 경기 부천시 `부천삼정AI허브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부천 오정구 오정로 124(삼정동) 일원에 연면적 약 1만763㎡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짓는 것으로, 총공사비는 1268억 원, 공사 기간은 26개월이다.
`부천삼정AI허브센터`는 약 9.8㎽ 규모의 AI 연산 특화 데이터센터다. 유진그룹 계열 동양과 디씨플랫폼이 사업을 진행하는 민간 주도 AI 인프라 개발사업이다.
DL건설은 AI 데이터센터시장에서 조기 가동이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보고, 옥상층 주요 장비와 냉방 배관을 사전 모듈화하는 시공 전략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용접 작업을 약 70% 줄여 품질 안정성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토공ㆍ파일 공정을 통합 발주해 초기 공정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전체 공정을 2% 이상 단축한다.
고집적 AI 서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고효율 액체 냉각 시스템을 적용하고, 서버 랙 단위의 냉각 효율과 운용 안정성도 높인다.
고층ㆍ고중량 설비가 집중되는 데이터센터의 특성을 고려해 철골철근콘크리트구조(SRC)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자중 저감을 확보할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상암데이터센터`, `가산AI데이터센터`, `부천데이터센터`에 이은 네 번째 수주를 통해 디지털 인프라 시공 역량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첨단 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 건설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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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안성시가 신청한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을 이달 20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은 도시공간구조와 토지이용계획이 담긴 안성시의 정책에 근간이 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도시기본계획에서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와 통계청 인구추계를 고려해 현재 21만 명에서 28만 명으로 설정했다.
토지이용계획은 전체 행정구역(553.460㎢) 중 18.435㎢를 향후 도시발전에 대비해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고, 기존 개발지 33.427㎢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501.598㎢는 보전용지로 확정했다.
공간구조는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별 특색에 맞는 특화 성장을 유도하고자 도시의 기능을 체계적으로 분산해 1도심 1부도심 1지역중심 6지구중심으로 설정했다.
생활권은 서부, 중부, 동부 총 3개 권역으로 나눠 서부생활권은 전략적 신도시 개발 및 생활SOC 연계형 주거지 조성, 중부생활권은 도심기능 강화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반도체 소부장), 동부생활권은 복합 물류 및 친환경 도농복합거점을 제시했다.
교통계획은 국가도로망계획, 국가철도망계획 등 상위 계획과 관련 계획에서 제시된 도로ㆍ철도계획을 반영했으며, 도로망은 동서 4개축, 남북 7개축, 순환 2개축으로 계획해 지역간 연계성과 접근성을 제고하도록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승인으로 안성시가 미래문화 도시로 도약할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광역철도 개통에 맞춘 역세권 복합 개발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연계해 첨단 산업과 시민의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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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역곡동 삼원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역곡동 삼원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자ㆍ이하 조합)은 지난 18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6일 오후 6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부일로711번길 11(역곡동) 일원 268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0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천동초등학교, 동곡초등학교, 역곡초등학교, 역곡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사래울어린이공원, 도요새어린이공원, 역곡공원, 역곡쉼터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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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강남구 압구정4구역 재건축 일부 조합원들이 오는 23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앞두고 `바른 재건축을 희망하는 조합원 일동` 명의의 유인물과 입장문을 배포하며 삼성물산 입찰제안서의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에 한강변 조합원 배정 문제를 둘러싼 조합원 한쪽의 반발이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우선 삼성물산이 제출한 사업제안서가 조합 입찰지침서와 배치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며, 해당 문건에는 ▲공사비 ▲공사 기간 ▲사업비 대출금리 ▲도급계약 방식 ▲인ㆍ허가 리스크 등의 문제 사항이 담겼다.
축제가 돼야 할 시공자선정총회가 파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삼성물산의 사업제안서와 관련해 회사 측이 제출한 ▲이행각서 ▲부제소 서약서 ▲대안설계 인ㆍ허가 책임 및 비용부담 확약서 내용이 언급되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해당 문건에 따르면 삼섬물산 측은 "하자가 있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합의 요구가 있을 경우, 지정된 기한 내 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 "입찰안내서에 따른 조합의 결정 및 홍보지침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조합의 제재조치를 따르며, 입찰참여안내서 등 제반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시공자 지위를 상실하고 입찰보증금이 조합에 귀속되는 것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서약을 확인하고 날인했다.
아울러 시공자가 제안한 대안설계가 관련 법률 위반, 인ㆍ허가 기준 미충족, 실현 불가능성 등 시공자 귀책사유로 인해 서울시 등 인ㆍ허가 심의 과정에서 불허ㆍ반려되거나, 조건부 통과 사항을 이행하지 못한다면 ▲사업 지연 기간만큼 지체상금을 조합에 지급 ▲원안설계 복위 또는 인허가 가능한 신규 설계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 부담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사비 감액ㆍ입찰보증금 몰취ㆍ조합 대여금 미상환 등의 조치를 감수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를 두고 조합원 일각에서는 "앞서 삼성물산이 낸 사업제안서가 깜깜이 행정으로 대의원 및 조합원 모두에게 일찍 공개되지 않았으며 문제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 조합에 건의했으나 조합 차원의 별다른 조치는 없는 상황"이라면서 "이대로 시공자 선정이 이뤄진다면 삼성물산 선정 이후에도 법적 다툼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특히 삼성물산 공사도급계약서 제28조제3항에는 관련 부담 한도가 `30억 원`으로 명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조합원 사이에서는 관련 절차상 문제가 발생할 경우 결국 우리 조합원이 책임지는 구조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강변 조합원 배정 특혜 제공 의혹 ↑
일부 조합원 "조합 집행부, 조합원 약 1300명 중 100명 69평형 조합원 외 중ㆍ소형 평형 조합원 권리도 살펴야"
한편, 최근 조합원 한쪽에서는 해당 사안과 더불어 조합 집행부의 `중립성 위반 의혹`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 조합원들 사이에서도 `결국 일부 대형 평형 소유주들만 이익 보는 것 아니냐`는 말이 점차 나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원 한쪽에서는 "재건축은 전체 조합원의 자산 가치와 권리를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하는데, 이번 안은 중ㆍ소형 평형 조합원들의 희생 위에 대형 평형을 늘려주는 것처럼 비친다면 형평성 논란이 불가피"라며 "조합 집행부가 구체적인 근거와 수치까지 투명하게 공개해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본보 보도를 통해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 정관 변경(안) 추진 과정에서 대형 평형(50~69평형) 조합원들의 반발과 총회 불참, 소송 가능성이 거론되자 조합 집행부 측이 급히 민심 살피기에 나섰다는 주장을 전한 바 있다. 이후 대형 평형 단체 대화방에서는 직접 참여한 뒤 "69평형 권리를 반드시 책임지겠다", "본인도 69평 조합원"이라는 취지의 메시지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조합원들은 전 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해야 할 책임자가 특정 평형 조합원들과 별도 소통에 나서며 형평성을 훼손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조합원 전체 카카오톡 단체방에서도 `왜 특정 평형만 유리하냐`, `결국 분담금 부담은 다른 조합원들이 떠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충분한 설명ㆍ설득 없이 사업을 밀어붙인다면 조합 내 갈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은 강남구 압구정로 309(압구정동) 일원 11만8859.6㎡를 대상으로 준공 후 약 44년이 경과된 노후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지로,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최고 높이 250m 규모 아파트 9개동 1664가구(공공주택 193가구 포함) 등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강변이 튀어나온 곳에 있고 한남대교, 동호대교, 성수대교 등 3개 한강교와 연결돼 있어 다른 강남 지역보다도 사대문 안 도심지역과 강북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더불어 여의도, 강남역 등 3대 CBD(중심업무지구)와 30분 안쪽으로 접근할 수 있는 만큼 생활권ㆍ업무 지역권 면에서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대중교통으로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과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사이에 있어 더블 역세권이며 버스 노선은 종로, 명동, 고속버스터미널, 코엑스, 이태원, 여의도, 신촌 등 서울의 다양한 곳으로 연결돼 있고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으로 가는 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신구초, 압구정초, 신구중, 압구정중, 압구정고, 현대고 등이 밀집해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등 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과 도산근린공원이 가까워 운동ㆍ산책ㆍ휴식 등을 누릴 수 있고 도산안창호 기념관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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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동구는 최근 삼익파크아파트(이하 삼익파크)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오는 7월 1일부터 주민 이주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삼익파크 재건축사업은 강동구 명일로 293(길동) 일원 5만5945㎡를 대상으로 건폐율 19.28%, 용적률 296.17%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15개동 138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재 명일ㆍ길동권에서는 명일동을 중심으로 총 12개 단지에서 재건축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공동주택 약 1만428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서울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1만2032가구)`을 웃도는 규모이며, 이중 삼익파크가 사업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르다.
삼익파크 재건축에 따른 이주는 명일ㆍ길동권 재건축사업의 첫 가시적 성과로 꼽힌다. 앞으로 명일ㆍ길동권 재건축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되면, 일대 생활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도시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구는 이주 기간에 유관 기관, 조합과 긴밀히 협조해 주민들이 원활하게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후 철거와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한다.
강동구 관계자는 "명일ㆍ길동권 재건축사업은 `올림픽파크포레온`을 웃도는 대규모 주거정비사업으로, 이번 삼익파크 재건축 입주민의 이주를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재건축사업이 지체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명초등학교, 신명중학교, 성덕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이마트, 경희대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길동공원, 길동생태공원, 승산산 등도 인접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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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충남은 서산시 성연면 일람리 일원 성연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기존 산업단지인 서산 테크노밸리, 서산 오토밸리 등과 서산 성연일반산업단지를 연계해 서북부권 산업지구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개발을 마친 석산 부지를 산업단지로 전환해 산업용지로 공급해 토지이용 효율을 높이고 신규 입지 부족 문제를 해소한다.
성연일반산단은 총 1026억 원을 투입해 총 57만3046㎡ 규모로 조성하며, 이 중 산업시설용지는 33만4047㎡로 전체의 58.3%를 차지한다. 민간 개발 방식으로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유치 업종은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1차 금속 제조업 ▲의료ㆍ정밀ㆍ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 등이다.
도에 따르면 입주 의향 조사 결과, 관련 기업의 희망 부지 면적은 총 81만 ㎡를 상회해 향후 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도는 성연일반산단이 조성되면 기존 산업 확장과 신산업 유치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 2006억 원, 고용유발 효과 1374명, 부가가치 효과 836억 원 등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충남 관계자는 "서산 성연일반산업단지는 서북부권 산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핵심 거점"이라며 "차질 없는 산업단지 조성과 우수기업 유치 지원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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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앞으로는 전북 전주ㆍ군산ㆍ완도 등에서도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하반기 접수된 시외ㆍ고속버스 신설 신청 건에 대해 검토를 거쳐 공항버스 노선 8개를 포함해 23개 시외ㆍ고속버스 노선을 신설한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공항 접근성을 높이고 환승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철도 운행 횟수가 적거나 중간에 환승이 필요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노선을 확대해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속버스는 신규 노선 4개가 생긴다. 서산ㆍ보령ㆍ당진에서 청주나 전주도 이동하려면 대전에서 환승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서산~전주(150kmㆍ4회/일) ▲청주~당진(103kmㆍ2회/일) ▲청주~보령(132kmㆍ4회/일) 노선이 신설된다. 평택~창원(323kmㆍ4회/일) 노선도 운행된다. 평택~창원 간 철도 운행 횟수가 3회에 그쳐 이동 편의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기존 고속버스 7개 노선은 기존 운행 중인 노선의 일부 운행 편에 대해 중간정차지ㆍ종점을 변경한다. 서울~포항 노선은 동천역환승정류장과 죽전정류장을 추가 경유하고, 서울~서산 노선은 성연ㆍ대산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외버스로는 공항버스 노선 8개가 새로 생긴다. 주요 노선은 ▲김해공항~전주~익산~군산 ▲청주공항~김천~구미~동대구 ▲전주~완주혁신도시~청주공항 ▲인천공항~해남~완도 ▲화순~장성~인천공항 ▲인천공항~영암~해남 ▲서산~당진~청주북부~청주공항 ▲부안~서천~인천공항 등이다.
일반 시외버스로는 서울경부터미널~평창(185kmㆍ4회/일) 노선이 신설된다. 기존에 동서울터미널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평창행 시외버스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대전역에서 경주ㆍ포항역 간 철도가 운행 중이지만 대전 서부권 주민들의 대전역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유성~경주~포항(251kmㆍ5회/일) 노선도 새로 운행된다.
국토부는 특정 사업자의 독점적 운영에 따른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신설 노선 운영 기간을 최대 11년으로 제한하고, 향후 노선 필요성과 운송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갱신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 노선 인가만 받고 1년 내 운송 개시하지 않으면 인가를 철회하고, 무단 미운행 또는 휴업하는 경우 다른 사업자의 노선 신설ㆍ조정 검토 시 경합성 판단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시외ㆍ고속버스 노선 신설이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고 지방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에 필요한 노선을 지속 확충하고 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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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김이탁 제1차관이 이달 19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기금융자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고, 이주비 등 사업비 조달 과정에서 현장의 어려움이 없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김 차관은 사업지구 내 노후 주택과 도로 등 기반 시설 여건을 둘러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기금융자 신청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시흥동 817 일대ㆍ943 일원ㆍ100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들은 LH와 조합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일부 사업지는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기금 융자 신청을 준비 중이다.
김 차관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신속히 정비할 수 있는 중요한 도심 공급 수단으로 주ㆍ착공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이주비 등 사업비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부족한 기금융자 수요는 가용재원을 활용해 지원하고 필요한 재원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성과는 결국 현장에서 사업이 얼마나 빠르게 추진되느냐에 달려 있는 만큼, 정부는 사업 지연 요인을 최소화하고 도심 주택 공급이 속도감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ㆍ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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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인호 사장이 이달 18일 경기 고양시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위스테이지축`을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조합원ㆍ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입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모델의 운영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스테이지축`은 고양시 지축지구 B-7블록에 조성된 539가구 규모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어린이집, 도서관, 공유부엌, 커뮤니티센터 등 약 930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 전부터 조합원들이 커뮤니티 공간의 용도와 운영 방식을 함께 논의하고 실제 운영에 참여하는 등 입주민이 중심이 돼 주거공동체를 조성해 왔다.
최인호 HUG 사장은 "안정적인 장기 거주와 임대 기간 연장, 사업관계자간 긴밀한 협의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등은 입주민들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핵심 가치"라며 입주민 중심의 정책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이어서 그는 "기존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의 사업화 범위를 적극 확대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다"며 "입주민의 가장 절실한 요구인 안정적인 임대 연장 운영이 제도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리츠의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임대리츠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HUG 차원의 전방위적 금융ㆍ행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 사장은 "이러한 대응 방안이 실효성 있게 작동하려면 유관 부처와의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임대 연장 운영 구조화와 이를 뒷받침할 제도 개선 과제들을 정리해 국토교통부 등 유관 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HUG는 앞으로도 임대주택, 리츠, 보증 등 주택도시금융 지원 기능을 바탕으로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다양한 주거수요에 부응하는 정책 지원 역할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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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5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두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수도권은 대출 규제와 세제 부담으로 시장 관망세가 확대되면서 하락했으나, 비수도권은 규제 부담이 덜한 데다 지역 산업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주택산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3.9p 상승한 77.6으로 집계됐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85 미만은 하강 국면, 85~115 미만은 보합 국면, 115~200 미만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수도권은 전월(78.2)보다 5.3p 하락한 72.9로 전망됐다. 경기 8.5p(76.9→68.4), 서울 5.3p(87.8→82.5), 인천 2.2p(70→67.8) 순으로 내렸다.
주산연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으로 금융 비용 부담이 커진 데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와 비거주 1주택자 과세 강화 논의로 시장 관망세가 확대된 영향"이라며 "여기에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ㆍ원자재 가격 불안이 건설 원가 부담을 높이면서 사업자 전망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비수도권은 전월(60.6) 대비 18p 상승한 78.6으로 전망됐다.
광역시는 전월(62.6)보다 18p 상승한 78.6으로 집계됐다. ▲울산 25.8p(58.8→84.6) ▲대전 25.5p(61.1→86.6) ▲광주 23.5p(52.9→76.4) ▲대구 18.2p(68.1→86.3) ▲세종 17.3p(75→92.3) ▲부산 10.5p(60→70.5) 순으로 올랐다.
도 지역은 전월(59.15)보다 16.3p 상승한 75.4로 나타났다. ▲충북 29.6p(45.4→75) ▲경남 29.4p(61.5→90.9) ▲강원 21.7p(58.3→80) ▲전북 20.3p(61.5→80.8) ▲경북 18p(66.6→84.6) ▲충남 8.1p(66.6→72.7) ▲제주 3.3p(52.9→56.2) ▲전남 2.5p(60→62.5) 순으로 모두 올랐다.
주산연 관계자는 "비수도권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출ㆍ세제 부담이 커지면서 지방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며 지수가 상승했다"며 "부울경 지역은 울산ㆍ경남의 조선ㆍ자동차산업 업황 호조가 지역 경기와 주택 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매매량이 늘면서 전망이 개선됐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월 지수 하락 폭이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반등 폭이 크게 나타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상승은 지방 주택시장 회복 기대와 함께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한 결과로 봤다.
전국 자금조달지수는 전월 대비 6.7p 오른 73, 자재수급지수는 12.5p 내린 67.1로 각각 전망됐다.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시장 회복 기대가 높아지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료 할인ㆍ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특례 연장 조치에 따른 자금 조달 부담 완화 기대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반면 자재수급지수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ㆍ원자재 가격 불안과 안전 관리 비용 증가에 우려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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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현대아파트(이하 전주현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파트너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전주현대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말순ㆍ이하 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2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6월 16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오송1길 13-16(송천동1가) 일원 460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송북초, 오송중, 솔내고, 전라고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전주천, 건지산, 덕진체력공원, 덕진공원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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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주공3ㆍ4단지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20일 하안주공3ㆍ4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과 KB부동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사업시행자 등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6월 18일 오후 2시 대한토지신탁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명시 안현로 34(하안동) 일원 12만7286.7㎡를 대상으로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4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개동 40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금천구청역, 7호선 철산역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가림초, 안현초, 철산초, 하안초, 하안남초, 하안중, 가림중, 철산중, 진성고 등 여러 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광명시민체육관, 도덕산, 광명도덕산캠핑장, 철망산근린공원, 도덕산공원, 광명문화원, 행정복지센터, 뉴코아아울렛, 세이브존 등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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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장암5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장암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임학ㆍ이하 조합)은 지난 13일 조합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2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시민로254번길 48(신곡동) 일원 4만807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9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8㎡ 49가구 ▲52㎡ 108가구 ▲59A㎡ 184가구 ▲59B㎡ 48가구 ▲74㎡ 201가구 ▲84㎡ 301가구 ▲92㎡ 2가구 ▲103㎡ 56가구 ▲113㎡ 1가구 ▲118㎡ 2가구 ▲149P㎡ 1가구 ▲165P㎡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의정부초등학교, 신곡중학교, 발곡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GS더프레시,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프레시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장암5구역은 2020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12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지난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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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현대건설의 강남 한복판 철근 누락 사건이 지난 19일 MBC `[단독] 도면에 숫자 2는 못봤다?‥ "책임 어디다 돌리나"` 등으로 보도되면서 시공자선정총회 보이콧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의 수의계약 방식을 겨냥한 고의 유찰 건이 아유경제TV로 실체가 알려지면서 압구정3구역 일부 주민의 서울시 민원 제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특히 일부 조합원들은 압구정3구역 재건축 시공자선정총회 보이콧과 더불어 시공자 선정이 강행되더라도 총회 효력정지 등 법적 다툼을 예고하고 있어 후폭풍이 더 커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압구정3구역 재건축 2차 현장설명회의 경우, DL이앤씨 관계자들이 본사 내부 압구정3구역 시공자 입찰에 대한 검토가 이뤄짐에 따라 현장설명회에 참석하려고 했으나 일부 조합원들에게 진입 자체가 막혀 현장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신고를 받은 경찰 등도 출동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를 두고 입찰 방해 등과 관련해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아울러 조합원을 가장한 압구정5구역 재건축에서의 조합원 놀이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압구정5구역 관련 비난 여론까지 겹쳐 이중고에 시달리는 모양새다.
이를 두고 강남 한복판의 철근 누락 사건이 기폭제가 되면서 한 재개발 현장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된 곳에서 현대건설의 직원이 1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고 빠졌다는 의혹까지 일면서 그 파장은 일파만파로 커지는 형국이란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서울시. 압구정3구역 재건축 민원 강남구청으로 이관!
성수4지구 재개발과 달리 한 발 빼는 모양새에 압구정3구역 일부 조합원들 현대차그룹 공정위 등 전방위 민원 이어갈 듯
한편, 최근 경쟁입찰이 진행됐던 성동구 성수4지구(재개발)에선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입찰에 참여했지만 불법 홍보 민원이 끊이지 않으면서 서울시에선 공공관리제도란 명목하에 시가 주도적으로 `재입찰`이란 카드를 내놓으면 현재 성수4지구는 재입찰을 진행 중이며 조만간 1차 시공자 선정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압구정3구역의 한 조합원은 "현재 압구정3구역 관련한 수의계약 방식을 위한 현장설명회 고의 유찰 건과 관련해 서울시 민원이 수차례 이어지고 있지만 강남구청으로 이관시켰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서울시에서 철저히 조사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입찰 실태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 다른 조합원의 경우 "경쟁입찰이 무산되고 현대건설의 무혈입성ㆍ수의계약을 위해 현장설명회까지 고의 유찰시키는 상황까지 벌어진 것 같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조합에서 관여한 상황이라면 철저하게 수사 의뢰 대상이다. 시의 실태조사 등이 필요하며, 구청에 미룰 것이 아니라 시에서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압구정3구역, 압구정4구역, 압구정5구역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성수4지구 재개발까지 새로운 변수가 벌어지고 있는 만큼 해당 사업지 조합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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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현대건설 담당 PM이 중견사로부터 1000만 원의 상품권을 받고 철수했다는 아유경제 특별보도팀의 아유경제TV를 통해 유튜브로 공개하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수주한 서울의 한 재개발 현장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1000만 원의 상품권이 현대건설 PM으로 전달됐다는 구체적인 정황과 증언이 녹취록으로 확보돼 파장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견사 직원 : "형님 저 회사 그만 때려치워야 할 것 같습니다"
아유경제 대표이사 : "무슨 일인데"
중견사 직원 : "넘 힘드네요"
아유경제 대표이사 : "들어가 쉬어라"
중견사 직원 : "형님 좀 도와주세요!"
아유경제 대표이사 : "뭔 일인데"
중견사 직원 :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겨우 수주 목전인데 현대건설 담당이 비대위랑 결탁해 구청에 민원을 넣고 사업을 방해해 미쳐버리겠습니다. 브랜드가 갑이라고 정말 저 자신이 한심할 정도입니다. 상품권까지요. 요구해서 솔직히 이런 말 하면 안 되는데… 1000만 원을 상품권으로 보냈습니다. 결국 사업지에서 빠질 거 같긴 한데 넘 지저분해서 돌겠네요"
아유경제 대표이사 : "이놈아! 할 짓이 있지 너가 전달했어? 상품권"
중견사직원 : "아니요, 위에서 알아서 전달된 것 확인했는데… 양심에 가책도 있고 현대건설 담당 PM 하나에 2개 회사가 이렇게 전전긍긍해야 한다는 사실에 자괴감까지 듭니다"
본보가 단독 입수한 중견사 직원-본보 대표와의 통화 녹취록으로 현대건설이 입찰에도 참여하지 않은 현장에 홍보 직원을 풀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다 결국 담당 PM에게 상품권이 전달되고 나서야 현장을 빠졌다는 내용이 추가된 녹취록으로, 특히 최근에는 압구정3구역에서 현대건설의 본사 직원이 OS 홍보 직원과 바람까지 피워서 다른 OS 홍보 직원들이 본사 직원의 위세를 탄 그 여직원의 눈치를 보느라 힘들다는 몇 명의 홍보 직원들의 증언까지 단독 입수했다.
한 대형 건설사 부장은 "현대건설 직원이 누군지 모르지만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만들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경쟁을 피하는 분위기인 도시정비사업에서 과거에는 빠져주면서 들러리 입찰 즉 경쟁입찰을 피하게 위해 즉 B사 경쟁처럼 보이게 도움받던 것 등 종종 있던 의혹이라고 알려져 있다"며 "하지만 이렇게 담당 PM이 1000만 원의 상품권을 상납 받고 현장을 빠져 줬다는 건 처음 있는 일인 거 같다. 준 사람이나 받은 사람 똑같이 비판받아야 할 상황이고 절대 현장에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건설사 부장은 "인과응보의 결과로 보인다. 압구정5구역에서 볼펜 몰카 사건을 기사화시켜 DL이앤씨 직원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통상 시공자 선정을 하는 입찰 당일 날 경쟁사의 조건을 파악하기 위해 비밀리에 사진을 찍었던 것은 공공연한 관행이었고 볼펜 몰카 역시 당일 조합에 모두 회수된 사건인데 엄청난 일인 것처럼 기사화되면서 한 시공자 직원은 정말 큰 상처를 받은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며 "결국 현대건설 직원들의 내로남불이 이번 1000만 원 상납 의혹 이슈가 터지면서 퍼져 담당 직원 역시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수많은 사건이 터지고 있는 만큼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형국"이라며 "압구정3구역, 압구정5구역, 성수4지구까지 치열한 수주전은 이제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전쟁터가 됐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 1000만 원 상품권에 관여했나!? 안 했나?!가 결국 성수4지구의 판도 바꿀 것
보통 도시정비업계의 관행은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 지분대로 정산을 하는 시스템으로 중견사 측에서 1000만 원을 상납했어도 결국 정산은 대우건설과 공통으로 진행됐을 거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성수4지구 재개발 한 조합원은 "대우건설의 불법 홍보로 조합과 극대치를 이뤘던 대우건설이 다른 현장에서는 수의계약을 위해 현대건설에 상품권을 상납하는 것에 관여했다면 정말 성수4지구에서도 조합원들의 비난에 절대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압구정3구역, 압구정5구역, 성수4지구에서 마수걸이 수주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행보와 관련해 아유경제TV 유튜브 채널과 기사가 양천구 목동 재건축, 영등포구 여의도동 재건축 등 강남 곳곳 조합원들 카톡방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후폭풍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압구정동) 일원 39만9595.1㎡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70층 공동주택 5175가구(공공주택 64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의 경우 강남구 압구정로 321(압구정동) 일원 7만8989.6㎡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68층 공동주택 8개동 13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이다. 한양 1ㆍ2차를 통합해 재건축을 진행 중이다.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은 성동구 성덕정길 136-10(성수동2가) 일원 8만9828㎡를 대상으로 건폐율 30.49%, 용적률 299.88%를 적용한 지하 6~지상 64층 공동주택 10개동 총 1439가구(공공 267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공사비는 약 1조3000억 원대로 알려져 있으며, 공공기여 등을 통해 공공청사, 공원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성수동 일대는 한강 조망권과 입지 프리미엄으로 인해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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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4구역 재건축이 오는 23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앞두고 일부 조합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삼성물산이 제출한 사업제안서가 조합 입찰지침서와 배치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축제가 돼야 할 시공자선정총회가 파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재건축 일부 조합원들은 `바른 재건축을 희망하는 조합원 일동` 명의의 유인물과 입장문을 배포하며 삼성물산 입찰제안서의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비 대출금리 제안이 오직 높은 회사채? "조합원 선택 가능하도록 조정해야"
인ㆍ허가 리스크 감당은 시공자 상한선 ↓… 조합원 몫으로
해당 문건에는 공사비ㆍ공사 기간ㆍ사업비 대출금리ㆍ도급계약 방식ㆍ인ㆍ허가 리스크 등의 문제 사항이 담겼다.
조합원 한쪽에서 가장 크게 문제 삼는 부분은 사업비 금융 조건이다. 조합 입찰지침에는 사업비 금리를 코픽스(COFIX) 기준 및 기타 금융 기법으로 제시하도록 명시됐으나, 삼성물산은 `회사채+0.1%` 조건만을 제안했다는 주장이다. 해당 조합원들은 "회사채 금리는 변동성이 커 향후 금융비용 부담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며 "입찰지침 위반 소지가 있다. 조합이 더 유리하고 낮은 금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 측은 설명회 당시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금리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반포래미안트리니원`, `원베일리` 등에서 최대 금리 사례가 8.84%로 전해지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공사비와 공사 기간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현재 일부 조합원 주장이 담긴 공고문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제안한 공사비는 3.3㎡(평)당 1245만 원 수준으로, 압구정2구역 현대건설(1103만 원), 압구정5구역 DL이앤씨(1139만 원)ㆍ현대건설(1167만 원)보다 높다는 주장이다. 공사 기간 역시 68개월로 인근 구역 대비 최대 11개월 길어 금융비용 증가 우려가 제기됐다. 일부 조합원들은 "세대당 수억 원의 추가 분담 가능성까지 우려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현재 압구정4구역 재건축 공사비 지급 방식에서도 삼성물산은 기성불을 기입했으나 이는 공사비 연체 시 이자 지불ㆍ분양가상한제 여파로 높은 금액으로 일반분양이 불가하다"면서 "향후 법적 분쟁을 방지하고 조합의 이익을 위해서는 분양 시기를 조합이 정하고 연체 이자 부담이 없도록 원래 분양수입금내 기성불(기존 조합 입찰지침 기준 준수) 사안으로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쟁점은 도급계약 방식 변경이다. 조합원 측은 삼성물산이 다수 항목에 공사비 상한(캡)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계약 조건을 수정하려 한다며 "향후 추가 공사비 증액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조합원들은 당초 조합이 제시한 도급계약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ㆍ허가 리스크 문제도 제기됐다. 삼성물산이 신속통합기획안의 공동주택 9개동 계획을 8개동으로 조정하고 돌출 테라스 설계를 제안하면서 시 심의 과정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부 조합원들은 "인ㆍ허가 지연이나 부결 시 삼성물산이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특히 삼성물산 기제출 확약서는 대안설계 관련 모든 책임을 시공자가 부담하게 돼 있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책임 부담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심의 통과ㆍ불통과를 떠나서 조합원 피해로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대한 시공자와 조합 집행부의 해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조합 운영 방식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조합원 측은 "중요 협상 과정이 밀실 운영되고 있다"며 정보 공개와 상시 소통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또 "시공자 선정 안건과 계약 위임 안건을 분리 상정해야 한다"며 조합원 선택권 보장을 촉구했다.
특히 일부 조합원들은 시공자 OS 홍보 요원의 서면결의서 확보 과정에서 불법ㆍ강압 행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서면결의서 대리 수거와 강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며 제출된 서면결의서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했다. 특히 이들 주장은 서면결의서 강요ㆍ유도와 함께 밀봉하지 않은 서면결의서 수거 등이 자행됐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도시정비업계에서는 조합원 반발이 실제 총회 표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현재 일부 조합원들은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는다면 시공자선정총회 보이콧과 반대 운동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 3월 압구정4구역 재건축 입찰에 단독 참여했으며, 보증금 1000억 원을 전액 현금 납부하는 등 강한 수주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이후 재입찰에서도 경쟁사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사실상 수의계약 수순에 들어갔다. 하지만 최근 조합 내부에서 사업 조건을 둘러싼 불만이 확산하며 총회 개최 여부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한 유관 업계 관계자는 "압구정은 상징성이 큰 사업지인 만큼 조합원들이 공사비와 금융 조건을 인근 구역과 매우 민감하게 비교한다"며 "삼성물산ㆍ조합 집행부가 조합원 목소리에 얼마나 귀를 기울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표심을 쥔 조합원들의 권리가 총회 최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부 조합원 "조합 집행부, 조합원 약 1300명 중 100명 69평형 편으로 기울었나?"
한편, 최근 조합원 한쪽에서는 해당 사안과 더불어 조합 집행부의 `중립성 위반 의혹`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 일부 조합원들은 전 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해야 할 책임자가 특정 평형 조합원들과 별도 소통에 나서며 형평성을 훼손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조합 정관 변경(안) 추진 과정에서 대형 평형(50~69평형) 조합원들의 반발과 총회 불참, 소송 가능성이 거론되자 조합 집행부 측이 급히 민심 살피기에 나섰다는 주장이다. 이후 대형 평형 단체 대화방에서는 직접 참여한 뒤 "69평형 권리를 반드시 책임지겠다", "본인도 69평 조합원"이라는 취지의 메시지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압구정 자체는 대한민국 최고 입지의 사업지지만 그 안에서도 한강변, 한강 조망권은 해당 조합원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조합원들은 해당 발언이 전체 조합원의 이익보다 특정 평형 이해관계를 우선시한 것으로 비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조합에서 전 조합원 대상 공식 안내 이전에 특정 평형 조합원들에게 평형조사서를 먼저 공유하고, 대형 평형 권익을 우선 챙기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은 업무 책임자 중립 의무에 어긋난다는 비판도 나온다.
한 조합원은 "시공자와 사업 조건을 놓고 협상해야 할 시점에 특정 평형 민심 달래기에 나선 모습 자체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며 "조합의 이익이 우선인지, 특정 평형들의 이익이 우선인지 의문이라는 반응이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조합 측은 해당 발언이 대형 평형 조합원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소통하기 위한 차원이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8차ㆍ한양3ㆍ4ㆍ6차로 이뤄진 압구정4구역 재건축은 강남구 압구정로 309(압구정동) 일원 11만8859.6㎡를 대상으로 준공 후 약 44년이 경과된 노후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지로,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최고 높이 250m 규모 아파트 9개동 1664가구(공공주택 193세대 포함) 등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재건축 수주 격전지로 꼽히는 압구정동 일대가 대형 건설사의 수주 행보에 따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분석했다. 압구정4구역 외에도 압구정3구역, 압구정5구역 재건축 단지에서 현대건설이 수주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회사 측이 강남 한복판의 `철근 누락 사건`이 터지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고 영등포구 여의도동, 양천구 목동 등 주요 조합 카톡방에 관련 기사들이 공유되면서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아울러 최근 들어 중견사 직원들의 증언까지 이어지며 현대건설의 민낯이 공개되고 충격적 사실들이 알려지고 있다. 구체적인 의혹 사안을 보면 관심에 두지도 않은 현장에 현대건설 홍보 직원들을 투입해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등과 긴밀하게 접촉하고 구청에 민원을 넣는 등 사업에 참여할 것 같은 행보를 보이다 결국에는 현대건설 담당 PM이 1000만 원의 상품권을 수령하고 나서야 현장을 철수한 것 같다는 의혹 관련한 증언까지 나온 것.
이뿐만 아니라 이미 유관 업계에서는 압구정3구역과 4구역 시공자 선정 절차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빅딜 프로젝트란 추측이 돌고 있는 사안으로 알려졌다. 압구정3구역에선 삼성물산이 빠져주고 압구정4구역은 현대건설이 빠져주는 방식으로 결국 경쟁 없는 무혈입성 전략을 펼쳐가고 있는 것 같다는 의혹으로 현재 압구정3구역은 현대건설, 압구정4구역은 삼성물산이 수의계약 방식 수주를 앞두고 있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압구정동) 일원 39만9595.1㎡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70층 공동주택 5175가구(공공주택 64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과 가깝고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올림픽대로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압구정초ㆍ중ㆍ고가 모두 구역 안에 있고, 북쪽으로는 한강이 자리잡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의 경우 강남구 압구정로 321(압구정동) 일원 7만8989.6㎡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68층 공동주택 8개동 13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이다. 한양 1ㆍ2차를 통합해 재건축을 진행 중이다.
압구정5구역은 한강변 입지와 우수한 학군을 갖춰 올해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다. 올림픽대로와 성수대교를 통한 이동이 용이하고,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이 가까워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로데오거리, 압구정 카페골목 등이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높으며 교육시설로는 청담초등학교, 청담중학교, 청담고등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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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고속도로 이용자가 진출부를 착각해 잘못 나가더라도 15분 내 동일한 요금소로 재진입하면 이미 납부한 통행료 중 기본 요금을 면제하는 방안을 오는 10월부터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고속도로 이용객이 출구를 착각해 잘못 나갔을 경우, 짧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요금을 이중으로 부담해야 했다.
감면 대상은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폐쇄식 구간에서 착오로 진출한 뒤 15분 이내 동일 요금소로 재진입한 전자지불수단 이용 차량이다. 감면은 차량당 연 3회까지 적용된다.
국토부는 실제 통계상 재진입 차량의 약 90.2%가 연 3회 이내 착오 진출 사례로 분석돼 대부분의 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연간 750만 건(68억 원)의 기본 요금이 환급될 것으로 추정된다.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고속도로 착오 진출과 관련한 지적이 이뤄진 후 이번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김윤덕 장관은 "이번 정책은 국민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고 개선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착오 진출 시 무리한 차선 변경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고속도로 이용 국민들이 지난해 기준 연간 약 750만 건ㆍ총 68억 원 규모의 통행료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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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기반 시설인 산업진흥센터ㆍ안전성시험센터ㆍ시스템실증센터 설계를 마쳤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현재 조달계약 절차를 진행 중으로, 시공사 선정과 감리용역 계약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6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산업진흥센터ㆍ안전성시험센터ㆍ시스템실증센터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668억 원(국비 245억 원ㆍ지방비 423억 원)을 투입해 북평제2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1만5517㎡를 대상으로 조성된다. 건축물 3개 동과 38종의 설비ㆍ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수소기업 성장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산업진흥 플랫폼 기능과 함께 수소 신기술ㆍ제품의 시험ㆍ평가를 지원하는 시험인증 플랫폼 기능을 수행한다.
도는 이를 통해 수소산업 분야 시험ㆍ평가ㆍ실증 기능을 집적하고, 도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기반 시설이 안정화되면 클러스터 내 기업 입주와 동해안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추진 중인 건축ㆍ전기ㆍ소방ㆍ통신공사 시공사 선정, 감리용역 계약 등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다음 달(6월) 중 착공해 건축물 조성과 시험장비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2028년 시운전과 건축물 준공을 통해 사업을 최종 마무리한다.
강원 관계자는 "수소 저장ㆍ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도의 수소산업 기반 조성과 저장ㆍ운송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시험ㆍ평가ㆍ실증 기반 구축을 통해 도내 기업과 연구기관의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관련 기술 고도화와 친환경 수소 생태계 조성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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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방건설은 경기 과천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를 수주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종합심사낙찰제는 입찰 가격뿐만 아니라 공사수행능력,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곳을 낙찰자로 선정하는 공공공사 입찰 제도다.
이번 입찰에는 총 10개 사가 참여했으며, 대방건설은 예정 가격 대비 91.1%인 682억6142만 원을 투찰해 종합심사 1순위로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해당 공사는 과천시 과천ㆍ주암ㆍ막계동 일원 약 96만3217㎡ 규모 택지개발을 포함하며, 착공일로부터 63개월간 진행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품질 중심 기술력과 시공 역량이 공공 부문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과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리는 기반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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