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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7일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선수촌 조성 관련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7년 8월 충청권에서 개최 예정인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150개국 대학생에게 LH 공공주택을 숙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주최로 2년마다 홀수 해에 개최되며, 18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강창희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및 6-3생활권의 공공주택 약 2300가구와 부지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ㆍ운영 ▲기본협약 체결 이후 세부협약 체결 추진 등이다. 협약을 통해 LH는 2027년 공급 예정인 세종특별자치시 내 통합공공임대주택 약 2300가구를 선수 숙소로 제공하게 된다. 조직위는 LH의 선수촌 제공을 위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및 발생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할 세계 150개국 1만여 명의 선수단이 묵을 선수촌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LH는 2012년 여수엑스포(1442가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3483가구) 등에서도 LH 보유 주택을 활용해 행사 운영을 지원한 바 있다. LH는 향후 다양한 국가적 행사에서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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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21 / 뉴스공유일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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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민간 거점 공간을 발굴해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별별 공간`의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청년 모임을 지원하기 위한 `별별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이어, `별별 공간`은 지역 곳곳에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 영역의 공간을 발굴해 이를 연계하기 위한 취지로 붙여진 명칭이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 소재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공간 운영자로 청년들의 모임공간으로 제공하거나 사업장 공간에서 그림, 요리, 스포츠,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소통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 있는 사업자다. 지원대상은 약 7개소로, 지원 규모는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따라 최대 700만 원 이내에서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26일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또는 상상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향후 현장실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내달(6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청년들의 수요에 맞게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청년 공간을 확대하고, 상생 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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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20 / 뉴스공유일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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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2024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 도미닉 에르비유 총괄 감독과 `2024 코리아시즌`과 한-프랑스 간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2024 파리 올림픽ㆍ패럴림픽`을 앞두고 2021년부터 프랑스 전역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 자체 연계행사 1900건,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 라벨을 획득한 행사 1600건 이상이 열렸다. 특히,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에게 한국문화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선보이는 `2024 코리아시즌`도 `2024 파리 올핌피아드 컬처` 라벨을 획득해 프랑스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도미닉 에르비유 총괄 감독은 "최근 프랑스의 젊은 친구들이 케이팝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2024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에 `코리아시즌`이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유인촌 장관은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 대축제이자 문화 대축제인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 `2024 코리아시즌` 개막공연인 브레이킹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총괄 감독님도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 장관은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은 총괄 감독님을 만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총괄 감독님이 한국과 프랑스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미닉 에르비유 총괄 감독은 프랑스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한국에서도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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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03 / 뉴스공유일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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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서부ㆍ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ㆍ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 사업을 발굴하는 `시ㆍ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가 지난 25일 개최됐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이정훈 경기연구원 박사의 한강하구 정비 관련 구상 발표,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김포시 간담회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김규식 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홍원길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포시 사업으로는 양촌대교(가칭) 건설, 지방도 356호선 도로확장 등의 도로 사업,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김포도시철도 학운연장 등의 철도사업,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 지정 공모 추진, 김포 스포츠레저타운 조성사업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오후에 실시한 파주시 간담회는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김진기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욱 도의원, 안명규 도의원, 박은주 시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파주시 사업으로는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국도 77호선 문산 당동 IC 등의 도로사업,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통일로선 신설, KTX 문산연장 등의 철도사업, 운정 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 미군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 도와 각 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 지역의 균형개발의 필요성에 대해에 동의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도-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김포시와 파주시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로, 간담회를 통해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기대와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시ㆍ군 계획을 종합해 지역 현안과 연계한 SOC 대개발 구상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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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26 / 뉴스공유일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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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료실에서 아픈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 보면 운동하는 얘기를 하게 된다. 정형외과 외래에 오는 상당수는 운동과 관련이 있고 좀 더 확장해보면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는 뜻이다. 자세히 들어보면 개개인이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다르고 몸의 상태도 다르고 운동의 목표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경쟁적인 스포츠에서 프로선수로서 운동의 의미가 있는 환자도 있고 생활 속의 취미로서 하는 활동인데 준프로 선수처럼 운동하는 이들도 있다. 또 일상생활의 리듬을 위해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정도의 활동을 운동의 의미로 사용하는 사례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운동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진료실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문제는 `내가 현재 속한 여러 질병과 관련돼 어떤 운동이 도움이 되느냐`, `어떤 움직임이 내 질병을 좋아지는 쪽으로 작용하느냐`의 문제일 때가 많다. 어떠한 개인의 상황과 다양한 목표 사이에서도 운동 얘기를 하다 보면 몇 가지 중요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장수 노인들을 인터뷰하다 보면 `장수 비결의 한 부분이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이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고, 또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다가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하는 무기력증을 보이는 경우도 많은 데 이를 다루는 전문가 역시 운동이 해결책의 큰 부분인 것으로 얘기하고 있다. `운동하자. 몸을 움직여야 뇌를 움직여서 뇌기능을 발달시키고 행복감을 느끼는 물질이 분비되고 운동을 하면 혈액 흐름이 좋아지고 새로운 혈관이 만들어지고 우리 몸속 조직에 영양분이 더 많이 공급되면서 노폐물과 독소가 제거되기 때문에 육체기능이 향상된다. 운동은 취미생활이 아니라 생존전략이다`. 이런 정도의 목표이면 운동은 조금씩 자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행복감을 느끼고 뇌를 자극하는 정도는 주 2~3회 20~30분 정도로도 가능하지만 좀 더 높은 목표가 있다면 더 할 수도 있겠다. 이 정도의 내용까지는 근골격계 질환을 다루는 정형외과 의사로서 동의하고 역시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많은 질환에서 운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근육은 우리 몸무게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 600개의 정도가 우리 온몸을 감싸고 끊임없이 에너지를 사용하며 움직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신체를 움직이는 데 약 400개 정도(좌우 200쌍)를 사용하는 데 신체 운동이나 자세에 관여하는 근육은 약 75쌍 정도이며 나머지는 안면의 표정근, 발성, 연하작용 등의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의 뼈는 약 200개, 관절은 약 180개 정도가 있는데 이 근육들이 가동한다는 의미이고 근육이 과도한 부하에서 다치지 않기 위해 근방추(muscle spindles)와 건방추(tendon spindels)라는 기관이 있다. 근방추는 예기치 않은 움직임이 일어났을 때 근육 세포가 너무 많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준다. 즉, 근육을 수축시켜 팽팽하게 당겨줘서 이 일을 한다. 이런 일은 자동으로 일어나서 근육이 과도하게 늘어나는 것을 막아준다. 건방추는 신경섬유를 통해서 근육이 얼마만큼 긴장하고 있는지를 뇌에 전달한다. 긴장이 너무 고조되면 건방추는 근육의 수축을 중지하는 신호를 보낸다. 이 신호는 근육을 이완하게 한다. 골격근육의 세부 구조 중 가장 작은 단위로 근섬유를 표시하고 있으며, 하나의 운동 단위(motor unit)는 이 근섬유를 지배하는 중추신경계의 세포와 함께 이뤄지는 것이다. 이 단위가 활성화되면 그 근육세포들은 최대한의 힘으로 수축을 일으킨다. 일의 양이 증가하면 더욱 많은 운동 단위가 활성화된다. 근육의 힘은 직접 활성화된 운동 단위의 수에 달려 있다. 운동을 배우려고 하면 가장 먼저 듣는 소리가 힘을 빼라는 것이다. 골프는 물론이고 수영, 축구, 탁구 등 교습을 받다 보면 불필요한 긴장을 하지 말고 힘을 빼라고 한다. 하지만 의지와 노력만으로 안 될 때가 많다. 힘을 빼지 못하고 필요 없는 긴장을 하면서 굳어져 있게 되는데 여기부터 잘 겹질리게 되고, 또 이것은 주동근(agonist m.)이나 협력근(synersist m.)들의 조화로운 활동이 안 되면서 잘 다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만약 다치지 않아도 과도한 긴장이 반복되면 조직의 과도한 피로가 오게 되고 잘 회복이 안 된다. 이것은 운동하면서 주로 근육이 관절을 움직이면서 작동하는 것인데 각 부분 관절의 구조 속에서 근육들이 전후 균형, 좌우 균형, 상하 균형, 내외 균형, 깊고 얕은 조직 구조물들의 균형이 이뤄진다. 이것은 매 순간 움직일 때 시간에 흐름에 따라 공간의 구조와 평형이 바뀌게 되는 동적 평형 문제이고 이것이 잘못되면 근육 불균형이 진행되고 구조가 변하고 관절 내부의 중심화가 변하게 된다. 더 진행되면 염증이 진행되고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구조 변형도 진행된다. 더 나아가서는 신경계로 가는 자극이 적절치 못하게 되면서 신경세포의 퇴행성 변화로 이어진다. 그리고 인체 전체를 조절하는 신경축 전체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내 의지를 넘어서는 자동조절 시스템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이것은 내 몸 중심축의 동적 평형과 관련이 있다. 이 동적 평형은 의식적으로 운동조절이 가능한 부분이 20% 미만이며, 무의식적으로 조절되는 부분이 80% 이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우리가 살펴보고 싶은 것은 무의식적으로 조절되는 80%의 내용이다. 이 부분을 조금 더 살펴보면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신경계 부분과 근골격계 부분으로 다시 나눌 수 있다. 근골격계의 무의지적으로 이뤄지는 자동조절 운동시스템과 관련된 부분을 중요한 것만 나열하자면 ▲상체의 호흡과 하체의 골반균형을 통한 지속적인 동적 평형 ▲골반과 허리에서 좌우 체중이동과 천장관절의 상호긴장 나비모양 운동(recipocal butterfly motion) ▲요천추 및 골반과 횡격막 호흡과의 관계(코어 근육) ▲뇌막과 뇌척수액 조절 및 관련된 두개천골리듬(craniosacral rhythm) 등이다. 이 전체 기능에서 공통으로 작용하는 중요한 것이 바로 골반이다. 골반은 동적 평형의 핵심이 되고 코어근육과 관련돼 폐호흡과 내장 움직임과 관련이 있으며, 두개천골리듬이 이뤄지는 뇌막의 고정 부위로서 신경계 작동 및 뇌척수액 흐름에 관련돼 운동과 관련된 근골격계의 구조 문제에서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곳이 골반이다. 상체의 움직임에 대해 끊임없이 자동적인 동적 평형이 골반(Pelvis)의 천장관절(Sacroiliac joint)을 통해 이뤄질 때 우리 인체는 생리적인 편안함을 느끼게 되고 근골격계의 움직임에 고도의 효율성을 갖게 된다. 인간의 보행에서 나타나는 골반 좌우 긴장성 나비모양(Reciprocal butterfly motion) 움직임은 천골(Sacrum)에 작용하는 상체의 체중부하를 이겨내면서 좌우 관절의 안정을 위해 나타나는 또한 체중이동이 일어날 때 이 천장관절에서 미세조정 움직임이 저절로 일어나는데, 내장기관 및 복막 등에 연결된 심부근막, 코어근육(횡격막, 척추 내재근, 골반저 근육, 횡복근) 등이 자동조절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무게중심이 좌우 한쪽으로 쏠리게 된다. 이것을 무의식중에 조절하느라 서 있으면 좌우로 미세하게 흔들리게 되고, 문제가 심해지면 자꾸 기대거나 누우려 하는 경향이 있다. 앉아 있어도 몸이 자꾸 구부러지고, 억지로 유지하다 보면 허리나 골반이 아프다. 또 눕거나 잘 때도 좌우 균형 문제가 발생해서 회복이 잘 안 되거나, 쉽게 잠들지 못하고,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상태에서 운동하게 되면 전후ㆍ좌우 체중 이동을 하더라도 내부는 작동하지 않아서 몸이 비틀리고 근육이 굳어져 힘을 뺄 수 없게 된다. 심해지면 여러 관절과 척추에 통증을 느끼기도 하는데 똑바로 걷는다고 걸어도 자꾸 부딪치거나 옆으로 걷는 것 같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운동을 할 때 체중을 이루는 내장기관과 무게중심을 연결하는 심부근막을 사용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근육이 장요근과 이상근의 역할이고 천장관절의 움직임인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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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22 / 뉴스공유일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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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수원시 정자동 동신1단지와 3단지(303ㆍ304동) 아파트 및 남서울그린맨션(이하 동신1ㆍ3차 303ㆍ304동ㆍ그린맨션) 통합 재건축사업이 최근 1차 예비설명회를 통해 향후 사업 계획을 공개하고 만석공원을 품은 살기 좋은 단지를 향한 힘찬 시작을 알렸다. 지난달(3월) 13일 1차 예비설명회 개최… 차별화한 프리미엄 계획 `공개` 동신1ㆍ3차 303ㆍ304동ㆍ그린맨션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양기동ㆍ이하 추진준비위)는 지난달(3월) 13일 오후 6시 재개발ㆍ재건축 장안지구 사무실에서 1차 예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수 주민이 설명회에 참석했으며 ▲PT 발표(1차 양기동 추진준비위원장) ▲도시정비업체(로뎀) 층수별 지상 29층ㆍ35층ㆍ39층ㆍ49층 사업 분석 발표 ▲설계자(우리창호) 단지 배치도 및 개요ㆍ동영상 발표 ▲신탁사 발표 ▲법부법인 등기 관련 발표 ▲재건축 회장 발표 및 이정재 협의회장 품평 등 순서로 진행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수원 장안구 장안로 232(정자동) 일원 8만9554㎡를 대상으로 지상 29층ㆍ35층ㆍ39층ㆍ49층 중 검토를 거쳐 최종 층수를 결정할 계획이며 약 2400가구 또는 2600가구(향후 사업 경과에 따라 결정)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버스로 20분(도보 7분 포함)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대평초, 천일초, 정자초, 천천중, 대평중, 천천고, 영생고, 경기체육고, 대평고, 동남보건대,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단지 앞 만석공원을 비롯해 정자공원, 수원KT위즈파크,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야구ㆍ축구 등 스포츠 경기 관람이 편리하다. [인터뷰] 동신1ㆍ3차 303ㆍ304동ㆍ그린맨션 양기동 추진준비위원장 "화합ㆍ단결ㆍ협조 통해 성공적인 통합 재건축 이룰 것" "만석공원 품은 살기 좋은 단지 조성해 3년 6개월 내 준공 목표" 최근 본보는 3곳 단지의 통합 재건축을 대표하는 양기동 추진준비위원장을 찾아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양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동신1ㆍ3차 303ㆍ304동ㆍ그린맨션`의 재건축사업 경과에 대해 설명해 준다면/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의 올해 6월~7월 시행 예정에 맞춰 토지등소유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2023년 4월 대규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약 250여 명의 토지등소유자께 우리 구역의 청사진을 보여드렸고 지속적인 비전 제시를 해드리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 부족한 사업성 확보를 위해 여러 업무 지원ㆍ협력 업체 등과 함께 고민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우리는 가장 규모가 큰 동신1차가 1548가구, 3차 303ㆍ304동 180가구, 그린맨션 282가구 등으로 총 2010가구 규모로 구성돼있다. 그런데 각각 사업성 및 구역계를 평가한 결과, 따로 추진하면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종합해 전달하고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통합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 추진준비위원장으로서 이곳 사업을 이끌게 된 배경은/ 2010년께 당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던 상황에 리모델링을 추진했었으나 좌초된 적이 있다. 이후 재건축 안전진단이 완화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 시점부터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했고 토지등소유자 의견을 규합하는 과정에서 추천을 통해 추진준비위원장까지 맡게 됐다. - 사업을 진행해오면서 힘들었던 점과 어떻게 극복했는지/ 사실 지금까지도 어려운 점은 경제활동과 우리 사업 추진을 병행한다는 것이다. 별도로 시간을 맞춰서 업무 지원ㆍ협력 업체 등과 만나 사업에 관한 미팅을 늦은 시간까지 진행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다. 앞으로 빠른 진행을 통해 이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고 있다.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지만 토지등소유자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고 있어 항상 감사드리며, 끝까지 신뢰를 드리기 위해 진심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 `동신1ㆍ3차 303ㆍ304동ㆍ그린맨션`이 가진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인근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인덕원 동탄선이 착공에 돌입했고 수원을 대표하는 만석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만석공원을 사랑하는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 그 테마에 맞는 조경특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수원시에서 꼽히는 명소 단지를 만들고자 한다. - 사업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추진준비위만의 특화책 및 전략이 있다면/ 우리 사업지는 역세권 입지ㆍ인근 주거환경을 고려하면, 재건축 이후 성공적인 일반분양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단지만의 특화사업을 활용하면 고분양가로 비례율이 높아질 것이며, 현재 1인ㆍ2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21평, 25평형대 등 일반분양분을 최대치로 늘려 부족한 사업성을 극복하고자 한다. 이에 더해 단지 내 ▲물놀이터 ▲에어돔 캠핑장 ▲건강지압로 및 족욕장 ▲바닥조명 및 조명가벽 있는 산책로 ▲조명벽천 및 수공간 산책로 등 놀이ㆍ건강시설 및 산책로를 담은 지상조경사업을 통해 인근 단지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설계를 계획하고 있고, 주변 유휴부지를 활용해 토지면적을 증가하는 전략도 세우고 있다. -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길 점은 무엇인지/ 매월 회의를 진행해 주민참여의식을 높이는 등 `의견반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투명하고 신속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신탁 방식(사업시행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 감소를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 앞으로 사업 일정과 계획은/ 향후 `수원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시행되면 생활권 계획으로 공모 신청과 예비안전진단 신청을 동시에 진행하려고 한다. 또한, 주민 모금을 통해 참여의식을 높이고 빠른 추진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기본계획 발표 시점에 `신탁시행자 지정 특례`를 수원시에서 적용하게 된다면 더욱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어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하반기 주민제안동의서 90% 달성, 분담금 최소화, 동별 명확한 업무부담 등 계획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착공부터 준공까지 3년 6개월 내로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이다. - 토지등소유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을 전한다면/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과정을 중요시하고 함께 극복해 간다면 재건축을 통해 수원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우리 단지의 새 탄생을 위해 함께 노력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지막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이정재 협의회장님께도 감사 말씀을 전하고 싶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4-22 / 뉴스공유일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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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동 남도연립(이하 신월남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신월남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윤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1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입찰지침서 등 입찰규정 포함)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2호선ㆍ5호선 환승역인 까치산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강서초, 양강초, 양강중, 신남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능골산, 서서울호수공원, 곰달래공원, 오솔길공원, 신월야구장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양천구 오목로3길 29(신월동) 일대 1220.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38가구(임대 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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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08 / 뉴스공유일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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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이하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돼 진행된다. 지난달(3월) 29일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 조합(조합장 최창준)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만 참석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 후 롯데건설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해 오는 6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비산초, 관양초, 회성초, 샘모루초 비산중, 관양고, 경기게임아이스터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관악산산림욕장, 학운공원, 운곡공원, 안양종합운동장, 평촌우리병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스포츠 시설 및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평촌대로411번길 34(비산동) 일원 6만4375.3㎡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약 1300가구(현재 1105가구) 건립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 규모는 향후 사업 경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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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03 / 뉴스공유일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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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이하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사업이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3일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 조합(조합장 최창준)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1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조제4호, 국토교통부 고시 및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등록 기준에 적합한 감정평가법인 ▲공고일 현재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자격을 갖춘 업체 ▲업무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참여규정에 따라 마감 전까지 입찰참여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평촌대로411번길 34(비산동) 일원 6만4375.3㎡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약 1300가구(현재 1105가구) 건립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 규모는 향후 사업 경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이곳은 비산초, 관양초, 회성초, 샘모루초 비산중, 관양고, 경기게임아이스터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관악산산림욕장, 학운공원, 운곡공원, 안양종합운동장, 평촌우리병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스포츠 시설 및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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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03 / 뉴스공유일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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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3월 내수 4702대, 수출 6000대를 포함해 총 1만70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8월(1만823대) 이후 7개월 만의 최대 판매 실적으로 전월 대비로는 13.2% 증가한 것이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호주·영국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지난해 8월(6920대) 이후 7개월 만에 6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각각 25.7%, 5.2% 증가했으며, 전년 누계 대비로도 39.2%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가 각각 1032대 그리고 렉스턴 스포츠&칸이 2188대로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3월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 시승 행사를 가진데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토레스와 토레스 EVX 시승 행사를 갖고 판매 확대에 나섰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토레스 EVX가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하며 전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443대가 판매되는 등 호조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로는 25.5% 증가했다. KGM은 정부 전기차 보조금 지원 축소로 인한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토레스 EVX 가격을 200만원 인하한 바 있다. 한편 KGM은 고객의 편의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달 군포와 대전 광역 서비스 센터 내에 시승 센터를 설치하고 토레스와 토레스 EVX를 비롯해 티볼리,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칸 등 5개 차종을 시승차로 운영하고 있다. KGM는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확대 등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증대는 물론 고객 만족도 제고 등 내수 시장 대응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원화 ]

뉴스등록일 : 2024-04-02 / 뉴스공유일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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