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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취업

청년층 인구 5명 중 1명꼴 니트족으로 밝혀져… 문제적 존재 취급 앞서 사회 구조 돌아봐야… 누가 니트족에게 돌을 던지는가?   니트(NEET)족 현상 분석 및 발생원인   Posted : 2018.11.26 [사진 출처;픽사베이pixabay '구직' 검색결과 이미지 인용] ,[YPNEWS=문화팀]   ◎ 니트족이란?   니트(NEET)족은 나라에서 정한 의무교육을 마친 뒤에도 진학이나 취직을 하지 않으면서도,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사람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Not currently engaged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줄임말이다.   소득이 없는 니트족은 소비 능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늘어날수록 경제의 잠재성장력을 떨어뜨리고 국내총생산도 감소시키는 등 경제에 나쁜 영향을 주는 동시에 실업문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15~29세 청년층 인구를 대상으로 한 통계에 의하면 2016년 기준 18.9%로 집계됐다.   통계치는 2010년 19.2%에서 2014년 17.8%까지 하락했으나, 2015년부터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참고로 일할 의사가 있으나 구직을 못하는 청년 실업률과는 다른 점을 일러둔다.   ◎ 니트족은 왜 생겨나는가?   작금의 대한민국은 ‘헬조선’이라고 불린다. 지옥의 영어단어인 ‘헬’(Hell)과 계급사회였던 ‘조선’이 합쳐진 말로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할 수 없는 구조적 계급사회를 빗대는 표현이다.   조선시대에 양반, 중인, 서민, 노비 따위로 계급이 나뉘었다면, 헬조선은 이른 바 ‘수저계급론’이라 하여 ‘다이아 수저’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따위로 계급이 분류된다.   이는 출생부터 계급이 정해진 것처럼 기성세대의 축적된 부가 대물림되면서 소득계층 간 격차가 벌어짐을 의미한다.   소위 ‘흙수저’라 지칭되는 일반 청년들 입장을 살펴보자.   통과의례나 다름없는 대학 진학을 위해 학자금 대출을 받고. 이를 조금씩 갚으면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업을 병행하는 것만도 벅찬데 자기계발을 하거나 꿈을 키운다는 건 현실적으로 요원하다.   게다가 학교를 졸업하면 어딘가 취업을 해야 하는데 요구하는 스펙은 많아지고 취업 문턱은 태산처럼 높기에 녹록치 않다.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경제활동 없인 연애나 결혼을 할 여유조차 생기지 않기에 점점 포기하는 목록들이 늘어가고 급기야 삶에 대한 의욕까지 저하되고 만다.   니트족을 향한 사회적 시선은 앞서도 언급됐지만 경제력을 감소시키고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일으킨다는 식의 ‘문제적 존재’로 취급을 받고 있다.   물론 목표 의식 자체가 없고 타고난 경제력과 부모에게 의존하는 등 허황된 삶을 사는 이들은 각성이 필요하지만, 과연 이러한 현상을 무책임한 청년 개개인의 탓으로만 돌릴 수 있는 걸까?   출처: 위키백과 ‘니트족’ 검색결과 인용 네이버 지식백과 ‘니트족’ 검색결과 인용 NAVER 학술정보 - 대한민국 청년의 상황과 기독교대학의 역사의식 교육 인용   -유폴리뉴스 문화팀-   [Copyright ⓒ BEST OF NEWS YOUPOLY YeSeongHoldings. Co., Ltd. Media Business Department.   (주)예성홀딩스 미디어사업부 (www.youpoly.com) 제보및보도자료 (jebo@youpol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YOUPO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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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1-26 / 뉴스공유일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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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식품/의료

자꾸 깜박하고 실수하고… 혹시 나도 성인 ADHD?   잘 모르고 넘어가는 성인 ADHD 오해와 진실   Posted : 2018.11.23 사진 출처; Pixabay 'study' 검색 결과 이미지 인용 [YPNEWS=과학팀]   잦은 건망증, 충동 구매, 욱하는 성격에 맡은 일은 흐지부지… 성격인 줄 알았던 성인 ADHD 증상, 소아 ADHD와는 다르다.        지난 5일, 한 SNS 유저가 ADHD 환자의 성향에 관해 올린 글이 많은 사람들의 반응을 얻었다. 감정에 따라 일의 능률이 달라지고, 좋아하는 것만 열심히, 나머지엔 통 관심을 보이지 않는 등 평소 성격이라고 생각한 면들을 짚은 글이었다. 사람들은 '이거 내 이야기 같은데?'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성인 ADHD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겪었을 법한 증상을 유발하고 있다. 계획적인 일의 수행이 어렵고, 모든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려고 하는 성향이 그 예시이다.    서울에 사는 20대 A 씨는 우울증으로 정신과를 찾았다. A 씨는 치료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성인 ADHD 진단을 받았다. 어릴 적부터 자꾸만 준비물을 잊어버리고,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업에 지장이 있던 A 씨는 산만하다기보단 조용한 아이였다. ADHD 하면 흔히 떠올리는 주의 산만하고 시끄러운 아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받지 못했다. 따라서 점점 자신감을 잃고 낮은 자존감을 가지게 된 A 씨는 ADHD로 인한 우울증을 앓게 되었다. 이처럼 ADHD는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다른 정신질환에 취약하게 만든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실행한 '성인 ADHD 질환 인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ADHD 환자는 82만 명으로 추산되며, 치료율은 0.76%로 매우 낮았다. 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소아 ADHD에선 과잉행동이 두드러지는 반면 성인 ADHD는 주의력 결핍에 중점을 둔다. 소아청소년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성인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50%로 알려져 있다.    성인 ADHD 치료 방법에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있다. 약물치료는 주로 메칠페니데이트 등의 중추신경계 각성제를 사용한다. 이러한 약물치료는 ADHD 환자에게 각성 효과를 줌으로써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인지행동치료로 생활 습관과 성격으로 굳어진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성인 ADHD의 자세한 증상은 유튜브 채널 '에이앱 ( https://www.youtube.com/channel/UCSftAH4KzyrejsOUI6CXmOw )'에서도 다루고 있다. 또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만든 'ADHD 바로 알기 ( http://adhd.or.kr/main/ )' 홈페이지도 참고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은 정신과에서 진행되어야 하는데, ADHD 바로 알기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병원 찾기 기능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그밖에도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http://www.amc.seoul.kr/asan/main.do ) 에서 제공하는 질환백과에서도 자세한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ADHD는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연구결과와 치료율이 부족하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꾸준한 치료와 자신감을 잃지 않는 환경이다. 본인이나 가족, 친구, 동료 등이 겪을 수 있는 문제로써 이를 위한 인식 개선, 그리고 꾸준한 관심과 주변의 이해가 필요하다.   원문기사 트위터 @jeju_orange님 글 인용 '헬스조선' ''정신질환' 2017.09.20 일자 일부 인용 '경주신문' '건강' 2018.01.25일자 일부 인용   -유폴리뉴스 과학팀-   [Copyright ⓒ BEST OF NEWS YOUPOLY YeSeongHoldings. Co., Ltd. Media Business Department.   (주)예성홀딩스 미디어사업부 (www.youpoly.com) 제보및보도자료 (jebo@youpol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YOUPO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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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근무 환경의 실태를 파헤치다 (Ver. 콜센터)   콜센터의 구조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Posted : 2018.11.23  [사진 출처;픽사베이pixabay '콜센터' 검색결과 이미지 인용] ,[YPNEWS=사회팀]     2017년 기준 통계, 콜센터 상담사의 평균 근속월수 3~4개월 '감정노동' 심리적, 정서적 문제…근무의욕 상실로 이어져     ■ 콜센터의 구조현황   콜센터는 시·공간의 제약이 있는 대면 방식의 고객접근과는 달리 물리적인 제한성이 없는 비대면 방식의 고객관리 채널이다.   전화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대고객접점의 가장 중요한 접촉 창구로써 대고객 관련 업무의 상당부분을 처리하고 그들의 불만까지도 접수 및 처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콜센터 상담사의 대다수는 비정규직이며, 더군다나 해당기업 자체의 계약직도 아닌 파견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콜센터는 비대면 채널이란 특성상 고객으로부터의 무분별한 욕설과 성희롱 발언 등 언어폭력에 크게 노출되고 있으나, 이에 관한 적절한 대응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특히 도급, 파견 등의 간접고용형태에 있는 상담사의 경우는 노조조직률이 저조하고 자구적으로 문제를 공론화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그렇다고 도급 및 파견업체에서 사업주에게 고충처리를 위한 의견을 개진할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업주는 매년 아웃소싱 업체들 간의 실적을 비교, 평가하여 도급비를 재산정하고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아웃소싱 업체들 간 실적 경쟁은 불가피하다.   평가기준은 정해진 인원에 따른 콜 처리율이 집계되는 방식인데 아웃소싱 업체는 매달 상담사들의 근태관리와 높은 수준의 콜 실적을 요구하기 급급하다.   그리하여 높은 업무 강도와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퇴사자가 많이 발생하며, 부족한 인원을 메우기 위해 콜센터는 상시 채용을 진행하기에 이른다.   알바 사이트 파워링크에 올라와 있는 상당수의 구인공고가 콜센터임을 보면 알 수 있다.   ■ 문제점   2017년 기준 한 통계에 따르면 콜센터 상담사의 평균 근속월수는 3~4개월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퇴사 및 이직 사유로는 낮은 임금수준과 불투명한 미래 성장가능성 등의 이유가 꼽혔으며, 향후 컴퓨터 자동화 확률이 높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사라지기 쉬운 직장으로 분류되어 좋은 일자리로 인식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콜센터 종사자들은 365일 24시간 운영센터를 제외하고 대체로 40시간제 주간근무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불안정한 휴게시간 및 교육 등의 명목으로 O.T(Over Time)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필자의 경우도 여러 콜센터에서 단기간 근무를 해 본 경험에 의하면 인입되는 콜을 실시간으로 받는 업무라 전화가 밀리면 휴게시간도 보장되지 않으며 점심시간도 단축이 되는가 하면 화장실 이동조차도 어려운 지경에 놓인 적이 있다.   게다가 모든 업무가 종료되었음에도 자신이 오늘 통화한 녹취를 듣고 문제점을 체크하고, 이외 업무 관련 보수적인 교육이 근무시간 이후에 진행되기도 한다.   문제는 근무여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흔히 ‘감정노동’이라 일컬어지는 상담사들의 업무 응대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실제 감정을 억누르고 밝고 환한 음성, 친절하고 정중한 표현을 해야 하는 감정노동을 수행하고 있다.   콜센터의 감정표현규범을 분석한 학술지에 따르면 표면행동은 실제 감정과 표현 감정 간의 차이를 증가시켜 심각한 감정부조화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감정자원을 과잉 소모하게 되어 심각한 감정소진이 유발된다고 한다.   이와 같은 감정소진은 심리적, 정서적 문제로 불거져 근무의욕 상실로 이어지게 된다.   콜센터 산업의 문제점을 간략하게 다시 추려보면 ‘처우, 인식, 감정노동’으로 정리해 볼 수 있다.   ■ 개선 방안   우선 콜센터도 하나의 안정된 일자리로 자리 잡기 위해 직접고용, 정규직화 등 현재 시행중인 고용안정법이 속히 정착되어야 한다.   아울러 악성 고객들로부터 콜센터 상담사들을 보호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과 규정이 있어야 한다.   지난해부터 콜센터 직원의 ‘전화 끊을 권리’가 실시되고 있으나,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것은 아니고 욕설과 성희롱 고객에게 여러 차례 경고를 준 다음 통화종료 멘트까지 마친 이후에야 전화를 끊을 수 있어 그 때까지는 계속 피해를 고스란히 당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상담사에게 무엇보다 감성 케어가 절실하다.   국내에 우수 사례로 들 수 있는 SK텔링크 사례를 보면 켄트피엘티, 복스유니버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콜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감성케어 솔루션인 ‘에모케어 솔루션’을 들 수 있다.   에모케어 솔루션은 생체 신호(맥파) 감지 센서를 부착한 헤드셋을 통해 스트레스 확인 및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 관리자 운영 서버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상담사의 스트레스 체크 시 헤드셋을 통해 완화해 주는 백색 소음을 재생해 상담사가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유도한다.   전문심리치료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방문 집단 상담과 필요한 경우 개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지원 제도 역시 갖춰지면 좋겠다.   콜센터 상담사는 낮은 진입장벽과 사회적 인식에 비해 고객 문의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응대를 해야 하므로 전문화된 직업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제대로 된 대우가 필요하며 점진적으로 근무환경과 사회적 인식이 제고되어 상담사가 전문 직종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   원문 출처 Naver 학술정보 - 금융기관 콜센터 근로자의 고충처리에 관한 실증 연구 / 콜센터에서 감정표현규범에 따른 상담사의 감정노동이 감정부조화, 감정소진,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인용 고용노동부, 한국노동연구원 - 2017 콜센터 장시간 노동 및 불안정 고용구조 개편의 고용효과 자료 인용 저서 - '감정노동 그 이름의 함정' 인용 ZDNeT Korea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잡아준다"...SK텔링크, '감성케어 솔루션' 개발 기사 인용   -유폴리뉴스 사회팀-   [Copyright ⓒ BEST OF NEWS YOUPOLY YeSeongHoldings. Co., Ltd. Media Business Department.   (주)예성홀딩스 미디어사업부 (www.youpoly.com) 제보및보도자료 (jebo@youpol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YOUPO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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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목숨을 건 추위와의 전쟁 (Ver. 길냥이편)'   겨울철, 자동차 보닛 안에 들어간 길고양이들을 위한 노력들   Posted : 2018.11.22 사진 출처; PIXNIO '자동차 고양이' 검색 결과 이미지 인용 [YPNEWS=사회팀]   '라이프노킹', '보닛 통통' 프로젝트 등… 겨울철 자동차 보닛 안에 들어간 길고양이 위한 캠페인들      올해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겨울. 사람들은 코트를 여미고 따뜻한 실내로 향하며,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그렇다면 마땅한 집이 없는 동물들은 어떨까? 정확한 통계는 밝혀진 바 없지만, 사람들과 도심 속을 공존하는 길고양이들은 벌써 영하로 기온이 떨어진 서울의 추위에 떨고 있으며 이들에게 주차된 자동차는 난로나 다름없다. 그래서 겨울마다 온기를 찾아 차량의 하부, 혹은 보닛 안쪽 엔진룸까지 들어가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생후 6개월이 채 안 된 새끼 고양이가 엔진룸에서 잠들어있던 경우, 운전자에게도 큰 위협이 된다.    실제로 일본의 대표적 자동차회사인 '닛산'의 한 설문에 따르면 7명 중 한 사람은 보닛을 두드리자 고양이가 나왔다는 흥미로운 조사결과를 볼 수 있다.(닛산 네코밤밤 홈페이지 http://www2.nissan.co.jp/SOCIAL/CAMP/NEKOBANBAN/) 이같은 위험한 상황을 방지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이 라이프노킹(life-knocking), 또는 모닝 노크(morning-knock)이다. 동물애호가들 사이에선 이미 많이 쓰이고 있는 단어이지만, 아직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한국에선 소규모의 캠페인으로 이루어져 왔다.    2013년에 시작되어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이용해 꾸준히 프로젝트를 이어온 '라이프노킹' 팀은 이번달 초부터 휴식기를 가진다. 대신 라이프노킹 팀 페이스북 홈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Lifeknocking ) 에서 차 문에 걸 수 있는 도어 사인 양식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외에도 작년 겨울 스토리펀딩에 올라온 '통통 보닛' 프로젝트에서도 캠페인 문구가 적힌 번호 안내판, 도어 사인을 배포하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전국 15개 대학 16개 길고양이 동아리들과 함께 진행하는 '똑똑 캠페인'도 있었다.    라이프노킹은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다. 자동차의 시동을 걸기 전, 보닛을 똑똑 두드리거나 차 문을 세게 닫고 경적을 울리는 등 잠든 고양이를 깨우는 일이다. 이처럼 간단한 방법으로 고양이를 지킬 수 있고 자칫 발생할지 모를 운전자에 대한 위험도 예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 http://www.catcare.or.kr/ ) 를 통해 TNR(trap-neuter-return, 길고양이를 인도적인 방법으로 포획하여 중성화수술) 신청, 입양 및 임시보호 요청, 관련 정보 수집 및 후원 등이 가능하다.    추운 겨울, 죄없는 생명들과 보다 안전하게 공존하는 것이 우리의 마음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원문기사 '반려동물뉴스' '노트펫' 2018. 11. 21일자 칼럼 일부 인용 '파이낸셜뉴스' '반려동물 2017.12.12일자 일부 인용   -유폴리뉴스 사회팀-   [Copyright ⓒ BEST OF NEWS YOUPOLY YeSeongHoldings. Co., Ltd. Media Business Department.   (주)예성홀딩스 미디어사업부 (www.youpoly.com) 제보및보도자료 (jebo@youpol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OUPO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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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1-22 / 뉴스공유일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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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여객시설에 시각장애인 인적서비스 미제공은 '이동권 침해'   국가인권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개정 권고   Posted : 2018.11.20 [화면출처;픽사베이pixabay '여객' 검색결과 이미지 인용] ,[YPNEWS=사회팀]   안내보조 등 인적서비스 개선에 대한 권고 조치,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아직 사각지대는 발생…       지난 5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 이하 인권위) 보도자료에 따르면 고속버스터미널 등 여객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교통사업자가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안내보조 등 인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장관에게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제15조 제3항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현재「교통약자법 시행령」제15조 제3항은 여객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교통사업자가 법 제17조 제1항에 따라 교통약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편의의 종류로 한국수어·통역서비스, 휠체어·점자안내책자·보청기기, 공중팩스 등 물적 서비스에 대해 규정하고 있고, 안내보조 등 인적서비스에 대해 규정하는 별도의 근거는 없는 상황이다.   국내에 교통관계시설을 운용중인 사례를 살펴보면, 코레일(KORAIL)은 보호자 없이 이동하는 휠체어이용자, 시각장애인 등 불편이 있는 고객에게 ‘장애인·노약자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고, 인천공항은 여객터미널 앞에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 수화기를 설치해 장애인에게 인적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국 등 해외에서는 근거리 내에 감지되는 스마트 기기에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일종의 사물인터넷 서비스인 무선통신장치인 '비콘'(Beacon)을 활용하여, 시각장애인들에게 버스 시간표 정보 등과 같은 특정한 정보를 읽어주는 장치를 마련하여 편의를 제공한다.   그러나 코레일과 인천공항은 법령에 따른 것이 아닌 자체 규정으로 인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들 시설 역시 상황의 변화에 따라 추후 인적서비스를 줄이거나 폐지할 가능성이 생길 수도 있다.   국토교통부 측은 인적서비스 제공 의무가 법령에 의무적으로 규정할 사항이 아니고, 편의제공 주체가 각 여객시설의 장애인 이용수요와 이동편의시설 설치 여건 등에 맞게 교육·훈련 프로그램, 매뉴얼에 따라 제공해야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교통약자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에 충분한 지원을 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지만, 우선은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만약 우리가 단 하루를 눈을 가리고 앞을 보지 못하는 날이 생긴다면 그들의 어려움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루 속히 법령이 제정되어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휠체어 이용자 등의 이동권이 보장되길 바란다.   -유폴리뉴스 사회팀-   [Copyright ⓒ BEST OF NEWS YOUPOLY YeSeongHoldings. Co., Ltd. Media Business Department.   (주)예성홀딩스 미디어사업부 (www.youpoly.com) 제보및보도자료 (jebo@youpol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YOUPO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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