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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서울 양천구 목동2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8일 목동2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민식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곧이어 조합은 이달 9일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단 법령에 따라 소방공사 분리발주 진행 가능). 또한, ▲2023년도 국토교통부가 대한건설협회에 위탁해 조사 및 발표한 시공능력평가순위(토건)에 등록돼 있는 100위 이내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신용평가등급(이크레더블ㆍ나이스신용평가정보 등) BBB+ 이상인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제안서 제출 3일 전까지 현금으로 이체한 업체(시공자 선정 후 입찰보증금은 사업비 대여 전환 조건)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입찰 관련 서류 일체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양천구 목동중앙로5가길 25(목동) 일원 381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염창역이 버스로 10분 거리, 5호선 목동역은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정목초, 영도초, 월촌초, 신목중, 영도중, 강서고, 대일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용왕산, 용왕산근린공원, 파리공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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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09 / 뉴스공유일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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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아파트(이하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9일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마종혁)은 자문변호사ㆍ법무사ㆍ감정평가업자 등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7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가격입찰) 및 조합 사무실(기타 관련 서류 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변호사법」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변호사ㆍ법률사무소ㆍ법무조합ㆍ법무법인 중 하나인 업체(자문변호사) ▲법무사 자격이 있는 자로 대한법무사협회에 등록된 업체ㆍ기타 관련 법령 등에 따라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 등 절차를 이행하고 해당 용역 업무에 대한 실적을 갖춘 업체(법무법인) ▲입찰공고일 현재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인가된 법인ㆍ국토교통부 인가 및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등록된 업체ㆍ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감정평가업자)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이며 영동대로와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일원초, 영희초, 양전초, 중동중, 개원중, 중동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삼성서울병원, 수서경찰서, 강남우체국, 대모산, 양재천, 마루공원 등이 가까워 안전ㆍ우편시설 및 의료서비스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110길 15(일원동) 일대 4만8983.6㎡를 대상으로 용적률 300% 이하, 건폐율 16%를 적용한 지상 최고 40층 규모의 약 11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정비계획 변경,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한편, 개포우성7차 재건축은 지난해 10월 28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2월 2일 강남구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했다. 이어 지난 4일 대의원회에서 조합 설립 후 시공자 선정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결정돼 곧 시공자 선정 계획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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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문4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득했다. 지난 4일 동대문구는 이문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종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및 제78조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대문구 외대역동로34길 52(이문동) 일원 14만969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46%, 용적률 316.99%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개동 36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0㎡ 100가구 ▲29㎡ 195가구 ▲30㎡ 54가구 ▲39㎡ 345가구 ▲44㎡ 246가구 ▲52A㎡ 52가구 ▲52B㎡ 204가구 ▲59A㎡ 599가구 ▲59B㎡ 176가구 ▲59C㎡ 203가구 ▲59D㎡ 218가구 ▲59E㎡ 188가구 ▲84A㎡ 346가구 ▲84B㎡ 258가구 ▲84C㎡ 75가구 ▲94A㎡ 88가구 ▲94B㎡ 118가구 ▲94C㎡ 93가구 ▲107㎡ 66가구 ▲118A㎡ 2가구 ▲118B㎡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신이문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청량초, 청량중, 휘경중, 전동중, 휘봉고, 휘경여고,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카이스트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랑천, 중화2동체육공원, 중화수경공원 등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문4구역은 2017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의 시공자는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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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4월 2주(지난 8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1%)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상승 전환,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부동산시장 불확실성과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는 가운데, 정주여건 양호하거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주요 단지 중심으로 상승 거래 발생하고 매수 문의 증가하는 등 상승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3%로 전주(0.02%) 대비 더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도봉(-0.02%)ㆍ노원(-0.01%)ㆍ강북구(-0.01%)는 관망세 이어지며 하락했으나, 용산구(0.07%)는 산천ㆍ이촌동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07%)는 아현ㆍ창전동 주요 단지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광진구(0.05%)는 광장ㆍ구의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구로(-0.02%)ㆍ금천구(-0.01%)는 거래 및 매수 문의 한산한 상황 지속되며 하락했으나, 양천구(0.06%)는 목동ㆍ신월동 위주로, 서초구(0.06%)는 반포ㆍ방배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5%)는 여의도ㆍ신길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2%)에서 서구(-0.03%)는 청라ㆍ가좌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07%)는 중산ㆍ신흥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미추홀구(0.07%)는 주안ㆍ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연수구(0.04%)는 동춘ㆍ송도동 위주로, 부평구(0.04%)는 삼산ㆍ부평동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보합에서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4%), 대구(-0.04%), 충남(-0.03%), 충북(-0.02%), 강원(-0.02%), 광주(-0.03%), 울산(-0.01%), 세종(-0.14%), 전남(-0.02%), 전북(-0.03%), 경남(-0.05%), 경북(0.01%), 제주(-0.06%)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3%)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나타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6%)은 전주(0.07%)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지역 내 역세권ㆍ학군ㆍ신축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 중심으로 전세 수요 꾸준히 유지되며 상승 거래 체결되고 매물 부족현상 보이는 등 상승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은평구(0.19%)는 불광ㆍ녹번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15%)는 이촌ㆍ산천동 위주로, 동대문구(0.12%)는 청량리ㆍ전농동 위주로, 중랑구(0.1%)는 면목ㆍ신내동 위주로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동작구(0.12%)는 노량진ㆍ사당동 위주로, 금천구(0.08%)는 가산ㆍ시흥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06%)는 개봉ㆍ구로동 위주로, 서초구(0.06%)는 반포ㆍ서초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서구(0.04%)는 가양ㆍ방화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7%)의 경우 부평구(0.33%)는 청천ㆍ부개동 위주로, 미추홀구(0.24%)는 도화ㆍ용현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연수구(0.21%)는 송도ㆍ연수동 신축 위주로, 남동구(0.18%)는 논현ㆍ간석동 위주로, 중구(0.08%)는 송월동1가ㆍ신흥동1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6%)에서 안성시(-0.08%)는 입주 예정 물량 많은 아양ㆍ당왕동 위주로, 동두천시(-0.07%)는 송내ㆍ생연동 위주로, 광주시(-0.05%)는 장지ㆍ송정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중원구(0.34%)는 재건축 이주 수요가 있는 은행ㆍ중앙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23%)는 신생아 특례대출 수요 많은 매탄ㆍ영통동 위주로, 광명시(0.22%)는 하안ㆍ광명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 대구(-0.03%), 충남(-0.03%), 충북(0%), 강원(0%), 광주(0.01%), 울산(0.02%), 세종(-0.19%), 전남(-0.01%), 전북(0.04%), 경남(-0.06%), 경북(-0.01%), 제주(-0.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도담ㆍ고운동 준신축 및 종촌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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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11 / 뉴스공유일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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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5구역) 재개발 포함 총 6곳이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동주택 435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달 1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 9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이하 건축위)`에서 6곳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이날 건축심의를 통과한 곳은 ▲한남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흑석9 재정비촉진구역(이하 흑석9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문래동3가 27-1 주상복합개발 ▲서초동 1593-13 일원 신축 ▲서울역 지단구역 서울역북부 특계 신축 ▲케이스퀘어 그랜드강서 PFV 신축 등이다. 총 공동주택 4350가구 공급 및 오피스텔(628호실)ㆍ관광숙박시설(호텔)ㆍ공장(지식산업센터)ㆍ판매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먼저 한남5구역 재개발은 용산구 서빙고로75가길 5-19(동빙고동) 일대 14만1186㎡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56개동 2592가구(공공 390가구ㆍ분양 22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ㆍ판매시설ㆍ오피스텔 1개동(146호실)ㆍ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 건축위는 해당 사업지를 공공성 확보 및 창의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고, 한강ㆍ문화공원ㆍ남산 등을 잇는 통경축을 확보해 주민과 시민이 어디서든 한강과 남산을 이용할 수 있는 통경가로 공간을 구상했다. 또 단지 중앙부 가로변의 저층부는 한강변 두무개터널 아치를 입면으로 도입해 특화했고 고층부는 옥상정원을 조성, 친환경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나아가 한강 수변부는 낮고 배면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해 남산과 어우러지는 높이계획을 수립했다. 흑석9구역 재개발의 경우 동작구 서달로10가길 1(흑석동) 일대 5만8491㎡를 대상으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0개동 1540가구(공공 267가구ㆍ분양 12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설된다. 건축위는 단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공공보행통로와 다수 통경축을 계획해 보행 및 시각적 연속성이 드러나고 인근 공원이 연계할 수 있는 배치계획을 수립했다. 또 북측이 낮고 남측이 높은 대지 특성을 고려해 지형에 순응한 다단형의 레벨계획을 설정했고 구역 내부는 완만한 경사가 이뤄지도록 계획했다. `문래동3가 27-1 주상복합개발사업`은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5938㎡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218가구(분양)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지어진다. 건축위는 해당 건물의 전면외관을 프레임 형태로 구성하고 부분적 강조색 사용으로 변화감 있는 입면 디자인을 계획해 문래로변 및 영신로변의 스카이라인과 조화로운 높이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더해 지상 1층에 기부채납시설인 어린이집을 소공원과 인접한 곳에 계획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고, 소공원과 연계되는 공개공지를 구상해 주민 휴식공간 확장을 도모하고 문래로에서 자연스러운 동선 흐름을 유도했다. `서초동 1593-13 일원 신축사업`은 서초구 서초동 일대 3048.1㎡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22층 규모의 오피스텔 399실 및 근린생활시설 2개동 등이 들어선다. 대상지는 2021년 9월 조건부 의결 후 금년 개정된 `오피스텔 신축 기준`을 적용해 오피스텔에 발코니를 제공하고 이에 따른 건축심의를 실시했다. 또 `서울역 지단구역 서울역북부 특계 신축사업`은 중구 청파로 426(봉래동2가) 일원 2만9093.4㎡를 대상으로 5개동 지하 6층에서 지상 39층 규모의 업무시설ㆍ오피스텔(137실)ㆍ관광숙박시설ㆍ판매시설ㆍ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건립된다. 이곳은 2022년 10월 조건부 의결된 사업으로 일부 구조 변경에 따른 변경 심의를 진행했고, 기존 계획과 같이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도록 타워부에서부터 차츰 낮아지는 새로운 건축물 조형과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구현했다. 건축위는 모든 방향에서 접근할 수 있는 동선 유도로 서울역 주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입체적 공공보행통로 조성을 통해 도시철도로 단절된 동서 구간을 연결했다. 이와 연계된 공개공지를 조성, 서소문역사공원까지 연결된 자연친화적이고 공공성을 강화한 공간을 구상했다. 마지막으로 `케이스퀘어 그랜드강서 PFV 신축사업`의 경우 강서구 양천로 559(가양동) 일대 2만2871.3㎡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21층 규모의 공장(지삭산업센터)ㆍ판매시설ㆍ 근린생활시설 2개동 등이 지어진다. 건축위는 인근 단지와 간섭을 최소화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고층 타워동과 저층 테라스동으로 계획했고 대지 동측 및 중앙에 휴게광장을 조성해 인접 주민과 입주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에 더해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계획된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지식산업센터의 지원시설로 입주자와 인근 주민들이 건물 내로 진입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는 건축위를 통해 시 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주거환경 개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극 채용해 시 경관 개선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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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종로구 신영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9일 신영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7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종로구 세검정로6길 62-2(신영동) 일대 1만5589.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지하 3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하나물빛공원, 석초공원, 불악팔각정, 하나물빛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홍은초등학교, 세검정초등학교, 상명사대부속초등학교, 인완중학교, 상명대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신영1구역은 2003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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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11 / 뉴스공유일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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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역세권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이달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구 공무원, 사업시행자, 신탁사 등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를 통해 시는 지난달(3월) 2차 개정된 「역세권 활성화사업 운영기준」 주요 변경 사항과 사업 효과, 유형별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용도지역 상향(일반주거→상업지역 등)을 통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늘어난 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시설(오피스ㆍ상가ㆍ임대주택 등), 공용주차장 등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을 공공기여 받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2020년 5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23년 7월 개정, 사업 추진 과정에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작년 8월 「역세권 활성화사업 운영기준」을 개정한 데 이어 지난 3월 2차 개정을 시행했다. 특히 최근 개정된 내용 중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간선도로변 노선형 상업지역` 확대, 용적률 인센티브 추가 도입 등에 대해 중점 설명해 적극적인 사업 발굴을 유도하는 한편 시행자ㆍ신탁사 등에 추진 사례를 공유, 민간의 사업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간선도로변 노선형 상업지역` 사업 추진 시 일반상업지역 이내에서 하나의 용도지역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됐으며,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할 경우엔 `복합용도` 도입이 의무화된다. 또 관광숙박시설, 친환경 건축물 유도를 위한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도 추가 도입됐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자치구ㆍ민간의 관심을 이끌어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정된 추진 요건을 적극 홍보, 올해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41곳 중 15곳이 도시계획 완료됐으며, 지난해 1월 미아역세권, 12월 보라매역세권이 공사에 차례로 들어가 2026년에 준공 예정이다. 또 공릉역 등 6개 역세권이 올해 착공을 준비 중으로 앞서 추진된 사업의 사례를 공유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설명회 당일 현장을 찾은 자치구 공무원ㆍ사업시행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사업 추진 과정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대상지 발굴 및 민간 참여 활성화 방안 등 지속적인 개선 방향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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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3구역(재개발)이 총회 개최 준비에 나섰다. 이달 11일 덕소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제철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기총회 대행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97번길 12(덕소리) 일원 19만6935.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31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약 5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와부초등학교, 와부중학교, 덕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덕소3구역은 2013년 4월 추진위구성승인, 2016년 10월 13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의 시공자는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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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공덕7구역(재개발)의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안)이 변경됨에 따라 재공람을 실시한다. 지난 11일 마포구는 공덕7구역 재개발사업 관련 2024년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수정 가결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변경사항을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공람은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5월) 13일까지 마포구 주택상생과에서 진행한다. 이 사업은 마포구 만리재옛6길 11-1(공덕동) 일대 2만9972㎡를 대상으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34.94%를 적용해 지상 최고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703가구(분양 597가구ㆍ임대 1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0㎡ 이하 104가구(14.8%) ▲50㎡ 초과~60㎡ 이하 279가구(39.7%) ▲60㎡ 초과~85㎡ 이하 318가구(45.2%) ▲85㎡ 초과 2가구(0.3%)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5호선ㆍ6호선ㆍ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공덕초, 소외초, 청파초, 배문중, 배문고, 숙명여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서울서부지방법원, 효창운동장, 백범김구기념관 등이 인접해 치안ㆍ행정기관 및 운동시설과 기념관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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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이달 3일 서대문구는 연희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대문구 연희동 533 일원 5만517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48가구 ▲39B㎡ 16가구 ▲39C㎡ 16가구 ▲46A㎡ 59가구 ▲46B㎡ 31가구 ▲51A㎡ 18가구 ▲51B㎡ 18가구 ▲59A㎡ 167가구 ▲59B㎡ 157가구 ▲75A㎡ 86가구 ▲75B㎡ 20가구 ▲84A㎡ 300가구 ▲84B㎡ 62가구 ▲112㎡ 4가구 등이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가재울초등학교, 서연중학교, 홍은중학교, 경성고등학교, 숭문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도 뛰어나다. 여기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가재울어린이공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 역시 용이하다. 한편, 연희1구역은 2008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0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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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이 우수한 설계안 마련을 위한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조합장 정영보)은 설계공모(현장설계)를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응모등록은 현설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5월) 2일 오후 2시까지 현설과 같은 장소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다음 달(5월) 2일 오후 2시부터 그달 8일까지 질의기간으로 오후 2시까지 질의한 입찰자에 대해서만 17일까지 응답하며, 접수기한은 31일 오후 2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투찰하고 관련 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설계공모 심사는 오는 6월 22일 오후 5시에 진행하며, 결과는 올해 7월 13일 오후 7시에 발표한다. 조합이 제시한 설계 목표는 ▲한강 조망과 혁신평면계획을 기반한 명품 랜드마크 아파트 건축 ▲특화된 외부 공간과 커뮤니티 계획으로 최상의 주거환경 조성 ▲신속한 인ㆍ허가 착수를 위한 현실적인 계획안 수립 등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고 동법에 따라 건축사업무신고를 마친 자로서 동법 제9조에 의해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마감 전까지 입찰금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입찰보증금보증서(보증기간 150일 이상)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국내 업체 간 공동수급은 불가하나, 해외 건축가와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성동구 성덕정길 136-10(성수동2가) 일원 8만9828㎡를 대상으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상 최고 77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1579가구로 신축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도보 2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경수초, 경동초, 경수중, 성원중, 경일중, 성수공업고, 경일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뚝섬유원지, 성수동 카페거리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이색적인 카페문화를 즐길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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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우암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5일 우암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태길ㆍ이하 조합)은 조합원 및 분양아파트 중도금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2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우암동 198-3 일원 10만468.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개동 22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우암초등학교, 대연중학교, 성동중학교, 부산경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이마트, 소공원, 일신기독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우암1구역은 2005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06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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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15일 `제1차 협업과제 점검협의회`를 개최하고 5대 협업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범정부 인사교류의 일환으로 국토부 국토정책관과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을 교류했다. 이후 `국토부-환경부 정책협의회`를 발족해 협업과제 선정 및 성과 창출을 위해 논의했다. 양 부처는 정책협의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개발`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조화하며 국민체감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5개 핵심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신속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국토부가 산업단지계획을 마련하고, 환경부가 첨단산업에 필요한 용수 공급과 신속하면서도 충실한 환경영향평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통상 7~8년이 소요되는 기간을 대폭 단축해 2026년 부지조성공사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국토종합계획과 국가환경계획을 통합관리하고 우수 모델 창출`에 나선다. 국토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환경부의 `제5차 국가환경종합계획`은 2025년 정비시기(5년 주기)를 앞두고 있다. 공동의제 발굴 등 두 계획의 통합관리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공동 지정해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우수 지자체 모델을 창출해 나간다. `개발제한구역 핵심생태축 복원`도 시행한다. 국토부가 관리하는 개발제한구역 중에서 백두대간과 정맥 등 핵심 생태축에 위치한 훼손지에 대해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두 부처가 함께 복원 후보지역을 선정하고, 국토부가 해당 토지를 매수하면 환경부가 자연환경복원사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과 생태관광을 연계 운영`을 위해 두 부처가 함께 대상 지자체를 선정해 국토부는 전망대, 탐방로 등 생태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고, 환경부는 연계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해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두 부처가 힘을 모아 시화호를 주거, 산업, 관광레저, 환경이 어우러진 융복합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연말까지 수립한다. 국토부-환경부는 이번 협업과제를 꼼꼼히 이행해 국토ㆍ환경의 종합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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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공간혁신구역(White Zone)` 도입을 앞두고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공간혁신구역 3종(▲도시혁신구역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은 토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ㆍ용적률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도시혁신구역은 용도ㆍ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구역을 말하며, 복합용도구역은 용도 제약 없이 다양한 용도의 시설 설치가 가능한 구역이다.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은 도시 기반 시설 부지의 용도다. 올해 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오는 8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이달 16일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공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전국 17개 광역 시ㆍ도의 도시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설명회에서는 공간혁신구역 제도와 하위법령 주요 내용과 선도사업 후보지 추진계획을 소개한다. 후보지는 기존 도심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거점으로 잠재력이 높은 지역 및 사업시행자, 재원, 개발 수요 등이 갖춰져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은 지역 등을 위주로 선정한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참석 지자체에 광역교통 복합환승거점, 공공청사ㆍ터미널 등의 이전, 압축배치로 발생하는 유휴지 등을 선도사업 후보지로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에서 제출한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올해 6월 중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선도사업 후보지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사업계획 컨설팅 등을 통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위원회 심의ㆍ컨설팅 등)-지자체(공간혁신구역계획 수립ㆍ지정)-사업시행자(개발ㆍ시행)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성해 속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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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16 / 뉴스공유일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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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마포로1구역제10지구(이하 마포로1-10지구) 재개발(도시정비형)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달 17일 마포로1-10지구 재개발 조합(조합장 신선숙)은 앞서 지난 8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3개 사(▲포스코이앤씨 ▲동부건설 ▲진흥기업) 중 입찰참여확약서를 포스코이앤씨만 단독 제출하며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에 조합은 이달 중 재입찰공고를 낸다는 계획으로 시공자 선정 재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이 사업은 마포구 토정로37길 46(도화동) 일원 3660.7㎡를 대상으로 지하 7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31가구 및 상가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조합원 수는 167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ㆍ6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5호선 마포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염리초, 공덕초, 마포초, 동도중, 서울여자중, 서울여자고, 서울디자인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하다. 더불어 주변에 경의선광장ㆍ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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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17 / 뉴스공유일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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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돈 먹는 하마… 재건축 현장이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인상으로 갈등이 커지면서 혼돈에 휩싸이고 있다" 이달 12일 KBS1의 `추적60분`에서는 편을 통해 추가 분담금을 내게 된 조합원들이 공사비 인상을 거절하면서 시공자와 갈등을 겪어 공사를 시작조차 못 한 곳들을 다뤘다. 시공자가 여러 번 바뀌고 소송 등에 밀려 정작 재건축이 무기한 지연된 사례를 소개한 해당 방송에서는 이미 6년 전 조합원 이주가 끝났고, 아파트도 철거됐지만, 공사 현장이 그때 그대로 멈춰 있는 상황들이 방영됐다. 이곳 주민들은 "소위 `대박 나면`이라며 모였던 조합원들(투자자)의 욕심ㆍ무지 덕"이라며 조합 집행부도 없는 현재 상태를 한탄했다. 입지가 좋다는 말만 믿었던 해당 조합원들은 "누구를 믿어야 하냐"고 입을 모았다. 재건축 전문가는 "아직도 삽도 못 뜬 이유는 조합원들 간 내홍 탓이다. 일부 조합원들이 조합 집행부에 반대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조합 집행부를 쫓아내는 일도 반복됐다"면서 "현재 도시정비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각변동을 인정하지 않으면 비슷한 일들이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올해 상반기 유관 업계의 눈길이 쏠린 사업장은 광주광역시 신가동 재개발이 꼽히고 있다"라며 "사업 관계자들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업 중단으로 인해 신가동 재개발사업은 표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업지는 이주ㆍ철거가 완료돼 막대한 이자가 나가면서 조합원의 손해가 오늘도 발생 중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또 조합이 시공 파트너와 원만한 협의에 실패했다는 점, 지방 미분양이 지속 발생하며 연일 하락하고 있는 부동산시장에서 시공자와의 분쟁으로 장시간의 소송이 불가피할 것이 예상되고 시공자 교체까지 염두에 둔다는 점 등 갈등이 커진 상황. 이 사업은 광주 광산구 신가번영로9번안길 31(신가동) 일원 28만805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1개동 471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 내달 미협의 관리처분 변경총회 강행하나 시공자 "미분양 방지해야" vs 조합 "할인분양 하면 된다" 실거주 조합원 피해 방지 `물음표` 공사비 규모가 약 1조8000억 원으로 광주 최대 사업이라고 꼽히는 신가동 재개발은 2015년 10월 DL이앤씨-GS건설-롯데건설-SK에코플랜트-한양 컨소시엄(빛고을드림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신가동 재개발은 지난해 11월 3.3㎡당 공사비 706만 원 합의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것이 기대됐으나 조합이 올해 초 계약을 거부하면서 다시 안갯속으로 빠진 바 있다. 올해 초까지 봉합되는 듯 보였던 착공 연기ㆍ공사비 갈등이 조합의 잘못된 선택으로 점점 더 어려운 길로 가고 있다는 의견이 나온 상황이다. 특히 지난 2일 조합 대의원회에서는 사업단과 협의 없이 관리처분계획 변경 안건(일반분양가 3.3㎡당 2450만 원)과 공사비 안건을 가결하고 일방적으로 총회를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 결과 소식통 등에 따르면 대의원회를 전후로 시공자 측과 조합 사이에 공문이 오가며 의견을 나눈 것으로 보인다. 신가동 재개발은 전체 수익금 2.5조 원 중 일반분양 아파트 수입금 1.9조 원으로 전체 수입의 76%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분양의 수입금으로 공사비 1.8조 원을 충당해야 하는 구조라 시공자 측은 공문으로 조합에 일반분양가를 2186만 원으로 조정해 관리처분계획 재수립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를 두고 건설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미분양 시 공사비 지급 불가 사태`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되고 있으며, 미분양이 발생하면 공사비 재원확보 전까지 공사 중단 및 사업 중단 가능성까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조합 측 공문 내용은 예정된 관리처분 변경총회를 진행하고 향후 미분양시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골자로 답변하고 있다. 또 조합을 지지하는 측 조합원들은 "급격한 물가 상승과 하이엔드 적용으로 단지 고급화에 따라 공사비가 상당히 증가했고, 이를 감당하려면 일반분양 가격 상승은 불가피"라면서 "관리처분총회 통과 조건이 전체 조합원의 2/3 동의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조합원의 부담금을 늘릴 수는 없으며 조합원에게 긍정적인 사업성을 보여줄 수밖에 없다"고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 미국의 금리 인하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공사비 재원확보를 위해 일반분양 물건의 할인분양에 상응하는 조합원 추가 부담금 총회 절차를 진행할 경우 통상적으로 추가 부담금 증가로 인해 조합원 의견이 합의되지 않으며 일정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고 꼬집었다. 실제 그런 사례들에서 할인분양 시기를 놓쳐 아파트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닌 실제 거주를 위해 기다리는 조합원들의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조합의 고분양가 강행 의지에 사업 중단 우려 ↑ HUG, 관리처분계획 변경ㆍ분양보증서 발급 거부 `예상` 한편, 빛고을드림사업단 시공자 측은 이러한 사업 리스크 해결을 위해 조합에 지속적으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재수립을 요청하며 이달 12일 조합에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공자 측은 ▲미협의 관리처분 변경총회 강행 ▲비례율 120% 기준 일반분양가(3.3㎡당 2450만 원)에 발코니 확장ㆍ중도금 이자를 더해 추산할 때 9억 원의 고분양가(34평 기준) ▲대량 미분양 발생 시 상환 리스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및 관리처분계획 변경 미승인 등을 들어 조합 집행부에 절차상 하자를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유관 업계 관계자는 "HUG는 사업비ㆍ공사비 상환 불가 시 보증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고분양가 심사 대상이 아니더라도, 분양보증을 끊어주기 전 사업비 보증 사업장에 대해 일반분양가 검토를 실시한다"며 "무리한 분양가로 판단될 경우 다시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요청하거나 분양보증서 발급을 거부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전문가들 역시 신가동 재개발이 2023년 말~2024년 3번째 총회를 진행 중이나 HUG에서 일반분양가를 미동의할 경우 관리처분 변경총회를 위해 4번째 총회마저 진행해야 하고, 관리처분 변경인가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할 경우 사업 진행은 최소 6개월 이상 지연될 것으로 예상한다. 악화하는 부동산 경기 속 적정분양가에 대해 사업 관계자들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사업 중단으로 인해 신가동 재개발이 기한 없이 표류하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조합이 일방적으로 관리처분 변경총회 개최를 강행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선택에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권혜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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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 3월 27일과 4월 17일에 개최된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심의한 1846건 중 전세사기 피해 총 1432건이 추가로 인정됐다. 139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223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된 안건 1846건 중 이의신청은 총 114건으로, 그 중 62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 피해자 및 피해자 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 가결 건은 총 1만5433건(누계), 긴급 경ㆍ공매 유예 협조 요청 가결 건은 총 807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 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9303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 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ㆍ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지사를 통해 지원 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예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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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8일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강남구 장애인단체ㆍ시설연합(대표기관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매개로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주, 봄`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김광심ㆍ김영권ㆍ이향숙ㆍ윤석민ㆍ안지연ㆍ박다미ㆍ김현정ㆍ강을석ㆍ김형곤ㆍ김진경ㆍ손민기ㆍ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제44회 장애인의 날 개최를 축하하고 표창을 수여 받은 장애인 복지 증진 기여자들을 격려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장애인 개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며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자랑스러운 구성원으로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현우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4-19 / 뉴스공유일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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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용두동1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용두동1구역 재개발 조합은 주택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9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6시 입찰서를 개찰하며 오후 7시 적격심사를 진행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제18조(참가자격의 제한) 제1항 각 호의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업체여야 한다. 계약의 기간은 입주지정기간부터 입주재대표회의 구성 후 인계일까지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동서대로1327번길 102(용두동) 일원 2만227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으로 오는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명은 `대전하늘채엘센트로`이다. 한편,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오룡역이 700m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목양초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코스트코, 롯데백화점, 대전선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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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18일 항공산업계와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여객 운송 중심으로 성장해 온 항공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항공정비산업(MROㆍ항공기 안전운항과 성능유지를 위한 운항, 기체, 부품, 엔진 등의 정비를 총칭), 드론, 스마트공항, 항공금융 등 신성장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선 유관 기관 및 항공업계, 금융업계 등 민간이 함께 항공산업의 신성장 분야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먼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MRO, 드론, 스마트공항, 항공금융의 시장ㆍ기술 현황과 발전 방향을 발표하고, 업계의 현장감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정책 제안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항공 분야는 항공당국의 안전 규제와 민간의 자유로운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어 발전하는 분야인 만큼, 국민의 생명을 위한 규제와 첨단 기술이 균형을 이루면서 신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간담회에 이어 이스라엘 IAI와의 화물기 개조사업 등을 위한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미국의 아틀라스항공의 화물기 중정비사업을 위한 화물기정비단지 부지조성 기공식도 포함됐다. 기공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아틀라스항공 마이클 스틴 CEO, IAI 엘리야후 감바시 CCO, 이학재 인천국제공항 사장 등 관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MRO는 지속적인 정비 수요와 높은 기술력에 기반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이다. 또, 항공기 운항 안전성과 정시성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국민의 안전을 위한 핵심 요인이기도 하다. 국내 MRO시장은 2022년 기준 약 2.3조 규모 수준이며(세계시장의 약 2%) 해외 의존도가 높아 국내 MRO 산업이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으로 MRO 산업과 공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우리 업계는 국제선 세계 5위인 인천공항 항공수요를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에게 높은 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가 쌓여감에 따라, 최근 항공기 개조 사업을 유치하는 등 MRO에 있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2026년 2월에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입주한 세계적인 기업과 국내 전문 MRO 업체들이 통합 항공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기공식 장소에는 이미 이스라엘 IAI와의 합작법인이 사용할 화물기 개조시설을 건립 중이다. 이 시설은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의 첫 번째 입주 시설로 향후 부품 공급 등 유관 업체들의 입주를 촉진시켜 지역간 상생과 국내 MRO 산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항공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항공 여객 산업과 큰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새로운 분야의 성장이 필수이며, 글로벌 항공강국 도약을 위해 신산업 분야 과제 발굴 및 필요한 지원과 소통에 힘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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