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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이데이뉴스 강진원동부권본부장 순천시는 올해 1억 이상 부농 110농가를 육성하기로 하고 7대 고소득 전략작목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있는 품목을 집중 지원하고자 오이, 미나리, 딸기(묘), 참다래, 복숭아, 곶감, 조기햅쌀을 7대 고소득 전략작목 품목으로 확정했다. 대표작물로 자리매김한 오이는 온난기후와 저온에 민감해 순천이 최적지로 뽑히고 있으며, 300여 농가 110ha 재배 면적으로 전국 30%를 점유한다.   순천 오이는 1960년대 도사동 지역에서 시작해 낙안, 상사, 황전, 풍덕 등으로 확대해 고품질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오이는 촉성재배 방법으로 10월 어린묘를 식재해 12월부터 다음해 6월까지 수확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대도시로 출하되어 연간 254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미생물을 활용한 유기농업자재 사용 등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오이는 아삭하고 싱그러운 맛이 일품이다. 미나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5대 연안 습지이자 철새 도래지인 순천만 인근 도사동을 중심으로 89농가에 64ha가 재배되고 있으며, 향이 독특하고 섬유질이 풍부해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사천 맑은 물 공급으로 전농가 친환경 인증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독점 배타적 지식재산권을 획득하고자 순천 미나리 단체 표장 등록 사업도 추진중이다. 외서 딸기묘도 부농의 꿈을 키워주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외서의 딸기묘는 준산간지에 위치한 최적의 기후 조건과 지속적인 육묘 기술 교육을 통한 우량 생산으로 타 지역에 비해 병해충 발생이 적어 건강한 우량 딸기묘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100% 계약재배로 60농가에서 3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 딸기묘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득원인 열매딸기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사업에 공모하여 농한기 열매딸기 재배를 통해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대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원하고자 ‘고소득 전략작목 육성계획’을 수립했으며 5개년 투자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고소득 전략작목 육성을 위해 ▲오이 ICT 스마트 팜과 연계한 시설 현대화 사업 ▲딸기(묘) 우량묘 생산을 통한 수출단지 공급 ▲미나리 친환경 인증으로 농가소득 향상 ▲참다래 레드·골드 품종 갱신으로 수출확대 ▲복숭아 당도 향상과 공선 출하시스템 구축 ▲곶감 상품 다양화와 고급화 ▲‘하늘아래 첫쌀 순천햅쌀’ 품종단일화 및 유용미생물 공급 등이다. 시 관계자는 “고소득 전략작목을 농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적극 육성해 올해 수입 1억원 이상 110 농가를 목표로 2018년 140농가, 2021년에는 220농가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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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4-06 / 뉴스공유일 :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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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전남 강진군이 지난 5일 군청구내식당에서 관심 있는 영업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품메뉴 개발 품평회를 개최했다. 저렴한 가격대로 1~2인 관광객이 군내 식당에 방문 했을 때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메뉴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품평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 메뉴로는 청자와 조합된 쑥떡쑥떡 갈비, 바싹불고기,호로록 청국장국수, 연근버섯탕수육, 바지락무침 소면, 농어시래기국밥, 얼큰바지락, 매운삼계탕, 바다쌀귀리 돌솥비빔밥, 연근빈대떡 등 총 12종을 선보였다. 강진군은 품평회를 통해 좋은 평가를 얻은 메뉴에 대해 보완을 하고 스토리 개발 후 외식업소 영업주 조리교육을 실시해 집중·육성 할 계획이다.   품평회에 참석한 오뚜기식당 이영숙 (강진읍) 대표는 “기존 하고 있는 메뉴에 응용을 하고 싶은 메뉴가 있어 노력하면 잘될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며 웃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국 관광객들이 강진의 맛을 찾아올 수 있도록 영업주들께서 열정을 갖고 자신 있는 메뉴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맛의 1번지’ 명성에 맞게 문화관광과 함께 음식관광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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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4-06 / 뉴스공유일 :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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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은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노후 운행경유차의 저공해 조치 강화, 친환경자동차 저변확대 정책 추진 - 환경부 미세먼지 대책은 2029년까지 화력발전소 20기 증설계획,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인하, 중국과 미세먼지 절감대책 협의 부재로 미세먼지 유입 유발 정책만 추진.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환경부는 대기질 예보모델을 돌려본 결과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수도권 상공을 채운 미세먼지 중 중국에서 유입된 양이 80%를 넘었다고 발표한바 있다.     하지만 2016년까지 환경부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국내 영향 50%, 국외 영향 30∼40% 정도라고 발표힌 바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최근 조사 결과 초미세먼지의 경우 국내 유발 요인이 더 컸다. 정부의 대응을 보면 미세먼지에 대한 원인 규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 환경부가 과연 국가 환경문제 최고 정부부처인지 국민들의 귀를 의심케 한다.     5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공식 대기오염 공개 서비스인 에어코리아 서비스를 운영중인 한국환경공단은 2015년1월부터 2016년6월까지 1년 6개월치 백령도 초미세먼지(PM-2.5) '측정소 확정자료'를 실제보다 10분의 1이상 낮게 올렸다가 최근 오류가 판명돼 황급히 수정했다.     측정소 확정자료는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미세먼지 오염도를 6개월의 보정작업을 거쳐 홈페이지에 최종 확정으로 올리는 자료로 각종 정책의 근간이 될 수 있다.     실제 백령도의 측정소 확정자료는 2015년3월31일 PM-2.5 실측치가 19였던 반면 측정소 확정자료는 1로, 2016년 6월30일 실측치가 6이었던 반면 측정소 확정자료는 0으로 에어코리아 홈페이지에 업로드됐다.     환경문제의 최고 권위있는 정부기관인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공개한 미세먼지 측정 통계정보 최종 확정자료 가운데 백령도의 초미세먼지 측정 자료 1년 6개월치(2015년1월~2016년6월)를 실제측정치의 10분의 1 수준도 못 미치는 수치로 잘못 기재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특히 백령도의 경우 중국에서 한반도로 건너오는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핵심지역이란 점을 감안하면 이들 정부 기관에 의해 저질러진 환경관련 기본적인 측청 통계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만 것이다.     이건 단순 실수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중대한 실수이다. 이런 부실 기본통계 측정치가 비단 백령도 측정소에서만 벌어진 일인지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     매년 봄철에서 가을철까지 며칠이 멀다하고 대기질관련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측정치 발표와 대책을 쏟아 내놓고 있는데, 최근 약 5년가 환경부 발표 측정치와 대책을 보면 일관성이 있는 발표였는지 의심스럽기 그지없다.     2017년 4월 6일(목) 오전 11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본부장 황보연) 대기관리과 발표 「서울시, 미세먼지 줄이기에 총력 기울여 시민건강 지킨다」는 보도자료를 보면,  『서울시는 미세먼지가 시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가용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여 시민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시민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전국 노후 화물차량의 공공물류센터 진입을 제한하고 서울시가 발주한 공사장에는 친환경 건설기계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을 골자로 봄철 미세먼지 대책을 내놓았다.     최근 서울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2년까지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2016년에 전년대비 3㎍/㎥ 증가하였으며, 금년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3회나 발령되는 등 대기질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올해 3.31일까지 초미세먼지 누적평균 농도가 33.6㎍/㎥로 같은 기간 2015년 28.1㎍/㎥, 2016년 27.6㎍/㎥보다 높았으며, ‘나쁨’이상 일수는 2015년 11일, 2016년 13일이었으나, 2017년에는 3월말까지 14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서울시는 기존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입증된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한편,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서울시 발주공사장에 친환경 건설기계 사용을 의무화하고,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서울시로 진입하는 전국 농수산물 유통 화물차량의 공공물류센터 진입제한 등 운행제한 조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과거와는 변화된 2016년 초미세먼지 발생원별 분석결과를 토대로 배출원별‧지역별 대기질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연구원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11년 대비 2016년 초미세먼지 오염원의 배출원별‧지역별 기여도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출원별로는 자동차 10%p감소(35→25%), 난방・발전 12%p증가(27→39%), 비산먼지 10%p증가(12→22%), 지역별로는 도권 5%p감소(39→34%), 수도권외 2%p증가(9→11%), 중국 등 국외 6%p증가(49→55%)했다.』라고 발표 했다.     환경부 중국발 80% 유입 발표와 서울시 중국 유입 55%와는 너무나 차이가 많아  어느 발표를 믿어야 할지, 그리고 환경부와 서울시 발표 모두 신뢰성이 있는 발표인지 의심이 간다.     서울시는 미세먼지의 발생원 파악을 위한 인벤토리 구축 및 상세모니터링 연구는 지금까지 5년 주기로 실행되었는데, 보다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분석을 위해 향후 연구 주기를 2년으로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사업 등을 통해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서울지역 초미세먼지에 대해 2011년 1,388톤/년에서 2016년 731톤/년으로 52.6% 가량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반영하듯 자동차 초미세먼지 배출원별 기여도가 2011년 35%에서 2016년 25%로 10%p 하락했다.   2012년부터 시행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제도를 전국 차량에까지 확대하여 대기질 개선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그러나 전국 물동량을 고려해 볼 때 수도권 지역만의 규제는 한계가 있어 전국 노후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서울시 시설사용제한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우선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대상을 2005년 이전 2.5톤이상 노후 화물경유차의 출하차량 주차요금 면제혜택을 폐지하고 단계적으로 주차장 진입제한을 조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향후 관계 법령을 개정하여 전국에서 들어오는 노후 경유화물차량의 서울지역 운행제한으로 단계적으로 규제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금년 5월부터 시 발주 건설공사장에 친환경 건설기계 사용을 의무화하여 대기환경 악화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에 등록된 덤프트럭 등 5종 건설기계는 3만3천대로 전체 차량 308만대의 1.4%에 불과하지만,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높아 무엇보다도 대책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이다.     또한 서울 시내버스는 지난 '14년 100% CNG버스로 전환된 반면, 서울에 진입하는 경기‧인천 버스(5,027대) 중 약 35%(1,756대)가 경유버스로 운행 중인 만큼, 정부와 협조를 통해 서울 진입 경기·인천 경유버스의 CNG 전환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2016년 비산먼지 부문 초미세먼지 오염원 기여도가 2011년보다 10%P증가(12%→22%)한 점을 감안하여, 건설공사장 및 도로 등 생활주변 오염원에 대한 강력한 먼지 저감대책을 실행한다.     우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으로 신고된 전체 공사장 1,805개소에 대해 4.3일부터 5.31일까지 2개월간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자율적인 먼지 저감을 유도한다.     도로 비산먼지 제거를 위해 분진흡입청소차를 연내 30대를 조기 확보할 예정이며 황사 유입 등 미세먼지 주의보 이상 발령 시 물청소차 가동률을 확대하여 도로 먼지제거 물청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3.29일 파리・런던시장과 공동선언한 '국제 자동차 친환경등급제(Global Car Scoring System)' 실행을 위하여 실주행 배출가스 관리제도 운영에 따른 자동차 등급 재산정, 신규 배출가스 인증제도의 국제적 통일기준 마련을 정부와 협력하기로 하였다.     Car Scoring 제도는 개별 자동차의 친환경정도를 평가하여 등급화 함으로써 소비자의 친환경차량 선택권 보장 및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제도개선 과제10건을 발굴하여 지난 3월에 수도권청 및 3개시・도 정책협의회에, 환경부에는 4월에 법령・제도 개선과제를 건의하였다.     개선과제 주요내용은 석탄화력발전소가 소재한 충남 등 수도권외 지역을 대기오염 영향지역으로 지정하여 대기질 관리영역을 확대하고,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 외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노후 운행경유차의 저공해 조치 강화, 친환경자동차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 마련 등 대기분야 10개 제도개선과제이다.     중앙부처 건의와 함께 환노위, 산자위 및 서울지역 국회의원을 방문하여 취지를 설명하고 입법화 등 협조를 구할 예정이며,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서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오염물질의 절반 이상이 국외에서 유입되는 국내 대기질 특성상 국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동북아 주요 도시간의 연대와 협력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15년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환경팀’ 신설, 2016년 ‘동아시아 맑은 공기 도시협의체’를 출범하였고, 베이징시(환경보호국)와 매년 대기질 현황 및 개선 노력에 대한 정보·연구인력 교류, 미세먼지 저감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 이 논의는 오는 6월 개최되는 ‘동북아 대기질 국제포럼’과 11월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환경팀’회의에서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북아 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서울-베이징-도쿄-울란바토르 등 동북아 4개 도시가 정례적으로 시장회의를 개최하여 대기질 등 도시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동북아 수도 협력기구’를 신설하는 구상을 밝힌바 있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미세먼지는 2013년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써 오염원별, 발생원인별로 집중적이고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서울시 자체 미세먼지 해결과제에 대해서는 철저히 이행하면서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정부협의를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문제 정부 주무부처인 환경부의 미세먼지 정책 난맥상은 정말 한심하다. 환경부는 지난 4일 '미세먼지 기준을 강화'하는 실효성 없는 방안을 내놓으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보될 경우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는데, 공공기관 대상 차량을 모두 합쳐도 수도권 차량에 3%에 불과한 정책인 제대로 된 대책인지 한심스럽기만 한다.     환경부의 이런 정책적 난맥상은 5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을 낮추기로 해 미세먼지 유입 정책에 역행하는 정책발표는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다.     이는 친기업적이고 반 환경적인 정책으로 기업입장을 반영해 배출권 가격을 낮출 경우 온실 가스를 줄일 시설에 투자하는 것보다 값싼 배출권을 시장에서 사오는 게 이익이라는 말이 나올 지경에 이른다.     환경부의 미세먼지 유입에 반하는 정책은 이에 그치지 않고, 석탄 화력 발전소를 오는 2029년까지 20여기 증설할 계획까지 세웠다고 발표해 미세먼지 유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비하면 일본정부는 온실가스규제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을 포기하는 미세먼지 유입 예방정책을 제대로 내놨다.     미세먼지 감축 대다수 환경전문가 들은 『중국발 오염 물질과 국내 화력 발전소, 차량 운행 감축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대체 연료에 대한 연구를 확대해 석탄을 연료로 하는 화력 발전소를 줄이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미세먼지를 계기로 삼아 에너지 정책의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미세먼지 관련 환경전문가는  『정부는 중국과 협상을 통해 서울과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차량 2부제를 실시하는 등 대기오염을 줄일 실무 대책을 논의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와 미세먼지 유입이 심각한 서울시가 협조 또는 보고체계를 통해서라도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의 유입 절감대책을 제발  제대로 내놓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마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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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4-06 / 뉴스공유일 :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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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전라남도는 6일 도청 왕인실에서 시장 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주부 등 생계형 채무자 413명의 빚 50억 원을 소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임명규 도의회 의장, 유종일 주빌리은행장, 채권을 기부한 전남지역 13개 신협과 새마을금고 이사장, 사회단체, 지역 금융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소각행사는 전라남도가 서민시책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민 빚 100억 탕감 프로젝트’의 첫 결실이다. 소각한 50억 원의 채권은 전남지역 신협과 새마을금고에서 기부한 채권으로 1인당 평균 채무 원금은 560만 원, 이자는 653만 원이다. 담보능력이 없어 신용대출을 받은 채무다. 소각 대상 채권들은 원금 1천만 원 이하의 생계형 소액채무로 파산․실직․질병 등의 사유로 더 이상 갚을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재산이 없는 서민들의 채무다. 이날 소각으로 그동안 빚을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자로 분류돼 금융 거래 등 경제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던 413명의 도민들이 새 희망을 갖고 새롭게 출발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지난해 5월 개소한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금까지 3천166명에 달하는 서민들의 빚 문제를 상담했다. 상담자 대부분은 자녀 학비, 병원비, 최저 생계유지를 위해 빚을 지게 되고, 이를 감당하지 못해 채무불이행자가 된 것으로 분석됐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2월 주빌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민 생계형 빚 탕감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참여를 희망하는 신협, 상인회, 여성벤처협회, 도자기협회 등과 성금 모금 및 부실채권 기부를 위한 협약을 맺어 이 운동을 추진해 왔다. 이낙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가계의 60%가 빚을 지고 있고, 더욱이 경제력이 있는 사람은 좋은 조건의 대출을 받고 가난할수록 조건이 나쁜 대출을 받는 부조리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OECD 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6명 중 1명이 빚 때문에 자살하고 있고, 이는 채무자 스스로 돈을 벌어 빚을 갚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이어 “전라남도는 그동안 서민들의 생계형 빚에 대한 이자를 줄이는 시책을 추진해 왔고, 이번에 처음으로 원금까지 소각하는 일을 시작했다”며 “도덕적 해이가 없는 범위 내에서 1년에 2회 정도 빚 소각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므로 각급 사회단체, 종교단체 등에서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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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영광군(군수김준성)은 지난 4월 6일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NBA)에서 영광군 대표 특산물인 영광굴비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영광굴비’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음으로서 명실 공히 대한민국의 대표 명품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영광군은 영광굴비 명품화를 위해 굴비 생산자의 마인드 혁신을 위한 포럼 및 세미나 개최, 위생 가공 HACCP 시설 확충, 노후 굴비 가공시설 지원 등을 통한 품질 향상과 더불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해 왔었다. 이에 발맞춰 굴비 관련 단체에서도 가짜 굴비를 근절하기 위해 진품인증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 이력 추적을 시행하고 있으며, 품질관리와 리콜제를 병행 추진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 브랜드 대상 수상을 발판 삼아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굴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비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하여 천년을 이어 온 전통과 명성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국가 브랜드 대상(NBA)은 국내 기업과 자치단체 등 생산주체가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산업, 문화, 지역 브랜드를 대상으로 대표성, 인지도, 만족도, 글로벌 경쟁력 등에 대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국가 브랜드 선정 위원회에서 이를 분석하여 각 분야별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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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이데이뉴스 광주광역시는 글로벌화 추세에 맞춰 내․외국인 간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오해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민간부문에서 추진하는 국제교류사업을 지원한다. 민간 차원 국제교류사업 지원은 시민들이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며, 외국인들도 우리와 똑같은 욕구와 필요를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는 세계적 시각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한국문화체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한 내‧외국인 간 문화교류프로그램 운영 등 글로벌 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적 사업에 대해 관내 민간기관과 단체는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여부, 지원 규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국제교류담당관실 문의 또는 국제교류사업 추진 민간단체 지원 공모계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간영역의 국제교류활동 장려를 통한 관 주도의 국제교류 한계를 극복하고 교류사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며 “민간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국제교류센터를 통해 외국인에 대한 관광지·교통·의료 등 종합안내서비스 제공과 나라별로 모임과 프로그램에 대한 커뮤니티 지원, 내‧외국인의 교류활동 등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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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광주시는 7일 시청 5층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 반부패국민연대 광주광역시연합회, 부패방지국민운동 광주광역시총연합회와 반부패·청렴실천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광주시와 반부패 민간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공유하며 청탁금지법 조기정착 지원, 부정부패 추방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운동, 공직자부조리신고 활성화 등 지역 청렴문화 실천운동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성문옥 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반부패 민간단체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청렴방안이 마련되고,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4급 이상 고위공직자 105명에 대해 개인별 청렴도를 평가하고, 7일에는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는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2017년도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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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 사진1】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일억송이 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가 7일부터 시작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는 5월 7일까지 열린다. 【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 사진2】   이번 봄꽃축제는 특별한 개막식 없이 단순한 꽃 연출, 전시에서 벗어나 퍼레이드쇼를 더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 사진3】   ‘플라워 퍼레이드쇼’는 축제기간 주말과 공휴일에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오후 1시와 4시 두차례 30분간 마칭밴드의 연주에 맞춰 봄의 요정으로 분장한 댄서와 연기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또, 축제기간 1일 4회 이상 마칭밴드 공연, 마임공연, 저글링, 삐에로 공연, 트릭마임, 캐릭터 포토서비스 등 다양한 상설 거리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 사진4】   5월 어린이날 주간에는 ‘플라워 퍼레이드쇼’와 연계한 동화·만화속 주인공 코스프레 체험, 어린이 야외 북카페 운영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순천만국가정원 네델란드정원 사진】 【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 인테리어가든 사진】   순천만 갈대군락의 둥근 형태를 닮은 형태로 공간을 분할하여 특색있는 정원 공간을 구성했고 중앙에 대형 꽃씨 조형물(돔파고라)는 ‘희망의 씨앗’을 상징하며 희망을 퍼트리고 일구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4월 15일경부터는 순천만국가정원 서원 일대에 철쭉이 피고 5월에는 한국정원 등에서 작약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오면 벚꽃, 튤립, 유채 등 그야말로 봄꽃의 향연과 함께 퍼레이드 쇼 등 꽃과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예술로 봄을 만끽할 수 있다”며, “특별한 봄꽃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가 딱이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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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드라마촬영장 사진】 이데이뉴스 강진원 기자 드라마 제작 관계자들이 순천드라마촬영장과 순천만국가정원 등을 둘러보러 순천에 온다. 전남영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7 전라남도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홍보여행’에 참여하는 드라마 제작 관계자 12명이 10일부터 12일까지 순천, 여수, 광양 등지를 여행한다. 이번 홍보여행은 전남지역 영화∙드라마 유치를 위해 영상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했으며, 이들은 순천드라마촬영장 등 전남의 영화촬영지와 세트장을 둘러보고 영상제작환경을 직접 체험한다. 올해는 총 4회 홍보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일부터 진행되는 첫번째 홍보여행은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박상주 사무국장을 비롯해, 현재 방영 중인 ‘사임당’의 양세진PD와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김현우PD 등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드라마 제작 관계자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일정은 첫째 날 광양 옥룡사지, 섬진강 매화마을,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둘째 날 순천드라마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 여수세계박람회장, 오동도 등의 장소들을 2박3일 동안 둘러본 후 마무리된다. 또한 투어 기간 중 ‘전라남도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2006년에 개장한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지난해에만 64만여명이 다녀간 관광 명소다. 60∼80년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서울변두리와 달동네, 순천읍내 거리를 재현해 옛 추억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특히 교복체험, 추억의 고고장, 시골장터 달고나 체험, 명소 사진 찍기 등 차별화된 체험거리가 신구세대 모두에게 추억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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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2017년 4월 8일(토)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기후변화대응센터를 찾아 미세먼지 대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환경이 안보다, 국민생명이 우선이다”를 주제로 마스크 없는 봄날을 위한 미세먼지 대책 6대 공약을 발표하였다.   안 후보는 이번 간담회에서 미세먼지를 국가재난으로 규정하면서, 미세먼지에 관련한 확실한 국가사업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국제적 수준으로 미세먼지기준을 강화하는 등“중국에게 할 말은 하는 환경외교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에서 건너 온 먼지에 대해서 안 후보는 "환경 문제를 외교 문제의 축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기존 외교는 경제와 안보를 중심으로 했지만, 이제 외교는 '경제·안보·환경' 이 세 축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 후보는 2가지는 제도적인 보완과 4가지의 실천적 공약을 미세먼지 대책으로 제시하였다. 먼저 제도적 보완 사항으로 △미세먼지를 국가 재해재난에 포함시켜 국가 대응 메뉴얼 마련 △미세먼지 기준을 국제기준 수준으로 강화 할 것을 제시하였다.   또한 △중국 등 주변국 발생 미세먼지에 대한 책임있는 대책 마련 동참 요구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취소 및 친환경발전원으로 전환 △IoT기반 지능형 미세먼지 측정‧예보로 정확한 우리동네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제공 △대형 공기청정기‘스모그 프리타워’시범 설치 등의 4가지 실천적 공약을 미세먼지 대책으로 제시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도적 보완>  ① 미세먼지를 국가 재해재난에 포함시켜 국가 대응 메뉴얼 마련    - 미세먼지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포함시키는 개정안 추진    - 국가재난수준의 일원화된 관리 및 관련 예산 배정 등의 지원을 통한 피해자 지원 및 대응 시스템 및 미세먼지 관련 확실한 국가사업 법적 근거 마련  ②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국제기준 수준으로 강화    - ‘환경정책기본법’을 개정하여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국제기준 수준으로 강화    - ‘인구센서스’조사와 같이 전국단위 일제조사를 통합미세먼지 배출원 정밀현황조사   <실천적 공약>  ① 중국 등 주변국 발생 미세먼지에 대한 책임 있는 대책 마련 동참 요구    -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 피해에 관한 실태 조사 및 국제적 협력 추진을 위해 UN(UNEP) 등 국제기구의 환경 의제로 채택 추진    - UNEP, OECD, WHO, NASA 등 국제기구 및 해외연구기관과 협력, 중국발 미세먼지 국내 기여율 공동연구 실시    - 동북아환경협력계획*(NEASPEC) 차원 공동 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 착수       ② 신규 석탄화력발전소를 친환경발전원으로 전환     : 당진 1, 2호기 신규 석탄발전소 취소 및 미착공 4기(당진 1, 2호기 / 삼척 1, 2호기) 친환경발전원으로 전환     -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추가 예정이었던 석탄발전(20기) 중 미착공 4기(당진에코 1.2, 삼척화력 1.2호기) 허가 보류     - 금년 하반기로 예정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시 미착공 석탄발전소 4기를 친환경에너지 발전으로 계획변경 추진     -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시기(11월-4월)에 화력발전소 가동률 조정(100%→70%)  ③ IoT기반 지능형 미세먼지 측정‧예보로 정확한 우리동네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④ 스모그 프리타워 시범 설치     - 킥스타터를 통해 네덜란드 단 로세하르데 제작 공기정화탑 ‘스모그 프리타워’        ※ 현재 베이징 가동 중이며, 높이 7미터의 해당 탑은 이온화 작업을 통해 주변 3만㎥ 지역의 공기를 정화함. 스모그 프리타워 미설치 지역 대비 약 60%정도 정화효과     - 다중 이용 공간 중 미세먼지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형 공기청정 타워 시범설치 후 효과가 검증되면, 확대 적용을 검토   안 후보는 "지난 2주 동안 전국 순회경선을 다니면서 전국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서는 정말 국민 모두가 똑같이 힘들어 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됐다”며 "미세먼지로 대표되는 여러 환경 문제는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환경은 안보'라는 차원에서 미세먼지 공약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은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지역별, 분야별(교통,산업 등)로 맞춤형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여 마음껏 숨쉴 수 있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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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동대문구 봄꽃축제의 문이 활짝 열렸다. 좀처럼 얼굴을 보여주지 않아 사람들을 애타게 했던 벚꽃도 23도까지 크게 오른 따뜻한 날씨에 드디어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동대문구는 중랑천 제1체육공원 및 장안벚꽃길에서 7~9일 제7회 봄꽃축제를 진행한다. 7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이색 퍼포먼스, 시민 버스킹, 봄꽃 사생대회, 봄밤 야외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해가 저물면 밤 11시까지 색색의 조명들이 벚꽃터널을 물들인다. 동대문구 달빛 벚꽃길에서 봄밤의 낭만을 만끽해보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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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전라남도는 (사)숲속의 전남(이사장 김종욱)이 취약계층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남의 아름다운 숲을 탐방하고 숲가꾸기를 체험하는 ‘숲 체험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숲속의 전남은 생활속 숲 문화 운동을 펼치는 순수 민간단체다. 2015년 7월 창립한 이후 회원 수가 1천500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숲 체험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숲 체험교육은 자연·환경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군 단위 이하 학생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군단위 이하 소재 학교 초․중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인원 600명(학생 440․일반인 160)을 선발해 오는 22일 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은 사)생명의 숲 주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선정된 담양 관방제림, 선암사 숲길 등 7개소와 주민․단체가 직접 사업을 제안해 조성․관리하고 있는 장성 명치마을숲 및 영광 임업인 꽃동산에서 이뤄진다.   교육생들은 숲 체험․교육을 통해 숲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숲 사랑 정신을 배우고 숲의 보전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사)숲속의 전남(www.jeonnaminforest.co.kr), 사무국 061-746-7717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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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달서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인  ‘굿잡(good job)버스’를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홈플러스 성서점에서 운영한다. 지난 3월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굿잡버스 행사는 10일(월) 홈플러스 성서점(입구)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1대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직업교육훈련안내, 여성유망직종상담, 현장면접, 간접채용업체 이력서 접수대행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9개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가하는데 현장면접에 3개 기업체(홈플러스 성서점 등), 간접채용에 6개 기업체가 참가해 상품진열판매직 5명 및 사무직 3명 등 총 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굿잡버스는 달서구(월배,성서) 지역에서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구직등록 233명 △현장면접 27명 △이력서접수대행 19명 △직업적성검사 29명 등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직등록 인원 중 취업 인원은 21명이고, 나머지 구직등록 인원에 대해서는 동행면접 등을 통한 취업연계 사후관리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4월 10일 홈플러스 성서점에서 개최 되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 ‘굿 잡(Good job) 버스’에 지역 여성들이 많이 참여해 직업적성검사를 통한 구직자 성격유형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아 새로운 도전에 성공하길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285-1331)로 문의하면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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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가 ‘제10회 녹두대상’ 수상자로 이상식(李相寔·79) 전 전남대학교 인문대 학장을 선정했다.   기념사업회는 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동학농민혁명 관련단체와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1993년 광주전남기념사업회를 조직하고, 1994년 장성황룡동학농민군전승기념공원 조성, 1996년 전남동학농민혁명사 발간, 2016년 광주대촌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 2017년 장성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창립 등 적극적인 역사바로세우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동학농민혁명 연구에 앞장서온 이상식 학장을 선정했다고 이날 전했다. 고창군은 동학농민혁명의 최고지도자인 전봉준 장군의 태생지이며, 보국안민창의 깃발을 치켜들고 포고문을 선포하여 전국적인 혁명의 시작을 알린 무장기포지가 있는 곳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학술·연구 문화 사업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녹두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관계자는 “녹두대상 선정·시상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성지인 고창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동학농민혁명 관련단체와 개인의 동학농민혁명 연구 촉진과 사기진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녹두대상’ 시상식은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일인 오는 25일 ‘제123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와 무장읍성축제’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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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이데이뉴스 광주광역시는 최근 촛불집회에서 나타난 광장의 직접 민주주의 요구를  복지행정에도 도입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광주복지토론방’을 개설하고 시민 제안을 받고 있다.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페이스북 검색창에서 ‘광주복지토론방’을 입력하면 된다.  복지 행정 전반에 대한 어떤 의견이나 제안도 가능하며, 제안된 의견 중 공감도가 높은 제안은 내년 광주시 예산 편성 전에 오프라인의 공개 토론회 주제로 채택해 심층 논의한 후 복지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남언 시 복지건강국장은 “광주시민의 탁월한 민주자치 역량을 고려할 때 복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이웃을 살펴보면 얼마든지 참신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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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의 ‘제3회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에 참여한 30가족이 8일 지난 2월 담근 장을 가르고 전통 고추장을 담그며 전통 발효음식 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의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는 지난 2015년 시작한 전통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2월 어린이와 청소년 자녀를 둔 광주시민 30가족을 모집,농업기술센터 전통식품명인 제65호 백정자 강사의 진행으로 ▲장 담그기 체험(2월18일) ▲장 가르기 체험(4월8일) ▲숙성된 장 담아가기(9월9일) 등 장 담그는 주요 과정을 3회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장 가르기’는 두 번째 행사로, 옹기 안에서 50일간 숙성된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는 ‘장 가르기’와 ‘전통 고추장 만들기’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투호던지기, 얼쑤 제기차기 왕 선발전 등 전통 놀이문화도 마련,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행숙 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은 우리 고유의 맛을 담은 음식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로, 슬로우푸드 ‘장’을 활용한 건강한 가족밥상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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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호남의 위대한 문학가 백호 임제 선생을 기념하는 백호문학관이 지난 두 달여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11일, 재개관 한다.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월 1일부터 상설전시실의 리모델링과 기증 유물 전시 등 전시환경 개선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백호문학관의 재탄생된 모습을 시민 앞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전시실은 백호 임제의 생애와 작품을 시기별로 나누어 전시하고, 유물별 설명을 추가해 관광객의 이해도를 높일 작정이다. 또한 그동안 공개 되지 않았던 문중 기증의 ‘백호 임제 친필 원본’이 특별 전시될 예정으로, 관람객으로 하여금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백호문학관에 따르면, 오는 14일 ‘제 2회 백호 임제 어린이 글짓기 대회’와 21일부터 22일까지 ‘2017년 백호문학제’를 진행할 계획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백호 임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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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전남 강진군이 지난 7일 조선대학교와 관·학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조명을 받고 있는 ‘4차 산업 혁명’과 관련해 강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스마트팜(Smart-farm)을 도입, 시범사업을 진행중이다. 조선대학교는 ‘2017년 SW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약 70억원의 지원을 받아 4차 산업혁명의 선두에 서있다고 볼 수 있다.   1차 산업인 농업이 주요 산업인 강진군이 4차 산업 인재 양성의 선두에 있는 조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침체되었던 1차 산업을 미래산업으로 변모시킬 전환점을 맞이한 것이다.   상호 4차산업 구축을 위한 인재 양성·교류 및 지역 특화작물 연구개발 지원 외에도 문화관광 자문·홍보 및 다문화 이민정책, 의료 관광 협력 지원, 교육·체험·행사 참여에 관한 내용도 포함돼 향후 강진군의 농업산업 발전과 더불어 문화관광 융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농군인 우리 군에서는 이미 스마트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조선대학교의 인재 양성·교류와 지역 특화작물 연구개발 등 기술력이 더해진다면 미래산업인 스마트팜의 선진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진의 역사·문화 자원과 조선대학교의 인적자원의 협업을 통하여 국제적 관광-문화 콘텐츠를 다양하게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팸&문화 투어 활성화를 통해 국제적인 모델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 향후 교류협력을 위해 각 실과장들이 참석. 조선대학교에서는 강동완 총장, 류찬수 부총장, 김수관 치과병원장, 이계만 대외협력처장, 전의천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상호 공동발전에 뜻을 모았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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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울산지역 대표 상설 벼룩시장인 태화강 나눔장터가 8일 태화강 둔치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올해 첫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물놀이, 민요, 난타, 밸리댄스, 환경퍼포먼스,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 각종 기증물품, 울산 모비스 피버스 농구단 및 현대호랑이 축구단 사인볼 경매 등 특별 이벤트가 펼쳐졌다. 태화강 나눔장터는 8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2차례씩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린다. 판매 참가신청은 개장일 2주일 전부터 나눔장터 홈페이지(http://nanum.ulsannamgu.go.kr) 및 모바일웹으로 사전접수했으며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판매자리 260여석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이날 개장식에는 녹색생활실천 홍보관, 자원순환 홍보관 등을 비롯한 친환경 화분꾸미기, 행복나눔 생활과학교실의 무동력 비행기 자동차 만들기, 전통떡메치기, 천연화장품 체험, 전기자전거 홍보 및 수리, 가스안전사용 홍보관, 페이스 페인팅 등 이벤트 부스가 마련돼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같이 체험하고 즐기는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다.   나눔장터에 참여한 박신욱씨(42세, 신정동 거주)는 “나눔장터에서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고 전기자전거도 직접 보는 등 다양한 체험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에게 자원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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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이 어촌지도자협의회 구성원과 함께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서 어촌지역 우수 지도자를 선발해 구성·운영하는 협의체다. 어촌·수산업 발전을 위한 자문과 어촌지역 간 갈등 해소, 수산시책 홍보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양수산과학원 동·서·남부지부에 966명이 활동하고 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분기별로 진행되는 어촌지도자협의회를 현장교육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오는 18일부터 해남, 강진, 완도지역 어촌 지도자들이 해조류박람회를 견학한 뒤 관할 어촌계 어업인들이 박람회를 관람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어업인 대상 해조류박람회 관람 홍보는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52%, 전국 해조류 생산량의 90%를 점유한 전남지역 어업인 스스로가 해조류산업의 현주소와 미래가치를 확인하고, 해양 자원의 중요성을 깨달아 바다를 보존하고 관리하는 주인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최연수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산업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어촌 지도자들이 해조류의 소비시장 변화와 발전 가능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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