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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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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사장 성대규)은 ‘2022 신한라이프 재능클래스’ 사업비 2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 신한라이프 재능클래스는 아동들의 꿈과 재능 발견을 지원하는 스포츠 및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아동 이용시설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시설은 아동을 위한 맞춤형 재능 계발 교실의 전문강사 섭외부터 재료 준비와 대관 등의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기존에는 축구와 야구 등을 포함한 스포츠 종목만을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문화 예술의 영역까지 수업 종목을 확대해 더욱더 폭넓은 재능 발굴과 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대규 이사장은 “청소년기의 다양한 경험은 본인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그 경험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꿈을 찾고 계발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2018년부터 재능클래스 사업비로 총 14억원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약 2000명의 아이가 재능 계발의 기회를 받았다. 2021년에는 전국 65개 기관을 지원해 923명의 아동이 재능클래스에 참여했으며, 이들 중 꿈과 재능을 진로로 발전시켜 유소년 선수로 발탁된 8명의 아동이 현재 전국대회를 통해 기량을 펼치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3-28 / 뉴스공유일 :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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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대표 변성현)가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직원의 자녀를 돕기 위해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12월 27일 JTBC ‘뉴스룸’에 심장병을 앓고 태어나 여러 차례의 큰 수술을 마친 세 살 어린이, 수연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되면서 이뤄졌다.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수연이의 모습이 방영되며 크린토피아 본사 및 점주들이 참여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는 이들 가족을 돕는 방법에 대한 후원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크린토피아는 커뮤니티에 수연이 부모 명의의 후원 계좌번호를 공지하며 자유로운 모금 운동을 진행했고, 그 결과 회사 기부금으로 조성된 500만원을 포함해 총 1200만원의 따뜻한 정성이 모였다. 크린토피아와 동료 직원들의 자율적인 동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수연이의 가족에게 전달돼 수술비와 치료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크린토피아는 병마와 싸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연이와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금을 결심했다며, 수연이가 앞으로도 잘 버티고 이겨내서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1-27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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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전문 유통 기업 대원씨티에스(대표 이상호·하성원)가 지난해 12월 30일 용산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기부금 약 522만원을 용산구립 청파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원씨티에스는 1988년 창립 이후 용산전자상가를 기반으로 AMD, 에이수스, 마이크로소프트, 웨스턴디지털, 마이크론, 휴렛팩커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외 글로벌 IT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대원씨티에스가 이번에 진행한 기부 행사는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 하나로, 자사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상생’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임직원들이 일궈낸 회사의 이익을 사회 필요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씨티에스는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모금한 기부금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대원씨티에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나눔의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청파노인복지센터는 기부금 전액을 독거 어르신의 겨울나기 용품(겨울 이불 등) 구매에 사용할 계획이다. 대원씨티에스는 이번 기부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 보호와 윤리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대원씨티에스 하성원 대표는 “우리의 마음을 담은 기부금이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용산구 지역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1-11 / 뉴스공유일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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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는 졸업생으로 구성된 동문산악회인 ‘황소산하회(회장 이기호)’가 모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28일 건국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황소산하회 이기호 회장(수학교육학과 82)은 임원진들과 함께 참석해 전영재 건국대 총장에게 모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건국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황소산하회는 건국대 졸업생으로 구성된 등산동문회로, 동문 화합과 더불어 ‘황소희망나눔’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억원에 이르는 발전기금을 기부해 모교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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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1-10 / 뉴스공유일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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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갑자기 교도소에 수감돼 뱃속의 아이도 잃고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때 공단을 알게 됐습니다. 기다려준 남편과 함께 한 번이라도 식을 올리고 싶어 결혼 지원을 신청했습니다. 친지 가족이 없어 쓸쓸하게 식이 진행될 것이라 걱정했지만,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이 제 가족이 되어주셨습니다. 본식 날, 제가 처음으로 참 사랑받는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이 따뜻한 정성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주남부지소 - 김OO) “20년의 세월을 함께하며 수감 생활을 기다려준 아내에게 결혼식을 해주지 못한 것이 마음의 짐으로 남아 있었는데 이번 결혼식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제 마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아내의 미소를 볼 수 있었고 저 자신 또한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를 큰 사랑으로 품어 부모의 역할을 해준 공단과 자원봉사자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멋진 인생 2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서울지부 - 김OO)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결혼 지원 미담 사례 글 중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출소자 부부에게 아름다운 결혼식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런 감동을 선물 받은 출소자들은 재범 대신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고 말한다. 결혼 지원 등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공단의 법무 보호 사업에 참여한 출소자들의 재범률은 2020년 기준 0.4%로 나타났다. 법무부가 발표한 ‘2021년 법무연감’에 따르면 2016년 출소자 2만7917명 가운데 출소 3년 이내 재복역율이 25.2%(7039명)로 나타난 것과 비교해 볼 때 법무 보호 사업은 효과적인 재범 방지 프로그램이다. 공단의 결혼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출소자 등 법무 보호 대상자 부부에게 결혼 예식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알리는 부부들을 위해 예식의 모든 절차를 준비하고, 각종 축의금품을 지원하면서 하객으로 참여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부부들을 축하하고 있다. 결혼 지원 사업은 1982년 시작돼 현재까지 39년간 진행되고 있으며, 법무 보호 대상자 부부 총 2997쌍이 혜택을 받았다. 2020년 이후 결혼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결혼식 특성상 대면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5~8쌍을 합동결혼식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작은 결혼식, 시차 결혼식, 가구별 웨딩 촬영 지원 등 소규모 방식으로 전환해 방역 수칙은 준수하면서 대상자 개개인 수요에 맞는 성공적인 결혼식이 되도록 노력했다. 이런 새로운 시도와 노력으로 2021년 공단 26개 지부, 지소에서 총 112쌍의 법무 보호 대상자에게 결혼 지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재범 방지 중추 기관으로서 법무 보호 대상자 개개인이 원하는 결혼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운식 이사장은 “가정은 사람에게 가장 기초적인 정서적 지지 기반이다. 이는 범죄 예방 차원에서 출소자에게 중요한 재범 방지 요소로 가족을 결속시키고, 나아가 출소자 자녀에 대한 범죄의 대물림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 결혼 지원 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더 많은 따뜻한 행복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1-10 / 뉴스공유일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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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아동·청소년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일룸은 가구를 넘어 생활을 바꾸고 더 나은 일상을 제안하는 브랜드로서, 더욱더 많은 아이가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희망플러스 책상없는 아이 0% 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주거 및 학습 환경 개선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가구 및 후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공헌 네트워크, 지방정부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일룸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회원사로 참여한다. 2021년 한 해 동안 아이들의 성장과 학습 공간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아동용 가구 지원,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2000만원 현금 기부를 진행했으며, 2022년에도 올해와 유사한 규모 수준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일룸은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 중 유일한 가구 회사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가구를 적극적으로 후원해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자 한다. 일룸은 ‘행복얼라이언스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동참해 2021년 상반기에는 경기 광주와 이천의 5개 가정, 하반기에는 경기 안성과 용인, 경북 구미의 5개 가정의 새 단장을 마쳤다. 일룸의 아동·청소년 대표 가구 제품인 로이, 링키플러스, 링고 등 책상 세트와 침대를 포함해 약 30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해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일룸은 2014년부터 참여해 온 광주광역시 서구청의 복지사업 중 하나인 ‘희망플러스 책상 없는 아이 0% 만들기 프로젝트’에도 지속해서 참여할 예정이다. 희망플러스 책상 없는 아이 0% 만들기 프로젝트는 광주광역시 내 저소득 가정의 책상 없이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책상 지원으로 교육 여건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일룸은 대표 학생 방 제품인 링키플러스와 로이 책상 및 올리버, 비토 등의 의자 제품을 후원하는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8회 참여해 총 281명 학생의 교육 여건 개선에 이바지했다. 일룸은 주거 및 학습 환경이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룸은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공간 개선 및 가구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1-01 / 뉴스공유일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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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연말을 맞아 진행한 ‘미라클 하트 기부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라클 하트 기부 캠페인’은 투썸플레이스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객이 투썸의 겨울 시즌 음료 구매 시 미라클 하트라는 기부 전용 하트가 자동 적립되고, 적립된 미라클 하트가 10만 개를 달성하면 투썸플레이스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5000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썸하트 앱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이벤트를 시작한 지 20여 일 만에 목표치를 달성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29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코로나19 아동식사지원 사업을 통해 60가구의 아동가정 식사 및 돌봄 지원과 100명분의 케이크 후원에 사용된다. 투썸플레이스 담당자는 “고객들의 따뜻한 관심과 마음이 모여 목표했던 기간보다 빠르게 10만 미라클 하트를 달성하고, 미래 성장동력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직원 재능 나눔, 다문화가정 행사 등을 진행한 데 이어, 올 초에는 위스타트의 ‘제대로 된 한 끼’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6곳을 통해 어린이 200명에 케이크를 전달하고,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와디즈를 통해 펀딩 중인 일회용 컵 업사이클링 제품 판매 수익금도 상록보육원, 빅이슈 판매원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1-01 / 뉴스공유일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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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애큐온이 서울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온정을 베풀며, 올해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7일 서울 은평구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너지 소외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으뜸효율밥솥 100대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기밥솥은 ‘보온 기능’ 때문에 전력 소비량이 상당히 많은 가전제품이다. 2018년 가구 에너지 상설 표본 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구당 전기밥솥 연간 전력 소비량은 약 957.8kWh에 이른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월평균 전기 요금에서 25.4%가 전기밥솥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 효율 등급 등록 제품 자료에 따르면 에너지 소비 효율 2등급의 전기밥솥을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가구당 연 15.2kWh의 소비 전력을 감축해, 연 6.5㎏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애큐온은 은평구 거주 이웃들이 기존 밥솥보다 에너지 소비 절감 효과가 월등한 으뜸효율밥솥을 사용해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고, 친환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 애큐온은 총 2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으뜸효율밥솥 3인용과 6인용 제품 50대씩을 구매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 위원장은 “애큐온은 ESG 경영을 강화하는 기조 아래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 시민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으뜸효율밥솥 나눔이 추운 겨울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캐피탈은 올해 2월 국내 A등급 캐피털 업체로는 최초로 14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 ESG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업 및 사업, 친환경 운송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금융 지원 등 금융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사용됐다. 또 애큐온캐피탈은 올해 3월부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총 4회에 걸쳐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1-01 / 뉴스공유일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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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13일 미혼모 가정을 위해 차렵이불 100채를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이브자리 창립 45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된 두 번째 나눔 활동이다. 이브자리는 전국 대리점에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면 차렵이불을 기부 물품으로 적립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11월 누적된 수량 중 1000채를 전국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먼저 기부했다. 첫 번째 나눔에 이어 이브자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돌봄의 부담이 커진 미혼모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브자리가 전달한 침구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연계 미혼모 가정과 미혼모 긴급일시보호쉼터 ‘희망을 찾는 터(HEATER)'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기부 물품으로 마련된 차렵이불은 솜과 원단에 진드기를 막아주는 자연 성분을 가공 처리한 항균 기능성 제품이다. 노후화되고 위생관리에 문제가 있는 침구를 교체하도록 돕고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청결한 잠자리를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 밖에 이브자리는 우리 사회의 엄마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육아용품이 담긴 ‘맘이아이(Mom2i)’ 키트를 예비 엄마에게 선물하는 임산부 응원 캠페인, 수면 교육 등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엄마를 지원하는 ‘슬립맘’ 서포터즈 등을 진행했다. 이영희 이브자리 부사장은 “이브자리 침구가 미혼모 가족에게 있어 따뜻한 보금자리가 돼 주기를 바란다”며 “미혼모 가족이 독립적이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브자리도 지속적으로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미혼모가족협회는 2009년 양육 미혼모 가족들이 직접 만든 단체로, 미혼모와 자녀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미혼모자 가정의 자립과 권익 향상을 지향한다. 미혼모 가정 인식 개선, 상담 및 지원, 조직역량 강화와 교육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2-13 / 뉴스공유일 : 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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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빚어진 혈액 부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관계사 구성원, 협력사, 사회적 기업,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시작한다. 올해 초 끼니 해결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과 매출 급감으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영세 음식점을 함께 지원하는 ‘한끼 나눔-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한 SK의 두 번째 ‘사회 안전망(Safety Net) 구축’ 캠페인이다. SK는 13일 대한적십자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에서 헌혈 캠페인 등을 펼치는 ‘생명 나눔-온택트’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 프로젝트는 그룹이 보유한 정보통신(ICT) 기술과 자산, 네트워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혈액 수급상황 개선에 기여하는 동시에 취약계층 등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SK 구성원들은 15일 SK, SK이노베이션, SK E&S 등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 입주사를 시작으로 전국의 각 관계사 사업장에서 2022년 1분기까지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에도 각 사는 정기 헌혈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장기 헌혈 캠페인을 펼칠 방침이다. 각 사는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협력사, 사회적 기업 등이 있으면 헌혈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SK는 전국 각지에서 헌혈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대한적십자사에 대당 3억원 수준인 헌혈 버스 2대를 기증할 방침이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헌혈 장려 캠페인도 진행한다. 시민들이 헌혈한 뒤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가치 플랫폼인 SOVAC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SK는 구성원과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때마다 인당 일정액의 기부금을 매칭펀드 형태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렇게 적립한 기부금은 혈액암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ICT 기술 등을 활용해 개발한 헌혈 종합관리 플랫폼 ‘레드커넥트’를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대가 없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 레드커넥트는 헌혈자의 혈액을 검사해 간수치, 콜레스테롤 등 15개 항목의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헌혈자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이다. 헌혈자에게 자신의 혈액이 어떤 경로로 이동해 쓰이는지 투명하게 알려줘 재헌혈 의욕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SK가 온택트 프로젝트 2탄을 헌혈 캠페인으로 정한 것은 그만큼 국가적인 혈액부족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해외 수입 없이 혈액을 자급자족하기 위해서는 연간 약 300만 명이 헌혈해야 한다. 하지만 헌혈자 수는 2019년 260만 명을 기록한 이후 코로나19 등 여파로 감소 추세며, 올해는 226만 명에 그쳤다. 특히 헌혈한 혈액은 장기 보관이 불가능하기에,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시민들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혈액 수급 위기가 심각한 만큼 가급적 신속하게,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SK는 지난해에도 ICT 관계사를 중심으로 레드커넥트를 통한 헌혈 캠페인을 펼쳐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을 줬다. 한 달간 3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 회장도 당시 SK텔레콤 사옥의 헌혈 장소를 찾아 헌혈했다. 앞서 SK가 올 초 시행한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결식 우려 계층과 영세 음식점 등 소상공인을 동시에 지원하는 모델이다. SK가 재원을 마련해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던 영세 음식점에 도시락을 주문하고, 이를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는 ‘안나의 집(경기도 성남시)’에 독거노인과 노숙인이 대거 몰리며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자 예산을 지원하기도 했다. SK는 한끼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에 62만5000여 끼니를 제공했다. 최 회장은 그동안 기회가 될 때마다 “우리가 놓치고 있는 소외된 조직이나 개인이 있는지 신경 써 달라”,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이 사회, 고객, 구성원들을 위해 새로운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그룹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은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발생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의 하나”라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2-13 / 뉴스공유일 : 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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