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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교육감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예비후보들을 릴레이로 인터뷰해 게재하며 다음은 5월 2일 진행한 이정선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와의 인터뷰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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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5일 전남·광주 행정통합특별법 등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고 국가의 재정 지원과 교육자치 등에 대한 특례를 부여받게 됐다.
이에 대해 이정선 예비후보는 “전남과 광주의 경계를 허물어 대한민국 최고의 기본교육 특별시를 만드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단순히 두 조직이 합쳐지는 것을 넘어 우리 지역의 백년대계를 새로 쓰는 발걸음으로서, 우선 광주의 정교한 대입 진학 시스템과 전남의 풍부한 생태·문화 자원을 통합 운영해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최고 수준의 교육을 누리는 실력의 상향 평준화를 이뤄내겠다”고 서두를 열었다.
또한 “이는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인프라를 한계 없이 누리며 대한민국 어디 내놔도 뒤처지지 않는 실력을 갖추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또한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 체계를 강화해 우리 아이들이 타지로 떠나지 않고 지역의 주인으로 정착하는 정주형 교육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하고 “통합을 통해 확보되는 약 8조 원 규모의 거대 예산은 행정 효율화를 통해 절감된 비용까지 더해 학교 현장과 학생 복지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규모 학교를 작지만 강한 명문고로 육성하고 최첨단 교육 환경을 구축해 전남광주를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1번지이자 대한민국 교육의 수도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 4년 간 진행했던 광주교육청의 특수교육 및 성과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에 재선이 된다면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해 그는 “지난 4년은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자립 기반을 다지는 데 모든 역량을 쏟은 시간이었다”고 회상하고 “특히 선운2지구에 선예학교를 성공적으로 개교하며 특수교육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전국 최초로 은혜학교에 수소버스를 지원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행정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어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을 교육청 직영으로 전환해 돌봄의 질을 높였으며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전문 간호 인력을 배치하고 장애 학생 실내악단 창단 등 맞춤형 복지를 실천했다”면서 “또한 광주선광학교 학교기업 운영과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통해 최고의 복지는 취업이라는 신념을 실무 중심의 교육 성과로 증명해왔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제 전남광주 통합 시대를 맞아, 장애가 배움의 장벽이 되지 않고 취업이 희망이 되는 기본교육특별시를 완성하겠다”며 “그 핵심으로 전남광주 특수교육원을 설립해 진단부터 교육, 취업, 자립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으며 또한 특수 특성화고를 설립해 장애 특성에 맞춘 고도화된 직업 교육을 실시하고 지자체 및 지역 기업과 연계한 정주형 자립 생태계를 조성해 우리 아이들이 고향에서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본지에서 진행한 ‘전국15명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은 일곱색깔 무지개(관련기사)’릴레이 인터뷰에서 ‘빛고을 장애특수교육은 광주교육청의 핵심철학’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그는 “재선이 된다면 저는 장애 학생에게 최고의 복지는 취업이라는 확고한 신념 아래, 아이들의 당당한 홀로서기를 위한 직업 교육과 학부모님의 돌봄 부담을 덜어드리는 교육 행정을 최우선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특수 특성화고 설립과 전남광주 특수교육원 구축을 통해 학령기부터 졸업 후 자립까지 책임지는 전문적인 직업 교육 시스템을 완성하고, 지자체 및 지역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우리 아이들이 일하는 기쁨을 누리는 정주형 자립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이와 함께 현재 광주에서 거둔 성과인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 직영 체제를 더욱 내실화하고 통합특별시 전역으로 확대해 방학 중에도 공백 없는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 학생 가족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특수교육 환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국 175개의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의 선출 방식을 교육감 임명제가 아닌 국민직선제로 선출제로 하는 것에 대해 그는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선출 방식을 국민직선제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교육자치의 실현과 민주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기본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이라면서 “현재의 교육감 임명제는 행정의 통일성과 추진력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한 명의 교육감에게 과도한 권한이 집중될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장을 주민들이 직접 선출하게 된다면 기초 단위의 교육 현안이 보다 세밀하게 반영되고 지역 특색에 맞는 풀뿌리 교육자치가 더욱 내실 있게 구현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다만 교육장 직선제는 선거 비용의 부담이나 교육 현장의 정치 과잉과 같은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공존하는 만큼 당장 시행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따라서 제도 도입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선을 긋고 “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으로 당선된다면, 직선제로 가는 소중한 첫걸음으로서 교육장 공모제를 적극 시행하겠다”면서 “역량 있는 인사를 공정하게 발탁하는 공모제를 통해 임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교육자치의 본질을 살리는 실질적인 변화를 차근차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교육 철학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과정을 넘어, 아이들이 저마다 가진 고유한 빛깔을 발견하고 그 잠재력을 현실의 실력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돕는 진정한 희망의 사다리가 돼야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서 한발 더 들어간 이 예비후보는 “이러한 철학은 모든 아이에게 똑같은 운동화를 주는 기회의 평등을 넘어, 발이 아픈 아이에게는 더 편한 신발을, 걸음이 느린 아이에게는 더 많은 시간을 내어주는 결과의 평등으로 이어진다”며 “부모의 경제력이나 거주 지역이 아이의 실력을 결정하는 불평등한 구조를 깨기 위해, 저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산어촌과 소외 지역에 예산과 우수 교원을 집중 배치하는 역차별적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통해 전남광주 어디서나 누구나 수준 높은 교육을 받는 상향 평준화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천명하고 “또한 우리 아이들이 학교 문을 나섰을 때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공교육의 최종 책임이라고 믿으며 저는 직업이 최고의 복지라는 믿음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장애학생에게 최고의 복지는 취업이라고 생각해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 특성화고를 설립해 특수교육이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하겠다”면서 “더불어 지역 전략 산업을 연계한 마이스터고 육성을 통해 배움이 곧 취업으로, 취업이 지역 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이 모든 변화의 답은 언제나 교실 현장에 있기에 저는 교육감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권위주의를 내려놓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시작이 되는 시민 협치의 시대를 열었다”고 상기시키고 “앞으로도 현장의 고충을 가장 빠르게 해결하는 찾아가는 책임 행정을 통해, 교육 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길에 저의 40년 교육 경험과 지식을 다 쏟아부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끝으로 “우리는 교육통합이라는 거대한 길 위에 서 있다”면서 “이 길은 단순히 두 지역의 행정이 합쳐지는 길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기회의 길이 돼야 한다”고 제시하고 “많은 이들이 통합을 말하지만, 거대해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그 안에서 발생할 복잡한 갈등을 조정하며 실질적인 교육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검증된 교육전문가뿐”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저는 40년 교육 인생 동안 늘 현장에서 답을 찾았고, 4년 연속 공약 평가 최우수 등급이라는 결과로 그 진정성을 증명해 왔다”며 “저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초대 교육감이 돼 실력 있는 공교육, 차별 없는 복지, 지역과 공존하는 교육을 반드시 실천하겠으며 부모의 경제력이나 가정환경, 사는 지역 등이 배움의 장벽이 되지 않는 전남광주, 이곳에서 태어나 공부한 것이 자랑이 되고 자부심이 되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한표를 호소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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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4일 “다문화,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공교육 책임교육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히고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본지에서는 지난 4월 14일 전국에서도 특수교육에 대해 남다른 족적을 남긴 것에 대해 “대한민국 특수교육 완성에 종지부를 찍는 임태희 교육감(관련기사)”이라는 제목으로 경기교육에서의 특수교육을 종합 보도한바 있다.
임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경기미래교육’이라는 기조 아래, 지난 임기 동안 다져온 정책적 기반을 고도화해 경기교육 내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임 예비후보는 특수교육 현장의 근본적인 변화를 강조했다. “특수교육은 단순한 시혜적 배려가 아닌 우리 아이들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라면서 “매년 약 500억 원의 특별재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2024~2026)’의 성과를 더욱 확산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 미래교육캠프는 경기교육이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통해 △특수교사 대폭 증원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방학 중 돌봄 공백 최소화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6년 3월 개원한 ‘특수교육원’을 통해 조기 발견부터 진단·평가, 부모 교육, 행동 중재, 진로·직업교육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수업 중 상처를 입으면서도 아이들의 손을 놓지 않는 선생님들의 헌신과 행여나 피해를 줄까 늘 고개 숙이시던 부모님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지난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특수교육 5개년 계획을 준비해 흔들림 없는 결실을 맺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선생님은 안전하게 가르치고, 부모님은 절망에 빠지지 않으며, 학생들은 자신만의 특기로 자립하고 자활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조금 느린 학생도, 조금 다른 학생도 소외되는 경우가 없도록 사각지대 없는 경기미래교육을 완성짓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내 다문화학생은 약 5만 7,000명으로, 전국 다문화학생의 약 30%를 차지하는 전국 최다 규모다. 임 예비후보는 이들이 공교육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다문화특별학급 플러스 및 온라인 과정 시범 운영을 통해 학교 적응을 돕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여기서 더 나아가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등을 추진해 글로벌 수준의 다문화교육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교육의 대표 다문화 정책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며 임 예비후보는 “단순한 한국어 집중지원을 넘어 학업 중단 예방과 강점 기반 진로·진학 지도까지 성장 단계별 밀착 지원을 하겠다”면서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 가능한 ‘KLS 3섹터’ 모델을 바탕으로, 국내외 학생의 한국어 학습 기회를 넓히고 한국어를 매개로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과의 문화교류 경험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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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어린이 72%가 AI를 사용하고, 40% 가까이는 스마트기기 사용을 멈추기가 어렵다는 답과 이러한 디지털 과의존의 원인을 어린이 스스로는 ‘놀 시간과 공간의 부족’에서 찾으며 쉬는 시간과 현장체험학습과 같은 놀 시간과 경험의 시간을 확보해 줄 것을 요구하고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박영환)은 어린이날 104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스마트폰·AI 이용 실태와 인식, 정보 리터러시, 디지털 과의존 실태와 어린이가 바라는 정책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초등학생 4·5·6학년 2,80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교조에 따르면 초등 고학년 절반 스마트기기 하루 2시간 이상 사용하고 통제의 어려움 호소하고 있다.
방과후 하루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이 ‘2시간 이상’인 어린이는 전체의 49.2%로 절반에 육박했다. 특히 6학년의 16.5%는 하루 4시간을 초과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의 4시간 이상 사용 비율(16.52%)이 부모와 함께 있는 어린이(9.71%)보다 1.7배 높아 돌봄 공백이 디지털 과의존으로 이어짐을 보여주었다.
스마트기기를 멈추기 어려웠던 경험이 ‘자주 있다’ 또는 ‘가끔 있다’고 답한 비율은 전체 41.0%에 달했다. 어린이 10명 중 4명이 스마트기기 사용을 스스로 멈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스마트기기 과사용으로 인해 '너무 오래 사용하게 됨'(21.1%), '공부에 집중 안 됨'(16.8%) 등의 불편을 호소했다.
ChatGPT,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를 사용한다는 응답은 72.0%에 달했으며 6학년은 84.1%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용도로는 ‘궁금한 것 물어보기(41.2%)’와 ‘공부·숙제 도움받기(10.5%)’를 꼽았다.
AI 사용 시 가장 우려하는 점은 ‘틀린 답이나 이상한 답을 알려줄까 봐(31.0%)’, ‘믿어도 되는지 헷갈림’(25.7%)으로 나타나 정보 신뢰성에 대한 불안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온라인 정보의 진위가 헷갈릴 때 ‘주변 어른에게 묻는다(30.3%)’거나 ‘댓글/반응을 본다(22.7%)’는 의존적 태도가 높았고, 출처를 찾아보는 능동적 검증은 21.2%에 불과해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마트폰·인터넷·AI 과의존을 걱정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3.1%로, 어린이 3명 중 1명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다. 학년별로 4학년 24.9%, 5학년 32.4%, 6학년 38.9%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걱정 경험 비율이 꾸준히 증가했다. 6학년은 4학년보다 14.0%p 높아, 실제 사용 시간 증가와 자기인식이 비례하는 경향을 뚜렷이 보여준다.
디지털 문제 해결에 가장 도움이 되는 존재로 ‘부모·보호자’(75.9%)를 꼽아, 가정의 역할이 핵심으로 나타났다.
사회가 먼저 해야 할 일로는 ‘휴대전화 사용 규칙 마련’(52.9%), ‘개인정보 보호 강화’(42.5%), ‘AI·인터넷 올바른 사용 교육’(34.1%)이 제시됐다.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른들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쉬는 시간과 놀이 시간 보장(42.4%)’과 ‘공부 부담 줄이기(42.0%)’였다.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34.8%), ‘충분한 수면 보장’(30.1%) 역시 주요 요구로 나타났다. 서술형 자유 응답의 절반 이상이 “충분히 쉬고 놀 시간이 필요하다”, “학원 끝나고 집에 오면 10시 30분, 숙제하면 12시라 쉴 새가 없다”며 일상의 고통을 호소했다. 수학여행·체험학습·운동회 등 학교 행사의 부활을 요청하는 목소리도 두드러졌다.
주목할 점은 디지털 과의존의 원인을 어린이 스스로 ‘놀 시간과 공간의 부족’에서 찾았다는 것이다. “핸드폰을 하는 건 놀거리가 부족한 것이니 놀 시간을 늘려달라”는 응답에서 보듯, 스마트기기 과의존은 단순한 습관이 아닌 공부 과부하와 놀이 환경 부족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였다.
전교조는 이번 조사 결과는 디지털 기술 확산 속에서 어린이의 삶이 구조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교육용 AI 사용 등 국가 단위 기준 제도화 ▲학교-가정 연계 스마트기기 사용 규칙 표준안 개발 ▲어린이 대상 플랫폼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방과 후 자유 놀이 시간 보장 제도화 ▲선행학습 규제 및 학원 시간 제한 등 사교육 완화 정책 ▲접근 문턱을 낮춘 어린이 상담 인프라 확충 등을 요구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전교조는 “어린이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라 자고, 놀고, 쉴 수 있는 일상의 기본권”이라며 “디지털 기기에 잠식되고 과도한 학업에 억눌린 아이들에게 진짜 놀이와 쉼을 돌려주기 위한 사회적 차원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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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5-04 · 뉴스공유일 : 2026-05-0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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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교육감선거에서 경기도 교육감 후보로 출마선언 했던 유은혜 예비후보가 장고의 고심 끝에 4일 “저는 이번 경기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경기교육혁신연대’라는 틀도, 단일화 과정도 실패했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짚고 “금지왜 있던 집단적 대리 등록, 대리 납부라는 심각한 정황은 서둘러 덮어버리고, 선관위원장이 수사의뢰를 하고도 즉각적인 결과 승복만 강요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폭력”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내일은 어린이날이며 교육감이란 누구인가”라고 물음표를 남기고 “알을 깨고 세계로 나아가려는 아이들에게 등대가 되어주는 사람이며 교육감 선거라는 것은 무엇인가”라면서 “쟁이 불가피하다 하더라도 진흙탕 속 이전투구가 아니라 빛의 범주에서 치러지는 대화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더욱이 세상은, 교육은 이미 새로운 시간으로 진입했다”고 예단했다.
또한 “길을 잃어버린 공교육 앞에서 저는 조금 다른 접근을 하고 싶었다”고 전하고 “학생도 교직원도 학부모도 먼저 숨부터 쉬게 하자, AI와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우선 ‘숨쉬는 학교’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저의 소망은 오랜 시간 경험과 성찰을 통해 얻은 진심이었다”며 “이 간절한 바람으로 교육의 현장을 바꾸는 역할에 나서겠다고, 쉽지 않은 결심을 했던 만큼 제 실천의 자세와 태도는 더 단호하고 분명하게 낡은 관성과 결별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 진보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무책임하게 진행돼 온 관행적 구조와도 싸워야 했으나 그렇게 하지 못했다”면서 “제 소명과 책무를 다하지 못한 것을 뼈아프게 반성한다”고 자책하고 “교육의 현장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곳곳에서 오로지 아이들 삶을 중심에 두고 최선을 다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경기교육혁신연대’라는 틀도, 단일화 과정도 실패했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짚고 “금지왜 있던 집단적 대리 등록, 대리 납부라는 심각한 정황은 서둘러 덮어버리고, 선관위원장이 수사의뢰를 하고도 즉각적인 결과 승복만 강요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폭력”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공정과 정의는 무너지고 훼손된 절차적 정당성에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며, 원칙과 약속을 지킨 사람들이 조롱받는 현실은 참으로 견디기 어려웠다”고 상기하고 “교육감은 아이들 앞에 당당하게 정직과 책임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며 “때문에 안민석 후보와 캠프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판단할 일”이라고 충고했다.
이어 “저 유은혜의 진심을 믿고 끝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평생 갚지 못할 빚을 졌다”며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고 부족한 제게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 여기서 멈추면 안된다는 질책도 가슴 깊이 새기며 살겠다”고 밝히고 “숨쉬는 학교와 교육이 희망이 되는 세상을 위한 진심을 담아 어떤 일이든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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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5-04 · 뉴스공유일 : 2026-05-0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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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의 대통합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공식 출범했으며 여타 선대위보다 뜨거운 선거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4일 선거사무소에서 단일화에 합류한 김해룡, 고두갑 전 예비후보를 각각 상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해룡 상임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고두갑 상임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최승식 남부대학교 교수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임명은 단일화에 합의한 각 후보 간 정책 연대와 공동 선거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앞서 이정선, 김해룡, 고두갑 세 후보는 지난달 30일 공동 기자회견에서 전남·광주 교육의 발전을 위해 단일화하기로 합의했으며 이후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실시된 조사 결과 이 후보를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당시 세 후보는 분열된 힘으로는 교육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며, 더 나은 교육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단일화를 가치 통합 과정으로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단일화는 새로운 출발이며, 선대위 출범은 통합의 실질적 시작”이라며 “세 후보의 경험과 역량을 모아 전남·광주 교육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팀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기초학력 책임, 교육격차 해소, 미래교육 완성을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대위 출범을 계기로 ‘상생 원팀’ 체제를 본격 가동하고 교육 복지 확대와 실력 회복을 핵심 과제로 선거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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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 유은혜 예비후보가 4일 출마 포기선언을 하면서 민주진보 단일후보인 안민석 예비후보와 임태희 예비후보가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이로써 5번의 국회의원으로 지냈고 교육감선거에서도 정치인들의 지지와 협치를 이끌어 내고 있는 정치교육감과 지난 4년간 ‘경기미래교육’으로 경기도교육청을 이끌면서 자신을 ‘미래교육감’이라고 자처하고 있는 임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된 것.
4일 유 예비후보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안 예비후보는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유은혜 전 장관님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결정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무게가 있었을지 헤아리며 유 장관님의 결단을 무겁게 받아안겠다”고 밝히고 “유은혜 전 장관님이 주신 비판 말씀 역시 깊이 새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진보단일화를 하기 전에 안 예비후보는 유 예비후보에 대해 유 후보가 장관으로 있을 당시 진행했던 교육행정들을 맹비난했었다.
그러나 4일에는 ‘유 장관님’으로 호칭을 바꿔 “유 장관님의 교육에 대한 진심과 애정을 알기에, 교육개혁의 철학과 비전을 존경하기에, 지난 마음을 푸시고 함께 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면서 “무너진 경기교육을 다시 세우고 숨쉬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유 장관님의 가치와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교육의 미래를 결정짓는 6월 3일까지 이제 한달 남았다”며 “경기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로서, 박효진, 성기선, 유은혜 후보님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경기도민께 보답하겠다”고 밝히고 “경기교육대전환! 안민석이 경기도민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8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는 선거전에 뛰어든 임태희 예비후보의 경우 차원이 다르다.
현역 프리미엄에 25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들을 임명한 임 예비후보는 지난 5월 1일 본지에서 진행하는 전국 시·도교육감 예비후보 릴레이인터뷰의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서 △교육의 중심을 ‘학교’에 두고, 오로지 ‘학생의 미래’를 위한 4년 △향후 4년은 새로운 출발이 아닌 경기미래교육을 완성해 가는 것 △남은 과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대입제도 개편을 마무리짓는 것 △특수교육은 단순한 시혜적 배려가 아닌 똑같이 누려야 할 권리 등의 입장을 밝혔었다.
임 예비후보는 특히 “교육의 중심을 ‘학교’에 두고, 오로지 ‘학생의 미래’를 위한 4년이었다”고 강조하고 “1섹터인 학교, 2섹터인 경기공유학교, 3섹터인 경기온라인학교가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공교육의 확장을 위해 정책을 펼쳐왔다”고 설명했었다.
또한 “이제 양적인 확대를 넘어 질적인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포럼, 하버드 대학교 강연 등에서 주목받은 AI 디지털 기술을 교육에 적극적으로 도입한 다양한 정책은 지속적인 학습과 개발을 통해 완성도를 꾸준히 이뤄가야 할 시기”라고 밝히고 “남은 과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대입제도 개편을 마무리짓는 것”이라고 강조했었다.
그러면서 그는 “2025년 1월 시도교육청 최초로 대입제도 개편안을 제안했다”고 상기시키고 “수능과 내신에서 절대평가 확대, 서논술형 평가 강화, 수능과 정시의 통합전형 방식 등의 2032 대학입시 제도 개편 방안을 담고 있다”며 “이후 시도교육감협의회와 대학교육협의회 제안 설명과 정책연구를 마쳤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었다.
이어 “향후 4년은 새로운 출발이 아니라 경기미래교육이라는 공교육 체제를 완성해 가는 단계”라면서 “학교 현장에서 이미 시작된 변화를 대입 제도 개편과 현장 중심 정책으로 뒷받침해 흔들림 없는 구조로 만드는 것, 그리고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공교육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것, 그것이 앞으로 완성해 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역설했었다.
학생들이 정치로부터, 교육이 정치로부터 벗어나는 ‘탈 정치화’하는 정책에 대해 “스스로도 임기 중에 정치적으로 접근하지 않기 때문에 의회와의 관계에서도 당을 떠나 여러 가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본다”고 덧붙이고 “우리 교육의 탈정치화는 앞으로도 지속돼야 한다”며 “교육을 정치의 영향력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늘 생각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었다.
그는 특히 특수교육에 대해 “국가와 교육청이 책임져야 할 무거운 과제”라고 밝히고 “아직 교육 현장에 존재하는 아이들과 가족, 그리고 선생님들이 감내해야 할 문턱을 계속 없애 나갈 것”이라며 “현장을 찾을 때마다 가슴 먹먹하게 하는 것은, 멍든 팔을 뒤로 숨긴 채 수업을 하시는 특수교사 선생님들의 헌신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돌발 행동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으면서도 아이들이 세상과 소통하려는 고 방식이라면서 그 손을 놓지 않고 계신다”고 전하고 “우리 아이가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행여나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를 줄까 봐 늘 ‘죄인’처럼 고개 숙이시던 부모님들의 모습도 잊을 수 없다”면서 “임기 중에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세웠고, 매년 약 500억 원이라는 특별재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단순한 일회성 처방이 아니며 특수교사 대폭 증원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방학 중 돌봄 공백 최소화, 미래형 에듀테크 교육 도입, 그리고 체계적인 행동중재를 지원할 ‘특수교육원’설립까지, 현장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고 있다”고 덧붙이고 “지난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5개 년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처음 시작할 때의 그 간절했던 초심을 가슴에 새기며, 남은 과제들도 흔들림 없는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장애학생이 일반학생과 같은 선상에서 성장하며 학생의 장애가 걸림돌 되지 않고 원하는 직업과 진로를 연결해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장애학생도 행복하고 교사도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특수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주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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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교육감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예비후보들을 릴레이로 인터뷰해 게재하며 다음은 지난 5월 2일 진행한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와의 인터뷰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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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5일 전남·광주 행정통합특별법 등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고 국가의 재정 지원과 교육자치 등에 대한 특례를 부여받게 됐다.
이와 관련해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우리가 추진해왔던 전환이 세계의 대 전환 또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의 대 전환으로 이끌 것”이라고 서두를 열고 “전국 최초의 광역단위 통합이 이루어졌으며 특별법에 지역성장에 관한 많은 특례도 담아냈다”며 “교육분야도 교육자치의 확대는 물론 인재양성을 위한 여러 가지 특례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규모와 제도 면에서 전국 최초이자 최고의 기회를 만든 것이며 우리 전남광주는 K-민주주의를 비롯해서 음식이나 문화예술 등 K-컬쳐의 원조가 많다”고 설명하고 “교육에너지로는 전국 최고라고 자부하며 그래서 통합특별시를 대한민국 교육특별시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40년 만의 재통합이며 100년 전 광주를 포함한 전남은 전국 인구 2위였다”면서 “그런데 지금은 지역소멸 1위 지역으로 추락했으며 획기적인 계기가 없다면 여전히 낙후를 벗어나기 어려웠다”며 “그런데 AI와 에너지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마침내 통합도 이루어 냈고 그래서 시도민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저는 500만 메가시티를 만들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하고 “통상 메가시티를 국제적으로 독자적 활동이 가능한 경제활동규모를 말한다고 한다”며 “지금 320만명이니 갈 길은 멀지만 새로운 날개를 얻어 빠른 도약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본지에서 진행한 ‘전국15명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은 일곱색깔 무지게’릴레이 인터뷰(관련기사)에서 “장애학생의 성장이 곧 전남교육의 성장!”이라고 밝히셨는데 재선이 된다면 특수교육에 대해 어떤면을 강화할 계획인지에 대해 김 예지후보는 “장애학생이 학교 안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진로·직업·자립까지 이어지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그래서 졸업 이후의 삶까지 연결되는 특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먼저 특수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겠으며 전남·광주 권역에 ‘AI 기반 에듀테크 특수교육원’을 설립하고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신·증설을 통해 장애학생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김 교육감에 따르면 △특수교육 전문 인력을 확대하고, 방학 중에도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장애학생 돌봄센터’를 운영 △장애학생의 개별 특성과 발달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장애학생의 개별 특성과 발달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 등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학생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한층 고도화하고 정서·행동 발달까지 포괄하는 통합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면서 “또한 ‘장미꿈(장애학생 미래성장 꿈실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진로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특수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겠다”고 강조하고 “진로·직업·사회참여를 연계한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의 자립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눈 ‘진로·취업 원스톱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과 연계한 직업체험 확대와 의무고용 연계를 추진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자립생활과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졸업 이후의 삶까지 책임지는 교육 체계를 마련하겠는 것.
전국 175개의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의 선출 방식을 교육감 임명제가 아닌 국민직선제로 선출제로 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주민자치라는 민주주의의 원칙에 충실하자면 직선제도 생각해 볼 수는 있다”면서도 “하지만 현행의 교육시스템상황에서 기초단위에 바로 교육민주주의를 도입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판단했다.
이어 “우리나라 교육체제는 헌법의 균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를 최고의 규범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하고 “그래서 교육자치가 지방자치이지만 교원은 국가공무원으로 전국적으로 통일된 자격과 신분보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17개 교육청의 공무원이 지방직 공무원인 점과 다르며 국가 공통교육과정을 통해 서울의 강남이든 전남 신안의 섬이든 전국 어디서나 같은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고 전하고 “다만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광역단위 교육감을 직선으로 뽑고 있으며 그러므로 교육감은 기본적인 공통교육이외에 관해서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시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서 한발 더 들어간 그는 “교육에서 가장 큰 문제는 교육격차”라고 짚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교육 환경이 밀집된 도심과 분산된 농어촌이 다른 것이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면서 “이러한 차이는 최소한 광역단위에서 조정을 해야 균형을 잡아갈 수 있으나 기초단위에서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라고 분석했다.
또한 “특히 중고등학교 교사배치 문제는 과목이 많아서 기초단위 인력 재배치로는 불가능하다”며 “또한 기초단위의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가능성이 큼으로 기초단위의 교육자치를 직선제가 아닌 다른 제도로 보완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하고 “저는 통합특별시 교육자치윈원회를 설치해 현장중심의 교육자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교육철학에 대해 “교육의 기본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학(學), 습(習), 태(態)”라면서 “배우고, 익히고, 바른 태도를 갖는 것이며 여기에 더하여 공동체와 조화를 이루는 인간다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하고 “우리나라를 잘 아는 외국학자가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특징을 이야기한 적이 있고 ‘사람이 되라, 사람이 사람다워야 된다’라는 말이 이상하게 들렸다는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미 태어날 때 인권을 가진 사람인데 왜 사람이 되라는 말을 하냐는 것이었다”고 풀어서 설명하고 “교육을 통해 인간다움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 우리 문화 속에 스며있는 교육의 본질이라고 생각하며 전남광주는 이러한 교육의 본질을 드높일 수 있는 많은 교육문화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K-민주주의부터 K-푸드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원조”라고 부연했다.
김 예비후보는 끝으로 “우리는 전국 최초로 광역단위 통합을 이루어냈으며 수도권 집중이라는 국가적 문제와 지역소멸이라는 우리 지역의 절박함이 역사적인 변화를 만들었다”고 해석하고 “대전충남과 대구경북은 이루지 못한 후대에 길이 남길 역사적인 성과라고 자부한다”고 설명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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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학부모가 교육비와 안전을 걱정하지 않는 부산을 만들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어린이날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1시,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네고 오후 1시에는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창의교육관에서 열리는 ‘가족문화축제’ 현장을 방문해 가족 단위 시민들과 소통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놀이를 통해 배우는 유치원 놀이 중심 수업, 질문과 탐구 중심의 초등학교 수업 혁신, 돌봄 확대 및 통학로 위험요인 개선으로 아이 한 명 한 명이 자신만의 빛을 발할 수 있는 부산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먼저 아이들이 스스로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참여·체험 중심의 독서활동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책을 읽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아부터 초등·중학생까지 발달단계에 맞는 문해력 중심 독서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키우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예술교육 분야에서는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모든 학교에 예술동아리를 하나씩 운영할 수 있도록 ‘1학교 1예술동아리’ 및 ‘1학생 1악기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함께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유아 교육과 관련해서는, 놀이와 배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유아 중심 놀이수업을 적극 지원한다. 초등학교에서는 교사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질문하는 학교’를 실현해 학생 주도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또 신체적 건강을 위해 모든 학생이 적어도 하나의 스포츠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1학생 1스포츠 활동’ 자율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종목을 선택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공부와 운동이 균형 잡힌 학교생활을 보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학교 안팎의 안전도 강조했다. 아침·오후·저녁·틈새 돌봄 등 다양한 시간대의 돌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돌봄교실을 운영해 돌봄 공백을 메우고, 통학로 전수 실태조사를 통해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통학로 교통지도 인력을 늘리고, 학생 통학차량 지원도 확대해 등하굣길 안전을 빈틈없이 챙기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어린이날 하루만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웃고 즐기는 것을 넘어 365일 내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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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패밀리랜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박물관 등을 찾아 교육 현장과 학부모, 학생들을 두루 만났다.
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현장 방문에서 아이들의 흥미와 적성을 살리는 진로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놀이와 체험이 교육 과정에 자연스럽게 연결돼야 한다”며, 배움이 즐거움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광주패밀리랜드에서 만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도 경쟁보다는 즐거움과 경험이 우선시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교육환경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문화 체험이 학교와 연계된다면 고액 사교육 없이도 충분할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지역의 문화 자원을 교육에 접목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우는 구조를 만들고, 교실을 넘어 지역 전체가 교육에 함께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을 찾은 이 예비후보는 현장 체험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지켜본 뒤 “호기심을 유지하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며 “입시도 중요하지만, 진로와 적성, 흥미를 살리는 교육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 도자 체험을 하는 가족과 만나 “학생들에게 지식 전달에만 치중하지 않고, 몸으로 배우는 교육과 예술·전통·체험 활동을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해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겠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키우는 것이 지역의 미래에 중요하다며,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청소년 해방구 ‘야호 존(ZONE) 조성, 다가치 교육센터 운영, 대학생 보조강사 지원, 청소년 창업지원센터 구축, 체험형·AI 기반 유아생태체험원 설립, 돌봄·교육·놀이·체험·부모교육 통합 운영 모델, 학부모 안심 공공돌봄 인프라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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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딸 은비양과 함께 각각 공룡과 유니콘 의상을 입고 인사를 다녀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웃음이 세상을 밝힌다”며 “저마다의 빛깔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뛰어놀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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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교육감 예비후보 측은 11일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김대중 후보를 향한 지지 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11일 하루에만 공식 지지선언문을 발표한 퇴직 공무원 및 교육·복지 단체를 비롯해, 소상공인 연합, 자원봉사단체 등 총 6개 그룹이 지지를 표명하며 선거판의 대세론을 확고히 굳히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전남 퇴직 일반직공무원 518인은 이날 오전 지지 선언문을 통해 ‘김 후보가 전국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1위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 등으로 행정력을 검증받은 유일한 리더’라며 ‘40여 년 만에 하나로 통합되는 교육 시대의 혼란을 막을 최적임자’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전국지역아동센터 전라남도협의회도 이날 김 후보와 정책 협약을 맺고,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아동센터가 연계하는 ‘온동네 돌봄 통합 컨트롤타워’ 신설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하고 “우리말·한자 교육 지도자 일동 역시 선언문을 내고 단순 암기를 넘어 학생들의 문해력과 사유를 확장하겠다는 김 후보의 깊이 있는 인문학적 교육 철학에 전폭적인 공감을 표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이외에도 고흥, 곡성, 신안, 화순, 완도, 진도, 담양, 보성, 영암 등 9개 지역 재광 향우회 회원, 전남·광주소상공인 연합 및 자원봉사단체, 시니어배구연맹도 지지 대열에 합류했다”면서 “이들 단체는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전남광주 메가시티 통합 교육 비전에 깊은 지지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대중 예비후보는 “공식적인 선언으로 든든한 힘을 실어주신 단체들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사무소를 찾아와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향우회와 시민 여러분의 열망에 깊은 감사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거대한 에너지를 동력 삼아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대한민국을 선도할 ‘K-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완수해 시도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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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11일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 노동자들과 정책협약을 맺고 “학교 안 노동이 존중받고, 차별 없는 경기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안 예비후보는 이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와 각각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안 노동존중과 차별해소를 경기교육의 주요 과제로 삼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와의 협약에는 노동중심 교육철학 정립, 노사정책협의회 운영, 교육공무직·방과후학교·돌봄교실 법제화 공동 노력,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실현, 고용안정 보장, 안전한 노동과 지속가능한 무상급식 정책 마련 등이 포함됐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와의 협약에는 교육 공공성 강화, 교육주체연석회의 운영, 노동인권교육 강화, 성희롱·갑질·직장 내 괴롭힘 전담부서 설치, 임금·처우 차별 해소, 직종별 배치기준 개선, 교육공무직 법적 지위 확보와 전담부서 설치 등이 담겼다.
협약식에서는 학교 현장의 노동이 교육의 중요한 기반임에도 충분히 존중받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고용안정, 처우개선, 노동안전, 급식실 환경개선, 교육공공성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안 예비후보는 “교육감이 교사에게도, 교육공무직에게도, 학부모에게도 멀리 있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교육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경기교육위원회를 운영해 현장의 문제를 토론하고 합의하며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급식실 배치기준과 휴식공간, 급식노동자의 안전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아이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급식실은 학교 어느 공간보다 안전하고 쾌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동이 존중받는 학교, 차별 없이 함께 일하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경기교육 대전환의 출발점”이라고 못 박고 “학교비정규직과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학교를 함께 세우는 주체로 존중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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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경묵)는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은 우주항공 연구학교 운영 과제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의 탐구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약 2주간 학년별로 세심하게 진행됐으며 ▲4월 21일 3학년을 시작으로 ▲22일 2학년 ▲24일 5학년 ▲28일 4학년 ▲29일 6학년 ▲30일 1학년이 차례로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생생한 과학 현장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우주과학관의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로켓의 발사 메커니즘과 인공위성의 궤도 원리를 탐구했다. 특히 고흥에서 발사된 나로호와 누리호의 실제 크기 모형을 마주하며, 우리 지역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중심지라는 자부심과 함께 우주를 향한 탐구 열정을 불태웠다고 한다.
고흥동초는 이번 체험을 ‘연구과제 1: MARS 프로그램(Mission·Adventure·Region·STEAM) 운영으로 질문탐구력 기르기’와 밀접하게 연계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가졌던 우주항공에 대한 질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로켓 설계 및 우주 도시 구상 등 협력형 프로젝트 활동을 이어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 속 지식이 실제 첨단 과학 기술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경험하며 연구학교가 지향하는 ‘우주도킹역량’ 즉, 지식과 현장을 연결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몸소 실천했다는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우리 고장에 있는 우주센터에서 직접 확인하니 훨씬 더 실감이 났다”며 “우리 학교가 우주항공 연구학교라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고 체험할 기회가 많아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묵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고흥의 품 안에서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당당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각자의 소중한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흥동초는 이번 현장 탐구 활동의 결과를 포트폴리오로 정리하여 일반화하고 향후 우주항공 성과 공유회를 통해 교육공동체와 연구학교 운영의 결실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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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학기를 맞아 교직원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덜고 교육공동체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전문 AI 비서’라 불리는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지원이(G-ONE)’를 경기교육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12일 밝혔다.
임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원이(G-ONE)’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기존에 여러 곳으로 흩어져 있던 교육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활용하고 교직원의 업무 협업까지 유기적으로 돕는 맞춤형 통합 디지털플랫폼이다.
임태희 예비후보는 “선생님들이 복잡한 규정을 찾고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처리하느라 하루를 다 보내는 현실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면서 “챗GPT와 제미나이 유료 버전까지 연계된 교육 전문 AI 비서 ‘지원이’를 통해 교직원 업무경감과 질 높은 교수학습 지원을 실현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지원이(G-ONE)’가 경기교육 현장에 안착하면 교직원들의 행정업무가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교수학습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지원이(G-ONE)에 챗GPT와 제미나이(Gemini) 유료 버전을 연계해 교직원들에게 무료로 지원한다는 점이다. 비용 문제로 개별 접근이 부담스러웠던 유료 생성형 AI 모델을 학교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교사들의 질 높은 수업 준비 등 교수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원이에게 업무 중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14만여 건의 학습데이터를 바탕으로 규정과 매뉴얼, 지침 등 관련 근거를 빠르게 찾아 핵심을 요약해 준다. 화상회의를 진행할 때도 실시간 자막부터 회의 내용 요약, 회의록 초안 작성까지 AI가 척척 지원하여 회의 후 정리 부담을 완화하는 등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줄이고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돕는다.
학생과 학부모의 정보 접근성 및 소통 편의성도 크게 개선된다. 기존에 여러 앱으로 나뉘어 있던 학부모 알림장 앱을 하나로 통합하여 학사일정, 과제, 학습 준비물 안내 등의 교육 정보를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각종 학교 안내 사항에 대한 회신이나 동의 절차 역시 하나의 앱에서 더욱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다문화 가정을 위해 23개 언어 번역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언어 장벽 없는 소통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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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현재 대한민국은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천홍 부교육감) 산하 학생교육원(원장 강해운)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희)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내 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문해교육 학습자 체험학습 연계 운영’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해 눈길을 끈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이 보유한 전문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령기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넘어 평생교육 및 문해교육 학습자까지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사업의 핵심인 ‘평생교육 문해교육 학습자 체험학습 연계 운영 사업’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내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 1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학생교육원(본원 및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경기 가평군 소재)에서 진행한다.
강해운 학생교육원 원장은 “다양한 이유로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께 학생교육원의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서울교육이 한층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희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만학의 꿈을 키우는 어르신들께 서울교육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 협력사업을 위해 학생교육원은 체험학습 분야별 전문 지도자와 원어민 강사 등 전문인력이 대상별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안전체험관·언어체험관·가족야영지(통나무집) 등 교육 장소는 물론 차량 배차, 고령자 식이 특성을 고려한 식단까지 전폭 지원한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관내 문해교육 기관과 연계해 고령층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학습 콘텐츠의 적합성을 사전 검토·평가하며, 참여기관 모집 등 학생교육원과 협력사업 전반을 기획·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령층 학습자의 신체적·연령 특성을 고려하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으며, 초등과정은 지진‧화재 대피 훈련, 고령자 맞춤형 심폐소생술, 파라코드 만들기, 뉴스포츠(콘홀 수업), 캠핑 체험 등으로 구성하고, 중학과정은 해외여행 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외국인과 공항 입국심사 체험, 마트에서 물건 사기, 목공 작품 만들기, 생태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교육원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재난 상황 대응력이 취약한 고령층 학습자에게 실전형 안전체험 교육을 제공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원어민과의 의사소통 및 다문화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참여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을 내실화해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협력 모델로 정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교사 및 학습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평가를 통해 교육 내용을 체계적으로 검증하며 학생교육원은 이를 바탕으로 고령 학습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차년도부터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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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이정선 전남광주통합교육감 예비후보는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교육의 본질과 지역의 미래를 연결하는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막판 부동층 공략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12일 단일화 대상인 김해룡, 고두갑 전 예비후보와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이후의 구체적인 로드맵과 5대 핵심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교육 행정을 넘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미래 경쟁력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데 방점을 뒀다.
특히 이들은 이날 회견에서 단순히 후보를 합치는 단일화를 넘어 각 후보의 핵심 가치를 결합한 ‘교육연합정부’ 수준의 협력을 약속하며 본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또 이 예비후보가 당선될 경우 ‘공동인수위원회’를 구성해 인사와 정책 수립 단계부터 세 후보의 철학이 고르게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5대 특별공약 중 우선 경제 분야에서 학부모 지갑을 아끼는 ‘교육 기본소득 2.0’을 추진한다.
기존 지원책을 대폭 확대해 초중고 전 학년 대상으로 ‘꿈드림 교육수당’을 보편화한다. 이는 고물가 시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교육청이 직접 분담해 경제적 여건이 교육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또 미래혁신 분야에서 전남광주를 ‘K-에듀테크 특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지역 거점에 ‘글로벌 빅테크기업연수원’과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유치하는 ‘글로컬 교육특구’를 조성할 방침이다.
최첨단 교육 인프라를 통해 지역 인재가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도 세계 수준의 자율 교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365일 온종일 돌봄’ 및 ‘방학 중 급식’을 전면 시행한다. 맞벌이 가정의 ‘돌봄 절벽’ 해소를 위해 자치구별 24시간 긴급 돌봄센터를 확충하고 방학 중에도 학교급식을 의무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독박 육아’ 없는 전남광주,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교육도시를 실현한다.
이와 함께 입시 분야에서 공교육 안에 ‘AI 대입 네비게이터’ 시스템을 보급한다. 사교육 없이도 명문대 진학이 가능하도록 AI 기반 일대일 맞춤형 진학 컨설팅과 수능 만점 프로젝트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 수준의 입시 데이터를 공교육 시스템에 녹여내 누구나 차별 없는 입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통합특수교육원’ 설립 및 장애 학생 취업 보장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전남광주 통합특수교육원을 설립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한 ‘취업 쿼터제’를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블록체인 기반 교육 예산 실시간 공개 시스템’ 도입, ‘학교업무 통합지원센터’ 설립, ‘AI 개인 튜터 및 글로벌 캠퍼스’ 구축 등 세 후보의 비전을 각각 반영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지난 임기 동안 다져온 실력을 바탕으로 전남과 광주가 하나돼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겠다는 약속”이라며 “남은 20여일 정책의 효능감으로 시도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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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과거 2016년도 기준 13명의 진보교육감들이 진보교육감전성시대를 열고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 공동대응에 나선바 있다.
당시 조희연 서울시, 이청연 인천시, 김석준 부산시, 장휘국 광주시, 김병우 충청북도, 김지철 충청남도, 김승환 전라북도, 장만채 전라남도, 박종훈 경상남도 이재정 경기도, 민병희 강원도, 최교진 세종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들이 일심동체가 된 적이 있었던 것이다.
2022년 기준에는 진보교육감은 조희연 서울시, 도성훈 인천시, 최교진 세종시, 김지철 충청남도, 김대중 전라남도, 이정선 광주시, 노옥희 울산시,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등 8명이었다.
보수교육감으로는 강은희 대구시, 설동호 대전시, 하윤수 부산시, 임태희 경기도, 서거석 전라북도, 신경호 강원도, 윤건영 충청북도, 임종식 경상북도,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9명으로 분류됐었다.
2026년 기준에서는 3선연임재와 불출마를 선언한 교육감들을 빼고 현역 교육감으로 있다 출마를 한 진보교육감들은 정근식 서울시, 도성훈 인천시, 김석준 부산시, 이정선·김대중 전남광주통합시 등이며 보수로는 임태희 경기도, 강은희 대구시, 신경호 강원도, 김광수 제주도, 임종식 경상북도 예비후보 등이다.
이런 가운데 12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앞에서 15개 시·도 민주진보교육감 예비후보들이 교육대전환 공동선언을 하면서 “전국 교육혁신 연대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이번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전국 15개 시·도의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들을 대표해 전국 단위의 핵심 교육의제들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교육대전환 시대의 핵심 교육 의제를 국민 앞에 공식적으로 제시하는 자리였다. 특히 입시 경쟁 중심 교육체제를 넘어 공교육 정상화, 대학체제 개혁, 교육민주주의 회복, 미래교육 전환을 전국 단위 공동 의제로 선언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동 공약에는 정근식 예비후보를 비롯해 안민석(경기)·임병구(인천)·강삼영(강원)·송영기(경남)·이용기(경북)·장관호(광주전남)·임성무(대구)·성광진(대전)·임전수(세종)·조용식(울산)·천호성(전북)·고의숙(제주)·이병도(충남)·김성근(충북) 등 전국 15개 시·도 민주진보 교육감 예비후보가 동의했다.
또한 공동 기자회견장에는 정근식·안민석·임병구·이용기·장관호·성광진·천호성·고의숙·이병도 후보 등 모두 9명의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정근식 예비후보는 이날 공동공약 발표에서 “입시 경쟁, 사교육비 부담, 교육 불평등, 기후위기,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과제는 어느 한 지역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 오늘 공동 공약 발표는 학생의 성장과 사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공공의 힘으로 대한민국 교육을 다시 세우겠다는 공동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화문에서 시작된 오늘의 약속이 선언으로 끝나지 않도록, 서울교육부터 더 깊고 더 단단하게 변화시키겠다”면서 “더 지혜로운 눈길로, 더 따스한 손길로, 더 낮은 곳을 향하는 발길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민석 예비후보는 “광화문은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촛불은 정권을 바꾸는 힘을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질문하고 참여하며 공동체의 미래를 바꾼 민주주의의 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약 4분의 1이 살아가는 전국 최대 교육현장”이라며 “경기도 교육현장부터 교육대전환의 길을 가장 먼저 열고, 미래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경기도가 앞장서서 대한민국 교육대전환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세상을 바꾸고 있지만 우리 교육은 여전히 경쟁과 서열 중심의 과거 교육에 머물러 있다”며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인간다움과 민주주의, 공존과 협력의 가치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20년 동안 국회 교육위원회 활동을 하며 한국 교육의 가능성과 한계를 가까이에서 지켜봤고 AI와 디지털 전환이 세계 교육을 빠르게 바꾸는 흐름도 확인했다”고 전하고 “경기교육을 대한민국 교육대전환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발표되는 ‘2026 교육대전환 공동공약’은 ▲입시 경쟁 교육 해소와 공교육 정상화 ▲대학 서열 체제 해소와 지방대학 균형 발전 ▲교육 평등 강화 ▲민주시민교육 강화와 교육주체 권리 보장 ▲미래를 대비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실현 등 5대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입시 경쟁 교육 해소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교육 선진국 수준의 대입자격고사 도입, 203년대 초반까지 상대평가 폐지 및 내신과 수능시험의 절대평가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대학 서열 체제 해소와 지방대학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거점국립대 간 공동학위제와 학사 교류 확대, 지역연합대학체제 구축으로 지방대학 간 연합과 통합 활성화, 지방대학에 대한 국가의 재정지원 강화를 제시했다.
‘교육 평등 강화’를 위해서는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일반고 전환 추진, 고교 평준화의 내실화를 통해 입시 부담과 학교 간 격차를 줄여 협력과 통합의 교육환경 구축, 평등하고 수평적인 교육체제 확립을 내세웠다.
‘민주시민교육 강화와 교육주체 권리 보장’을 위해 반민주적 침탈에 단호히 대응하고 민주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양성, 교사의 교육권과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보장, 학생의 학습권과 인권 보호위한 법적 장치 마련, 교직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협치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래를 대비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실현’을 위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기후정의 교육 강화, AI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력 제고, 기술을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생태적 감수성과 디지털 시민성을 함께 갖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5명의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들은 공동 회견문에서 “빛의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키고 사회 대전환을 이루려는 함성이 살아 숨쉬는 광화문에서 교육대전환과 새로운 미래를 향한 교육 대장정의 출발을 알린다”면서 “경쟁과 서열 중심의 입시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주체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체제를 바꾸고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 교육대전환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무상교육, 혁신학교, 학생인권 정책으로 이어져 온 교육혁신의 성과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대학 서열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AI 교육까지 완성하겠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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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과거 진보교육을 이끌었던 전 교육감들이 12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정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에 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곽노현, 조의현 전 서울시교육감, 김병우 전 충청북도교육감,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겸 전 경기도교육감, 민병희 전 강원도교육감,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장휘국 전 광주광역시교육감 등이 지지선언에 합류한 것.
이들은 공동 지지선언문을 통해 “정근식, 서울 민주진보의 단일후보를 중심으로 혁신교육을 지켜내는 여정에 함께 나서야 한다”면서 “경선 과정의 갈등을 뒤로하고 혁신교육을 지키기 위해 ‘협력’이라는 이름의 다리를 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서울 교육의 내일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시선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도 간절하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이번 서울 민주진보 교육진영의 단일화는 단지 한 사람의 후보를 뽑는 절차가 아니라, 우리가 걸어온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의 뜻을 모으는 소중한 여정이었다”고 상기시키고 “쉽지 않은 결단으로 끝까지 완주한 모든 후보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면서도 “단일후보의 무거운 책무를 맡게 된 이를 향해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울러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후보들께도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들이 피워낸 정책과 비전 역시, 서울 교육이 오래도록 간직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동기부여를 하고 “서울에는 아름다운 경선과 승복의 전통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울 교육계는 지난 십여 년간 자랑스러운 교육감 후보 경선의 전통과 더불어 ‘아름다운 승복’의 문화를 일구어 왔다”면서 “경선이 끝나면 하나의 ‘연합군’이 돼 혁신교육을 지켜냈다”고 밝히고 “그 협력의 힘으로 서울에서는 십여 년에 걸쳐 혁신교육 정책과 행정이 이어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나아가 서울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의 중요한 버팀목이자 교육감 직선제를 지키는 든든한 토대가 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이번에도 ‘2026년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를 통해 여섯 명의 후보가 경쟁했고 그 과정 끝에 과반을 넘는 지지를 얻은 정근식 후보가 선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러한 과정과 결과 위에서, 우리 전직 교육감들은 정근식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서울 혁신교육을, 나아가 대한민국 혁신교육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일에 헌신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하고 “교육감 직선제가 무너질 수도 있다”면서 “우리가 이와 같은 제안을 각별히 드리는 이유는, 만약 서울에서조차 이 경선과 승복의 전통이 흔들린다면, 그동안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돼 온 교육감 직선제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더욱 힘을 얻을까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실제로 이번 경선 과정에서도 ‘다음에는 교육감 직선제가 사라질지 모른다’는 걱정이 적지 않게 회자됐다”고 소개하고 “교육감은 정당 소속이 아니기에, 정당처럼 권위 있는 경선 관리 기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서울은 그 한계를 자발적 신뢰와 협력으로 극복하며 경선 문화를 일구어 왔고 그 전통은 교육감 직선제에 대한 외부의 비판을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는 현재를 다루지만, 교육은 미래를 다룬다”고 예단하고 “민주주의의 필요조건인 경쟁과 선거, 그를 통해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과정은 언제나 치열하며 때로는 적대적 관계로 번지기도 하고, 적지 않은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면서도 “그러나 치열한 갈등을 아름답게 풀어내는 것 또한 역량이며 그 갈등을 해소하는 힘 역시 민주주의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적대적 진영정치가 확산되고 있다”고 자신들의 주장을 확대하고 “우리는 이 시대에,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계만큼은 다른 길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믿는다”며 “교육은 희망의 씨앗을 심는 일이며, 갈등을 넘어서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경선에 대한 법원의 판단까지 나와서 최근 단일화 결과를 둘러싸고 서울 교육진영 내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일부 후보들은 경선 관리 과정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고, 독자 출마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면서 “이 상황을 지켜보는 마음이 무겁고 지난 혁신교육의 책임을 함께 져 온 사람으로서 깊은 우려를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물론 이번 단일화 과정에 미흡함이 전혀 없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자평하고 “시간의 제약과 운영상의 미숙함, 기술적 문제들이 있었을 수 있다”면서 “치열한 경쟁이 동반하는 여러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그러나 경선을 관리한 이들의 진정성까지 의심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더구나 이 모든 절차는 후보들 간의 합의를 바탕으로 진행됐다”며 “민주적 절차는 완벽함이 아니라 신뢰와 합의 위에서 움직”이라고 짚고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해서, 스스로 동의하고 참여한 절차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민주적 질서를 허무는 일이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 모델이 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민주진보 단일후보’라는 명칭에 대해 지난 5월 6일 법원(서울 중앙지법 제50민사부, 재판장 이상훈)의 판단에 대해 설명한 이들은 “선거인명부 등의 확정에 후보들의 묵시적 동의가 있었다고 판단해 해당 명칭 사용에 문제가 없다고 명확하게 판시한 바 있다”면서 “경선의 문제 제기는 가능하지만, 그것이 분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주장하고 ‘20년간 이어진 교육감 직선제, 이제는 끝내야 합니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한 한 후보에 대해 거론했다.
그러면서 이 들은 “우리는 이러한 갈등조차도 경선의 치열함에서 비롯된 일시적 진통으로 바라보고 싶다”고 주장하고 “그러나 경선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그것이 독자 출마로 이어지는 것은, 서울 교육계가 수용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점을 후보들 역시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예단하고 “단일후보로도 쉽지 않은 선거에서 후보 난립은 혁신교육을 지키려는 노력에 큰 소용돌이를 만들 뿐”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만에 하나 경쟁 후보들이 경선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그러한 노력을 이어가면서도 동시에 서울 교육을 지키기 위한 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에돌려 요구하고 “문제 제기와 협력은 같이 갈 수 있다”며 “이번 갈등을 풀어내지 못한다면 서울 교육 시민사회의 내적 신뢰는 깊은 상처를 입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함께 앉아 공동의 테이블을 마련하기 어려운 관계가 될 수도 있다”며 “다음 선거에서는 자발적 헌신에 기반한 경선관리 추진위원회 자체를 꾸리기 어려워질지도 모른다”고 전망하고 “정치권은 제도 속에서 경쟁하고 승복할 수밖에 없지만, 교육계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우리는 매일 얼굴을 마주하며 살아가야 하고, 교육감 직선제의 존립이나 지방교육재정 문제와 같은 외부의 거센 도전에 함께 맞서야 할 동지들”이라면서 “민주주의는 승자만의 공간이 아니라, 패자에게도 열려 있는 공간이며, 패자에게도 역할과 책임, 그리고 주도성이 존재하는 공간”이라고 정의했다.
혁신교육의 동지(同志)라고 강조한 이들은 “경선은 애정을 품고 경쟁했다고 믿고 싶다”면서 “제기된 문제에 대한 진실 규명과는 별개의 길 위에서 서울 혁신교육을 지키기 위한 협력의 문을 여는 일”라고 주장하고 “우리 전직 교육감들은 지금, 전국적으로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확정된 지역마다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서울에서도 정근식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밝히며 동시에 문제를 제기한 후보들께도 간곡히 청한다”고 당부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지속 가능한 교육 공동체를 위해, 우리는 다시 하나로 모여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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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매산유치원(원장 김경희)은 경기도교육청의 경기유아교육 정책 방향에 맞추어 자율과제인 ‘생태전환교육을 통한 무지개 빛 인성함양’을 운영하며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전환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치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매산유치원은 12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우유갑 수거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산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우유갑과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매산유치원 전체 유아가 강당에 모여 각 학급에서 정성껏 모아온 우유갑과 폐건전지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직접 무게를 재어보는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자신들이 모은 우유갑의 무게만큼 휴지와 일회용 쓰레기봉투, 건전지 등을 교환받으며 자원의 소중함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유아들은 친구들과 함께 우유갑을 모으고 분리배출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의 순환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체험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생태를 지키는 소중한 행동이 될 수 있음을 경험했다.
유아들은 “우유갑이 다시 필요한 물건으로 바뀌어서 신기해요.”, “앞으로도 우유갑을 열심히 모을 거예요.”라며 생태를 위한 실천 의지를 나타냈다.
김경희 원장은 “우유갑을 모으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일상 속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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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주)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각급학교 통합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통합교육·장애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학급에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서로를 존중하며 공존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장애인 스포츠 체험’과 ‘맞춤형 장애이해교육’ 두 축으로 진행된다. 먼저 초·중·고 12교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장애인 스포츠 프로그램’은 ‘보치아’와 ‘쇼다운’ 체험으로 구성해 학생들은 신체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법을 익히게 된다.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은 유·초·중학교 31교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유치원에서는 무장애교실 오감놀이터(20차시)와 신체놀이(11차시)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초·중학교에서는 장애공감교육(25차시)을 운영해 학생들의 장애 감수성을 높이고 차이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 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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