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4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306개 교육·시민사회단체는 ‘2026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응 긴급행동(이하 긴급행동)’을 출범시키고 최근 정부와 기획예산처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하 교육재정)의 내국세 연동 방식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학생 수 감소는 교육투자 축소 이유 아니다! 교육교부금 개편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는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한 교육재정의난(亂)으로 까지 비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교육단체협의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대학무상화평준화운동본부 등이 모여 “교육재정을 지켜야 대한민국의 미래를 살리고 공교육을 지킬 수 있다”면서 “학생 수가 줄었다고 교육 예산을 깎겠다는 정부를 규탄한다!”고 칼날을 빼들었다.
긴급행동은 “최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학령인구가 줄어든다는 이유로 교육재정의 내국세 연동 방식을 없애겠다고 밝히며 학생 1인당 들어가는 돈은 줄이지 않을 테니 유·초·중·고 예산을 아껴서 대학이나 다른 곳에 쓰겠다고 했다”고 서두를 열고 “교육예산이 줄어드는 것은 오해라고 한다”면서도 “하지만 이것은 국민을 속이는 말장난에 불과하며 결국 유·초·중·고등학교에 지원되는 교육 예산을 줄이겠다는 뜻”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교육재정은 학교와 교실이라는 시스템을 유지하고 운영하는 데 들어가는 필수 고정비 중심의 구조”라며 “냉난방비와 시설 관리비, 기본적인 학교운영비는 학생 수가 일부 줄어든다고 해서 비례하여 줄어들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더욱이 오늘날 우리 교실의 학생 한 명 한 명이 안고 있는 결핍과 과제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고 다층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 학생, 특수교육 대상자, 정서·심리적 위기 학생, 기초학력 미달 학생 등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세심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는 과거보다 훨씬 더 깊이 있는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학생 1인당 교육재정이 수치상 증가해 보인다면 그것은 예산이 풍족해서가 아니라 한 명 한 명의 학생을 키워내기 위해 국가와 사회가 쏟아야 할 교육적 지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그동안 정부는 학생 수 감소를 핑계로 교원 정원을 감축하고 학교 현장의 필수 인력 지원을 외면했으며 높아지는 사회적 요구에 따른 교육 사업은 끊임없이 학교로 밀어 넣으면서도 정작 이를 수행할 정규 인력과 단단한 재정 지원은 외면했다”고 에돌렸다.
이어 “그 결과 학교는 기간제, 단시간, 위탁 계약직 등 다양한 비정규직과 불안정 노동을 양산하는 최선봉이 됐다”면서 “급식 노동자들은 살인적인 노동 강도와 유해한 환경 속에서 폐암 위험을 무릅쓰고 일하고 있으며 교육공무직과 강사 등 각 직종은 과중한 업무와 열악한 처우 속에서 갈등과 절망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여기에 폭증하는 민원 폭탄까지 더해지며 학교는 이제 산업재해의 발상지이자 불안정 노동의 양산지로 전락하고 말았으며 일할 사람은 부족한데 업무와 민원은 폭증해 학교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하루하루 지쳐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긴급행동은 “인력과 재정 지원이 차단된 상태에서 학교 구성원들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뜨려놓고 학생수 감소를 이유로 교육 재정과 교원정원을 깎겠다는 것은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무지의 소치이자 악의적인 프레임”이라고 규정하고 “단단한 교육재정은 시·도교육청의 재정 자치권을 지키고 학교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일이며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비 걱정 없이 공교육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성을 함양하는 기본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정부가 해야 하는 일은 교육재정 개편이 아니라 학생 한 명을 더 잘 지켜내기 위해 더 많은 뒷받침을 하는 일”이라면서 “공교육을 바로 세우는 일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이며 공교육을 통해 꿈을 키우고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교육 예산을 지키는 일은 무너져가는 지방을 살리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시골 학교와 원도심 학교를 살리고 지역마다 안전하고 훌륭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방 소멸을 막고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는 유일한 길”이라며 “단단한 교육재정을 확보하는 것은 청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이라고 부연하고 “학교가 먼저 불안정 노동을 양산하는 곳이 아니라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터가 돼야 하며 일하는 노동자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오늘 긴급 행동의 출범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교실과 공교육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함께 싸울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면서 “경제적 효율성만을 앞세워 아이들의 교육과 청년의 미래를 위협하는 정부와 기획예산처의 교육예산 감축 시도를 공교육 붕괴를 초래하는 폭거로 규탄하고 교육재정 축소 시도의 즉각적인 중단과 안정적인 교육예산 확충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박은경 긴급행동상임집행위원장은 “지난달 148개 단체로 시작한 연대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306개 단체와 국회의원실이 함께하는 범국민 연대로 확대됐다”면서 “교육재정을 지키는 일이 특정 단체의 이해가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는 사회적 공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고 “범국민 서명운동과 국회 토론회, 지역별 공동행동 등을 통해 교육재정과 공교육을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박영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육교부금 구조를 바꾸겠다는 것은 공교육의 질을 높일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만든 내국세 연동 원칙을 정부가 스스로 허무는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하고 “교육재정 구조를 지키는 것은 곧 공교육을 지키는 일이며 국민주권정부라면 교육주체들의 목소리부터 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의 초등학교 성동아 교사는 “학생 수는 줄었지만 기초학력 지원, 정서 위기 학생 상담, 특수교육과 다문화교육 등 학교의 역할은 오히려 더 커졌다”고 전하고 “학령인구 감소는 교육을 줄일 이유가 아니라 학생 한 명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돼 한다”고 말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지부 성북강북지회장 정유리 씨는 “교육의 질은 사람에 대한 투자에서 나온다”면서 “급식실 노동환경 개선과 돌봄, 특수교육 지원 등 현장에 필요한 것은 예산 삭감이 아니라 안정적인 인력과 재정”이라고 강조하고 “학생 수가 줄었다면 남는 예산을 줄일 것이 아니라 학생 한 명에게 더 안전한 급식과 더 촘촘한 돌봄을 제공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학부모 김은제 씨는 “학생 수는 줄어도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은 줄어들지 않는다”고 말하고 “교육재정이 축소되면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은 교육취약계층을 지탱하는 교육 안전망”이라면서 “교육재정을 지키는 것은 예산을 지키는 일이 아니라 아이들의 오늘과 내일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학생 대표로 나선 충암고 1학년 문성호 학생은 “교육재정을 논의할 때마다 학생은 숫자로만 등장하지만, 학교에서 예산이 줄면 무엇이 먼저 사라지는지 학생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학생 수 감소를 교육재정 삭감의 근거로 삼을 것이 아니라 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교육교부금의 쓰임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학생들이 논의에서는 늘 배제돼 왔다”면서 “학생을 교육의 당사자로 인정하고 교육교부금 삭감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학생 수 감소는 교육재정 축소의 근거가 될 수 없다”면서 “학교 운영에는 학생 수와 무관하게 필요한 고정비가 존재하고 기초학력·특수교육·다문화교육·정신건강 지원 등 학생 한 명에게 필요한 교육적 지원은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교육재정 개편이 아니라 학생 한 명을 더 잘 지원하기 위한 투자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교육교부금 내국세 연동 원칙을 유지하고 교육재정 축소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4 · 뉴스공유일 : 2026-08-04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22
|
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수학여행과 소풍 등 현장체험학습 과정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안전사고에 대해 교사의 민·형사상 책임을 덜어주는 교권보호 차원의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전남 순천갑·국회 교육위원회)은 3일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법안에는 학교장과 교직원 등이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 없이 교육활동을 수행하다 발생한 학교안전사고에 대해 민사상·형사상 책임을 면제하도록 더 명확히 규정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개정안은 2022년 11월 강원도 속초 테마파크 현장체험학습 중 후진하던 버스에 치여 초등학생이 숨진 사고를 계기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당시 버스 기사뿐 아니라 현장에 있던 담임교사와 보조 인솔교사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고 담임교사는 항소심에서도 금고 6개월 유죄 판단을 받았다.
이 사건 이후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까지 교사 개인에게 과도한 형사책임을 지울 수 있다는 불안이 확산되면서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이 전국적으로 축소·중단되는 등 교육활동이 실제로 위축됐다.
실제로 소풍을 가는 서울 지역 초등학교 수는 2023년 598곳(98.8%)에서 2025년 309곳(51.1%)으로 2년 새 절반 가까이 줄었다.
현행법에서도 학교장, 교직원 및 보조인력이 안전조치 의무를 다했다면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민사상·형사상 책임을 면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면책 요건과 범위가 구체적으로 규정돼 있지 않아, 실제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활동 중에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면 교직원이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교육부 장관이 학교안전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뿐만 아니라 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 안전사고관리 지침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히 학교장, 교직원 및 보조인력이 안전사고관리 지침을 현저히 위반하는 등 고의 또는 중과실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민사상·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도록 면책 범위를 명확히 했다.
김문수 의원은 “소풍과 수학여행을 할 때 불합리한 교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법안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평생 기억할 경험을 가지면서도 교직원들 또한 안심할 수 있는 정책적인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김준혁·채현일·조계원·김태년·김한규·부승찬·소병훈·노종면·손명수·강경숙·문진석 의원이 참여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4 · 뉴스공유일 : 2026-08-04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23
|
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류호) 관내 남구 지역 7개 초·중학교 연합 ‘맞춤온 봉사단’35명은 4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온열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냉감키트 제작 및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쿨·쿨·쿨·쿨·쿨(쿨링타올, 쿨스카프, 쿨토시, 쿨패치, 손수건, 물티슈) 등 여름철 필수 물품으로 구성된 냉감키트를 직접 제작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온열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특히 학생들은 폭염 예방 수칙과 건강관리 요령을 담은 ‘폭염 주의사항 엽서’를 직접 작성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수칙을 전하고 천연 재료를 활용한 모기퇴치제를 직접 만들어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손편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담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기원하며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류호 교육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폭염 예방 엽서와 모기퇴치제, 냉감키트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4 · 뉴스공유일 : 2026-08-04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24
|
사회 > 교육
최병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조용식) 산하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송명숙)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총 10일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매체(미디어)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체험 교실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매체 문해력(미디어 리터러시)과 창의적 표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초등학생들이 매체를 단순히 소비하는 것에서 나아가 창작자로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흥미와 최신 흐름(트렌드)을 반영해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지식 다큐 만들기,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 제작의 기초, 상상하는 집 만들기, 누름(클릭)으로 만드는 나만의 인터넷 만화(웹툰), 나만의 3차원(3D) 공간 제작’ 등이다.
프로그램 전 과정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물(콘텐츠)을 만들고 발표하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매체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 교실이 학생들에게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우고 디지털 시민 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4 · 뉴스공유일 : 2026-08-04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25
|
사회 > 교육
조민희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박윤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창의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우리나라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를 베트남어와 우즈베크어로 번역한 다문화 그림책 제작 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친숙한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독서·창작 융합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야기의 내용을 함께 읽고 등장인물과 장면을 분석한 뒤 직접 그림을 그리고 베트남어와 우즈베크어를 함께 담은 그림책을 제작하며 ‘작가’가 돼 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특히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이주배경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두 나라의 언어를 함께 수록해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우리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통 능력과 문화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직접 그림책을 만든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어요”라면서 “한국 전래동화를 다른 나라 언어로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한 권의 책을 완성하니 진짜 작가가 된 것 같아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 사서교사는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창작자가 되어 보는 경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창작, 다문화 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화 이해력을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중진초는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와 창작 활동, 다문화 교육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창의성과 세계 시민 역량을 함께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4 · 뉴스공유일 : 2026-08-04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26
|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 한 공립유치원에서 행동위기 특수교육대상 유아를 담당하던 교사들과 원장, 원감이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및 방임 혐의로 고소·신고당하는 참담한 사안이 발생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세종지부에 따르면 행동위기 특수교육대상 유아는 지난해부터 흥분 상태에서 공격 행동을 반복해 왔으며 담당 교사는 다른 원아와 해당 유아의 안전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팔과 손 등을 반복적으로 물리는 상해를 입고 머리 부위 충격으로 뇌진탕 진단을 받기도 했다.
자신과 다른 유아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몸으로 폭력을 막아내고, 학부모와 사전에 약속된 바에 따라 긴급 분리지도를 실시했음에도 돌아온 것은 ‘아동학대 가해자’라는 누명이었다.
전교조는 “이번 사안은 단지 교사와 보호자 간의 개별적 갈등이 아니며 반복되는 위기 상황 속에서 수차례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지 못한 교육청과 특수교육지원센터, 그리고 현장의 위험을 방치한 국가 특수교육 지원체계가 빚어낸 구조적 참사”라고 5일 밝혔다.
이어 “현장의 교사들은 학생에 대한 애정과 교육적 사명감으로 교권침해 신고조차 자제하며 유치원 구성원들과 함께 교육적 해결을 위해 처절하게 버텼다”면서도 “그러나 국가와 교육당국이 마땅히 담당해야 할 행정적·전문적 지원을 방치한 결과 그 모든 법적·신체적·정신적 부담은 오롯이 교사 개인과 유치원 현장에 전가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통합교육은 장애유아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교육정책”이라고 못박고 “그러나 교사의 무한한 희생과 인내에만 의존해 유지되는 통합교육은 한계에 다다랐으며 교육재정을 확보하고 추가 인력을 배치해 지속할 수 있는 통합교육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전문적인 행동중재 시스템, 충분한 특수교육 인력, 안전한 교육환경이 뒷받침되지 않는 통합교육은 행동위기 학생에게도, 함께 공부하는 다른 유아들에게도, 그리고 교사에게도 비극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도중복장애 학생이 있는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에는 학급당 학생수를 감축하고 교사를 추가 배치해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면서 “더욱 심각한 것은 현행 법·제도의 모순”이라고 지적하고 “정당한 교육활동과 긴급한 안전조치마저 형사처벌의 대상으로 만드는 무분별한 ‘아동복지법’ 신고 구조는 교사를 잠재적 가해자로 전제하며 적극적인 교육과 통합교육의 기반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조치를 취한 교사가 무방비로 수사기관에 내몰리는 현실을 언제까지 교사들에게 감당하라고 강요할 것인가”라고 반문하고 “학생을 보호하는 일과 교사를 보호하는 일은 결코 충돌하는 가치가 아니며 교사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장될 때 비로소 모든 학생의 교육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교조는 정부와 국회, 그리고 교육당국에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불가피한 긴급 안전조치와 생활지도가 무분별한 형사처벌 대상이 되지 않도록 ‘아동복지법’을 비롯한 관련 법령을 즉각 개정하라 △행동위기 유아 지도 과정에서 교원과 학생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법’과 ‘유아교육법’에 긴급 분리지도 및 행동중재의 명확한 법적 근거를 신설하라 등을 요구했다.
또한 △정부와 교육부는 통합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특수교육 교원 증원, 전문 지원인력 전담 배치, 행동중재전문가 파견 예산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즉각 확보하라 △중도중복장애 학생이 있는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에는 학급당 학생수를 감축하고 교사를 추가 배치하라 △시·도교육청은 정당한 교육활동과 안전조치 과정에서 아동학대 피신고자가 된 교직원에 대해 교육청이 주도하여 변호사 동행, 법률 자문, 교육감 의견서 제출 등 모든 수사·법적 절차 지원을 전면에 나서서 시행하라 등을 덧붙여 요구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5 · 뉴스공유일 : 2026-08-05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27
|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의주) 영재교육원은 5일 관내 중등 영재교육원 1, 2학년 재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등 수학·과학 영재 캠프’를 운영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참가 학생들은 LG디스커버리랩 부산과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해 차별화된 첨단 과학 및 인공지능(AI) 교육을 경험했다.
‘LG디스커버리랩 부산’은 LG R&D 연구원들이 직접 개발한 영재 맞춤형 AI 심화 커리큘럼을 제공했으며 학생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실제 현업 연구원들이 활용하는 기술을 직접 다뤄보는 고도화된 탐구 활동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SLAM 원리를 다루는 ‘로봇지능’ ▲인공지능이 어떻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지 알아보는 ‘데이터 지능’ ▲스마트팩토리에서 활용되는 AI 협동로봇 체험 중심의 ‘시각지능’ ▲AI 휴먼에 적용되는 초거대 AI 엑사원(EXAONE)과 협업하는 활동 ‘AI 휴먼’ 등 영재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국립부산과학관’에서는 정밀 실험 장비와 데이터 기반 분석을 결합한 융합 탐구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주요프로그램으로는 ▲MBL 기반의 ‘연료전지와 풍력발전 효율성 실험’ ▲pH 조건별 효소 활성의 차이를 실험을 통해 알아보는 ‘pH에 따른 카탈레이스 효소 활성 비교’ ▲캔위성에서 전송된 데이터를 지상국 프로그램으로 분석하는 ‘캔위성과 우주산업’등이 마련돼 학생들의 공학적·과학적 문제해결력을 극대화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교실 밖 현장에서 AI와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진로를 넓히고, 창의융합적 사고와 공동체 역량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영재 학생들이 마음껏 탐구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5 · 뉴스공유일 : 2026-08-05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28
|
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일 교육부 ‘2026년 제3차 중앙투자심사’에 최초 의뢰한 검단·송도 지역 3개 학교 신설 사업에 대해 모두 적정 승인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도성훈 교육감은 6·3 지방선거에서 교육감 후보로 지난 5월 26일 검단신도시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학교 신설과 통학 안전 강화를 약속했었다.
당시 도 후보는 서구 검단신도시 금호어울림 센트럴단지 주민자치회의실에서 열린 검단신도시총연합회(검단총연) 후보 초청 대담회에 참석해 과밀학급 해소와 통학 안전 강화 방안을 제시했었다(관련기사).
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심사를 통과한 학교는 ▲(가칭)검단5중학교 ▲(가칭)검단9유치원 ▲(가칭)송도아라1초등학교 3곳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유입 대응과 기존 학교의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기존에 조건부 승인됐던 (가칭)검단10초의 개교 적정성도 인정받아 검단 지역의 과밀 학급 해소와 교육 여건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검단신도시 내 세 번째 중학교인 (가칭)검단5중은 검단구 불로동 산126-1임 일원에 특수학급 1학급 포함 총 40학급 규모로 설립되며,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검단신도시 등 공동주택 약 10,000세대 입주로 유입되는 중학생 약 1,100명을 배치해, 인근 학교 과밀을 해소하고 학교군 내 학생 균형 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칭)검단9유는 검단택지개발지구 내 다섯 번째 단설유치원으로, 검단구 마전동 산179-1 일원에 15학급(일반 12학급, 특수 3학급) 규모로 신설되며, 2030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가칭)검단10초와 (가칭)검단5중 인근에 조성하고 개원 시기를 동일하게 해 검단택지개발지구 내 유치원 과밀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 11공구는 총 5개 권역으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시교육청은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일정에 맞춰 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송도11공구 내 두 번째 초등학교인 (가칭)송도아라1초는 연수구 송도동 544-14 일원에 병설유치원을 포함해 총 41학급 규모로 설립되며,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교육청은 개교를 적기에 추진해 유입 학생을 안정적으로 배치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 신설은 단순한 교육시설 확충을 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개발에 따른 교육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균형 잡힌 교육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5 · 뉴스공유일 : 2026-08-05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29
|
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5일 학생 중심 교복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편한 교복으로 교복 문화 대전환’ 정책을 발표하고 “경기도가 앞장서 교복 문화 개선 감행하겠다”고 호언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책은 안 교육감 취임 후 제3호 정책 결재로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교복 제도 개선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한다.
정책 주요 내용은 ▲편한 교복으로 전환 ▲교복 자율화 공론화 ▲교복 품질 확보 ▲학부모 교복비 부담 완화 ▲학교 업무 경감 등이다. 특히 학생·학부모·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해 교복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책 발표에 앞서 열린 ‘교복 문화 대전환을 위한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소통 간담회’에는 안 교육감을 비롯해 학부모, 학생, 교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교복 지원 제도와 관련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안 교육감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학생들의 교복 문화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교육공동체의 충분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가 앞장서서 교복 문화 개선을 감행 해보려고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도교육청은 ‘편한 교복으로 교복 문화 대전환’을 시작으로 학생·학부모·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와 지속적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정책을 발굴하고 경기교육 대전환을 이어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5 · 뉴스공유일 : 2026-08-05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30
|
사회 > 교육
조민희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지난해 12월 “전국15명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은 일곱색깔 무지게”라는 제목으로 당시 15명의 교육감들이 추진중인 특수교육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해 종합 보도한바 있으며(관련기사) 당시 김대중 교육감은 “장애학생의 성장이 곧 전남교육의 성장!”이라고 밝혔었다(관련기사).
또한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로 나선 김대중 교육감은 5월 5일 김대중선거캠프에서 본지에서 진행한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에서 “김대중 예비후보, 통합특별시를 대한민국 교육특별시로 만들것!”이라고 밝혔었고 김 예비후보는 특수교육에 대해 어떤면을 강화할 계획인지에 대해 “장애학생이 학교 안에 머무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진로·직업·자립까지 이어지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었다.
또한 “그래서 졸업 이후의 삶까지 연결되는 특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먼저 특수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겠으며 전남·광주 권역에 ‘AI 기반 에듀테크 특수교육원’을 설립하고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신·증설을 통해 장애학생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다짐했었다.
당시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특수교육 전문 인력을 확대하고, 방학 중에도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장애학생 돌봄센터’를 운영 △장애학생의 개별 특성과 발달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장애학생의 개별 특성과 발달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 등을 계획하고 있다(관련기사).
이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곡성 꿈키움마루에서 ‘하계 특수교사 진로·직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남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장애 학생 진로·직업교육의 질을 높이고 특수교사의 현장 맞춤형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성형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설계, 교수·학습자료 제작, 업무 효율화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연수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편집, AI를 활용한 행정 및 학급 운영 업무 효율화, 특수교육 현장 AI 활용 사례, 장애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자료 제작 등이다.
참가 교사들은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하며 학교 및 학급 홍보 영상 제작, 수업자료 개발, 개별화 교육 지원 방안 등을 실습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특수교육 현장에서 AI 활용 교육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넥스트 AI 콘텐츠 연구소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수업 노하우를 공유한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 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이 더욱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현장 중심의 교육 사례 확산을 통해 특수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실제 수업과 학급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AI활용 방법을 실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장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자료를 제작하고 진로·직업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전남광주교육청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AI시대 장애 학생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위해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진로·직업교육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교육환경 변화에 맞는 다양한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 학생의 성장과 진로를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5 · 뉴스공유일 : 2026-08-05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31
|
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가 5일 이재명 대통령 대상으로 실시한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 강주호)는 “교육부가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하며 교육 개혁의 의지를 밝힌 점은 의미가 있으나, 정작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은 제대로 담기지 못했다”며 “교육부는 대통령 지시사항 완료율 85%라고 성과를 포장하기보다 실제 교실 현장의 체감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보장해줄 실질적인 정책을 우선 제시·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박영환)는 “교육부 업무보고, 현장의 절박한 문제에 대한 구체적 해법과 실행계획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미래교육은 교사와 학생이 안심하고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학교에서 시작된다 △학교민원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아동학대 관련 법 개정을 완수해야 △교원 정치기본권, 숙의와 공론화를 핑계로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돼 △고교학점제와 AI 교육, 현장의 우려를 외면한 일방적 확대를 중단해야 △성과연동 교부금은 지방교육자치를 훼손할 수 있어…목적사업비 감축은 환영 △혐오·차별과 학생 마음건강 위기, 일회성 사업을 넘어 국가책임 대책 마련해야 등의 입장을 밝혔다.
한국교총은 “교총이 지난 4월 15일 실시한 설문결과 이재명 정부의 교권보호대책에 대해 단 12%의 교원만이 효과가 있다고 평가한 부분을 뼈아프게 받아들여 교총이 제시한 △중대 교권침해 사항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교육활동 관련 소송 국가책임제 전면 도입 △모호한 정서적 아동학대 조항의 구체화 △정당한 교육활동으로 인정된 무혐의 사건은 검찰 불송치 △무고 또는 악성 민원에 대해 교육감이 나서서 무고죄나 업무방해죄로 고발을 의무화하는 등 교총이 제안한 5대 영역 23대 교권보호과제의 조속한 추진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가 이제 막 전면 적용된 상황에서 그 결과와 부작용을 충분히 확인하기도 전에 내신‧수능 절대평가와 서‧논술형 수능까지 한꺼번에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정책 추진 속도가 학교와 대학의 준비 속도를 앞지를 경우 학생‧학부모의 불안, 학교현장의 혼란, 사교육 확대 등 또 다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대입에 있어 서·논술형 평가 도입은 수십 년간 유지되어 온 학력고사, 수능의 시험체제를 전면 수정하는 것”이라면서 “제도의 대상이 되는 학생, 학부모, 교원의 광범위한 논의와 합의, 특히 학교와 학생, 학부모의 충분한 준비, 채점 방법의 투명성과 납득성 등 공정성 확보, 사교육 증가 우려 등에 대한 대비와 사회적 합의가 없이 일방의 주장이나 요구로 강행되어서는 안 된다”고 충분한 교육적, 사회적 숙의와 합의를 요구했다.
한국교총은 민주시민교육 개별 프로그램강화 등등을 요구하고 “지방교육재정규모가 증가해왔지만 교육감의 치적성 사업의 확장, 복지영역의 사업을 학교로 전가함으로 정작 학교는 학교기본운영비 부족, 교육활동 예산 부족, 노후시설 개선 지연, 교육환경 개선의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다”며 “학교가 교육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국가가 분명한 원칙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주호 회장은 “선생님을 지켜야 학교가 살고, 교실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열린다”며 “교육 당국과 정부는 화려한 선언이나 구호에 머물지 말고, 현장 교원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권 보호 법제화와 공교육 정상화 대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교육 정책의 성패는 교실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는 선생님들의 공감과 사기에 달려 있다”고 밝히고 “교육 당국은 보여주기식 정책 발표를 넘어 현장 교원과의 진정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처우 개선과 교권 보호 입법에 진정성 있게 나서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전교조는 “교육부 업무계획 보고에서 ‘모두의 미래를 위한 교육, 대체불가 인재강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인재 양성, AI 시대 교육혁신, 기본역량 강화, 교육재정 개편 등 방대한 정책 청사진을 제시했다”면서도 “그러나 미래의 인재강국을 말하기에 앞서 교육부가 먼저 답해야 할 질문이 있다”고 주장하고 “지금 학교에서 교사는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는지, 학생은 안전하게 배우고 있는지, 학교는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지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학교가 겪고 있는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장밋빛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은 공허하다”며 “수많은 중장기 목표와 수치가 제시됐지만, 당장 현장이 겪는 어려움을 누가, 언제까지, 어떤 책임과 재원으로 해결할 것인지는 충분히 보이지 않는다. 교육정책은 화려한 미래상이 아니라 오늘 학교의 변화를 통해 평가받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어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해 학교민원 대응팀과 교육지원청 학교민원대응지원팀을 법제화하고 학교장이 퇴거 요청과 일시적 출입제한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개정하겠다는 것은 전교조가 요구해 온 방향을 일정 부분 반영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도 “그러나 제도가 만들어졌다는 사실만으로 학교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며 현재도 학교민원 대응체계에 대한 현장 체감도는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교육부는 교원단체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아동복지법’은 그 제정 취지에 따라 가정 내 아동학대를 규율하도록 하고,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은 ‘유아교육법’과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기준으로 판단되도록 법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이를 통해 정당한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동시에 아동의 권리도 분명히 보장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 안에 ‘아동복지법’ 개정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교조도 “교육재정 분야에서는 초·중·고 목적사업비를 줄이고 학교 기본운영비와 총액사업비를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환영한다”고 평가하고 “학교마다 수십 개의 목적사업을 수행하면서 계획서와 결과보고서를 반복 작성해 온 현실을 개선하고 학교가 필요한 곳에 자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러나 핵심 국정과제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재정투자 실적을 차년도 교부금 산정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은 재검토해야 한다”고 짚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중앙정부 정책에 얼마나 충실히 따랐는지를 평가해 차등 지급하는 성과보상금이 아니며 지역의 여건과 주민의 뜻에 따라 교육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지방교육자치의 재정적 기반”이라면서 “중앙정부의 국정과제 이행 정도를 기준으로 교부금을 배분한다면 교육청을 중앙정부 정책의 집행기관으로 종속시키고 지방교육자치를 훼손할 수 있으며 ‘효율화’가 교육재정 축소와 중앙통제 강화의 다른 이름이 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전교조는 이밖에도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에도 불구하고 제시된 대책은 사안의 심각성에 비해 표면적 △학생 마음건강 지원에서 학생의 자살과 자해 위기가 심각한 지금, 2030년은 너무 늦는다 △학교가 각종 사업과 행정업무에 매여 있는 상황에서 ‘인재강국’이라는 구호만으로 교육의 미래를 열 수 없다 △아동학대 관련 법 개정, 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고교학점제의 근본적 재검토,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교육 원칙 수립, 지방교육자치와 교육재정 보장, 학생 마음건강 국가책임 강화에 즉시 나서야 등등을 요구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6 · 뉴스공유일 : 2026-08-06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32
|
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과거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공교육과 사교육은 함께 가야하는 수레바퀴”라고 밝힌바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시교육청 산하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해)은 관내 개인과외교습소 1,100여 곳을 대상으로 정보 현행화에 나선다.
동래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개인과외교습소 현행화는 실제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운영 실태에 대한 서면 점검을 병행하는 것으로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현행화를 통해 신고정보를 정확하게 관리하고 ‘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등 준수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건전한 개인과외교습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운영 여부와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미운영 개인과외교습소에는 폐지 신고를 안내한다.
또 주소, 교습장소, 교습비 등 신고사항이 변경될 경우에는 변경신고가 필수임을 안내하여 개인과외교습소 운영 시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행정상 불이익을 예방한다.
류광해 교육장은 “개인과외교습소의 정확한 신고정보 관리는 건전한 개인과외교습 환경 조성의 기반”이라며 “신고사항이 변경됐거나 개인과외교습을 중단한 경우는 변경·폐지신고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본지는 지난 2월 23일 “청렴소통 위해 고구마 장수가 된 류광해 부산동래교육장(관련기사)”이라는 제목으로 동래교육지원청에 대해 보도한바 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역사와 전통으로 미래를 여는 동래교육 △AI시대를 이끌어가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사와 학생을 함께 지키는 안심교육 △존중과 배려로 함께 크는 시민교육 △가족처럼 힘이 되는 따뜻한 행복교육 △지성깨움, 감성채움, 주도성키움의 동래미래교육 이라는 기치 아래 독서·문화예술·디지털 교육으로 미래교육을 강화하고, 학력·마음·진로를 잇는 맞춤교육으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며 참여 중심 시민교육과 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으로 세계시민을 키우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6 · 뉴스공유일 : 2026-08-06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33
|
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매산초등학교(교장 임미경) 통합교육 동아리 ‘동행’은 6일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기관 연계 장애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경기도교육청 통합교육 중점 운영교인 정다운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매산초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통합교육 동아리, 협력교수, 장애이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운영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4학년 비장애학생과 1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방문해 안내견의 양성 과정과 역할을 알아보고, 안내견사를 견학하며 시각장애인의 이동과 일상생활을 돕는 안내견의 의미를 배웠다.
또한 안내견을 만났을 때 지켜야 할 예절과 안전 수칙을 익히며 안내견이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을 돕는 중요한 동반자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장애를 설명으로만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함께 움직이고 체험하며 서로를 살피는 과정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4학년 학생들은 1학년 학생의 이동과 활동 참여를 자연스럽게 도왔고 1학년 학생들은 형·누나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하며 통합교육 동아리의 구성원으로 어울렸다. 학생들은 안내견의 역할을 배우는 과정에서 시각장애인의 삶을 이해하는 동시에, 친구와 함께하는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몸으로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주채원 학생은 “안내견이 그냥 길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시각장애인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오랫동안 훈련받는다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체험을 하면서 안내견을 만나면 부르거나 만지지 않고 조용히 지켜보는 것도 배려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안내견과 함께 있는 분을 만나면 먼저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1학년 이승준 학생은 “형, 누나들이랑 같이 가서 좋았고 안내견이 참 멋있었다”면서 “다음에도 함께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통합교육 동아리 지도교사인 김동현 교무기획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안내견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일상과 이동권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도록 기획한 활동”이라며 “4학년 비장애학생과 1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통합교육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실천됐다”고 전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안내견과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면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6 · 뉴스공유일 : 2026-08-06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34
|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특수교육대상의 학부모들이 특수학교 보다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에 자녀를 보내는 것을 더 선호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 특수학교의 경우 중증장애 또는 심한장애로 자녀들이 인식 받기보다 일반학교에서 일반학생들과 균등한 교육을 받고 졸업장에 특수학교의 이름이 아닌 일반학교의 이름이 기록되기를 더 원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들의 큰 고민 중의 하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지만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축소 방침으로 특수학교·급의 신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시점이다.
이런 가운데 6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한 언론이 ‘서울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미비하면 일반학급 축소”…2027년부터 시행’이라는 제목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이····특수교육대상자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학교의 특수학급 설치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않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보도된 것과 관련해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특수학급 의무설치 학교에 사전예고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정당한 사유없이 설치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일반학급을 감축하는 이행강제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과 함께 특수학급 설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제1차 특수학급 확대 기본계획(2020~2024)’을 시작으로 인센티브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2차 특수학급 확대 기본계획(2025~2029)’을 통해 특수학급 의무설치 학교에 사전예고하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2026년 현재 서울시 관내 학교 중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는 전체의 48.6%에 그치며 특수교육대상자는 매년 최대 규모를 경신하고 있어 여전히 특수학급의 지속적인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하고 “이에 ‘제2차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8월, ‘2027학년도 특수학급 설치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주요 내용은 ①진학수요조사 결과, 5년간 진학 희망자가 연평균 1명 이상인 학교를 의무설치 대상으로 선정하고 ②설치 필요연도 1년 전에 사전예고를 실시하며 ③1년의 준비기간 이후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특수학급 설치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일반학급을 감축해 특수학급을 설치한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여기에 “서울시교육청은 2027학년도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특수학급 의무설치 대상 학교의 추진상황을 더욱 면밀하게 점검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특수학급이 적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지도·관리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특수학급 설치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과 이행강제방안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특수학급 설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증가하는 특수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지에서는 지난해 12월 16일 “전국15명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은 일곱색깔 무지게”라는 제목으로 특수교육에 대한 전국 교육감들을 릴레이로 인터뷰해 종합기사를 보도했으며(관련기사) 정근식 교육감과의 인터뷰에 대해 본지는 “‘장애공감 프로젝트’로 장애라는 말 대신 공존이라는 말로(관련기사)”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6 · 뉴스공유일 : 2026-08-06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35
|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6일 충청남도 광석면 광석초등학교에서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방학 중에도 초등학생들이 돌봄 공백 없이 다양한 배움과 성장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다양한 방학 중 돌봄‧교육우수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방학 중 초등 돌봄‧교육 공백 해소를 위해 학교의 돌봄‧교육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충남 논산시를 포함한 총 11개 교육청‧17개 시군구의 총 230개교가 시범 사업에 참여해 여름방학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충남교육청, 논산시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특색 있는 방학 중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광석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논산시장, 학부모 및 현장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해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6 · 뉴스공유일 : 2026-08-06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36
|
사회 > 교육
조민희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지난 22일 비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육 2기 비전 ‘모두를 위한 기본교육, 행복한 협력교육’을 선언하고, 대한민국 공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기준으로 ‘기본교육’ 개념을 밝혔으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재정)을 전제로 ‘정근식표 5대 공약(정5공)’을 선포했었다.
이를 위해 정 교육감은 7일 9월 1일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유아 35명, 초등 179명, 중등 247명, 특수 8명 등 총 46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인사는 정 교육감의 서울교육 비전인 ‘모두를 위한 기본교육, 행복한 협력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및 시민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역동적인 교육생태계를 위해 공감, 협력, 소통, 청렴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탁했다.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교별 교육여건을 우선 고려하되 인사 대상자의 개별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교육의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현안 문제 해결 등 특별한 역량이 필요한 학교는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 활발히 소통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원)장을 임용하는 등 협력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었다.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는 함께 협력하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실현과 현장 지원 중심의 행정 구현에 초점을 두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균형있게 반영했으며 교육적 성과를 낸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임용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인사가 기본교육과 협력교육을 실현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서울교육 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유아 교육전문직원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전직: 1명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오경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1명
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과장 황보영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전직: 15명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화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역량·혁신교육과장 박성기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병노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문호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은경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장 류인철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 기획운영부장 서정석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기획평가부장 김대준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분원장 문병화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초등교육과정 장학관 장경아
서울특별시교육청 총무과 교육감실 장학관 허영주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지원담당관 지역협력복지 장학관 조대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협력담당관 학부모·시민협력 장학관 정은선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생태·환경교육 장학관 박주원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역량・혁신교육과 혁신교육 장학관 김지용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5명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라향숙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형식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한광현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정원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박순엽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3명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지원담당관 대안교육·학교밖청소년지원 장학관 김혜경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협력과장 황영호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학교생활교육과장 김혜영
교육부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입: 1명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학교생활교육과장 이준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중등 교육전문직원 인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전직: 7명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동회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순미
서울특별시교육청 창의미래교육과장 김영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이건복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최정례
서울특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중등교육과정팀 장학관 김은주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생활교육팀 장학관 서정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10명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원장 채영이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여미성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선
서울특별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과장 조현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진로진학부 부장 정나미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 교육연수부 부장 한상준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남석현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도건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임순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양정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10명
서울특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고교학점제지원센터 장학관 이형주
서울특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중등인사팀 장학관 인선호
서울특별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직업교육팀 장학관 조경숙
서울특별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팀 장학관 허선영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 예술교육팀 장학관 황은숙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 부소장 김지영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학교생활교육과장 심은정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이선희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협력과장 옥동훈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학생맞춤협력과장 김지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특수 교육전문직원 인사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1명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교육과 특수교육기획 장학관 박재우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7 · 뉴스공유일 : 2026-08-07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37
|
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산하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말숙)은 학생의 다양한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지원단’을 지난 7월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운영지원단 가동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학생 지원 과정에서 학교가 겪는 어려움과 업무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운영지원단은 구청, 복지관, 청소년상담센터 등 지역 내 주요 복지·상담기관 16곳과 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 특수교육, 다문화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 전문기관이 함께 학생의 상황을 다각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학교가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지·상담·교육 분야의 복합적인 사안에 대해 필요한 전문기관을 신속하게 연계하고, 학교가 학생별 상황에 적합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의 통합지원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생이 겪는 어려움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다각적인 진단과 통합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운영지원단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촘촘하게 연결해 학생과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7 · 뉴스공유일 : 2026-08-07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38
|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과 6일 ‘주민직선5기 인천광역시교육감 공약실천계획 업무보고회’를 열고 주요 공약의 추진 계획을 살피며 실행 방안과 보완 사항을 점검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도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시교육청 국·과장 및 정책기획조정관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직선5기 인천광역시교육감직준비위원회’가 마련한 공약실천계획을 바탕으로 공약별 이행 전략을 공유하고 사업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높이는 방안과 부서·기관 간 협업 과제를 논의했다.
4일에는 1~4대 정책영역인 ▲읽걷쓰로 다지는 기본책임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AI융합·생태·평화교육 ▲올바로 성장을 돕는 인성·민주시민교육 ▲결대로 나답게 크는 진로·진학·직업교육의 43개 과제를, 6일에는 5~8대 정책영역인 ▲세계로 성장하는 글로컬(Glocal) 교육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교육 ▲믿고 맡기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지원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 등의 47개 과제를 논의했다.
각 사업의 주관 부서장과 기관장은 ▲사업별 정책 목표와 주요 내용 ▲연도별 추진 계획 ▲예산 계획 등을 보고했으며, 공약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변화와 학생·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가 체감할 성과에 중점을 뒀다. 보고 이후에는 정책적 검토 사항과 보완 과제, 부서·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공약 내용과 실행 경로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주민직선5기 100대 과제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체감하는 교육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살피고 책임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7 · 뉴스공유일 : 2026-08-07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39
|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2016년 박근혜 정부의 교육농단을 저지하기 위해 전국의 교육감들은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로 1인시위를 했었고 또 광화문 광장으로 나와 촛불에 불을 붙였었던 적이있었다.
당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겸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은 “비상한 국가 위기 사태의 본질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국정교과서 현장 검토본 공개를 강행한 정부의 행태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면서 “이는 부도덕한 정부의 안이한 인식과 무능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비난했었다.
이어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이미 국민의 마음속에서 모든 권력과 권위가 거부된 대통령이 추진한 핵심 정책”이라며 “대통령이 중대범죄자로 입건된 초유의 사태를 지켜보면서도 끝내 이를 중단하지 못하는 청와대와 정부의 후안무치와 우유부단은 그 자체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를 더욱 부추길 뿐”이라고 강조했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고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당시 문재인 후보의 교육정책을 총괄했던 전 경기도 김상곤 교육감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교육감협과 교육부는 상생의 모드로 접어들었었다(관련기사).
이에 버금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재정)을 지키기 위해 오는 10일 오후 5시 청와대 앞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저지 긴급 결의대회’열고 본격적인 화력시위에 돌입한다.
긴급행동에 따르면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교육재정 개악에 맞서 청와대 앞에서 긴급 1박 2일 행동에 나선다.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를 핑계로 시도하려는 내국세 연동 폐지는 결국 교육재정 축소로 이어져 학생들의 교육권을 빼앗고 공교육의 근간을 흔들 수밖에 없다는 취지다.
교육행동은 “교육은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국가적 투자이며 학생 수가 줄어도 기초학력 지원, 돌봄, 상담, 특수교육, 급식, 시설 개선, AI교육, 과밀학급 해소, 학교 내 노동자 처우개선 등 보다 세심하고 다양한 영역에 대한 질 높은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무엇보다 수십 년간 공교육을 지탱해 온 제도를 여러 교육주체들과의 아무런 협의도, 국민적 숙의절차도 없이 졸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전국의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교사, 학부모, 청소년, 교육활동가 등 교육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예산 삭감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덧붙였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7 · 뉴스공유일 : 2026-08-07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140
|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난 달 15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총회에서 ‘사무국’을 ‘사무처’로 개편하고자 했으나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규약 일부개정(안)’에 대해 실무협의회를 통해 충분히 논의해 다음 총회에서 결정하기로 유보했었다.
그러나 지난 달 29일자로 전국 16개 시도교육감들의 동의를 얻어 사무국에서 사무처로 변경됐다.
이로써 교육감협의 사무국장이 사무처장(3급)으로 이름이 변경됐고 지금까지 쓰여졌던 대변이라는 이름은 대외협력담당관(4급)으로 바뀌며 현재 경력경쟁채용 공고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사무국에서 사무처로 직체(織體)를 승격시키는 이유로는 정근식 회장의 신의한수에 해당하는 포석으로 전국시도지사협의회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의중이 담겨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사무처는 국회의 경우 서무나 의사(議事) 운영 따위의 업무에 관해 의장(議長)을 보좌하는 기관으로 국어사전에는 정의하고 있다.
이로써 대내외적으로 교육감협의 위상을 더 높이겠다는 정 회장의 의중이 담겨있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은 지난 달 15일 열린 교육감협 차담회의 모습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09 · 뉴스공유일 : 2026-08-09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