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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21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박영환)은 ‘전교조 교육정책 및 교육감 후보 공개질의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의 정치기본권 즉각 보장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법에 반영하라 등을 요구했다.
박영환 위원장은 먼저 “우리 지역 교육의 미래를 결정할 교육감 선거가 눈앞에 다가왔다”면서 “교육감 선거는 우리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날지, 학교 현장이 어떻게 변화할지를 결정하는 대단히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하고 “전 국민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현장체험학습이 무엇인지 학습하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다”며 “현장체험학습은 지금 학교가 어떤 처지에 놓여있는지 교사들이 어떻게 교육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하고 “악성민원과 아동학대신고에 대한 두려움, 교사에게 전가되는 과도한 안전책임, 과중한 행정업무가 모두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사들의 삶이 무너지는 만큼 교육도 무너지고 있다”면서 “전교조는 무너져가는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회복하기 위해 현장 교사들의 염원을 담은 핵심 교육정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하고 “그리고 전국 각 지역 교육감 후보들에게 이 정책에 대한 동의 여부를 묻는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이번 결과 공표는 단순히 답변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교사와 학생, 학부모, 그리고 시민들이 각 후보의 교육 철학과 정책을 명확하게 비교하고 판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어떤 후보가 진정으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지, 어떤 후보가 공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가 돼 있는지 국민 여러분께서 똑똑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미 전교조 세종지부장은 “오늘 우리는 6·3 지방선거 교육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오늘, 십수 년간 교사들의 입을 틀어막아 온 ‘정치적 침묵의 굴레’의 폐해를 알리고 교사 정치기본권 회복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선거철마다 교사는 두 가지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는 이번 선거에서 또 어떤 공약이 만들어져 학교에 사업으로 던져질까라는 불안감이고 하나는 여전히 선거에서 어떠한 목소리도 낼 수 없는 교사의 처지에 대한 분노”라고 강조하고 “대한민국 교사는 정당 가입이나 후원은커녕, 선거 공약에 대해 공개적 의견 표명조차 처벌의 대상이 되고 SNS에 ‘좋아요’ 하나 누르는 것조차 검열당하는 정치적 천민”이라고 애석해 했다.
또한 “심지어 교원단체가 후보자들의 공약을 비교·평가하는 것도, 교사가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교내 모의 투표도 모두 금지돼 있다”면서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이라고 덧붙이고 “대한민국의 교육과 교사의 노동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교육감 선거에서조차 당사자인 교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이 기막힌 현실에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치권은 언제까지 ‘필요성 토론’만 반복할 작정이냐”고 따지고 “이재명 정부는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면서도 “그러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전교조 위원장이 단식을 감행하며 다시 이행 약속을 받아냈지만 또다시 ‘필요성을 토론하는 단계’로 되돌려 시간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정부는 언제까지 당위성만 논하고 있을 것”이냐며 “교사의 정치기본권은 당연한 보장돼야 할 인권이자 시민권”이라고 정의하고 “인권은 당위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기본적 가치임에도 정권이 수차례 바뀌는 동안 논의만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에돌렸다.
그러면서 그는 “나아가 교육의 직접 당사자이자 현장 전문가로서, 교육 현장에 적합한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실현할 사람을 뽑거나 스스로 그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은 대한민국 교육의 최소한의 작동 조건”이라고 정의하고 “도대체 교육 정책에 교사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다면 누구의 의견을 반영한단 말이냐”고 지적하고 “교사에게 가해진 정치적 침묵의 대가는 고스란히 교육 현장의 붕괴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교사가 철저히 배제된 채 십수 년간 선거가 치러지는 동안, 학교는 교육의 본질을 잃어버렸다”면서 “악성 민원에 취약한 서비스 기관으로 전락했고 사회적 필요에 따른 복지와 돌봄의 짐만 떠안았다”고 주장하고 “교권은 처참히 약화되고 온갖 책임만 가중되다 보니, 이제 현장 교사들은 현장체험학습 거부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게 하는 슬픈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성토했다.
이어 “현직 교사의 목소리가 철저히 차단된 그 자리에는, 학교를 모르는 이들의 탁상공론식 입법과 교육 정책이 들어섰다”며 “학교 현장을 갈등과 송사의 장으로 전락시킨 아동학대처벌법의 무분별한 적용, 그리고 무능한 학교폭력예방법이 그 대표적인 증거”라고 예를 들고 “입법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현장 전문가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못하니, 번번이 정책이 실패하고 그 뒷감당과 책임은 온전히 현장 교사들이 피눈물을 흘리며 감당하고 있고 이는 교육의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으며 더 이상 기다리지 않겠다”며 “학교 현장에 맞는, 살아 숨쉬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교사가 직·간접적으로 입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정치적 기본권 보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제시하고 “정부와 국회는 교사를 가두고 있는 정치적 쇠사슬을 즉각 끊어내고 그것이 붕괴해 가는 대한민국 교육을 살리는 근본적 해결책”이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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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21일 출정식을 열고 “등교가 설레는 학교를 만들겠다”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교육예산 확대·씨앗교육펀드·교권회복 등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서현역 5번 출구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안 후보는 “언제나 경기도를 바꾸는 출발지였던 곳, 이곳 성남에서 경기교육대전환의 첫걸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질문하는 학교, 선생님이 두려움없이 가르치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이 되는 학교, AI 시대에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육을 이루는데, 안민석이 앞장서겠다”고 말하고 “경기도 교육을 바꾸고 대한민국 교육혁명의 길을 열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추진력있는 교육 현장 전문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저는 정치인 이전에 교육자였다”면서 “교사의 아들로 태어났고 교사로 아이들을 만났고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최장수 국회 교육위원으로 교육 현장을 챙겼다”고 말하고 “교육은 말로만 바뀌지 않는다, 추진력, 현장감, 정치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 예산을 지키고 교권을 입법으로 회복하고 국회, 정부, 지자체와 조율할 수 있는 사람이 안민석”이라고 강조하고 “13년 전 하늘에 별따기보다도 어렵다고 말했던 생존수영! 오산의 작은 학교에서 시작해서 대한민국 123만 아이들의 필수 교육으로 만든 사람이 안민석이고,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무상급식을 김상곤 교육감에게 제안하고 국회에서 뚫어낸 사람도 안민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이 바뀐다, 경기도가 대한민국 교육혁명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면서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 선생님이 두려움 없이 가르치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이 되는 학교, AI 시대에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학교 이런 교육혁명을 경기도에서 함께 만들어 보자”고 당부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효진·성기선 상임선대위원장도 유세에 참여해 통합선대위 원팀의 출정을 함께했다. 박효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제 경기교육이 제대로 변화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게 됐다”며 “체험 학습, 수학여행, 체육대회를 못하겠다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는 위기를 끝낼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그 리더는 결정하고 추진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안민석“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단에 올라온 성기선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난 4년 경기교육은 심각한 퇴행과 비교육적인 정책들이 현장을 어렵게 만들었다”며 “새로운 교육감이 나서서 아이들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새로운 교육감은 안민석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안 후보는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한 5대 약속도 제시했다. 그는 먼저 “행정의 벽을 깨고 교육예산을 통 크게 확보하겠다”며 “지자체 예산의 5%를 교육에 투자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장담하고 “중학교 1학년 모든 아이에게 100만 원의 펀드를 지급하는 ‘씨앗교육펀드’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교권회복과 관련해서는 “피눈물 흘리는 선생님들을 지키는 수호천사가 되겠다”고 말하고 교사 시민권 회복, 현장체험학습 사고 면책 조항, 안심보험 조례 도입 등을 제시했다.
또 “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를 결합한 ‘LAS교육’을 통해 낡은 오지선다형 입시를 넘어 경기형 전인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후보는 “특수학생, ADHD 학생, 느린 학습자, 이주배경 학생들까지 더 따뜻하게 품어 안는 손난로 교육감이 되겠다”고 주장하고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이 바뀐다”며 “도민이 꿈꾸던 교육의 시대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출정식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지지자와 시민들이 모여 본선 첫 유세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참석자들은 안 후보의 이름과 ‘경기교육 대전환’을 외치며 통합선대위 원팀 출정에 힘을 보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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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21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으로 화려한 유세차 대신 ‘소형 지프차’를 타고 경기도 한 특수학교를 찾아 학생, 학부모들에게 인사하며 본격적인 유세에 돌입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임 후보 측에 따르면 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소형 지프차’를 타고 도내 곳곳을 누빈다. 이는 거창한 단상 대신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눈높이를 맞추고 호흡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른바 ‘솝박스(Soapbox·거리 즉석연설을 위해 딛고 올라서는 상자)’ 유세 방식이다.
공식 선거운동의 첫걸음을 특수학교에서 시작한 것은 ‘사각지대 없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이날 임 후보는 학생들의 등교를 지켜본 뒤, 특수학교 학부모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임 후보는 “특수교육은 단순한 시혜적 배려가 아닌 우리 아이들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라면서 “지난 임기 중 매년 약 500억 원을 투입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특수교육 5개년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3월 개원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을 통해 조기 발견과 진단부터 행동 중재, 진로·직업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밀착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임 후보는 “수업 중 상처를 입으면서도 아이들의 손을 놓지 않는 선생님들의 헌신과 행여 피해를 줄까 늘 고개 숙이시던 부모님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고 회상하고 “선생님은 안전하게 가르치고 부모님은 절망에 빠지지 않으며 학생들은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조금 느린 학생도, 조금 다른 학생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사각지대 없는 경기미래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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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조전혁 서울특별시교육감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전 0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며 “잃어버린 12년, 되찾아오겠다”고 선언했다.
조 후보 측에 따르면 조 후보는 선거운동 개시와 동시에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출정 메시지를 발표하고, 지난 12년간 무너진 학력과 교권, 교육의 정치화를 바로 세우기 위한 서울교육 정상화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0시 출정’은 단순한 상징행사가 아니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첫 순간부터 서울교육을 되찾겠다는 의지이자, 선거운동 기간 단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조 후보의 각오를 담고 있다고 한다.
조 후보는 출정 선언에서 “서울교육은 지금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무너진 학력을 회복하고, 교권을 바로 세우며, 교육을 정치와 이념에서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을 참배하고,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해 헌화했다.
조 후보 측은 “이번 참배는 대한민국 교육의 기틀을 되새기는 자리”라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초등 의무교육 체계를 세워 국민교육의 토대를 마련했다면 박정희 대통령은 중등교육 확대와 인재양성 정책을 통해 국가 발전의 기반을 닦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조 후보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으로 이동해 헌화하며 ‘배움과 인재 양성의 정신’을 되새겼다.
조 후보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는 모든 백성이 배움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도록 한 위대한 교육혁명이었다”고 전하고 “서울교육도 다시 아이들의 실력과 성장, 미래를 중심에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과제로 △AI격차 해소 △기초학력 신장 △교권회복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확립 △교육정보공개국 및 학부모의회 신설 등을 제시하고 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교육감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면서 “서울교육의 기준을 다시 세우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되찾는 교육 정상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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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후보가 20일, 미추홀구 용현자이크레스트 작은도서관에서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거점형 돌봄센터 유치와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입주민들은 용현자이크레스트 입주로 용현초등학교 과밀이 심화되고 돌봄 교실 대기 인원도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도 교육감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남부교육지원청에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거점형 돌봄센터 미추홀구 제1호점 유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입주민들은 남부교육지원청과 거점형 돌봄센터 정원을 4개 반 96명으로 협의를 마쳤으며, 이 중 단지 내 아이들에게 67명분이 우선 배정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이 밖에도 2028년 9월 개교 예정인 용마루초등학교(가칭)의 조기 개교 요청, 학교 인근 유해 업소 이전 조치 협조, 방과 후 프로그램 확대, 통학 안전 인력 확충 등 현안을 쏟아냈다.
도 후보는 “선거가 끝나 당선이 된다면 이후 진행 사항을 보고받고 꼭 살피겠다”며 “지자체와 협력 체계를 갖춰 힘을 모아 함께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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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20일, 대구를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교육수도’로 도약시키기 위한 5대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교육수도대구의 성공신화를 이어간다.
강 후보 측에 따르면 강 후보는 지난 8년간 대구교육감으로서 전국 최초 IB 프로그램 도입과 마음학기제 운영 등 대한민국 교육 혁신을 선도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교육을 한단계 더 도약시켜 대구의 아이들을 미래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기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강 후보는 ‘아이 중심·교실 중심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돼 자기주도적으로 사고하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한 5대 공약으로 ▲온전한 성장 ▲KB기반 미래교육 ▲미래인재 육성 ▲교육격차 해소 ▲글로벌 리더 양성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모든 아이의 온전한 성장’
강 후보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과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마음쉼표’ 공간 조성, 마음학기제 2.0 운영, 학교복귀도움센터 운영, 학교폭력 행동중재 전문가 육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독 예방과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형 바칼로레아(KB) 실현’
그는 “대구가 시작한 IB 교육혁신을 대한민국 미래교육 모델인 KB로 발전시키겠다”면서 “KB 가이드북 개발, KB교원연수센터 신설, 논·서·구술형 평가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 혁신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학습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고, 교사안심수업보장제와 AI비서 도입으로 교권을 보호하고 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미래인재 육성’
강 후보는 “AI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AI-able2030 프로젝트’와 대구학습 GPT를 도입하고 AI 리터러시 및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1인 1악기·1인 1스포츠, 학생 영화제·연극제 개최 등 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과 탄소중립학교 확대를 통한 기후시민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어디서나 내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
강 후보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IB학교 클러스터 구축과 교육취약지역 영어·디지털교육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배움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급당 학생 수 축소,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 다문화·이주배경 학생 지원 강화와 함께 영유아·특수교육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교육공동체와 함께 글로벌 리더 양성’
강 후보는 “대구글로벌교육원 설립을 통해 국제교류와 외국어교육을 확대하고, 세계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대구학부모센터’ 개원, 교육가족 마음건강센터 운영, 학생·주민참여예산 확대 등을 통해 학부모·교직원·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교사로서의 현장 경험과 국회의원, 장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 국가교육위원으로서 국가 교육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해 온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대구 교육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키겠다”며 “대구의 아이들이 대구인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세계가 탐내는 인재로 자라나 세계 어디에서든 ‘대구에서 배웠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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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5-20 · 뉴스공유일 : 2026-05-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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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한민국 교육계사상 처음으로 진보와 보수교육감 후보가 한자리에 앉아 ‘품격 선거’를 위해 ‘공정·정책·품격 대결 선언’을 한 것에 대해 진보진영은 진보진영대로 보수진영은 보수진영대로 칭찬대신 찬물을 끼얹고 있다.
각자의 진영논리에 맞지 않기 때문이고 자신들이 빠져서 끼얹는 찬물인지 몰라도 자신들에게 먼저 회초리를 들어야 하고 내로남불(내가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이 아닌지 따져봐야 할 것이다.
정근식·윤호상 서울특별시교육감 후보들은 20일 서울 종로구 문화공간온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품격 있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와 미래교육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정근식 후보는 “제가 오늘 이 자리에 보수진영을 대표하는 윤호상 후보와 함께 서 있다는 사실 자체가 서울시민께 드리는 서울교육의 중요한 메시지”라며 “이번 선거는 누가 더 크게 공격하느냐를 겨루는 선거 대신, 누가 더 깊이 준비했고 누가 더 책임 있게 서울교육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가를 시민께 평가받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당성을 부여받은 민주진보 후보로서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겠다”면서 “공정하게, 깨끗하게, 끝까지 품격 있게 경쟁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후보는 “최근 교육감 선거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매우 무겁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낮은 관심과 참여, 경선 이후 이어진 분열과 불복까지, 지금 서울교육은 교육감 선거 자체에 대한 신뢰를 다시 세워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호상 후보는 “우리의 약속이 반드시 실천돼 서울시민들께서 역대 가장 보기 드문 상황이 있었다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교육감선거도 선의의 경쟁”이라고 밝히고 “우리 아이들의 보다 나은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교육3주체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바라는 교육을 위해서 누가 더 의미있고 실현가능한 공약을 제시하고 실천할 것인가, 서울교육을 누가 맡을 최고 책임자로 적합한지를 평가받는 자리”라고 주장했다.
또한 “오늘 양쪽 진영의 단일후보로 선출돼 정당성이 부여된 후보”라고 전하고 “우리 두 후보는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로서 품격을 지킬 것”이라며 “막말이나 남을 비방하는 언행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언어폭력이나 신체폭행 등 어떠한 선거폭력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고 “원칙을 준수하고 한 번 약속한 것을 불복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남탓을 하고 거짓말을 만들어내는 매우 잘못된 일들은 결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서울시민 여러분 우리는 서울교육을 맡겠다고 나온 후보자들”이라며 “어느 후보가 가장 청렴하고 열정적이며 어렵고 힘들며 고통스러워하는 학생, 교원,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믿음을 줄 후보인지를 판단하고 선택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제가 교육감 선거에 후보자로 수많은 경험을 하면서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교육감선거의 제도가 바람직한 방향성은 가지고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도 많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살인을 저질러도 죄값을 치루고 피선거권만 있으면 교육감후보가 될 수있다는 현실은 우리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밝히고 “진짜 유·초·중·고 교육을 아는 사람인지, 가장 교육자답고 서울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목숨까지 내어놓을 정도로 신념, 의지, 그리고 용기가 있는 후보자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두 후보가 함께 발표한 공동선언문에는 ▲정책과 비전 중심 선거 ▲인신공격·허위사실 유포 없는 품격 선거 ▲법을 준수하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학생 안전 최우선 정책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노력 등 다섯 가지 실천 원칙이 담겼다.
특히 두 후보는 학교폭력 예방, 학생 마음건강과 위기학생 지원, 기초학력 책임교육, 방과후학교 내실화, AI 기반 맞춤형 학습지원, 진로·진학 상담 강화 등 서울교육의 핵심 현안을 서울시민들 앞에서 정책으로 경쟁하겠다고 약속했다.
선거운동 개시를 하루 앞두고 민주진보 진영과 보수 진영의 주요 후보들이 사상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깨끗하고 품격 있는 정책선거’를 치르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정근식 후보는 ‘2026 서울민주진보교육감단일화 추진위원회’에서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결정됐으며 윤호상 후보는 수도권 보수진영 교육감 단일화 추진기구인‘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시민회의)에서 ‘보수 단일후보’로 추대됐다.
정 후보는 끝으로 “서울시민들이 ‘이번 교육감 선거는 달랐다’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제가 먼저 실천하겠다”며 “더 지혜로운 눈길로, 더 따스한 손길로, 더 낮은 곳으로 향하는 발길로 서울교육의 내일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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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윤호상 서울특별시교육감 후보가 20일 서울 종로구 문화공간온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품격 있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와 미래교육을 위한 공동선언’을 하는 자리에서 정근식 후보가 “서울시민들이 ‘이번 교육감 선거는 달랐다’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제가 먼저 실천하겠다”며 “더 지혜로운 눈길로, 더 따스한 손길로, 더 낮은 곳으로 향하는 발길로 서울교육의 내일을 열어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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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정근식·윤호상 서울특별시교육감 후보가 20일 서울 종로구 문화공간온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품격 있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와 미래교육을 위한 공동선언’을 하면서 윤호상 후보가 “우리가 위험에 빠지고 고통에 빠진 아이들을 또 교직원 학부모를 구하기 위해서는 파란색, 빨간색 옷이 중요하지 않다”면서 “오로지 아이들을 위해서 아이들을 구하고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서 함께 해야 된다는 데 오늘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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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흔들림 없는 학교폭력(학폭) (ZERO) 달성을 위해 ‘경기교육 학교폭력 대응 3원칙’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화해중재단을 통한 교육적 해결을 도모하고, 반성 없는 가해자에게는 엄격한 책임을 묻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임 후보는 선량한 다수의 학생을 보호하고 피해 학생의 온전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학교폭력 대응’과 ‘갈등 해결’이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 후보는 학교폭력 사안에 있어 단호한 의지를 담은 3대 원칙을 제시했다. 이는 악의적이고 지속적인 폭력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철저히 적용하겠다는 확고한 선언이다.
구체적으로는 학교폭력 발생 시 피해 학생의 일상 회복과 안전한 보호를 언제나 최우선으로 삼는 ‘피해자 보호 우선’을 제1원칙으로 둔다. 나아가 처벌에만 그치지 않고 교육 현장의 본질인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대안적 해결책을 적극 모색하는 ‘교육적 해결 최선’을 추구하되,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도 뉘우치지 않는 악의적 가해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무거운 책임을 묻는 ‘반성 없는 가해자 엄중 처벌’을 철저히 지켜나갈 계획이다.
학교 안 갈등이 소모적인 법정 싸움으로 번지기 전에, 관계 회복과 성장 중심으로 갈등을 풀어가는 교육적 해결 시스템인 ‘화해중재단’의 역할도 더욱 강화한다.
현재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내에 화해중재단을 운영 중이며, 총 1,019명의 갈등 중재 전문인력을 위촉해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학폭 갈등은 소송보다 교육적 화해가 먼저’라는 기조 아래, 2025년 화해중재 신청 1,964건 중 1,682건이 성립되며 ‘화해비율 85.6%’라는 괄목할 만한 교육적 해결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학교폭력 발생 건수 대비 화해중재 신청 비율 역시 2024년 9.7%에서 2025년 17.5%로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6년에는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기반을 한층 넓히기 위해 마음공유 준비학교를 200교로 확대하고, 실천학교 100교, 화해중재 연구학교 6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교육적 회복 지원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임 후보는 화해중재단의 ‘교육적 회복’ 역할을 강조하는 동시에, 가해 학생의 태도에 대한 엄중한 경고도 덧붙여 강조했다.
그는 “잘못을 저지르고도 뉘우침이 없는 악의적인 가해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폭력 조치 기록을 학교생활기록부에서 끝까지 지워주지 않는 방안까지 강력하게 고려하겠다”면서 “타인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도 반성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무거운 책임을 진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분명히 가르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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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운남초등학교(교장 김승신)는 14일부터 15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와 낙지공원, 학교 일원에서 1~6학년이 함께하는 ‘낙지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지역 특화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과 연계해 학생들이 이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계획에 따르면 1~3학년 9명은 당일형 체험활동으로 4~6학년 18명은 1박 2일형 리더십 캠프로 참여해 총 27명의 학생이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이번 낙지 리더십 캠프에서 학생들은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갯벌 탐험과 생태갯벌과학관 프로그램, 해상안전체험에 참여하며 무안의 바다와 갯벌 생태를 몸소 익혔다.
1~2학년은 갯벌 탐험과 해양오염 주제 프로그램, 키즈놀이터와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활동했고, 3~6학년은 갯벌 탐험과 생태갯벌과학관 단체프로그램에 참여해 갯벌 생태와 블루카본의 가치를 배웠다.
이어 4~6학년은 학급 리더십 세우기, 무안의 음식 만들기, 레크리에이션과 실내 캠프파이어 등 1박 2일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일차에는 낙지공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과 독서 연계 사후활동이 운영돼 체험과 실천, 성찰이 함께 이뤄졌다. 학생들은 지역 환경을 스스로 가꾸는 활동에 참여하며 우리 고장을 아끼는 마음을 키웠고 이후 ‘도전 북북 토크’에서 갯벌 관련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과 독서골든벨에 참여하며 현장 체험의 의미를 다시 정리했다.
운남초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무안의 바다와 갯벌, 낙지공원과 지역 먹거리 문화를 이해하고, 팀워크와 책임감, 배려심, 자기주도적 태도를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1~6학년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우는 과정 속에서 협력과 실천의 가치를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낙지 리더십 캠프는 1학기 체험 중심 활동을 바탕으로 2학기 탐구·실천 활동으로 확장되는 연구학교 프로그램의 한 과정으로, 학생들의 지역 이해와 리더십 성장을 함께 이끄는 교육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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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수원시 매교초등학교(교장 홍성현)는 19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별 재능 발표회’를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친구들 앞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신감을 기르고, 서로의 다양한 재능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참가를 희망한 6학년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바이올린, 리코더, 기타 연주를 비롯해 커플 댄스, 음악 줄넘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친구들 앞에서 자신 있게 발표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주체가 돼 공연 준비부터 진행, 정리까지 전 과정을 맡아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한다.
학생자치회는 점심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서 발표회가 질서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나누어 준비하고, 공연 순서와 관람 동선을 정리하는 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발표회를 관람한 한 6학년 학생은 “친구들이 무대에서 자신 있게 공연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고 평소에 몰랐던 친구들의 재능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발표회가 또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에는 친구들 앞에서 공연하는 것이 떨렸지만, 친구들이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내 주어 끝까지 즐겁게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학교 관계자는 “매교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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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최근 유튜브 채널 ‘김석준TV’ 삭제 사태와 함께 후보를 사칭한 페이스북 가짜 계정이 등장하는 등 조직적이고 악의적인 사이버 선거방해 행위가 잇따르고, 가짜뉴스를 조직적으로 퍼뜨리고 있다는 제보 등에 대해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후보가 든든한 캠프 진용을 갖추고 반격의 서막을 올렸으며 특히 법률전문가 12명으로 부정선거감시단 및 법률지원단을 발족한 것이 눈에 띈다.
김석준 후보 캠프는 19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 삼성빌딩 2층 선거사무소에서 교육계는 물론 부산 각계각층의 원로, 지도자들을 아우르는 조직구성을 완료하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선대위 산하에는 교육특별위, AI 교육정책위, 공공특별위, 대외협력위, 민주시민위, 사회복지위, 시민참여소통위, 예술특별위, 장애인특별위, 체육정책위 등 23개의 특별위원회를 전면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녹여내고 이를 교육정책 개발과 지지층 확산에 활용키로 했다.
이날 출범한 선거대책위원회는 상임 및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고문단 △후원회 △부정선거감시단 및 가짜뉴스 대책본부 △상임위원회 △교육특별위원회 △AI 교육정책위원회 △공공특별위원회 △시민참여소통위원회 △선거대책본부 등으로 꾸려졌다.
지역 원로들로 구성된 고문단은 강영길 전 부산교총 회장, 천정국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 조갑룡 전 부산영재교육진흥원장, 이민환 부산대 명예교수, 조승제 전 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정순석 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대성 전 북부교육장, 조향미 전 충렬고 교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후원회장은 이미선 전 교육연수원장이 맡았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전영근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 김대현 부산대 명예교수, 이청산 전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이사장, 전성용 전 재부 호남향우회 회장, 차소현 대연초 학부모, 배소연 경성대 연극영화과 2학년 학생 등이 포진했다.
이밖에 강진희 부산학부모연대 상임대표, 곽영화 부산민족예술단체총연합 이사장, 성병창 부산교대 명예교수, 김태만 한국해양대 교수, 박경민 부산대 교수, 정석찬 동의대 교수, 장세진 전 부산시학교학부모총연합회 회장, 정세자 전 부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부회장 등 43명의 각계 전문가 및 지도자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앞으로 14일 동안 각계각층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선대위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부산교육과 부산발전을 위해 많은 분이 흔쾌히 선대위에 참여해 주셨다”며 “이분들과 원팀이 되어 깨끗하고 당당한 정책선거를 펼치고 반드시 압승을 거두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부산교육을 한 번 더 도약시키고,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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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한만중 서울특별시교육감 후보는 19일,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피해 학생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원칙을 적극 강화하고, 학부모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서울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 이날 “학교폭력과 위기대응을 연계해 안전체계를 강화하겠다”면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상담·출결·학습회복 프로그램을 연계한 피해 학생 통합 지원체계 구축 △그간 별도로 대응해 온 생활안전과 학교폭력 사안의 통합 연계 대응 △교육지원청 단위 회복지원 연계망 적극 강화 등을 제시했다.
한 후보는 이를 통해 “피해 학생 보호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위기상황 대응의 일관성을 확보하며, 학교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정책 방향은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집을 통해 밝힌 학교폭력 적극 대응 의지와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한 후보 측의 설명이다.
한 후보는 이와 함께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등하교 문자안심서비스의 전면 도입 계획도 공개했다.
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까지 포함한 통합 안전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부담 없는 보편적 안전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 안전망 구축 △RFID 등 비접촉 자동인식 기술 기반의 정확하고 안정적인 등하교 알림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한 후보는 “이 정책이 실현될 경우 학부모의 등하원·등하교 시 불안이 해소되고 체감 안전도가 향상될 것이며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 체계가 구축되어 학교와 학부모 간 신뢰가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를 통해 완성되는 서울형 스마트 통학 안전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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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평생 대구교육 현장을 지킨 대구 초등 퇴직교원 50여 명은 18일 오후, 대구 두류네거리에 위치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대구교육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강은희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에 참여한 초등 퇴직교원들은 “강은희 후보는 교사로 교단에 섰던 경험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여성가족부 장관을 거쳐 지난 8년의 임기 동안 전국 교육청이 대구를 따라하는 교육 혁신을 주도하며 대구교육을 이끌어온 검증된 교육 지도자”라며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아이들을 중심에 놓은 교육 철학이 확고한 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초등 퇴직교원들은 재임 기간 8년 중 전국 최초로 도입한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초기 20개교에서 현재 122개교까지 확대되어 공교육 혁신의 성공 모델이 됐고 학부모 만족도 역시 97%에 달하는 등 대구 교육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끌었다는 점을 가장 큰 치적으로 꼽았다.
지지 선언에 참가한 한 퇴직교원은 “수십 년간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느낀 것은, 교육은 정치가 아니라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것”이라며 “강은희 후보라면 선생님이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아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초등 퇴직교원들은 “정치화되고 이념 편향성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특정 집단의 영향을 받는 교육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이념 편향 교육이 교육 현장에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고, 교육을 교육답게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정책을 입안하고 직접 실행하고 있는 경험 많은 강은희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 정책은 무엇보다 지속성과 일관성이 생명”이라며 강은희 후보의 3선 도전에 힘을 실었다.
퇴직교원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기간 다져온 우수한 교육 정책이 흔들림 없이 실현되어 학생에게 꿈과 행복을 찾아주길 바란다”며, “학생의 성장과 올바른 인성 함양, 건강한 몸, 그리고 배움의 장을 넓혀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대구 교육의 미래에 우리 퇴직교원들이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에 화답하며 “평생 대구의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오신 교육 선배님들의 지지는 그 어떤 것보다 큰 힘이 된다”며 “현장 교육자의 경험과 지혜가 녹아있는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대구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대구 초등교육 현장에서 수십 년간 헌신해온 교육 원로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교육 전문가 집단이 강 후보를 신뢰하고 있으며, 강 후보에 대한 지지가 교육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강 후보 측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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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참교육 1세대’이자 ‘승희의 벗들’로 이름 붙인 1990년 고교 졸업생들이 19일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후보 지지에 뜻을 모았다.
이들은 “김대중 후보는 정명여고 교사와 지방의원,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아이의 삶’을 중심에 둔 교육을 실천해 온 사람”이라며 “전남광주 통합시대를 책임질 준비된 교육 리더”라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 나선 이들은 1989년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을 함께 보낸 세대다. 민주주의의 열기가 학교 안팎을 흔들던 시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들이 교단에서 쫓겨나는 모습을 학생의 눈으로 지켜봤고 ‘민족·민주·인간화 교육’의 가치를 가슴에 품은 채 청춘을 지나왔다고 한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참교육 1세대’라 부른다”며 “그 시절 참교육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가 꿈꾸던 학교의 이름이었다”고 회고하고 “우리가 지나왔던 스무 살의 자리에 이제는 우리의 아이들이 서 있다”면서 “지역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기회가 줄어들어서는 안 되며, 가정 형편과 사는 곳의 차이가 아이의 꿈을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정명여고 교사 시절 김대중 후보와의 기억을 언급하며 “한 아이도 차별하지 않고 모든 학생의 꿈을 소중하게 바라봐 주었던 선생님이었다”고 말하고 “박승희 열사가 세상을 떠났을 때 가장 먼저 병원으로 달려와 펑펑 울던 선생님의 모습을 지금도 기억한다”면서 “그 눈물은 한 제자를 향한 슬픔이자 아이들의 삶을 끝까지 외면하지 않겠다는 교육자의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가 목포시의원 시절 급식비 지원과 무상급식의 물꼬를 텄던 점, 교육감 재임 중 전국 최초 학생교육수당과 글로컬 미래교육 정책을 추진해 온 점 등을 언급하며 “교육의 문제를 학교 안에만 가두지 않고 지역사회와 미래의 과제로 확장해 온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대중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과거의 인연 때문만이 아니다”라면서 “오늘 우리는 제자가 아니라 학부모와 시민의 이름으로 전남광주 통합시대 교육을 가장 책임 있게 이끌 적임자로 김대중 후보를 선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지지선언은 박승희 열사가 세상을 떠난 지 35년이 되는 5월 19일 발표돼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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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쌍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선민)은 4월 30일 목요일 쌍봉관에서 봄을 주제로 한 프리플레이데이를 실시했다. 프리플레이데이는 쌍봉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특색교육 활동으로 같은 띠앗머리 모둠 유아들이 함께 어울려 자신들이 원하는 놀이영역을 선택해 자유롭게 놀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월 프리플레이데이는 ‘봄’을 주제로 다양한 놀이영역이 마련됐다. 과학나라에서는 개미집 만들기 활동을 통해 봄철 곤충의 생태를 탐색했고 요리나라에서는 봄과일 까나페 만들기를 하며 계절 과일을 활용한 요리 활동을 경험했다.
유치원 관계자는 “유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놀이를 스스로 선택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보호자 도우미와 함께한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더욱 안정감 있게 놀이에 참여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었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유아들의 흥미와 발달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민 원장은 “프리플레이데이는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어울리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고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유아들의 놀이를 지원해 주신 덕분에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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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양산희망학교(교장 박현옥)에서는 18일 1층 시청각실에서 올해 성년을 맞이한 재학생 16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성년식’을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몀 이번 성년식은 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을 맞아 성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복 착용과 예절 체험을 통해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친구 및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약속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년식에서는 학생 대표가 성년 선서를 낭독하며 “성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참여하겠다”고 다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고 양산희망학교 학부모회 김명옥 회장은 “이제는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어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성년이 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박현옥 교장은 “성년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나이가 드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자신의 삶에 책임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가는 과정”이라며 “학교는 학생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희망학교는 매년 성년식을 통해 학생들이 성년으로서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성·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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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AI시대에 발맞춰 우리 아이들의 핵심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AI·디지털 시민교육 및 인성 교육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임 후보 측에 따르면 이는 단순히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해 학부모의 우려를 덜어내는 일차적인 조치를 넘어, 디지털 기기의 올바른 활용법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임 후보는 “스마트폰 속 세상에서 학생들이 가짜뉴스에 속지 않고 비판적으로 정보를 수용할 수 있는 ‘팩트체크’ 능력을 길러야 한다”면서 “디지털 공간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디지털 인성’을 함양하는 것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그동안 경기교육이 다져온 탄탄한 성과를 바탕으로 2학기에도 흔들림 없이 맞춤형 AI·디지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로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622개교에 디지털 역량 진단 결과를 제공해 학교별 맞춤형 교육 기반을 마련했으며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123만 4,587명이 참여한 미디어 이용 습관 진단 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실태 파악을 완료한 바 있다.
또한 학생 스스로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이러닝’ 연계 간편 자가진단도구(2종)와 스마트폰 과의존 상시 자가진단도구(2종)를 운영하며 건강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해 왔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지원과 가이드라인 정립도 지속된다.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78학급),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40개교) 지원을 비롯해, 매월 보급하고 있는 디지털 시민교육 및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위한 ‘5분+’ 실천 자료도 계속 보급할 예정이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스마트기기 사용 약속 가이드북’과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현장에 안착시킨 결과, 학생 디지털 역량 2수준 이상 비율 84.6% 달성 및 디지털 시민교육 만족도 83.8점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이러한 성과를 동력 삼아 올해 안으로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100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250교 △AI 중점학교 200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현장 중심의 디지털 교육 체계를 더욱 확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임 후보는 “디지털 상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며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력은 AI 시대의 필수 역량”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가짜뉴스에 흔들리지 않도록 올바른 판단력을 갖추고, 스마트폰 속 세상에서도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9월 15일 임태희 교육감이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소성숙)의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운영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 강화를 위한 구축장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반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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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조전혁 서울특별시교육감 후보가 광화문광장에 조성된 6·25전쟁 참전국 기념 공간 ‘감사의 정원’을 둘러싼 철거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조 후보 측에 따르면 조 후보는 18일 광화문광장을 찾아 “감사의 정원은 철거해야 할 조형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이 어디에서 시작됐는지를 미래 세대에게 가르치는 살아있는 역사 교실”이라며 “서울 학생들의 역사·인성·예절교육 거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표명은 최근 일부 정치권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감사의 정원’을 두고 군사주의적·시대착오적이라며 철거를 촉구한 데 대한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조 후보는 “민주주의와 평화는 중요하다”면서도 “그러나 오늘의 대한민국 역시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헌신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도 함께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는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결과이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 또한 70여년 전 이름도 얼굴도 몰랐던 젊은이들의 헌신 위에 존재한다”고 말하고 “그 감사의 마음을 기억하는 공간을 군사주의라고 부르는 것은 지나친 왜곡”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조 후보는 지상 조형물 ‘감사의 빛 23’을 두고 제기된 군사주의 비판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국제사회에서 군 의장대 사열과 ‘받들어 총’ 경례는 국가 원수와 귀빈에게 보내는 가장 높은 수준의 예우 가운데 하나”라면서 “이는 상대를 위협하는 상징이 아니라 존중과 신뢰, 감사의 의미를 담은 국제적 의전 언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단순히 군사주의·시대착오적 프레임으로 해석하는 것은 역사와 국제관례를 지나치게 협소하게 보는 시각”이라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우방국 청년들의 희생 앞에서 최소한의 감사와 예의마저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과거 서울의 주요 공간 조성 사례도 언급했다. 그는 “청계천 복원 당시에도 반대가 있었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조성 때도 ‘흉물’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고 상기시키고 “하지만 지금은 서울을 대표하는 세계적 공간이 됐다”면서 “감사의 정원 역시 시간이 지나면 대한민국의 품격을 상징하는 역사문화 자산으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광화문광장은 단지 과거를 기념하는 장소가 아니라 학생들이 살아있는 역사를 배우는 교육 현장이 돼야 한다”며 “교과서 한 줄보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이 훨씬 강한 교육이 된다”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조 후보는 교육감 당선 시 ‘감사의 정원’을 활용한 현장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화문 역사·안보 교육 올레길’을 신설해 학생들이 감사의 정원과 지하 프리덤홀을 직접 방문하도록 하고, 보은(報恩)과 상호 존중 가치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인성·예절교육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조 후보는 “감사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다. 대한민국이 은혜를 잊지 않는 나라라는 사실을 세계에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서울교육은 아이들에게 감사와 책임, 자유의 가치를 함께 가르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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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5-19 · 뉴스공유일 : 2026-05-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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