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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황영각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은 이달 18일 제33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청담동의 미래 비전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황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호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압구정동, 청담동 지역구 출신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황영각 의원입니다. 강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도시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비즈니스·문화 중심지입니다. 그러나 교통과 도시 기반시설, 지역별 균형 발전,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해결해야 할 과제 역시 함께 안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강남구 전역의 매력을 높이는 동시에, 각 동이 가진 고유한 잠재력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균형 있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오늘 말씀드릴 청담동의 미래 비전 역시 특정 지역만의 발전이 아니라, 강남구 전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축이라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청담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과 패션의 거리이자,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파리의 샹젤리제, 뉴욕의 5번가, 도쿄의 긴자와 어깨를 나란히 할 잠재력을 지닌 이곳은 세계적 럭셔리 브랜드와 아트 갤러리, 고급 레스토랑이 밀집해 강남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 무대가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교통 혼잡과 주차난,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상권 불균형, 주거·상업 기능 간의 갈등 등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도 공존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청담동이 더 이상 기존의 방식만으로는 지속 가능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청담동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 중심의 상권을 넘어, K-패션·K-뷰티·K-컬처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거리로 확장돼야 합니다. 과거 연예기획사들이 밀집하며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중심 역할을 했던 청담동의 저력을 다시 살려, 기획사와 콘텐츠 기업이 함께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한류 콘텐츠와 패션, 공연, 관광이 결합된 글로벌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 조성된 청담동`빛의 거리`는 매우 의미 있는 사례입니다. 압구정로데오역부터 청담사거리까지 약 700m 구간에 감각적인 경관 조명을 설치해 도심 속 야경 명소로 재탄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세계적 명품 브랜드와 명품거리 일대 업체들이 단순한 후원을 넘어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청담동의 가치와 경쟁력을 함께 키워가는 민관 협력의 상생 모델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는 행정 주도의 사업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와 지역 상권이 공동의 비전 아래 청담동을 하나의 문화·관광 공간으로 함께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강남구는 이를 청담역 방향으로 총 1.3km 구간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명품 상권과 야간 관광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청담동 미래 비전의 또 하나의 핵심은 청담고 이전 부지 활용입니다. 이 부지는 갤러리아백화점 공공기여를 활용한 문화복합시설 설치로 고시된 공간으로, 서울시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향후 K-컬처 복합단지로 발전시켜 강남구 북부권 문화 인프라 확충과 미래 먹거리 창출의 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세부 계획 마련을 요청드립니다. 존경하는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강남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강점은 키우고, 인프라 격차는 과감히 해소하는 정책적 결단이 필요합니다. 청담동의 미래 비전이 강남구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판단을 요청드립니다.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18 · 뉴스공유일 : 2025-12-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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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대치1ㆍ4동)은 이달 18일 제33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대치동 학원가의 보행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확대 필요성을 제기하며, 대치동 공공상징물 설치와 `사유형 스트레스 완화 콘텐츠` 도입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발언에서 대치동 학원가는 야간 보행 안전, 교통 혼잡, 주거환경, 학생과 주민의 생활 안전 문제가 동시에 집중되는 복합 공간임을 지적하며, 단순한 교통 문제를 넘어 도시 관리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이면도로 도로조명 확충, 주택가 골목 보안등 설치, 스트레스 해소존 조성 등은 학생과 주민이 밤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생활 안전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또 도곡초등학교 주변 전선 지중화사업과 보행로 확장 사례를 언급하며, 해당 사업을 통해 통학환경과 거리 이미지가 개선된 만큼, 전선 지중화와 보행환경 개선을 대치동 학원가 이면도로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물리적 환경 개선의 연장선에서, 학생 형상이 아닌 `책` 형태의 공공상징물 설치와 `사유형 스트레스 완화 콘텐츠` 도입을 제안했다. 이는 문제집이나 성취 중심의 상징이 아니라, 사유와 성장, 교육의 본질을 상징하는 열린 책으로서 공공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과 짧은 명상이나 질문을 통해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윤수 의원은 "대치동 학원가는 이미 존재하는 현실인 만큼, 이를 더 안전하고 품격 있게 관리하는 것이 도시의 역할"이라며, "경쟁의 공간 한가운데서도 사람이 쉬고, 걷고, 돌아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한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치1,4동 출신 의원 한윤수입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 사교육의 상징인 대치동 학원가 거리를 어떻게 더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대치동 학원가를 떠올리면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학원 불빛, 학생을 기다리는 픽업 차량, 주정차로 막힌 이면도로, 그리고 그 사이를 조심스럽게 걷는 학생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 문제는 단순한 불법주차나 교통 혼잡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교육 수요가 특정 시간과 공간에 집중되면서 도시 구조와 충돌하고 있는 생활·안전·환경의 문제입니다. 다행히 우리 강남구는 이 문제를 방치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어두웠던 학원가 이면도로를 밝히기 위해 도로 점등 설치를 확대했고, 범죄 예방을 위해 주택가 골목에 보안등을 확충하였습니다. 이 조치는 이른바 CPTED의 실천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사례가 있습니다. 대치동 학원가에 조성된 `스트레스 프리존`입니다. 초기에는 비판도 있었지만, 지금은 학생의 이용률이 꾸준히 늘고 있어 분명한 메시지를 줍니다. 대치동에는 잠시 숨을 고를 공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한편, 도곡초등학교 주변 전선 지중화사업과 보행로 확장을 통해 통학 환경과 거리 이미지가 눈에 띄게 개선되었습니다. 도곡초 사례는 말해줍니다. 지중화사업과 보행환경 개선은 효과가 검증된 정책입니다. 이제는 이 성과를 학원가 이면도로로 단계적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개선의 연장선에서 저는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학생 형상이 아닌, `책 조형물` 형태의 공공상징물 설치입니다. 문제집이 아닌 열린 책, 성취가 아닌 사유를 상징하는 책입니다. "교육의 본질은 경쟁이 아니라 성장"이라는 공공의 메시지를 조용히 전달하는 상징이 될 수 있습니다. 조명을 밝히고, 전선을 정리하고, 쉼의 공간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도시가 교육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까지 공간으로 말할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학원가 인근에 한티근린공원은 밀도 높은 학원가 일상 속에서 학생과 주민이 숨을 고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본 의원 역시 이곳에 관심을 가지고 수목 정리, 운동기구설치 등 전면 환경 개선을 통해 공원의 기본 기능을 회복하는데 노력해 왔습니다. 이 공원에 책 조형물은 공부를 강요하는 상징이 아니라, 사유와 쉼, 여백과 성장의 메시지를 담는 것입니다. 대치동은 이제 성과를 넘어 `심리적 안정`과 `안전`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교육 특구로 도약해야 합니다. 부모의 긍정적인 기대와 지역 사회의 협력, 그리고 혁신적인 스트레스 프리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욱 몰입하여 성장·육성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짧은 명상이나 질문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사유형 스트레스 완화 콘텐츠`를 도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치동 학원가는 부정하거나 숨길 공간이 아닙니다. 이미 존재하는 현실을 더욱 안전하게, 품격 있게 관리하는 것이 도시의 역할입니다. 경쟁의 공간 한가운데서도 사람이 쉬고, 걷고, 돌아볼 수 있는 도시, 저는 그것이 성숙한 교육도시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18 · 뉴스공유일 : 2025-12-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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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ㆍ재선, 개포1ㆍ2ㆍ4동)은 이달 18일 제33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강남형 스마트 건강ㆍ힐링 선도도시`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초고령사회는 복지를 넘어 의료ㆍ교통ㆍ주거ㆍ안전 등 도시 구조 전반의 전환이 필요한 과제"라며, 사후 대응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 선제적 예방과 연결 중심의 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강남이 보유한 대모산, 구룡산, 매봉산, 인능산, 양재천, 세곡천, 탄천, 한강 등 풍부한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치유ㆍ회복 중심의 생활권 힐링 인프라를 재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AI와 IoT를 활용한 고령자 통합 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이동권 보장, 돌봄ㆍ보건ㆍ의료를 연계한 통합 지원 플랫폼 도입 방향을 함께 제시했다. 윤 의원은 "어르신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존중받는 가족으로 모시는 도시, 가장 약한 세대가 가장 안전한 도시가 진정한 명품 도시"라는 방향성을 제시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윤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이호귀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포동 출신 윤석민 의원입니다. 우리는 저출생 문제를 이야기할 때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합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저출생보다 더 무서운 `준비되지 않은 초고령사회`라는 위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초고령사회는 단순히 복지 문제가 아니라, 의료, 교통, 주거, 안전, 돌봄 그리고 도시 구조 전반이 함께 바뀌어야 하는 도시 생존의 문제이자 행정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강남은 머지않아 인구의 중심이 고령층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맞이합니다. 이 변화에 어떻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강남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은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위급하면 출동하고, 쓰러지면 병원으로 옮기는 `사후 대응 중심의 돌봄`에 머물러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아프기 전에 막고, 고립되기 전에 연결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로 전환해야 할 시점입니다. 해외 선진 도시들은 이미 고령자의 안전과 자립을 위해 도시 환경과 기술을 연계한 다양한 정책 실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해답은 분명합니다. 건강은 병원 안이 아니라 도시 공간 전체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미 국내 여러 지역이 그 해답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제주 웰니스 관광지와 부산 해양치유센터, 완주·양평·정선의 건강치유 프로그램, 세종시 통합건강정책, 순천만 생태치유지구는 자연과 건강, 관광을 결합해 주민의 삶의 질과 지역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렸습니다. 해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싱가포르는 `자연 속의 도시(City in Nature)` 전략을 통해 도시 전체를 하나의 건강 플랫폼으로 만들었고, 일본 구마모토는 숲 테라피를 통해 고령자 건강 관리를 생활 속으로 끌어왔습니다. 이처럼 건강도시는 자연에서 그 근본을 찾습니다. 강남에는 대모산, 구룡산, 매봉산, 인능산, 양재천, 탄천, 세곡천, 한강 등 도시에서는 드문 우수한 자연 자원이 이미 충분히 갖춰져 있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강남의 행정 역량과 재정 여건을 바탕으로 자연(힐링)과 기술(시스템)을 전략적으로 결합하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강남이 전국 표준을 넘어 세계가 주목할 만한 `강남형 스마트 힐링 선도 모델` 구축을 제안합니다. 첫째, 치유·회복 기반의 생활권 힐링 인프라 구축입니다. 대모산, 양재천 등의 자연 자원들을 단순한 산책 공간이 아닌, 치유·운동·회복·정서 안정이 어우러진 힐링 도시 시스템으로 재구성해야 합니다. 특히 고령자가 일상속에서 걷고, 머무르고, 회복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환경을 생활권 안에 촘촘히 확충해야 합니다. 이는 의료비를 줄이고 삶의 존엄을 지키는 가장 선제적인 도시 투자입니다. 둘째, AI 기반의 통합 안전망 및 맞춤형 이동권 보장입니다. AI와 IoT 기술을 활용하여 고독사, 낙상 등 응급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즉각 대응하는 스마트 안전 통합 관리 체계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병원과 복지시설, 생활권 접근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고령자 맞춤형 교통체계를 마련하여 이동권을 확실히 보장해야 합니다. 셋째, 행정·복지·의료 통합 플랫폼 구현입니다. 돌봄, 보건, 주거, 안전을 하나로 엮는 `통합 고령자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나아가 돌봄 로봇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고령자 돌봄 모델을 강남에서 선제적으로 실증 및 도입을 해야 합니다. 초고령사회에 잘 대비한 도시는 단순히 오래 살아남는 도시가 아니라, 오히려 더 단단하고 품격 있게 발전할 것입니다. 어르신을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끝까지 존중받는 가족처럼 모시는 도시, 가장 약한 세대가 가장 안전한 도시, 그것이 진짜 강한 명품 도시입니다. 본 의원은 이 `강남형 스마트 힐링 선도 모델`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건강·힐링 도시의 기준이 되기를 바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단계적인 실행을 정중히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18 · 뉴스공유일 : 2025-12-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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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구 일대 남산 고도지구 규제 완화로 20년간 멈춰있던 신당9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이달 17일 열린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신당9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남산 숲세권ㆍ버티고개역세권 지역으로 올해 7월 오세훈 시장이 `주택 공급 촉진 방안`을 발표한 곳이다. 신당9구역은 남산 숲세권과 버티고개역 역세권 입지에도 남산 고도지구 높이 규제와 지형적 제약으로 2005년 추진위구성승인 이후 2018년 조합 설립까지 완료했으나 사업이 지연된 바 있다. 이번 심의로 시 규제 개선을 반영한 정비계획이 변경돼 사업성을 확보했으며 , 2027년 사업시행인가, 2030년 착공을 목표로 하게 됐다. 시는 남산 고도지구 내 높이 규제를 기존 28m 이하에서 45m 이하로 완화해 층수를 지상 7층에서 15층으로 높이고,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1.53) 등으로 용적률은 161%에서 250%로 대폭 확대했다. 신당9구역 재개발사업은 중구 다산로5길 12-8(신당동) 일대 1만8651㎡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15층(최고 높이 45m 이하) 공동주택 514가구(공공주택 73가구 포함) 규모의 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단지는 남산 성곽길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지형을 극복한 단지 배치로 남산 숲세권의 자연에서 역세권 도심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서측 주거지에서 다산로변으로 연결하기 위해 계단ㆍ경사로ㆍ엘리베이터를 이용한 공공보행통로도 설치한다. 기존 어린이집으로 계획했던 공공기여시설은 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해 지역의 주차장 부족 문제를 개선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당9구역 재개발이 서울시의 규제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속통합기획 2.0 적용을 통해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공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장충초등학교, 장원중학교, 장충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현대아울렛, 롯데마트, 제일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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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남영동4-2구역(재개발)에 공동주택 284가구 규모 및 업무ㆍ판매시설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달 17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남영동 31-1 일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안)` 및 `남영동4-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남영동4-2구역은 용산 광역 중심에 속한 지역으로 지하철 1ㆍ4호선 서울역과 1호선 용산역을 잇는 한강대로 간선변에 있다. 지하철 1ㆍ4호선이 인접해 있는 역세권이지만, 노후 건축물 비율이 90%에 달하고 저밀 이용되고 있다. 또한 남영동 일대는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지역 내 거주 인구수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도심 공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계획안은 용산 광역 중심 및 역세권 기능 활성화와 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주거ㆍ상업ㆍ업무기능을 도입하고 지역에 특화된 보행일상권을 구축해 새로운 고밀 복합 기능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영동4-2구역 재개발사업은 용산구 한강대로84길 11-21(남영동) 일원 8693㎡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284가구 및 연면적 약 2만 ㎡ 규모의 업무ㆍ판매시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간선변 후면부에 있는 필지의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고, 정비기반시설ㆍ공공시설 등의 공공기여를 통해 용적률을 최대 665%까지 완화했다. 인접해 있는 주한미대사관과 용산공원을 고려한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 창출을 위해 높이 계획은 한강대로변 100m, 용산공원변 70m로 차등 적용했다. 공공기여시설로는 저출산ㆍ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액티브 어르신 여가ㆍ문화시설과 공공 산후조리원 도입을 계획했다. 아울러 한강대로변으로 공개공지를 조성하고 4호선 숙대입구역 5ㆍ6번 출입구를 대지 내로 이설해 간선변의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남영동 특별계획구역 전체를 연결하는 보행 공간도 조성해 보행 연결성을 강화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남영동4-2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구역 지정으로 남영동 일대가 서울역과 용산역을 잇는 중심 관문이자 새로운 복합 중심 공간으로 재편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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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작구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대방동에 지상 최고 39층 공동주택 77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17일 열린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대방동 393-66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상도로에 인접해 가산ㆍ대림, 사당ㆍ이수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배후 주거지로, 역세권을 중심으로 생활중심지 육성이 필요한 곳이다. 이 사업은 동작구 상도로 69(대방동) 일원 2만1398㎡를 대상으로 연면적 약 12만7000㎡ 규모의 지상 39층 공동주택 77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을 복합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로 공공산후조리원과 통합교육지원센터를 신축해 저출산 문제 해소와 다양한 연령의 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생활 편의와 공공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보행 중심의 거리를 만들기 위해 신대방삼거리역 5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보행 동선을 따라 공개공지와 휴게쉼터를 마련한다. 대림초등학교 인접부에는 폭 6m의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대상지 주변으로 3~5m의 전면 공지도 마련한다. 시는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신대방삼거리역세권 일대는 주거와 비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개발로 도시 기능이 강화되고, 지역의 새로운 생활거점으로 재편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대상지 일대가 신대방삼거리역을 중심으로 지역생활권 중심지로서의 역할이 강화되고 지역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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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17일 열린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마곡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강서구 마곡동 일원 마곡 도시개발구역 내 산업단지 유보지다. 2018년 미래산업을 위한 전략적 유보지로 지정된 후 시는 활용 필요성을 지속해서 검토해 왔다. 시는 해당 유보지와 미매각 지식산업센터 부지 등 산업시설용지(12만5227㎡)를 산업ㆍ업무ㆍ문화ㆍ지원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용지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문화ㆍ업무ㆍ지원 기능을 확대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단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이 마곡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마곡 산업단지 일대가 단순히 일하는 공간을 넘어 문화ㆍ생활 인프라를 갖춘 복합 공간이자 명실상부한 서울 서남권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18 · 뉴스공유일 : 2025-12-1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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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옛 시내버스 차고지에 지상 최고 13층 공동주택 68가구 규모가 들어선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7일 열린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동구 둔촌동 도시계획시설(자동차정류장) 부지에 대한 시설 폐지와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평균층수 완화 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강동구 진황도로 173(둔촌동) 일원 2731㎡ 규모의 대상지는 1980년 자동차정류장으로 결정돼 시내버스차고지로 운영됐다. 그러다가 2003년 강일차고지로 이전된 이후 장기간 활용되지 못하면서 도시 미관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태로 남아 있었다. 주변 지역이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지임을 고려, 인근 건축물과의 스카이라인 등을 감안해 건축물 평균 층수를 지상 7층 이하에서 13층 이하로 완화하는 내용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됐다. 이번 결정으로 이곳에는 공동주택 68가구 규모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센터, 공개공지,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된다. 향후 구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6년 6월 착공, 202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이 추진돼, 주거환경 및 보행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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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7일 대전광역시에서 `제2차 지역개발계획 수립 설명회 및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개발계획은 시ㆍ도별로 수립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2016~2018년에 걸쳐 수립된 계획이 순차적으로 이행돼 2026~2028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600개 이상의 지역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계획기간 동안 국비 약 2조1000억 원이 투입된다. 제2차 지역개발계획은 2026년부터 수립 시기가 도래한다. 국토부는 충북과 경북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8개 시ㆍ도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재수립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설명회는 각 시ㆍ도가 지역개발계획 재수립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이 담긴 개선된 가이드라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제2차 지역개발계획 수립부터 인공지능(AI), 재생에너지, 관광, 문화 등 산업육성 방안을 포함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보완했다. 기존에는 지역개발계획을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발전촉진형과 낙후지역 외의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거점육성형으로 구분했다. 그러나 제2차 계획부터는 이러한 유형 구분을 폐지하고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는 통합된 계획을 수립하도록 개선했다. 계획 수립 주기는 종전과 같이 10년으로 유지하되 신규 사업 수요와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5년마다 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도록 개정했다. 또한 어느 지역에서나 최소한의 생활여건이 보장될 수 있도록 의료ㆍ돌봄ㆍ교육ㆍ체육ㆍ문화 등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계획도 수립하도록 했다. 국토부는 새롭게 수립되는 2차 계획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중심으로 국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1차 계획을 기반으로 성장촉진지역에는 연간 평균 2100여억 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중소도시가 균형성장의 또 다른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경제거점 육성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 중소도시 지역에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투자선도지구사업 속도를 높인다. 기존에는 대상 선정부터 지구 지정까지 2~3년 이상 소요됐으나, 전문가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해당 기간을 1~2년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국토부는 2025년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사례 1건과 우수사례 3건을 선정ㆍ발표했다. 최우수사례로는 전북 순창군의 `한국전통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통 발효식품을 소재로 산업과 관광을 융복합한 국내 유일한 사례다. 우수사례로는 ▲충북 옥천군의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 조성사업` ▲경북 예천군의 `벅스 어드벤처파크 진입로 확포장사업` ▲경남 하동군의 `하동 드림스테이션 조성사업`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4개 지자체에는 국토부 장관상이 수여됐으며, 2026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 시 서면심사 면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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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시내버스 차고지가 `서울창업허브`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17일 열린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관악구 신림동 시내버스 차고지 도시계획시설 폐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ㆍ자동차정류장ㆍ철도) 결정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관악구 신림로 98(신림동) 일원 2702㎡ 규모의 시내버스 차고지는 인근에 건설 중인 신림 공영차고지로 이전하고 기존 자동차정류장은 폐지한다. 대상지에는 딥테크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창업허브 관악`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주변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주차 공간이 확보되는 등 지역 주민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창업허브 관악은 구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8년 상반기 착공, 203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관악S밸리의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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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앞으로 건설공사 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임금 지급이 빨라진다. 2026년부터 근로자 임금, 자재ㆍ장비비는 건설사를 거치지 않고 개별 근로자나 자재ㆍ장비업자에 직접 지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이 근로자 등에게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전자대금지급시스템 기능을 개선하는 내용의 「건설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이 제때 지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중소ㆍ도급 건설업체의 경영 부담, 건설 근로자 임금 지급 지연ㆍ체불을 해소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발주자가 지급한 공사대금이 원수급인을 거쳐 하수급인, 자재장비업자,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과정에서 원수급인의 하도급 대금 지급 승인 절차를 삭제한다. 현행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은 발주자가 공사대금을 원수급인에게 지급하면 원수급인은 하수급인이 하도급대금을 적절하게 청구했는지 확인하고 대금을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원수급인이 발주자에게 공사대금을 청구하는 시점에 이미 하수급인 청구의 적절성을 검토하기 때문에 지급할 때 다시 검토하도록 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원수급인이 해당 검토 절차를 이유로 하도급대금 지급 승인을 지연하는 사례만 발생하고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또한 개정안은 발주자가 원수급인에게 지급한 공사대금 중 근로자 임금, 자재장비비는 하수급인 건설사를 거치치 않고 개별 근로자ㆍ자재장비업자에게 직접 지급하도록 했다. 조달청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99%의 공공 발주 건설공사에 사용 중인 `하도급지킴이` 시스템 개선을 추진해 2026년부터 3월 30일부터는 개정된 규정에 따라 건설공사 대금이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사대금 체불 방지, 건설현장 투명화 등 전자대금지급시스템이 도입된 취지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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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12월 3주(지난 15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7%)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 지방 모두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시장 참여자들의 거래 관망 분위기 속에서, 개발 기대감이 있는 지역 및 대단지ㆍ신축 등 선호 단지 위주로 국지적 상승 거래 발생하며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11%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8%로 전주 같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용산구(0.31%)는 이촌ㆍ한남동 위주로, 성동구(0.31%)는 하왕십리ㆍ행당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광진구(0.24%)는 광장ㆍ자양동 위주로, 중구(0.23%)는 신당ㆍ황학동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18%)는 공덕‧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동작구(0.33%)는 사당ㆍ상도동 위주로, 영등포구(0.28%)는 신길‧당산동 역세권 위주로, 송파구(0.28%)는 가락‧문정동 소형 규모 위주로, 서초구(0.24%)는 반포‧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23%)는 목동‧신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3%)에서 연수구(0.06%)는 옥련동 및 송도동 학군지 위주로, 미추홀구(0.05%)는 용현ㆍ숭의동 주요 단지 위주로, 부평구(0.04%)는 부개ㆍ일신동 선호 단지 위주로, 남동구(0.03%)는 만수ㆍ논현동 위주로, 계양구(0.03%)는 작전ㆍ효성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0.1%)의 경우 부천 오정구(-0.24%)는 원종ㆍ여월동 위주로, 파주시(-0.14%)는 금촌동 및 문산읍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분당구(0.43%)는 서현ㆍ분당동 선호 단지 위주로, 용인 수지구(0.43%)는 풍덕천ㆍ성복동 역세권 위주로, 과천시(0.38%)는 원문ㆍ부림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2%), 대구(-0.03%), 충남(-0.01%), 충북(0.04%), 강원(0.01%), 광주(-0.02%), 울산(0.2%), 세종(0.02%), 전남(0.1%), 전북(0.06%), 경남(0.03%), 경북(0%), 제주(-0.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9%)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6%)은 전주(0.15%) 대비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매물 부족 지속되는 가운데, 학군지ㆍ역세권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중심으로 임차 수요 꾸준히 발생하며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용산구(0.17%)는 이촌ㆍ문배동 구축 위주로, 광진구(0.17%)는 광장ㆍ구의동 학군지 위주로, 성북구(0.17%)는 길음ㆍ돈암동 위주로, 성동구(0.14%)는 성수ㆍ행당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동대문구(0.14%)는 전농ㆍ답십리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서초구(0.58%)는 잠원ㆍ반포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23%)는 명일ㆍ고덕동 선호 단지 위주로, 강남구(0.2%)는 대치ㆍ도곡동 구축 위주로, 양천구(0.18%)는 목동ㆍ신정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의 경우 연수구(0.19%)는 송도ㆍ동춘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13%)는 중산ㆍ운남동 위주로, 서구(0.13%)는 원당ㆍ불로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남동구(0.09%)는 간석ㆍ구월동 위주로, 미추홀구(0.07%)는 학익ㆍ용현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3%)에서 과천시(-0.27%)는 중앙ㆍ원문동 위주로, 여주시(-0.1%)는 교동 및 가남읍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수정구(0.8%)는 신흥ㆍ창곡동 준신축 위주로, 수원 영통구(0.48%)는 영통ㆍ망포동 선호 단지 위주로, 성남 중원구(0.4%)는 상대원ㆍ금광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6%)은 시ㆍ도별로 부산(0.07%), 대전(0.04%), 대구(0.04%), 충남(0.01%), 충북(0.06%), 강원(0%), 광주(0.03%), 울산(0.17%), 세종(0.4%), 전남(0.07%), 전북(0.06%), 경남(0.04%), 경북(0.05%),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종촌·한솔동 선호단지 위주로 임차수요 지속되며 상승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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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ㆍ중계ㆍ하계동 일대에 공동주택 10만30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상계(1ㆍ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에 대한 행정 절차를 마치고 이달 18일 최종 고시했다고 밝혔다. 상계ㆍ중계ㆍ하계동 일대는 1980년대 `주택 200만 가구 공급` 정책으로 조성된 택지개발사업지다. 오랜 기간 주거 중심의 도시 기능을 수행해 왔으나, 조성된 지 40년이 지나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지난해 6월 제시된 재정비 기본방향은 올해 9월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이번 고시로 법적 효력을 갖게 되면서, 향후 노원구 일대 재건축사업은 정비계획 수립,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가 본격화된다.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기존 공동주택 7만6000가구 규모의 상계ㆍ중계ㆍ중계2 택지는 약 10만3000가구 규모 동북권 핵심 주거복합도시로 재편된다. 이번 재정비(안) 고시로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단지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지정, 복합정비구역 도입을 통한 용도지역 상향 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복합정비구역 내 상향된 용적률과 복합용도 수용이 가능해 짐에 따라 사업성 개선이 예상된다. 대상지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고밀복합개발계획 도입으로 일자리ㆍ문화ㆍ주거가 결합한 도심형 복합 생활권 조성이 가능해진다. 시는 지하철 출입구 연계, 가로 활성화, 복합 업무ㆍ생활시설 도입 등을 통한 역세권 기능 강화로 그간 `베드타운`으로 인식되던 이곳이 일하고 소비하는 `자족도시`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녹지 생태의 도시 확장을 위한 보행녹지 네트워크도 조성한다. 중랑천과 수락ㆍ불암산을 연결하고 단지 내 소규모 공원의 재배치, 주요 간선도로변의 광역통경축(4개)ㆍ지구통경축(3개) 설정을 통해 열린 경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또 주변 환경을 고려한 특화 디자인을 도입해 중랑천ㆍ수락산ㆍ불암산 등과 조화로운 경관을 형성할 계획이다. 공공보행통로와 연계되는 생활 SOC를 배치해 키움센터ㆍ체육시설ㆍ개방형 커뮤니티 등 생활 편의시설을 반경 500m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는 도보 10분 생활권을 구축한다. 15~20m 폭의 공공보행통로를 중심으로 고령자ㆍ어린이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도 개선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고시가 법적 효력을 갖게 되면서 상계ㆍ중계ㆍ하계동 일대의 재건축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도시정비사업 속도 향상은 물론, 동북권의 새로운 자족도시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계획은 강북 전성시대 추진의 주요 동력이 돼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강북지역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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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임대사업자가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IRTS)을 통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대보증금보증을 신청하면 보증료 10% 할인을 적용한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할인 적용 시점은 오는 29일 이후 임대보증금 보증 신청분부터다. 전자계약은 부동산 거래ㆍ임대차계약을 종이계약서 대신 온라인 상 전자 방식으로 체결하고, 임대차전자계약의 경우 확정일자ㆍ임대차신고 등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이번 보증료할인제도 신설로 전자계약을 체결한 임대사업자는 임대차계약서 허위 여부 검증을 위해 HUG에 제출했던 확정일자 부여 현황 등 번거로운 서류 제출 생략이 가능하며, 보증료도 경감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임대보증금보증 보증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임차인이 25%를 부담해야 하므로 임차인의 보증료 부담이 줄어든다. 윤명규 HUG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보증료할인제도 시행을 통해 보증료 경감, 서류 제출 생략 등 임대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투명한 임대차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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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감정원 부지가 지상 최고 38층 높이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최근 서울시는 민간사업자인 삼성생명과 사전협상으로 합의한 `옛 한국감정원 본사 부지(강남구 삼성동 171-2) 주민제안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열람 공고한다고 밝혔다. 열람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다. 삼성생명은 시ㆍ전문가와 함께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시와 합의한 내용을 담은 주민제안서를 시에 제출한 바 있다. 앞서 삼성생명은 2013년 한국감정원이 대구광역시로 이전하며 해당 부지를 매입했다. 옛 한국감정원 부지 개발사업은 강남구 테헤란로113길 12(삼성동) 일원 12만6536㎡를 대상으로 지하 7층~지상 38층 규모의 세계적 규모의 마이스(MICE, 기업회의ㆍ포상관광ㆍ컨벤션ㆍ전시)ㆍ업무ㆍ스포츠ㆍ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업 형태에 따라 500평 이상(1653㎡) 오피스를 가변형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네트워킹에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 다목적 업무공간 등도 조성해 입주 기업을 지원한다. 이곳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되면서 용적률이 기존 250%애서 800%로 상행됐다. 이에 따른 공공기여분 3630억 원은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우선 투입한다는 원칙에 따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 개발에 투입돼 대중교통 등 기반시설과 시민 편의시설 확충에 활용된다. 대상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옛 서울의료원 부지와 연결돼 탄천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공중 보행산책로도 조성한다. 약 700㎡ 규모 특화전시시설과 공중보행로가 이어진 `도시고원(Urban Plateau)`은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선형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탄천변 건물 저층부는 수변가로 활성화를 위해 전면이 개방감 있게 계획됐다. 외부에서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실내형 공개 공간, 경사진 지형을 활용한 계단식 쉼터 스텝라이브러리, 개방형 로비인 컬처그라운드 등을 조성해 사계절 내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엑스~탄천~잠실종합운동장~한강까지 연결하는 주 보행축 연계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지 북측에 동서 방향을 이어주는 공공보행통로도 조성한다. 아울러 주변 교통 흐름과 영향을 고려해 테헤란로~사업 부지를 잇는 테헤란로113길 도로 폭을 기존 15m에서 20m로 넓히고 현재 일방통행인 도로는 양방통행으로 변경한다. 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통해 이르면 2026년 상반기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결정하고, 민ㆍ관 공공기여 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건축 인ㆍ허가 절차를 진행해 2027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옛 한국감정원 부지 개발은 단순히 업무시설 조성을 넘어 서울의 국제업무ㆍ마이스 지원 여건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마이스 도시 선두 주자로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도약의 마중물이 될 이번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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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연말을 맞아 지난 16일 성모자애복지관과 육군 제6019부대 제3대대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호귀 의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광심 의원ㆍ김진경 의원이 참석했다. 성모자애복지관은 장애인지역사회보호시설과 직업재활시설 등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안정과 지역방위 작전 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 방호부대 육군 제6019부대 제3대대 관계자와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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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ㆍ2ㆍ4동)이 지난 16일 열린 강남구 재향군인회 통합 동총회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이날 강남구의 보훈 대상자와 약 11만 명의 재향군인회 회원을 언급하며, 강남구의회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세 차례에 걸쳐 개정해 보훈복지제도 강화를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보훈보상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매월 10만 원의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점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명절(설ㆍ추석)과 보훈의 달에는 각 5만 원, 80세 이상 보훈대상자에게는 생일축하금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도록 했다. 또 재해로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군경 및 공무원을 보훈보상 대상에 포함해 지원 근거를 명확히 했으며, 참전유공자 사망 시 배우자에게 매월 10만 원의 보훈복지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아울러 보훈대상자 배우자에게 사망일시금과 사망위로금 30만 원을 중복 지급할 수 있도록 해,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윤석민 의원은 감사장 수상과 관련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과 그 유족의 명예를 지키고 보훈복지를 강화하는 일은 지방의회의 중요한 책무"라는 인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강남구 차원의 보훈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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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5년 부동산시장은 새 정부 출범이라는 정치적 변곡점과 맞물려 서울 집값 급등과 이를 억제하려는 고강도 규제책이 연중 내내 공존한 해로 요약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ㆍ확대 재지정, 6ㆍ27 대출 규제부터 10ㆍ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까지 정책 카드가 잇따라 동원됐지만,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 상승 흐름은 쉽게 꺾이지 않았고 되레 공급 불안과 전세ㆍ보증금 부담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며 지역별 양극화가 더 짙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본보는 2025년 올 한 해 부동산시장을 돌아보며, 어떤 정책과 이슈들이 시장에 지배적인 영향을 끼쳤는지 되짚어보고자 한다. ■ 토지거래허가구역 정책 `급변` 한해를 돌아볼 때 부동산시장 이슈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주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정책의 급격한 방향 전환이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앞서 서울시는 이미 올해 초부터 송파구 잠실을 비롯해 강남구 삼성ㆍ대치ㆍ청담을 중심으로 규제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고, 지난 2월 12일 해당 지역 아파트 291곳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를 전격 발표한 바 있다. 실거주 의무가 부과되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특성상 `갭투자 차단` 효과가 컸던 만큼, 해제 소식은 곧바로 매물 회수와 호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거래와 가격 지표는 규제 완화 기대를 즉각 반영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 3구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빠르게 확대되자, 시장에서는 상승 흐름이 강남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감지됐다. 이후 마포ㆍ용산ㆍ성동 등 비강남권 주요 지역에서도 가격 오름세가 나타나며 상승 흐름이 주변으로 번지는 조짐을 보였다. 이에 정부 유관 부처와 시는 올해 3월 19일 강남 3구와 용산구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다시 묶는 결정을 내리며 불과 한 달 만의 기존 정책을 번복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규제 완화와 재지정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올해 부동산시장이 정책 변화에 따라 가격 흐름이 좌우되는 `정책 민감 장세`로 전환됐다고 분석한다. ■ `6ㆍ27 대출 규제`… 수요 억제 속 풍선효과 새 정부 출범 직후 시장을 마주한 첫 과제는 역시 과열된 집값을 잡는 것이었다. 올해 6월 들어 비규제지역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상승 폭이 빠르게 커졌고,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 예고가 맞물리면서 대출 규제 전 `막차 수요`가 늘어났다는 분석이 우세한 상황이었다. 여기에 대선 이후 정치와 경제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완화되면서 기대 심리가 높아진 점도 한몫했다. 정부는 결국 6ㆍ27 부동산 대책을 통해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단기 처방을 꺼내 드는 초강수를 뒀다. 먼저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상한액을 6억 원으로 일괄 제한하고, 주택 구입 목적의 주담대에 대해서는 6개월 내 전입 의무를 부과하는 등 `실수요 중심`으로 수요 구조를 재정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뿐만 아니라 다주택자가 추가로 주택을 매수하거나 1주택자가 기존 주택 처분 없이 추가로 매수 시에는 주담대를 차단하는 장치도 포함됐다. 그러나 핵심 지역 규제가 강해질수록 상대적으로 규제 강도가 덜한 곳으로 시선이 옮겨가며, 수요가 완전히 소멸하기보다는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기도 했다. ■ `9ㆍ7 공급 대책`… 시장 불안은 `지속` 6ㆍ27 대출 규제 이후 부동산시장이 조금 진정되자 정부는 9ㆍ7 부동산 대책인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중장기적인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수도권에 총 135만 가구를 공급(착공 기준)하고, 연평균 27만 가구 수준의 공급 흐름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그린 것이다. 수도권 내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는 방식 대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접 시행하는 방식을 확대해 속도를 끌어올리고, 공급목표산정기준을 인ㆍ허가가 아닌 착공을 기준으로 삼아 공급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정책 효과가 시장에 전달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는지 시장은 공급 부족 우려와 금리 인하 전망이 가격에 반영되면서 선호도가 높은 신규 아파트 중심으로 `희소성 프리미엄`이 더해져 가파르게 상승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애초에 주택 공급은 `착공과 입주`로 체감되는 영역인 만큼 정부가 정책 방향을 제시해도 단기간에 불안을 잠재우기 어려웠고, 이 간극이 서울 집값의 하방 경직성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한다. ■ `10ㆍ15 안정화 대책`… 거래 실종ㆍ가격 고착 정부는 가격 상승세가 다시 확산하자 10ㆍ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ㆍ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으며 이례적으로 강력한 대책을 나서는데 이른다. 다만 이 과정에서 `노도강(노원구ㆍ도봉구ㆍ강북구)` 등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크지 않았던 외곽까지 규제 범위에 포함하며 `과도한 규제`라는 논쟁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논란에 대해 정부는 "상승 확산 속도가 빠르고 단기간 변동폭이 큰 만큼 대응 시점을 놓쳤을 경우 관리 가능한 수준을 넘어설 위험이 있었다"는 논리를 폈다. 초강도 대책으로 시장은 거래가 급감하면서 가격은 쉽게 내려가지 않는 흐름으로 옮겨갔다. 즉 규제는 투기성 수요를 억제했지만, 동시에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관망세로 돌려세우며 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줄어드는 부작용을 낳은 것이다. 실거주 의무 강화로 갭투자가 사실상 어려워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기존 세입자들이 계약갱신청구권을 활용해 거주를 연장하는 사례가 늘면서 전세시장 역시 긴장했다. 전세와 보증금 부담이 커질수록 매매로 넘어가기는 쉽지 않았고, 주거비 부담은 누적되면서 시장의 불안감도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 시장의 총평 "양극화 `심화`" 2025년 부동산시장은 정책 변화가 시장을 주도한 해이자, 그 효과와 한계가 동시에 드러난 한 해로 평가된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가격 상승 흐름은 내내 이어졌고, 규제 강화와 금리 변수, 대출 여건 악화 속에서 이를 `감내할 수 있는 수요`와 `그렇지 못한 수요` 간의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전세가격 상승과 월세 전환이 맞물리며 임대보증금 부담이 커졌고, 부동산 자산 보유 여부에 따른 체감 격차 역시 뚜렷해졌다. 사실상 `초양극화 시대`라는 우려가 쏟아진 이유다. 수요 구조 역시 과거보다 선별적으로 재편됐다. 분양ㆍ청약시장에서는 3040세대가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고, 자녀 교육과 주거 안전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와 신축 선호 현상은 더욱 강화됐다. 아울러 제한된 공급 여건 속에서 입지와 상품성이 검증된 곳으로 수요가 집중되며, 선호 지역과 비(非)선호 지역 간 가격 흐름의 차이는 더욱 분명해졌다. 유관 업계 관계자는 2025년 부동산시장을 두고 "규제와 공급 정책이 동시에 추진됐지만, 정책이 실제로 작동하는 속도와 시장이 이를 체감하는 속도 사이의 간극은 끝내 해소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그는 "대출 규제와 각종 수요 억제책은 거래를 빠르게 위축시키는 효과를 냈으나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면서 "공급 대책 역시 중장기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그치며 단기적인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는 `부동산`을 중점으로 돌아보면 규제의 강약보다 정책에 대한 신뢰와 공급의 실행력이 시장 안정에 얼마나 중요한 변수인지를 재확인한 해로, 단기 처방을 넘어 여전히 구조적 해법과 더 정교한 정책 균형이 요구된다는 과제를 남겼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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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이향숙 강남구의회 의원 · http://www.areyou.co.kr
평소 차량만 오가던 선정릉 앞 골목이 하루 동안 주민과 역사가 만나는 축제의 공간으로 바뀌었다. 지난 11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선정릉 일대 골목에서 열린 `선정릉 어진 길목 저잣거리 축제`는 조용했던 골목을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의 장으로 전환 시켰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인근 주민, 관광객들로 골목은 종일 활기를 띠었다. 이번 축제의 제목인 `어진 길목 저잣거리`에는 분명한 기획 의도가 담겨 있다. 선정릉은 조선 왕실의 능이 자리한 신성한 공간으로, 상평통보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장시나 경강포구와 같은 상업 중심지와는 입지와 성격이 다르다. 왕릉 주변은 본래 소란스러운 시장이 형성되기보다는, 왕릉 행차와 제례를 위해 이동하던 관리와 수행원, 물자 운송 인력을 지원하는 숙소·음식·물품 공급 중심의 절제된 보조 경제 공간으로 기능해 왔다. 이러한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이번 축제는 선정릉 앞 골목을 `시장`이 아닌, 왕의 길을 오가는 이들이 잠시 머물며 쉬고 교류하던 통행로형 저잣거리, 즉 Royal Road Traveler`s Marketplace로 재해석했다. 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왕릉의 품격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지역 골목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 시도였으며, 도시 한복판 세계유산을 품은 강남구만의 문화정책 실험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의미는 기획의 중심에 청년이 있었다는 점이다. 축제의 콘셉트 제안부터 공간 구성, 프로그램 기획까지 청년 기획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조선시대 공간 설정을 현대적 체험 콘텐츠로 풀어낸 `왕의 연회마당`, `왕비의 사랑방`, `궁중 아랫전 상점가`, `세자의 놀이터`, `조선 오락실` 등 다섯 개의 마당 구성은 청년 특유의 감각과 해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경험은 전통문화 축제의 방향성에 중요한 시사점을 남긴다. 전통은 단지 보존의 대상이 아니라, 청년의 상상력을 통해 재해석될 때 우리의 일상 속에서 살아남는다. 청년 기획형 전통문화 축제는 문화 계승과 청년 참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이다. 의원으로서 축제를 제안하고 함께 준비하며 느낀 점은 분명하다. 행정과 의회의 역할은 모든 것을 직접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과 민간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판을 깔고 연결하는 데 있다. 이번 `어진 길목 저잣거리`는 전통문화와 청년 기획, 골목상권, 지역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맞닿은 정책 실현의 현장이었다. 이번 축제는 완성형이 아니라 시작점이다. 내년에는 청년 기획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선정릉이라는 역사 자산의 맥락을 더욱 깊이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소란스러운 시장이 아닌, 절제되고 품격 있는 왕릉 앞 문화 통행로로서의 저잣거리가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하루 동안 열린 `선정릉 어진 길목 저잣거리`는 주민들에게 역사적 공간에서 누리는 일상의 축제가 얼마나 특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이 길목이 앞으로도 청년의 상상력과 지역의 기억이 만나는 문화의 통로로 이어지길 바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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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16일 열린 제6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8곳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금천구 독산동 979 일대ㆍ독산동 1022 일대 ▲영등포구 신길동 90-31 일대 ▲성북구 정릉동 16-179 일대 ▲성동구 행당동 300-1 일대 ▲마포구 신수동 250 일대 ▲강북구 수유동 310-15 일대 ▲은평구 신사동 300 일대 등이다. 이로써 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총 144곳이 됐다. 시는 이번 후보지에 대해 노후도가 높고 반지하주택 다수 포함 지역 등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으면서 주민참여 의지와 연접한 개발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은평구 은평터널로7가길 20(신사동) 일원 9만3990.7㎡를 대상으로 하는 신사동 300 일대는 노후도 83%, 반지하주택 비율이 73%에 달하는 노후 저층 주거지로 주거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아울러 금천구 독산로 232(독산동) 일원 8만3203㎡를 대상으로 하는 독산동 1022 일대는 기존에 선정된 재개발사업과 연접한 지역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 연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마포구 대흥로9안길 35(신수동) 일원 4만4718.7㎡의 신수동 250 일대는 70% 이상의 주민이 사업 추진에 동의하는 등 주민 참여 의지가 높은 지역이다. 선정위원회는 공공재개발 후보지 가운데 주민 반대가 높아 사업 추진이 어려운 성동구 금호동 1109 일대, 종로구 연건동 305 일대 2곳을 후보지에서 취소했다. 해당 후보지는 자치구청장이 입안취소 결정 및 공공시행자에게 입안취소 통보 조치 후 후보지 취소 예정이다. 또한 지난 선정위원회에서 조건부 선정된 마포구 망원로4길 9-6(망원동) 일원 7만8695㎡의 망원동 416-53 일대 자문안을 조건부 동의로 의결했다. 시는 선정된 후보지에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해, 이미 신속통합기획 도입을 통해 기존 5년 이상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 소요기간을 평균 2~2.5년을 단축한 데 이어 0.5년 더 줄여 2년 이내로 구역 지정을 마칠 계획이다. 또한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으로 신설된 사업성 보정계수ㆍ현황용적률ㆍ입체공원 등을 지역별 여건에 맞게 적용해 사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이다. 선정된 새로운 후보지는 갭투자 등 투기 목적의 거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분쪼개기 등 투기성 행위를 막고자 후보지별 권리산정기준일 고시 및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제한을 시행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한 노후 불량 주거지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라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신속한 주택 공급과 더 나은 주거 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17 · 뉴스공유일 : 2025-12-1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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