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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싱스 에너지 기능이 테슬라 파워월과 연동된 모바일 화면   삼성전자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테슬라와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를 통한 협력을 발표한다. 이번 협력은 테슬라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최초 협업 사례로, 삼성 스마트싱스를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 △파워월(Powerwall,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EV) 등과 연결해 앱상에서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올해 2분기부터 미국의 테슬라 사용자들은 삼성 스마트싱스를 활용하면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생산된 에너지량과 전력 사용량, 잔여 에너지량, 차량 배터리 충전 상태 등 각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테슬라의 ‘스톰 워치(Storm Watch)’ 앱과 연동하면 태풍이나 폭설과 같은 악천후 시 삼성 TV나 모바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정전 발생 전이나 정전 중에는 스마트싱스의 ‘AI 절약 모드’를 작동시켜 연결된 가전제품의 소비전력을 자동으로 줄여 파워월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테슬라 드류 바글리노(Drew Baglino)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스마트 홈 테크놀로지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초기 협업을 결정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전력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정전에도 대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박찬우 부사장은 “이번 협업은 삼성전자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이 가전제품을 넘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CES 2024에서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테슬라 파워월 연동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실제 서비스는 2024년 2분기에 미국을 시작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4-01-05 / 뉴스공유일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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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는 버려지는 폐의류를 맞춤 책상으로 업사이클링해 장애 아동에게 지원하는 ‘Return to Care’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의류 폐기물 저감과 제품 생애주기 연장을 위한 휠라의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환경 보호에 일조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휠라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사회적 기업 세진플러스,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과 함께 협약을 맺고 업사이클링 맞춤 가구 제작과 기부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휠라코리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은 오래되거나 더 이상 입지 않는 휠라 의류(패딩, 바람막이, 신발, 양말, 모자 등 기타 용품 제외)를 매장에 기부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아울렛 매장을 제외한 전국 휠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휠라코리아는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기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12일부터 기부에 동참한 고객은 매장 내 QR코드를 통해 기획전 페이지 접속 후 로그인해 참여 정보를 입력하면 20%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은 내달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구매가 50만 원 한도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휠라코리아는 고객 기부 외에도 임직원 대상 의류 기부 행사를 별도로 진행하고, 의류 샘플 등 폐의류 총 3톤을 취합할 예정이다. 수거된 폐의류는 세진플러스의 업사이클링을 통해 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 가구로 제작되어 밀알나눔재단을 통해 장애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Return to Care’ 캠페인은 장애 아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휠라 그룹의 3대 사회공헌 테마(어린이·다양성·물)이자 UN 지속가능개발목표 (SDGs)의 중요한 테마인 ‘어린이(Children)’와 ‘다양성(Diversity)’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휠라코리아는 그룹의 글로벌 5개년 전략 계획인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의 3대 축 중 하나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그 중에서도 ‘Actions for the planet’(지구를 위한 활동), ‘Creating social impact(사회적 가치 창출)’에 발맞춰 진정성 있는 CSR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지구 환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새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캠페인에 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윤정 ]

뉴스등록일 : 2024-01-05 / 뉴스공유일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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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차·기아 차량에 적용된 삼성 스마트싱스의 예상 화면   현대자동차·기아는 3일 삼성전자와 카투홈(Car-to-Home)·홈투카(Home-to-Car) 서비스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주거 공간과 이동 공간의 연결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현대차·기아 고객은 차 안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화면 터치 또는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전자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AI 스피커, TV,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원격 차량 제어도 가능해진다. 이는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글로벌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간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제공된다. 특히 스마트싱스에는 삼성전자의 제품 외에도 IoT 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기를 등록할 수 있어 고객의 일상생활에 끊김 없는 연결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무더운 여름철 퇴근길에 ‘귀가모드’를 실행해 등록된 에어컨과 로봇청소기를 작동시키고, 조명을 밝혀 쾌적해진 주거 공간으로 귀가하거나 외출 전 ‘외출모드’를 실행해 차량의 상태를 조회하고, 미리 공조 기능을 실행해 적정 온도의 차량에 탑승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운전 중 기기 조작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싱스 앱에 등록된 다양한 모드를 차량에서 실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화면 터치, 음성 명령 외에 등록된 위치와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등 위치 기반의 자동 실행도 구현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전기차 운전자라면 스마트싱스의 통합 홈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이용해 집과 차량의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고, 최적 충전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스마트싱스를 연동시킴으로써 해외 고객에게도 카투홈·홈투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후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차량에도 해당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권해영 상무는 “커넥티드 카의 카투홈·홈투카 서비스를 보다 다양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현대차·기아 고객의 이동 여정이 유의미한 시간이 되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박찬우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홈투카 및 통합 홈에너지 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스마트싱스 플랫폼과 자동차를 연결해 고객 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통신사 및 건설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도 카투홈·홈투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조명, 플러그, 가스차단기, 환기, 에어컨, 보일러 등 6가지 항목의 조작을 제공하는 카투홈 서비스와 차량 공조, 원격시동, 충전관리 등의 홈투카 서비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을 지원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4-01-04 / 뉴스공유일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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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삼성전자 갤럭시 A25 5G(라이트 블루)   삼성전자가 ‘갤럭시 A25 5G(Galaxy A25 5G)’를 5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A25 5G(Galaxy A25 5G)’는 164.2mm(6.5형)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최대 10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해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밝은 화면을 제공하며,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시력 보호 기능(Eye Comfort Shield)을 지원해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준다.   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가 탑재됐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이다. 특히 후면 카메라는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와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했다.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A25 5G는 최대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스토리지는 128GB를 탑재했으며,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한편 이 제품은 삼성의 독자적인 칩셋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 볼트’를 통해 비밀번호·생체인식·인증키 등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별도의 물리 공간에 저장해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출시 후 5년간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갤럭시 A25 5G는 삼성페이 기능도 지원한다. NFC(근거리 무선통신)·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기술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간편 결제를 모두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디지털 홈 키, 모바일 운전면허증, 영화 티켓, 멤버십 카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는 더 편리한 디지털 월렛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유니크한 패턴과 헤이즈 마감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A25 5G는 △옐로우(Yellow) △라이트 블루(Light Blue) △블루 블랙(Blue Black)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TE와 5G 네트워크를 모두 지원하며,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가격은 44만99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25 5G가 대화면·카메라·삼성페이까지 삼성 스마트폰만의 모바일 경험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새해에는 갤럭시 A25 5G와 함께 보다 자유로운 엔터테인먼트 라이프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4-01-03 / 뉴스공유일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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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국내 섬유패션 업계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섬유패션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패션기업들의 지속가능 친환경 행보는 ESG경영과 함께 매장 구성과 제품 생산에도 확대 적용되고 있다.   코오롱FnC는 지속가능패션 브랜드의 본고장인 미국시장 공략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미국 LA에 첫 번째 ESG 패션 스토어 ‘서큘러 라이브러리'를 오픈,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나서고 있다.   ‘서큘러 라이브러리’에는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지속가능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와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입점해 LA 고객들과 만난다.    코오롱FnC는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펼쳐온 기업으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의류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업계 안팎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 첫 발간 이래 지난해 4년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한 휠라홀딩스는 그룹의 중장기 지속가능 목표이자 지속가능경영 슬로건인 ‘유어 휠라 임팩트’ 아래 지속가능경영의 방향성 및 전략과 재무·비재무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휠라홀딩스는 제품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기물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데 신발 샘플 9천족을 재사용해 신발 중창 1만개를 생산하는가 하면 이를 지속가능 신발 제품 모델 3종에 적용 최초로 제품 기반 선순환의 고리를 만드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처럼 휠라홀딩스는 그룹 내 주요 법인들의 ESG 현황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체계의 강점과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있는데 올해도 이같은 행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신원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UNGC 가입을 계기로 향후 UNGC의 핵심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 운영과 경영전략에 적극 반영해 개선 및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효성티앤씨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인 폐어망을 수거 및 재활용해 만든 ‘리젠 오션 나일론’과 리젠 오션 나일론의 고강도 제품인 ‘리젠 오션 로빅’, 산업폐기물로 만든 리사이클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리젠’을 통해 친환경 소재 선두기업으로 달리고 있다.   업계 사회 단체들도 지속가능 친환경 섬유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12월 섬유산업 산·학·연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산업의 지속가능 순환경제(SCT) 포럼을 출범 시켰으며 FITI시험연구원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및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속가능패션이니셔티브(SFI)는 섬유패션 ESG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아름다운가게는 지속가능 변화를 위한 사회혁신가 4인을 선발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등 각 단체들의 지속가능, 친환경 행보도 올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윤정 ]

뉴스등록일 : 2024-01-02 / 뉴스공유일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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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효성 조현준 회장이 올 한 해 경영 위기 극복 방안으로 ‘책임 경영 실천’을 제시했다. 조 회장은 2일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열린 2024년 효성그룹 신년하례식에서 “각자의 구성원 모두가 하기로 한 일은 반드시 이루어 내고 결과에 책임지는 책임경영을 조직문화로 확고히 정착시키자”고 밝혔다. 조 회장은 올해 책임지고 성취해야 하는 또 하나의 목표로 소통방식의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책임경영을 위해서는 내부 소통이 중요하다”며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솔직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위기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한 층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사들이 가격과 품질, 기술 수준 등 모든 분야에서 위협하고 있는 데 대한 절박한 위기감에서 비롯됐다. 조 회장은 “우리가 현실에 안주한다면 도태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임직원들의 위기 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시장과 경쟁사들에 대해 철저히 공부하고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우리는 성공보다 실패를 통해 더 많이 성장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할 때, 비로소 진정한 성공을 맛볼 수 있다. 하기로 한 일은 어떻게든 해낸다는 강한 신념과 절박함으로 백 번, 천 번, 만 번 도전하는 효성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책임경영 실천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우리가 가진 저력과 위기극복의 DNA를 믿는다”며 “올 한해 어렵고 힘든 고비들이 닥쳐오더라도 서로 돕고 협력해 이겨 냄으로써 백년기업 효성을 만드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4-01-02 / 뉴스공유일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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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가 싱가포르에서 ‘2023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 2023)’에 선정됐다.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상은 현지 최대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스(Straits Times)가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새롭게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라운드에 걸친 비밀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상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오직 1차종만을 선정하기 때문에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수상에는 2022년 11월 중순부터 2023년 11월 중순까지 싱가포르에 출시된 40대의 신차가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적으로 아이오닉 5를 비롯해 BMW i7, 토요타 벨파이어(Vellfire) 등 9대가 결선에 올랐다.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결선에 오른 차량을 대상으로 △실용성 △경제성 △성능 △핸들링 △효율성 △디자인 △승차감 △조립 품질 △X-factor(무형적 품질) 등 9가지 항목을 엄격하게 평가했다. 아이오닉 5는 실용성과 경제성, 디자인을 포함한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점 399점을 기록, 2위를 차지한 토요타 벨파이어를 40.5점 차로 압도하며 최고의 차량으로 뽑혔다. (※ 3위부터 BYD 씰(Seal), 로터스 엘렉트라(Eletre), MG MG4, BMW i7, 닛산 엑스-트레일(X-Trail), 푸조 408, 시트로엥 e-C4) 스트레이츠 타임스의 심사위원 린 탄(Lynn Tan)은 아이오닉 5를 “다재다능한 자동차(all-rounder of a car)”라고 묘사하며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놀랍도록 실용적인 공간이 인상적”이라며 극찬했다. 현대차의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며, 현대차는 이번 수상으로 최근 준공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apore, 이하 HMGICS)’와 함께 현지에서 전기차 선도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Jurong Innovation District)에 HMGICS의 준공식을 개최하는 등 싱가포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 지난해 초부터 가동을 시작해 아이오닉 5와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3만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생산 및 기술 혁신의 거점인 싱가포르에서 생산되는 아이오닉 5가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전기차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닉 5는 싱가포르 최대 자동차 포털 ‘에스지 카마트(SG Carmart)’가 시행하는 ‘2023 올해의 차(SG Carmart Car of the Year)’도 석권해 최고 전기차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에스지 카마트는 차량 형태, 크기, 구동 방식 등에 따라 차급을 총 26개로 구분해 차급별 수상작을 가린 다음 1개 차종을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한다. 아이오닉 5는 ‘올해의 전기 SUV(Electric SUV of the Year)’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4-01-01 / 뉴스공유일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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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 임원들이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일출을 보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 HD현대는 1월 1일(월) 권오갑 회장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노진율 사장, 현대미포조선 김형관 사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부사장 등 임원들과 가족 200여 명이 울산 HD현대중공업 내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HD현대 임원들은 갑진년 새해 첫날 아침 전망대에 올라 새해의 결의를 다지고 2024년 경영 다짐,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퍼즐을 함께 맞추며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HD현대 권오갑 회장은 “리더들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사업별로 리더들이 책임감 있게 사업 계획을 추진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HD현대는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사내 해맞이 행사를 재개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4-01-01 / 뉴스공유일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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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27일 고양특례시와 ‘고양경제자유구역(일산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1월 착공한 고양경제자유구역(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은 경기도 일산 서구 일원 87만㎡ 규모 부지에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제조 등 기업을 유치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첨단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자문 △정책금융 지원 프로그램 마련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고양경제자유구역(일산테크노밸리)에 입주할 유망 중소기업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더 많은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2024년 신성장산업 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조병규 은행장은 “2023년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명가로서 미래발전 가능성에 기반한 신성장 금융지원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할 신성장 기업 지원으로 첨단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3-12-28 / 뉴스공유일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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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2023년 무역의 날 ‘8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침체된 화섬업종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폴리에스터 필름 및 IT소재, 탄소섬유 복합재료, PPS수지, 수처리 필터, 스펀본드 부직포, 원면, 원사, 아라미드  등 각 사업부문에서 고도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탄소섬유의 경우 2023년 구미공장에 3호기를 증설(연산 3,300톤) 총 8,000톤의 생산규모를 확보하며 국내 탄소섬유 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구미공장의 탄소섬유 3호기는 고도의 기술력을 집약한 신기술 라인으로 최고 품질의 차별화된 탄소섬유를 공급하게 된다.   이곳에서 생산된 탄소섬유는 고압수소 압력용기, 도심항공 모빌리티 등 초고성능을 요구하는 제품의 소재로 주로 사용된다.   2011년 탄소섬유 1호기를 기공하며, 국내 최초로 탄소섬유 대량생산 시대를 연 도레이첨단소재는 2024년 탄소섬유 분야에서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탄소섬유에 이어 2023년 이차전지(배터리) 분리막 사업에 신규 진출 전기차용 첨단소재 사업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23년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도레이BSF한국)의 지분 70% 인수계약을 체결 했으며 도레이BSF한국의 경영체제를 한국인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이차전지(배터리) 분리막 사업 확대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전기차 MLCC용 이형필름, 모터절연지용 아라미드, 전기차 흡음재용 원면 부직포, 전기차 열관리 모듈용 PPS수지, 경량화용 탄소섬유 복합재료 등 전기차 및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다수의 첨단 소재사업을 보유하고 있어 2024년 이차전지(배터리) 분리막 사업도 두각을 나타내며 K-배터리산업 밸류체인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와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설비 증설, 수처리 O&M 및 이차전지(배터리) 분리막 사업 진출 등 친환경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탄소섬유, 필름, 섬유, PPS(친환경 원료 사용 국제인증 ‘ISCC PLUS’ 획득), 필터, 부직포 등 사업 전분야에 걸쳐 ESG 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도레이첨단소재는 자매부대의 지원과 교류확대(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모범간부 부부 초청 행사 등)에 적극 나서는가 하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큐브’ 기부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을 통해 과학상을 시상하고 꾸준히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한국의 기초과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3-12-28 / 뉴스공유일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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