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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간 [백수문학] 2013년 가을/겨울호 추모특집 | 故 신용대 선생님을 추모하며 신용협_弔辭 임보_큰 산 문제시 | 송종근_불 외 시 한병호_달마이나 사원 외  신협_백설白雪 오소림_가을 해바라기 외  김문경_순천만 갈대 외  최정숙_어느 농원의 잔상  김소담_긴 의자 외  최경자_봉은사 외 최순희_참깨를 털며 외 심은석_저기 사랑하는 아내요 외 김영금_마당밥 외 윤상현_꽃의 말 한 마디 외  오희용_소나무 외 홍진복_삼류인생 외 박강남_논둑길이 흔들린다 외  박찬민_표류 외 최민자_가을비 외 이선행_시실리 초가을 외  김철영_함께 꿈 꾸자꾸나 외  이치종_결의형제 외  유상준_망각의 지대로 외 김기태_세월 외 노지숙_뜨개질 외  신영범_아람 밤송이 외  김덕희_숨겨진 진한 향기  성봉수_먼 山을 보고 울었습니다  정운용_나는 인생의 승리자다  신용벽_발견 한시 | 이종락_佛國寺營국사 외 백수 등단 장석춘_끝내 겨울로 가는구나 외 [당선 소감] [심사평] 신협 동시 이치종_우리동네 어빙이 외 김환복_우리는 한가족   수필 류희열_덕유산德裕山 향적봉香積峯에 오르다 김남식_감사하는 마음 외  송윤영_한옥 속을 걷다 심은석_관광산업은 미래의 성장동력 외 최민자_숨겨진 어느 친구 이야기 외 최민호_명품도시의 추석 외 김세인_채마밭이 있는 문학관 풍경  이치종_내가 존경하던 외삼촌 유상준_한반도의 통일과 사대주의 사상이 빚었던 한민족의 비극 박용희_자연과 인위 외 이인재_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평론 김소담_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속에 담긴 담론 민명자_시를 낚는 어부, 본래면목 찾기와 순환적 우주관 - 신협 시집 『독도의 꿈』의 세계 노태천_'불혹(不惑)과 지천명(知人命)’의 차이 단편소설 | 이진옥_그래도 행복했었다 장편소설 백용운_학의 날개는 무지개  오소림_움직이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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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2-04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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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국산문] 2014년 2월호 권두시 | 허연_거진 권두 에세이 | 전경린_나는 어디로 갔을까 신작에세이  공해진_파도 읽기 정아경_울보, 그녀 송경호_빠 삐 따 권혜민_회전의자 안명자_지게 장정옥_조미료 박기숙_바람이 머물거든 의학칼럼 | 안혜선_북한이탈주민의 정신건강 실태 화제작가 | 김선희_고향으로 돌아온 ‘아름다운 혼’의 구도자-최동훈 지구촌 나그네 | 김미원_모든 인간은 배우에 불과할 뿐 이주헌의 명화산책 | 보티젤리와 시모네타 이재무의 행복한 시읽기 | 사평 역에서_곽재구  김창식의 문화 감성터치 | 밥 묵기 싫니 나의 대표작 | 서숙_그대, 내 사랑에 감읍하지이다 특집 | 현대수필 대표작가 신작수필  [서문] 오차숙_작가는 작품으로 말하라 권현옥_어중간한 인간 김익회_스트레스 STRESS로 조절한다 오차숙_개꿈을 꾸다 정화신_메타세쿼이아 작은 숲의 까치집 조재은_품는 자유 최이안_조개껍데기를 어루만지며 신작 에세이 송경순_망원경은 말이 없지만 이상무_딸의 전화를 기다리며 박인숙_지명수배 문영휘_양재천 소회 윤송애_메스번에서의 하룻밤 이천호_이상향 맛 보기 박재연_청원 김보애_소로우 따라잡기 성민선_참 사랑 운동 임명옥_신을 찾습니다 문현주_오늘의 레시피 : 만두를 튀기다 한국산문 제94회 수필공모 당선작 황윤주_여백의 미학 우성회_‘바르게 살기’의 지겨움 김경식_뒤센 미소 이달의 수필 읽기 | 과거 회귀와 자기 찾기 [2014.02.01 발행. 166쪽. 정가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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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2-04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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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2013년 2월호 金天雨 詩人의 세상 읽기 | 김천우_새벽을 깨우는 하얀 종소리 권두시 | 공정식_인예찬(老人禮讚) 기획특집 | 음유시인 산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22회) | 신준식_비우니 채울 수 있구려 외 4편 명사 초대석 | 김종상_콩타작 외 4 편 초대시 10인선 | 김동선 김양호 김지향 김태자 김태호 남궁연옥 박만진 백경학 이국화 최호림 월평 | 이수화_갑오년(甲午年) 청마(靑馬)의 해를 연 청마(靑馬) 같은 시  시향이 있는 뜨락  구경숙 김동수 김동신 김성구 김영순 김준기 김태환 김해빈 김현희 김희수 박명희 박순자 박승오 박양희 박영수 백운순 설정아 손수진 신지영 심우기 심재섭 심정 안재찬 우종구 유회숙 윤경중 이경숙 이명혜 이문호 이보정 이봉래 이상태 이성이 이아영 이오장 이윤선 이재설 이정모 이정희 이필정 이현기 이희복 임경원 임화선 장용숙 장은수 장혜경 전민정 전성규 정삼희 정성윤 정소현 정혜국 최영희 최학 책 속의 소시집 | 박희덕_독도의 아침 시조의 창 | 김명호 박영권 신동주 이종광 임연혁 장기숙 전학춘 조명환 산강의 시조 도사리(10회) | 산강_몸에 관한 해부 2 콩트산책(36회) | 이자야_열쇠 2 이달의 수필 여행 | 김승환 김형규 문경자 박형호 성두환 우명환 지교헌 최선희 홍종우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2회) | 정선교_황금사장 소설 | 강남구 김진명 신인문학상 [시] 강석재_심학산 둘레길 외 2편 김종식_한려수도 외 2편 이명희_나 울면 당신 맘 아플까 봐 외 2편 이수옥_양귀비꽃 외 2편 홍양화_무자식 상팔자 타령 외 2 편 [수필] 류인택_요즈음 뭐 하세요? [희곡] 김미선_겸허한 광증 [2014.01.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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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2-04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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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월간 [유심] 2014년 1월호 권두논단 | 억압의 알갱이와 소통의 언어_권성훈 신년기획 | 시는 나를 이렇게 치유했다  귀향_박영우  멍_이승하 외로워하지 마라_김완하 바다에는 수평선이 없다_변종태 슬픈 웃음_맹문재 먼지와 모래의 날들_장만호 가시_신덕룡 불타는 오디나무의 노래_박미산 벽 속으로 지워지다_김진돈  아파트 고양이_정은주 6개월은_정선희 유심시단 대초원(大草原)_신경림 불안새_김명인 대꽃_구재기 황혼에 대하여_고재종  영원한 바깥_최준 우리처럼 낯선_전동균 코르시카 장인의 칼_정복선 객담 및_정숙자  호모 루아_나희덕 매미의 시(詩)_이선영 식당 Z_이진명 감나무 사원_반칠환 사랑을 위한 되풀이_손택수 그곳에 갔었다_최금진 행성의 고리_하재연 달을 짜는 연금술_이인철 톱니 몇 줄_천수호 도문(圖們)_전형철 출항주의보_김명은 알_신운영 허기, 그 매독 같은_하유숙 유심시조시단 가을 감나무_임종찬 스프링클러 주변_이정환 방 거사 말하기를_정해송 정동진(正東津)에서_조근호 느티나무_양계향 분수, 꽃이 핀다_우아지 수위조절_김선화 늙은 호박_김영숙 용대리_변현상 밤을 향한 체위_김남규 네잎클로버_김태형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① | 황인찬 [대표시] 물산 /  은유 /  측정 / 기록 / 산물 [시인의 말] 생강과 마늘_황인찬 유심문학토크 | 남진우_“시는 증상인 동시에 선물이다”  / 대담·정리 김지녀 월평 [시] 궁핍한 시대의 시인_방민호 서정의 눈_신진숙 [시조]  비가 그리고 비극의식_홍성란 되돌려진 자리_염창권 기획연재 · 나의 삶 나의 문학 | 시인은 무지개를 쫓는 소년_나태주 신인특별추천 |  강병천 [시조 부문]  봉정에 올라 / 숨은벽 / 낙화암 [추천의 말] 삼전어(三轉語) 의 숨결_이근배·유자효 [등단소감] 젊은 날의 아쉬움을 채워주는 시조 공부_강병천  시집속의 시 시간여행자_박제천 《호랑이 장가가는 날》  옷_문효치 《별박이자나방》  층꽃풀탑_홍해리 《금강초롱》 한거(寒居)_정희성 《그리운 나무》 허공을 먹다_최승호 《허공을 달리는 코뿔소》 쑥부쟁이_김경수 《서툰 곡선》  낮술 한잔을  권하다_박상천 《낮술 한잔을 권하다》 춘검(春檢)_도한호 《언어유희》 미꾸라지의 상상_권순자 《붉은 꽃에 대한 명상》 화쟁(和諍)_이섬 《황촉규 우리다》 붉은 시간_우은숙 《소리가 멈춰서다》 1월, 팬티를 빨다_송진 《시체 분류법》 반국 노래자랑_정춘근 《반국 노래자랑》  꽃들의 저녁은 누가 위로해주나_정용화 《나선형의 저녁》 툰드라 1_김정임 《붉은사슴동굴》  흔적_동시영 《십일월의 눈동자》 지축_이승호 《어느 겨울을 지나며》 생을 펼친다_김해경 《메리네 연탄가게》 알밤_이가은 《문자 메시지》   누정시 기행⑬ 부석사 안양루 | 바람벽에 기대어 화엄세상 굽어보니_임연태 한국 시단의 등뼈 同人① | 근대시의 형성과 문예 동인지_유성호 [2014.01.01 발행. 250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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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1-13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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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강연

홍문표 교수 영상강좌 제1강 [시학의 길] ■ 시학의 길 1. 시학의 개념     ① 시학의 의미     ② 시학의 어려움     ③ 인생관과 시관     ④ 시학의 정당성 2. 시학의 방법     ① 종합주의와 다원주의     ② 장님과 코끼리(3) 에이브럼스의「거울과 등불」 3. 에이브럼스의「거울과 등불」     ① 문학의 기본적인 구성조건 4. 모방론의 시관     ① 모방론의 의미     ② 모방론의 유형 5. 효용론의 시관     ① 효용론의 의미     ② 효용론의 전개 6. 표현론의 시관     ① 표현론의 의미     ② 표현론의 전개(7) 존재론의 시관 7. 존재론의 전개     ① 존재론의 의미     ② 존재론의 전개 ● 이 강좌는 DSB콘텐츠몰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시청 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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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2-02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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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하늘이 내게로 왔다  박인혜 신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늘이 내게 들어왔습니다./ 세상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을 때/ 세상 속으로 빠져들어 숨조차 쉬기 힘들 때/ 하늘이 내게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이 내게 들어오니/ 나는 세상 위로 뜨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세 번째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집은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돌아와/ 성경을 묵상하면서/ 나의 옛사람과의 싸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그리고 세상 속에서의 나의 모습들을/ 되돌아보며 지은 시들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과도 같은 시들을 모아/ 시집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 박인혜, 책머리글 <시집을 내며> 중에서    박인혜 시인은 연세대학을 졸업하고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하여 간호사로 현직에 종사하며 틈틈이 신앙시를 쓰는 크리스천이다. 그렇게 쓴 시가 세 번 째 시집으로 엮어져 나온다 하니 참으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박 시인은 친정어머니의 병환을 돌보기 위하여 일 년간 한국에 머문 몇 해 전에 우리 한국문인선교회 사무실에서 간사역을 맡아 봉사를 한 인연이 있어 그녀의 깊은 신앙심과 시에 대한 열정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미국에서의 그녀의 일상은 그리 녹녹하지 않다. 뉴저지주에 거주하면서 새벽기도를 거르는 일이 없는 그녀는 뉴욕에 있는 직장에 출근하기 위하여 부 지런을 떨어야 한다. 고어헤드 FM방송에서 <박인혜와 함께>의 진행자로 주 2회 봉사를 하고 있으며, 크리스천 문인협회 미주지부의 협력자로 역할에 힘을 보태고 있기도 하다. 또한 교회 한글학교를 운영하면서 교포 학생들의 우리말 교육에 일조를 하고 있다.   그녀는 천성이 시인이다. 작고 가녀린 체구에서 나오는 맑은 기도를 원고지에 옮기면 시가 된다. 시가 맑다. 맑은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알짜 시어들이 사람의 영혼을 맑게 한다. 문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거친 이국 생활을 하면서 영성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씌여진 믿음의 시가 아롱지다. 적어도 그녀의 시에서 어떤 가식이나 과장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큰 자랑이다. 순수의 열정이고 믿음의 산물이다.   <하늘이 내게로 왔다>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 작은 시집이 혼탁한 시대를 사는 다수의 독자들의 마음을 다스리고 믿음의 안식을 갖게 하는 아름다운 매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김소엽(시인. 대전대 석좌교수)       - 차    례 - 시집을 내며   축사 | 순수의 열정, 믿음의 산물_김소엽   제1부 기도로 말하게 하소서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어느 때까지니이까  찬양할지어다 1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주의 얼굴을 내게 먼저 보이소서  주를 간절히 원하나  어리석은 자는  어찌 주의 장막에 거할 수 있나이까  주만 의지하겠나이다  나의 마음을 정직하게 하사  선하신 뜻을 따라  응답하시는 하나님  내 안에 영원히 흐르리라  알파요 오메가이신 하나님  주의 성막에 거하리라   주 외에 누가 있으리오  성실히 여호와를 찾았나이다  기도로 말하게 하소서     제2부 주밖에 내게 없나이다 평탄하게  하소서  내 눈을 밝히사  여호와의 능력은 끝이 없도다  주밖에 없나이다  악한자의 말을 구별하게 하사  나의 죄를 깨닫게 하소서    공의로운 하나님이시라  나를 둘러 진치사  여호와만 경외할 지어다  여호와의 인도만 받을 지어다  악을 행하고  나를 붙드사  내 죄가 심히 크나이다  나를 보호하여 주소서  내가 고통 중에 있나이다  섬기겠나이다  얼굴을 돌리지 마소서  주만 바라보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제3부 내 죄로 내 혀를 펜과 같이 되게 하소서  내 손을 잡아주시리라  찬양할지어다 2  영원까지 계속되리라  감사함으로 침대에 들어갈지어다  내가 죄중 태어났나이다  주님의 의만 말하게 하소서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게 하소서  하늘만 바라보게 하소서  응답하여 주소서  긍휼히 여기소서  주님 안에서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날마다 내려놓게 하소서  나의 잘못을 아옵니다  인도하소서  오늘 하루 주를 의지하게 하소서  내 죄로  마음에 두려움이 가득하나이다  제4부 빛을 비춰 주소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즐거이 찬양할 지어다  긍휼히 여기소서 2  나를 건지소서  회개하게 하소서  말씀을 묵상하오니  영원까지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  생수를 마시게 하소서  감사의 제사를 드리자  주께 돌아오라  주와 정직하게 대면하게 하소서  모든 것을 맡기라  하늘을 향하게 하소서  빛을 비춰 주소서  응답하시는 하나님  주의 전에만 거하게 하소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여호와의 손길은 바람이 되어  [2013.01.11 발행. 1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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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1-12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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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오늘이 일생이다  박얼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com   지난해에 시집(예순 여행) 및 에세이집(협죽도를 만나다) 이 두 권의 신간을 출간했었다. 그리고 꼭 10개월 만에 내놓는 시집이다. “詩는 체험이다, 詩를 쓰지 않으면 죽을 것 같다고 여겨질 때, 그땐 詩를 써라”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조언으로 크게 공감이 가는 한 마디다.   나도 그동안 시수(詩瘦)의 간절한 목마름 그 애타는 가슴앓이를 얻기 위하여 수많은 시간을 길 위에 머물렀다. 내 생활주변의 인근 구석구석을 자전거로 누볐으며, 남쪽의 여러 섬들을 다녀왔다.   그 설렘이 아직도 기억 줄 끝에 선명한 채로 남아 있다. 이러쿵저러쿵 서정성 짙은 다양한 이야기들로 매달려 있다. 그 덕분에 ‘오늘도 길에게 묻다‘와 ’섬‘을 소재로 하여 고운 詩들을 30여 편이나 꽃피울 수 있었다. 아울러 詩의 소재를 고르는데도 거의 어려움을 겪지 않아 내겐 큰 행운이었다.   사람들 삶 속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이야깃거리들을 꼽으라면 단연코 사랑과 그리움일 거라는 생각이다. 이 두 존재야말로 동서고금을 통한 우리들 인류의 삶 속에 영원한 욕망으로서, 가질 수 없는 것들, 채울 수도 없는 것들이기에, 더 아름다운 이상으로 머무는지도 모른다.   매일매일 오늘이라며 반복되는 일상 그 너덜너덜한 하루하루가 우리들 삶의 소중한 조각들인 점이다. 그런 섬세한 부품들 하나하나가 모여 일생을 이루는 셈이다. 오늘도 오후 내내 탈고에 전념하는 동안, 하루의 의미가 이처럼 새롭고 소중하게 여겨졌던 적도 없었다.     잠시 잠깐이나마 우리 서로 함께 성찰해보자는 의미에서 ‘오늘이 일생이다’를 이번 시집의 제목으로 자신 있게 내걸었다. 오늘의 탈고가 있기까지 지나온 과정들 모두가 내겐 큰 깨달음이었다. 그래서 더 큰 애착으로 끌리는 이유일 게다.      제1부  저답지 못한 것들   제2부  그리움   제3부  오늘이 일생이다   제4부  오늘도 길에게 묻다   제5부  햇빛의 소리를 듣다   제6부  섬   이렇게 총 88편의 작품들을 모두 6부로 나누어 묶었다. 위에 언급한 그리움 · 사랑 · 길에게 묻다 · 섬 · 오늘이 일생이다 이런 큰 부제 그 밖의 다른 작품들도 내겐 마치 분신과도 같은 자식들이다. 아무리 하찮은 소품일지라도 작가에겐 최선의 역량으로 완성된 작품들일 테니 말이다.     그동안 좀 더 완벽한 방향으로 다가서기 위하여 나름대론 열심히 고군분투 하였으나 역시 내 역량부족이었다는 어설픈 변명거리 하나 걸어 두련다. 독자 제위께서 더 큰 애정으로 지도해주길 바랄 뿐이다. 아직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머잖은 날에 더 좋은 작품을 들고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린다. ― 박얼서, 책머리글 <시인의 변명> 중에서 제1부 저답지 못한 것들 징검돌  디오게네스(Diogenes)  그렇게 스친 인연   좋은 시(詩) 한 편  저답지 못한 것들  도둑고양이  날마다 감사하게 하소서  시내버스 정류장  현대인으로 산다는 것  하루살이 인생  산수유꽃  가을비에 젖는 아침  함부로 말하지 말라  희망  대리 만족  제2부 그리움 그리움  그대는  누님네 그 집  어머니의 젖가슴  황매화  슬픈 노래  기생초 밭에서  모천(母川)  그리움 2  모양성 자락에서  만추(晩秋)  가을 길에서  그땐  섣달 보름날  제3부 오늘이 일생이다 오늘이 일생이다  디지털 명함  어떤 술자리  웃음이야말로  사돈어른  옷이 되려면  쓰르라미  협죽도(夾竹桃)  왕릉 앞에서  절 마당에서  그때가 우리들 젊음이었네  이럴 땐, 난 어쩌란 말이냐  촐랑이의 소행이었네  나는 그때서야 용서를 배웠다  세상만사 한 치 앞도 모를 일이다  제4부 오늘도 길에게 묻다 개조심  설한목(雪寒木)  모악산에서  대나무꽃  가요무대  싸전다리 그 아래 고을  인생(人生)과 예술(藝術)  이런 건 꼭 알아둘 일이다  나무말미  소낙비  칠성사 가로등  장화 한 짝  광대나물  바가지 세상  모악산 계곡길  제5부 햇빛의 소리를 듣다 햇빛의 소리를 듣다  햇봄 예찬  귀갓길에서  세상은 바람의 객지다   니미뽕의 부활 5월  개망초꽃  오월 마당에서  외딴 정자마루에 뻗고 누워  고덕동 가을 한낮  첫눈  설경(雪景) 속에 들다  그걸 모르는 당신에게  바람에게  어떤 유언장   제6부 섬 섬  비렁길에서 결국 울음을 얻다  무인도  바위섬  관매도 하늘다리  내 창작방 새벽은  폐선(廢船)  선유도  그믐밤  낮섬  강가에 앉아  변산 하섬  사량도 기행  관매도 꽁돌  [2014.01.12 발행. 1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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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드림  김용필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나라 경제가 선진 대열에 들면서 이민 갔던 자들이 역 이민해 오는 신판 코리언 드림이 이루어졌고 동남아인들이나 중국 동포들이 코리언 드림을 안고 한국을 찾아들었다. 현재 한국 경제는 그들이 이끌어간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힘든 일은 그들이 해내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게 동남아와 중국에서 코리언 드림을 안고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이 힘든 저변의 막일로 꿈을 실현해 가고 있지만 그 꿈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국 동북 3성에 사는 우리 동포들이 한국에 50만 명이나 나와 있단다. 젊은 부부들이 자식과 부모만 남겨두고 거의 한국에 나와 있는 실정이다. 이들이 우리 경제의 밑바닥을 지탱해 주고 있다. 아무튼 그런 대로  그들은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기에 꿈을 이루고 있다. 그런 한편 베트남 파월 장병의 후예들이나 원양어선의 선원들이 남태평양의 사모아 등지와 대서양 라스팔마스에 뿌려놓은 한인 후예들이 아버지의 조국에 꿈을 안고 왔지만 그들 아버지들이 외면하는 바람에 상처만 받고 돌아간 자가 수천 명이란다. 이들에겐 코리언 드림은 엘도라도가 되지 못했다.    서울의 가리봉동이나 대림동에 가면 중국인 거리를 만들어 잘살고 있지만 다른 동남아에서 온 자들의 사정은 좀 다른 것 같다. 결코 그들에겐 한국은 꿈의 이상향이 아니었다.   난 이 책에서 인간 상실의 시대에 꿈을 안고 한국에 왔다가 꿈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의 실의에 찬 안타까운 모습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서 그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그들이 겪고 있는 실태를 다큐소설로 엮은 것이다. - 김용필, <프롤로그> 중에서     - 차    례 - 프롤로그 1. 외국인 노동시장 2. 인간 사육장 3. 외다리 눈먼 새 4. 코리언 드림 5. 연변아가씨 6. 스트립 쇼걸 7. 더러운 인연 8. 아버지의 정부 9. 에이즈 공포 10. 아버지를 죽이다 11. 도망자 12. 사라진 꿈 [2014.01.13 발행. 28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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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습 예쁘다  이재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얀 눈이 강산에 쌓이고 북풍한설 모진 바람은 윙윙 소리를 내면서 우리의 가슴속으로 파고 듭니다.   글을 쓰다 보니 또 이렇게 한 권의 시집으로 엮어져 독자들의 마음으로 노크하고 들어갑니다.   계사년에는 유난히도 저에게는 큰 고난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갑오년의 희망의 봄날을 염원하며 청말띠 해에 힘찬 기운으로 다시 힘을 내 일어설 수 있을 거라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시인이라는 명패를 달고 활동한 지 어언 강산이 한 번 바뀌고도 또 번 바뀌려고 하는데도 제 마음은 처음 글 쓰고 시집 나오던 그날의 설레임은 여전 합니다.   이미 불혹을 지나 지천명의 고개도 헐떡이며 거의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세월이 좋아서 인지 아니면 젊게 살아서 인지 아직 늙는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마음만은 청춘인데 술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 몸에 암이라는 몹쓸 친구가 와서 요즘엔 그 녀석과의 사투를 벌이느라고 헐떡거리고 있으면서도 시창작의 열정만큼은 사그라 들지 않고 있는것을 보면 아마도 시인의 길이 저에게는 숙명인가 봅니다.   몸이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시상을 떠올리며 한자 한자 문장을 만들다 보면 어느새 몸의 고통따위는 잊어버리고 말지요.   항암치료 받으면서 토하고 구역질에 음식을 입에 넣는 것조차도 버거워 할 때도 저는 이 글쓰기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제가 창작한 글들을 읽으시고 마음에 담아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한 편 한 편의 글을 쓸 때마다 멈출 수 없는 행복감에 도취되어 쓰고 또 써 내려 갑니다.   저는 욕심은 없습니다. 글을 써서 돈을 벌겠다는 것도 아니고 명성을 떨치자는 것은 더더욱 아니며 오로지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글을 쓰고 독자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촉촉한 추억을 떠올리게 할수 있다면 저는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가르쳐서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후배시인들도 배출하고 그들의 주옥같은 글을 접할 때 제 마음은 또한 자식을 본 것만큼 이나 행복함입니다. ― 이재천,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가난한 내가 부자라오   가야 하는데  가을 새벽   가을 추억으로  가을 편지  가을 노래  가을비 내리면  가을이 간다  제2부 결혼식 날  그대는 사랑  그리운 아버지  꿈이었을까    나는 눈사람  나에게 와보렴  남이섬  제3부 내 마음의 쉼표  내 몸은 겨울바람  네 모습 예쁘다  단 한 번의 행복은  단풍 노래  달리다 지쳤네  동해 월송정  땅 위 아픔은  떠나간다    멀리 온 길은 겨울  제4부 미안하다 정말  병원 뜰에서  보고 싶다  사랑은 보석이다  사랑이니까요    사선(四仙)의 월송정아  살아 있음에  새벽을 기다리며  속실의 빠른 겨울  시간은 흐르는데  제5부 식어버린 열정  쓸쓸한 가을비  아픔만 있을까  안타까운 가을  열대야  우리 함께 갈까  인생 열차  죽변항의 밤  초로의 서글픈 길목엔  추암 해변의 노래  제6부 취한 세상아  통한의 시간은 간다  하얀 눈물  함께하는 행복  행복을 삽니다  휴(休)  희망의 불 꺼지다  힘 내세요  [2014.01.15 발행. 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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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1-15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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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속의 행복   DSB앤솔러지 제2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28집으로, 시인 25인의 시 50편, 수필가 5인의 수필 5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서시 - 새 누리 여명(黎明)  [김지향 시인] 밤 또는 일회용 외로움 시간은 바쁘다  [김철기 시인] 눈(雪) 아! 서울은  [남진원 시인] 설날 퉁소  [노태웅 시인] 아내  아름다운 노을  [맹숙영 시인] 질경이 새해맞이  [민문자 시인] 추억 막다른 길 [박봉환 시인] 경사를 마치고 애완견(愛玩犬)  [박승자 시인] 가시나무 새 어미 마음  [박인혜 시인] 슬픈 마음 하늘을 바라보는 행복이 있습니다  [성종화 시인] 유유(悠悠) 담소(潭沼)  [손용상 수필가] 초추(初秋) 만추(晩秋)  [심의표 시인] 홍매화 고운 화심 구공탄 추억  [안재식 시인] 비밀, 그 태백 1 비밀, 그 태백 2  [오낙율 시인] 권력 벤치와 소주병  [이영지 시인] 뜰 안 채 기쁨은 물입니다  [이옥천 시인] 대보름달 태우며 그릇의 가르침  [이청리 시인] 하늘이 높기로니 초월의 새  [전민정 시인] 통영 오늘도 나는 비바체다  [정해철 시인] 동행 인연 [조성설 시인] 갈띠 등산로 생나무를 태우며  [최두환 시인] 홍매화 증오, 사랑이 남겨준 그림자의 그늘  [쾨펠연숙 시인] 질투 1분 속의 행복 [허용회 시인] SY공주의 졸업 스케치 '거울' 이야기  [홍윤표 시인] 사랑의 온도탑 부부사랑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하람 개강하고  [김형출 수필가] 동지 [손용상 수필가] 베풀면 꼭 돌려 받습니다 [이규석 수필가] 눈물로 씻어낸 좌절(挫折) [이미선 수필가] 눈 [2014.01.15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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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1-15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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