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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경기도교육감 출마예정자인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대표는 사서교사 천막농성과 광명 진성고 배정 미달 사태와 관련해 “임태희 교육감은 설날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교육감 자격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안 대표는 2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핀란드 교육혁명의 주역 에르끼 아호는 교육 혁신의 최우선 가치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합의를 꼽았지만, 임태희 교육감은 임기 내내 소통이 아닌 불통, 합의가 아닌 독단으로 경기교육을 퇴행시켰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 이 시간에도 사서교사들은 불합리한 도교육청 행정에 항의하며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지만 교육감은 도지사의 중재 권유마저 뿌리치고 있다”면서 “교육청의 지시를 믿고 헌신해온 교사들을 ‘무자격’ 운운하며 사지로 내모는 것은 명백한 행정 폭력”이라고 일갈했다.
광명 진성고 배정 미달 사태와 관련해서는 “이는 무능한 교육행정이 낳은 예고된 인재”라며 “진성고 배정 미달과 그로 인한 학습권 침해의 책임은 전적으로 도교육청에 있다”고 밝히고 “변화된 교육 환경에 맞춰 규정을 사전에 정비하지 않고, 국회의원과 학부모들의 수차례 경고에도 규정만 탓하며 수수방관한 결과가 지금의 사태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또한 “과천, 고양 등 경기 곳곳에서 반복되는 원거리 통학과 배정 갈등 역시 도시 구조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학군제의 문제”라며 “진성고 사태 해결을 위해 공동 교과과정 운영 등 파격적인 결단이 필요하고, AI(인공지능) 데이터에 기반한 학군 재조정도 전면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설날 연휴 시작 전까지 사서교사들의 정당한 요구와 진성고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면 교육감 자격이 없다”고 지적하고 “그럴 소통력과 능력을 보이지 못한다면 차기 교육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촉구했다.
사서교사로 발언에 나선 한 교육자는 “경기도교육청 정책에 따라 교원·사서 자격증을 모두 갖추고 근무해 왔지만, 개학을 불과 2주 앞두고 사서교사 경력을 부정하는 공문이 기습적으로 발송됐다”면서 “어제까지 적법했던 교사를 하루아침에 무자격자로 만든 것은 공교육 현장에서 결코 있을 수 없는 행정적 폭거”라고 비판했다.
광명 진성고 학부모 대표는 “2026학년도 고교 배정 사태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명백한 행정 참사”라며 “진성고는 정원 225명 중 90여 명만 배정돼 학생들이 정상적인 학급 편성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행정 참사로 무너진 평준화를 바로잡지 않는다면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등 공동 대응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사서교사와 학부모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끝까지 대변하며 사서교사 문제와 진성고 배정 사태가 바로잡힐 때까지 교육행정 전반의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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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일 오후 3시 본청 교육감실에서 원주문화방송(주)(원주MBC)과 방송 콘텐츠 제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원주MBC 사장을 비롯한 원주MB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특집 TV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문화·역사·환경)과 사람의 연결을 회복하고, 지역 소멸 위기 속 교육 현장의 변화와 가능성을 도민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특집 TV프로그램 제작 관련 자문 및 섭외 지원 △특집 TV프로그램 홍보 관련 지원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공동 협력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협약 체결 이후 교육청 담당자–원주MBC 제작진 간 실무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한 자료 제공, 현장 섭외 및 자문 연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협약이 특집 TV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과 사람을 다시 잇고,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도 교육 현장의 변화와 희망을 도민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교육청도 원주MBC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 힘이 되는 콘텐츠가 만들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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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지난달 30일 서광초등학교에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을 응원하기 위한 ‘빛나는 첫 출근!’ 행사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이 교육감은 2월 1일자로 서광초 발령을 받은 교육행정직 9급 신혜진 주무관의 복무 선서를 받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마음과 소중한 인재를 키워주신 주무관의 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축하 편지를 전달했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임용 전 교육이 진행되는 어울배움터에서 단체 간담회를 열거나 시보 해제 축하행사 등을 개최해왔으며 첫 근무지에서 격려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신혜진 주무관은 “떨리는 마음으로 첫 출근길에 나섰는데, 따뜻한 응원의 말 한마디에 긴장감이 많이 누그러졌다”면서 “광주교육의 밝은 미래를 이끌고 있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직자로서 첫걸음을 떼는 소중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새내기 공무원이 따뜻한 마음을 지닌 교육행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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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최근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교육부는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를 명문화한 ‘초·중등교육법’ 시행(3월 1일)을 앞두고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오는 18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경상남도 단성초등학교(교장 오창근)는 지난달 30일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에서 벗어나 교우관계를 회복하고 사회성 및 자아 존중감을 기를 수 있도록 겨울 다우리 나무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 다우리 나무놀이 체험활동에서는 1~6학년 전교생이 친구들과 협력해 드래곤 볼, 손바닥 축구, 공중탑 쌓기, 공중 미로, 볼 드라이브 등 15가지 나무놀이를 즐겼다. 단성초등학교 학생들은 잠시 디지털을 끄고 즐거운 신체 활동을 통해 친구와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성과 협동심, 자기 조절력을 기르고 성취감을 느꼈다.
이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 박 모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온라인이 아니라 실제로 강당에서 이야기 나누고 몸으로 부대끼며 체험활동을 함께 하니 게임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친구, 선후배 사이가 더욱 좋아진 것 같다”면서 “평소에 잠시라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고 이런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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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와 ‘학교 경제·금융·세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합리적인 경제 습관을 형성하고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무 분야에 대한 이해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북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알뜰한 세금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현직 세무사가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강의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세무사 특강’ △세금의 가치와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콘텐츠 지원 △합리적인 경제관 정립을 위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인 ‘찾아가는 세무사 특강’은 전문 지식을 갖춘 현직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교과서 중심의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의 경험과 사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제와 세무는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때 가장 실제적으로 마주하는 영역”이라며 “전문 역량을 갖춘 세무사들의 특강은 학생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며 이번 협약이 올바른 경제관을 정립하는 의미 있는 동행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지역사회 미래 인재들이 세금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건강한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무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교실 안팎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금융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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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학교 안팎 통학로 개선과 종합적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학생 안전 확보에 온 힘을 쏟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통학로 미끄럼방지 포장, 빛바랜 어린이보호구역 문자 도색 등 기본적인 환경 개선은 물론, 학교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확장 사업까지 추진하며 통학로 개선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2023년 발생한 초등학생 통학로 사망사건 이후, 교육청 소유의 학교부지를 활용해서라도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적극적인 개선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8개교에 16억 원을 들여 화단 철거 등으로 확보한 부지를 통학로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 안전은 어떤 교육 정책보다 우선해야 할 가치”라며 “지속적인 통학로 개선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은 이와 함께 교육부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수성초 등 13개교를 대상으로 미끄럼방지 포장, 어린이보호구역 문자 도색 등 통학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교육청은 또 이달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안전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 결과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통학로 환경 개선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통학로 위험 요소를 직접 등록할 수 있는 참여형 안전 신고창구인 ‘통학안전지도시스템(등굣길안심e)’을 운영하고 있다. 접수된 사항은 현장 확인을 거쳐 필요시 관계기관과 협력해 개선 조치를 추진한다.
부산교육청은 이 밖에도 통학 여건이 열악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학교를 중심으로 통학안전지킴이 312명을 등·하교 시간대에 배치하고, 스쿨존 교통지도 인력 운영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학생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최근 3년간(2023~2025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에 135억 원, 통학로 안전강화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6억 원,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개선 사업 57억 원 등 모두 2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통학로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지난 2023년부터 자체 예산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비를 부산시에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지원금은 135억 원에 달한다. 올해도 부산시에 28억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부산시는 이를 활용해 통학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방호울타리 확충,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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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전 세계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한국 문화 공유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6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한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은 그간 총 24개국에 4,535벌의 한복을 보내며 해외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왔다.
2021년부터 시교육청은 ‘아름다운가게’대구·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가 범위를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시민까지 확대했다. 아름다운가게 동구, 수성, 상인, 침산 등 4개 지점에서는 2월부터 속치마와 장신구를 포함한 성인 한복을 기증받으며 방문 기증외에 택배 발송(기증자 부담)을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이렇게 기증받은 한복은 4월 중 해외 한국교육원의 수요조사를 거쳐 5월경 외국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복을 기증받은 해외 학생들이 본인 고장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한복 사진과 체험 소감을 공유하는 ‘글로벌 한복 사진 공모전’도 이어질 예정이다.
공모전에서는 국내 학생, 학부모, 시민, 해외학교 학생 등이 참여하는 SNS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과 외국 학생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한복 기부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외국 학생들의 한복 체험으로 이어져 우리 전통문화가 세계적인 문화로 함께 나누어지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교육수도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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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감 입후보예정자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이 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유 전 장관은 “윤석열 정권과 임태희 교육감 체제 4년 동안 길을 잃고 무너진 경기교육을 다시 ‘기본’으로 되돌리겠다”며 핵심 비전으로 ‘숨 쉬는 학교’를 제시했다.
유 전 장관은 “대한민국 교육 혁신의 상징이었던 경기도가 지난 4년 동안 온갖 정치 셈법과 불통이 가득한 곳으로 전락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관성과 관료주의, 상명하복의 행정 속에서 교육은 실적과 관리의 대상이 됐고 학교는 숨 쉴 공간을 잃어갔다”고 지적했다.
이어 “숨 쉬지 못하는 학교에서는 교육이 작동할 수 없다”면서 경기교육의 새로운 방향으로 ‘숨 쉬는 학교’와 ‘기본교육’ 체계 회복을 제시했다. 학교를 배움과 성장의 공간으로 되돌리고 교육을 다시 공공성과 민주주의 위에 세우겠다는 구상이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핵심 과제로 ▲불평등이 재생산되지 않는 ‘같이 배울 권리’ ▲교사의 ‘가르칠 권리’ ▲학생과 교사 모두의 ‘시민 될 권리’ ▲‘함께 결정할 권리’로 세계 으뜸 경기교육 ▲좋은 삶을 꿈꾸며 마음껏 배우는 ‘꿈꿀 권리’를 제시했다.
유 전 장관은 “부모의 배경이 아이의 출발선이 되지 않도록 ‘같이 배울 권리’를 보장하겠다”고도 밝혔다. 이를 위해 연간 수조 단위에 달하는 수익자 부담 교육비 구조를 전면 점검해 실질적인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365일 안심 돌봄 체계를 통해 돌봄 공백이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 AI 기반 학습·진로·행정 통합 시스템을 통해 아이 한 명 한 명의 조건과 속도에 맞는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사의 ‘가르칠 권리’ 회복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유 전 장관은 “교사가 힘든 이유는 가르치는 일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가르치지 못하게 만드는 구조 때문”이라며 “AI와 디지털을 행정 개편 도구로 활용해 교사를 행정에서 해방시키겠다”고 밝히면서 “민원과 분쟁을 교사 개인에게 떠넘기지 않고 교육청 책임의 교권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유 전 장관은 또 학생과 교사 모두가 민주사회의 주역이 되는 ‘시민 될 권리’와 ‘함께 결정할 권리’를 제안했다.
그는 “AI 시대일수록 민주시민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라며 “AI시대의 민주시민교육은 인간 존엄성과 민주적 가치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에 대한 교육이어야 한다”고 제시하고 “교실을 다시 민주주의의 연습장이자 정원으로 복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교육 협치를 단순한 구호가 아닌 ‘결정 구조’의 문제로 다루겠다고 선언했다.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교육 정책 주체로서 방향을 결정하고 책임지는 ‘민주적 협의 구조’를 제도화해 위에서 현장의 참여로 움직이는 ‘세계 으뜸 경기 공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꿈꿀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협력과 실천 중심의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생태전환교육 강화 △특수학교와 특성화고, 느린 학습자 특별 지원 시스템 강화 △지역사회와 대학이 연계된 ‘경기형 협약학교’ 모델을 도입해 경기도 전역을 아이들의 넓은 배움터로 혁신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유 전 장관은 “1,316일 동안 대한민국 교육 수장으로서 위기를 관리하고 성과를 냈던 경험과 전문 역량은 경기교육의 성공을 위해 담대하게 쓰일 것”이라고 강조하고 “경기도에서 ‘기본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대한민국이 흔들림 없는 ‘기본사회’로 진입하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하며 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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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일 호텔 수성에서 ‘2026 학교폭력(학폭) 전담조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전담조사관은 총 155명으로 퇴직 교원 및 경찰을 비롯해 청소년 선도·보호·상담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시교육청은 조사관들의 사안 조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 우수 사례 공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방안, 사안 대응 지침 등에 관한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학폭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전담조사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2027년 2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학교폭력 접수 시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수행하며 그 결과를 학교폭력 전담기구 및 사례 회의, 심의위원회 등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부터 중점 시행하는 ‘관계회복 숙려제’와 ‘화해 중재단’을 통한 학생 간 갈등의 교육적 해결 노력이 전담조사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 활동과 어우러져 학교 생활교육 정상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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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7일 오후 2시 서울교육대학교 대학본부 종합문화관 1층에서 자신의 저서 ‘정근식, 교육감의 길’ 출판기념회에서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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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7일 오후 2시 서울교육대학교 대학본부 종합문화관 1층에서 자신의 저서 ‘정근식, 교육감의 길’ 출판기념회에서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축사를 통해 “저와 정근식 교육감이 고교무상교육을 함께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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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7일 오후 2시 서울교육대학교 대학본부 종합문화관 1층에서 자신의 저서 ‘정근식, 교육감의 길’ 출판기념회에서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이 축사를 통해 “국회 교육위원으로 국정감사를 했는데 이제는 굉장히 노련해지셨다”고 말하고 책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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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교육감들이 아무리 좋은 교육정책들을 내놔도 교육의 최전방에서 학생·학부모·교원과 직접 마주하고 있는 교육장들이 이를 실행하지 않으면 공염불이 되고 만다.
전국에는 175개의 교육지원청들이 교육감들의 공약들을 학교 현장과 접목시키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서경인(서울, 경기, 인천)교육청 산하의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을 본지 박기원 회장과 릴레이 인터뷰하며 다음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산하 김수진 안산교육장의 바통을 이어 받아 이현숙 고양교육장과의 인터뷰를 게재한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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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교육장은 먼저 임태희 교육감의 ‘경기미래교육’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께서 제시하신 경기미래교육은 단순한 사업의 확대가 아니라 공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질적 전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자율·균형·미래’라는 정책 기조 아래 학교가 중심이 되고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며, 교육의 방향을 ‘무엇을 더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더 깊어지느냐’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은 학교 자율과 책임의 현실화”라고 단언하고 “학교가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수업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장학·컨설팅과 교사 수업공동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함께 수UP하는 고양’이라는 정책 브랜드를 통해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 성장 중심 평가가 학교의 일상 문화로 자리 잡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울러 학교 운영의 자율성, 상호 존중의 인성 문화, 행정 지원의 최적화를 함께 추진해, 학교가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힘을 키워가고 있다”면서 “이러한 노력은 ‘경기미래교육’이 지향하는 역량 기반 교육이 현장에서 실제로 구현되도록 하는 토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의 정착”이라고 고양교육에 대해 정의하고 “‘고양 디지털 교육 Go-ON’을 통해 하이러닝 기반 수업, AI 활용 평가, 교원의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학습의 기회를 넓히고 격차를 줄이는 포용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기술을 앞세우기보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속도와 수준을 존중하는 맞춤형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함으로써, ‘경기미래교육’이 강조하는 공정한 교육 기회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이라고 고양교육의 이상향을 강조하고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대학, 공공기관,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학점 인정형·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학교 안에서 시작된 배움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학생의 진로와 삶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경기미래교육’이 지향하는 지역 협력 기반 공교육 확장의 구체적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이 교육장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단순히 취미·특기 중심 프로그램에 머무르지 않고, 고양 관내의 모든 대학교와 사법연수원 등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직업 세계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장 경로를 제공하도록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한국항공대학교와 연계해 항공·드론·AI 등 미래 산업 분야 전공 체험 및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법연수원의 현직 판사들과 협력한 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시민역량을 키우고 법·공공 분야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의 내실화’ 정책에 대해 “고양교육지원청은 ‘인성 더 T·H·E 고양 1·2·3’ 정책(먼저 인사하기, 고운 말 사용하기, 서로 배려하기)을 통해 일상 속 인성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덧붙이고 “학교폭력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공감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사회정서학습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갈등 상황에서 감정을 조절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지도를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이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결국 고양교육지원청의 역할은 새로운 정책을 무리하게 더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올바른 방향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완성되도록 곁에서 든든히 지원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이 교육장은 “학교가 스스로 빛날 수 있도록 돕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분명히 보이며, 인성과 역량이 균형 있게 자라는 교육을 실현하는 것, 이것이 ‘경기미래교육’의 철학을 현장에서 현실로 만들어가는 가장 지속 가능하고 본질적인 기여라고 보고 있다”고 단언했다.
고양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에 대해 그는 “교육은 속도의 경쟁이 아니라 성장의 여정이라는 점”이라고 역설하고 “누군가는 빨리 달리고, 누군가는 천천히 걸을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남과 비교해 앞서가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보다 오늘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경험을 꾸준히 쌓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학생 여러분에게는 ‘정답을 맞히는 것’만을 목표로 하기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탐색하는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면서 “빠르게 변하는 시대일수록 한 번 배운 지식만으로는 부족다”고 조언하고 “새롭게 배우고, 협력하고, 도전하며, 실패 속에서도 다시 시작하는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 여러분이 온몸으로 배우고 온마음으로 표현하며 도전하는 모습 자체가 바로 고양교육의 미래”라고 동기를 부여하고 “그리고 실패는 끝이 아니라 과정이며 학교는 아이들이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어야 하고, 선생님과 친구, 학교의 여러 지원체계는 여러분의 도전을 지지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교육장은 “저는 ‘학교가 빛나는 이유는 그 안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빛나기 때문’이라고 믿는다”며 “그래서 고양의 학교들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로 마음을 열고, 문화예술 특화교육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당당히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에게 그는 끝으로 “빠르게 변하는 시대일수록 교육은 더 단단한 기본, 더 깊은 인성, 그리고 서로를 인정하고 함께 성장하는 존중과 협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하고 “고양의 모든 학생이 안전한 학교에서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며,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끝까지 동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교육장에 따르면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가 가장 ‘학교답게’ 교육에 전념하며 빛날 수 있도록 뒤에서 든든히 뒷받침하는 존재라고 한다.
단위 학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존중하고, 모든 학생이 역량과 인성을 함께 키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며 위기 상황에서는 신속하게 대응하여 현장에 필요한 지원이 지체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지원 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그는 “학교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인프라를 학교와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교육의 징검다리’가 돼 따뜻한 책임과 실천으로 고양미래교육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학교를 빛나게 하는 학교가 행정의 대상이 아닌, 교육의 주체가 되는’ 등을 설명한 그는 “학교가 빛나기 위해서는 그 안의 구성원들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학과 전문 기관의 인프라를 연결해 선생님들의 수업 기획 부담은 덜어드리고,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경험을 제공할 때 학교는 비로소 활기로 반짝이게 된다”면서 “항공대나 사법연수원에서 꿈을 키운 아이가 다시 학교로 돌아와 그 꿈을 친구들과 나눌 때, 그 학교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빛나는 곳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미래교육을 위해 △가정 내 성교육 전문가로서의 학부모 역량 강화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체험 중심 생명 존중 교육’운영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선제적 안전 교육 등등을 설명한 그는 끝으로 “앞으로도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학부모-지역사회를 잇는 촘촘한 교육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귀하게 여기는 건강한 성숙함을 갖추며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그는 다음바통을 이어 받은 교육장을 한양수 성남교육장으로 추천하고 그 이유에 대해 “경기교육과 학교중심의 미래교육을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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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월 개교 예정인 영종도 내 신설학교(인천운남고, 인천달빛초, 인천윤슬초)의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9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도 교육감을 비롯해 개교업무추진단과 학부모 등이 참여해 지난 1차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점의 개선 사항을 확인하고 교육환경 조성부터 안전관리 준비, 학사 운영 계획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한 곳이 만들어지기까지 통상 5~6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교육청은 개교업무 추진단을 중심으로 전 과정을 준비해 왔다”며 “교통안전 시설, CCTV, 횡단보도 등 학교 밖 안전환경까지 점검해 학생과 학부모님,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공간은 학생의 창의력과 확산적 사고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그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장의 교직원과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준비된 이 공간에서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고 AI 시대의 불확실성을 돌파할 수 있는 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지원 사항을 신속히 검토하고, 개교 전까지 시설·인력·교육과정·안전 분야를 통합 점검하는 등 안정적인 개교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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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일, 오는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되는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모든 신임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에게 일일이 임명장을 수여하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경기도 교육의 가장 중심이신 분들”이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 새롭게 직책을 맡아 출발하시는 모든 분께 큰 기대와 함께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가 지역사회에 적극 문을 열고 소통한다면 학교에 고충이 있을 때 지역사회와 함께 머리를 맞대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여러분 모두 어느 자리에서든지 현장을 생각하면서 학생에게 최고의 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대상자는 ▲본청 국장 1명 ▲교육지원청 교육장 4명 ▲직속기관장 4명 ▲본청 과장 6명 ▲교육지원청 국장 4명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13명 ▲공모교장을 포함한 신임 교(원)장 281명 등 모두 313명이다.
또한 이날 수여식에는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85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홍정표 제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신임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수여식 행사는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경기미래교육의 완성을 위한 책임과 기대를 함께 나누고자 ▲인사발령 보고 ▲임명장 수여 ▲임태희 교육감 축하 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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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최장수 전 교육부 장관과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남양주 ‘호평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교복은행 현장을 찾아 학부모와 운영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유은혜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21일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새학기를 앞두고 반복되는 가계 부담 구조를 살피고 교복은행 운영 여건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날 현장에서 가장 먼저 나온 요구는 교복은행 ‘상설 매장’ 운영이었다고 한다. 유 예비후보는 “10년 넘게 이어온 교복은행이 정작 상설 매장 하나 없이 행사 때마다 봉사자들이 무거운 상자를 나르고 세탁까지 도맡는 ‘헌신’에만 의존해 왔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뒤에서 든든하게 책임지는 조력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설 매장이 제대로 운영돼야 학부모 부담도 실질적으로 줄어든다”면서 “지금처럼 특정 기간에만 열리는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교복은행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해 상설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학교 현장에 행정적 짐이 가지 않도록 지원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 후보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서는 철저히 ‘수요자 중심’을 내세웠다. 그는 “어떤 교복을 입을지도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정하는 ‘학교 자치’가 최우선으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교육청이 나서서 정답을 정해주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방식은 금방 한계에 부딪힌다”고 예단했다.
그러면서 유 예비후보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고 단언하고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학생·학부모·학교 구성원,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 지역과 학교에 맞는 해법을 찾는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하고 “이러한 해법 방향이 출마 선언에서 밝힌 ‘숨 쉬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민주시민이 될 권리’이자 ‘함께 결정할 권리’의 실현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장관 시절 고교 무상교육을 조기에 완성시키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전면 지원을 현실로 만든 주역이다하고 한다. 십여 년간 풀지 못했던 과제를 해결한 검증된 실행력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교복비 부담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끝으로 “무상교육을 제도로 완성했던 것처럼 교복비 부담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며 “단순히 가격을 통제하는 대책을 넘어 학생 자치는 보장하고 학부모 지갑은 확실히 지키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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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사하 경기중앙도서관(관장 이승호)이 장애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새롭게 마련한 ‘장애자녀가정 자료서비스’를 운영한다.
경기중앙도서관에 따르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양질의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전역에서 추진된다.
서비스의 제공 대상은 경기도 장애자녀를 둔 30개 가정으로 문해 단계별·주제별로 구성된 66개 자료꾸러미를 순환 대출하며 각 가정에 무료 택배서비스를 통해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하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각장애인자료실(031-240-4077)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호 관장은 “이번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평등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26일 임태희 교육감이 ‘2025년 특수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경기특수교육의 정책기조, 누구도 흔들 수 없다”고 천명하는 모습이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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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지방선거(교육감선거)에서 현재 부산·경남, 충북·대전, 대구·경북, 광주·전남교육청 등이 행정통합을 위해 각자도생을 하고 있다.
이번 선거를 위해 부산·경남은 28년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이번 선거와는 무관, 광주·전남·대구·경북 ‘통합교육감제’ 대전·충남은 ‘한시적 복수 교육감’제를 각각 진행한다.
이번 교육감선거는 예비후보자등록신청(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후보자등록신청(5월 14일부터15일까지), 사전투표(5월 29일부터 30일까지) 6월 3일 본 투표의 일정이 잡혀 있다.
각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경우 진보진영에서는 진보단일화를 요구하며 정근식 교육감이 교육감직을 내려놓고 진보단일화에 동참하라는 입장이나 정 교육감은 후보자등록신청(5월14~15)이 있기 전까지 현역 프리미엄을 최대한 노릴 것으로 보인다.
또 보수진영은 지난 2024년 10월17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보수단일화의 실패한 조전혁 후보가 4%차이로 낙선했으며 후보자등록일(5월14~15)까지 6~7명 정도가 서울시교육감자리를 노리고 후보등록이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
경기도는 임태희 교육감역시 후보자등록신청이 있기 전까지 현역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할 것으로 보이고 진보단일화는 지난 1월 20일 ‘2026년 경기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을 위한 경기교육혁신연대’를 통해 유은혜, 안민석, 성기선, 박호진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며 안민석 후보와 성기선 후보는 3월 3일까지 후보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광주·전남의 경우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통합교육감’제를 잠정합의했으며 각자 출판기념회 등을 갖고 현역프리미엄을 최대한 활동하고 있는 상황으로 ‘통합교육감’제를 위해 두 교육감 중한 교육감은 고배를 마셔야하는 상황이다.
대전·충남의 경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행정통합에 대해 합의는 했으나 두 교육감들은 3선 연임제에 걸려 출마하지 못하며 6월 교육감선거에서는 설심(설동호교육감의 마음)과 김심(김지철 교육감의 마음)이 있는 후보들이 ‘한시적 복수 교육감제’를 위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의 경우 강은희 교육감과 임종식 교육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통합교육감’제로 가는 것에 대해 잠정 합의를 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부산·경남의 경우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행정통합 자체가 부산시장, 경남도지사가 28년도 목표로 해서 간다고 제시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교육감들을 살펴보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2선도전), 김석준 부산시교육감(2선도전), 강은희 대구시교육감(3선도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3선도전), 이정선 광주시교육감(2선도전), 천창수 울산시교육감(2선도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2선도전), 신경호 강원도교육감(2선도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2선도전), 김대중 전남교육감(2선도전), 임종식 경북교육감(3선도전), 김광수 제주도교육감(2선도전) 등이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박종훈 경남교육감 등은 3선연입제에 걸려 출마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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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2-23 · 뉴스공유일 : 2026-02-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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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107주년 3·1절을 맞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미래를 바로 세우는 역사 교육을 실행한다는 다짐을 전했다.
안 예비후보는 1일 “윤동주 시인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북간도를 그리며 바라본 별과 삼천리 강산을 뒤덮은 만세의 물결을 생각하며 독립 투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며 “또한 12·3 흉측한 내란에 국민들이 온몸으로 맞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은 3·1운동의 정신이 ‘빛의 혁명’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국과 공동체가 가장 위태로운 순간 국민들이 가장 평화롭고도 치열하게 저항할 수 있었던 것은 역사 의식 덕분”이라며 교육전문가로서 역사 교육에 관한 실천 방안을 밝혔다.
안 예비후보실에 따르면 실천 방안 첫째는 민주시민교육원 설립하고 역사교육 및 민주시민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안 예비후보는 민주시민 역사 수업의 원칙을 마련하고 역사교육 선도교사단 구성을 지원하는 한편, 수업 교사를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둘째 방안은 체험형 역사교육 지원, 역사 탐구 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역사가 살아 숨쉬는 교실을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또 역사 교육과정 운영 자료 개발 보급 및 근현대 주제의 경기 ‘학생 역사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셋째는 경기도 전역에 살아있는 ‘현장 역사 교실’ 만드는 것이다. 각 시군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 특화 현장을 역사 교실로 구축하고 학교 밖 역사 체험활동, 역사 체험 캠프를 지원할 계획이다.
넷째는 K-콘텐츠 기반 역사교육 허브를 구성하는 것이다. 학생이 역사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고 교육부와 함께 역사 교육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각 시군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특화 경기 역사 빅데이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역사를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교육행정이 확실히 지원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히고 “공적 근거가 충분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 부정하고 허위 역사를 퍼뜨리는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기 학생들이 우리 역사를 아는 모범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안 예비후보는 3·1절 아침 수원 올림픽공원의 독립운동가 임면수 선생 동상과 소녀의 상을 참배하고 경기아트홀에서 열린 경기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오후에는 경기도 상공회의소 3·1절 기념행사와 삼일공고 입학식에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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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3-01 · 뉴스공유일 : 2026-03-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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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윤 교육감과 본청 간부공무원 21명이 청주 지역 현충시설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윤 교육감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며 “충북교육청은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교육 현장에 충실히 담아 학생들이 우리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역사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배는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 기념탑과 독립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 상당공원 내 의병장 한봉수 동상, 청주예술의전당 내 신채호 선생 동상 등 4곳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현충시설에서 헌화와 묵념을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참배를 마친 뒤에는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 정신을 함께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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