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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의한 수를 두는 교육감’릴레이 인터뷰에서 네 번째 주자로 나선 조용식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지난 26일 “천창수 교육감님때부터 꾸준하게 추진해 온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선제적 구축과, 기초학력지원사업을 기초학력지원센터을 중심으로 하나로 통합하고, 3단계 맞춤형 지원체계를 운영하는 등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정책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부연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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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지난 6·3지방선거에서 교육감에 당선돼 각 지역의교육을 대한민국의 대표 교육으로 이끌고자 하는 교육감들에 대해 ‘신의한수로 지역교육의 발전을 견인하는 교육감’이라는 제목으로 릴레이인터뷰해 게재하며 그 세 번째로 조용식 울산광역시교육감과의 인터뷰를 게재한다-편집자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지난 6·3지방선거에서 전국 16개 시도교육감 가운데 고의숙 제주교육감에 이어 최연소로 당선된 조용식 울산광역시교육감에게 ‘젊음’은 단순한 수식어가 아니다. 학생들을 위한 열정과 현장을 향한 강한 의지가 그의 교육정책 곳곳에 묻어난다. 지난 8년간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토대로 학생 중심 공교육의 기반을 다져온 울산교육. 조 교육감은 이러한 성과를 계승하면서 ‘오늘이 행복한 울산교육’을 새로운 비전으로 내걸고 변화를 시작했다. 지난 26일 울산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만난 조 교육감은 먼저 젊고 밝은 미소로 본지의 취재진은 맞이하면서 인터뷰를 시작했으며 인터뷰 내내 가장 강조된 단어는 ‘현장’​이었다. “학생·교사·학부모가 서로 믿는 학교부터 만들겠다” 조 교육감은 “학교는 학생은 배움이 즐겁고, 교사는 존중받으며 마음껏 수업할 수 있고, 학부모는 학교를 믿고 아이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취임 직후 가장 먼저 결재한 문서도 ‘울산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이었다. 선거 과정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간 신뢰가 흔들리면서 교권과 학습권까지 위협받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조 교육감은 “학교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 주체 간 서로를 신뢰하는 환경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 교육감에 따르면 울산교육청은 교육감 직속 ‘울산 교육공동체 신뢰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취임 첫날부터 학교 현장에서 신뢰 회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1년간 학교를 직접 찾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지역 언론과 협력해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울산교육 4주체 공론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늘이 행복한 울산교육’…“아이들의 오늘부터 행복해야” 조 교육감이 제시한 새로운 비전은 ‘오늘이 행복한 울산교육’​이다. 그는 “학생들이 오늘 학교에서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하고 미래의 꿈도 키울 수 있다”며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지금 학교에서 즐겁게 배우고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8년간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는 교육을 이어왔다면 앞으로는 그 가치를 계승하면서 학생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미라는 설명이다.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위해 ‘쉬운 우리말 행정’도 추진한다. 현직 국어교사들로 ‘우리말위원회’를 구성해 어려운 정책과 행정용어를 쉽고 바른 우리말로 바꾸고 이를 학교 현장까지 확산할 계획이다. 장애학생 예술적 재능이 직업으로…교육청 소속 예술단 추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에서 진로·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원도 강화한다. 특히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학생이 학교에서 받은 예술교육을 일자리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청 소속 예술단 창단을 추진한다. 조 교육감은 “장애학생의 취업을 지원해 왔지만 취업처 부족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회고 회고하고 “예술단이 창단되면 장애학생의 전문적인 진로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선정·배치와 학생별 지원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특수교육 종합관리시스템’도 구축한다. 아울러 특수교육지원센터에 행동중재 전담교사와 행동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행동중재지원팀’을 운영하고, 장거리 통학 부담을 줄이기 위한 소규모 특수학교 설립과 특수학급 신·증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시설 기반 부분에서는 장거리 통학 부담을 줄이기 위한 소규모 특수학교 설립을 검토하고, 특수학급도 지속적으로 신·증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이고 “장애학생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충분히 펼치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수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우·문·현·답…교육의 답은 언제나 학교 현장에” 조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관통하는 말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이다. 그는 “교육은 책상 위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완성된다”면서 “학생들이 무엇을 힘들어하는지, 선생님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학부모들은 무엇을 바라는지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할 때 좋은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으며 취임 이후 가장 먼저 학교를 찾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만난 것도 이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조 교육감은 “아무리 좋은 제도와 정책이라도 현장에서 공감받지 못하면 오래갈 수 없다”며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오늘이 행복한 울산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은 경쟁보다 협력…전국 교육청이 함께 고민해야” 조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들과의 협력도 강조했다. 그는 “지금 우리 교육에 가장 필요한 것은 경쟁보다 협력”이고 짚고 “교육은 어느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문제”고 말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복지, 학생 마음건강, 교권 보호,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등은 전국 시도교육청이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할 공동 과제라는 것이다. 그는 “교육청마다 지역 여건과 교육환경은 다르겠지만 아이들을 위한 마음만큼은 모두 같다고 생각한다”고 전하고 “서로의 우수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배우면서 대한민국 교육의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갔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교육에는 진보와 보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교육이 있을 뿐”이라며 “전국 교육감들과 협력해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조 교육감은 울산교육가족에게 신뢰와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임기 동안 학부모님들이 학교를 믿고 함께할 수 있는 울산교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변화가 단기간에 나타나기는 어렵겠지만 ‘예전보다 교육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교육청 혼자 만들어갈 수 없다”고 강조하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며 함께할 때 더 좋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고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교육가족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하나씩 만들어가겠다”며 “울산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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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동강중학교(교장 박윤숙) 전교생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보호소’​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문제인 유기동물 문제를 이해하고 동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고민한 뒤 AI와 센서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사회문제 해결형 디지털 새싹 캠프로 운영됐다. 총 8차시 동안 이론, 실습, 팀 프로젝트와 발표가 연계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유기동물 문제 탐색에서부터 보호소 환경 설계, AI 카메라를 활용한 동물 인식, 환경 데이터 측정 및 자동제어, 보호소 제작과 발표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했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돋보인 점은 전교생이 학년의 경계를 넘어 무학년제로 모둠을 구성해 하나의 문제를 함께 해결했다는 점이라는 학교 관계자에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학교 도서관은 작은 ‘AI 융합 연구실’로 변했다”면서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태블릿과 아두이노 센서 키트를 활용하고, 모둠별로 아이디어를 나누며 각자의 스마트 보호소를 설계했다”고 전하고 “학년이 다른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듣고 역할을 나누었으며 기술 구현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를 함께 찾아 수정하면서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해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은 먼저 유기동물이 겪는 어려움과 보호소에 필요한 환경을 탐색했다”고 전하고 “이어 블록코딩을 활용해 LED를 제어하고, AI 카메라를 이용해 동물을 인식했으며 온·습도 센서를 통해 보호소의 환경 데이터를 측정했다”며 “이후 동물의 종류와 환경 상태에 따라 LED, LCD, 팬, 서보모터 등이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현장의 풍경을 전했다. 또한 “특히 학생들은 단순히 주어진 기능을 따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동물에게 무엇이 필요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기술을 선택하고 해결 방법을 설계했다”며 “예를 들어 AI가 인식한 동물의 종류에 따라 적정 온도를 확인하고, 현재 온도와 비교해 보호 환경을 판단하거나 온도가 높아지면 팬이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일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먹이를 제공하는 급식 시스템도 구현하며 AI와 데이터, 센서 기술이 실제 생활의 문제 해결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3학년 김나연 학생은 “처음에는 유기동물 문제와 AI를 연결하는 게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면서도 “그런데 친구들과 어떤 보호소를 만들면 좋을지 이야기하고 직접 센서를 연결해 보니까 우리가 생각한 것이 실제로 움직이는 게 신기했다”며 “특히 다른 학년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서로 잘하는 것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또 “학생들은 제작 과정에서 예상대로 작동하지 않는 기능을 수정하고, 모둠원들과 의견을 조율하면서 보호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했다”고 덧붙이고 “이를 통해 프로그램이 목표로 한 디지털 소양, 문제해결력, 능동적 협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실제 프로젝트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 정주영 선생은 “이번 활동의 가장 큰 의미는 학생들이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데 머물지 않고 ‘우리 사회의 문제를 AI와 디지털 기술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 보았다는 것”이라며 “생명 존중이라는 가치와 디지털 기술을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고 평가하고 “특히 학년이 다른 학생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역할을 나누는 모습에서 무학년제 협력학습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만든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작동 여부를 점검한 뒤 오류를 찾아 개선했다”면서 “완성된 보호소는 동물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각 모둠이 어떤 동물을 위해 어떤 기능을 설계했는지 친구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발표하는 것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부연했다. 박윤숙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정답을 따라가는 학습자가 아니라, 우리 주변의 문제를 발견하고 친구들과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주동강중학교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학교를 넘어, 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생명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학교​가 되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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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율현초등학교(교장 홍우승)는 28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느 멋진 날, ‘아름다운 동행’ with 뷰티풀데이 앙상블’ 공연을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전문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연주를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문화예술을 즐기고, 음악을 통해 서로 어우러지고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회원교인 율현초등학교는 평소 한국유네스코 경기도협회가 주관하는 다양한 교육·행사가 지역의 학교와 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해 왔으며 이러한 인연을 계기로 이번 공연이 율현초에서 열리게 됐다고 한다. 경기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뷰티풀데이 앙상블이 진행했으며, 문화예술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 상호존중의 가치를 나눈다는 점에서 유네스코학교가 지향하는 교육적 가치와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공연에는 15명 내외의 전문 연주자가 참여했다. 발달장애인 트롬보니스트와 마림비스트를 비롯한 장애인·비장애인 연주자들은 각자의 악기와 개성을 살리면서도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냈다. 이날 공연은 홀스트의 ‘세인트 폴 모음곡’, 영화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등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아우르는 친숙하고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됐다. 특히 트롬본과 마림바 등 평소 가까이에서 접하기 어려운 악기의 생생한 연주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음색과 음악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읽기(Reading)·예술(Arts)·스포츠(Sports)를 통해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RAS 교육과 연계하여, 문화예술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생생한 예술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전문 연주자들의 연주를 눈앞에서 만나며 음악을 감상하는 즐거움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경험을 함께했다. 학생들은 한 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에 집중하며 관람했고, 친숙한 선율에는 즐겁게 반응하며 연주가 끝날 때마다 힘찬 박수로 화답했다.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을 함께 즐기며 예술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힘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조연희 교감은 “각기 다른 악기의 소리가 서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듯, 우리 학생들도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하며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공감·소통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평소 영상으로 접하던 악기 연주를 가까이에서 직접 듣는 것이 신기하고 인상 깊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여러 악기의 소리가 하나의 음악으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며 함께하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아름다운 동행’은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넘어, 음악을 통해 어울림과 존중,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만들어 낸 아름다운 화음은 ‘함께할 때 더 큰 울림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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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감 공약을 학교현장에 접목시키는 교육장 릴레이인터뷰⑪번 주자로 나선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조용식) 산하 임채덕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26일 “교육감 1호 결재인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문화 확산에 강남교육의 책임있는 동반자로서 학생·학부모·교사·지역사회가 학교폭력·아동학대·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틈이 더 벌어지지 않고 견고한 신뢰와 존중의 강남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정책과 실천’으로 서로의 손을 맞잡고 나아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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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본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감 공약을 학교현장에 접목시키는 교육장 릴레이인터뷰⑪번 주자로 나선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조용식) 산하 임채덕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26일 “2022년부터 이어오던 강남만의 특색교육과정을 올해부터 ‘강남결’로 이름짓고, 남구와 울주군의 자연, 문화, 예술, 생활을 교육과정과 수업에 반영하고 있다”면서 “학교와 지역사회를 이어 교사 탐방과 연구, 학생 주도의 탐구 기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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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본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감 공약을 학교현장에 접목시키는 교육장 릴레이인터뷰⑪번 주자로 나선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조용식) 산하 임채덕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26일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강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임 교육장은 울산교육연수원 교수부장과 울산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초등교육과장의 등을 두루섭렵한 울산교육의 통(桶)이라고 할 수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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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교육감들이 아무리 좋은 교육정책들을 내놔도 교육의 최전방에서 학생·학부모·교사, 지역사회와 직접 마주하고 있는 교육장들이 이를 실행하지 않으면 공염불이 되고 만다. 전국에는 176개의 교육지원청이 교육감의 공약을 학교 현장과 접목시키고 있으며 다음은 조용식 울산광역시교육감의 ‘오늘이 행복한 울산교육’을 완성해가고 있는 임채덕 강남교육장과의 인터뷰다-편집자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본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의한수로 지역교육의 발전을 견인하는 교육감’ 릴레이인터뷰에서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조용식 교육감은 지난 26일 △“학생·교사·학부모가 서로 믿는 학교부터 만들겠다” △‘오늘이 행복한 울산교육’…“아이들의 오늘부터 행복해야” △장애학생 예술적 재능이 직업으로…교육청 소속 예술단 추진 △“우·문·현·답…교육의 답은 언제나 학교 현장에” △교육은 경쟁보다 협력…전국 교육청이 함께 고민해야” 등의 입장을 밝혔다. 이에 본지에서는 “젊은 열정과 교육주체의 목소리로 울산교육의 시동 건 조용식 교육감”이라는 제목으로 27일 보도했었다(관련기사). 울산시교육청 산하에는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성기)과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임채덕)이 조 교육감의 ‘오늘이 행복한 울산교육’ 완성을 위해 왼팔과 오른팔이 돼 학교 현장에 밀착시키고 있고 여기에 각 지역의 상황에 맞는 정책들을 접목시켜 조 교육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26일 조 교육감의 인터뷰를 마치고 강남교육지원청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한 임채덕 교육장의 경력을 보면 울산교육의 원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임 교육장은 울산교육연수원 교수부장과 울산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초등교육과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최우선에 두고 지원하고 있으며 울산교육의 통(桶)으로 통(通)하는 교육장인 것이다. 또한 조 교육감이 밝힌 지난 8년간의 울산교육에 젊은 열정을 더 할 수 있는 기본 베이스가 되고 있는 것이 임 교육장이며 이는 고 노옥희 교육감과 전 천창수 교육감의 울산 교육정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임 교육장은 먼저 “학교가 겪고 있는 특이민원 처리 지원, 현장 체감형 학교 업무 경감 등 먼저 교직원과 학생·학부모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도 소통하며 다가서면 교육공동체가 행정의 노고를 알아줄 것”이라면서 “교육감 1호 결재인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문화 확산에 강남교육의 책임있는 동반자로서 학생·학부모·교사·지역사회가 학교폭력·아동학대·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틈이 더 벌어지지 않고 견고한 신뢰와 존중의 강남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정책과 실천’으로 서로의 손을 맞잡고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강남교육지원청의 브랜드 중 하나인 ‘강남결(結)’을 소개하며, 이에 대해 임 교육장은 “우리는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는 공동설계자”라면서 “울산 강남 지역의 자연·역사·문화를 교육과정과 수업에 담아 △지역과 학교(이음 結)를 잇고 △배움과 삶(이음 結)을 연결이 지으며 △학생의 성장(맺음 結)을 담는다”고 설명했다. 이는 “2022년부터 이어오던 강남만의 특색교육과정을 올해부터 ‘강남결’로 이름짓고, 남구와 울주군의 자연, 문화, 예술, 생활을 교육과정과 수업에 반영하고 있다”면서 학교와 지역사회를 이어 교사 탐방과 연구, 학생 주도의 탐구 기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남교육지원청의 기본 방향은 △초등 안심학년제, 강남학습종합클리닉센터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 강남오색 온동네 초등돌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험·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이주배경학생 맞춤지원 △학부모 학교 참여 및 학교문화 조성 △작은 학교 특성화 프로젝트 및 방과후학교 운영 △건강한 학생성장지원(검진, 급식, 안전점검 등) △청렴·소통의 조직문화 조성, 적극 행정 △학교지원센터, 긴급수업 지원 등이다. 이는 조 교육감이 ‘오늘이 행복한 울산교육’의 완성을 위한 사격을 위해서 임 교육장이 꼭 필요한 부사수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해주는 대목이다. 임 교육장은 인터뷰의 방향을 바꿔 강남지역 학생들에게 “(2027) 울산교육의 비전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에서 ‘오늘이 행복한 울산교육’으로 정해졌다”면서 학생들은 조그마한 고민이라도 친구, 선생님, 부모님께  마음 놓고 이야기 나누길 권하고 “여러분의 마음 구석구석을 챙겨 외롭지 않아야 오늘이 행복해진다”고 당부했다. 이어 “서로 다름은 ‘틀림’이 아니며 내가 남들과 다르다고 비교하지 말고, 나의 강점을 먼저 찾아보기 바란다”며 “저도 여러분의 오늘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학교에 머무는 시간만큼은 ‘따뜻함이 있는 소통과 협력의 학교 공동체’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또 하나! 당부하고 싶은 말은 ‘고운 말과 바른 행동, 긍정적인 마음’을 반복해서 실천하길 바란다”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다 함께 성장하며, 내일을 열어가는 오늘의 여러분’ 한 명 한 명을 마음 다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의 올바른 배움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이신 학부모님, 학교와 선생님께 두터운 신뢰와 더불어 교육활동을 존중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교육 4주체(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의 신뢰 회복을 위해 강남교육지원청에서도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강남교육을 위하여 학부모님과 함께 손잡고 최선을 다하겠으며, 든든 학부모교육을 통해 올바른 소통과 건강한 학교 참여로 힘을 보태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상선약수(上善若水)가 교육철학이라고 밝힌 그는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인간 존중과도 통함(칼 로저스의 공감교육),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듯(조직의 수장으로서)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연못처럼 깊은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교육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또 누구에게나 아낌없이 내어주며 터진 방향으로 흐르는 믿음, 묵은 때를 씻어 내는 공정함, 어떤 일이든 능력을 보여주고 얼고 녹는 때를 아는 정확한 판단을 하는 것”이라고 역지사지의 마음과 인간존중의 공감교육을 강조하였다. 임 교육장은 끝으로 “기초기본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며 “기초 문해력과 기본 학습 태도, 올바른 생활 습관은 배움의 출발선에 선 아이들의 삶을 책임지는 공교육의 본질”이라고 강조하고 “기초기본교육이 튼튼하게 뿌리내린 학생들은 미래 디지털 사회를 주도할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다함께 어울려 성장하는 힘’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학생들이 살아가면서 마주할 수많은 배움과 삶의 과정에서 흔들림 없는 평생 성장의 튼튼한 뼈대가 되어 문제를 해결할 때 지식 정보를 비판적으로 활용하고 깊은 내면의 질문과 상대와의 토론을 주도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포기하거나 쓰러지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당당하게 설계해 나가는 미래역량과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는 초석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강남교육지원청은 공평한 출발선과 두터운 학습안전망 운영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기초기본교육을 포함한 저마다의 배움을 더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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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9일 청주고등학교와 30일 충주여자고등학교에서 권역별 ‘2027 수시 대비 1차 제시문 모의면접’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의면접은 대학별 수시모집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개별 피드백을 통해 면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교사 60명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학생 300여 명을 지도하며 학생들의 지원 계열과 면접 유형을 고려해 43개 면접실을 운영한다.  면접은 ▲인문학 ▲사회과학 ▲수학(인문) ▲수학(자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의학계열 인적성(인성1‧2, 상황1‧2, 시사)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제시문을 바탕으로 일정 시간 동안 답변을 준비한 뒤 실제 면접과 유사한 방식으로 모의면접에 참여하고, 면접위원으로부터 답변 내용과 태도 등에 대한 개별 피드백을 받는다. 29일, 청주고등학교 모의면접 현장을 찾은 윤건영 교육감은 면접 준비와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30일에는 충주여자고등학교에서 북부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이어간다. 이에 앞서 충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충북형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을 활용한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열어 참여 학생들에게 제시문 면접의 특징과 준비 방법, 모의면접 운영 절차 등을 안내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1차에 이어 10월 24일 청주고와 25일 충주여고에서 2차 모의면접을 운영하고, 11월에는 3차 모의면접을 이어가는 등 대입 일정에 맞춰 학생들의 단계적인 면접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실전과 같은 면접 경험과 전문적인 피드백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공교육 중심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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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30일, YTN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뜻을 가장 잘 반영하는 것은 국민이 직접 선출한 선출 권력들”이라면서 “임명 권력은 선출 권력으로부터 2차적으로 권한을 다시 나눠 받은 것”이라고 밝힌바 있으며 YTN은 “이는 선출직인 대통령과 임명직인 대법원장 사이 분명한 권한 차이가 있다는 이 대통령의 기본 인식이 반영된 것 아니냔 분석도 나온다”고 보도했다. 여기에서 본지는 지난 8월 21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최교진 교육부 장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통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재정) 내국세 연동제 폐지 및 ‘미래대응기금’ 신설 방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을 통해 국민에 의해 선출된 교육감들의 교육재정을 ‘미래대응기금’으로 바꿔 지급한다는 것으로 말 그대로 이 대통령의 내로남불(내가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을 방증하고 있다. 더욱이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부는 정권을 잡은 대통령의 교육정책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들을 디지털교과서, 전자칠판 등등의 이름을 붙여 교부금으로 줄세우기를 해왔으며 이 대통령을 ‘미래대응기금’으로 전국 교육청들을 줄세우기에 나설 것은 자명하다. 또한 교육부의 교부금 ~얼마를 확보했다면서 각 교육청들은 청사나 청사입구에 현수막을 내거는 경우도 허다해 ‘신의한수로 지역교육을 이끄’는 교육감들은 이점을 심고 있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교육재정과 관련해 지난 25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가 정부가 발표한 교육재정 개편안과 관련해 16개 시도교육감의 뜻을 모은 공동 입장을 밝혔다(관련기사). 교육감협은 정부가 지난 반세기 동안 교육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뒷받침해 온 현행 내국세 20.79% 연동방식을 폐지하고,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 등을 반영하는 새로운 교부금 산정방식을 도입하려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이번 개편은 시도교육청의 재정운용뿐 아니라 학교 현장과 미래교육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임에도, 교육재정을 직접 운용하고 교육현장을 책임지는 시도교육감의 실질적인 참여와 협의 없이 정부 부처 간 논의만으로 개편안이 마련됐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석준 부산광역시, 윤건영 충청북도, 권순기 경상남도, 강미애 세종특별자치시, 정근식 서울특별시, 오석진 대전광역시,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 조용식 울산광역시,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 강은희 대구광역시,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들이 함께 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백브리핑시간에 권순기 경남교육감은 “아마 여러 교육감님들께서 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의 부당성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좀 더 다른 관점에서 접근을 하고 싶다”면서 “첫 번째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을 할 때 과연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졌는가 이런 부분이 굉장히 의심스럽다”고 밝혔었다(관련기사).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은 “그간의 지방재정 교부금이 방만하게 쓰였다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면서 “사실 우리가 그간 무상급식이라든가, 교복비 지원이라든가, 수학여행 지원이라든가, 결국 학생들이 먹고 입고 체험하는 돈을 교육청에서 부담해 왔지 않았느냐”고 짚고 “저는 기본 소득을 얘기하는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국가에서 의뢰하는 부분들은 국가가 책임져야 되는데 여기에 돈을 썼다고 해서 교육재정이 방만 하게 운영됐다라고 얘기하는 것에 대해 전혀 동의할 수가 없다”고 말했었다(관련기사). 천호성 전북교육감은 “전 세계 많은 나라들은 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하는 공통적인 행위가 있다”고 못박고 “그것은 바로 교육개혁”이라면서 “어떤 나라도 미래를 생각하면서 교육을 등한시하는 나라가 없다”고 밝혔었다(관련기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재정 개편안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어제 교육부가 교육재정 교부율 개편안을 법제처에 심의를 받아서 제출한 상황”이라면서 “최근 10년간 세수가 감소했다는 논리로 개편하는 것은 실제 학교 현장에도 맞지 않는 상황”이라고 짚고 “최근 10년간 학생수는 급격히 감소했지만 실제 학교 수는 20년 대비해서 161개 교가 증가된 상황이고 학급 수는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었다(관련기사.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교육재정 축소·개편에 분명히 반대한다”고 날을 세우고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교육재정을 축소하는 것은 단순한 재정조정이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기회를 줄이고 국가의 교육책임을 후퇴시키는 것”이라고 밝혔었다(관련시가). 한편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국감)는 9월 추석연휴 후에 국회에서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교육청의 국감이 △전남광주시교육청에서 전남광주시, 전북도, 제주도교육청에 대해 △경북대학교에서 강원도, 경북도, 대구시교육청에 대해 △충북대학교에서 충남도, 충북도, 대전시, 세종시교육청에 대해 △부산대학교에서 경남도, 부산시, 울산시교육청에 대한 국감이 각각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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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전남광주특별시 도암초등학교(교장 김옥분)는 25일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2026. 가족과 함께하는 도암 학부모 평생교육’을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우리 전통음식인 떡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호박인절미를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재료를 준비하고 반죽을 다듬어 인절미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역할을 나누고 서로 도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완성한 호박인절미를 함께 맛보고 나누면서 전통음식의 의미와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직접 만들어 볼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서로 도와가며 호박인절미를 만드니 더 특별한 시간이 됐다”면서 “학교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 학생은 “엄마와 같이 떡을 만들어서 재미있었고, 직접 만든 호박인절미라 더 맛있었다”며 “다음에도 부모님과 함께하는 체험을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암초는 앞으로도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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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오석진)은 오는 9월 20일까지 대전지역 학교스포츠클럽의 한마당인 ‘제22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석진 교육감은 30일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넷볼종목 개회식에 직접 참석해 열띤 도전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오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은 일부 학생만의 경쟁이 아닌, 모든 학생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즐기며 어울리는 학교문화의 소중한 한 부분”이라며 “올해 도입한 3×3 농구처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교체육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학생들이 스포츠클럽을 통해 ‘오감만족(오석진 교육감의 만족)’ 시킬 것에 대해 말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483개 팀, 5,812명의 학생이 참여해 넷볼, 농구, 3×3 농구, 배구, 배드민턴, 스포츠스태킹, 연식야구, 족구, 줄넘기,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피구, 풋살,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 킨볼, 총 1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참가 학생들은 대전시 일원에서 종목별 경기를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친구들과 우정을 다진다. 올해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3×3 농구의 신설이다. 기존 정규 농구와 함께 3×3 농구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흥미와 특성에 맞춰 종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3 농구는 적은 인원으로 경기가 가능해 학교스포츠클럽 참여율을 높이고, 빠른 경기 전개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순한 승패 중심이 아닌 협력과 배려의 스포츠 가치를 배우는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교육청은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와 사전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팀과 학생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고, 학생 지도에 힘쓴 교사에게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해 학교스포츠클럽 참여와 현장 지도를 함께 격려할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31 · 뉴스공유일 : 2026-08-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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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달 22~28일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부산 직업계고 선수단이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으로 2년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이에 대해 김석준 교육감은 “2년 연속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그리고 지도교사와 학교 구성원들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미래의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부산에서는 18개 직업계고에서 36개 직종, 88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학생 선수들은 14개 직종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최원준)는 237개 전국기능경기대회 육성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해 금탑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부산기계공고는 배관, 냉동기술, 기계설계/CAD, 용접, 폴리메카닉스, 공업전자기기, 메카트로닉스 등에서 고른 메달을 획득하며 부산의 종합 2위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부산기계공고 배관 오정원, 냉동기술 공기훈, 기계설계/CAD 오도현, 용접 서준한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배관 조현빈, 냉동기술 전창민, 기계설계/CAD 정재준, 폴리메카닉스 천윤호, 공업전자기기 임형준, 메카트로닉스 이강우·유기현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또 경남공고 모바일로보틱스 김형주, 동의고 판금철골구조물 송은찬 학생이 금메달을 차지했고 부산자동차마이스터고 자동차차체수리 서성준, 부산전자공고 통신망분배기술 유창훈, 금샘고 전기기기 김찬희, 부산컴퓨터과학고 게임개발 정루이, 영산고 제빵 김세한 학생 등도 메달을 획득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 직업계고 학생들이 역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은 학생과 일반인을 포함해 금메달 7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 우수상 7개, 장려상 29개 등 총 60개의 입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직업계고 학생들의 입상 성과는 13개교, 25개 직종, 49명으로 전체 학생 입상자의 79%를 차지했으며, 금메달 6개,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 우수상 4개, 장려상 22개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부산 직업계고 학생들이 다양한 전문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는 것이 시교육청의 평가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8-31 · 뉴스공유일 : 2026-08-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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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31일 열린 주간 정책회의에서 조직개편의 차질없는 추진을 주문했으며 조직개편과 관련한 조직진단 진행 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천 교육감은 “각 부서장들이 먼저 부서에 소속돼 있는 인력과 일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각 과에서 먼저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다른 과하고 중복되는 업무가 있으면 협업을 통해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옷장에 쌓아놓은 헌 옷을 버려야 새 옷을 채울 수 있듯이 새로운 일은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에 과감한 정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기계적으로 정리하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과장님들이 책임지고 일도 20% 없애고, 인력 통폐합과 재구조화시키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 교육감은 최근 논란이 된 도의회와의 관계에 대해서 “도의회는 우리의 아주 중요한 파트너”라고 선을 긋고 “도민들에 의해 선출된 분들이고, 저도 그런 점에서 예우를 다하겠다”며 “도의원님들 만날 때 도민과 만난다는 생각으로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 교육감은 끝으로 “저도 특별히 도의회를 더 존중하면서 연대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는 점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더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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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희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산하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오준헌)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넓히고 특기·적성을 계발하기 위한 2026년 하반기 방과후 토요스쿨을 29일 개강했다. 학생문화회관 관계자에 따르면 방과후 토요스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토요일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운영 강좌는 K-POP커버댄스, 창의미술, 드럼, 보컬트레이닝 등 총 11개 강좌로,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운영을 하고 있다. 개강 첫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K-POP커버댄스 강좌에 참여한 도원초등학교 3학년 이 모 학생은 “평소 춤추는 것을 좋아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여러 동작을 배우면서 자신감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럼 강좌에 참여한 여양중학교 1학년 구 모 학생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직접 배울 수 있어 뜻깊었고, 꾸준히 연습해서 내가 좋아하는 곡을 연주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오준헌 관장은 “방과후 토요스쿨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과 예능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키워갈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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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 산하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혜리) 관내 매산초등학교(교장 임미경)는 경기도교육청 통합학급 교육활동 협력교원 운영교로 선정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교육 협력교수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산초는 지난 8월 6일 통합교육 동아리 ‘동행’이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기관 연계 장애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본지는 “경기 매산초 아이들,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배웠고 장애 극복을 실천하겠어요”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었다(관련기사).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경기도교육청 통합교육 중점 운영교인 정다운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매산초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통합교육 동아리, 협력교수, 장애이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영은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통합학급 수업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함께 실행하는 협력교수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일반교사는 수업 전 협의를 통해 학생의 특성, 학습 수준, 참여 방식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수업 중에는 역할을 나누어 학생들에게 즉각적이고 개별화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통합학급 수업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수업 흐름을 따라가거나 활동에 충분히 참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매산초는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학생별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활동 조정, 교사 간 역할 분담, 수업 중 즉각 피드백, 또래와 함께하는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협력교수 운영에 앞서 2주간의 집중 관찰 기간을 마련하여 특수학급과 통합학급에서 학생의 학습 태도, 의사소통 방식, 또래 관계, 수업 참여 정도를 면밀히 파악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통합학급 수업에서는 팀티칭, 지원교수, 관찰교수 등 다양한 협력교수 모델을 적용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같은 교실 안에서 각자의 수준과 속도에 맞게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업 현장의 변화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교사 한 명이 전체 학생을 지도하던 기존 수업과 달리 두 명의 교사가 함께 학생을 살피면서, 질문이 필요한 학생은 더 빨리 도움을 받고, 활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방식으로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뿐만 아니라 통합학급 모든 학생이 보다 안정적이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 두 분이 같이 가르쳐 주셔서 모르는 것이 생겨도 바로 물어볼 수 있어 좋다”며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니까 수업이 더 재미있고 신난다”고 말했다. 협력교수를 담당하고 있는 권은송 특수교사는 “통합교육은 단순히 같은 교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자신의 방식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배움을 경험하는 과정”이라면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수업을 고민하고 실행하면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참여 가능성이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임미경 교장은 “매산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통합학급 교육활동 협력교원 운영교로서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실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전문적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교육의 내실을 높이고, 포용적 학교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매산초는 이번 통합학급 교육활동 협력교원 운영을 계기로 협력교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배우는 통합교육 문화를 학교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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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조용식) 산하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임채덕)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초등학교 보결 수업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채덕 교육장은 “보결 수업 지원은 교원의 부재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배움이 중단되지 않도록 돕는 학교 현장 밀착형 사업인만큼 내년에는 전 초등학교로 지원을 확대해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수 있도록 신속하고 촘촘한 수업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 겠다”고 밝혔다. 강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보결 수업 지원은 소규모·외곽지역 학교에서 소속 교원이 병가나 경조사 휴가 등으로 자리를 비울 때 학교지원센터에서 채용한 시간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리적 여건 등으로 학교가 긴급하게 강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수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강남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27개 학교였던 지원 대상을 올해 36곳으로 확대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학교 시설 공사 등으로 여름방학 기간이 짧아 교원의 휴가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를 위해 기존 대상 외 학교에도 한시적으로 보결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의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강남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7월 ‘보결 수업 지원 신청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내부 전자 우편(메일)이나 전화로 신청하던 방식을 온라인 기반으로 전환했다. 학교에서는 시스템을 이용해 보결 수업을 더욱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고 담당자의 업무 처리 효율성도 높아졌다. 이번 보결 수업 지원 확대로 교원의 갑작스러운 부재에도 안정적인 수업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원들은 병가나 경조사 휴가 등을 필요한 때에 사용할 수 있어 교육활동에 더욱 안정적으로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오는 2027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 학교 관계자는 “학교 시설 공사로 여름방학이 4일밖에 되지 않아 교사들의 휴가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워야 할 때 시간강사를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교사들이 필요한 때에 원활하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강남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보결 수업 지원은 교원의 부재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배움이 중단되지 않도록 돕는 학교 현장 밀착형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촘촘한 수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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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31일 교육감실에서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인천교사노조-인천광역시교육청노동조합 합동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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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오석진)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AI시대, 미래를 경영하다’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는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전 학생 선수단 96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우수한 기량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석진 교육감은 지난달 31일 대전 대표 학생 선수들이 출전한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경기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지난 2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대전형AI교육’으로 대한민국 ‘AI교육의 1번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오감만족(오교육감의 만족)에 나선 것이다. 오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AI시대를 이끌어갈 대전의 상업인재들이 미래의 리더로 잘 성장하길 기대하며,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회계실무 등 16개 종목(12개 경진종목, 4개 경연종목)에서 전국 약 2,2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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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지난달 31일 성남 하원초등학교에서 ‘라스인성키움 특별위원회와 함께하는 손잡고 RAS ON!’ 행사를 개최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학교의 좋은 RAS 실천이 한 학교에 머무르지 않고 경기교육 전체로 확산돼 경기도 모든 학교가 RAS 우수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 지역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RAS우수 학생을 선발해 실리콘밸리 견학의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행사에서 “독서·예술문화·스포츠 및 교육 분야 현장 전문가로 ‘라스인성키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RAS 교육이 일회성 사업이 아닌 일상과 교육과정에 지속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수 학교, 우수 학생 선발 기준 마련 등 정책 제안과 현장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독서·예술문화·스포츠가 학교 교육과정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하원초의 우수 실천 사례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RAS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국중범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성수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교사,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학부모·학생자치회 폰 프리 실천 약속 공유 ▲교육공동체가 함께 달리는 ‘오아시스 스쿨런’▲성남시 하원돌봄센터 학생들의 하원아트홀 등굣길 음악회 ▲국제교류 그림책 만들기·교사 개발 편독 방지 독서앱·학부모 독서동아리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오아시스 스쿨런’은 교사가 직접 개발한 달리기 누적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기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스포츠 활동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누적 42.195km를 완주한 학생들에게 메달을 수여하며 꾸준한 실천과 성장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등굣길 음악회에서는 가수 윤형주와 학생들이 함께 노래하며 음악으로 소통하고, 도서관에서는 시인 안도현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학교의 일상에 문학과 음악, 예술이 스며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원초를 RAS 우수 운영교 1호로 지정하고 도내 독서·예술문화·스포츠를 고르게 운영하는 우수 학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기라스맵을 완성하여 학교 현장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확산해 RAS 인성키움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9-01 · 뉴스공유일 : 2026-09-0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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