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뉴스

경제 BEST

섹션별 인기공유뉴스를 확인하세요.

921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미래에셋증권빌딩 부지에 지상 31층 높이 금융업무시설이 새롭게 조성된다. 광진구 능동 군자역 인근에는 120실 규모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25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 34-3 업무시설 건립사업 ▲광진구 능동 관광호텔 건립사업 ▲서초구 방배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 3건을 심의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여의도동 34-3 일원에는 국제 금융도시 위상에 걸맞은 지상 31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조성된다. 대상지는 현재 미래에셋증권빌딩이 위치한 부지로, 여의도 금융특정개발진흥지 구 내 핵심 거점이다. 지하철 5ㆍ9호선 여의도역과 인접하고 주변에는 한국거래소, 대형 증권회사 등 금융기관들이 밀집해 있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56(여의도동) 일원 4802㎡를 대상으로 건폐율 57.69%, 용적률 1245.71%를 적용한 지하 8층~지상 31층 규모의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1층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상부에는 금융 업무공간(우리금융 계열사)을 조성한다. 공개공지와 오픈스페이스를 연계하고 공공보행통로와 내부 동선을 통합한 관통형 보행체계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환경을 마련한다. 제로에너지빌딩(ZEB) 인증과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친환경 요소도 반영해 지속 가능한 금융업무시설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8년 착공,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 광진구 능동 220-4 일대에는 관광숙박시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관광호델을 짓는다. 대상지는 지하철 5ㆍ7호선 군자역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춘 곳이다. 이 사업은 광진구 천호대로 562(능동) 일원 558㎡를 대상으로 건폐율 56.44%, 용적률 900.02%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2층 관광숙박시설 120실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한 관광복합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목표로 한다. 군자역 지구의 도시 맥락을 반영해 보행자 스케일을 고려한 저층부 계획을 적용하고, 주변 환경과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건축물 높이와 입면을 구성했다. 서초구 방배동 우면산 자락에는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주거 단지가 들어선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예술의전당 인근으로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춘 입지다. 이 사업은 서초구 방배동 1009-1ㆍ2ㆍ3 일원 1768.6㎡를 대상으로 건폐율 49.17%, 용적률 287.46%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24층 도시형생활주택 4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이 목표다. `더 노블 그린`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과 녹색건축 최우수등급 인증을 적용해 친환경성과 주거 쾌적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라운지 포레`, `코지 테라스` 등 다양한 조경ㆍ휴게공간을 배치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외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우면산 조망을 최대한 확보하고, 개방형 필로티 구조를 도입해 보행 친화적인 단지 환경과 열린 경관을 구현한다. 석재와 금속 소재를 활용한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품격있는 도시경관 형성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과한 사업들은 국제금융 기능 강화, 관광 인프라 확충, 친환경 주거환경 조성 등 서울의 미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디자인, 친환경 요소를 균형 있게 반영한 건축계획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27 · 뉴스공유일 : 2026-05-27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22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28일 마포구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 교육ㆍ첨단용지(D2-1)와 홍보관 용지(D4)에 대한 2차 공급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1차 공모 이후 부동산 개발업계 의견과 시장 여건을 반영해 지정용도 비율, 개발기한 등 공급 조건을 완화하고 민간의 개발 자율성을 확대했다. 교육ㆍ첨단용지는 지정용도 세부 비율 중 현행 `교육연구시설 또는 방송국 50% 필수` 규정을 삭제했다. 기존 `교육연구시설 또는 방송국 50% 이상` 규정을 없애고 교육연구시설ㆍ업무시설ㆍ문화 및 집회시설ㆍ방송국 등 지정 용도를 합산해 전체 연면적의 70% 이상만 충족하면 되도록 완화했다. 개발기한도 종전 `착공 후 3년 이내`에서 `착공 후 5년 이내`로 완화해 보다 합리적인 사업 추진과 공사 일정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홍보관 용지는 지구단위계획상 지정 용도는 없으나, DMC 기획위원회에서 의결된 추가 공급 조건인 서측 경계 이격 기준을 `15m 이상`에서 `충분한 거리`로, 저층부 개방 기준을 `3개층 이상`에서 `개방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정했다. 교육ㆍ첨단용지와 마찬가지로 개발기한을 종전 `착공 후 3년 이내`에서 `착공 후 5년 이내`로 연장했다. 교육ㆍ첨단 용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용적률은 최대 800%, 건축가능 높이는 86m까지 허용된다. 용지공급 기준가격은 2068억 원이며,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매매계약이 올해 체결될 경우, 사업자는 2033년까지 준공해야 하며, 준공 후 10년간 지정 용도 유지 의무가 부여된다. 공고기간은 이달 28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이며, 9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보관 용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용적률은 최대 800%, 건축 가능 높이는 최대 60m까지 허용된다. 감정평가액은 922억 원(평당 약 1억 원)이며, 기존 가설건축물을 포함한 상태로 공급한다. 공고기간은 이달 28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고 감정평가액 이상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입찰은 2인 이상 유효한 입찰로 성립하며, 동일 가격 입찰 시 추첨으로 낙찰자가 결정된다. 매매계약이 올해 체결되면 사업자는 계약 체결일부터 3년 내 착공해 2034년까지 준공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2차 공급은 부동산 개발업계 자문과 DMC 기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적 검증을 거쳐 시장 수요를 반영하고 불필요한 제약을 완화해 개발 자율성과 사업 추진 가능성을 높였다"며 "민간 투자 활성화를 통해 DMC 경쟁력을 높이고 서북권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27 · 뉴스공유일 : 2026-05-27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23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구월, 연수 등 노후계획도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구월, 연수ㆍ선학, 만수1ㆍ2ㆍ3, 갈산ㆍ부평ㆍ부개, 계산지구 등 총 5개 지구를 대상으로 `2035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주거환경 정비를 넘어 체계적이고 광역적인 도시 공간 구조 개편을 목표로 한다. 시는 사업성 향상과 주민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기여 비율을 조정했다. 지난 4월 20일 제정ㆍ공포된 조례에 따라 5개 지구의 공공기여 비율을 법적 최소 수준인 1구간 10%, 2구간 41%로 설정했다.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자 시 누리집에 `선도지구 질의응답(FAQ)`을 제작ㆍ게시하고 `인천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는 등 행정 지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7월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심의를 마친 뒤, 국토교통부 중앙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기본계획을 최종 고시한다. 특히 정비사업 선도지구는 다음 달(6월) 1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하며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올해 8월께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인천의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노후화된 계획도시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성공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27 · 뉴스공유일 : 2026-05-27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24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이 건설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과 혁신기업 발굴에 나선다. 이달 27일 대우건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2026 대우건설 Hyper Safety&AI 오픈 이노베이션`을 개최하고,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ㆍ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은 건설현장의 안전 강화와 품질 고도화를 핵심 목표로,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건설 기술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안전 및 품질 ▲인공지능(AI) ▲로보틱스ㆍ자동화 ▲항만ㆍ공항 ▲기타 혁신 아이디어 등 총 5개 분야다. 특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AI 기반 위험 예측ㆍ사고 예방 솔루션,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현장 모니터링, 지능형 BIM 기반 품질 관리, 건설 자동화 기술 등 현장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공 품질의 정밀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혁신 기술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대면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이후 대우건설 실제 시공 현장에서 현장 실증(Poc)과 현업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전성ㆍ품질 효과를 실증 데이터로 검증받고, 프로젝트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실증 효과가 우수한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은 대우건설 현장에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사업화 지원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5000만 원 규모의 PoC 지원금과 공동상품 개발ㆍ사업화, 기술 컨설팅, 우선 구매 검토, 공동 기술개발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건설산업의 중대재해 예방뿐 아니라 AI를 활용한 스마트건설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스마트 안전과 AI 기반 건설 혁신을 함께 이끌어갈 유망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27 · 뉴스공유일 : 2026-05-27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25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오는 6월 3일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이 잇달아 부동산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경쟁에 나서고 있다. 주택 공급 부족과 전ㆍ월세 불안, 노후 주거지 정비 등이 서울의 주요 현안으로 꼽히는 가운데 주요 후보들은 `공급 확대`를 공통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다만 공급 확대라는 공통 목표 아래서도 도시정비사업 추진 방식과 공공의 역할에 대한 시각은 엇갈린다.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와 청년 주거 지원을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있으면서도 민간 중심 공급 확대와 공공 주도 공급 확대 사이에서 후보 간 명확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본보는 주요 서울시장 후보들의 부동산 공약을 중심으로 각 후보가 제시한 서울 주거 정책의 방향성을 짚어보고자 한다.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 `착착개발` 구상… 공공의 역할 `강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착착개발`을 핵심 부동산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정비구역 지정에 머무르지 않고 착공과 입주까지 서울시가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해 도시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것이 해당 정책의 주된 골자다. 정 후보는 현재 서울의 도시정비사업이 지나치게 복잡한 절차와 행정 지연으로 인해 사업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실제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은 구역 지정부터 준공까지 평균 15년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를 10년 이내로 단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정 후보는 정부, 국회와 협력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을 추진하고 기본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 역시 통합 절차를 적용해 사업 기간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사업성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용적률 특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임대주택 매입가격 산정 기준을 현실화해 조합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국ㆍ공유지 무상 귀속 범위를 넓혀 도시정비사업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500가구 미만 중소 규모 도시정비사업 권한 일부를 자치구에 이양하고, 시장 직속 도시정비사업 전문 매니저를 도입해 사업 추진 과정의 행정 병목도 줄일 계획이다. 정 후보는 민간 도시정비사업과 함께 공공정비사업 활성화를 공급 확대의 한 축으로 제시했다. 공공재개발과 도심공공주택복합개발을 확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도권 정비 전담 조직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공공정비 전담 조직을 강화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공급을 늘리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주택 공급 목표는 2031년까지 36만 가구 이상으로, 민간 재개발ㆍ재건축과 공공정비사업, 신축 매입임대, 노후 공공주택 재정비 등을 병행해 공급 물량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실수요자가 접근 가능한 주택 공급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부의 도심 주택 공급 사업(3만2000가구)의 조기 착공을 추진하는 한편, 지분적립형ㆍ이익공유형ㆍ토지임대부 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실속형 주택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빌라와 오피스텔 등을 활용한 매입임대 공급도 연 7000~9000가구 수준으로 늘려 실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대책도 포함됐다. 상생학사와 청년 기숙사 공급 확대를 통해 임기 내 5만 가구 규모의 청년 주거 공간을 확보하고, 실속형 분양주택과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주거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정 후보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공급 체계를 통해 주택 공급 부족과 주거 불안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규제 풀고 31만 가구 공급 승부수"… `신속통합기획` 확대 전략 반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공급 확대의 해법으로 민간 중심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제시했다. 신속통합기획을 기반으로 재개발ㆍ재건축 속도를 높여 2031년까지 31만 가구 규모의 주택 착공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는 주택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을 공급 부족에서 찾고 있다. 시민들이 원하는 지역에 아파트 등 선호도가 높은 양질의 주택이 꾸준히 공급될 것이라는 확신이 형성돼야 시장 역시 안정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오 후보가 내세우는 대표 정책은 `신속통합기획`이다. 서울시가 도시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행정 절차를 단축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제도 도입 이후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후보지를 선정하고 구역 지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실제로 2021년 5월 신속통합기획을 도입한 이후 종전 평균 5년이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해 현재까지 총 264개 후보지를 선정하고, 그중 109개 구역지정을 완료하며 구체적 성과를 냈다는 게 오 후보 측 설명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오 후보는 신속통합기획의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공급 절차를 한층 더 단축하는 `쾌속통합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진위 구성 절차를 생략하고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업 기간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착공이 3년 내 가능한 도시정비사업 구역을 핵심전략정비구역으로 선정해 별도로 관리해 기존 계획보다 최대 1년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9년 이후로 예정됐던 일부 도시정비사업도 2028년 이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 후보 측은 공급 시점이 빨라질 경우 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전세 물량 부족 문제 완화에도 상당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신통AI기획`도 도입 대상이다. 여러 심의위원회의 검토 사항을 사전에 분석해 반복적인 보완 요구를 줄이고 사업 초기 단계에서 예상 문제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주민 상담을 위한 통합 플랫폼인 `신통120` 구축 계획도 함께 제시됐다. 민간 주도의 도시정비사업이 어려운 지역에는 SH가 참여하는 공공신속통합 모델도 운영한다. 민간 중심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사업 추진이 어려운 지역에 한해 공공이 보완 역할을 담당하는 구조다. 서울 강북권 개발 활성화를 위한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시됐다. ▲용도지역 상향 ▲공공기여제도 개선 ▲용적률 확대 ▲고도제한 완화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지역의 사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는 도시정비사업 공급 확대와 함께 청년 주거 정책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은 `서울내집`이다. 무주택 청년이 주택 가격의 20%만 부담하고 나머지 80% 지분은 SH가 보유하는 방식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1년에 2000가구씩, 4년 간 8000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고 기존에 추진해온 `미리내집`, `바로내집`, `청년안심주택`, `새싹원룸` 등과 연계해 청년층이 임대주택에서 자가 마련까지 단계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주거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디딤돌 청년주택과 코리빙하우스 공급을 통해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추진하고 전세보증금 부담을 `확` 줄이는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후보는 "재개발ㆍ재건축은 단순한 주택 공급 수단이 아니라 도시 경쟁력 회복과 주거 사다리 복원의 핵심 수단"이라며 "도시정비사업 규제 개선과 공급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개발이익이 소수의 지갑이 아닌 미래세대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 "오세훈 후보와 공급 확대 공감대 형성" ■ 권영국 정의당 후보, 세입자 중심 보호 정책 내놔 한편,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의 핵심으로 공급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오세훈 후보와 함께 청년 주거 현장을 방문하며 공급 부족 문제와 전ㆍ월세시장 불안에 대한 공동 인식을 드러냈다. 두 후보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안정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와 규제 개선을 통한 공급 확대, 청년 주거 사다리 복원 등이 공통된 정책 방향으로 제시됐다. 김 후보는 공급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주택시장 안정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청년과 무주택 실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공급 확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공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서울 부동산시장 안정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오 후보와 상당 부분 정책 방향을 같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외에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주거비 부담 완화를 부동산 정책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임기 내 `공공임대주택 20만 가구 공급`과 `전ㆍ월세인상상한제` 도입을 추진해 세입자 보호 중심의 주거 안정 정책을 펼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27 · 뉴스공유일 : 2026-05-27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26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은평구 불광8구역(재개발)에 지상 25층 아파트 321가구 규모 주거 단지가 조성된다. 최근 은평구는 이달 21일 불광8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3ㆍ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과 250m 내에 위치해 대중교통이 매우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 하지만 좁은 일방통행로와 막다른 도로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2014년 3월 정비구역이 해제돼 장기간 개발이 정체됐으나,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후 2024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올해 3월 조합직접설립 용역에 착수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했으며, 4월 18일 조합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 설립을 마쳤다. 이는 구 내 공공지원 방식으로 가장 빠르게 추진한 사례다.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은 추진위 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조합을 설립하는 방식으로, 사업 기간 단축, 주민 간 초기 갈등 완화,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이 사업은 은평구 불광로2길 6-2(불광동) 일원 1만3145.1㎡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25층 공동주택 5개동 3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앞으로 불광역 먹자골목과 연계해 연도형 상가를 배치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시행인가 등 불광8구역 재개발사업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28 · 뉴스공유일 : 2026-05-28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27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이달 27일 오산시 보강토옹벽 사고복구 현장과 유사 옹벽 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지반 약화 등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오산시 가장동 일원 보강토옹벽 사고복구 현장과 인근 보강토옹벽 등 2곳이다. 지난해 7월 16일 약 60m가 붕괴돼 1명의 사망 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현재 복구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2027년 4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옹벽과 사면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우기 대비 배수 상태, 토사 유실 가능성, 임시 가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도와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이전까지 배수시설 정비와 주변 사면 관리 등 필요한 보수ㆍ보강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협조체계를 강화해 긴급 대응 체계를 지속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오는 6월 중 사고 옹벽과 유사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도내 보강토옹벽 59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가와 합동으로 특별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해 집중호우와 지반 약화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설물 안전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 점검과 선제 대응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28 · 뉴스공유일 : 2026-05-28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28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북구 강북5재정비촉진구역(이하 강북5구역)이 공공재개발을 통해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680가구 규모 주상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북5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건축ㆍ경관ㆍ교통ㆍ교육ㆍ환경ㆍ소방ㆍ재해 분야 통합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와 인접하고 대형 백화점ㆍ쇼핑물, 전통시장이 가까이에 있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이다. 그러나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ㆍ재해 위험이 있어 주거환경정비가 시급했다. 2014년 민간 주도로 정비계획이 수립됐으나 주민 갈등, 낮은 사업성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개발이 정체됐다. 이에 시가 2022년 대상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 공공재개발로 선정하고 사전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으며, 이번 통합 심의 통과로 실행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 이 사업은 강북구 도봉로13가길 9-13(미아동) 일원 1만2700.8㎡를 대상으로 건폐율 59.12%, 용적률 899.57%를 적용한 지하 7층~지상 49층 공동주택 3개동 680가구(임대 294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판매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시는 미아사거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임을 고려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하고 단절됐던 주변 지역과의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저층부에는 가로를 따라 늘어선 연도형 상가를 배치해 미아사거리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시 미관도 세련되게 정비한다. 또 그간 보행자 통행을 침해한 도봉로변 미아사거리역 6번 출입구를 대상지 내로 이전해 인근 주민들도 미아사거리역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는 지하철 연결통로 계획에 따른 보행 피난안전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심의 통과로 강북5구역이 공공주택 공급과 함께 역세권 보행 접근성을 높이고, 주거ㆍ상업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송전초, 영훈초, 송중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창문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숭인시장, 은행, 병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북한산생태숲과 오동근린공원, 북서울꿈의숲 등도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29 · 뉴스공유일 : 2026-05-29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29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남권 대표 뉴타운인 강서구 공항동 18 일대 방화5재정비촉진지구(이하 방화5구역ㆍ재건축)에 지상 15층 공동주택 1665가구 규모 친환경 주거 단지가 들어선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방화5구역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계획(변경)ㆍ건축ㆍ경관ㆍ교통ㆍ교육ㆍ공원 분야 통합 심의(안)`을 수정 가결 및 조건부 의결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9호선 공항시장역ㆍ신방화역과 5호선 송정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김포공항과 마곡지구와도 인접해 직주근접과 완성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 사업은 강서구 방화대로21길 70(공항동) 일원 10만1581.1㎡를 대상으로 건폐율 25.95%, 용적률 219.42%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15층 공동주택 28개동 1665가구(공공임대 17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근 공항에 따른 높이 규제로 인해 사업성 개선이 어려웠으나, 시가 기준용적률 완화 정책을 적용해 기존보다 8가구를 추가 공급하게 됐다. 단지 내부 동서측에는 지역 주민의 9호선 공항시장역ㆍ신방화역의 이용 수요를 반영해 공공보행통로를 마련하고, 남북측에는 오픈스페이스와 공원녹지를 연결하는 녹지 축으로 도심 내 녹지 공간이 풍부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이주 마무리 단계로 이주가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 건축물 해체 공사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통합심의에서는 단지 내 통경축을 추가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방화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뉴타운 사업지"라며 "방화5구역 재건축 통합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일대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마곡지구와 인접한 입지 특성을 살려 역세권 중심의 직주근접 도시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곳은 공항시장역과 신방화역, 송정역이 근거리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송정초등학교, 공항중학교, 공항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랜드리테일, 우리들병원 등이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29 · 뉴스공유일 : 2026-05-29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30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준공된 지 46년 된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아파트(이하 잠실우성1ㆍ2ㆍ3차ㆍ재건축)가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2646가구 규모 수변 친화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 건축ㆍ경관ㆍ교통ㆍ교육ㆍ재해ㆍ공원 분야 통합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1981년 준공된 해당 단지는 지상 12~15층 공동주택 1842가구 규모로 이뤄진 노후 단지다.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사업은 송파구 올림픽로4길 42(잠실동) 일원 12만354㎡를 대상으로 건폐율 21.73%, 용적률 299.93%를 적용한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17개동 2646가구(공공임대 321가구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ㆍ9호선 종합운동장역 남측에 인접해 대중교통의 이용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아주초ㆍ중, 정신여중ㆍ고, 신천중, 잠일초, 잠전초 등이 있다. 주변으로 탄천, 아시아공원, 잠실유수지공원, 대치유수지체육공원, 탄천강, 잠실야구장, 파크골프장, 스타벅스, 다이소 등이 분포하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공공ㆍ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북측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는 스포츠ㆍ마이스(MICE)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대상지 북측과 남측에 소공원과 어린이공원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단지 중앙부에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공공보행통로변에는 지역문화센터, 지역공동체지원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지역 주민에 개방한다. 또한 대상지 동측 생활가로로 설정된 올림픽로4길에는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공공개방시설을 배치한다. 북측의 정신여중ㆍ고교에 일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북측 주동의 층수를 기존 보다 낮췄으며, 탄천변에 오픈발코니, 특화세대 등 입면 차별화를 통해 다채로운 수변경관이 형성되도록 했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는 주변 학교를 고려한 배치계획과 공사 시 보행 안전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이 통합 심의 통과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최근 수변 중심으로 도시공간이 재편되는 흐름을 반영해 탄천과 주거공간이 어우러진 새로운 수변친화형 주거 모델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29 · 뉴스공유일 : 2026-05-29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31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이 공공재개발을 통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1045가구 규모 주거복합시설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흑석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건축ㆍ경관ㆍ교통ㆍ교육ㆍ소방ㆍ재해ㆍ환경ㆍ공원 등 8개 분야 통합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흑석2구역은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2021년 1월 사업지로 선정된 곳이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을 이루도록 공공재개발 사전기획을 도입했다. 이 사업은 동작구 흑석동 99-3 일원 4만5229㎡를 대상으로 건폐율 52.45%, 용적률 599.97%를 적용한 최고 49층 공동주택 1045가구(임대 27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동서ㆍ남북의 생활권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주변으로 작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공동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한다. 한강변 주동 지상 26층에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개방형 공공시설 전망대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지하철역에서 전망대까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 코어와 로비도 계획했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는 고층 건물 건립에 따른 피난안전 대책을 추가 강조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심의 통과로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은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보행통로ㆍ전망대ㆍ커뮤니티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공공 인프라를 확보해 새로운 주거 복합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29 · 뉴스공유일 : 2026-05-29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32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은평구 갈현동 300 일대 갈현1구역이 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4467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재개발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갈현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ㆍ건축ㆍ경관ㆍ교통 분야 통합 심의(안)`을 수정 가결 및 조건부 의결했다. 이 시업은 은평구 갈현로41가길 36(갈현동) 일대 24만6282.83㎡를 대상으로 은평구 최대 규모인 지하 6층~지상 25층 공동주택 44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복합 커뮤니티시설 등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갈현1구역은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나 그동안 사업 추진이 다소 지지부진했다. 그러다 이번에 통합 심의를 통과하면서 현장의 건축 공사와 행정 절차가 공백 없이 맞물리게 돼 사업 진행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특히 이번 심의에서 기존 234%였던 용적률이 249%로 상향되면서 가구수가 당초 계획된 4140가구에서 327가구 많은 4467가구로 변경됐으며 최고 층수 역시 기존 지상 22층에서 25층으로 높아졌다. 앵봉산으로 연결되는 녹지축을 계획해 지역 사회와 연결되는 자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조망권을 높이고 향과 일조를 고려한 주동 배치를 적용하고 앵봉산의 부드러운 능선과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건축경관을 연출토록 했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는 대단지인 점을 감안해 보행동선의 편의성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갈현1구역 재개발은 그동안 대단지 특성상 사업 진행이 더뎠으나, 이번 통합 심의 통과를 기점으로 정체됐던 속도가 완전히 개선될 전망"이라며 "구 최대 초대형 단지에 걸맞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명품 주거 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ㆍ6호선과 GTX-A 연신내역과 인접해 초광역 교통 요충지로 급부상한 지역이다. 연광초, 연신초, 연천중, 대성중, 대성고, 신도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은평경찰서, 은평소방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향림근린공원, 앵봉산가족캠핑장, 탑골생태공원, 물푸레근린공원, 매봉산, 이말산 등이 인접해 치안ㆍ안전ㆍ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29 · 뉴스공유일 : 2026-05-29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33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911 일대 목동신시가지6단지(이하 목동6단지) 재건축사업이 목동신시가지아파트단지 14곳 중 처음으로 서울시 통합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목동6단지 재건축 건축ㆍ경관ㆍ교통ㆍ교육ㆍ환경ㆍ재해 등 6개 분야 통합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목동6단지는 1986년 준공 후 약 40년이 지난 노후 단지로 14개 목동 일대 재건축 중 사업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르다. 이 사업은 양천구 목동동로 430(목동) 일원 10만2424.6㎡를 대상으로 건폐율 21.5%, 용적률 299.88%를 적용한 지상 49층 공동주택 18개동 21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 북측 학교 인접 구간의 건축물 높이를 낮춰 일조 영향을 최소화하고,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회대로변으로 고층 타워형 디자인 주동을 배치해 목동지구의 관문 경관을 형성하고 국회대로변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또 서측 목동5단지와 동측 안양천을 연결하는 폭 15m의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누구나 자유롭게 안양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남북 방향으로 상업가로와 경관녹지와 연계한 폭 15~25m의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해 인근 양정중ㆍ고교와 경인초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인다. 공공보행통로 주변에는 개방형 주민공동시설도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한다. 목동동로변으로 아케이드 상가와 스트릿몰을 계획해 보행 친화적 상업 가로를 조성하는 한편, 입면 특화, 입체 녹화 등을 통한 디자인 특화 설계로 특색 있는 가로 경관을 형성토록 했다. 아울러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안양천로에는 보행 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국회대로 상부에는 입체보행육교 조성으로 국회대로ㆍ목동종합운동장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는 주동 배치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정해 도시 경관을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버스로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경인초, 영도초, 월촌초, 정목초, 신목중, 한가람고, 강서고 등이 있다. 단지 주변에는 이대목동병원, 목5동주민센터, 양천우체국, 목동종합운동장, 목동마중숲공원, 파리공원, 용왕산근린공원, 용왕산 등이 있어 의료ㆍ행정시설 및 주거환경이 양호한 편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29 · 뉴스공유일 : 2026-05-29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34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6월 1일부터 경기 시흥시 시흥하중지구 A1블록 신혼희망타운 일반공급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흥하중 A1블록은 총 6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ㆍ행복주택 혼합 단지다. 이중 공공분양 400가구는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이달 본청약 신청접수를 마친 상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이며, 평균 분양가격은 4억2000만 원이다. 55A㎡타입 4억1900만 원, 55B㎡타입 4억2200만 원, 55C㎡타입 4억2000만 원 수준이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대출상품(수익공유형 모기지)을 가입할 경우, 주택 공급가격의 최대 70%(4억 원 이내)를 최장 30년간 연 1.3%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시흥하중 A1블록은 단지 인근에 교육ㆍ교통ㆍ상업 등 주요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우수한 생활 여건을 갖췄다.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하중초등학교가 있어 자녀 통학 여건이 우수하고 시흥국민체육센터, 이케아 광명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좋다. 신혼희망타운인 만큼 단지 내부에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육아 친화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될 뿐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주민카페 등 다양한 입주민 전용 시설도 마련된다. 아울러 교통환경으로 서해선 시흥시청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ㆍ 수도권 주요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향후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경강선)이 개통되면 여의도와 판교까지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청약 접수는 다음 달(6월) 1ㆍ2일 진행되며, 이어 11일 당첨자 발표 후 올해 9월께 계약 체결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9년 3월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실시된 동일 지구 내 A4블록 신혼희망타운은 55㎡ 평형이 모두 계약 완료됐다"며 "내 집 마련 실수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29 · 뉴스공유일 : 2026-05-29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35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올해 6월 전국에 7776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6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9개 사가 12개 사업장에서 총 7776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월(3952가구) 대비 3824가구(97%)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4512가구)와 비교하면 3264가구(72%)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57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천이 2857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369가구, 경기 346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경북 3443가구, 경남 423가구, 대전 142가구, 제주 196가구 순으로 분양이 이뤄지며 나머지 지역은 분양 물량이 없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29 · 뉴스공유일 : 2026-05-29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36
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고환율ㆍ고물가ㆍ고금리 등 이른바 `3고(高)`에 신음하는 국민 앞에서 이를 `성공의 비용`이라고 보는 정부 관계자의 경제 인식이 매우 우려스럽다. 경제 현실을 외면하고 불편한 지표를 미화하려는 식의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다. 최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의 3고(高) 현상을 한국 경제가 도약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가피한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 호황, 증시 상승, 세수 증가 등을 근거로 들며 이를 `도약의 마찰음`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현실 경제가 보여주는 모습은 녹록지 않다. 원ㆍ달러 환율은 1500원대를 넘나들고 있으며 생산자물가 역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과 중동 정세 불안까지 겹치면서 수입물가 부담도 확대되고 있다. 환율 상승은 곧 소비자물가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금리 역시 불안 요인이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긴축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시장금리도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이미 가계와 자영업자들은 높은 이자 부담을 호소하고 있고, 경기 둔화 우려도 계속 제기되고 있다. 서민 입장에서 3고 현상을 과연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최근 증시 상승이 경제 전반의 체력 개선을 의미한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코스피 강세는 AI와 반도체 산업 등 일부 특정 업종에 국한돼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일부 대기업 중심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내수 경기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은 여전히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관계자 측은 앞서 반도체 호황에 따른 초과 세수를 활용한 이른바 `국민배당금` 구상을 언급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에도 국가가 기업의 성과를 재분배 대상으로 바라본다는 비판이 제기됐는데, 이번 `성공의 비용` 발언까지 더해지면서 그의 경제 인식 자체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청와대 역시 이러한 인식이 계속 반복되는 것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일각에서는 국민배당금 논란과 이번 발언이 단순한 개인 의견이 아니라 청와대 내부의 정책 인식이 우회적으로 드러난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나온다. 논란이 커질 때마다 `개인 의견`이라며 선을 긋는 모습이 반복된다면, 국민 입장에서는 청와대가 여론의 반응을 떠보기 위한 제스처를 취한 것이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 해당 책임자는 국정 정책 방향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은 청와대 핵심이기 때문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5-29 · 뉴스공유일 : 2026-05-29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37
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수천만 명의 참정권이 걸린 선거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발길을 돌리는 사상 초유의 사고가 터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무능과 태만이 민주주의 근간을 흔든 만큼 이번 사태는 사퇴 몇 명으로 끝낼 일이 아니라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로 이어져야 한다. 이번 6ㆍ3 지방선거에서는 서울 등 일부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정상적으로 투표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일부 투표소는 투표가 중단됐고, 개표 과정에서도 혼란이 이어졌다. 민주주의의 기본인 참정권이 침해됐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선관위의 해명이다. 선관위는 일부 지역에서 전체 유권자 수의 절반 수준만 투표용지를 인쇄했다는 비상식적인 변명을 내놨다. 모든 유권자가 투표할 가능성을 전제로 준비해야 하는 기관이 투표율이 낮을 것을 가정해 용지를 제작했다는 설명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갔다. 문제는 이번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선관위는 과거 `소쿠리 투표` 논란으로 국민적 비판을 받았다. 이후에도 선거 관리 부실 논란이 반복됐고, 투표용지 관리 문제와 각종 행정 실수들이 끊이지 않았다.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지켜야 할 기관이 오히려 불신의 원인이 되고 있는 셈이다. 선관위 조직 내부를 둘러싼 논란도 적지 않았다.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는 고위 간부 자녀와 친인척 채용 비리가 대거 적발됐다. 채용 절차를 무시하거나 특정 인물을 내정하는 등 공정성과 거리가 먼 행태가 드러났지만 선관위는 오랫동안 외부 감시를 거부해 왔다. 독립기관이라는 지위라는 이유에서다. 결국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한 우연한 사고가 아니다. 반복된 관리 부실과 책임 회피, 내부 비리와 조직 문화가 누적된 결과다. 실제로 선관위원장과 사무총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국민적 분노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번 사태를 몇몇 책임자의 사퇴로 덮어서는 안 된다. 선관위 해체는 물론이고, 그동안 선거 관리 과정에서 어떤 문제들이 있었는지 전면적인 조사에 나서야 한다. 가족 채용 비리부터 반복된 선거 관리 부실,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6-05 · 뉴스공유일 : 2026-06-05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38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수색8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은평구는 지난달(5월) 28일 수색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재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 등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은평구 은평터널로2길 13(수색동) 일원 2만988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60%, 용적률 291.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6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0가구 ▲49㎡ 40가구 ▲59㎡ 189가구 ▲74㎡ 88가구 ▲84㎡ 22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수색역이 45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수색초등학교, 증산중학교, 숭실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홈플러스, 연대세브란스병원 등도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수색8구역은 2009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6-08 · 뉴스공유일 : 2026-06-08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39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관악구는 이달 4일 신림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대신자산신탁을 지정 고시했다고 이달 8일 밝혔다. 관악구는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서와 관계 서류를 검토한 결과 대신투자신탁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법정 지정 요건과 토지등소유자, 토지 면적 동의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최종 동의율은 토지등소유자 기준 75.85%, 토지 면적 기준 64.07%로 집계됐다. 2022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신림5구역은 올해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약 3개월 만에 사업시행자 지정까지 마무리됐다. 신림5구역 재개발사업은 관악구 문성로 250(신림동) 일원 16만9069㎡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34층 공동주택 25개동 3973가구(임대주택 624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은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신림선 서원역 부근에 있는 역세권이자 별빛 내린천과 삼성산을 품은 자연환경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지역 내 60m 높낮이 차의 자연 지형을 활용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테라스 단지, 저층부 가로를 따라 연도형 상가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준희 청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시행자 지정까지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구 차원에서 주민,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소통하며 신림5구역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6-08 · 뉴스공유일 : 2026-06-08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940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시흥시는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과 행정 절차 지연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오는 12월까지 `2026 찾아가는 정비사업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이달 8일 밝혔다. 기존의 서면ㆍ유선 중심 민원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한다. 상담소는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되며, 이전고시(준공 후 소유권 이전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재개발(3곳), 재건축(3곳), 소규모정비(5곳) 등 사업지 11곳이 대상이다. 시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도시정비사업 추진 현황 점검 ▲인허가 등 행정 절차 상담 ▲주민 갈등 및 공사환경 관련 애로사항 청취 ▲제도 개선 및 정책 건의 사항 수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은행동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내 도시정비현장지원센터에서는 도시정비사업 관련자와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시 상담 창구가 마련ㆍ운영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정비사업 상담소는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 행정의 혁신 모델"이라며 "주민과 조합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6-08 · 뉴스공유일 : 2026-06-08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4142434445464748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