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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집 주소만 웹사이트에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전세 계약 전 과정을 분석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알려주는 `AI 기반 거래 안전망 솔루션 구축사업`(가칭)이 2026년 하반기 경기도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에서 `AI 기반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전체 사업비 14억 원(국비 12억 원ㆍ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이달 중 NIA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공동으로 시스템을 구축한 뒤 이관받아, 이르면 2026년 하반기부터 직접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부동산 거래 전 과정을 AI가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경고하는 사전예방형 시스템이다. 전세계약 시 임차인이 복잡한 서류 확인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보다 쉽고 정확하게 계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템이 계약 전ㆍ중ㆍ후 단계별로 모니터링해 근저당 과다, 허위 소유권, 보증금 미반환 등 주요 전세사기 위험을 조기에 탐지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계약 전에는 집 주소만 웹사이트에 입력하면 등기부ㆍ시세ㆍ근저당ㆍ신탁 등 공개 정보를 자동 분석해 계약의 안전도를 진단하고, 임대인 신용ㆍ채무 등 개인정보 항목은 임대인과 임차인의 동의 하에 분석ㆍ제공한다. 계약 후에는 등기부 변동 사항을 실시간 감시해 권리침해나 허위 소유권 이전 등 위험을 즉시 알림으로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
도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와 함께 추진 중인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와 연계해 시스템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과 경기 일대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과 가격 상승 압력으로 실수요자와 임차인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권리관계 확인 미흡이나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전세사기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플랫폼을 넘어 임차인의 안전을 지키고 사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실질적 대응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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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반영률)을 올해와 같이 69%를 유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3일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에서 부동산가격 공시 정책 개선을 위한 공청회,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2026년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안(이하 추진방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67개 행정제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추진방안에 따르면 2026년 부동산 공시가격에 적용되는 현실화율은 현재 수준으로 유지된다.
시세반영률 90%를 목표로 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상 2026년 80.9%에 달할 예정이었던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4년 연속 69%가 적용되는 셈이다. 토지와 단독주택도 4년째 각각 65.5%, 53.6% 수준으로 동결되며 올해 시세 변동만 공시가격에 반영될 예정이다.
다만, 서울 주요 아파트의 경우 1년 사이 시세가 크게 오른 탓에, 2026년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에도 보유세 부담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예를 들어 서초구 `아크로리버뷰신반포` 전용면적 78㎡의 공시가격은 32억8400만 원, 보유세는 1599만 원(재산세 638만 원ㆍ종합부동산세 961 원)으로 각각 20.6%, 32.8% 오른다.
2020년 문재인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은 2035년까지 토지와 주택에 대한 공시가격을 시세의 90%에 도달하도록 단계적 인상하도록 수립됐으나, 이후 집값이 급등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집값 상승 폭에 현실화율 상승이 더해져 공시가격 상승 폭이 커지면서 보유세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는 결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후 윤석렬 정부 들어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원상 복구했으나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부동산가격공시법)」 등에 따라 현실화 계획은 유지되고 있다.
국토부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되, 연도별 시세반영률 목표 등은 현재 진행 중인 연구를 통해 추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토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약 61% 이상이 공시가격의 균형성 확보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만큼, 가액대별 목표 시세반영률을 중심으로 시세반영률의 편차를 해소하는 등 균형성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통한 사전ㆍ사후 검증체계 도입,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가격 산정모형 활용, 초고가주택 전담반 구성 등을 통해 시세의 정확성과 객관성도 높인다.
이번 추진방안에 따라 산정되는 2026년 최종 공시가격은 표준지ㆍ표준주택의 경우 2026년 1월, 공동주택은 같은 해 4월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윤덕 장관은 "현재 67개 제도에 활용되는 공적 기준가격인 부동산 공시가격은 국민 생활과 매우 밀접하다"며 "2026년도 부동산 공시가격에 적용되는 시세반영률은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되, 시세 산정의 정밀성도 높여 부동산 시세 변동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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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갈산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3일 부평구는 갈산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용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북로 310-23(갈산동) 일원 5만953.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4.8%, 용적률 249.9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평북초, 삼산초, 영선초, 삼산중, 안남고 등이 있다.
한편, 갈산1구역은 2010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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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2일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순찬ㆍ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공사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0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24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인현중앙길 22(고잔동) 일원 4만741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10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고잔역이 798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고잔초등학교, 단원중학교, 단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메가박스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고잔연립3구역은 2021년 9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올해 9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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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탄력을 유지한다는 것은 단순히 근육의 힘을 키우거나 형태를 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발이라는 복합적인 생체역학적 구조가 충격을 흡수하고, 에너지를 저장ㆍ반발력으로 전환해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통합적 과정이 조화롭게 작동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발은 체중이 지면으로 전달되는 첫 번째 구조물이자 인체의 기초로서, 그 탄력은 단순한 운동 능력이 아니라 체간ㆍ척추ㆍ골반의 안정성, 나아가 전신의 동적 평형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발의 탄력을 형성하는 핵심 요소는 근육, 인대, 건, 근막, 그리고 신경조절계이다.
발바닥에는 내측 종아치(medial longitudinal arch)를 비롯해 외측 아치(lateral arch)와 횡아치(transverse arch)가 복합적으로 존재하며, 이들이 함께 하나의 스프링 구조처럼 작용한다. 특히 내측 아치는 스프링 인대(spring ligament), 족저근막(plantar fascia), 후경골근(tibialis posterior)에 의해 유지된다. 체중이 실릴 때는 약간 늘어나며 충격을 흡수하고, 발을 떼는 순간에는 복원돼 추진력을 만들어 낸다. 이 중 족저근막은 발의 스프링 작용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발가락이 신전될 때 족저근막이 발바닥뼈 두부를 축으로 감기며 긴장되고, 아치를 들어 올린다. 이 원리를 윈드라스 메커니즘(windlass mechanism)이라 하며, 걷기나 달리기할 때 에너지 저장과 방출의 핵심 원리가 된다.
이와 같은 구조적 탄력 위에는 신경계의 정교한 조절이 존재한다. 발바닥의 고유수용기(proprioceptors)는 압력과 장력의 변화를 감지해 신경계를 자극하고, 근방추의 감마이득(gamma gain)을 조절해 근육의 긴장도를 조정한다. 감각이 살아있을 때 근육은 자연스러운 긴장 상태를 유지하며 탄력을 잃지 않는다. 하지만 쿠션이 두꺼운 신발이나 당뇨성 신경병증과 같은 감각 둔화는 피드백을 약화시켜 발의 반응성과 탄성을 떨어뜨린다.
근막(fascia)은 점탄성을 지닌 결합조직으로, 수분과 온도가 유지될 때 부드럽고 신장성이 좋다. 그러나 탈수ㆍ염증ㆍ과도한 스트레칭으로 손상되면 단단해져 자연스러운 스프링 작용이 사라진다. 이를 회복하려면 근막이완(fascial release)과 부드러운 움직임을 통한 순환 회복이 필요하다. 발의 탄력을 유지하려면 근력 운동만으로는 부족하며, 감각-신경-근막의 통합 작용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맨발로 잔디나 모래 위를 걷거나, 균형 패드 위에서 발가락으로 균형을 잡는 등의 감각 훈련이 효과적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발의 내재근(intrinsic muscles)을 활성화시켜 아치 유지와 미세조절 능력을 회복시킨다.
발의 탄력은 아킬레스건과 종아리 근육 복합체(triceps surae)의 신장성과도 깊게 관련된다. 아킬레스건은 인체에서 가장 강력한 건으로, 걷기와 달리기의 추진력 대부분을 담당한다. 이 부위의 탄성을 높이려면 단순 수축 운동보다 하강하며 버티는 이완성 근수축(eccentric contraction)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발뒤꿈치를 천천히 내리며 버티는 종아리 들기(calf raise) 운동은 건의 콜라겐 배열을 정렬시키고, 근육-건 복합체의 탄성을 향상시킨다.
발의 탄력은 체간과 골반의 안정성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아치가 무너지거나 탄성이 떨어진 사람은 종종 골반 회전 불균형, 척추 측만, 요추 과신전 같은 문제를 함께 보인다. 이는 발에서 발생한 충격과 반발력이 체간으로 균등하게 전달되지 못해 특정 부위에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발의 탄력을 회복하려면 발 자체의 운동뿐 아니라 코어 안정성, 골반 조절, 하지 근막 연속성(lateral chain, spiral line 등)을 함께 훈련해야 한다. 예를 들어, 중둔근(gluteus medius), 비골근(peroneus longus), 후경골근(tibialis posterior)이 협응하는 측면 근막 라인(lateral chain)의 조화는 발의 안정성과 탄력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이다.
일상에서 발의 탄력을 유지하려면 몇 가지 기본원칙이 있다. 쿠션이 지나치게 두꺼운 신발보다는 발바닥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신발을 선택한다. 하루 중 일정 시간은 맨발로 걷거나, 족저근막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발가락을 신전시켜 족저근막을 자극하면, 밤새 뭉친 근막의 점탄성이 회복돼 하루의 첫걸음이 부드러워진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비타민C, 마그네슘, 콜라겐 등 결합조직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한다.
발의 탄력은 근육의 강도나 형태의 문제가 아니라, 감각-신경-근막-골격이 하나의 생체 스프링처럼 통합적으로 작동하는 결과이다. 발바닥 감각이 입력돼 신경계를 거쳐 근방추의 감마이득을 조절하고, 근육이 미세하게 긴장하며, 족저근막이 에너지를 저장하고, 아킬레스건이 이를 반발력으로 전환해 추진력을 만드는 복합적인 과정이 곧 `탄력`이다. 이 통합적 시스템이 살아있을 때 사람은 가볍고 유연하며, 체간과 골반의 리듬이 조화를 이뤄 움직임 전체가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게 된다. 발의 탄력은 곧 생명력 있는 움직임의 표현이며, 이를 지키는 일은 전신의 균형과 활력을 유지하는 가장 근본적인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발의 아치는 인체에서 가장 정교한 생체역학적 구조 중 하나다. 단순히 뼈들이 아치 모양으로 배열된 정적인 형태가 아니라, 탄성적이고 반응적인 에너지 저장 장치로 기능한다. 발은 약 26개의 뼈, 33개의 관절, 그리고 100개 이상의 인대와 근육이 서로 정교하게 상호작용하며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인다. 체중이 발에 실릴 때 아치는 순간적으로 내려앉고, 지면을 밀어낼 때 다시 복원되며 반발력을 만들어 낸다. 즉, 발은 보행ㆍ달리기ㆍ자세 유지의 모든 단계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추진력을 생성하는 생체 스프링처럼 작동한다.
내측종아치(medial longitudinal arch)는 종골(calcaneus)을 시작으로 주상골(navicular)에서 제1중족골(head of 1st metatarsal)로 이어지며 족저근막(plantar fascia), 후경골근(tibialis posterior), 장무지굴근(flexor hallucis longus), 장지굴근(flexor digitorum longus), 스프링 인대(spring ligament, plantar calcaneonavicular ligament) 등에 의해 유지된다. 내측 아치는 충격 흡수와 추진력 생성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외측종아치(lateral longitudinal arch)는 종골에서 입방골(cuboid)과 제5중족골로 이어지며, 주로 비골근(peroneus longus, brevis)과 족저근막의 외측 섬유가 이를 지지한다. 이 아치는 내측보다 낮고 단단해 안정성 유지에 기여한다. 반면, 횡아치(transverse arch)는 제1~5중족골 기저부를 가로지르며, 발 앞부분의 압력 분산과 균형 유지를 돕는다.
이 3개의 아치는 서로 독립된 구조가 아니라. 족저근막과 근막 네트워크를 통해 하나의 연속체로 작동한다. 족저근막은 종골 내측결절에서 시작해 발가락 기저부로 부채꼴처럼 펼쳐진다. 보행 시 발가락이 배측굴곡(dorsiflexion) 될 때 족저근막이 긴장하며 아치를 들어 올리고 에너지를 방출한다. 이 과정에서 발은 단순히 근육이 아니라 뼈, 인대, 신경감각 피드백이 통합된 기계적 구조로 작동한다. 체중이 실리면 아치는 약 10~15% 정도 내려앉아 충격을 흡수하고, 그 에너지를 인대와 근막에 저장했다가 발끝으로 밀어낼 때 반발력으로 방출한다. 후경골근, 비골근, 장무지굴근, 장지굴근 등이 미세하게 협응하며, 경골과 비골의 회전까지 정밀하게 조율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복합적 구조는 골반과 천골 리듬과 깊이 연결돼 있다는 것이다. 발의 아치가 무너지면 경골은 내회전하고, 대퇴골은 내전ㆍ내회전하며, 그 힘이 천골의 후굴(counternutation)로 전달된다. 반대로 아치가 복원되고 추진력이 생기면 경골이 외회전하고, 천골은 전굴(nutation) 상태로 움직인다. 따라서 발의 탄성이 유지된다는 것은, 천골이 자유롭게 움직이고 골반의 좌우 하중이 균등하게 분산된다는 뜻이다.
발의 생체역학적 연결망을 복원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테이핑이다. 테이핑은 단순히 아치를 `고정`하거나 `지지`하는 목적이 아니라, 감각 자극(sensory stimulation)을 통해 고유수용성 감각(proprioception)을 회복시키고 발의 미세한 근육 반사와 신경조절 시스템을 재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즉, 테이핑은 발이 자신의 구조적 기억을 다시 느끼게 하는 신경학적 자극 도구다. 테이프를 붙일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기계적 압박이 아닌 감각적 방향성 자극을 주는 것이다.
■ 내측종아치가 무너진 경우
종골 내측면에서 제1중족골 기저부로 향하는 사선 방향으로 테이프를 붙인다. 텐션은 약 50~60% 정도로, 족저근막 방향을 따라 부드럽게 당겨준다. 이는 윈드라스 메커니즘을 촉진하고 족저근막의 장력을 복원해 발끝을 밀어낼 때 아치가 자연스럽게 올라오도록 돕는다.
■ 외측 아치가 불안정한 경우
제5중족골에서 비골두(fibular head)까지 이어 붙인다. 이는 비골근(peroneus longus)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외측 발이 과도하게 무너지는 것을 방지한다.
■ 횡아치가 평탄화된 경우
제1중족골과 제5중족골을 가로질러 붙인다. 전족부의 압력 분포를 균등하게 만들며, 테이프 긴장은 약하게, 단지 아치 형태를 `기억시키는` 수준으로 유지한다.
테이핑은 온종일 붙이는 것이 아니라, 보행이나 운동 중 감각 피드백을 활성화하기 위한 훈련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발바닥 피부에는 촉각 수용기와 근막 감각 수용기가 밀집돼 있다. 테이핑의 미세한 당김과 마찰이 이들을 자극하면, 신경계의 감마 모터 뉴런 루프(gamma loop)가 재조정된다. 이 과정에서 발의 작은 근육들이 다시 반사적으로 활성화돼, 스스로 아치를 유지하려는 반응이 되살아난다.
근골격계 기능의 관점에서 보면, 테이핑은 발의 감각 피드백을 회복시켜 천골의 리듬과 다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발이 땅을 딛는 순간의 압력 변화가 천골의 미세운동을 유도하고, 천골의 굴곡-신전(nutation-counternutation) 리듬이 두개저(cranial base)의 리듬과 동기화되며 체간의 균형이 회복된다. 발의 아치가 단단하면서도 유연하게 반응하면, 천골은 호흡 리듬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고, 결과적으로 척추ㆍ골반ㆍ두개골까지 이어지는 근막의 긴장이 조화롭게 풀린다.
결국 발의 탄력과 아치의 복원력은 단지 국소적인 문제가 아니다. 이는 인체 전체의 생체역학적 리듬이 얼마나 잘 조화돼 있는가의 문제다. 테이핑은 그 리듬을 되살리는 감각적 신호이며, 근골격계 기능 조정은 그 리듬이 지속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만들어준다. 발이 땅을 밟을 때마다 천골이 반응하고, 그 미세한 움직임이 두개까지 전달되는 흐름이 회복될 때 인체는 진정한 의미의 `탄성`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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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입주한 건물의 기부채납 사실을 몰라 전세사기로 헬스장을 폐업한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과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양 관장은 기부채납형 공공시설 민간사업자의 `관리운영 기간`을 모른 채, 상가를 임차해 체육관을 운영하다가 관리운영 기간이 끝나며 강제로 쫓겨나는 피해를 겪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민간투자 공공시설의 건축물대장에 `기부채납 관리운영` 관련 사항을 기재하도록(규제 철폐 153호) 개선했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규제철폐안에 따르면 앞으로 임차인이 필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민간투자 공공시설 건축물대장`에 해당 건축물의 기부채납으로 인한 민간 관리운영 기간 등 핵심 사항을 기재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정부24` 등에서 건축물대장을 발급받아 원하는 건축물의 관리운영권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규제 철폐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해 민간사업자가 공사비를 투자해 건축물을 지은 뒤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일정 기간 `관리운영권`을 받아 임대 수입을 버는 과정에서 관리운영 기간을 몰랐던 임차인이 중도 퇴거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필요성이 제기됐다.
대부분 민간투자 공공시설 건축물이 이런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임대차 계약 때 민간 사업자가 관리운영 기간을 알려주지 않으면 임차인이 해당 지자체에 전화 또는 방문해 확인하지 않는 이상 서류 등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다.
관리운영권 정보는 건축물대장 `그 밖의 기재사항`란에 기재되며, 시는 25개 자치구 협조를 통해 올해 중으로 시와 자치구가 관리하는 민간투자 공공시설 건축물대장에 관리운영권 기간ㆍ내용 등 기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 누리집에 게시판을 신설해 건축 전문위원회ㆍ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공개(규제 철폐 154호)하기로 했다.
시는 그간 누리집에 건축위원회 심의 결과만 게시해 왔는데, 앞으로는 건축허가 이후 착공 전까지 받아야 하는 구조안전ㆍ굴토 전문위원회,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도 공개키로 한 것이다. 지금까지 건축위원회를 제외한 심의 결과는 `서울정보소통광장` 문서 검색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주택→주택건축→건축위원회 심의 결과` 게시판에 추가되는 `전문위원회 심의 결과`에 구조안전ㆍ굴토 전문위원회,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가 일괄 게시된다.
규제철폐안 153호는 올해 안으로 시행 예정이다. 154호는 건축 전문위원회는 즉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는 올해 안으로 시행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는 일반적인 규제뿐만 아니라 법에 어긋나진 않지만 관행적으로 방치돼 온 행태 규제(그림자 규제)도 과감히 걷어내 선의의 피해자를 보호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알아야 할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행정으로 시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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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2025년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이달 14일 오전 9시 국토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올해 9월 20일)에는 총 7716명이 응시해 전회 응시자(2025년도 제1회ㆍ7412명)보다 304명이 늘었다. 합격예정자는 526명으로 전회(617명)보다 91명 감소했고, 합격률도 6.8%로 전회(8.1%)보다 줄었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과목별 시험성적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이달 28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한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12월) 29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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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침체한 지역 건설 경기를 극복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달 14일 오후 파크하얏트부산에서 `부산 건설 미래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건설대기업 CEO와 전략적으로 소통해 지역 건설사와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대우건설, 계룡건설산업, 우미건설, 쌍용건설, 한신공영, 반도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CEO, 고위급 임원, 건설 유관 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산의 건설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공공ㆍ민간 건설사업의 물량 확대, 지역 하도급 참여율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 건설대기업 및 지역건설업체 상생발전 비전선포식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 완성을 위한 건설대기업 CEO와의 네트워킹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형 건설사업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건설대기업의 지역 투자 확대를 요청한다. 이에 건설대기업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확대, 스마트 신기술 전수를 통한 지역건설업체 경쟁력 강화 등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하도급률 제고와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건설대기업 협력 업체 등록률을 증가시켰다. 현재 부산 지역 건설 경기는 건설수주액 감소, 분양시장 침체 등으로 어려운 흐름을 보이며,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율도 하락하는 추세다. 이에 시는 `부산 건설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 `하도급 홍보세일즈단` 운영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역건설업체의 건설대기업 협력 업체 등록 건수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해, 올해 11월 기준 총 1752건이 등록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6.9% 증가한 수치다.
박형준 시장은 "지방정부가 도시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반을 계획하고 그 과정에 대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지역의 건설생태계를 키우는 상생의 순환고리가 만들어진다"라며 "건설대기업과 지역건설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부산 건설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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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은 이달 13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서울 주택시장의 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토부-서울시 간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양 기관장이 뜻을 모아 성사됐다.
김 장관은 "도시정비사업,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도심 주택 공급의 속도를 제고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행정 절차를 빠르게 처리할 방법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서울시의 건의사항에 대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제도 개선을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서울 도심 내 기존에 주택 공급을 계획했으나 사업 추진이 지연 또는 중단된 유휴ㆍ공유지에 대해서도 사업 주체, 방식 변경 등을 통한 공급 물량 확대 가능 여부를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봐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장관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기관 간 주택 공급 관련 협력 논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자"고 제안했고, 오 시장은 "실무자 간 소통뿐 아니라 장관님과 저도 자주 만나자"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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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동 92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절차에 진입했다.
이달 12일 시흥동 92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지순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독산로8길 9(시흥동) 일대 7639.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2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환경도 우수해 문백초, 시흥초, 문일중, 문일고, 금천고, 국립전통예술고 등이 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안양천이 흐르고, 오미생태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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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주안미도아파트(이하 주안미도)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달 3일 미추홀구는 주안미도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종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지난달(10월) 30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주염로 34(주안동) 일대 7716.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22%, 용적률 249.5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14가구 ▲76A㎡ 50가구 ▲76B㎡ 41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주안북초, 석정초, 석정중, 인천남고, 석정여자고,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홈플러스, CGV, 병원, 은행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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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이하 도곡우성)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1일 도곡우성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인석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남구 남부순환로363길 49(도곡동) 일원 2만97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515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서울언주초등학교, 도곡중학교, 양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남서울농협, 노브랜드,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이 있어 양호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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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삼덕진주아파트(이하 삼덕진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10일 미추홀구는 삼덕진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경훈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지난 7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변경 ▲공사비 증가 반영 등 정비사업비 및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석정로 452(주안동) 일대 4253.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9.12%, 용적률 249.98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A㎡ 54가구 ▲50A㎡ 16가구 ▲58A㎡ 7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역과 1호선 간석역이 중간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석정초, 석정중, 인천남고, 석정여고 등이 있다.
한편, 삼덕진주는 2020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8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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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최대 규모인 용산구 한강로 일대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이 6개 구역으로 분할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3일 열린 제18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서울역에서 한강대교까지 이어지는 한강대로 일대이자 용산 광역 중심에 지정된 서울 시내 최대 규모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이다. 1995년 처음 구역이 지정된 이래 330만 ㎡~350만 ㎡ 규모로 관리돼 왔다.
시는 지나치게 큰 규모로 인해 여건 변화를 반영한 계획 정비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구단위계획구역을 6개 구역으로 나눴다. 6개 구역은 ▲서울역 일대(71만 ㎡) ▲남영역 일대(36만 ㎡) ▲삼각지역 일대(73만 ㎡) ▲한강로 동측(40만 ㎡) ▲용산역 일대(105만 ㎡) ▲ 용산전자상가(12만 ㎡)이다.
서울역 일대는 국제관문 위상에 대응하는 공간으로 개조하고 남산으로의 보행 녹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남영역 일대는 서울도심~용산을 연계하는 한강대로 업무축으로 육성한다. 삼각지역 일대는 용산공원과 연접하고 중ㆍ저층 건물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도시정비를 유도하고, 한강로 동측에는 용산신중심과 용산공원을 연계하는 주거ㆍ업무ㆍ녹지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용산역 일대는 국제업무 기능을 기반으로 서울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거점을 조성하고, 용산전자상가는 인공지능(AI)ㆍ정보통신기술(ICT) 등 미래 신산업 혁신거점으로 육성한다.
대규모 개발 등을 고려해 지정한 특별계획구역은 59곳에서 68곳으로 늘어난다. 용산전자상가 일대에는 9개 특별계획구역이 새로 지정돼 총 11개 특별계획구역이 지정됐으며, 이 중 8개 구역은 이미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 있다.
용산우체국 주변 등 2개 특별계획구역은 주민 의사를 고려해 구역을 해제하고 개별 필지별 건축을 허용할 예정이다. `용리단길`로 활성화된 용산우체국 주변은 옛 가로조직을 보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중ㆍ소규모 건축을 유도할 계획이다.
광화문~서울역~용산~한강을 잇는 국가상징거리로 계획 중인 한강대로 일대는 최고 높이를 100m에서 120m로 완화하고 사업계획과 지역특성에 따라 추가로 높이를 완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민원을 초래한 공동개발 지정계획은 전면 해제하는 등 규제는 완화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결정으로 국가상징거점인 용산 광역중심 일대가 미래 신도심으로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효율적 구역 재편을 통해 향후 도시 행정이 신속하게 처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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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마포구 상암 DMC 내 교육ㆍ첨단 부지에 방송국 설립이 허용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2일 열린 제18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상암 DMC 내 교육ㆍ첨단 및 홍보관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안)`을 가결했다.
교육ㆍ첨단 부지의 지정 용도에 방송국을 추가하고, 운영이 종료된 홍보관 부지는 불필요한 용도 제한을 없애 민간의 창의적 개발을 유도한다. 이번 변경을 통해 DMC가 `창조산업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는 상암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고시한 뒤, 연내 용지 공급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DMC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민간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혁신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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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동구 지하철 2ㆍ5선 및 수인분당선ㆍ경의중앙선 왕십리역 인근에 지상 28층 규모의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12일 열린 제18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왕십리역세권 활성화사업 관련 `성동구 행당동 293-11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성동구 고산자로 219(행당동) 일원 4994㎡로 현재 주차장 부지로 이용되고 있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동북선 등 6개 노선이 교차하는 광역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고차 역세권으로 서울 동북권의 핵심 요충지인 왕십리 광역거점에 있다. 주변에는 성동구청과 구의회, 성동경찰서 등 주요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어 공공업무 및 상업ㆍ문화 기능이 집중된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와 같은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왕십리 일대 비즈니스 콤플렉스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관광숙박시설을 포함한 복합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왕십리 일대의 광역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도로 개설과 보행환경 개선을 병행해 시민이 머무르고 걷기 좋은 거리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연면적 6만6342.76㎡ 규모의 지하 8층~지상 28층 규모의 복합 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내부에는 국제적 수준의 호텔과 회의장, 컨벤션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지역필요시설 등이 들어선다. 공공업무와 상업이 어우러진 `마이스(MICE, 기업회의ㆍ포상관광ㆍ컨벤션ㆍ전시)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실효됐던 도시계획도로를 새로 개설해 고산자로와 이면도로의 단절 문제도 해소하고, 고산자로변에는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개공지 등 열린 공간과 보행로도 마련한다.
대상지는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ㆍ허가 절차를 거쳐 2026년 상반기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왕십리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호텔, 컨벤션, 근린생활시설, 지역필요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 기능이 도입되면 왕십리 일대 생활권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이라며 "특히 5성급 관광숙박시설 도입은 동북권의 경쟁력 강화와 광역중심 기능 확립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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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역세권에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64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달 12일 열린 제18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송파구 거여동 26-1 거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
대상지는 거여역 2번 출구에 인접한 역세권 부지다. 양호한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2년 말 기존 건축물 철거 후 현재까지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어 정비가 시급했다.
이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토지등소유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신축약정매입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면적 920.5㎡인 이곳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 매입임대주택을 신축해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미리내집`) 64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변경(안)에는 ▲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 폐지 ▲전 세대 공공임대주택 설치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공임대주택(미리내집)은 관련 심의, 인ㆍ허가 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역세권에 양질의 미리내집을 공급함으로써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고, 저출생 극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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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12일 열린 제18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은평구청 주변 생활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은평구 은평로 185(녹번동) 일원 18만4800㎡의 대상지는 은평구청을 중심으로 세무서, 문화예술회관 등 다수의 공공시설이 입지해 있다. 주변에는 응암1ㆍ2동, 녹번1동 등의 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배후인구가 증가하는 곳이다.
시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은평로, 서오릉로 간선변의 상업기능 강화와 개발 여건을 마련하고자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다.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자율적 개발 유도를 위한 획지계획ㆍ공동개발 지정 축소, 녹번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확장, 높이 계획 완화, 쌈지형 공지 신설을 통한 보행여건 개선 등이다. 규제적 성격의 요소는 최소한으로 하고 개발 여건 마련과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시 관계자는 "은평구청 주변 생활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변경이 은평로와 녹변역 일대 생활권을 더욱 활기차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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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 객실 비율을 변경해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달 12일 열린 제18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 및 역삼동 676(르네상스호텔)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 테헤란로 중심부의 센터필드 교차로 인근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다. 2021년 준공된 센터필드 웨스트동(지하 1~2층, 지상 3~4층ㆍ24~36층), 현재 조선팰리스 호텔이 임대해 운영 중이다.
이번 변경(안)은 2016년 세부개발계획 결정 당시 정해졌던 관광숙박시설 객실 설치 비율을 조정해 관광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부대복리시설 설치를 허용해 호텔 운영의 탄력성을 높이도록 하는 내용이다. 관광숙박시설 객실 설치 의무 비율을 기존 84.2%에서 80%로 낮췄다.
변경된 부대복리시설 공간은 최근 트렌드인 체류형ㆍ체험형 관광 수요에 맞춰 서울의 매력과 K-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관광 콘텐츠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객실 이용객과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트 컬렉션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유 미술품을 공개하는 등 예술과 휴식을 함께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으로 관광 수요에 맞춰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강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세계 수준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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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코엑스 지상부에 영동대로 지상 광장과 연계한 대규모 녹지공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12일 열린 제18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한국종합무역센터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강남구 영동대로 513(삼성동) 일원 16만1784.5㎡인 대상지는 1980년대 `한국종합무역기지 건설 기본계획 수립` 이후 컨벤션센터, 도심공항터미널, 호텔, 백화점, 쇼핑몰, 공연장, 업무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서울 대표 국제교류ㆍ업무ㆍ마이스(MICE, 기업회의ㆍ포상관광ㆍ컨벤션ㆍ전시) 중심지로 꼽힌다.
시는 대상지 주변으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현대차그룹이 조성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잠실 스포츠ㆍ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점을 반영해, 외부 공간의 재편과 기능 개선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결정(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획안에 따라 현재 코엑스몰, 별마당 등 활발히 이용되고 있는 지하공간 대비 이용이 저조한 지상부는 약 1만4000㎡ 규모의 영동대로 지상 광장과 연계해 대규모 보행 중심 녹지공간으로 재편한다. 교통의 요충지인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연접부에는 도심 공항서비스 기능을 이전 배치해 국제교류복합지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2023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적자 누적 등으로 도심공항터미널이 폐업한 이후, 일대 도심 공항서비스 운영 재개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코엑스 리모델링사업과 연계해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인근에서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의 건축디자인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조경 설계는 두바이 `부르즈할리파`, 미국 `디즈니랜드`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조경회사 SWA 그룹이 맡았다. 시는 세계적인 건축가와 조경회사의 협업을 통해 이곳은 창의적인 건축디자인과 조경을 갖춘 서울의 대표 글로벌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다.
영동대로변에 위치한 테라스, 녹화된 옥상 등은 다양한 경관을 조망하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종합무역센터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과 연계한 입체 도시공간이 조성될 것"이라며 "국제교류복합지구는 글로벌 업무, 상업, 문화, MICE 기능을 모두 갖춘 새로운 매력 공간으로 재탄생해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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