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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 한울안중학교(교장 변흔갑)는 19일부터 20일까지 시인 정일근을 초청해 학생 독서 동아리 ‘정일근 시인과 함께하는 글적글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인문·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학교·가정·지역을 잇는 독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19일 오후 학교 강당에서 정일근 시인의 특강 ‘자연의 이름을 불러주자’가 열렸다.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시인의 작품을 통해 자연의 언어와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 속에서 생명과 환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19일 저녁부터 도동유교문화관과 도동서원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별밤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래처럼 상상하고, 바다처럼 푸르게 써라’라는 주제로 시인과 함께 낭독·토론·창작 글쓰기를 진행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20일 도동서원을 답사하며 역사 공간 속에서 떠오르는 생각을 나누고, 주변 풍경을 카메라와 글로 담아내는 ‘디카시 미션’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진 한 장과 짧은 시를 통해 자연과 자신을 연결하는 감정을 표현하고, 소감을 나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독서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기획·참여하는 학생주도형 인문독서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교는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깊이 있는 독서와 글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독서동아리 한 학생은 “교실에서만 책을 읽을 때와 달리, 고택과 서원에서 시를 읽고 직접 글을 쓰다 보니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느낌이었다”며 “정일근 시인과 밤하늘을 보며 이야기를 나눈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일근 시인은 “학생들이 자연의 이름을 다시 불러 주는 일은 곧 잊힌 것들을 다시 삶의 자리로 불러오는 일”이라면서 “짧은 시 한 줄이라도 자기만의 언어로 써 보는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서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규성 교사는 “이번 독서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이 책 속 문장을 따라 읽는 수준을 넘어,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해석하고 표현해 보는 자리”라고 말하고 “독서·글쓰기 역량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기 성찰, 인문·예술 분야 진로 탐색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22 · 뉴스공유일 : 2025-12-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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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초등학교(교장 김경화)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오프(OFF), 일상 온(ON) 주간’을 운영하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올바른 디지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인터넷·스마트폰 게임, 유해 누리집 등 자극적인 디지털 환경으로 인한 학생들의 과도한 사용을 예방하고 스마트기기 사용을 스스로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운영 기간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자율 실천 서약 활동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표어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중앙현관에 자신의 다짐을 직접 작성해 게시하며 건강한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책임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화 교장은 “이번 운영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과 디지털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족·교사와의 대화, 스포츠 활동, 나들이 등 대체 활동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아울러 인터넷·사이버·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유·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에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22 · 뉴스공유일 : 2025-12-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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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충청북도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교장 김승수)는 22일 오전, 전공 교과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전공 봉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나눔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는 한편 마을공동체 생활공간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봉양읍 팔송리 마을을 직접 찾은 사제 동행 전공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지역 내 전기 안전 취약 가구 및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 급증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전기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낡은 전등과 스위치 콘센트 등을 무상으로 교체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시설 보수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물품 지원도 병행하고 미리 준비한 방한 조끼, 보온 양말, 핫팩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방한용품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도움을 받은 팔송리의 한 어르신은 학생들의 손을 꼭 잡으며 “갑자기 추워지면서 낡은 스위치를 켤 때마다 겁이 났는데 학생들이 찾아와 말끔하게 고쳐주니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며 “선물해 준 따뜻한 조끼와 양말 덕분에 올겨울은 몸도 마음도 춥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지난 1차 활동에 이어 이번에도 학교에서 배운 기술로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며 전공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수 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움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나선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22 · 뉴스공유일 : 2025-12-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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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산남초등학교(교장 이경숙)는 지난 17일 ‘나답게! 아름답게! 가치롭게! 기쁘게!(나·아·가·기)’ 성과발표회를 끝으로 ‘2025년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 학습자)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성과발표회는 참여 학생의 담임교사를 비롯해 교장, 교감 등 교직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참여 학생의 학부모 전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지난 10개월간 학생들이 참여한 활동 결과물과 활동지를 전시하고 활동 영상 시청과 참여 학생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담임교사와 학부모의 편지 낭독을 끝으로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경계선 지능 아동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을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전국 내 사회복지사업 운영교 60개교와 느린학습자 아동 240명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인지 학습프로그램,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아동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아동의 성장을 돕고 있다. 2025년 산남초에서는 10개월간 4명의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나·아·가·기’사업을 통해 다양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지학습 프로그램으로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한글 및 연산 학습과 3D 펜 및 퍼니콘 등 다양한 활동 교구를 활용한 단어 조합 활동 등이 진행됐다.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감정 이해하기’, ‘책임감 형성을 위한 원예활동’, ‘집중력 향상을 위한 보드게임’, ‘또래관계 향상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아동 특성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의식주 생활 능력 형성을 위해 ‘위생 교육’, ‘옷 세탁체험’, ‘샌드위치 및 파전 만들기’, ‘건강한 신체활동 하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사업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1년 동안 했던 프로그램이 끝나 아쉽지만, 선생님들과 부모님이 모인 자리에서 발표회를 잘 끝내서 너무 즐거웠다”며 “너무 행복해서 오늘 잠이 오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참여 학생 차 모 학생의 학부모는 “나·아·가·기 사업 덕분에 아이가 칭찬도 많이 받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정에서도 많은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경숙 교장은 “속도는 느릴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그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22 · 뉴스공유일 : 2025-12-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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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과 19일 인천예술고등학교와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개관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민간이 학교 시설을 구축하고 지자체가 소유해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됐다. 인천예술고는 총사업비 약 8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3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약 2,610㎡, 지상 3층 규모로 일반교실 7실을 비롯해 개방형 스터디카페, 다목적강당, 시청각실, 주차장 등이 조성됐다.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은 인천여자상업고는 총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2023년 7월 착공해 2025년 5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약 8,03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일반교실 20실과 함께 개방형 도서관, 하늘정원, 스튜디오, 바리스타실, AI면접실, 제과제빵실 등 다양한 진로·체험 공간을 갖췄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노력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학생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각자의 소질과 꿈을 키우며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22 · 뉴스공유일 : 2025-12-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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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 ‘컬러유니버설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 CUD)’을 체계적으로 도입·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제6회 한국 컬러유니버설디자인(KCUD)’ 대상을 수상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색각 이상자와 고령자, 영유아 등 모든 이용자가 불편 없이 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발굴·확산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다. 이는 교육시설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정책적으로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은 올해 9월 개교한 3개 학교부터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본격 적용했다. 또한 현재 본청에서 추진 중인 모든 신설학교 사업에도 100% 적용해 교육시설 전반에 포용적 색채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학교 공간을 대상으로 ▲교실·복도·화장실 등 공간별 색채 체계 정립 ▲사인물 및 안내 체계의 인지성 강화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색채 지침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신설학교 설계 단계부터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반영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모든 학생과 교육공동체를 위한 기본 설계 원칙인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신설·증개축·환경개선 사업 전반에 확대 적용하고, 차별 없는 교육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번 수상을 계기로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지침을 고도화하고, 향후 학교 공간 디자인의 표준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은 색맹·색약 등 색각 이상자도 명확하게 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색상 대비, 명도 차이, 면적 조절 등을 고려한 색채 설계 방식으로,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안전과 정보 전달, 학습 효율을 높이는 핵심 설계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22 · 뉴스공유일 : 2025-12-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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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사진 전교조. [에듀뉴스] 박영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등이 지난 18일 오전 11시부터 교사·공무원의 정치기본권 쟁취 단식·철야 농성에 들어간 것에 대해 21일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과 전성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이 농성장을 찾아 농성자들의 의견을 담아갔다(관련기사).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21 · 뉴스공유일 : 2025-12-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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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20일 오후 서울 도봉구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서울 직업계고 학생 로봇대회(SSRC)’에 참석해 인사말 한 뒤 참여 부스를 돌며 전시물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8개 로봇팀(15교, 170명)이 참가해 세계 학생 로봇대회의 2025년 Reefscape(해양 생태계 복원) 미션에 도전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20 · 뉴스공유일 : 2025-12-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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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2022년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단일 후보였던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가톨릭대 교직과 교수)이 19일 경기도교육청 정문에서 2026년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성 후보는 “정치를 위해 교육을 이용하지 않겠다”며 내년 6월에 있을 교육감 선거를 두고 “교육감을 정치적 재기와 미래를 위한 디딤돌로 쓸 것인지 아이들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로 받아들일 것인지를 묻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성 후보는 이날 발표한 출마 선언문에서 “교육내란을 끝내고 ‘관계와 신뢰’의 교실을 열겠다”며 ▲교사의 보호와 관계 회복 ▲‘세 아이, 한 학교’ 원칙에 기반한 책임 교육 ▲행정업무 경감 ▲수능 자격고사 전환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자신을 “정치인이 아니라 교육자”라고 강조하며 “경기교육의 바깥에서 비판해 온 사람이 아니라, 그 안에서 결정하고 실행해 온 내부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감이 바뀌어도 학교는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어디에서도 교육감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며 “교육감이 바뀌어도 학교가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교육감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낮아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학교와 교실, 교사와 아이를 책임지겠다는 사람이 아니라 교육감이라는 자리가 필요한 사람이 교육감이 됐을 때 나타나는 후유증이 지금 학교 현장을 깊게 할퀴고 있다”고 주장하고 “교육청이 오히려 학교를 더 힘들게 하고 있다는 교사들의 호소를 들으며 교육자로서 책임을 느꼈다”고 피력했다. 교육감의 역할에 대해 그는 “교사를 관리하는 자리가 아니라 존중하고 함께하는 자리”라며 “교육청은 학교를 통제하는 기관이 아니라 작동하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학교 위기의 핵심 원인으로 ‘신뢰와 관계의 붕괴’를 지적했다. 그는 “제도가 없어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모든 부담을 학교와 교사에게 떠넘긴 구조가 문제”라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청 직속 ‘갈등조정회복지원단’ 설치를 공약했다. 그는 “악성 민원과 고소·고발 앞에서 교사 개인이 모든 책임을 지는 구조를 끝내겠다”면서 “문제가 발생하면 학교가 아니라 교육청이 먼저 나서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전하고 “선생님 뒤에 숨는 교육감이 아니라, 선생님 앞에 서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교육 격차 해소와 책임 교육의 원칙으로 ‘세 아이, 한 학교’를 제시했다. 이는 학습 속도와 성취도에 따라 학생을 분리하는 현재의 교실 구조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지금의 교실은 잘하는 아이, 보통의 아이, 느린 아이가 각자도생하는 구조”라며 “모든 아이를 학교 안에서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을 경기교육의 기본 원리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10명 상한제를 제안했다. 성 후보는 “태블릿을 늘리는 대신 교사를 늘리고 하드웨어보다 휴먼웨어에 투자하겠다”며 “학교 적응의 성패가 갈리는 시기에 교사가 아이 한 명 한 명을 제대로 알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느림은 결함이 아니라 다른 속도”라며 “느린 아이 역시 학교 안에서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형 미네르바 스쿨’… 공공 온라인 심화 배움 성 후보는 ‘세 아이, 한 학교’ 전략의 또 다른 축으로 ‘한국형 미네르바 스쿨’ 도입을 제시했다. 이는 특정 학교나 소수 학생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모든 학생에게 열려 있는 공공 온라인 배움 플랫폼이라는 설명이다. 성 후보는 “부모의 경제력과 지역에 따라 아이들이 만나는 배움의 깊이가 달라지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힘주어 말하고 “철학, 인공지능, 과학, 사회문제, 금융·노동·시민교육 등 삶과 직결된 주제를 토론과 세미나 중심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답을 외우는 수업이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협업하며 해법을 찾는 수업을 통해 공교육이 책임지는 수월성 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업무 경감·수능 자격고사 전환 제시 교사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성 후보는 ‘학교교육·수업의 질 영향평가’ 도입을 공약했다. 교육청의 모든 정책과 사업이 수업과 교실에 도움이 되는지를 사전에 평가해, 불필요한 업무가 학교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면서 그는 입시 제도와 관련해서는 수능의 자격고사 전환을 제안했다. 성 후보는 “수능은 선발 시험이 아니라 일정 기준을 통과하는 자격시험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고 “변별력은 교실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학교 기록의 신뢰로 이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육의 이름으로 정치가 들어오는 순간, 학교는 무너진다” 성 후보는 최근 교육 현안을 둘러싼 이념 논쟁을 언급하며 “교육은 어떤 진영의 확성기도, 정치 세력의 인재 양성소도 아니다”라고 밝히고 “교육의 이름으로 정치가 교실에 들어오는 순간 학교는 갈등의 현장이 된다”면서 “민주시민교육은 특정 이념 주입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성 후보는 “교육감은 경험해 보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해야 하는 자리”라며 “말이 아니라 구조와 결과로 경기교육의 변화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성 후보의 주요 약력으로 ▲서울대 국어교육과 졸업 ▲서울대 대학원 교육학과 석사·박사 ▲서울석관고교 교사 ▲경기도교육청 율곡교육연수원장 ▲제10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그는 현재 부천에 소재한 가톨릭대 교직과 교수와 경기교육미래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성기선TV를 운영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19 · 뉴스공유일 : 2025-12-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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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교육과정 및 문화행사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주민 생활체육 공간 제공을 위한 경북여상, 협성고, 협성경복중 등 3개 학교의 ‘공동사용 실내다목적 체육관 건립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및 대구시·남구청·학교법인 대응투자비를 포함해 총 63억 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부터 1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상 2층, 연면적 1,513㎡ 규모로 완성됐으며 1층은 주차장, 2층은 체육관 및 강당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여상, 협성고 및 협성경복중은 교내 체육관이 없어 각종 체육활동과 입학식, 졸업식, 학교 축제 등 주요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특히 협성고와 협성 경복중이 공동사용하고 있는 운동장은 협성중학교 야구부 훈련으로 일반학생의 운동장 사용에 불편함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실내다목적체육관 건립으로 경북여상, 협성고, 협성경복중 학생들은 우천이나 미세먼지 등 기상변화에 구애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으며 한번에 2개 학교가 동시 수업이 가능하도록 공간구획시설이 갖추어져 교육과정 운영에도 지장이 없도록했다. 아울러 이 시설은 학교 수업시간 외에는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로도 활용될 예정이어서 주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후 3시 경북여상에서 신축 실내다목척체육관(우봉관) 개막식 및 배꽃 정원 제막식이 열렸다. 배꽃 정원은 남구청의 에듀드림 사업으로 학교 어울림 숲으로 조성돼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 및 제막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협성교육재단 신철원 이사장, 대구시의회 이재화 부의장(동창회장)·박우근 시의원, 남부교육지원청 류호 교육장, 조재구 남구청장과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북여상은 지난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으로 남구 봉덕동으로 이전해 에듀테크 수업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완비했다. 환경개선사업으로 급식소를 새롭게 마련한 데 이어, 올해 다목적체육과 개관과 배꽃 정원 조성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갖추게 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인접한 3개교가 수업과 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 과정에 함께해 주신 대구시, 남구청 등 관계기관과 학생·교직원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공동체가 서로 어우러져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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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부설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교장 이준구)는 19일 오후 2시 30분 상인동에 위치한 월배요양병원에 방문해 교육기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활동은 뷰티디자인과 ▲학생 10명 ▲지도교사 3명 등 총 13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3월부터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들은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헤어 커트 ▲두피 케어 관리 ▲젤 네일 컬러링 등 다양한 재능을 활용하여 교육기부 활동을 했다. 이번 교육기부에 참가한 이수민 학생은 “학교에서 요양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서 연습하는 과정 내내 큰 기대와 설렘을 느꼈다”면서 “미용을 통해 아름다움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께 작은 즐거움이라도 나눠드리고자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하고 “이번 활동을 통해 재능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준구 교장은 “학생들이 약 1년간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은 의미 있고 뜻깊은 활동”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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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적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가운데 폐교 위기를 농산어촌유학으로 극복한 전남 중동초등학교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9일 구례 중동초등학교를 찾아 농산어촌유학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논의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전남 미래교육 정책을 현장과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감은 교직원, 학부모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중동초는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전국적인 농산어촌유학 성공 사례로 꼽히는 학교다. 현재 전교생 39명 중 30명이 유학생이며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 연극·오케스트라·영화 제작 등 중동초만의 프로그램은 매년 많은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사례는 농산어촌유학 사업이 전남의 특성화 교육과 연계될 때 학생 유입에 확실한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레디~액션 유학학교’라는 이름처럼, 활기 있는 배움을 경험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장기 유학을 자연스럽게 선택하며 지역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화예술교육 확대, 교육환경 개선, 중학교 진학 연계, 장기 유학 프로그램 개발, 학부모 참여 확대,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 유학의 지속성과 공동체 기반 교육 활성화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한 학부모는 “아이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며 교육의 힘을 실감하고 있으며, 이곳에서의 경험이 아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중동초를 방문해 서울 출신 유학생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고, 유학 성과를 공유하며 도농 간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구례군에는 총 87명의 유학생(이 중 45명이 서울 출신)이 재학 중이며, 전남교육청·구례군·서울교육청이 협력해 체재비와 정착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중동초는 교육을 통해 지역을 살리고, 아이들의 성장을 이끌어 낸 대표적 사례”라며 “농산어촌유학이 지속 가능한 전남형 정주 교육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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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광주형 미래학교’로 운영하고 있는 자치학교를 201개교까지 확대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자치학교는 각 학교가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공모를 통해 107개교의 자치학교를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141개교, 2025년 163개교로 확대했다. 이어 지난 9월부터 내년 자치학교 운영 희망학교를 모집한 결과, 올해보다 38개교(23.3%) 늘어난 201개교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이는 2023년 첫 출범 당시(107개교)와 비교하면 약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난 규모다. 자치학교는 교육주체가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실제 시교육청이 올해 자치학교로 운영된 학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의 94%가 계속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만족도 역시 전체 응답자의 80%가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제초등학교의 경우 ‘연제교육공동체’를 주제로 교육주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해 참여 학생의 96%, 교직원은 9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광주진흥중학교는 ‘학생과 지역을 잇는 상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마을에서 배우는 민주주의, 체인지 메이커, 사제동행, 기후위기 대응, 생태전환 교육 등 학교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내년 자치학교는 학교급·규모에 따라 1천만~2천900여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사회·학부모·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시교육청은 18일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자치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 자치학교 성과와 내년 운영 방안 등을 공유했다. 광주진흥중 이승진 교사는 “자치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교사, 지역사회가 교육발전에 참여하고, 성장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치학교는 학교가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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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8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제7기 전남학생의회 하반기 정기회’를 갖고 학생의원과 교육감 등 250여 명이 함께하는 정책 논의의 장을 열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글로컬 전남교육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정기회는 전남교육 정책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기회 의제는 작은학교·인공지능(AI) 교육·진로·환경 등 네 가지다. 이는 전남교육청이 2026년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AI 기반 미래교육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 교육과 방향성을 같이 하고 있어 전남 미래교육에 대한 학생의원들의 높은 관심을 잘 보여준다. 김영빈 학생의원(동광양중)은 “이번 정기회의 네 가지 의제는 학생의원들과 함께 전남교육의 미래를 위해 가장 필요하고 시급한 문제가 무엇일지 토의한 결과”라면서 “우리가 한 제안이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하며 K-교육의 리더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반기 정기회에서 제안된 정책은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방안 ▲특성화학교의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 ▲글로컬 전남교육의 AI 교육 방향 ▲배움과 진로를 설계하는 고교학점제 운영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역할과 기능 개선 ▲자원순환 중심 환경교육 강화 방안 등 6건과 현장에서 제안된 ▲지역학생연합회 활성화 등이다. 정책 제안 과정에서 학생의원들이 던진 질문에 대해 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즉석에서 답변했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향후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전남교육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로써 이번 정기회는 전남학생의회의 정책 참여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생태전환환경교육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현수막 없는(디지털 현수막 사용) 행사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의회는 학생이 지역과 세계를 바라보며 전남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학생들의 정책 제안이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학생 참여 기반 정책 논의를 지속 확대해 학생 자치가 학교 현장에 정착하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제7기 전남학생의회는 지난 8월 ‘전남 의(義) 학술문화축제’를 비롯해 ‘권역별 정책 토크 마당’과 ‘헌법재판관과 함께하는 민주시민교육 토크 콘서트’를 기획·운영하는 등 전남 학생 자치 활성화에 큰 족적을 남겼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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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5년 2학기 대구늘봄학교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부모의 95.6%가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늘봄학교에 참여한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체 21,010명 중 20,094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매우 만족’은 67.9%, ‘만족’은 27.7%로 집계돼, 학부모 만족도는 95.6%를 보였다. 대구 늘봄학교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이후 매일 2시간 무상으로 제공되는 맞춤형 프로그램 ▲초등 1~6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기·적성 및 교과 중심 방과후 프로그램 ▲돌봄이 필요한 초등 1~6학년 학생을 위한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등 학생별 수요를 반영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학생의 성장·발달 단계에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청 자체 인력풀을 비롯해 지역대학, 공공도서관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인 점이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학생 성장 지원과 함께 학부모 돌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과 함께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늘봄 전용 공간 구축 및 환경 개선 ▲안전 시스템 강화 ▲안전 인력 지원 ▲학부모 대면 인계에 따른 동행 귀가 지원 등 촘촘한 돌봄·안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는 수요에 기반한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한 돌봄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대구늘봄학교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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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박영환)은 18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교사·공무원의 정치기본권 쟁취 단식·철야 농성 투쟁 기자회견을 열고 아사투쟁에 돌입했다. 이날 박영환 위원장은 “우리는 시민으로 살기 위해, 이 땅의 교육을 살리기 위해 오늘부터 곡기를 끊는다”면서 “2018년 법외노조 취소를 위해 청와대 앞에서 진행했던 단식농성 이후 7년 만”이라고 상기시켰다. 이어 “이렇게 단식까지 들어가는 것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이 살아 숨 쉬는 2025년에도 교사와 공무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여전히 ‘정치적 금치산자’, ‘2등 시민’의 굴레를 쓰고 있기 때문”이라며 “교사들의 학교밖 정치기본권이 박탈돼 있는 63년을 지나며 학생도 교사도 함께 죽어가는 비극적 학교현장이 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교사들의 정치기본권이 보장돼야 한다면서 국민이 납득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하고 “대선 공약으로 국정과제로도 삼았던 교사·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 문제가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심지어 국민이 납득해야 가능하다는 말에 참담함을 느낀다”면서 “어떻게 인권의 문제를, 시민의 권리 문제를 여론으로 재단한다는 말이냐”고 반문했다. 아울러 “OECD 대부분의 국가에서 교사·공무원의 정치기본권이 보장되는 이유는 여론이 좋아서가 아니며 시민의 당연한 권리이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교실 안에서 정치 편향된 교육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며 교문 밖에서, 근무 시간 외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누려야 할 최소한의 기본권을 돌려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교사에게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면 교사들은 사회 현안과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으로서 책임 있게 참여할 수 있고 그 경험은 교육정책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만드는 힘이 된다”며 “이는 학교를 특정 이념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교사와 시민의 권리를 존중하는 민주적 사회의 기본 질서를 바로 세우는 일이며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예단했다. 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민주당은 더 이상 지방선거 유불리에 좌고우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지금 필요한 것은 설문조사가 아니라 결단”이라며 “전교조는 칼끝에 서 있는 심정으로 굳게 닫힌 정치기본권의 빗장을 반드시 열어젖히겠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끝으로 “저와 전교조는 정치기본권이 쟁취되는 그날까지, 단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고 투쟁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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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일일히 인사를 나누며 등교맞이를 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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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운영과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도자를 시상하고 “학생 선수 성장 위해 아낌없는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상은 학교운동부 운영교의 사기를 높이고, 교육적 성과와 경기력 향상을 이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상 대상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입상 지도자 101명, 우수지도자 14명, 개인 및 개인단체 종목 우수교 13교, 단체(구기) 종목 우수교 9교, 전년도 대비 성적 향상교 10교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생선수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운동부 운영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선수가 꿈을 향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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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교원3단체(한국교총, 전교조, 교사노조)에 따르면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18일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계획에 대한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논의는 고교학점제 시행 과정에서 드러난 이수 기준의 혼란과 평가 방식의 왜곡을 바로잡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국교위의 판단에 달려 있다. 앞서 국교위는 교육부의 요청에 따라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기준 변경 논의에 착수했고 이수 기준에서 학업성취율을 유지할 것인지, 출석률 중심으로 단순화할 것인지, 그리고 진로·융합선택 과목을 절대평가로 전환할 것인지가 핵심 쟁점으로 제기돼 왔다. 이는 단순한 제도 조정의 문제가 아니라, 고교수업의 방식과 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차대한 사안이다. 교원3단체는 학교 현장의 공통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공동 권고안을 국교위에 제출했다. 교원 3단체의 요구는 첫째 고등학교 학점 이수 기준은 출석률 중심으로 명확히 설정하되 기초학력 보장은 별도의 책임교육 체계로 풀어가야 한다. 둘째 과목 미이수 문제를 교사의 평가 책임으로 전가하지 말고 교육청과 교육부가 실질적인 이수 지원 프로그램과 지원 체계를 책임져야 한다. 셋째 학생들의 과도한 경쟁 완화와 실질적 과목 선택을 위해 진로·융합선택 과목은 절대평가로 전환해야 한다. 교원 3단체는 특히 “지금의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최성보)를 ‘책임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유지하려는 시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한다”며 “책임지도는 필요하다”면서도 “그러나 지금의 최성보는 책임교육이 아니라 ‘가짜 책임교육’”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학업성취율을 기준으로 한 최성보는 학생의 실제 학습 성장보다는 이수 판정을 위한 형식적 요건 충족에 매달리게 만들고, 교사에게는 끝없는 서류와 행정을, 학생에게는 실질적 도움 없는 보충 지도를 남기고 있다”면서 “이는 책임을 다하는 교육이 아니라, 책임을 흉내 내는 행정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더 큰 문제는 최성보가 학생을 보호하기보다 ‘미이수 대상자’라는 낙인을 먼저 찍는 구조라는 점”이라고 짚고 “이 과정에서 학생은 학습 회복의 기회를 얻기보다 스스로를 탈락자로 인식하게 되고 이는 학교 이탈과 학습 포기의 위험을 오히려 키운다”며 “책임교육이라는 명분 아래 학생을 제도 밖으로 밀어내는 구조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충고했다. 아울러 “기초학력 보장은 고등학교 교실에서 성취율 기준을 강화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국가가 나서서 초등 단계부터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정비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지역 기반의 전문 지원, 충분한 인력과 예산 지원 없이 고교 단계에서 최성보만 유지하는 것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문제의 전가”라고 에돌렸다. 여기에 “국교위는 책교육 여부를 논하기에 앞서, 기초학력 책임 시스템 전반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부터 분명히 해야 한다”면서 “교원 3단체가 요구하는 최성보 폐지는 무책임한 후퇴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가짜 책임교육, 최성보를 멈추고 기초학력 지도 정상화부터 시작하자’는 요구이며 형식적인 탈락 관리 대신 학생이 실제로 기초학력을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충지도와 지원 체계를 마련하라는 요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원3단체는 “국교위는 이번 회의에서 형식적 절충이나 임시방편적 결론이 아니라, 교육 정상화를 향한 분명한 방향을 선택해야 한다”고 선을 긋고 “이번 결정이 고교학점제 혼란을 고착화하는 선택이 아니라 현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학생의 성장을 책임지는 출발점이 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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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학생 외교관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외교부 공식 공공외교 플랫폼 ‘코리아즈(KOREAZ)’에 출연해 지역의 문화 자산과 전남교육 핵심 정책들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사장 김대중)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학생들이 참여한 외교부 공식 유튜브 채널 ‘코리아즈(KOREAZ)’ 콘텐츠가 12월 17일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 제작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의 공공외교 활동을 국내외로 확산하고, 전남교육청의 외국인 유학생 사업 및 국제교육협력 모델을 소개하기 위해 외교부 디지털공공외교과와 협력해 추진됐다. 촬영은 지난 10월 20일 여수 엑스포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학생외교관과 외국인 유학생, 아이돌 그룹 케플러(Kep1er)가 함께 참여해 전남의 문화·관광 자원과 지역 정체성을 주제로 인터뷰, 팀별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외교부 코리아즈(KOREAZ)는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글로벌 SNS 팔로워 65만 명 이상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이번 영상은 ‘코리아즈 오프로드 – 여수편’으로 제작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전남의 우수한 지역 자원과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및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의 활동, 전남교육청의 외국인 유학생 정책 등을 소개하며 공공외교의 주체로 활약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은 국제사회 현안 탐구, 국내·외 공공외교 현장 실습, 공공외교 실천 활동, 성과 확산으로 구성된 실천형 전남 글로컬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며, 올해는 외교부·KOICA·국제기구·국내외 공공기관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교류 활동을 추진했다. 김대중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외교부 공식 채널을 통해 지역과 대한민국을 알리는 공공외교 활동을 직접 수행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외교부–전남교육청–꿈실현재단 간 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학생들의 글로컬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2-18 · 뉴스공유일 : 2025-12-1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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