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글로벌경제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글로벌경제

전라남도는 2017년 전남지역 수산물 수출액이 김 수출량 급증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전남지역 수산물 수출액은 2억 1천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1억 8천700만 달러)보다 15.5% 늘어난 것으로, 전국 수출량(23억 2천700만 달러)과 비교해 9.3%의 비중을 차지한 규모다.   특히 수출 품목 가운데 절반 가까이 비중을 차지하며 전체 수산물 수출 증가를 이끈 것은 김으로 1억 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김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5억 달러를 돌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년보다 무려 55.3%나 늘어난 것으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농수산업계 반도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상위 5개 수출 상대국의 수출액 실적은 일본이 1억 2천100만 달러로 전체의 56%, 미국이 3천500만 달러로 16%, 중국이 2천400만 달러로 11%, 대만이 700만 달러로 3%, 캐나다가 700만 달러로 3% 등의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김 1억 600만 달러, 전복 4천400만 달러, 톳 2천200만 달러, 미역 1천800만 달러, 넙치 500만 달러 순이었다.   일본으로의 수출은 엔화 강세와 수산물 소비가 회복되면서 전복(4천100만 달러․7%), 김(2천800만 달러․49%)이 각각 늘었고, 중국은 김 작황 부진으로 우리나라 김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1천600만 달러(113%)로 증가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 수출액인 2억 달러를 돌파하고, 특히 김 수출은 1억 달러를 넘기는 성과를 거뒀다”며 “수산가공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지 가공시설 확대와 지속적 제품 개발․포장재 지원을 통해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http://edaynews.com [ repoter : 강대의 ]

뉴스등록일 : 2018-01-27 / 뉴스공유일 : 2018-01-2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경제 > 글로벌경제

강진군 마음애그린 농산물 공동선별장에서 선별한 농업회사법인 고마미지(주) 딸기가 말레이시아 수출 성공에 이어 현재 협의 중인 대만 수출도 조만 간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더불어 싱가폴 등 동남아 국가에도 수출 길이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진군 겨울철 생산 주요 농산물인 딸기의 보다 넓은 판로확보를 위해 관계자와 수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 딸기의 독자적인 수출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제주도의 레드향과 함께 수출하는 방법을 발굴했다.   농업회사법인 고마미지(주) 회원농가가 주축이 되어 딸기 생산량의 20~30%를 수출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1월 15일 현재, 딸기 1천200kg(1천500만원)을 말레이시아에 수출하고 있다. 이어 올해 4월까지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딸기 2만kg를 수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고마미지(주) 김재용 대표는 “강진군 농산물 중 주력품인 딸기농가의 소득증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진딸기가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수출길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 내에서 재배한 강진딸기가 농산물 공동선별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제값을 받는 구조를 만드는 데 농업회사법인 고마미지(주)가 앞장서 달라”며 2018년 농업소득 배가 원년의 해를 맞아 딸기 재배농가가 농업소득 향상에 선도자가 되어 주길 당부했다.   농산물 공동선별장은 지난해 딸기 등 16개 품목 233톤을 출하, 9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올해에는 20품목 15억원을 목표로, 취급품목 확대 및 연중 판매 촉진방안 모색 등 목표달성을 위해 열심히 동분서주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http://edaynews.com [ repoter : 강대의 ]

뉴스등록일 : 2018-01-16 / 뉴스공유일 : 2018-01-16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경제 > 글로벌경제

전라남도가 수출시장 다변화 및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인도와 미얀마에 경제교류협력 사절단을 파견했다.   전라남도 경제교류사절단은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인도 웨스트벵갈주와 미얀마 양곤주를 차례로 방문하며 우 부지사 일행은 주총리 및 주지사 등과 고위급 면담을 통해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인도 방문 첫 날인 15일 우 부지사는 아미트 미트라 웨스트벵갈주 재무통상산업부장관과 고위급 면담을 갖고 두 지역 경제협력을 제안한다.   16일에는 웨스트벵갈주 콜카타시에서 열리는 대규모 투자 유치 박람회인 ‘벵갈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Bengal Global Business Summit)’에 참석한다. 우 부지사는 이어 18일 미얀마 양곤주 양곤시에서 양곤주지사와 두 지역 간 경제통상협력 면담을 갖는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인도 경제교류의 관문인 웨스트벵갈과 동남아시아 마지막 미개척지인 미얀마 양곤을 방문, 아시아 전 지역으로 경제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수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선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http://edaynews.com [ repoter : 강대의 ]

뉴스등록일 : 2018-01-14 / 뉴스공유일 : 2018-01-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경제 > 글로벌경제

마지막 남은 인도 동부지역 무역관 개설로 인도 동서남북 인프라 완성 인프라, 화학, 섬유 등 진출유망, 인도시장 진출분야 다각화 및 업그레이드 기대 KOTRA가 인도 동부 최대도시 콜카타에 127번째 해외무역관을 개설하고, ‘포스트차이나’ 인도의 마지막 남은 미개척지 동인도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로써 KOTRA는 뉴델리(북부), 뭄바이(중서부), 첸나이, 벵갈루루(이상 남부)에 이어 인도에 5개 해외무역관을 갖추고 인도시장 전역을 무대로 한 우리기업 진출지원 인프라를 사실상 완성했다.   KOTRA(사장 김재홍)는 현지시간 11일 인도 콜카타에서 콜카타무역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식 KOTRA 부사장을 비롯해 김경한 주인도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아밋 미트라 웨스트벵갈주 재정통상산업부 장관 및 주정부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중심지역인 웨스트벵갈주(州都 콜카타)를 필두로 콜카타무역관이 관할하는 동부 12개주는 △ 석탄, 철광석등 풍부한 천연자원 △ 저렴한 노동력 △ 인도 인구 1/4인 3억 명의 막대한 내수시장 그리고 △ 인근 동남아 및 중국남부와 연결되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우리기업은 KC코트렐(환경설비), 세라젬(헬스케어) 등 10여개사가 진출해 아직 시장진입 초기단계이다. 그러나 KOTRA가 현지 바이어 및 기업들을 인터뷰한 바에 따르면 우리 기업의 인프라 건설, 섬유, 화학, 농산물가공 분야 등에 관심이 높다. 지난 10월 주정부관계자 및 기업인 9명이 한국을 방문해 투자진출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현재 이 지역은 화학, 식품가공, 섬유 및 항만 등 인프라건설 등을 중점 육성하고 있다. 특히 콜카타는 인도의 유명 상인계층 마루와리 상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곳으로 인도 굴지의 대기업 비를라 그룹(섬유, 통신, 시멘트), ITC 그룹(호텔, 담배) 등의 본사가 소재하고 있다. 코그니잔트(IT서비스), 바스프(화학), 미츠비시(석유화학) 등 글로벌 기업 진출도 증가추세다.   2011년 마마타 베너지 웨스트벵갈주 총리 신정부 출범이후 인프라 개선, 외국인투자유치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6년 기준 인도 평균(7.1%)보다 높은 경제성장률(9.2%)을 보였다. 해방 이후 뭄바이로 상업중심지가 이동하면서 인도 동부가 상대적으로 정체됐었다.   ‘캘커타’로 불렸던 콜카타(501만명)는 과거 영국 동인도회사가 건설해 인도통치 기간 중 수도로 삼은 인도 정치, 경제, 문화 중심도시였다. 뉴델리, 뭄바이와 더불어 인도 3대 도시로 불린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시인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테레사 수녀 그리고 황금사자상과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은 영화감독 사티아짓 레이 등이 활동한 곳이기도 하다.   인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면서 콜카타가 속한 벵갈지역은 서벵갈과 동벵갈(지금의 방글라데시)로 분리돼 많은 난민이 유입됐는데, 기근에 시달리던 농촌인구가 밀려오면서 콜카타는 영화 ‘시티오브조이’의 배경이 돼 가난과 고통의 대명사가 되기도 했다.     이태식 KOTRA 부사장은 “이번 콜카타무역관 신설은 속도를 내고 있는 한-인도 CEPA 개선협상 타결을 앞두고 인도 전역을 완전히 망라하게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콜카타무역관을 중심으로 동인도 지역에 우리기업의 진출 및 협력분야를 다각화하고 업그레이드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도시장 선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준 인턴기자@rocketnews.co.kr"Global Commerce No.1" 극동경제신문 : www.rocketnews.co.kr 극동경제신문 Naver TV : tv.naver.com/rocketnews 전시플랫폼 로켓o2o : www.ro2o.co.kr

http://rocketnews.kr [ repoter : 박현준 ]

뉴스등록일 : 2017-12-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글로벌경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 5층 비즈니스센터에서 양신신 총재를 만나 광주시와 초위그룹간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는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회장이 함께 했다. 광주, 전기차 연관산업서 중국 등 세계 각국 관심지역 떠올라 양신신 총재는 “광주가 가고자 하는 친환경자동차산업, 에너지신산업,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광주시와의 기술적․창업적 협력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또 “전기자동차 부문에서 가능한 부문부터 상호 투자와 협력을 기대한다”면서 “광주에 R&D센터를 설립할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양신신 총재는 “광주의 세방전지와도 기술과 생산을 함께 하자는데 의견을 접근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드갈등 국면에서도 광주시가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을 펼치면서 칭화대와 자동차포럼을 여는 등 교류․협력을 지속시키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고 밝히고 “한중간 문제들이 해결돼가는 상황에서 광주와 전향적 협력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더불어 “광주를 찾아 분야별 협력방안을 더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윤 시장은 “광주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자동차를 조립했고, 기아차와 284개사에 이르는 부품 협력업체들이 입지한 자동차 도시이다”면서 “친환경자동차와 에너지, 문화콘텐츠산업 등 3대 밸리를 미래를 열어갈 핵심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오늘 만남을 계기로 초위그룹과 광주가 친환경자동차산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네트워킹을 이어가길 원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http://edaynews.com [ repoter : 이데이뉴스 ]

뉴스등록일 : 2017-11-16 / 뉴스공유일 : 2017-11-16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경제 > 글로벌경제

전라남도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분야 전문가 및 농민단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 도청 정철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기완․송경환 전남대 교수, 김병무 순천대 교수, 이상남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 대표 등 농업 분야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경환 교수는 “FTA 추진에 따른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며 “원산지 표시제 강화, 농산물 식품 안전성에 대한 신뢰 회복, 생산자보다는 소비자 중심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병무 교수는 “우리가 처한 상황이 거대한 파도의 격랑이 밀려오는 것과 같다”며 “배 난파를 막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대책과 품목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남 회장은 “한․미 FTA 개정협상에서 농업 분야 개방은 없다는 정부 관계자의 말은 지켜져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한․미 FTA가 폐기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정부에서 진행하는 한․미 간 FTA 개정협상 대상에 쌀과 농축산물 등 농업 분야가 반드시 제외되도록 농민단체, 농업전문가 등과 긴밀히 협의해나가면서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등과도 공동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한․미 FTA 개정협상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인 단체 대표, 대학 교수 및 광주전남연구원 등 농업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FTA 대응 TF팀을 구성해 적극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TF팀은 정부의 움직임에 맞춰 농업 분야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대정부 건의과제 및 제도개선 과제 등을 발굴해 정부에 건의하는 등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http://edaynews.com [ repoter : 강대의 ]

뉴스등록일 : 2017-11-04 / 뉴스공유일 : 2017-11-0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경제 > 글로벌경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駐)광주 중국총영사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對) 중국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9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 총영사관과 우리나라 지자체간 맺은 업무협약으로는 광주·전남은 물론 전국에서 최초라는 점에 주목받고 있다.   대(對) 중국 교류협력 사업 추진 시 정보 공유와 교환 등 상호 지원을 골자로 한 이번 업무 협약은 중국 총영사관의 지원으로 중국 내 지자체와 문화·관광, 경제·산업·교육 등의 분야 교류 협력 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순에는 화순적벽을 비롯해 정율성 선생 성장지, 주자묘 등 중국 관련 문화유적지가 많아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駐(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은 지난 2007년에 개소해 2009년 총영사관으로 승격한 뒤 지난 10년간 광주 전남·북 지역에서 중국을 대표해 자국민보호와 영사업무 처리, 각종 교류 협력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쑨시위엔 주(駐)광주 중국총영사는 “국가 간의 교류는 국민간의 친근감과 소통에 바탕을 둔다”며, “협약 체결로 화순군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고, 화순군과 중국 지자체간 우호 협력 관계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문화, 경제 등의 분야에서 중국과의 교류관계 강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 내 여러 지자체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공동이익을 추구하고 협력 관계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순군도 광주 중국 총영사관과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을 마친 쑨시엔위(손현우) 총영사는 제3기 명품화순 아카데미 특별강사로 초빙되어 ‘중국과 한국, 그리고 한중우호관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http://edaynews.com [ repoter : 이데이뉴스 ]

뉴스등록일 : 2017-09-09 / 뉴스공유일 : 2017-09-09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경제 > 글로벌경제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흥 등 경기서남부권 5개 도시 공동 ‘관광홍보관’ 개관식 행사를 위해 오는 5일(화), 6일(수) 양일간 중국을 방문한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5개시 홍보관이 설치되어 있는 798예술구 751D-PARK 라이브탱크의 751D-PARK그룹과 문화⦁관광 교류 MOU를 체결한다. 또한, 개관식에서는 중국 관계자를 초청하여 5개 시 공동 관광자원 설명회를 진행한다.   홍보관이 설치된 북경 798예술구는 옛 군수시설을 현대 문화예술의 아이콘으로 탈바꿈한 시설로, 5개 시 관계자가 이곳을 벤치마킹하여 도시재생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내 기초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중국에 홍보관을 개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홍보관은 경기서남부권 5개 도시 관광협의회가 중국 관광객 유치 및 현지 마케팅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http://edaynews.com [ repoter : 이데이뉴스 송은숙 ]

뉴스등록일 : 2017-09-02 / 뉴스공유일 : 2017-09-02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7

경제 > 글로벌경제

전라남도는 한국분재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 해외 바이어 교류의 장울 마련하기 위해 7일까지 1주일간 목포문화예술회관과 평화광장 일원에서 2017 아시아․태평양 분재산업박람회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분재산업박람회는 2년마다 열리는 대표적 분재박람회다. 지난 2015년 말레이시아 박람회에 이어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ABFF 회장국(회장 박병섭)으로서 국내 최초로 분재 국제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2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현 산림청장,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박지원·윤소하 국회의원, 전국 분재동호인, 목포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해외인사로는 린지 벱 세계분재우호연맹(WBFF) 회장과 글레니스 벱 국제분재클럽(BCI) 회장, 아태분재우호연맹 회원국 등 20여 나라의 분재협회 대표 및 바이어가 참석했다.   행사장은 목포문화예술회관과 평화광장에 특설무대로 나뉘어 각각 분재특화 전시와 분재를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분재전시장에는 우리나라 다양한 수종의 분재와 해외 참가 분재 등 3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외 최고의 분재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와 함께 선과 여백 특별전, 한국분재사 기록전 등 한국 분재문화와 관련된 수묵화·고대 문헌 전시 등 특별전시관도 마련됐다.   평화광장 특설무대에는 분재 동호인과 가족단위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국내외 유명 분재전문가의 분재관리 시연과 분재체험교실, 분재경매장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무안 해제 등 분재소재 단지로 유명한 농가 등과 연계해 외국바이어 수출상담이 이뤄져 중국·체코와 우리나라 간 양해각서(MOU)를 교환하는 등 국제분재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조인한다.   김갑섭 권한대행은 “크기는 작지만 자연의 웅장하고도 오묘한 운치가 담겨 있는 분재가 이제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가 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전남은 물론 대한민국의 다양하고도 상품성 높은 분재산업이 세계로 뻗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분재산업 부흥기를 마련하기 위해 우수 분재를 기증받아 신안분재공원을 조성하고, 무안 해제 분재테마 전시관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분재산업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http://edaynews.com [ repoter : 이데이뉴스 ]

뉴스등록일 : 2017-09-02 / 뉴스공유일 : 2017-09-02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7

경제 > 글로벌경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무림P&P(주)(대표 김석만)는 2017년 8월 22일(화) 인도네시아 해외조림사업 확대를 위한 해외 합작투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체결은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 산업조림 64천ha 합작투자 진행에 관한 것으로 장기 대규모의 투자가 필요한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분야에서 산림전문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와 국내 유일의 펄프-제지회사인 무림P&P(주)가 상호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무림P&P는 앞으로 현장 회계 실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투자 규모 협의, TFT 조직 및 인력 구성 등 해외조림사업 합작 투자를 위한 실무를 보다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산림조합중앙회 윤관중 경영상무는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협력 뿐 만 아니라 국내 회원조합에서 펄프용 목재칩 사업을 실행하고 있어 앞으로도 무림 P&P(주)와 여러 분야에서 사업협력 확대가 가능하여 미래 동반성장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오랜 기간 국내에서 축적된 산림사업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1995년 베트남 지역 조림사업에 진출하였으며, 2009년부터는 인도네시아 지역으로 조림사업을 확대, 현재까지 여의도 면적 약 85배에 달하는 2만5천ha 대단위 조림지를 조성하였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http://edaynews.com [ repoter : 강대의 ]

뉴스등록일 : 2017-08-23 / 뉴스공유일 : 2017-08-23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선택한 뉴스공유받기
111213141516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