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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반려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반려견 파양 미화 프로그램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강형욱은 `행복하개` 프로젝트에 관해 "이사를 가게 되며 강아지를 그곳에 두고 왔는데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이 `파양을 미화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논란이 일어나게 됐다. 강형욱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행복하개` 프로젝트와 관련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강형욱은 "이번에 준비하는 프로그램은 자신의 반려견을 유기하고 파양한 사람들을 아름답게 만들어서 보여 주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라며 "이사하면서 자신의 개를 다른 곳으로 보내는 분들이 많다. 자신은 새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내 반려견은 아무도 모르는 외딴곳으로 그냥 보내버린다. 절대 잘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런데 후회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잘못과 실수를 사무치게 원망하면서 한 번 만이라도 잘 사는 모습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분들이 있다"며 "가난할 땐 정말 어떤 방법도 없을 때가 있다. 나보다 좋은 환경이라기에 보낸 분들, 정성으로 살려낸 유기견을 먼 나라로 보낸 분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반려견을 섣불리 유기하고 파양하는 사람들이 나올 수 없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사연을 받아보려고 했던 것이 많은 분을 아프게 했고, 이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며 "꼭 보고 싶은 반려견이 있다면 사연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형욱은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등에서 반려견 행동 교정ㆍ소통법 등을 설명해 인지도를 얻었다. 현재 KBS2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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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2-12 / 뉴스공유일 :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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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른바 `개통령`으로 알려진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의 영입을 거절했다. 5일 중앙일보는 한국당이 4ㆍ15 총선을 앞두고 정책자문 위원으로 영입하기 위해 강형욱과 접촉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형욱은 한국당의 연락에 "절대 안하겠다고 답했다"며 "생각해 주시는 건 영광이고 감사한데. 정치는 너무 무서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강아지 훈련만 하는 사람"이라며 "어린 시절 반장선거에도 나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당은 지난 1월 21일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방안과 세제 혜택 ▲동물보호센터 및 펫시터 기능 확대와 명절 휴가철 반려동물 돌봄 쉼터 강화 ▲유기견 입양 시 진료비 20만 원 지원 및 유기견 보호기간 최소 30일로 연장 ▲반려동물 관리기구 마련 및 동물경찰제 확대 등 관련 동물공약을 발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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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2-05 / 뉴스공유일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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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개ㆍ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 감염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반려견은 지속적으로 산책이 필요해 전용 마스크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뉴욕타임즈ㆍ폭스 등 외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중국 판매업자 저우텐샤오(33)의 반려견 전용 마스크 일간 판매량이 10배 이상 급증했다고 지난 1월 31일 보도했다. 저우톈샤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전에는 한 달에 150개 정도를 판매했는데, 현재는 하루에 50개 이상이 판매된다"며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마스크가 아니라 전문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마스크가 감염된 사람이나 표면을 핥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반려견 전용 마스크업체 `K9 마스크`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매출이 300%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에 관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월 30일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신종 코로나에 전염된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WHO 중국대표처는 공식 SNS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다만 반려동물과 접촉한 후에는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어야 반려동물과 인간 사이에 전염될 수 있는 대장균,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기타 세균이 현저하게 감소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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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2-04 / 뉴스공유일 :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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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가 올 한해 전년 대비 12% 늘어난 327마리의 유기견을 입양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경기도가 직영하는 도우미견ㆍ반려견 훈련 및 입양 전문기관으로, 2013년 3월 화성시 마도면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110마리를 한꺼번에 보호할 수 있는 위생적인 견사는 물론, 동물병원, 격리실, 훈련실, 미용실, 넓은 야외 운동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3년 12두에 그쳤던 입양 마리 수는 반려동물인들 사이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증가해 2016년 195마리, 2017년 233마리, 2018년 292마리를 입양, 현재까지 총 1298마리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 센터는 도내 시군 위탁유기동물보호소에서 10일간의 보호기간이 경과해 안락사 대상이 된 유기견 중 자질이 우수한 5세 이하의 소형견을 품종을 가리지 않고 선발해 건강관리 및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반 반려견은 물론, 청각장애인보조견, 동물매개활동견 등으로 훈련시켜 필요로 하는 가정에 무료로 입양한다. 특히 새로운 가정에 잘 적응하도록 3명의 수의사가 건강검진, 질병치료, 예방접종 및 중성화수술을, 4명의 훈련사 및 1명의 애견 미용사가 기본 예절교육, 배변훈련 및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연간 5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센터를 방문해 강아지들과 산책, 놀아주기 등을 실시, 사람과의 친화성을 높이고 사회성을 증진시키기 때문에 입양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최근에는 입양을 결정하기 전 최대 2주간의 사전 친화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임시보호제`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입양된 반려견이 새로운 가정에서 잘 적응하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가족들과 지내는데 문제가 없을 경우 입양을 확정해 준다. 입양 후에도 건강, 훈련, 사양관리에 대한 상담을 수시로 지원하고, 매월 1회 이상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입양가족들의 소통의 장인 `홈커밍데이`를 매년 1회씩 열어왔다. 이계웅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도우미견나눔센터는 버려진 동물에게 새 생명을 주고 반려동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새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진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12-24 / 뉴스공유일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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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안전을 위해 집안에 설치한 보안 카메라가 해킹을 당하면서 오히려 사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CNN과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은 미국에서 AI 스피커와 카메라 등을 해킹 당하는 피해가 속출했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아마존이 운영하는 보안회사 링(Ring) 카메라 해킹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미국 미시시피주에 사는 알리사 르메이(8)의 부모는 아이 방에 설치된 보안 카메라에서 들리는 낯선 남자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해커들이 인터넷과 연결된 가정의 카메라를 해킹해 아이들의 방 안을 들여다보고 카메라에 달린 스피커를 통해 말을 걸기까지 했다. 해커는 "안녕 친구, 난 산타클로스야. 방을 엉망으로 만들어봐. TV도 부수고 말이야"라며 공포심을 자극했다. 알리사의 엄마 애슐리 르메이는 "안전을 생각해 보안 장치를 설치했는데 아이가 위험에 처해 완전히 반대 효과가 나타났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ABC의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에서는 반려견을 지켜보기 위해 설치한 한 여성의 침실 카메라가 해킹당했다. 피해자는 갑자기 보안 카메라의 감시 표시등에 불이 들어오면서 낯선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고 주장했다. 여성의 카메라를 해킹한 해커는 "침대에 있는 거 다 보여. 일어나"라고 말했다. 피해가 잇따르자 링은 "해킹 피해와 관련해 조사 중"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보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아마존은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2018년 3월 1조 원을 투자해 스마트 초인종 기업 링을 인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고상우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12-16 / 뉴스공유일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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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4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서울에서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한 화재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8건, 2017년 7건, 2018년 19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올해는 9월 말까지 31건으로 급증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65건으로 이 중 반려묘에 의한 화재가 62건을 차지했다. 나머지 3건은 반려견으로 인해 발생했다. 유형별로 보면 64건이 전기레인지 화재였고, 1건은 스탠드 전등 화재였다. 이 같은 화재는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밟아 스위치가 점화된 후 조리 후 놓여있는 식기나 종이 행주 등 가연 물체에 불이 붙어 발생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전기레인지 위나 주변에 조리 중인 용기나 탈 수 있는 가연물을 올려 두지 말아야 한다"며 "전기레인지 콘센트를 뽑아 두고, 스위치 주변에 덮개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12-04 / 뉴스공유일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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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식용견 농장에 대해 언급하며 일침을 가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 강형욱은 식용견 농장이 인간이 만든 `강아지 분리수거장`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형욱은 MC 이경규, 이유비에게 식용견 농장 영상을 보여줬다. 이에 관해 강형욱은 "식용견 농장이 번식을 시키는 곳이지 않느냐. 난 한편으로는 우리가 만든 강아지 분리수거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인간은 강아지를 마음대로 만들고 쉽게 산다. 그리고 나랑 맞지 않으면 보내기도 한다. 내 사정이 안 좋아서 다른 곳으로 보낸다. 그렇게 왔다 갔다 하면 쓰레기 처리장으로 간다. 이곳이 그곳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강형욱은 "그곳에 있는 개들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러나 다시 반려견이 되기 전까진 엄청 힘들 것"이라며 "충실히 교육하고 치료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저런 곳까지 갈 수 있다는 걸 우리가 염두에 둬야 한다"고 당부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4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사는 법을 고민해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11-19 / 뉴스공유일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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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배우 이하늬(36)와 배우 윤계상(41)이 최근 화두로 떠오른 `결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하늬와 윤계상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하늬가 SNS에 올린 글은 반려견이 훌쩍 크며 느낀 감회를 적은 것"이라며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결별설`은 지난 10일 이하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글로 인해 불거졌다. 이하늬는 반려견 `감사`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하늬는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이라면서도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고 적었다. 해시태그에는 `그저 하루하루 충실할 수밖에`, `감사해요` 등이 게재됐다. 한편, 이하늬와 윤계상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하늬는 최근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드라마 `열혈사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계상은 영화 `말모이`에 이어 영화 `유체이탈자`에 출연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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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9-11 / 뉴스공유일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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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폭스테리어가 아이를 물었던 사고에 대해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안락사 해야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난 3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지난달(6월) 경기도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폭스테리어가 35개월 된 아이를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12kg의 폭스테리어는 여자 어린이의 허벅지를 물고 끌고 가 큰 상처를 입혔고 관련 사진이 각종 SNS를 통해 전파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동물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스에서 폭스테리어한테 35개월된 아이가 물려서 크게 다친 걸 봤다"라며 "만약에 그 보호자가 없었으면 아이를 사냥했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보통 제가 말하는 사냥은, 사냥의 끝은 엔딩을 친다. 죽이는 것까지. 그럴 반려견이다"라며 "저 개는 다른 사람이 키워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안락사가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개가 보통 으르렁대거나 싫은 표시를 하면서 오지 마라는 표현을 한다. 하지만 지금 저 개(폭스테리어)의 모습은 놀이"라며 "그냥 살생을 놀이로 하는 개들이 있다"라고 경고했다. 해당 폭스테리어는 앞서 다른 초등학생의 성기를 무는 사고를 내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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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7-04 / 뉴스공유일 :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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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광주수영대회를 기념하고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반려견 수영축제`가 개최된다. 3일 광주광역시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2일 광주 조선대 운동장에서 수영대회 D-20일을 기념하고 전국 반려인들에게 새로운 여름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반려견 수영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견 스피드 수영대회`, `반려견 다이빙 대회` 등 애완동물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경기들이 펼쳐진다. 이밖에 캠핑 파티가 펼쳐지는 `애견가족 소풍`, `반려견 패션보기` 등 이색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특히, 이색행사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들의 학대를 방지하고 인식전환을 위해 동물보호 홍보관을 설치해 동물보호 사진 전시 및 입양 가능한 유기동물 등을 소개하고 학대 방지 스티커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반려견 수영축제` 개최를 계기로 광주를 반려동물들의 생명을 존중하는 선도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장성경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06-03 / 뉴스공유일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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