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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고령자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으로 `어르신 안심주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월부터 대상지를 모집, 4월부터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가 이르면 2027년에는 첫 입주가 가능하도록 빠르게 추진한다. `어르신 안심주택`은 ▲임대료, 주거환경, 의료ㆍ생활편의 등 어르신의 신체ㆍ경제적 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급되며 ▲원활하고 지속가능한 공급을 담보하기 위한 사업자 지원도 병행된다. 시는 주로 시 외곽에 조성되던 실버타운ㆍ요양시설과 달리 `어르신 안심주택`은 편리하게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 우울감 등을 겪지 않도록 유동인구가 많고 병원ㆍ소매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충분히 갖춰진 역세권에 조성할 예정이다. 먼저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 1인 또는 부부가구`를 위주로 민간과 공공으로 유형을 나누어 공급하고, 저렴한 주거비와 고령자 맞춤 주거환경도 제공한다. 주거비 부담이 없도록 민간임대주택 수준(주변 시세의 75~85% 이하)의 임대료로 공급하고 공용 공간에 마련되는 주차장 등에서 나오는 수익을 관리비에 반영, 다달이 납부해야 하는 관리비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어르신이 대중교통이나 생활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역세권 350m 이내 또는 간선도로변 50m 이내와 보건기관, 2ㆍ3차 종합병원 인근 350m 이내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고령자에게 특화된 맞춤형 주거 공간을 도입할 뿐만 아니라 `의료센터`와 함께 `생활체육센터`, `영양센터` 등을 도입, 지역주민에게도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안심주택 종합지원센터`도 운영한다. 또한 어르신 안심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민간 사업자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도 이뤄진다. 청년주택과 달리 `어르신 안심주택`은 80%는 임대, 세대수 기준으로 20%는 분양주택으로 공급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인 사업성이 확보된다. 아울러 각종 심의를 통합 및 간소화해서 통상 12개월 이상 걸리는 인ㆍ허가 기간을 6개월 이내로 대폭 단축, 신속한 추진을 지원한다. 용도지역도 상향해 법적상한용적률 최대로 부여한다. 최근 금리 인상, 원자재 값 폭등으로 인한 건설업계의 어려운 사업 여건을 감안해 건설자금 대출을 최대 240억 원까지 저리로 지원하고 이자 차액도 2% 지원(대출금리 3.5% 이상 시)한다. 시는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어르신 주거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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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오는 2월 16일까지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의 재포장ㆍ과대포장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설 연휴 직전인 이달 29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4일간은 대형 유통업체가 밀집된 3개 자치구(영등포구ㆍ강남구ㆍ성동구)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이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ㆍ단속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 종합제품이다.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을 초과해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포장 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기준 초과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부과 후 시정하지 않고 2차 위반할 시에는 200만 원, 3차 위반 시에는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과대포장 관련 기준이 올해 4월 30일부터 소비자에게 수송되는 택배에도 적용돼, 기준을 초과할 우려가 있는 택배포장에 대해서는 시행일 전까지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 판매 과정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필름ㆍ시트를 사용해 제품을 재포장하는 경우에도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서울시는 2023년 추석 명절 과대포장 집중 단속을 통해 시내에 있는 유통업체에서 618건을 점검한 바 있다. 그 결과, 포장 기준 등을 위반한 제품 17건을 적발해 서울시 내 업체에는 1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서울시 외 업체에 대해서는 해당 업체 소재 지자체에 과태료 부과처분을 의뢰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불필요한 비용을 증가시켜 소비자 부담 증가와 자원 낭비와 쓰레기 발생 등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한다"며 유통업체의 자발적인 포장재 사용 감축 노력 등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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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가 이달 30일 경기 김포시를 시작으로 다음 달(2월) 16일까지 `찾아가는 기업 RE100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RE100` 사업 홍보와 참여기업 모집이 목적이다. 도의 `산업단지 RE100`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는 공모를 통해 민간투자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지난해 7월 `산업단지 RE100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그해 11월에는 김포, 양주, 평택 등의 산업단지에서 찾아가는 RE100 설명회를 8회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며, 8개 협약 투자사와 협력해 4개 권역별로 각 4회씩, 총 16회 개최된다. 이달 30일에는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김포 양촌산업단지와 학운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후 오는 2월 16일까지 파주, 화성, 안산, 시흥, 평택에서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도는 간담회에서 `산업단지 RE100` 정책과 참여기업 혜택을 소개하고, 협약 투자사는 RE100 이행에 적합한 `산업단지형 태양광발전소 사업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외에 개별입지 기업에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등록은 원스톱 상담센터인 `경기도 기업 RE100`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의 산업단지 RE100 정책을 안내하고 도내 기업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것"이라며 "산업단지 RE100 사업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RE100 이행이 시급한 도내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상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등 RE100 대응에 관심이 있는 도내 기업의 경우 도 기업RE100 원스톱 상담창구에 연락하면 컨설팅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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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30일 논현2동 주민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 `강남구재향군인회 신년 안보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호국정신 함양 등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강남구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박다미ㆍ강을석ㆍ노애자 의원이 참여해 강남구재향군인회 회원들과 함께 안보 의식 강화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들께서 나라에 헌신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노력해주신 덕분에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대한민국의 안보 환경 인식 개선과 제대군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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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주안미도아파트(이하 주안미도)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주안미도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정종애)은 변호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다음 달(2월) 7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금액제안서를 투찰하고 입찰서 및 관련 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번호사법」에 의한 변호사 자격을 갖추고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법률사무소ㆍ법무 조합ㆍ법무법인 등에 해당되는 업체 ▲공고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정지 중에 있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주염로 34(주안동) 일대 7716.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2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조합원 수는 148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역이 도보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주안북초, 석정초, 석정중, 인천남고, 석정여자고,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등이 1.5km 반경 내에 있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홈플러스, CGV, 병원, 은행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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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이 인천광역시 계산동 동성아파트(이하 인천계산동성) 소규모재건축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지상 최고 22층 규모 164가구로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 30일 코람토자산신탁은 인천계산동성 소규모재건축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1029번길 6(계산동) 3499.7㎡를 대상으로 용적률 359.9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16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조합을 대신해 신탁사가 재건축사업을 주도하는 방식이다. 신탁사가 조합과 인허가 관청ㆍ시공자 및 금융사 사이에서 업무를 협의하고 사업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구조를 만들어 사업 전체를 조율하며 진행한다. 특히 코람코자산신탁은 ▲경기 안양시 `평촌대성유니드` ▲인천시 `송림파인앤유` ▲서울 `신마곡벽산불로밍` ▲충남 아산시 `모종금호어울림아이퍼스트` 등 사업지에서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더해 다음 달(2월) 준공을 앞둔 인천시 주안우진 재건축사업(`주안e편한세상에듀써밋`)도 같은 방식으로 추진됐다. 인천계산동성을 위해 코람코자산신탁은 사업대행자 고시에 따라 올해 6월 건축심의까지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향후 2027년 상반기 이주 및 착공에 돌입해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충성 코람코자산신탁 부문대표는 "올해 2월 준공되는 `주안e편한세상에듀써밋`을 포함하면 벌써 5곳의 도시정비사업을 신탁 방식으로 완성시켰다"라며 "앞으로도 신탁사 입장보다도 조합원과 토지등소유자들의 입장에서 속도와 사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계산역과 경인교대입구역이 가깝고 교육시설로는 해서초, 계산초, 부평초, 북인천중, 계산고, 경인교육대, 경인여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계산국민체육공원, 계양산성박물관, 계산동우체국, 새마을금고, 계산전통시장 등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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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김진경 의원(신사ㆍ논현1동)은 지난 31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4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 장터`를 방문했다.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강남구와 자매 결연을 맺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자리로, 김진경 구의원을 비롯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함께해 직거래 장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경 의원은 도농 상생의 취지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신 상인분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장을 보러오신 강남구민들께도 따뜻한 설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경 의원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전국의 우수한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라며 "물가 상승으로 설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실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알차게 준비해 강남구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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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특별법 시행령에는 노후계획도시의 정의, 안전진단 면제 및 완화 기준, 공공기여 비율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있다. 노후계획도시의 경우 택지개발사업, 공공주택사업, 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조성사업 등으로 조성됐고, 인ㆍ연접 택지ㆍ구도심ㆍ유휴부지를 포함해 100만 ㎡ 이상인 지역으로 정의를 구체화하면서 안산 반월, 창원 국가산단 배후도시 등이 추가돼 108개 내외의 지역이 특별법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별정비구역의 경우 주거단지는 25m 이상 도로로 구획된 블록 단위로 통합 정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고, 역세권을 철도역으로부터 반경 500미터 이내에 포함된 지역으로 정의해 고밀ㆍ복합개발하도록 했다. 용적률을 법정 상한의 150%까지 상향하고, 건폐율과 인동 간격은 조례에도 불구하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 및 「건축법」 상한까지 완화하도록 하는 등 건축 규제 완화에 관한 사항도 구체화했다. 선도지구 지정 기준은 주민 참여도, 노후도 및 주민 불편, 도시기능 향상, 주변지역 확산 가능성을 고려해 구체화했으며, 지자체별 구체적인 기준ㆍ배점ㆍ평가 절차를 오는 5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안전진단은 특별정비예정구역 내에서 통합 재건축을 하면서 조례로 정한 비율 이상의 공공기여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면제하도록 해 노후계획도시는 안전진단이 대부분 면제될 수 있게 했다. 공공기여는 기본 계획에서 정한 도시의 기준용적률까지는 낮은 수준의 공공비율을 적용하고, 기준용적률을 초과하는 범위는 높은 수준을 적용하도록 해서 과도한 고밀화를 억제하고, 지자체가 기반시설 확충ㆍ도시기능 향상에 필요한 비용과 주민 부담을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교통부는 "그간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 마련 과정에서 1기 신도시 지자체, 지역별 MP, 전문가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ㆍ반영했으며, 유관 기관 협의와 입법예고 과정에서 제기되는 의견도 적극 검토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제도적 기반을 완벽하게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1기 신도시 지자체들과 협력해 표준 조례안 마련 등 지자체의 조례 제정 과정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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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기간 연장대상자를 확대하고자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이달 31일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ㆍ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전세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출금리 연 2.0%, 1년에 최대 400만 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시 최대 10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를 보증한다. 부산은행은 최대 2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이 사업의 현 조례상 연장대상자는 출산한 자 또는 1년 이상 난임 치료 및 시술을 받은 자다. 연장대상자는 최초 2년의 사업 지원 기간을 2년씩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시는 임신한 자도 연장대상자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오는 2월 중 조례를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사업참여자들의 개선 요청 목소리를 반영해 작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진행하며 연장대상자 확대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시 관계자는 "임신은 출산으로 이어지는 과정이므로 대출 기간과 상관없이 모든 출산 예정 신혼부부에게 주거 부담 완화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연장요건을 개선하게 됐다"라고 개선 취지를 밝혔다. 향후 조례 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 시는 협약기관인 부산은행ㆍ한국주택금융공사와 세부 사항을 수립해 오는 4월 1일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임신 후 출산을 기다리는 신혼부부가 대출연장제도 개선으로 주거비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출산 친화 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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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이하 중화우성)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달(1월) 29일 중화우성 재건축의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신탁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6일 오후 1시 정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14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 제23조에 따라 건축사업무신고를 마치고 동법 제28조에 의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은 업체 ▲입찰보증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입찰서 접수일로부터 120일 이상)으로 납부 및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중랑구 동일로 754(중화동) 일대 1만388㎡를 대상으로 건폐율 15.58%, 용적률 248.89%를 적용한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경의중앙선ㆍ7호선 환승역인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상봉초, 목동초, 중랑중, 장안중, 중화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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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재건축)가 주요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달(1월) 29일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참여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6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9조ㆍ국토교통부 고시 및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등록기준 등에 적합한 감정평가업자 자격을 갖춰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청계초, 과천초, 과천중, 과천고, 경기도립 과천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앙공원과 이마트,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종합청사 등도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과천시 관문로 166(중앙동) 일대 10만2100㎡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18개동 117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과천주공10단지는 앞서 2023년 12월 28일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단지명은 `래미안원마제스티(ONEMAJESTY)`로 단 하나의 고급주거를 의미하는 `ONE`에 위상ㆍ명예를 뜻하는 `MAJESTY`의 조합어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별한 주거공간을 선사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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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서구 염창무학아파트(이하 염창무학) 리모델링사업이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과정에 도전한다. 이달 1일 염창무학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신형준ㆍ이하 조합)은 교통영향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시 첨부한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8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영향평가 대행업체로 등록된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서구 양천로77길 45(염창동) 일원 8523.5㎡를 대상으로 기존 273가구에서 29가구 증가한 3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염창역이 도보 12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염동초, 염경초, 염창초, 염경중, 염창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염창공원, 용왕산근린공원, 양평누리체육공원, 양화한강공원, 증미산, 용왕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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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월 5주(지난 29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6%)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 지방 모두 하락폭 확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부동산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매수자 우위시장 지속되는 가운데, 급매물 위주의 매수 문의 존재하나 거래는 한산한 상황 속에서 매물가격 조정되고 매물 적체 지속되는 등 하락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6%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5%로 전주(-0.03%) 대비 하락세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도봉구(-0.08%)는 방학ㆍ쌍문 구축 위주로, 성동구(-0.08%)는 금호ㆍ행당 주요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07%)는 장안ㆍ전농 위주로, 마포구(-0.06%)는 아현ㆍ공덕 위주로, 노원구(-0.06%)는 상계ㆍ월계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의 경우 서초구(-0.07%)는 반포ㆍ잠원 주요 단지 위주로, 관악구(-0.06%)는 봉천ㆍ신림 위주로, 강서구(-0.06%)는 화곡ㆍ마곡 위주로, 강동구(-0.05%)는 천호ㆍ명일 대단지 위주로, 금천구(-0.05%)는 독산ㆍ가산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했다. 인천광역시(-0.05%)에서 서구(0.02%)는 정주여건 개선 기대감으로 검암ㆍ마전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 전환했으나, 중구(-0.23%)는 영종지역 운서ㆍ운남 위주로, 미추홀구(-0.09%)는 관교ㆍ용현ㆍ학익 위주로, 연수구(-0.06%)는 송도ㆍ옥련ㆍ동춘 위주로, 부평구(-0.05%)는 공급 영향 있는 청천ㆍ산곡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6%)은 시ㆍ도별로 부산(-0.08%), 대전(-0.01%), 대구(-0.14%), 충남(-0.11%), 충북(-0.02%), 강원(0.02%), 광주(-0.02%), 울산(-0.01%), 세종(-0.54%), 전남(-0.03%), 전북(-0.04%), 경남(-0.04%), 경북(-0.02%),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은 전주(0.02%)와 달리 보합을 나타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6%)도 전주(0.07%)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매매시장 관망세로 인해 전세 수요 꾸준하고, 갱신 계약을 선택하는 세대 늘어나면서 신규 매물 감소하는 등 학군ㆍ역세권 등 정주여건 우수한 선호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성동구(0.14%)는 성수ㆍ옥수ㆍ금호 위주로, 노원구(0.14%)는 상계ㆍ월계 소형 규모 위주로, 용산구(0.1%)는 이촌ㆍ산천 주요 단지 위주로, 은평구(0.09%)는 응암ㆍ수색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08%)는 광장ㆍ구의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영등포구(0.09%)는 대림ㆍ당산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0.09%)는 사당ㆍ노량진 위주로, 구로구(0.08%)는 구로ㆍ개봉 위주로, 금천구(0.08%)는 독산ㆍ시흥 위주로, 서초구(0.05%)는 반포ㆍ서초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7%)의 경우 서구(0.17%)는 공촌ㆍ청라ㆍ심곡 위주로, 부평구(0.12%)는 청천ㆍ구산ㆍ갈산 위주로, 연수구(0.06%)는 연수ㆍ송도ㆍ동춘 위주로, 계양구(0.02%)는 서운ㆍ작전ㆍ귤현 위주로, 남동구(0.01%)는 만수ㆍ간석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5%)에서 오산시(-0.26%)는 지곶ㆍ갈곶 위주로, 시흥시(-0.17%)는 산현ㆍ죽율 위주로, 성남 수정구(-0.16%)는 고등ㆍ창곡 위주로 하락했으나, 수원 팔달구(0.38%)는 고등ㆍ매교 주요 단지 위주로, 고양 덕양구(0.28%)는 향동ㆍ관산ㆍ화정 위주로, 고양 일산서구(0.26%)는 일산ㆍ덕이ㆍ탄현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4%)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9%), 대구(-0.13%), 충남(-0.07%), 충북(0.01%), 강원(0.03%), 광주(-0.03%), 울산(0.04%), 세종(-0.58%), 전남(0%), 전북(0.04%), 경남(-0.03%), 경북(-0.09%),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신규 입주 물량 영향 및 매물 적체 지속되는 산울ㆍ종촌 위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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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인천광역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자인 GS건설에 대해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다. 서울시는 지난 1월 31일 GS건설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아,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관련 부실시공을 야기했다고 보고 이와 같은 행정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국토교통부의 처분 요청에 따른 조치다.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해당 기간 동안 GS건설은 입찰참가 등 건설사업자로서 행하는 토목건축공사업 관련 영업활동이 금지된다. 다만, 행정처분을 받기 전 도급계약을 체결했거나 관계 법령에 따라 인ㆍ허가 등을 받아 착공한 건설공사의 경우 계속 시공할 수 있다. 추가 위반 혐의로 논의 중인 `안전점검 불성실 수행` 혐의에 대해서는 오는 3월 청문 진행 후 구체적인 위반 사실 등을 검토해 행정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품질시험 등을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는 건설사에 엄격한 책임을 물어 인명사고, 재산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부실시공 재발을 방지하겠다"며 "시공자들의 낮은 안전의식과 현장의 안일한 시공관리 등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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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사전예약 일반공급 당첨선은 청약저축 당첨 하한선은 1760만~2260만 원, 위례지구 A1-14블록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은 1972만~2510만 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지난 1월 31일 마곡지구 16단지와 위례지구 A1-14블록 분양주택의 사전예약에 따른 일반공급 당첨선과 특별공급 당첨 가점 등을 발표했다. 지난 1월 15일부터 19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해 마곡지구는 총 273가구 모집에 8300여 명이 지원해 평균 31:1, 위례지구는 333가구 모집에 2만1600여 명이 지원해 평균 65: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당첨자 선정 결과, 마곡지구 16단지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불입액은 최고 3150만 원(전용면적 59㎡)으로 기록됐다. 당첨 하한선은 3년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용면적별 기준 ▲39㎡ 납입횟수 198회 ▲51㎡ 1760만 원 ▲59㎡ 2260만 원 ▲84㎡ 2252만 원으로 전량 서울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마감됐다. 특별공급의 경우 청년 유형은 ▲우선공급 9점 ▲잔여공급 당해 12점 등 모든 면적에서 가점 만점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신혼부부 유형은 전용면적별 기준 ▲39㎡ 우선공급 8점, 잔여공급 수도권 6점 ▲51㎡ 우선공급 9점, 잔여공급 9점 ▲59㎡ 우선공급 9점, 잔여공급 10점 ▲84㎡ 우선공급 9점, 잔여공급 11점에서 추첨을 진행했다. 생애 최초 유형은 전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위례지구 A1-14블록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불입액은 최고 3907만 원(전용면적 59㎡)으로 집계됐다. 당첨 하한선은 3년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용면적별 기준 ▲50㎡ 당해 2090만 원, 수도권 1972만 원 ▲59㎡ 당해 2510만 원, 수도권 2460만 원 선으로 마감했다. 특별공급의 경우 청년 유형은 ▲우선공급 9점 ▲잔여공급 12점 등 모든 면적과 지역에서 가점 만점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신혼부부 유형은 전용면적별 기준 ▲50㎡ 우선공급 9점, 잔여공급 10점(전 지역) ▲59㎡ 우선공급 9점, 잔여공급 12점(당해), 11점(수도권)에서 추첨했다. 생애 최초 유형은 전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마곡지구 16단지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지상의 건축물은 수분양자가 소유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위례지구 A1-14블록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으로 거주의무기간 이후 공공주택사업자에게 환매시 처분 손익의 70%를 수분양자에게 귀속하는 방식이다. 마곡지구 16단지는 2027년 2월 본청약, 2027월 9월 입주 예정이며, 위례지구 A1-14블록은 2027년 7월 본청약, 2028년 2월 입주 예정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무주택 시민과 청년ㆍ신혼부부 등이 내 집 마련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고품질 백년주택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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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에서 반포본동을 지나 반포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올림픽대로 위로 1만 ㎡ 규모의 서울 첫 덮개공원이 생긴다. 이달 1일 서울시는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 부지에 반포지구 한강연결공원과 문화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국제설계공모 공고(안)을 내놓고 오는 13일 공모설명회를 개최, 심사를 거쳐 올해 6월 최종 설계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반포지구 한강연결공원은 신반포로~반포한강지구를 연결하는 보행로이자 공원으로, 해당 재건축 공공기여(기부채납)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약 1136억2200만 원을 투입, 단지와 인근 소공원을 포함해 약 5만3362㎡ 중 1만 ㎡에 덮개공원과 문화시설(전시장 3300㎡)을 만든다. 지금 한강공원에 가려면 도시고속화도로인 올림픽대로가 가로막고 있어 나들목ㆍ연결육교 등을 이용해야 한다. 이에 시는 올림픽대로 위를 지나는 입체적인 덮개공원을 조성해 한강공원을 걸어서 찾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공원에는 우리나라의 근현대 아파트 주거상과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장ㆍ커뮤니티시설 등을 갖추고 각종 문화행사를 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전시장과 커뮤니티시설의 기능과 용도는 설계공모 참여자가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열어둘 계획이다. 시는 도시고속화도로 상부에 들어서는 최초의 덮개공원이자 강남 개발의 시초가 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로서 대상지가 갖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이달 1일부터 국제 설계를 공모한다. 공모는 규모뿐 아니라 디자인, 구조ㆍ시공성 등 구체적인 설계안을 심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2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1단계 심사에서는 설계 아이디어 등을 검토해 다음 단계에 참여할 설계자를 선정하고 2단계에서는 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설계안을 제출받아 심사해 최종 당선안을 선정하게 된다. 시는 국내ㆍ외 설계전문가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오는 13일 공모 설명회를 열고, 한국어-영어 동시통역과 함께 유튜브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공모에 앞서 시는 설계제안서를 심사할 위원장에 김용미(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을 선정하고, 시애틀 올림픽 조각공원을 설계한 마이클 만프레디를 비롯 총 7인의 심사위원과 예비 심사위원 3인을 선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에 처음 조성되는 덮개공원인 반포지구 한강연결공원을 통해 한강을 시민의 삶에 더 가까이 끌어들여 올 수 있게 됐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원 디자인으로 서울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국제설계공모 등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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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부산광역시 가덕도신공항의 부지조성공사가 설계ㆍ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1월 31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큰 부지조성공사(약 11조 원) 입찰 방법을 심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부지조성공사, 여객터미널을 포함한 건축공사, 접근도로공사, 접근철도공사로 구분해 추진 중이다. 이날 중앙건설기술심의위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공사의 입찰 방법과 국가건설기준 등 설계평가, 건설기술정책 등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는 활주로 조성을 위한 토목, 항공등화시설을 위한 전기, 항행안전시설을 위한 통신 등 여러 공종이 포함된 복합공사로, 공사기간 단축 필요성과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계획을 인정받아 턴키 방식으로 원안 의결됐다. 해상에 방파제를 설치하고 부지조성 후 활주로를 설치하는 난도가 높은 기술을 요하는 공사임을 감안해 낙찰자 결정방법은 가중치기준 방식으로 결정됐다. 가중치 기준 방식은 설계점수와 가격점수에 가중치를 부여해 각각 평가한 합산점수가 높은 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방식이다. 부지조성공사는 토석채취→연약지반 처리→방파제설치→해상매립→육상매립→활주로 설치 등 공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분할시공이 곤란한 만큼 단일공구로 추진하며, 설계ㆍ시공ㆍ유지관리 전 단계에 BIM을 적용키로 했다. 국토부는 심의 결과에 대해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이달 7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중 공사를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의 창의적 제안이 필수적"이라며 "건설업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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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이달 3일~5일까지 알뜰교통카드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알뜰교통카드 이용자(현재 112만 명)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용자 개인별 대중교통 이용내역 및 이동거리 정보의 수집ㆍ처리ㆍ정산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어 알뜰교통카드 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시스템 개선 작업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접속 속도 개선 등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지는 한편, K-패스 출시 전후 이용자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활한 시스템 개선 작업을 위해 해당 작업 기간 동안 알뜰교통카드 앱과 누리집 접속이 제한되는 등 시스템이 일시 중단된다. 시스템 개선 작업 동안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용자에게는 이동거리에 관계 없이 최대 마일리지(800m 기준)를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 작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 현황을 면밀 모니터링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개선 작업을 지속 검토ㆍ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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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2023년 국제선 54만5478대 중 19만7544대(36%)가 단축항공로를 이용해 총 385만 km, 지구 96바퀴의 비행거리를 줄였다고 이달 1일 밝혔다. 단축항공로는 평상시에는 사용할 수 없으나, 군 비행이 없는 시간대 등 특정한 조건에서 국방부와 협의해 사용할 수 있는 임시항공로를 뜻한다. 2022년에는 국제선 총 27만6356대 중 9만9115대가 단축항공로를 이용해 214만5710km를 단축했다. 2023년에는 국제선 교통량의 증가와 국토부ㆍ국방부(공군)와의 협조 체계 유지로 전년 대비 단축거리는 170만7251km로 79.57% 증가하고, 단축항공로 이용률은 36%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노선별로는 국제선 중 남중국 노선이 약 166만3137km로 가장 크게 단축했다. 미주ㆍ일본 노선은 약 114만1773km, 동남아 노선이 약 57만9802km로 뒤를 이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단축항공로 이용으로 단축한 비행시간은 약 4487시간, 절약한 항공유는 약 239억 원 상당에 이른다. 이와 같은 경제적 효과와 함께 6만5471톤의 탄소배출을 저감해 소나무 약 761만2906그루의 식수효과를 통해 환경적인 효과도 거뒀다는 설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단축항공로는 국토교통부와 국방부 소속 관제기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뤄지는 관제현장에서의 적극행정의 결과"라며 "유류비 절감뿐 아니라 정시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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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한신타운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조합 설립을 향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일 서초구는 잠원한신타운 소규모재건축 조합이 신청한 조합설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제9항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초구 재건축사업과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서는 기간 내 공람장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의 착수는 올해 3월께 돌입할 예정이며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나루터로4길 70-5(잠원동) 일원 3920.6㎡를 대상으로 기존 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1개동 110가구에서 재건축을 통해 118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다. 증가된 8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5분 이내에 있고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등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원촌초, 반원초, 원촌중, 경원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센크럴시티, 뉴코아아울렛, 반포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및 시민공원ㆍ테마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02 / 뉴스공유일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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