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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취임 후 첫 직원조회에서 전북교육의 새 역사를 함께 써가자고 주문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6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린 7월 직원조회는 전 직원이 참석해 신임 교육감의 교육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천 교육감은 “전쟁같은 선거를 끝내고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면서 “아직은 낯선자리, 낯선시간이지만 모든 직원들의 생각과 뜻, 의지를 모으면 전북교육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말하고 “전북교육이 처한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우리의 도전의 끝에 아이들의 삶과 지역의 미래가 있다는 생각으로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쇄빙선’의 역할에 대해 “학력인구 급감, 교육 수준 불균형, 소규모 학교 증가, 기초학력 저하 등 전북교육이 마주한 위기는 한순간에 발생한 것도 아니며 이를 한 번에 타개할 마법과 같은 비책이 있지도 않다”며 “얼음을 헤치고 나가는 ‘쇄빙선’처럼 전북교육의 낡고 어두운 관행을 깨고,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쇄빙선’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천 교육감은 가장 좋아하는 단어가 ‘도전’이라고 언급한 뒤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북 교육’을 위해 ‘도전’하고 ‘역전’하자”고 당부하고 “따뜻한 생각, 진취적인 마음, 도전적 실천이 있다면 4년 뒤 전북교육은 새로운 역사를 쓰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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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제6대 주민직선 경기도교육감 1호 정책인 ‘폰 프리 스쿨’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폰 프리 스쿨’은 학교 일과 중 교육활동과 관련 없는 휴대전화 사용을 줄이고 그 시간을 ‘RAS(문·예·체) 교육’을 통한 배움, 관계 형성, 학생 성장으로 이어가는 학교문화 조성 정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한 현장 의견을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 학생 자치와 교육활동 중심으로 학교별 여건에 맞은 실천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 교육감은 “‘폰 프리 스쿨’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들의 배움과 관계, 성장을 되찾는 교육 대전환의 출발점”이라면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폰 프리 스쿨’은 ‘RAS 교육’으로 이어져야 한다 ”면서 학생들이 독서, 예술, 체육 활동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경기교육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설명회는 정책의 교육적 의미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 교육감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양·과천 관내 학교장,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및 인사 말씀 ▲강연 ▲질의응답 ▲폐회 순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이건 부위원장의 강연과 질의 응답을 통해 ‘폰 프리 스쿨’의 취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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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진원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서울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식)은 10일 마음 지킴의 날을 맞아 학생 마음건강 위기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6 북부 마음이음 365 교사용 학생 마음건강 위기 발굴·대응 자료’를 개발해 관내 초·중·고·각종·특수학교에 배포한다. 북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자료 개발은 학생의 마음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담임교사·교과교사 등 모든 교원이 학생의 일상 속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북부 마음이음 365 마음건강 위기학생 발굴 및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마음건강 검사를 기반으로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예방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올해는 이를 확장해 모든 교원의 일상적인 학생 관찰과 조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원 체계를 확장한다. ‘2026 북부 마음이음 365 교사용 학생 마음건강 위기 발굴·대응 자료’에는 △학생 마음건강 위기 신호 및 자살 위험 징후 체크리스트 △위기 징후 발견 시 단계별 대응 절차 △학생 상황별 지원 방법 등이 담겨 있어 담임교사, 교과교사 등 모든 교원이 학생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필요한 도움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자료 배포는 서울시교육청의 ‘마음 지킴의 날’ 운영 등 학교 현장에서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마음돌봄 활동과 연계해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 중심 학생 마음건강 지원의 일환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자료 배포가 학교 현장의 위기 예방 및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위기학생 발굴·지원 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모든 교원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등 예방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태식 교육장은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학생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학생 개개인의 마음건강을 살피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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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 지역 11개 대학 유아교육과 학과장들을 초청해 ‘대구유아교육정책 안내 및 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 대구유아교육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실정에 맞는 우수한 예비교사 양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보통합 추진과 학령인구 감소, 미래교육 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교육 여건 속에서 교육청과 교원양성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예비교사 양성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지역 11개 대학의 유아교육과 학과장들이 참석해 2026년 대구유아교육 주요 정책 이해와 유보통합 추진 등에 따른 지역 맞춤형 예비교사 양성 방향 및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대학과 교육청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예비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교육실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실습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협의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유아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놀이중심 탐구학습 운영, 유·초 이음교육 강화,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 유보통합 추진과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교원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유아교육정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정책들이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교원양성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유아교육의 질은 미래교사를 어떻게 양성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지역 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구유아교육정책과 실정에 적합한 예비교사를 함께 길러내고, 글로벌 교육수도로서 미래유아교육을 선도하는 유아교육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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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석진 교육감이 6일 오전 대전태평중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운영 현장을 확인하고 학생과 급식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급식환경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고 6일 밝혔다. 오 교육감은 조리실과 식생활관을 두루 둘러보며 급식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학교 관계자와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더불어 급식시설 현대화, 노후 급식기구 교체, 환기환경 개선 등 학교급식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건강한 급식과 쾌적한 근무환경을 함께 뒷받침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오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을 책임지는 교육의 중요한 영역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폭염 속에서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 주신 급식종사자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급식종사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급식시설 현대화와 환경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와 급식기구 확충, 조리환경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하여 학생에게는 위생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제공하고, 급식종사자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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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쌍계초등학교(교장 이유경), 화개초등학교(교장 전병진)는 6일 진주교육대학교와 연계한 ‘배움나눔 아트링크 수업’을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7년 3월 1일자 폐교를 앞두고 있는 쌍계초와 통합하는 화개초(왕성분교)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진주교육대학교 예비교사들에게는 실제 수업 실습과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나눔 아트링크 수업’은 오전 3,4교시에 쌍계초 각 반 교실 및 특별실에서 진행됐으며 대상은 쌍계초와 화개초(왕성분교 포함) 전교생 36명이며, 진주교육대학교 대학생 24명이 수업자로 학년별 맞춤형 미술수업을 운영했다. 진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이동일 교수, 하동교육지원청 노성훈 교육지원과장, 화개초등학교장 등도 함께 예비교사들의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했다. 이번 ‘배움나눔 아트링크 수업’은 학년별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체험 중심 미술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학년은 ‘여름 과일로 얼굴 표현하기’, 2학년은 ‘자연에서 나와 동물(친구) 만들기’, 3~4학년은 ‘클레이를 활용하여 나만의 저금통 만들기’, 5학년은 ‘점토로 나만의 화분 만들기’, 6학년은 ‘환경친화적인 물건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만의 비치백 만들기’를 주제로 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창의적 표현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기르고, 대학생 예비교사들과 소통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었다. 쌍계초 박 모 학생은 “초등학교 6년 동안 처음으로 교생선생님들과의 특별한 미술수업을 하게 되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학교 및 공동학교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미술교육 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아트링크 수업나눔을 통한 예비교사 지도 역량 강화, 현직 교사와 예비교사 간 수업 멘토링, 학생들의 다양한 미술 체험 기회 확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측면에서 뜻깊은 행사였다.  예비교사 김 모 씨는 “소규모 학교에 와서 직접 설계한 수업을 팀티칭으로 가르치고, 현직 교사들의 멘토링을 통해 협업하는 과정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화개초왕성분교장 우 모 교사는 “왕성분교 역시 소규모학교지만, ‘산골시인 특색교육’ 등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우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본교에서 오늘 했던 특별프로그램을 이어받기를 바라며 도내 많은 학생들이 본교의 학생이 되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유경 교장은 “폐교를 앞두고 있는 시기이지만 학생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이번 수업을 마련하였다”고 말했고 진주교육대학교 이동일 교수는 “진주교육대학교 예비교사들과 함께하는 이번 배움나눔 아트링크 수업이 학생들에게는 오래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되고 예비교사들에게는 교육 현장을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쌍계초와 화개초는 통폐합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23일, 24일 1박 2일로 경남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소중히 여기며, 학교와 지역사회,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협력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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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농어촌(읍·면 지역) 취약지역 영유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미래에서 온(溫) 취약지역 영유아 희망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미래에서 온(溫) 아이(AI), 로봇놀이 페스티벌’을 오는 1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첨단 교육 인프라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어촌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만 1~5세 영유아들이 AI와 로봇, 디지털 기술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사업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 준비 단계부터 공정한 절차를 거쳤다. 지난 6월 16일까지 공개입찰을 통해 영유아 교육 경험과 AI․로봇 교육 역량을 갖춘 전문업체의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6월 18일 개최한 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는 외부 전문가 등이 교육 내용의 적합성과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체계,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운영업체를 선정했다. 현재는 선정 업체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장비 점검과 안전관리 계획 수립, 참여 기관 일정 조율 등을 마무리하며 7월 13일 첫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에서 온(溫) 아이(AI), 로봇놀이 페스티벌’은 이동이 쉽지 않은 농어촌 영유아들의 교육 여건을 고려해 전문 강사와 첨단 장비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현장에는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AI·로봇·코딩·과학 체험 장비를 활용한 ‘팝업 놀이터’가 설치된다. 아이들은 코딩 로봇을 직접 움직여 보고 AI와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과학 원리를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체험 활동은 단순한 기기 조작을 넘어 영유아의 호기심과 창의성,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놀이 중심으로 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영유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모든 운영 현장에 전문 관리 연구원을 반드시 배치한다. 여기에 담임교사가 함께 참여해 체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 이후에도 교육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참여 교사를 대상으로 AI·로봇 놀이 활동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교사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도 함께 지원한다. 운영은 3개 이상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연계해 중심기관이 신청하면 지정 장소에 찾아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관 유형과 관계없이 지역의 모든 영유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공동 참여를 확대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7월 13일부터 12월까지 총 110회 운영되며 도내 269개 유치원·어린이집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추진된다. ‘미래에서 온(溫) 아이(AI), 로봇놀이 페스티벌’은 경북교육청이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추진하는 ‘미래에서 온(溫) 취약지역 영유아 희망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4대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와 농어촌,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모든 영유아에게 균등한 미래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놀이 중심 경제교육인 ‘찾아가는 도토리 저축교실’ △가상현실 기반 체험 프로그램 ‘디지털 팡팡! 미래를 만나는 VR․AR 팝업놀이터’ △미래에서 온(溫) 아이(AI), 로봇놀이 페스티벌 △영유아 발달 수준에 맞춘 ‘스마트한 저축교실 워크북 제작․보급’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앞서 운영을 시작한 VR·AR 팝업놀이터가 농어촌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AI·로봇놀이 페스티벌까지 본격 운영되면서 취약지역 영유아를 위한 미래교육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로봇놀이 페스티벌을 통해 취약지역 영유아들도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AI와 로봇 등 미래기술을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길러지는 미래 역량이 아이들이 다가올 사회를 살아가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시와 농어촌,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계를 넘어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미래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영유아 미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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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진원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디자인·웹툰·애니메이션 전공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직접 서울교육달력 일러스트를 제작하는 ‘2027년도 특성화고 학생 참여 서울교육달력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전공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선정된 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예림디자인고등학교의 재학생 1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이 교육청 홍보물이 되는 것 자체가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참여형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교육달력은 서울교육 주요 정책, 연간 교육행사, 시의회 일정 등을 담아 직원들이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서울시교육청 공식 달력이다. 탁상용과 벽걸이 달력을 합해 4천 부 이상 제작해 매년 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에 배부한다. 2027년에는 참여 학교를 포함한 일부 학교까지 확대하여 배부하고, 교육청 방문객 및 유관기관에도 적극 배포할 계획이다. 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서울 최초의 웹툰·애니메이션 전문 고등학교로, 웹툰·애니메이션·게임콘텐츠까지 총 3개 전공의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예림디자인고등학교는 디자인 전문 특성화고로 시각디자인·콘텐츠디자인·게임그래픽디자인·만화애니메이션·패션스타일리스트 등 5개 전공의 학과를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실무 프로젝트 참여 경험 및 포트폴리오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의 주체인 학생이 교육청 홍보물 제작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서울교육에 대한 현장 공감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2027년도 서울교육달력의 일러스트는 ‘다채로운 빛깔로 그리는 서울교육 365일’을 주제로 사계절 흐름에 서울교육의 가치를 결합하는 방향으로 제작한다. 월별 세부 테마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12월 중 서울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완성 일러스트와 달력 실물을 선보이는 기념 전시회를 개최하며 SNS와 각종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잠재된 역량을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참여 학교와 제작 홍보물 종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학생 참여형 홍보 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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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정책연구소 AI·데이터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통합 업무지원 프로그램 ‘펜통(PenTong)’의 기능 확대 업데이트 버전을 오는 8일 소속 기관 및 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펜통(PenTong)’은 부산교육(Pen)을 위한 다양한 업무 지원 기능을 하나의 ‘통(Tong)’에 담아냈다는 의미로, 교사와 행정직원 모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무를 디지털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통합 플랫폼이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교직원 누구나 손쉽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4월 첫 공개된 통합 업무지원 프로그램 ‘펜통(PenTong)’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총 13개의 신규 기능이 추가되며, 기존 55개에서 총 68개 기능으로 대폭 확대됐다.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교무, 행정, 유틸리티 등 각 영역 전반에 걸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규 기능 중, AI 코드를 활용하여 맞춤형 디지털 학습지와 교보재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교무 지원 기능인 ‘펜북(PenBook)’, 두 개의 한글 파일을 비교해 대조표를 자동 생성하는 ‘한글 신구대조표’, 클릭 한 번으로 문서 크기를 최적화해 K-에듀파인 기안 등을 돕는 ‘한글 용량줄이기’가 현장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줄 핵심 기능으로 꼽힌다. 부산교육청은 시범 운영과 정식 공개 이후 “다양한 수업 도구 지원과 행정 문서 자동화로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 “필요한 기능이 하나로 통합되어 빠르고 편리하다”는 등 현장 교직원들의 호평과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제 실무에서 가장 유용한 핵심 기능들을 추가 및 고도화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발 빠르게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펜통을 선보이게 됐다”며 “우리 교직원들이 불필요한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오롯이 학생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에듀테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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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희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2026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현장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토론회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학교지원단, 관내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묻고, 현장이 답하다’를 주제로 학교 업무 수행 과정의 비효율을 진단하고 학교 현장 지원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발굴한 과제를 토대로 학교급·직종별 분임 토의를 진행했으며 ▲업무 유입 및 발생, ▲배정 및 분장 ▲수행 및 협업 ▲보고 및 증빙 ▲개선 및 환류 등 단계별 비효율 구조를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제안된 현장 의견을 종합해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2.0’에 반영하고,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줄여 학생 교육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교육청의 학교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새 임기의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현장지원단과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짚고 “교직원들이 원하는 지원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늘 나온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학교 지원 방안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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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희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난 3일 경상남도 김해구지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는 경남특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공학체험’ 학습이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보조공학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찾아가는 방문형 서비스로, 학생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활동이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구지초 학습도움반 학생 15명과, 인근 화정초등학교 학습도움반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창의 과학과 로봇 공학 체험 중심의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했다.  세부 내용으로 1교시 ‘알파지니 로봇체험’은 인공지능 로봇과의 상호작용 및 명령어를 직접 입력하는 활동이며 2교시 ‘브릭으로 만드는 로봇세상 체험’은 브릭 조립 과정을 통해 손으로 직접 만지고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찾아가는 공학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도움반 학생들은 로봇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에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이며 두 시간 내내 적극적인 참여 태도를 유지했다고 한다. 알파지니 로봇의 움직임에 코딩작업을 거쳐 직접 말을 걸고 반응을 확인하는 활동에서 학생들의 집중도와 참여 의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는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김해 구지초 도움반 학생들뿐만 아니라 화정초등학교 도움반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통합적 체험 환경이 자연스럽게 형성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한다. 체험학습이 끝난후 도움반 학생들은 “로봇이 내 말을 알아들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블럭으로 로봇을 만들었는데 움직이니까 정말 신났어요.”, “또 하고 싶어요.”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학교 관계자는 “도움반 학생들의 장애특성과 개별수준에 맞추어 교실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첨단 공학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와 유관기관 간 협력 교육 문화가 더욱 확산돼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체험 교육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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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고의숙)은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 제주서중학교 체육관에서 도내 여자축구 학생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최초로 여자축구 초·중·고 연계 합동훈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훈련은 당초 제주서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노형초등학교, 도남초등학교, 제주서중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여자축구부 학생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참여해 초·중·고를 잇는 기본기 훈련, 팀워크 활동, 선후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여자축구 선수 육성 과정을 함께 살펴보고, 학생선수들이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선후배가 함께 땀 흘리는 과정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키웠다. 제주서중학교 양기봉 교장은 “학생선수들이 스스로 목표를 분명히 세워야 훈련과 경기 과정에서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끝까지 이겨낼 수 있다”며 “초·중·고가 함께하는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각자가 원하는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제주 여자축구 학생선수들이 선후배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초·중·고 연계 육성을 통해 학생선수 간 유대감을 높이고, 학생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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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8일, 교육부와 기획예산처가 공동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교부금 현황 및 개편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대국민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교원3단체(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공개토론회에 앞서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재정 축소 논의 중단과 초·중등교육 재정의 안정적 보장 △실제 교육수요를 반영한 재정 기준 마련 △국가 정책사업에 대한 별도 재원 책임을 정부에 촉구 할 예정이다. 교원3단체는 7일 예고보도를 통해 “기획예산처와 교육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교부금 개편 필요성’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면서도 “그러나 학생 수 감소를 명분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논의가 추진될 경우, 학교 운영과 수업 지원, 기초학력·특수교육·안전 등 공교육의 기본 기반이 위축될 우려가 크다”고 밝히고 있다. 여기에 더해 서울교육단체협의회,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대학무상화평준화운동본부 등도 정부서울청사 후문(광화문)‘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대응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수만 보지 말고, 학생의 삶을 보라! 교육재정 축소가 아니라, 국가책임 교육재정을 확대하라”고 요구할 방침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교부금 개편 필요성에 대해 전문가 및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교육교부금 개편 논의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교육·재정 전문가, 영유아 및 초·중등, 고등·평생교육 분야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육교부금 개편 필요성과 교육 분야별 재정 수요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정부 방침이 지방재정교부금의 쪼개기로 갈 경우 오는 15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될 대한민국시도교육감협의회 첫 총회에서 16개 시도교육감들의 강력한 항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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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초등학교(교장 심강수)는 7일 학생들이 학교 농장에서 직접 땀 흘려 가꾼 농산물을 지역 주민과 나누고 경제활동을 몸소 체험하는 ‘두서 활력소 옥수수 FARM(팜)니다’ 행사를 열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파종부터 수확, 판매, 기부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노동의 가치를 깨닫고,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두서초는 지난 4월 16일 농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지역 주민 5명을 마을 교사로 위촉하고, 학생들과 함께 옥수수 모종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옥수수 판매에 앞서 판매 가격을 직접 정하고,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홍보 방법과 판촉(마케팅) 전략을 스스로 계획해 현장에 나섰다. 특히 판매 당일에는 장날을 맞은 언양 알프스시장에서 직접 제작한 홍보 팻말을 활용해 손님을 맞이하며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실제 경제활동의 흐름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시장 한복판에서는 상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도 펼쳤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활력소 밴드’의 거리 공연(버스킹)이 함께 열려, 활기찬 연주와 노래로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오후에는 옥수수 판매로 마련한 수익금을 울주군에 전달하는 성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학생들이 직접 땀 흘려 얻은 결실은 울주군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심강수 교장은 “학생들이 옥수수 재배부터 판매 가격 결정, 판촉, 기부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하며 경제의 흐름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마을이 연대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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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권선초등학교(교장 최영애)는 지난달 30일 아침 등교시간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른말·고운말 쓰기 캠페인을 열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학교폭력 피해 중 ‘놀림’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바른 언어 사용을 장려하며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 행사를 추진했다.  바르고 고운 말을 찾아 스탬프를 찍으며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또 지난 3일에는 등교 시간에는 학교안전대사 학부모들과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함께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안전벨트처럼 꽉! 학교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현수막을 들고 교문 앞 캠페인을 하고 안전홍보 물품을 학생들에게 배부해 안전의식을 갖게 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한 학부모는 “안전부채와 선물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학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갖게 돼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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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희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7일 오전 시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 후 첫 월례조회에서, 프레젠테이션(PPT)을 통해 새로운 대전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실천 의지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주요 내용으로는 오 교육감은 “‘사람을 키우는 교육, 미래를 꿈꾸는 학교’는 앞으로 대전교육이 나아갈 방향”이라며 “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학생이 있어야 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청은 학교를 관리하는 조직이 아니라 학교를 지원하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현장 중심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정책은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감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면서 “모든 부서가 칸막이를 넘어 협력하고, 학생과 학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육행정을 함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월례조회를 마친 뒤에는 강당 출입구에서 직원들과 취임 후 첫 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 교육감은 “새로운 대전교육은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육가족 모두의 지혜와 역량이 모일 때 가능하다”며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사람을 키우는 교육, 미래를 꿈꾸는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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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남광주통합시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7일 오전 전교생이 참여한 ‘2026학년도 1학기 교내 줄넘기 대회’를 열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중간놀이 시간에 이어 온 줄넘기 활동의 성과를 나누며 학교 공동체가 하나 되는 체육 축제를 펼쳤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기르고, 학생 중심의 바른 인성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계산초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했으며 또한 ‘1인 1운동’을 생활화해 학생 스스로 평생 체육의 기초를 다지도록 했다. 대회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가했고 학교는 학생들의 신체 발달 수준과 줄넘기 기량을 고려해 학년별 경기 시간과 기술 난이도를 다르게 운영했다. 1학년은 1분 동안 단순 줄넘기 횟수를 측정했고 2학년은 1분 30초 동안 기록에 도전했다. 3·4학년은 2분 동안 1단 줄넘기와 1분 동안 2단 뛰기를 함께 실시했으며 5·6학년은 2분 동안 두 기술을 모두 수행하며 실력을 겨뤘다. 계산초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중간놀이 시간을 줄넘기를 하는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평소 중간놀이 시간에 꾸준히 줄넘기를 하며 자신의 기록을 높이고 기초 체력을 길러 왔다.  대회 당일에는 학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기록에 도전했고 친구들은 힘찬 응원으로 서로의 도전을 격려했다.  4학년 박 모 학생은 “친구들이 응원해 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뛸 수 있었다”면서 “줄넘기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고 말했고 3학년 김 모 학생은 “처음에는 2분이 너무 길게 느껴졌는데 뛰다 보니 땀도 나고 성취감도 느껴져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줄넘기를 매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산초는 학년별 1위에게 냉각 기능 목 선풍기를, 2위에게는 휴대용 손 선풍기를, 3위에게는 팔토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경험을 하고, 친구의 노력과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만드는 데 의미를 더했다. 계산초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학생들의 건강과 인성 성장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허진 교장은 “줄넘기는 언제 어디서나 혼자서도 할 수 있는 훌륭한 운동이며, 학생들에게 가장 실용적인 생활 체육”이라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운동의 즐거움을 알고, 매일 실천하는 습관으로 이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산초는 이번 대회 경험이 수업과 놀이, 가정에서의 운동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안내할 방침이며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줄넘기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기록을 관리하며 꾸준한 운동 습관을 키워 갈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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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힉) 산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오는 11일 양천문화회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2026 강서양천 하모니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감동(교육감의 동지)’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 정근식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푸르른 싱그러움이 가득한 이 계절, 강서양천 교육가족이 아름다운 선율 안에서 하나 되는 ‘강서양천 하모니 음악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친 마음을 보듬고 심리·정서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우리 학생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며 “음악은 지친 마음에 건네는 가장 따뜻한 위로이자,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을 치유하는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다”고 전하고 “이번 음악회가 우리 학생들에게는 따뜻한 치유의 시간이 되고, 선생님과 학부모님을 비롯한 교육가족 모두에게는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강서양천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서울 교육가족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하나 된 울림으로, 모두에게 전하는, 네가 있어 더 빛나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며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는 이번 음악회는, 특히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회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서양천의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한자리에 모이고, 교육지원청의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무대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관내 학교 오케스트라를 운영 중인 8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음악회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내 마음 들여다보기’ ▲2부 ‘용기 내서 함께 걷기’ ▲3부 ‘힘들 땐 손 내밀기’ ▲4부 ‘함께해서 더 따뜻한 시간’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서로의 온기를 확인하고, 깊은 울림으로 하나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를 앞두고 연주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우리의 음악이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안고 설레는 마음으로 정성껏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의란 교육장은 “이번 음악회가 학생들에게는 마음의 그늘을 거두는 따스한 햇살이 되고, 교직원과 학부모에게는 일상을 특별하게 채워줄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7-08 · 뉴스공유일 : 2026-07-0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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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교원3단체(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는 8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논의를 중단하고 공교육 국가책임을 강화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교부금 개편 필요성’을 주제로 공개토론회가 열린다”면서 “기획예산처와 교육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을 두고 공개적으로 토론하는 자리”라고 규정하고 “오늘 토론회가 학생 수 감소를 앞세워 교육재정 축소의 명분을 만드는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되며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을 밀어붙이는 절차라면, 이는 공론화가 아니라 공교육 재정 후퇴를 위한 형식적 과정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단순한 예산 배분 장치가 아니며 전국 어디에 살든, 어떤 학교에 다니든, 모든 학생에게 기본적인 교육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책임의 제도적 기반”이라고 밝히고 “이 기반을 흔드는 것은 곧 학교를 흔들고, 학생의 배움과 교사의 교육활동 조건을 흔드는 일”이라면서 “기획예산처는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교부금 개편을 주장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러나 학생 수만으로 교육재정을 판단할 수 없다”고 단정하고 “학생 수가 줄어도 학교는 운영돼야 한다”며 “학급, 급식실, 도서관, 과학실, 돌봄교실, 상담실, 특수학급은 유지돼야 하며 기초학력, 특수교육, 상담, 안전, 노후시설 개선의 책임도 줄어들지 않는다”고 충고했다. 아울러 “지금 필요한 것은 교육재정 축소가 아니며 학교 수, 학급 수, 지역교육 기반, 특수교육, 기초학력, 노후시설, 안전, 교사 정원과 교육지원 인력 등 실제 교육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재정 기준”이라면서 “교육재정이 남아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며 학교 현장에서는 이미 운영비와 교육활동비 부족을 체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예산 부족은 수업 지원, 시설 개선, 급식과 안전 예산의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교육청 기금 역시 남는 돈이 아니라 세수 변동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판이며 이미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부에 “교육부는 기획예산처와 절충하는 부처가 아니라 공교육 재정을 지켜야 할 책임 부처”라면서 “교부율을 낮추지 않겠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하고 초·중등교육 재정이 고등교육, 평생교육, 보육기관 지원 재정 부담까지 떠안는 방식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짚고 “필요한 재정은 별도 국가재정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늘봄학교, 디지털교육, 기초학력 보장,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국가가 추진하는 정책사업도 마찬가지”라고 부연하고 “정책은 중앙정부가 발표하고, 부담은 학교가 떠안는 방식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교육재정의 비효율을 덮자는 것이 아니며 보여주기식 사업과 학교 현장과 동떨어진 예산 집행은 당연히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그것은 교육재정을 줄일 이유가 아니라 학생의 배움과 학교의 기본 여건, 교사의 교육활동을 위해 제대로 쓰이도록 바로잡아야 할 이유”라며 △기획예산처는 학생 수 감소를 명분으로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 △교육부는 초·중등교육 재정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지키기 위한 분명한 대책을 제시하라 △정부는 학생 수만이 아니라 학교 수, 학급 수, 지역교육 기반, 특수교육, 기초학력, 노후시설, 안전 등 실제 교육수요를 반영한 재정 기준을 마련하라 △정부는 고등교육, 평생교육, 보육기관 지원을 초·중등교육 재정 전용으로 해결하지 말고 별도 국가재정으로 책임지라 △정부는 늘봄학교, 디지털교육 등 국가 정책사업을 학교와 교육청에 떠넘기지 말고 별도 재원으로 책임지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교원 3단체는 끝으로 “교육재정은 줄여야 할 비용이 아니라 지켜야 할 국가책임”이라고 충고하고 “오늘의 토론회가 공교육 재정을 후퇴시키는 출발점이 돼서는 안 되며 정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논의를 중단하고, 모든 학생의 배움과 학교를 지키는 책임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7-08 · 뉴스공유일 : 2026-07-0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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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8일 오전 11시 부산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0대 부산광역시교육감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 비전 아래 이를 실현할 5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이 제시한 5대 정책 방향은 ▲AI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사와 학생을 함께 지키는 안심교육 ▲존중과 배려로 함께 크는 시민교육 ▲가족처럼 힘이 되는 따뜻한 행복교육 등이다. 김 교육감은 먼저 “교육에는 진보나 보수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저를 지지한 분이나 지지하지 않은 분 모두를 아우르며 각계각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모두의 교육감’이 되겠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앞으로의 4년은 지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화합과 소통의 토대 위에서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며 부산의 미래교육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아이들이 저마다 가진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는 탄탄한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교육감에 따르면 부산교육청은 먼저 ‘AI시대를 이끌어가는 인간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학교 현장에 적합한 AI 튜터를 전 학년에 보급해 개인의 수준과 속도에 맞는 학습을 지원하고 남부와 해운대 메이커교육체험센터를 ‘AI·메이커교육체험센터’로 개편해 AI와 메이커 활동을 연계한 융합교육을 확대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정보윤리교육을 강화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해 학생과 교사가 AI를 안전하고 책임있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기술이 대신할 수 없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독서와 예술교육에도 집중한다. 독서토론 캠프를 실시하고 악기공유센터를 설립해 학교 오케스트라 확산과 지속가능한 학교예술교육을 지원한다. 또 폐교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오페라 아카데미를 설립해 문화예술교육의 장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수업과 평가의 패러다임도 바꾼다. AI교수학습지원센터와 AI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구축으로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여 과정 중심 평가가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도 강화한다. 문해력·수리력 책임 지도와 기초학력 밀착 관리로 배움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고 초6·중3 대상 학교급 전환기 학력 향상 프로그램과 고교생 수학·과학 심화학습을 통해 맞춤형 학력 신장을 지속 지원한다.  학생들의 심리적 근육도 키운다. 모든 학생이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자기조절과 관계 형성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사회정서교육을 확대하고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정서적 어려움이 심화되지 않도록 다층적 지원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진로·직업교육에도 힘을 쏟는다. 진로교육팀을 신설하고 권역별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설계를 다각도로 지원하며 인공지능 기반의 취업 지원 플랫폼과 미래직업교육센터 설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회 진출까지 교육청이 든든하게 뒷받침한다. ‘교사와 학생을 함께 지키는 안심교육’에도 주력한다. 일선 학교가 직접 대응하기 어려운 악성 민원을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처리하는 민원대응팀을 신설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겪는 교사가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기 분쟁조정, 법률·심리·행정 지원 등 긴급 대응체계를 가다듬는다. 이와 함께 교무행정전담팀을 확대하고 교직원 AI 비서와 업무자동화 통합 앱을 보급해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인다. 아울러 교직원의 심신을 돕는 교직원힐링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더불어 학부모들의 활발한 소통과 교육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도심 접근성이 좋은 곳에 학부모지원센터를 새로 개소하여 맞춤형 교육과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존중과 배려로 함께 크는 시민교육’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문화적 포용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서부산권에 이중언어 및 국제교육 중심의 글로컬 미들스쿨을 설립하고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에 걸맞게 해양과학과 산업을 체험하며 배우는 해양AI교육센터를 설립한다. 또 전문적인 해양 체험과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부산학생해양수련원 신설을 본격 추진한다. ‘가족처럼 힘이 되는 따뜻한 행복교육’도 완성해 나간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통합학급의 정원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특수교육지원센터 행동중재지원단 인력을 2030년까지 현재의 2.5배 수준으로 확충한다. 이주배경학생의 강점을 키우는 다문화 자율학교도 지정·운영한다. 또,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 참여 활동비를 지급하고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돕는다. 모든 아이를 위한 보편적 교육복지도 한층 두텁게 한다. 전 학년 현장체험학습비를 완전 무상화하고 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을 지원하며 부산형 유보통합 모델 완성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  김 교육감은 “아이들에게는 꿈을, 선생님들에게는 자긍심을, 학부모님께는 믿음을 드리는 부산교육을 구현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자 부산의 미래를 책임지고 활짝 열어가겠다”며 부산 시민과 교육가족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7-08 · 뉴스공유일 : 2026-07-0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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