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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4동 922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상 최고 25층 공동주택 2170가구 규모의 친환경 주거 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이달 20일 신정4동 922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신정역, 양동초등학교,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지와 인접해 교통ㆍ교육ㆍ녹지를 모두 갖춘 입지적 잠재력이 매우 뛰어난 곳이다. 특히 대상지 북측 국회대로는 2029년 12월 지하화가 예정돼 있고 상부 공원화사업이 2030년 12월 완료될 예정이어서 상부에 약 11만 ㎡ 규모의 대형 친환경 녹지공간이 들어선다.
이곳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현행 기준상 김포공항 항공고도제한을 받는 원추표면구역에 해당한다. 이에 이같은 입지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도제한 등으로 개발에서 소외되면서 노후화한 주택과 협소한 보행환경 등으로 인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 사업은 양천구 신정4동 922 일대 9만5475.7㎡를 대상으로 용도지역을 기존 제2종(7층 이하)ㆍ제2종ㆍ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25층 공동주택 21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시는 신속통합기획안에 대상지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교통체계 정비 및 보행네트워크 조성 ▲지역 맞춤형 기반시설 확충 ▲지역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 스카이라인 형성 ▲용도지역 상향 및 사업성 보정계수 등 맞춤형 인센티브 적용을 핵심 내용으로 담았다.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신정역 1번 출구 일대는 기존 보도를 확장하고 건축한계선과 연계해 폭 10m 이상의 충분한 보행 공간을 확보한다. 신정역에서 양동초 정문까지 이어지는 단차없는 안전한 공공보행통로도 조성한다.
또 기존 협소한 일방통행 이면도로는 10~12m 양방통행 도로로 조성해 보차를 분리하고, 보도와 건축한계선을 통해 보행 공간을 확충한다. 세대수 증가에 대비한 차량 진출입구 3곳도 설치할 계획이다.
국회대로 상부공원, 양동초, 신정역 등과 연계해 공원 2곳을 신설한다. 신정역 1번 출구 전면에는 광장형 공원을 만들어 지하철 이용객의 보행 편의성을 높이고 공원 하부에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을 배치한다. 또 국회대로 상부공원과 연결되는 선형 공원(폭 30m)을 조성해 대상지와 이어지는 녹지공간을 구현한다.
양동초와 공공보행통로변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아동ㆍ돌봄 특화시설, 역세권과 공원 연접부에는 연도형 근린생활시설, 주민공동시설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김포공항 항공 고도제한과 양동초 교육 일조권 영향 등 관련 기준 범위 내에서 지상 최고 25층 이하(해발 100m 내외)의 실효성 있는 높이 계획을 수립했으며, 단지 중앙으로 갈수록 점차 높아지는 단계적 스카이라인 조성을 계획했다. 시는 향후 ICAO 국제기준 개정(안) 확정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지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인센티브로 사업추진력도 높였다. 기존 저층 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1.63)를 적용해 사업성은 높이면서 주민 부담은 낮췄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간 고도제한 등으로 개발이 정체됐던 신정4동 일대가 국회대로 상부공원을 품은 친환경 보행ㆍ역세권 주거 단지로 새롭게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노후 주거지 정비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행정 절차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서울 시내 전체 311곳 중 196곳의 기획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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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세권에 지상 최고 40층 공동주택 90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20일 열린 제1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숙대입구역세권(갈월동 52-6 일대)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건축ㆍ경관ㆍ교육ㆍ환경ㆍ교통ㆍ재해 등 6개 분야 통합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4호선 숙대입구역과 인접한 구역으로, 용산지구단위계획 후암동 특별계획구역으로 남영동을 비롯해 일대에도 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해당 사업은 용산구 두텁바위로1길 32(갈월동) 일원 2만6660㎡를 대상으로 건폐율 22.16%, 용적률 417.3%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40층 공동주택 5개동 900가구(장기전세주택 231가구ㆍ재개발 의무임대 7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되고, 올해 3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에 따른 기준 용적률 상향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소형주택 추가 건립에 따라 기준 용적률이 20% 상향되면서 기존 계획보다 분양 가구수가 27가구(570→597가구) 늘었다.
저층 기단부 포디움과 타워형 디자인 주동을 배치해 가로변에서 남산 통경축을 확보하고 두텁바위로변 구간에 높이 40m 이하 제한으로 열린 경관을 형성토록 하는 등 주변 지역과의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보도형 전면 공지와 연도형 상가를 배치해 보행 친화적 상업 가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은 두텁바위로변과 한강대로변의 접근성이 우수한 곳으로 이전ㆍ신축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공동주택 획지 주변에는 공공공지를 조성해 휴식ㆍ소통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심의에서는 단지 내부의 편리한 동선을 구성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 통과로 용산지구단위계획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의 물꼬를 열어 낙후된 후암동 지역의 재개발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민간주택과 공공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해 청년ㆍ신혼부부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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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1970년 준공돼 재난위험시설로 관리돼 온 서울 영등포구 영진시장(영진아파트ㆍ이하 영등포영진시장)이 지상 최고 23층 규모의 주거ㆍ상업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20일 열린 제1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영등포영진시장 도시정비형 재개발 건축ㆍ경관ㆍ교육 등 3개 분야 통합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영등포영진시장은 1970년 준공된 지상 3층 규모의 노후 건축물로, 시설 노후화와 주거환경 악화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영등포구는 2017년 11월 해당 건축물을 재난위험시설물 E등급으로 지정했으며, 이후 2020년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공공사업시행자로 지정ㆍ고시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신풍로 87(신길동) 일원 2754㎡를 대상으로 건폐율 57.77%, 용적률 499.85%를 적용한 지상 최고 23층 공동주택 1개동 104가구ㆍ오피스텔 36실 및 부대복리시설,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저층부에는 상가 등을 도입해 기존 시장 기능을 유지하고, 상부에는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을 배치한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약 125억 원 규모의 시비ㆍ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SOC 시설과 공공임대상가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심의에서는 편리한 출입을 위해 출입구 크기 조정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올해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 2027년 관리처분계획인가 및 철거공사 착공, 2028년 상반기 본공사 착공을 거쳐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영진시장은 장기간 재난위험시설로 관리돼 온 만큼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통합심의를 계기로 시장의 고유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ㆍ상업 복합공간을 조성해 영진시장 일대를 활력 있는 지역 생활거점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곳은 걸어서 7분이면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ㆍ신풍역에 닿을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신길중이 도보 2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대길초, 대방초, 대림초, 보라매초, 강남중, 문창중, 서울공업고 등이 있어 학세권에 속한다. 신길6동주민센터, 신길동우체국, 신풍지구대, 동작119안전센터, 동작구민체육센터, 보라매공원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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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 70 일대 신반포4차아파트(이하 신반포4차ㆍ재건축)가 향후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1833가구 규모 주거 단지로 공급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열린 제1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반포4차 재건축 건축ㆍ경관ㆍ교통ㆍ교육ㆍ공원ㆍ재해 등 6개 분야 통합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신반포4차는 1979년 준공된 아파트 14개동 1212가구 규모의 노후 단지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아 2020년 12월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주민 제안했다. 그간 아파트와 상가 주체들의 협의가 난항을 겪기도 했으나 협의 과정과 입안 절차를 거쳐 2023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됐다.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 37-6(잠원동) 일원 9만2921.5㎡를 대상으로 건폐율 19.85%, 용적률 299.9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지상 49층 공동주택 11개동 1833가구(공공주택 31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번 계획은 고속버스터미널과 한강을 잇는 입지 특성을 살리면서, 단지 안팎의 보행 연결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단지 안에는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십자형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다. 주요 진입부와 보행로가 만나는 지점에는 진입마당, 안내시설, 휴게공간 등을 배치하고, 잠원로3길 인근에는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실내어린이놀이터 등을 조성해 입주민과 학생,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단지 배치는 주변 녹지와 도시경관을 함께 고려해 서리풀공원에서 한강 방향으로 녹지와 시야가 이어지도록 열린 공간을 확보하고, 북측 학교와 맞닿은 구간은 건축물 높이를 낮춰 교육환경을 보호하고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아울러 주변 도시 경관을 고려해 건축물 높이에 변화를 주고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택 평면을 구성하도록 했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는 대단지 규모인 점을 감안해 입면 디자인의 추가 보완을 주문했다.
앞으로 이 사업은 사업시행인가ㆍ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약 4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반원초등학교, 경원중학교, 세화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 신세계백화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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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구로구 구로동 45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파트너 선정 도전에 나섰다.
구로동 45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정원ㆍ이하 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9월) 1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현금 10억 원과 나머지 2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ㆍ제출한 업체 ▲입찰참여신청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구로중앙로27다길 7-11(구로동) 일원 1만109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2가구(임대주택 34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 2ㆍ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 사이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동구로초, 신구로초, 미래초, 구로초, 신도림초, 신영초, 신도림중, 영남중, 영림중, 구로중, 구로고, 서울시교육청 구로도서관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고려대 구로병원, 우리아이들병원, 홈플러스, NC백화점, 구로구청, 구로경찰서, 구로역광장, 구로거리공원, 거리공원, 디큐브시티해바라기공원, 영등포생태공원, 도림천 등이 인접해 쇼핑ㆍ마트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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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미리내집`의 올해 네 번째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달 21일 제8차 아파트형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 다음 달(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미리내집은 자녀를 출산하면 거주 기간을 최장 20년으로 연장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기회를 제공하는 시 저출생 주거 대책이다.
이번 공급 물량은 서초구 방배동과 강남구 도곡동, 성동구 용답동 등 신규 단지를 포함해 총 58개 단지 496가구다. ▲`디에이치방배(동작구 방배동)` 133가구 ▲`오티에르반포(서초구 잠원동)` 22가구 ▲`래미안레벤투스(강남구 도곡동)` 24가구 ▲`영등포자이디그니티(영등포구 양평동)` 36가구 등이다.
시는 최근 전세매물 감소와 가격 급등을 고려해 아파트형을 시세의 80% 이하 가격으로 낮췄으며, 올해 4월부터 보증금의 70%만 납부하고 나머지는 납부 유예 후 거주기간 동안 저리의 이자를 부담하는 분할납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영등포자이디그니티(전용면적 59㎡)`의 경우, 보증금 6억5520만 원의 70%인 4억5860만 원을 입주 시 납부하면, 나머지 30%는 거주기간 연 2.73%의 저리 이자를 내며 납부를 유예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혼인신고한 날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입주일 전까지 혼인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로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
시는 이번 제8차 아파트형 미리내집까지 포함해 총 7108가구 미리내집을 공급한다. 그간 평균 경쟁률 52.7대 1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꾸준히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미리내집은 서초ㆍ강남ㆍ성동 등 신혼부부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496가구가 공급된다"며 "앞으로도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미리내집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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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김윤덕 장관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2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지를 찾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이주ㆍ철거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달 20일 오후 신길2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지구를 찾아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길2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지구는 과거 민간 정비 추진이 무산된 후 2021년부터 영등포구 신길로42라길 13-18(신길동) 일원 6만704㎡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45층 규모 공공주택 13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하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으로 재추진되고 있다.
2021년 예정ㆍ복합지구 지정을 거쳐 이후 복합사업계획 승인과 사업참여자 선정을 마치고 현재 2028년 목표로 보상 절차를 준비 중이다.
김 장관은 사업현장을 돌아보면서 신길2지구를 포함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전반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김 장관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민간 정비의 대안이자 도심 내 핵심 주택 공급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신길2 사업지가 오랫동안 멈춰있다 다시 정상궤도에 오른 만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착공까지 속도감 있게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ㆍ유관 기관 간담회에서는 "이제부터는 실제 주택 공급으로 실행력을 보여주는 데 전력을 다하고, 사업 속도와 함께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정부 등 관계자에게 이주ㆍ철거 과정에서 주민이 겪을 불안과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할 것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신길2 사업지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추진하려는 타지역에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지방정부ㆍ주민이 합심해 성공적인 사업사례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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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동구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 일대에 청년을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축 매입임대주택 76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달 21일 열린 제8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길동역 외 2개 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길동 336-4 일원 기반시설 등 충분여부 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굽은다리역세권에 포함되며, 주변 길동 368-7과 길동 367-1에 2024년 12월 준공된 역세권 청년주택 2곳이 위치하고 있다. 준공 후 35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로, 대상지 전체가 제3종일반주거지역이다.
이 사업은 강동구 양재대로 1532(길동) 일원 1038.8㎡를 대상으로 용적률 350%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13층(높이 40.7m) 주거용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76가구,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소규모건축물과 20년 이상 운영 임대주택 등으로 용적률 완화 혜택을 받았다.
LH 신축 매입임대주택으로 공급 유형은 청년형이다. 오피스텔 48실, 연립주택 28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는 전용면적 29㎡ 타입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도로, 공원, 하수 등 도시기능 유지를 위한 총 8개 기반 시설의 충분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가스공급설비 분야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압력 조정기 등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비아파트 주거 공급 확대를 통해 도심 내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임대주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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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금사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앞두고 있어 도시정비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사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순석ㆍ이하 조합)은 이달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9월) 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2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건설업자 ▲입찰보증금 12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입찰마감 전일 오후 4시까지 납부하거나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금사로 137-1(금사동) 일원 12만601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26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반여농산물시장역과 금사역을 이용할 수 있고 교육시설은 금사초, 금사중, 금정여고, 금샘고, 경호고, 부산예원고, 예원여중ㆍ고 등이 주변에 있다. 아울러 석대도시첨단산업단지, 금정경찰서, 새마을금고, 부산은행, 해운대우체국 등의 생활 인프라가 구성돼 있다.
[인터뷰] 금사1구역 박순석 조합장
"신속ㆍ투명한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 부담 최소화 목표"
"우수한 입지ㆍ개발 호재 바탕으로 미래가치 극대화할 것"
최근 본보는 금사1구역 재개발사업을 이끌고 있는 박순석 조합장과 사업 추진 과정과 시공자 선정 방향,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박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금사1구역`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과정은/
우리 구역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토지등소유자의 재산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여기에 주변 인프라 구축에 따른 분양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공감대도 형성됐다. 이러한 뜻을 함께하는 토지등소유자들이 힘을 모으면서 본격적으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재산가치 향상과 지역 발전이라는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재개발사업은 관련 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만큼 사업 완료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다만 우리 구역은 지역 발전을 바라는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부산시와 금정구청 등 유관 기관의 신속한 업무 추진과 협조 덕분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정비구역 지정부터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내기까지 약 3년 8개월 만에 도달하는 등 인접 사업지와 비교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원과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지금까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 시공자 선정에 있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현재 국내ㆍ외 경기 불확실성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분양시장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 구역은 우수한 입지와 공사환경을 갖추고 있고 사업성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여기에 향후 주변 인프라 구축과 부산 분양시장의 흐름 등을 고려하면 실제 분양 시점에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조합은 시공자로 참여하는 건설사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무엇보다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최적의 시공자를 선정하도록 노력하겠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우선 올해 시공자 선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시공자 선정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2027년 사업시행인가를 추진하고, 2028년부터 2030년까지 관리처분인가와 이주 및 철거 등 후속 절차를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2030년께 착공 및 분양에 나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사 기간은 약 4년으로 예상한다.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지금까지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시ㆍ구 등 관할관청의 신속한 업무 추진과 협조를 바탕으로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해 왔다. 현재로서는 정비구역 지정 당시 계획한 내용에 따라 후속 절차를 추진하는 데 별도로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이어온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 기관과 원활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각 단계별 절차를 면밀하게 준비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
- `금사1구역`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구역은 우수한 입지 조건과 함께 향후 다양한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가 평지에 조성되는 데다 사면이 도로와 접해 있어 공사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남북축 약 850m에 걸쳐 2열로 단지를 배치할 계획이어서 동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통풍과 일조는 물론 세대 간 프라이버시 확보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건폐율을 15% 미만으로 계획해 단지 내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전 세대에서 단지 전면의 수영천과 도시고속도로 방향으로 열린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반송터널과 제2센텀선 등 교통 인프라 확충도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수영천의 국가하천 지정에 따른 개발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회동수원지 주변 개발 등도 기대된다. 이러한 입지 조건과 주변 인프라 구축 계획을 고려하면 향후 우리 구역의 착공 및 분양 시점에는 각종 개발 호재의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우리 사업의 청사진과 조합 집행부를 믿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합 집행부는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금사1구역을 쾌적한 주거 단지로 탈바꿈시키고 성공적인 재개발사업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통해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면서도 사업비를 절감해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금사동의 지역 발전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조합원들의 삶의 질과 재산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해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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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중구 남대문 쪽방촌(양동 제11ㆍ12지구) 도시정비사업으로 조성한 공공임대주택 `해든집` 공실 42가구에 대한 입주자 선정을 마쳤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해든집은 `해가 드는 집, 희망이 스며드는 집`이란 뜻으로 2021년 12월 정비계획 결정 후 기부채납을 받아 4년 만에 준공된 임대주택이다. 지난해 9월 양동 사업지구 내 쪽방 주민 142가구가 입주했다.
이번 추가 공급에는 지난해 9월 최초 입주 후 발생한 공실이 포함됐으며, 전용면적별로 14.21㎡ 41가구, 20.71㎡ 1가구이다. 이번 선정으로 해든집 182가구 전 세대의 공급이 마무리됐다.
해든집은 개발 대상지에 대한 일괄 전면 철거나 입주민 강제 이주 방식이 아니라 이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먼저 마련해주고, 이주가 완료되면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선이주-후개발` 방식의 쪽방촌 첫 정비 사례다. 공공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해 주거와 복지를 연계한 시 최초의 민간 주도 순환정비 사례이자 `약자와의 동행`을 구현한 주거 복지 모델이기도 하다.
해든집 지원 대상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쪽방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시는 소득ㆍ자산 등 공공임대주택 입주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84명)를 대상으로 입주자 선정기준표에 따라 순위별로 42명을 선정했다.
시는 한정된 주택을 주거 지원 필요성이 높은 주민에게 우선 공급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입주자 선정 기준을 새로 마련했다. 선정 기준은 ▲쪽방 거주기간, 주거여건 등 주거취약성(40점) ▲장애 유무 등 사회적 취약성(20점) ▲강제퇴거 위기 등 주거안정성(20점), ▲공급대상 주택과의 근접성(20점)이다.
이 기준에 맞춰 선정된 입주 대상자에는 과거 양동 제11ㆍ12지구에 거주했던 주민 총 6명과 같은 사업지구 내에 있으면서 건물 리모델링 등으로 인한 강제퇴거 위기자 27명이 포함됐다.
선정된 42가구는 향후 계약체결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시는 쪽방상담소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계약ㆍ이사 등 입주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올해 말까지 입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싱글침대, 소가전, 식기 등 살림살이를 지원하고, 도어락ㆍ카드키 사용법과 관리비 납부, 분리수거 등 입주 후 생활에 필요한 교육도 진행한다. 입주 뒤에는 같은 건물에 위치한 `해든센터`를 중심으로 생활ㆍ간호상담, 의료ㆍ기초생활지원, 자활ㆍ자립지원, 정서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시는 앞으로도 해든집 입주와 정착 과정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운영 과정에서 확인되는 개선 사항을 향후 창신동, 영등포 등 다른 쪽방밀집지역 정비사업과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사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공급은 퇴거 위기에 놓인 주민들과 같이 실제 주거 지원의 필요성이 높은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공급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선정된 주민들에게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지원해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까지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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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만드는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및 생활권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일상적인 경험과 지역에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실제 도시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청회나 주민공람 등 특정 시기와 일회성 절차에 그쳤던 기존 참여 방식이 아니라, 계획 수립 초기부터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시민참여 플랫폼은 2027년 7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 내 `인천은 소통이 가득>시민참여>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플랫폼에서는 ▲평소 가장 자주 이용하는 시설 ▲앞으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 ▲지역 생활환경과 필요한 시설에 대한 자유의견 등을 듣기 위한 첫 번째 설문이 진행 중이다.
시는 수집된 시민 의견을 거주 지역별로 심층 분석해 생활권별 시설 이용 특성과 수요를 파악한 뒤, 생활권별 발전전략 수립과 생활기반시설(SOC) 공급 및 투자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 운영은 일회성 설문조사에 그치지 않는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수립 단계별로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고 시민ㆍ주민계획단의 숙의 과정과도 연계해 시민 참여를 넓힐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은 20년 후 인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지침이 되는 계획으로 시민들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 느끼는 개선점과 필요한 변화가 그 출발점"이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인천의 미래 공간전략을 새로 그리는 바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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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광주시가 요청한 `탄벌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확정 고시했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 탄벌동 일원 11만1660㎡를 `광주 탄벌지구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이곳에 공동주택 1072가구와 공원ㆍ녹지ㆍ도로 등 도시기반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과 지구 내 공원을 인근 광주 중앙근린공원과 연계해, 주거지역과 공원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녹지 공간을 만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교통ㆍ주차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 시설도 확충한다. 주변 도로를 확장하고 회안대로변에 교통광장과 주차장을 설치해 탄벌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한다. 주변 지역의 교통ㆍ주차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탄벌동 일원은 주변 지역의 개발 수요가 지속되는 곳이다. 도는 개별적인 소규모 개발이 지속질 경우 난개발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통해 주거시설과 기반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탄벌지구는 공동주택과 공원ㆍ녹지를 함께 계획하고 인근 녹지 공간과 밀착된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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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연천군 연천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시설용지를 45필지를 공급한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공급가격은 필지별로 최소 8억9613만 원에서 최고 97억5084만 원까지다. 조성원가는 3.3㎡당 84만3809원으로 각종 투자 인센티브,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보증 지원, 국세ㆍ지방세 감면 등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GH는 공급 조건을 크게 완화했다.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선납할인 5% ▲3년 거치 후 잔금 1년 분할납부(6개월 단위) ▲할부이자 전액 면제 등을 담은 판매촉진책을 마련했다. 계약과 동시에 대금을 완납하면 최대 15.7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9월 4~8일 GH 수원 본사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관리기본계획상 입주 우선순위에 따른 추첨 방식으로 공급하며, 연천군 입주 심사를 거쳐 올해 10월 1일 입주 대상자를 선정한다.
연천 BIX는 GH와 연천군이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 규모로 조성한 산업단지다. 전철 1호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구리-세종 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유네스코가 인증한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임진강, 한탄강이 세로축과 가로축을 이룬 풍부한 수계자원을 갖춰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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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 이강석 신임 대표가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며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강조했다.
최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달 19일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양주역푸르지오센터파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관리 및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공동주택 8개동 11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말 골조공사를 마치고 2028년 1월 말 준공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이 대표는 현장으로부터 안전 관리 활동과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과 근로자 보호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 대표는 "안전에는 `과하다`는 기준이 없다"며 "변화하는 현장 여건과 근로자의 특성을 세심하게 살펴 현장에 맞는 맞춤형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소통과 협력, 화합을 바탕으로 안전을 나 자신과 동료, 회사와 사회를 지키기 위한 약속으로 인식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과 타협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 경영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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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오티에르반포`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K-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4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오티에르반포`의 외관 디자인 `The Peak Wave(더 피크 웨이브)`는 레드닷 어워드의 지속가능 디자인 부문과 K-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디자인은 한강 물결에서 영감을 받아 지붕 곡선과 커튼월 파사드로 역동적인 스카이라인을 구현했다. 건물 외벽 일부에 입면 디자인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GTS BIPV)을 외장재로 적용해 디자인 요소와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실현했다.
오티에르의 사인 시스템 `The Flow(더 플로우)`는 레드닷 어워드포용적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단지 내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설계한 웨이파인딩 디자인으로, 이동 동선과 눈높이에 맞춰 정보를 배치해 어린이와 고령자도 헤매지 않도록 했다.
`CONFLUENCE(컨플루언스) : Curated Living(큐레이티드 리빙)`은 K-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음악, 오티에르 전용 향기, 자연채광, 실내조경 등을 하나로 연계해 시각적 즐거움 외에도 청각, 후각 등 오감 만족까지 고려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3년간 레드닷, 굿디자인(GD), 대한민국 조경대상 등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에서 총 27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공동주택 디자인은 외관 고급화에 그치지 않고 에너지 절감과 공간 접근성 개선 등 실제 주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환경과 상생하는 디자인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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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성남시가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를 한시적으로 최대 50%까지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고유가ㆍ고환율ㆍ고물가와 주택 공시가격 상승 등으로 커진 시민들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성남시 시세 조례`를 개정해 올해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를 한시적으로 감면 계획이라고 이달 24일 밝혔다. 민선 9기 공약 가운데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하는 첫 사업이다.
감면 대상은 올해 6월 1일 기준 1주택을 보유한 납세자다. 주택분 재산세 중 도시지역분을 제외한 재산세와 지방교육세가 감면 대상 세목이다. 시가표준액 9억 원 이하 주택은 표준세율의 50%를 감면하고, 9억 원 초과 12억 원 이하 주택은 20%, 12억 원 초과 주택은 10%를 각각 감면한다.
전체 감면 규모는 재산세 141억 원, 지방교육세 28억 원 등 총 169억 원으로 예상된다. 다만, 특례세율과 감면률이 같거나 세부담상한제도를 적용받는 납세자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 달(7월) 2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며, 오는 10월 성남시의회에 안건을 상정해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시는 조례 개정에 맞춰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에 감면 기능을 반영해 대상자의 재산세를 일괄 감액할 방침이다. 11월 중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개별 발송하고 12월까지 환급금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대상자는 `위택스` 환급 메뉴에서 환급계좌 신고를 미리 해두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재산세 한시 감면은 고물가와 주택가격 상승으로 커진 1세대 1주택 실수요자의 세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조례 개정과 시스템 정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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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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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금천구는 오는 9월 17일까지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실 12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협력해 무주택 1인가구 청년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금천구 시흥대로145길 67(가산동) 일원 G밸리하우스 5가구와 시흥대로149가길 26(가산동) 소셜믹스형 청년주택 7가구로 구성된다. G밸리하우스는 청년근로자ㆍ청년예술인ㆍ청년창업인을 위한 맞춤형 주택이고, 소셜믹스형 청년주택은 신혼부부, 한부모, 어르신, 예술인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거주하는 공동체 기반 임대주택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이달 19일 기준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세대구성원 미혼 청년이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의 소득이 있는 업무종사자 또는 (예비)창업가여야 한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이며,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일정 비율 내에서 보증금과 월세 간 전환도 할 수 있다.
최초 임대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2년 단위로 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구는 오는 9월 17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접수한 신청자에 대해 소득ㆍ자산 심사 절차를 거쳐 12월 11일 최종 당첨자ㆍ예비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027년 1~3월에 입주하게 된다.
최기찬 청장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일과 생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주거 안정과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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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ㆍ선학과 구월 등 노후계획도시 5개 지구 총 1만6267가구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로 선정됐다. 1기 신도시를 포함해 단일 지방정부 기준 가장 큰 규모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와 인천시는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공모 결과, 5개 지구 6개 구역(25개 단지) 총 1만6267가구를 선도지구로 선정했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선정된 선도지구는 ▲연수ㆍ선학지구 A7구역(현대1차, 연수풍림2차, 무지개마을, 한양2차) 4748가구와 A12구역(연수풍림3차, 조흥, 롯데) 857가구 ▲구월지구 B1구역(동아, 삼환1차, 관교쌍용, 풍림, 성지, 삼환관교2단지, 동부) 2756가구 ▲갈산ㆍ부평ㆍ부개지구 A3구역(욱일, 대동, 대진, 뉴서울, 동아) 2958가구 ▲계산지구 A5구역(까치마을태화ㆍ한진, 작전현대2-1ㆍ2-2차) 3418가구 ▲만수1ㆍ2ㆍ3지구 A4구역(삼익, 만수현대, 금호타운, 진흥) 1530가구 등이다.
이번 선정으로 1기 신도시(분당ㆍ일산ㆍ평촌ㆍ중동ㆍ산본)에서 시작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은 부산과 대전에 이어 인천까지 확대됐다.
이번 인천 선도지구 물량은 1기 신도시를 포함해 단일 지방정부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앞서 선정된 선도지구 규모는 분당 1만255가구, 일산 9174가구, 평촌 5460가구, 중동 5957가구, 산본 4620가구, 부산 7318가구, 대전 7797가구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선도지구 공모에 착수해 착수한 이후 약 8개월간 신청서 접수, 서류 검증, 심사ㆍ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도지구를 선정했다. 공모에는 총 21개 구역 4만6105가구가 신청했으며, 인천시는 주민동의율과 노후도ㆍ주민 주차 불편 등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구역은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국토부는 국토연구원ㆍ한국교통연구원ㆍ한국토지주택공사(LH)ㆍ한국부동산원 등 지원기구와 함께 특별정비계획 수립부터 사업 시행까지 정비사업의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사업 시행 절차ㆍ방법, 추정분담금 산정, 공사비 계약 등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일대일 상담ㆍ컨설팅도 제공한다. 지방정부 협의체를 통해 지구별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이주 대책 등 유관 기관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조정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인천시는 앞으로 선도지구로 선정된 구역에 대해 주택 가격ㆍ거래량 등을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함께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천 선도지구 선정을 계기로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부산ㆍ대전에 이어 전국 주요 광역시로 본격 확산되고 있다"며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선도지구가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선도하는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진행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속도감 있는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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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앞으로 신축매입임대 사업자는 설계도면 없이 약식 사업계획서만으로 사업 신청이 가능해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민간 보유 토지를 활용한 수도권 신축매입 물량 확보 속도를 높이고자 신축매입 접수 간소화 및 입지 사전심의제도를 도입했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신축매입약정사업 참여 의사는 있으나 경험이 부족한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가 시간ㆍ행정적 부담을 덜고 보다 쉽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신축매입약정은 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사전 약정을 맺은 민간사업자가 지은 신축 주택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LH는 이 사업에 ▲설계도면 제출 없이 약식 사업계획서만으로 신청접수 가능 ▲다수 지역 토지 일괄 신청 가능토록 누리집 온라인 일괄 접수 ▲사전심의 통과 시 서류통과 면제, 매입심의 입지 항목 만점 부여 등을 새롭게 적용한다.
신청 자격은 수도권 500가구(규제지역 200가구ㆍ건별 합산 가능) 이상 건설 가능한 부지를 신청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다. 신청 가능 대상 토지는 사옥 통폐합, 마트ㆍ공장 이전ㆍ폐업 등으로 발생하는 유휴부지, 신탁, 리츠, 펀드 등을 활용한 금융권 관리 사업부지, 개인ㆍ종중 보유 도심 내 유휴부지 등이다.
다만, 최근 3년간 기접수된 물건은 제외하며, 신축 매입에 필요한 토지소유권 또는 감정평가동의서 요건을 추가 적용함으로써 사업 실효성을 높였다.
그간 신축 매입 경험이 부족한 개인이나 법인의 경우 보유토지가 사업에 적합한지 판단하기 어려운 데다, 매입 가능성이 불확실한 상태에서의 설계비까지 부담해야 해 사업 참여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부지 매각을 위한 이사회 의결 등이 필요한 기업의 경우 매입 가능 여부 등 사전 정보가 선행돼야 한다는 요구도 이어졌다.
이에 LH는 설계도면 제출 없이 약식 사업계획서만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도록 관련 절차를 줄였다. 사업계획서는 A4 5페이지 이내 대중교통 접근성, 교육여건,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 주거환경 등 입지 항목 중심으로 작성하면 된다.
또 `입지 사전 심의위원회`를 신설해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신축매입 적합 입지 여부를 판단키로 했다. 해당 심의위를 통과하면 기존의 서류심사 절차는 통과 처리되고, 추후 매입심의에서도 입지 관련 항목에 만점이 부여된다.
신속한 물량 확보를 위해 해당 사업에 접수된 물량이 연내 약정 체결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 전략도 적용한다. 예컨대 입지 사전심의에서 통과된 물건은 1개월 이내에 설계 도면을 보완해야 사전심의 효력 유지가 가능하다.
공고는 LH 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달(9월) 15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LH는 사업 홍보와 신청 독려를 위해 오는 9월 1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같은 달 14일까지 희망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예약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도심 내 우수 입지에 양질의 매입임대주택을 더욱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그간의 사업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춰 새롭게 사업을 마련했다"라며 "민간이 보유한 우수한 토지를 적극 활용해 사업자의 부담은 덜고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을 한층 신속하게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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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서류 검토만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정비구역의 지형적 특성과 주변 환경을 확인해 실행력 높은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달 25일 노원구 중계동 그린아파트(이하 중계그린)와 주공4단지아파트(이하 중계주공4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맞춤형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0~1991년 준공된 노후 단지인 중계그린과 중계주공4단지는 현재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중계그린 재건축사업은 노원구 동일로207길 17(중계동) 일원 13만1326.8㎡를 대상으로 용적률 191%를 적용한 지상 최고 15층 공동주택 38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중계주공4단지 재건축사업은 노원구 덕릉로76길 29(중계동) 일원 3만395.1㎡를 대상으로 용적률 180%를 적용한 지상 최고 15층 공동주택 6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장 자문은 시ㆍ구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참석해 구역 내 고저 단차, 주변 도로망 연계성, 교통처리현황 등 재건축 현장 여건을 확인한 후 앞으로 건축계획에 반영한다.
시는 계획 초기부터 현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축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계획 수정ㆍ보완 절차를 대폭 줄이고 전체 사업기간을 크게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패스트트랙)으로 대상지 여건에 맞춘 집중 검토를 통해 규제 유연화, 절차 간소화 등 신속한 행정 절차도 지원한다. 특히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과 현황용적률 인정 등 유연한 제도적 지원을 적극 연계해 그간 사업성에 어려움을 겪던 노후ㆍ과밀 단지의 재건축 추진 동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원구 현장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재건축 신통기획 자문 대상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책상 위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 여건을 정밀하게 진단해 해당 재건축 정비구역 특성에 맞는 완성도 높은 정비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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