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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준공된 지 40년이 지난 서울 강서구 방화동 499-1 일원 노후 업무시설이 지상 7층 규모로 신축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일 열린 제11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방화동 499-1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개화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간선도로인 양천로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다. 개화초등학교와도 연접해 있어 통학환경 개선이 필요성이 높았다. 하지만 대상지 내 건축물이 준공 후 40년이 지난 노후 업무시설인 데다가, 과거 계획에 따라 보행공간이 협소한 상태로 조성돼 학생 통학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 사업은 강서구 양천로 13(방화동) 일원 5237㎡를 대상으로 용도지역을 제1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 219.6%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7층 업무시설을 신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개화초등학교 통학로 내에 보도를 시설하고 도로가 교차하는 결절점에는 공개공지를 설치하는 한편, 전면공지에는 산책로를 조성해 주변 통학환경과 지역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공공시설로는 40년 이상 지난 복종경로당을 이전ㆍ신축한다. 그동안 기존 경로당은 지상 2층 규모로 공간이 협소하고 승강기가 없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경로당은 지상 3층 규모 시설로 확대하고 승강기 설치 등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북측 개화산 산책로와 연계한 휴게공간도 조성해 어르신 복지공간은 물론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은 노후 업무시설을 정비하고 학생 보행안전과 어르신 복지공간을 함께 개선하는 것"이라며 "업무시설 이용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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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1ㆍ2가 준공업지역에 권장업종을 도입히면 용적률ㆍ최고 높이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이달 1일 열린 제11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과거 노후 공장지대에서 최근에는 문화ㆍ관광 수요와 함께 첨단산업ㆍ업무 기능이 확장하는 등 변화가 빠른 곳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산업ㆍ유통개발진흥지구를 성수동 준공업지역 전체로 확대하고 문화ㆍ콘텐츠 산업을 권장업종에 추가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을 결정ㆍ고시한 바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해 도심 첨단산업 활성화 유도, 지역 특화경관 가이드라인 마련 등에 초점을 맞췄다.
계획(안)에 따르면 성수동1ㆍ2가 일대 158만3881㎡를 대상으로 정보통신(IT)ㆍ문화ㆍ콘텐츠 등 산업ㆍ유통개발진흥지구 권장업종을 도입하면 용적률과 최고높이를 최대 1.2배까지 완화한다.
지역 특화 경관 요소로 자리 잡은 붉은 벽돌 건축물 유도를 위해 뚝섬역~연무장길 가로변에서 붉은 벽돌 건축물을 신ㆍ증축할 경우 건폐율을 최대 70%까지 완화한다. 공개공지 조성, 친환경 건축물 인증, 공공기여 등 공공성 확보에 따른 상한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 최대 800%까지 용적률 완화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철 2호선 연접부에 개방형 녹지를 조성할 경우 최고 높이 완화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 참여를 유도하고 열린 녹지 축을 확장해 지역주민과 근로자에게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연무장길 일대는 사람 중심의 걷기 좋은 거리로 재편한다. `제한적 차량출입 불허구간`을 지정해 건축주가 희망할 경우 대지 안으로 차량 진입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상응하는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를 적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성수동 일대 활성화를 위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수동 일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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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종로2ㆍ3가 일대 관광특구 및 귀금속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ㆍ높이 규제를 완화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일 열린 제11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종로2ㆍ3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종로와 청계천에 인접하며,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1ㆍ3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입지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종로ㆍ청계천 관광특구와 종로 귀금속 거리가 위치하는 등 국내ㆍ외 방문객 유입이 활발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2005년 지구단위계획 수립 이후 지역 여건과 정책 변화를 반영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이다. 2024년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개편 사항과 2023년 서울도심 기본계획 재정비에 따른 높이계획 체계 개선 사항을 반영했다.
먼저 종로ㆍ청계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청계천변과 관철동 젊음의 거리변 지상 1층에 가로 활성화 용도 도입 시 건폐율을 완화하고, 종로 귀금속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특정개발진흥지구 권장업종을 도입하면 용적률ㆍ높이를 최대 1.2배 완화토록 했다.
또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개편 사항을 반영해 기준용적률을 기존 450%에서 600%로, 허용용적률은 기존 600%에서 660%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기존 최고 높이 중심의 관리체계를 `기준높이-완화높이` 체계로 개선하고 이면부 높이를 일부 완화하는 등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해 블록 단위로 설정돼 있는 획지 계획과 공동개발 지정은 폐지하고 최대 개발 규모 계획을 폐지ㆍ완화해 토지등소유자가 개별 여건에 맞춰 보다 유연하게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종로2ㆍ3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종로ㆍ청계천 관광특구 및 종로 귀금속 거리 일대 활성화를 위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노후화된 도심환경을 개선하고 관광숙박ㆍ상업 기능이 활성화되는 등 서울 도심의 위상에 걸맞은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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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 부천시 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DL건설이 해당 사업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관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이 쏠린다.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사업성ㆍ수익성이 높은 현장을 선별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이어가는 DL건설이 수도권 핵심 공공사업인 원미지구에 참여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수주전 향방에도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최근 건설업계는 무리한 외형 확대보다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한 선별 수주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DL건설 역시 사업성과 성공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전략사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약 1628가구 규모의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주요 검토 대상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사업은 부천시 원미로144번길 24-2(원미동) 일원 6만5450.8㎡를 대상으로 연면적 23만6654㎡, 용적률 292.5%를 적용한 공동주택 1628가구(공공분양 1296가구ㆍ공공자가 168가구ㆍ공공임대 164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부천 원미동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교육시설과 행정기관, 의료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부천종합운동장 개발축과 연계되는 우수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향후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부천 원도심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 단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반 재개발과 달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시행과 시공자 선정을 맡는다. 이에 따라 단순 브랜드 경쟁보다는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 공공사업 실적 등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힌다.
또 공공사업의 특성상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이후 특별한 사유 없이 본입찰에 불참할 경우 향후 공공사업 입찰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건설사들도 초기 단계부터 신중하게 참여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공공사업 수행 경험을 갖춘 DL건설의 강점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사업지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민간 재개발처럼 과열된 홍보 경쟁보다 공공의 평가 기준에 따라 기술력과 품질, 사업 관리 능력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DL건설이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 전문가는 "부천원미 사업은 현재 분양이 진행 중인 `e편한세상부천어반스퀘어`와의 연계 효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두 사업지가 모두 부천 원도심 생활권에 위치한 만큼 향후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까지 DL건설이 시공할 경우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가능성이 점쳐진다"라고 설명했다.
도시정비업계에서는 동일 브랜드가 일정 권역에 연속적으로 공급될 경우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고 지역의 상징성이 강화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예상을 내고 있다. 이에 따라 부천원미 역시 브랜드타운 조성을 통해 지역 이미지 개선과 주거환경 향상은 물론 부동산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관 업계 한 관계자는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입지와 규모, 사업 추진 속도를 모두 갖춘 핵심 공공정비사업"이라며 "DL건설이 현재 공급 중인 `e편한세상부천어반스퀘어`와 함께 브랜드타운을 구축하게 된다면 원미동 일대 주거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동일 생활권 내 브랜드타운이 형성되면 지역의 상징성과 선호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부천원미 일대 주민들 입장에서도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향후 자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철 DL건설 상무는 "최고의 사업 조건을 검토해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시공자 선정을 고려할 계획이다"라며 "DL건설의 브랜드타운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토지등소유자 등의 자산 가치 증진 기대를 충족시켜 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DL건설이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경우, 공공사업 수행 경험과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본격적인 수주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사업이 향후 부천 원도심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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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최근 노후 소규모 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소규모재건축 사업성분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성 부족과 전문성 부족 등으로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용적률, 높이 등 개략적인 건축게획과 예상공사비, 추정분담금 등 사업성 분석을 무료로 지원한다. 주민들의 합리적인 의사 결정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지면적 1만 ㎡ 미만 ▲200가구 미만 ▲노후ㆍ불량 건축물 60% 이상인 주택 단지다. 토지등소유자 10% 이상 동의를 얻어 이달 31일까지 관할 구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단지에 대한 검토를 거쳐 오는 8월 중으로 사업성분석 대상지 15곳을 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현장조사,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개략적인 건축계획(안)을 마련해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결과는 2027년 2월 중 ▲개략적인 건축계획(용적률ㆍ건축 규모ㆍ높이 등) ▲예상 공사비 ▲추정분담금 ▲사업성 분석 내용 등을 포함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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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개발 잠재력은 충분하지만 사업성이 낮아 개발이 지연됐던 강북권 등을 대상으로 공공기여율을 대폭 완화한다. 주거비율도 유연하게 적용한다.
서울시는 개발여건이 부족한 지역에 맞춤형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상생발전형 사전협상+` 제도를 도입한다고 이달 3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시 평균 공시지가의 60% 이하인 자치구 중 개발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곳이다. 강서구, 강북구, 구로구, 금천구, 도봉구, 서대문구, 성북구, 은평구, 중랑구, 노원구, 동대문구 등 11개 자치구가 해당한다.
해당 지역에는 기존의 획일적인 협상기준 대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협상 체계를 적용한다. 공공기여율을 기존 60%에서 30%로 완화하고, 주거비율도 대상지의 입지 특성, 개발 여건,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전협상을 통해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기여 부담을 낮추고 주거비율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사업성을 높임으로써 민간 투자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에 대해 지역별 개발여건을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지침을 개선해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시는 그간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등을 통해 지역 간 개발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주거비율 기준 등으로 사업성이 확보되지 않아 민간 참여를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향후 사업 가능성이 있는 후보지를 발굴해 제도의 조기 안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해당 지역의 토지등소유자와 개발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후보지 발굴과 사전컨설팅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선도사업을 추진해 제도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운영 과정에서 도출되는 개선 사항도 보완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생발전형 사전협상+는 민선 9기 핵심공약인 `강북 주거 개선을 위한 초강력 인센티브`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핵심 제도"라며 "사업성이 부족해 개발이 지연됐던 지역에도 합리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고 서울 전역의 균형발전을 앞당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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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광명13차아파트(이하 광명13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달 6일 부평구는 광명13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기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지난 2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후정동로 68(삼산동) 일대 58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7.8%, 용적률 269.1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1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76가구 ▲64A㎡ 32가구 ▲75B㎡ 78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과 작전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후정초, 삼산초, 서운초, 부일중, 서운중, 서운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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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공인중개사 A씨는 밤늦게 계약이 체결돼 여러 플랫폼에 올라간 광고를 당일 모두 삭제하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됐다.
#공인중개사 B씨는 부친상으로 10일간 광고 삭제를 하지 못해 의견을 제출했지만, 법령상 예외규정이 없어 인용 불가로 과태료를 부과받아 소송을 준비 중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이와 같은 단순 실수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과도한 제재를 받는 사례를 줄이고자 「부당한 중개대상물 표시ㆍ광고행위의 유형 및 기준」을 개정해 이달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개업공인중개사가 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표시ㆍ광고를 `지체없이` 삭제하지 않은 경우 2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그러나 입원, 가족상 등 불가피한 사유로 광고 삭제가 늦어진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단순 실수로 광고를 제때 삭제하지 못한 경우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기존 규정에 있던 `지체없이`라는 표현을 삭제하고, `등록관청 등으로부터 우편, 교부 또는 정보통신망 이용 등의 방법으로 삭제요청 통보받은 날부터 3일 이내에 표시ㆍ광고를 삭제하지 않는 경우`에만 과태료를 처분토록 했다.
다만, 계약이 완료된 중개대상물을 허위ㆍ미끼매물로 이용해 다른 물건으로 유인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초래하고 부동산시장의 건전성을 훼손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단순 실수까지 과도하게 제재하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면서도 허위ㆍ미끼매물에 대한 관리체계는 유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이라는 원칙 아래 합리적인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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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 공급할 예정인 광교 A17블록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청년 특별공급이 신설된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특별공급 대상을 확대해 달라는 도의 건의를 정부가 받아들여서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특별공급 대상에 청년과 신생아 가구를 새로 포함하는 내용의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6월 22일 시행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입주자가 초기 분양가의 일부 지분만 먼저 취득한 뒤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단계적으로 취득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출 수 있어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적합한 주택 유형으로 꼽힌다.
그동안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특별공급 대상은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 최초, 노부모부양 가구로 한정됐었다. 이에 도는 지난해 7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특별공급 대상에 청년 계층을 포함하고 공급 비율을 조정하는 내용의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제도 취지를 고려할 때 청년층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넓히기 위해 별도 특별공급 유형이 필요하다는 판단했다.
이번 개정으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특별공급 비율은 기존 50%에서 70%로 확대됐다. 청년 특별공급 15%와 신생아 가구 특별공급 20%가 새로 마련됐으며,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기존 20%에서 15%로 조정됐다.
개정 사항은 올해 하반기 공급 예정인 240가구 규모의 광교 A17블록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적용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법령 개정은 지방정부의 정책 제안이 정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안정과 주거사다리 마련을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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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성훈 제7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집은 더 이상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 삶을 지탱하는 공공재여야 하고 국민이 부담 가능해야 한다"며 신속한 주택 공급을 약속했다.
이 사장은 이달 6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이 기다리는 좋은 집을 빠르게 공급하고 청년ㆍ신혼부부의 주거사다리를 마련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전략산업 기반과 균형발전의 토대를 세우는 것이 LH가 완수해야 할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한 5대 중점 추진 과제로 ▲주택 공급 속도 제고 ▲공공주택 입지ㆍ품질 혁신 ▲지역균형성장 지원 ▲인공지능(AI) 대전환과 ESG 경영 ▲안전 최우선 경영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지금은 국민이 집을 기다리는 시간을 단 하루라도 줄이는 것이 LH의 중요한 책무"라며 인ㆍ허가, 보상, 조성공사 등 사업 전 과정을 과감하게 혁신해 주택 공급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공공정비사업, 유휴부지 개발, 신축ㆍ기축 매입임대주택 확대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심 주택 공급 성과를 조속히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주택의 품질 혁신도 강조했다. 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에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배치하고 중형 평형을 확대하는 한편, 청년ㆍ신혼부부ㆍ고령자 등 맞춤형 주거서비스로 입주자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지역균형성장과 관련해서는 "반도체, 피지컬 인공지능(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가 지역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기업들과 협력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단지를 빠른 속도로 조성하고 최고의 주거ㆍ교육ㆍ문화 여건을 갖춘 배후도시도 함께 형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성과보다 안전, 속도보다 생명`이라는 원칙 아래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전국의 건설현장과 임대주택의 안전을 빈틈없이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주택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LH의 공공성과 경영 효율성을 함께 높여 국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으로 재직하며 현 정부의 주요 부동산 정책을 총괄 조율해 왔으며,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과 경기도 건설국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9년 7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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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경기 고양창릉 S-3ㆍS-4 블록 공동주택 2306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창릉 지구는 서울 은평구ㆍ마포구와 인접한 3기 신도시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창릉역(가칭)이 신설되면 서울역 등 주요 도심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고양시청과 서울 6호선 새절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도 2031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서울 서북부 지역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해 첫마을(A-4, S-5ㆍ6) 본청약 시 일부 단지는 최고 410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S-3 블록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으로 공급된다. 5년간 의무 거주해야 하고 처분을 원할 경우 개인 간 거래는 불가능하고 LH에 환매해 이익을 수분양자와 LH가 공유하는 구조다. ▲46㎡ 18가구 ▲55㎡ 234가구 ▲59㎡ 683가구 ▲74㎡ 84가구호 ▲84㎡ 263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46㎡ 평균 3억6000만 원대 ▲55㎡ 4억6000만 원대 ▲59㎡ 4억9000만 원대 ▲74㎡ 6억1000만 원대 ▲84㎡ 7억 원대다.
S-4 블록은 공공분양주택으로 2022년 사전청약 당시 2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59㎡ 769가구 ▲74㎡ 145가구 ▲84㎡ 11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59㎡ 6억2000만 원대 ▲74㎡ 7억6000만 원대 ▲84㎡ 8억6000만 원대 수준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전매제한 3년과 실거주 의무 3년이 적용된다.
이달 20~21일 사전청약자 청약과 27~29일 신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S-3 블록 다음 달(8월) 18일ㆍS-4 블록 8월 19일이며, 계약 체결은 올해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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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이하 방이한양3차)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송파구는 방이한양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재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및 제78조에 따라 지난달(6월) 17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그달 25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송파구 양재대로 1089(방이동) 일대 2만80.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5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약 409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가초, 오금초ㆍ중ㆍ고, 오주중, 석촌중, 세륜중, 보인고, 방산초ㆍ중ㆍ고가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롯데슈퍼프레시, GS더프레시, 하나로마트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오금공원, 옷말공원, 송이공원, 가락근린공원, 올림픽공원, 성내천 등이 가까워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방이한양3차는 2021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4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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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조성된 `디에이치방배`를 둘러싼 조합원들의 반발이 현대건설 사옥 앞 집회를 넘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 인근 집회로까지 확대됐다.
조합원들은 수주 당시 제시했던 특화설계와 실제 시공 결과가 다르다며 원안 시공을 요구하고 있으며, 현대건설과 조합 집행부가 책임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장은 지금 엉망"… 정의선 회장 자택 앞까지 이어진 항의
현대건설 브랜드 신뢰 흔들리나
이달 7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방배5구역 재건축 일부 조합원들은 이날 서울 용산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 인근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
시위 분위기를 살펴보면 "현장은 지금 엉망입니다", "정의선 회장님, 현건 기술력 맞나요?", "미디어파사드 원안 시공하라", "공사비 2000억 증액, 프리미엄 조경은 어디 갔나"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이 곳곳에 등장했다.
특히 시위 참가자들은 도로 양측에 길게 늘어서 집회를 이어갔으며, 출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항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수천억 원의 공사비를 증액했음에도 조합원들이 기대했던 랜드마크 시설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다"며 "현대건설 최고경영진이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합원들의 문제 제기는 여전히 ▲상징목 ▲석가산 ▲미디어파사드 등 단지를 대표하는 특화시설에 집중되고 있다.
조합원들은 입주를 앞둔 현재까지도 수주 당시 제시됐던 홍보 내용과 실제 시공 결과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디에이치(THE H)` 브랜드에 걸맞은 조경이 아니다", "랜드마크 단지라더니 특화시설이 사라졌다", "공사비는 늘었는데 품질은 후퇴했다"라고 주장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다만 이러한 내용은 시위 참가자들의 주장으로, 향후 관할관청과 유관 기관의 조사 결과 등에 따라 사실관계가 확인될 사안이다.
서초구 실태조사 앞두고 압박 수위 높여
실제로 앞서 조합원들은 서초구청 앞에서도 집회를 열고 실태조사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관할관청인 서초구 재건축 관련 부서는 현장 확인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조합원들은 서울시 감사 청구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도시정비사업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 대형 건설사들의 양천구 목동ㆍ강남구 압구정 재건축 수주 확보 및 참여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 속에 이번 집회의 의미가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조합원들의 갈등 양상을 보면 방배5구역 재건축을 넘어 현대건설이 수주전에 참여 중인 다른 재개발ㆍ재건축사업까지 여파가 번질 수 있다고 전망하는 상황이다.
방배5구역 사태가 향후 현대건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부 참가자들은 "목동ㆍ압구정 재건축 조합원들도 이번 사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며 "브랜드만 보고 선택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갔다.
최근 현대건설은 서울 주요 재건축 사업지에서 공격적인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방배5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될 경우 브랜드 신뢰도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8길 27-5(방배동) 일원 17만6710.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9개동 30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901가구 ▲84㎡ 1174가구 ▲101㎡ 616가구 ▲114㎡ 303가구 ▲143㎡ 55가구 ▲164㎡ 12가구 ▲175㎡ 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ㆍ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7호선 내방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방배초, 방일초, 남성초, 이수초, 이수중, 서문여자중, 서문여자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수동산, 방배근린공원, 매봉재산, 서리풀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현대건설, 조합과 협의 통해 보완 추진 `예정`
업계 "상품권 수수 및 협력 업체 이권 개입 의혹ㆍ마천5구역 재개발 현설 보이콧 시도 의혹 등 풀어야"
한편, 현대건설은 관련 보도 등을 통해 방배5구역 조합원 및 조합 집행부 협의를 거쳐 보완 시공을 추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향후 서초구 실태조사 결과와 조합ㆍ시공자 간 협의가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회사 측은 ▲특수 소나무 및 추가 상징목 식재 ▲대형 미디어파사드 추가 설치 검토 ▲석가산 확대 및 생태연못 조성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관계자 등은 무엇보다 현대건설의 무소불위 행보를 막을 방지책이 마련되고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먼저 이달 7일 열린 송파구 마천5구역 재개발 조합의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는 현대건설의 단독 참여로 마무리됐다. 이와 관련해 본보는 도시정비사업 담당 A팀장이 최근 도급순위 10위권 내 주요 대형 건설사의 고위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돌려 이날 현장설명회에 오지 말아 달라고 유도하고 압박하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대형 시공자 관계자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현대건설과의 관계가 껄끄러워질까 봐 윗선에서 이번 마천5구역 현장설명회에 가지 말라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면서 "현대와 컨소시엄을 맺고 있는 다른 현장들도 얽혀 있다 보니, 결국 대형사들이 눈치를 보며 참여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일각에서는 현대건설이 조합이 마련한 시공자 입찰지침서의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요구를 철회하도록 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자신들의 최고급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적용하지 않기 위해,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조항 자체를 삭제하려 시도하고 있다는 제보 등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또 동작구 신대방동 재개발 구역에서는 현대건설의 담당 PM이 중견 건설사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해당 내용은 성동구 성수4지구 재개발 등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던 대우건설-중견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을 준비하던 중 현대건설 측이 홍보 직원들을 대거 투입하며 입찰 참여 의지를 피력했고, 구청 및 비대위와 연계해 민원을 제기하는 등 이른바 `압박 전략`을 펼쳤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관계자 내부 폭로에 따르면 결국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룬 중견사 측에서 현대건설 담당 PM에게 1000만 원의 상품권을 전달했고, 이후 현대건설은 신대방 재개발 구역에서 철수했다.
이를 두고 한 중견 건설사 부장은 "터질 게 터졌다"며 "워낙 현대건설 직원들의 위세가 크다 보니 도급순위 10위권 모든 건설사까지도 현대건설이 현장에 홍보 직원을 투입하면 신경을 쓴다. 본사 임원부터 담당 파트까지 긴장하게 된다. 결국 긴밀하게 자기들만의 리그가 되고 들러리 입찰이 과거에 전국에서 벌어졌던 게 아니냐는 후문이 돌았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아울러 잡포스트의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 보도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압구정2구역 수주 과정과 관련해 더욱 충격적인 게이트 의혹이 수면 위로 부상했다.
해당 보도 등은 현대건설 임원 S씨를 중심으로 철거 사업권이 Y철거에서 I철거를 거쳐 D건설로 변경되는 과정이 있었고, 이들 철거업체를 통해 무려 5억 원 규모의 조경수 거래가 이뤄진 정황이 포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조경수 가격을 고의로 부풀리는 방식을 통해 조합장에게 부당한 금품을 전달하기 위한 우회 통로로 활용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상기 의혹들은 중견사 관계자들의 증언과 녹취 등과 유관 업계 탐사보도 바탕으로 제기된 것이지만, 현대건설 측은 모든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주장을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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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장기ㆍ고정금리ㆍ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이달 7일부터 0.3%p 인상했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4.9(10년)~5.2%(50년)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ㆍ한부모 가정 등), 전세사기 피해자 등에게는 우대금리(최대 1%p)를 적용해 최저 연 3.9(10년)~4.2%(50년)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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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완료 이후에도 주민 주도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공통 지침」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정부의 지방분권형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맞춰, 공동이용시설의 운영 관리 부실과 지역 공동체의 자생력 부족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월 기준 준공된 14개 사업지를 포함해 지난해까지 선정된 총 29개 도시재생사업지가 사후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사업시행자인 군ㆍ구가 지역 여건에 맞는 사후관리계획을 세워 현황 평가와 공동이용시설 정비ㆍ운영 계획을 마련하도록 명문화했다. 또한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 연도 예산 지원을 위한 공모 시 최대 2점의 가점 또는 감점을 적용하는 인센티브ㆍ페널티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사후관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마중물 사업비의 2% 이내에서 시비와 군ㆍ구비를 30대 70 비율로 매칭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시설, 쉼터, 공부방, 경로당, 다목적실, 도서관 등 공동이용시설 운영 관리와 유지ㆍ보수 등이다.
시는 각 군ㆍ구에 사후관리 공통 지침을 안내하고 이달 중 사후관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수행 중인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사후관리 통합 지침 2.0`도 마련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공통 지침을 통해 공동이용시설의 공공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인천형 도시재생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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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협력 업체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회사안전등급제`를 시행한다고 이달 7일 밝혔다.
협력회사안전등급제는 협력 업체의 안전 관리 수준을 평가해 입찰 과정에 반영하는 제도로, 안전등급이 우수한 협력 업체에는 입찰금액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안전등급이 낮은 회사에는 입찰 제한 등 패널티를 적용한다.
평가는 현장 안전평가와 본사 안전평가를 기본으로 하며, 신용평가사의 안전등급(SHㆍSA 등급)을 종합 반영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가격 중심의 협력 업체 선정 방식에서 벗어나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때는 실제 입찰금액에서 안전등급별 인센티브 금액을 차감한 평가금액을 적용한다. 안전등급이 높은 회사가 평가에서 더 유리해지는 구조다. 다만 최종 계약은 실제 입찰금액을 기준으로 체결해 가격 경쟁력과 안전 관리 역량을 함께 고려하는 평가체계를 마련했다.
대우건설은 안전등급제 시행과 함께 협력 업체와의 상생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매년 우수 협력 업체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어 협력 업체와 경영 방향과 제도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있으며, 우수 협력 업체에는 계약우선권과 입찰참여권, 계약이행보증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며 협력 업체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저금리 금융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협력 업체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원과 출산축하선물지원제도도 새롭게 도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전은 협력 업체와 함께 만들어 가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협력 업체의 안전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금융ㆍ복지ㆍ교육 등 실질적인 상생 프로그램도 확대해 협력 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건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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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건설은 지난달(6월) 30일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로부터 기업신용등급(무보증사채) `A-(안정적)` 등급을 획득하며 6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DL건설에 따르면 한기평은 평가보고서에서 "건축 부문 원가율 안정화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견조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29일에는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에서 DL건설의 기업어음 등급을 A2-로 평가했다. 이에 DL건설은 해당 등급을 3년 연속 유지하게 됐다.
나신평 역시 ▲양호한 사업안정성 ▲개선된 영업수익성 ▲기성불 중심 프로젝트 구성에 기반한 원활한 현금흐름 ▲낮은 수준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부담 등을 강점으로 꼽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DL건설은 지난해 전년 보다 약 4배 수준인 701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부채비율은 73.1%로 전년(109.5%) 대비 36.4%p 감소하며 동종업계 최상위권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L건설은 앞으로도 선별 수주와 리스크 관리 중심의 경영 기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재무건전성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유지는 어려운 건설업황 속에서도 사업 경쟁력과 재무건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에서 수주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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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군포시 중앙연립(이하 군포중앙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2일 군포시는 군포중앙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관리처분계획 기준 변경 ▲조합원 분담금 증액 ▲정비사업비 추산액 및 조합원 분담금 시기 변경 ▲현금청산자 법원 판결로 인한 청산비 증가 등이다.
이 사업은 군포시 당산로 167(금정동) 일원 238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50.08%, 용적률 225.71%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1A㎡ 6가구 ▲41B㎡ 6가구 ▲51㎡ 6가구 ▲55㎡ 7가구 ▲58A㎡ 7가구 ▲58B㎡ 6가구 ▲58C㎡ 7가구 ▲59A㎡ 12가구 ▲59B㎡ 7가구 ▲60㎡ 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정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료 교육시설로는 금정초, 한얼초, 산본초, 곡란초, 산본중, 곡란중, 산본고 등이 있다.
여기에 주변에 군포시청.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군포시민체육광장, 당동체육공원, 한얼공원, 산본로데오거리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ㆍ안전시설과 함께 문화거리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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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최근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에너지 사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나노 입자 기반 조강 콘크리트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이달 8일 밝혔다.
녹색기술인증제도는 국토교통부 등 9개 유관 부처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11개 평가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기술의 전 생애 주기에서 에너지ㆍ자원 사용을 절감하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검증받은 기술에 부여된다.
조강 콘크리트 기술은 HMG건설기술연구원과 삼표산업이 공동 개발했다. 나노 입자 단위로 분쇄ㆍ조제한 C-S-H(칼슘-규산염-수분) 자극제를 활용해, 5℃의 온도 조건을 충족하면 별도의 열 공급 없이 18~24시간 이내에 5MPa 이상의 강도를 확보할 수 있다.
기존 콘크리트는 겨울철에 5MPa의 강도를 확보하려면 10℃ 이상의 시공 환경을 조성해야 하고 열 공급도 최소 2일 이상 필요했다. 하지만 조강 콘크리트를 사용하면 5℃ 이상의 환경만 조성되면 24시간 이내에 5MPa의 강도를 낼 수 있어 최소한의 열 공급으로 필요한 성능과 품질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녹색기술 인증 평가 결과 조강 콘크리트 기술은 일반 콘크리트(1종 보통 시멘트 콘크리트) 대비 시공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은 55% 이상, 공정배출 유해물질 8종 54% 이상 저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절기 건설공사 중 붕괴 저감 분야에서 성능을 인정받아 콘크리트 기술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신기술로 지정되기도 했다.
현재 대곡~소사복선전철 제2공구, `힐스테이트도화더테라스` 등 현대건설 다수의 현장에 적용 중이다.
현대건설은 제철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로슬래그,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플라이애시 등 산업 부산물을 활용한 저탄소 혼합시멘트도 개발했으며, 올해 상용화 검증을 거친 다음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건설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탈탄소화와 기후 변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설의 소재부터 건축물까지 환경을 생각한 신기술 개발에 매진해 지속 가능한 건설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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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재개발사업의 조합 설립에 필요한 토지면적동의요건을 완화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달(6월) 12일 대표발의 했다.
천 의원은 "현행법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재개발사업의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을 설립하는 경우 토지등소유자의 4분의 3 이상과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등소유자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대규모 토지를 소유한 소수의 사람이 사업 추진에 반대할 경우 조합 설립에 필요한 토지면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조합 설립의 경우에는 토지면적의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점을 비교할 때 현행 기준은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천 의원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인가에 필요한 토지면적동의요건을 3분의 2 이상에서 5분의 3 이상으로 완화해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기여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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