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부동산] “용산전자상가, AIㆍICT 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서울시 승인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6-12 16:09:22 · 공유일 : 2026-06-12 20:00:41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용산전자상가 인공지능(AI)ㆍ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달 12일 용산구는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AIㆍICT 콘텐츠 산업 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이 최근 서울시 산업ㆍ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특정개발진흥지구는 서울시가 전략산업의 집적과 육성을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지구로 지정되면 「서울특별시 전략산업육성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건폐율과 용적률, 높이 제한 완화 등의 혜택과 함께 시 중소기업육성자금과 기업지원시설 조성, 각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해 4월 한강로동과 원효로1ㆍ2동 일원 29만325㎡ 규모의 용산전자상가가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AIㆍICT 콘텐츠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진흥계획을 수립하고자 노력해왔다.

승인된 계획에는 AIㆍICT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기반 조성 ▲프로그램 지원 ▲성장기반 구축 ▲기업성장환경 조성 등의 추진 전략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특정개발진흥지구 운영지원센터(앵커시설) 조성 ▲창업기업 지원공간 조성 ▲기업 전시ㆍ체험공간 지원 ▲각종 AIㆍICT 관련 취ㆍ창업 프로그램 운영 ▲투자ㆍ융자지원 등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안이 담겼다.

구는 이번 승인에 따라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과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남은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향후 용산전자상가 일대 AIㆍICT 콘텐츠 산업 특정개발진흥지구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도시재생혁신지구를 보행 네트워크와 주거ㆍ녹지 공간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제 비즈니스 기능과 첨단 신산업 기능이 상호 보완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희영 청장은 "용산전자상가 AIㆍICT 콘텐츠 산업 특정개발진흥지구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해 일자리와 주거, 문화가 공존하는 미래 대한민국의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