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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1만1521가구(일반분양 1만49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최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1만152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우정지구A2(공공분양ㆍ본청약)` ▲ 충남 천안시 부대동 `천안아이파크시티3ㆍ4단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더샵분당하이스트` ▲경기 평택시 고덕동 `힐스테이트고덕엘리스트` 등 5곳이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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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올해 7월 1일 부산지방법원(이하 부산지법) 내 전담 경매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최근 HUG의 부산광역시 지역 경매신청 건수가 증가하면서 관련 사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법원행정처, 부산지법과 협력해 HUG 경매 사건을 전담하는 부서를 새로 만들었다.
해당 부서 설치 이전 HUG 경매사건의 지난 1~6월 월평균 경매 진행건수는 43건이었으나, 설치 후인 7~8월은 181건으로 약 4배 증가하는 등 HUG 경매사건의 진행 속도가 빨라졌다. 일반 경매계에서 다른 사건과 혼재 처리되던 HUG 경매 사건이 전담 경매계로 이관되면서 처리 속도가 개선된 결과다.
HUG는 경매 사건의 처리기간 단축 방안 등 논의를 위해 부산지방법원과 정기적으로 업무 협의를 열어 신속한 경매절차 진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전담 경매계 신설을 통한 경매 진행 속도 개선으로 부산지역 대위변제 채권의 신속한 회수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며 "경매 진행 처리가 앞당겨짐에 따라 채권 회수 기간 단축은 물론, 유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지역 법원과의 협력 모델로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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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분양가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이달 15일 정기 고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건축비는 택지비, 택지 가산비, 건축 가산비와 함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 중 하나로, 매년 3월 1일과 9월 15일 정기적으로 고시한다. 주요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하면 비정기적으로 조정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번 고시에 따라 지상 16~25층 이하ㆍ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 기본형건축비는 지난 7월 15일 비정기고시된 ㎡당 223만7000원에서 232만8000원으로 4.07% 인상된다.
특히 정부의 공사 전 단계 안전투자 지원 강화 방침에 따라 간접공사비가 기존 60만4000원에서 66만3000원으로 9.77% 오른다. 지난 4월 조달청이 발표한 `2026년 원가계산 간접공사비 적용기준`을 반영했다.
개정된 고시는 이달 15일 이후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실제 분양가격은 기본형건축비와 택지비, 그 외 가산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정부의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정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기술ㆍ공법 등이 적용된 우수한 품질의 아파트가 공급되도록 건설자재 가격변동 등을 반영해 기본형건축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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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광안7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광안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하관식ㆍ이하 조합)은 지난 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대우건설 ▲동부건설 ▲동원개발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21번길 79(광안동) 일원 9만1891.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과 광안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광안초, 광남초, 호암초, 동아중, 수영중, 부산동여고, 경성대학교, 부경대학교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수영구청,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해변로명화의거리, 민락수변공원, 민란공원, 금련산, 황령산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터뷰] 광안7구역 하관식 조합장
"우수한 시공자 선정해 신속한 사업 추진 이어갈 것"
"광안대교 오션뷰 품은 부산 대표 랜드마크 조성 목표"
최근 본보는 광안7구역 재개발사업을 선두에서 지휘하고 있는 하관식 조합장을 만나 그간의 사업 과정과 시공자 선정 방향, 향후 청사진을 들어봤다.
다음은 하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광안7구역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과정은/
광안리 일대의 노후하고 불편한 주거환경을 개별적으로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데 다수 주민이 공감하면서 사업이 시작됐다. 광안리 내 최고의 재개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 뜻을 같이하는 주민들이 모였고, 사업에 포함되길 희망하는 블록도 점차 늘어났다. 실제 오랜 기간 불편한 주거환경을 감수하며 생활해 온 주민들이 많았던 만큼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사업 추진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모든 진행 상황을 주민 및 추진위원들과 투명하게 공유해 왔으며, 이러한 소통과 협력이 현재까지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생각한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사업 초기 다수의 사업 추진 주체가 존재하는 문제가 발생하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토지등소유자들의 기대와 성원이 있었기에 사업을 포기할 수 없었다. 수많은 협력 업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와 협상을 거듭한 끝에 원만한 합의에 도달해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 특히 부산 최초로 전자서명동의시스템을 도입해 약 2개월 만에 70% 이상의 동의를 확보해 조합설립동의 요건을 신속하게 충족했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각종 필수서류를 디지털화하는 성과도 거두면서 빠른 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시공자 선정에 있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대외적인 경제 불확실성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우려되는 요소가 많지만, 광안7구역이 지닌 입지적 잠재력과 미래가치는 이러한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흐름을 앞으로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조합은 탄탄한 사업 수행 능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함께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시공자를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 구역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올해 안이나 늦어도 2027년 초까지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이후 2028년 사업시행인가, 2029년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된다면 2030년께 이주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시정비사업 특성상 대내외적으로 여러 변수가 발생할 수 있으나 지금까지 이어온 사업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계획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지금까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여러 난관이 있었다. 그렇지만 관계된 협력 업체는 물론 수영구청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현재까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이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을 원활히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한 만큼 조합은 유관 기관 및 협력 업체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가며 사업을 이어나갈 생각이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에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보답하겠다.
- `광안7구역`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구역은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 광안리 해변 중심부에 있으며 광안대교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위치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많은 세대에서 광안대교 오션뷰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최대한 살려 광안리를 넘어 부산을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최고의 입지에 걸맞은 랜드마크를 완성하는 것을 조합장으로서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우리 사업은 지금까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추진됐다. 특히 정비구역 지정부터 조합 설립까지 약 4개월 만에 절차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주민과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합 집행부 역시 조합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금까지 보여주신 것처럼 앞으로의 중요한 사업 절차에서도 조합원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조합 역시 신속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광안7구역을 부산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완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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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안전교육 데이터 전산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와 외국인 근로자의 교육 이해도 향상을 위해 스마트 안전교육과 인공지능(AI)를 표준화해 시행한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교육은 현장 근로자의 신규ㆍ정기 안전교육을 태블릿 PC 기반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교육 시스템이다. 근로자 정보 등록부터 건강 상태 확인, 교육 결과 보고서 작성까지 교육 전 과정을 전산화해 현장 관리자의 서류 업무 부담을 덜고 업무 효율을 높였다.
대우건설의 안전보건 통합 업무시스템인 `SMARTy`와 연동돼 관련 교육 데이터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결과 데이터 연동 신뢰도는 99% 이상으로 나타났다.
AI 실시간 번역기는 관리자의 한국어 안전 안내를 외국인 근로자 언어로 실시간 번역해 화면과 음성으로 동시에 전달한다. 스마트 안전교육 현장은 물론 일반 회의실이나 현장 교육장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결과 한국어 음성인식 정확도는 94.6%였다.
대우건설은 이달부터 국내 전 현장에 AI 실시간 번역기 표준화 적용에 나선다. 외국인 근로자에게 필수 안전수칙과 작업 지시를 정확히 전달해 언어 장벽에 따른 안전 공백을 적극 해소한다는 취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스마트 안전교육과 AI 실시간 번역기는 불필요한 행정 업무를 줄이는 동시에 안전정보가 근로자에게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현장지원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실효성이 높은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극 도입해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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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공공재개발ㆍ재건축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3배까지 높이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에서 멈춰 섰다. 여야 모두 도시정비사업 활성화에는 공감하지만 민간 사업 적용 여부와 완화 폭, 주택 규모 조건을 놓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사업성과 주택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 속에 집값 자극과 기반시설 과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본보는 도시정비사업 용적률 완화를 둘러싼 여야의 입장과 입법 지연 배경을 살펴보고, 부동산시장과 주택 공급에 미칠 영향을 짚어봤다.
공공재개발ㆍ재건축 용적률 법적 상한의 1.3배 추진
인ㆍ허가 절차 단축ㆍ준공업지역 규제 완화도
올해 정기국회에서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규제 완화와 주택 공급을 뒷받침할 법안의 처리 여부가 부동산 분야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회에는 인ㆍ허가 절차 단축과 공공정비사업 용적률 상향 등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과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하 도시재정비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부의된 채 처리만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도시정비법 개정안은 정비 기본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병행하고, 관련 동의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 기간을 줄이는 내용을 담았다. 준공업지역에서 시행되는 재개발ㆍ재건축에는 조례상 용적률 대신 법적 상한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사업성을 높인다.
도시재정비법 개정안 역시 재정비촉진지구 내 공공재개발ㆍ재건축의 용적률을 추가로 완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두 법안의 핵심은 공공재개발ㆍ재건축에 대한 용적률 특례다. 일반주거지역을 기준으로 공공재개발은 현재 법적 상한의 1.2배, 공공재건축은 법적 상한까지 용적률을 적용할 수 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두 사업 모두 법적 상한의 최대 1.3배까지 용적률을 높일 수 있다. 법적 상한이 300%인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경우 최대 390%까지 적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이 같은 특례는 공사비 상승과 분담금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공공정비사업의 일반분양 물량을 늘려 사업성을 보완하려는 취지다. 다만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 등을 제외하고 3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어서 실제 혜택을 받는 사업장은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도시정비업계의 한 관계자는 "용적률이 올라가면 일반분양 수입이 늘어 사업성을 개선하는 효과는 분명하다"면서도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특례인 만큼 법 시행 이후 일정 기간 안에 요건을 갖출 수 있는 사업장이 얼마나 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민간 정비 용적률 1.2배 절충안 제시
서울시 환영에도 국민의힘 1.3배 요구 `맞불`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핵심 원인은 결국 민간 재개발ㆍ재건축에 적용할 용적률 완화 폭이다.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공공정비사업에 법적 상한의 1.3배를 허용하지만 민간 사업은 특례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민간 도시정비사업을 배제하면 서울 도심의 주택 공급 확대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이달 1일 국민의힘에 절충안을 제시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복기왕 민주당 의원은 민간 재개발ㆍ재건축도 용적률 특례 대상에 포함하되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허용하는 방안을 국민의힘 측에 제안했다. 이를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적용하면 현재 법적 상한인 300%를 최대 360%까지 높일 수 있다.
다만 강남ㆍ서초ㆍ송파구와 용산구는 특례 대상에서 제외하고, 추가로 확보되는 용적률에는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을 건설하도록 조건을 달았다. 주택 공급을 확대하면서도 개발이익의 일부를 소형주택 공급으로 환수하고 부동산 과열 가능성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민주당의 절충안은 앞서 서울시가 정부에 건의한 민간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방안과 궤를 같이한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달(8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민간 재개발ㆍ재건축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완화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서울시는 용적률 특례가 적용되면 2031년까지 도시정비사업 순증 물량이 약 8만7000가구에서 13만 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한다. 오 시장도 민주당의 절충안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임대주택 비율 등 세부 조건은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간 도시정비사업까지 특례를 확대하는 방향에는 동의하면서도 1.2배로는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공공과 민간을 구분하지 않고 법적 상한의 1.3배까지 동일하게 허용해야 실질적인 사업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달 3일 "공공정비사업은 1.3배까지 풀어주면서 민간은 왜 1.2배냐"며 "민간도 똑같이 1.3배까지 허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추가 용적률에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만 건설하도록 한 조건 역시 사업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결국 여야가 완화 폭과 소형주택 공급 조건을 놓고 합의하지 못하면서 관련 법안은 지난달(8월) 20일과 26일에 이어 이달 3일에도 본회의에 오르지 못했다. 여당인 민주당은 이달 17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협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이견이 해소되지 않으면 처리가 안갯속에 빠질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사업성ㆍ공급 확대 기대 속 집값 자극 `가능성`
전문가 "임대주택 비율ㆍ기반시설 대책 함께 마련해야"
시장에서는 대체로 민간 도시정비사업 용적률 완화가 일반분양 물량을 늘려 조합원 분담금을 낮추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공사비와 금융비용 상승으로 시공자 선정이나 사업계획 확정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특히 도시정비사업은 기존 조합원에게 공급할 주택과 임대주택 등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이 사업성을 좌우한다. 용적률을 높여 가구수가 늘어나면 일반분양 수입을 확보할 수 있고, 이는 조합원이 부담해야 할 추가분담금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이 같은 효과를 충분히 끌어내려면 추가 용적률의 활용 조건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중요하다. 완화된 분량을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이나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면 조합이 확보할 수 있는 일반분양 물량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공공기여와 임대주택 인수가격, 기부채납 조건까지 고려하면 실제 사업성 개선 효과가 용적률 상향 폭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주택 공급보다 가격 상승 기대가 먼저 반영될 가능성도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울 아파트값은 평균 6.4% 오른 반면, 준공 20년 초과 아파트는 7.2% 상승했다. 도시정비사업은 계획 수립부터 입주까지 통상 7~8년 이상 걸리는 데 비해 개발 기대감은 법 개정 단계부터 가격에 반영되고, 이주 시기가 겹치면 주변 전ㆍ월세시장까지 불안해질 수 있다.
고밀개발에 따른 기반시설 부담도 풀어야 할 과제다. 기존보다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 도로와 대중교통, 학교, 공원, 상하수도 및 주차장 등을 함께 확충해야 한다. 기반시설이 이미 포화된 지역에서 주택만 늘릴 경우 교통 혼잡과 주거환경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결국 용적률 완화가 실제 주택 공급으로 이어지려면 특례 범위뿐 아니라 임대ㆍ소형주택 공급 비율과 공공기여, 기반시설 확보 방안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여야가 1.2배와 1.3배라는 수치만 놓고 대립할 경우 사업성 개선과 공급 확대라는 입법 취지가 퇴색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유관 업계의 한 전문가는 "용적률 상향은 일반분양 물량을 늘리고 조합원 분담금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도시정비사업에 긍정적인 신호"라면서도 "임대ㆍ소형주택과 공공기여 부담으로 사업성 개선 효과가 반감되지 않도록 세부 기준을 합리적으로 마련하고, 교통ㆍ학교 등 기반시설 확충 대책도 함께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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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15일 열린 한ㆍ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위원회와 `카라쿰운하 현대화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1차 한ㆍ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측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대우건설이 참여를 검토 중인 카라쿰운하 하부지역 약 250km 구간의 현대화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카라쿰운하는 북부 아무다리야강에서 시작해 투르크메니스탄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세계 최대 규모 관개용ㆍ수자원 공급용 운하다. 1960년대 준공돼 투르크메니스탄의 농업용수와 생활ㆍ산업용수 공급 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와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현대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미네랄 비료 플랜트를 수주하며 투르크메니스탄 시장에 처음 진출했으며, 투르크메니스탄 내 산업기반 시설ㆍ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추가 수주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번 비즈니스 포럼에서 정원주 회장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만나 대우건설의 추가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협력을 요청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MOU는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ㆍ환경 인프라 건설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대우건설의 토목 분야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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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삼성E&A가 LNG 액화 플랜트 건설에 특화한 LNG 모듈 패키지를 선보이며 LNG 플랜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성E&A는 이달 16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가스텍(Gastech) 2026`에서 LNG 액화 플랜트 건설을 위한 LNG 모듈 패키지를 공개했다고 최근 밝혔다.
LNG 모듈 패키지는 LNG 액화 플랜트의 주요 프로세스를 모듈화해 패키지로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중소형 LNG 안건에 최적화됐다. LNG 분야 글로벌 기업 하니웰 테크놀로지스의 AP-SMR(단일 혼합 냉매) 액화 기술과 삼성E&A의 모듈 기술을 결합했다.
삼성E&A에 따르면 이 패키지는 주요 공정을 사전 설계하고 모듈화해 사업 초기 개발 단계부터 EPC(설계ㆍ조달ㆍ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의 수행 기간을 줄여, 전체 프로젝트 공기를 약 20% 줄일 수 있다.
모듈 공법은 주요 설비를 공장이나 야드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현장 작업을 최소화해 품질 확보와 공정 관리에 유리하다.
삼성E&A는 이번 패키지를 활용해 중소형 LNG 액화 플랜트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모듈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높이고, LNG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삼성E&A는 올해 초 사업 포트폴리오를 화공, 첨단산업, 뉴에너지로 재편하면서 LNG를 뉴에너지의 주요 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인도네시아 친환경 LNG 플랜트 기본설계와 북미 LNG 개념 설계를 수주하며 LNG 분야 실적을 쌓아왔다.
삼성E&A 관계자는 "공정 기술과 모듈 수행 역량을 결합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프로젝트 수행의 불확실성을 낮춘 것이 이번 패키지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확대되는 LNG 플랜트의 모듈화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해 LNG 분야의 사업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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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134 일대 연세대학교에 혁신성장시설동과 의과대학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16일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연세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대문구 연세로 50(신촌동) 일원 86만2767㎡ 규모의 연세대 내 부지다.
혁신성장시설동은 기존 동문회관 부지에 지상 17층ㆍ연면적 약 10만9000㎡ 규모로 조성되며, 인공지능융합대학과 심장ㆍ뇌혈관 전문 진료기관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진로 체험과 창업 교육 등을 제공하는 `AI오픈캠퍼스`와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문화교실, 공유주차장 등 지역 기여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2028년 3월 착공, 2031년 8월 준공이 목표다.
기존 알렌관과 연세의료원 행정동 부지에는 연면적 약 9만7000㎡ 지상 11층 규모의 의과대학이 신축된다. 2027년 6월 착공해 2030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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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노후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가 녹지가 어우러진 K-컬쳐 중심의 문화ㆍ관광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이달 16일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DDP1ㆍ2ㆍ3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을지로6가 1-1ㆍ신당동 733ㆍ을지로 299 등 DDP 일대로 36만6949.8㎡ 규모다. 과거 글로벌 패션의 메카이자 패션산업 중심지였으나, 현재 온라인 소비 전환과 중국 e-커머스 공세로 인해 상권 침제가 심화하고 있는 곳이다.
반면 대상지 중심에 있는 DDP는 방문객이 2024년 1700만 명에 이를 만큼 인기 있는 관광지이며 서울라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주변 청계천, 흥인지문, 낙산 등 주요 자연ㆍ문화유산과의 연계가 가능해 동대문을 다시 활력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시는 이러한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DDP 일대 재개발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침체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람이 모여드는 공간으로 재창조해 K-컬쳐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DDP 일대에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K-컬쳐를 체험하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남북 녹지축과 연계되는 도심부 동측의 동서 녹지축을 실현한다.
이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적극 유치한다. 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업 입주 시 최대 200%의 허용용적률을 부여하고, 현재 침체해 있는 뷰티ㆍ패션 관련 업종 확보 시에는 최대 50%의 허용용적률을 부여해 엔터 기업 집적과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현재 부족한 관광호텔을 확충해 고품격 호텔지구를 형성하고, 관광안내소, 러기지센터 등 관광편의시설 도입을 추진한다. 3성급 이상 호텔 도입 시 규모에 따라 허용용적률 최대 150% 또는 상한용적률 최대 240%까지 허용하고, 관광편의시설 설치 시 최대 100%까지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한다.
시청역~을지로입구역에 설치된 `K-문화 스테이션`과 같은 K-컨텐츠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 DDP 일대 최상층 전망 공간, 공연장 등 문화인프라 설치를 유도한다.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설치하면 최대 100%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DDP, 한양도성 등이 조망되는 정비지구에 최상층 개방형 전망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연장 설치 시에는 최대 20m까지 높이를 완화한다.
장충단로 일대 야간경관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장충단로변 미디어파사드 설치를 유도하고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도 계획됐다.
종묘~남산 남북녹지축과 연계해 세운지구에서 DDP까지 연결되는 30m 폭의 동서 녹지축을 공원과 개방형 녹지 등을 활용해 조성토록 했다. DDP 주변부의 오픈스페이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그늘ㆍ벤치 등 시민들이 쉴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DDP 일대 그늘보행권과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별도 지침을 마련해 향후 지구별 정비계획 수립 시 해당 지침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정비계획은 향후 민간 사업자가 도시정비사업 추진 시 기준이 되는 마스터플랜 성격의 계획으로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향후 주민제안과 관련 절차를 통해 확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침체돼 있는 DDP 일대가 새롭게 재구조화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됐다"며 "K-컬처 중심의 문화, 관광거점, 녹지 등이 어우러진 복합 도시로 조성해 DDP 일대가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세계적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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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도당1-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도당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왕호ㆍ이하 조합)은 지난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업비ㆍ이주비 등 대출보증 업무를 대행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 원미구 부천로245번길 42(도당동) 일원 13만7027.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71%, 용적률 269.8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공동주택 24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미만 958가구 ▲60㎡ 이하~85㎡ 초과 1241가구 ▲85㎡ 초과 21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춘의역이 434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천신흥초등학교, 부천부흥중학교, 심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슈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한편, 도당1구역은 2009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10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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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도내 건설현장 대금체불 민원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발주처와 원도급ㆍ하도급업체 등 계약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대금 직불 또는 미지급 대금 지급을 유도하고, 체불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 입증ㆍ소명자료를 확인해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검토한다.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청문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등 행정 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
하도급 대금ㆍ건설기계 대여대금 체불 등 도내 소재 종합건설업체의 불공정행위는 `도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올해 1~8월까지 도내 건설현장에서 접수된 대금체불 137건(26억2600만 원) 중 41건(5억6800만 원)을 해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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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의왕시 오전동 일원 오매기 공공주택지구 1.06㎢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8월) 28일 열린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의왕 오매기 공공주택지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
대상지가 사업 초기 단계에 있는 개발 예정지인 만큼 사업이 마무리되기 전에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하면 투기 수요가 유입되고 부동산 가격이 불안정해질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도는 이번 재지정 만료일을 2029년 11월 9일로 정해 인근 의왕 오전ㆍ왕곡 공공주택지구에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만료일과 맞췄다.
인접한 개발 예정지의 투기 수요 유입을 함께 차단하면서 서로 다른 지정 기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관할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대상 기준은 주거지역 60㎡ 초과, 녹지지역 200㎡ 초과 등이다.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허가를 받아 토지를 취득한 경우에도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오매기 공공주택지구는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개발 예정지인 만큼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때까지 투기 수요 유입을 차단할 필요가 있다"며 "인근 개발지구와 허가구역 지정 기간을 일치시켜 주민 불편도 최소화하겠다"고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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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뒤에도 20년간 취락 정비가 지연됐던 부천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경기도는 이달 18일 열린 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대장안동네의 개발밀도 등 용도지역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6월 `도시ㆍ군관리계획 수립지침`이 개정돼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주거지역)의 정비 기준이 완화된 뒤 실제 사업에 적용된 첫 사례다.
기존에는 인접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가 준공되는 2029년 12월 이후에야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했으나, 기준이 공공주택지구 `준공 후`에서 `착공 후`로 바뀌면서 도시정비사업 추진 시기를 3년 이상 앞당길 수 있게 됐다.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는 2023년 공사에 들어간 상태다.
대장안동네는 부천 오정구 대장로 176(대장동) 일원 29만3172㎡ 규모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이다. 2006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고 2007년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됐지만 지을 수 있는 건물 규모가 제한돼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려웠고 도시정비사업도 장기간 진척되지 못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독주택 310가구, 공동주택 1285가구 등 총 1595가구ㆍ계획인구 3462명 규모의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사업은 토지등소유자가 사업 후 새로 조성된 토지를 돌려받는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장안동네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의결에 따라 올해 부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도시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 등을 거쳐 2027년 실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8년 착공해 2030~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심의는 지난 6월 완화된 규제가 실제 사업에 적용돼 장기간 지연됐던 해제 취락 정비가 진전된 첫 사례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ㆍ군의 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제도적 제약을 적극 발굴하고 중앙정부에 개선을 건의해 해제 취락의 주거환경 개선을 앞당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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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0월 1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전세임대주택에 적용한다. 적용 대상은 대략 20만여 가구에 달한다.
LH는 이달 18일 HUG와 전세임대주택 전세반환보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임대차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경우 보증기관이 보증채무를 이행해 임차인의 보증금을 보호하는 제도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선택하면 LH가 해당 주택의 임대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에게 다시 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L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의 보증금 보호를 위해 전세임대 계약 시 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등의 보증 관리 체계를 지속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한 전세임대 관련 정보를 연계해 보증가입 단계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보증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또한 안심전세앱 앱을 활용해 임대인의 HUG 보증 금지 여부, 물건지 권리분석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여러 기관을 통해 별도로 확인해야 했던 대항력 관련 임대차 정보도 이 앱을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성훈 LH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세임대주택 보증금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입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제도를 지속 개선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든든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호 HUG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주거취약계층의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고 공공 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HUG와 LH의 뜻깊은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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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선부연립1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선부연립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수ㆍ이하 조합)은 지난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사업비ㆍ이주비 대출보증 행정 업무를 대행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8일 오후 1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선부광장서로1길 15(선부동) 일원 4만6909.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9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선부역이 64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원일초등학교, 안산서초등학교, 선일중학교, 관산중학교, 원곡중학교, 원곡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군자농협하나로마트, 관산공원, 선부동우체국, 늘푸른한방병원, 한도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무난하다.
한편, 선부연립1구역은 2022년 9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올해 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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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모아주택ㆍ모아타운사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혼선을 줄여 신속한 추진을 돕기 위해 `우리조합 첫걸음 주민설명회`를 순차 개최한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그동안 모아주택ㆍ모아타운 추진구역은 계속 늘고 있으나, 토지등소유자가 조합 설립 절차와 사업 시행 방식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사업 초기 단계에서 지연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시는 모아주택 사업 착수 전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핵심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자치구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열린다. 첫 설명회는 중랑ㆍ강북ㆍ성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10월) 1일 오후 7시 중랑구청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3부로 구성ㆍ진행되며, 조합의 역할과 설립 절차부터 사업 시행 방식별 비교, 모아통합기획 개요와 시 지원사항까지 사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안내한다.
1부에서는 조합의 개념과 설립 절차, 조합ㆍ조합 임원의 역할, 투명하고 신속한 조합 운영, 사업 시행 방식별 비교와 조합 운영 점검 사례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모아통합기획 추진 절차와 사업 기간 단축 방안, 모아통합기획 후보지 공모(안)과 절차를 알려준다. 3부에서는 모아주택 조합 초기사업비 융자, 전자투표 지원, 조합 설립 공공 지원 등 시 지원사항을 안내한다.
대상은 모아타운 추진을 준비 중인 토지등소유자 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했거나 준비 중인 토지등소유자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해당 권역별 주민설명회 장소를 찾으면 된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확보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모아주택‧모아타운제도 운영을 지속 보완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모아주택ㆍ모아타운사업 초기 단계부터 조합 설립 절차와 사업 시행 방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의 혼선을 줄이고 사업 지연을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모아주택 쾌속 추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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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이 신속통합기획으로 달라질 우리 동네의 미래 모습을 보다 쉽고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속통합기획 전시`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의 계획내용과 건축모형 등을 주민 생활 가까운 곳에 전시해, 주민들이 별도의 전시장을 찾지 않고도 우리 동네의 정비계획과 변화 모습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찾아가는 전시는 이달 도봉구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동작구와 은평구에서 열린다. 자치구별로 각 지역의 신속통합기획 내용과 건축모형, 시각자료 등을 함께 선보인다. 도면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계획을 모형을 통해 보다 쉽고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은 물론, 이번 전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의 신속통합기획도 시 누리집 내 `신속통합기획 아카이브`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신속통합기획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우리 동네의 현재와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달라질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비계획은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 도면이나 자료만으로는 체감하기 어려웠다다"며 "이번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동네의 계획과 미래 모습을 보다 쉽고 가까이에서 만나고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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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9-21 · 뉴스공유일 : 2026-09-2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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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의 지난 5년간 신규 정비구역 지정 속도가 직전 10년의 2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늘어난 정비구역을 실제 주택 공급으로 연결해 2031년까지 총 31만 가구를 착공하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이달 21일 오전 시청 본관에서 `2026 서울 주택정책 성과공유회-서울 주택정책, 이렇게 달라졌습니다`를 열고 2021년 이후 시 주택 정책의 변화와 성과, 향후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일타강사`를 자처하며 도시정비사업, 공공주택, 주거 사다리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그간 시민과 언론이 제기해 온 11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내놓았다.
오 시장은 지난 5년간 가장 큰 변화로 재개발ㆍ재건축의 정상화를 꼽았다. 신규 정비구역 지정은 연평균 35곳으로 직전 10년 평균 17곳의 2배 이상으로 늘었으며, 현재 서울 전역 496곳에서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에 따르면 2021년 신속통합기획 도입 이후 214개 구역, 30만7000가구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돼 당초 목표 대비 114%를 달성했다. 통상 5년 이상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기간도 약 2년 수준으로 줄었다. 노후 저층 주거지를 정비하는 모아주택도 168곳, 4만3000가구가 조합 설립 단계에 진입했다.
앞으로 시는 늘어난 정비구역을 실제 착공과 입주로 연결하기 위해 사업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2031년까지 총 31만 가구 착공이 목표다.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확보되는 공공주택은 미리내집 등 청년ㆍ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으로도 공급한다.
오 시장은 "서울 집값은 금리와 거시경제, 수급 등 복합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는 만큼, 중장기적인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충분한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8ㆍ13 부동산 대책`에 관해서는 시가 수년간 건의해 온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일부가 반영됐지만, 실제 착공과 입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현장의 사업성과 속도를 떨어뜨리는 규제도 함께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재개발 조합설립동의율을 75%에서 70%로 낮추고 공원ㆍ녹지 기부채납 기준을 완화하는 등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규제는 걷어내고 있다. 정부에는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3년 한시 완화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 50~75%→30~50% 완화 ▲민간 도시정비사업 법적상한용적률 1.2배 완화 등을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500가구 이하 도시정비사업 권한을 자치구에 이양하는 것은 자치구 간 형평성 논란, 주민 갈등 등으로 속도는 보장 못한 채 도시계획 원칙만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오 시장은 "자치구 단계에서 창신9ㆍ10구역은 시행자 지정고시가 2개월 늦어졌고, 유신상가ㆍ세운4구역은 사업이 보류된 사례가 있다"며 "도시계획 전문가들도 권한이 분산될 경우 25개 자치구마다 도시정비사업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체 사업 기간 중 시의 처리기간은 약 2.7%에 불과하고, 시 심의기간도 과거 6개월~1년에서 현재 1~3개월 수준으로 줄었다고 덧붙였다.
도시정비사업 심의업무 경험 인력이 전무한 자치구가 17곳에 달하는 만큼, 시는 통합 심의체계를 통해 전문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사업 속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가 검토 중인 주택 공급 대상지로 용산공원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은 "미래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녹지"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반면 탄천물재생센터는 기존 도시기반시설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주택과 공원, 산업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시는 탄천물재생센터에 청년주택과 공원, 연구개발(R&D) 시설을 결합한 `동남권 청년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해 1만3000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2024년 마스터플랜을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민자적격성 조사를 마칠 예정이다.
민간 정비만 챙기고 공공주택은 소홀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시는 2021년 이후 5년간 도시정비사업 공공기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직접 공급, 매입임대 등을 통해 총 13만1000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했다고 답했다. 현재 시 공공임대주택 재고는 41만 가구이며, 이 중 약 68%를 SH가 공급했다.
시는 2031년까지 13만 가구를 추가 공급하고 주거 취약계층과 무주택 시민의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민간만으로 정비가 어려운 곳은 SH가 참여하고 있다. 마포구 아현1구역, 송파구 풍납토성 모아타운 등에 SH가 참여해 사업을 정상화했다. 시는 현재 공공재개발ㆍ재건축으로 4만3000가구(37곳), 공공참여 모아타운으로 1만5000가구(23곳)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 공공임대 매입비 현실화와 공공기여 인센티브 확대 등 사업 참여 유인을 높여 민간과 공공이 함께 주택 공급을 이끄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의 고가 보증금 논란에 대해서는 보완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책정하고, 출산 시 거주기간 연장과 우선 매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기적인 주거 안정과 자산 형성 효과를 함께 고려하겠다는 설명이다. 또 최근 집값과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보증금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현장의 의견을 살펴보고 필요한 보완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미리내집은 2024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7108가구를 공급했고, 앞으로 2030년까지 1만7500가구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청년안심주택은 첫 준공 이후 현재까지 약 3만5000가구를 공급했고 입주자 거주만족도도 93.7%에 달해 청년ㆍ신혼부부의 수요와 정책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신규 사업이 일시적으로 위축된 만큼 사업자 금융 지원과 사업 절차 개선 등을 통해 2030년까지 누적 4만6000가구 공급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입 20년을 맞은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은 지금까지 총 3만8000가구를 공급해 무주택 중산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내 집 마련의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고 평했다. 평균 보증금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의 약 41% 수준으로, 입주가구의 주거비 절감 효과는 약 10조 원에 달한다.
계약기간 만료 전 퇴거한 1만5529가구 중 82.4%가 자발적으로 이사했으며, 이 가운데 72%가 자기 집으로 옮겨가 `주거사다리` 효과도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시는 2021~2025년 청년 대상 주택 약 3만5000가구를 공급했으며, 대학생ㆍ사회초년생ㆍ신혼부부 등 생애 단계와 소득 수준에 맞춘 다양한 주택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대학생ㆍ사회초년생ㆍ신혼부부 등 생애단계별 수요에 맞춰 서울형 새싹원룸(1만 가구, 보증금 무이자), 서울형 공유주택(6000가구), 디딤돌 청년주택(2000가구), 코리빙하우스(5000가구), 청년특화단지(1000가구), 청년안심주택(1만7500가구), 미리내집(2만 가구), 바로내집(600가구) 등 8개 사업으로 공급이 이뤄진다.
전세가격 상승과 월세화, 대출 규제가 겹치는 `전월세 삼중고`에 대응해 청년 월세지원과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 등 직접적인 주거비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총 3만9000여 명이 관련 지원을 받았다.
단순한 주거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주거비 절감→안정적 주택 공급→자산 형성→내 집 마련으로 이어지는 서울형 주거사다리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시의 목표다.
오 시장은 "지난 몇 년간 서울시 주택 정책을 둘러싼 많은 질문과 비판이 있었고 이번 `일타시장 현장강의`를 통해 그 질문에 말이 아니라 숫자와 성과로 답하고자 했다"며 "도시정비사업의 시계를 다시 돌리고 공공주택과 주거사다리를 확대한 성과가 실제 입주와 시민의 주거 안정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주택 정책의 성과는 결국 시민의 삶에서 증명돼야 한다"며 "다시 돌아가기 시작한 공급의 시계를 멈추지 않고 청년과 신혼부부부터 무주택 서민ㆍ중산층까지 누구나 서울에서 내 집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공급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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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9-21 · 뉴스공유일 : 2026-09-2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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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삼용연립 외 3필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삼용연립 외 3필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민규ㆍ이하 조합)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2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오는 10월 14일 오후 4시까지 지정된 계좌에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입찰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부광로22번길 60(괴안동) 외 3필지 일원 305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4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양지초, 부안초, 부천동중, 부천동여중, 항동중, 가톨릭대 성심교정, 유한대, 성공회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부천시립역곡도서관, 부천바로한방병원, 역곡남부시장, 조공시장, 역곡상상시장, 소사본동행정복지센터, 한림어린이공원, CGV, 홈플러스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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