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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ㆍ송파4)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 개정안이 이달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이하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 기준)」은 공공지원 대상이 아닌 공공시행자, 지정개발자, 사업대행자 등으로 확대된다. 이에 공사비 증액에 따른 법적 분쟁을 방지해 원활한 도시정비사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행 조례에서는 조합 방식으로 도시정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에만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 기준을 적용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토지등소유자 20인 미만`, `공공시행자`, `지정개발자`,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추진되는 도시정비사업은 배제돼 공공지원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공공지원을 받지 않는 도시정비사업의 경우 사업이 결정되기 전 `총액입찰`로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는데, 정비계획이 결정되거나 설계가 변경되면 공사비 증액에 대한 비교검증이 어려웠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해 "그간 도시정비사업에서 공사비 증액에 대한 법적 분쟁과 사업 지연 가능성이 존재했다"며 "시공자 선정 기준을 확대해 신속한 도시정비사업을 이끌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토지등소유자의 권익 보호는 물론, 도시정비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도시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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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지난 28일 청사에서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 디자인 재능기부한 신한대ㆍ한양대ㆍ한세대 교수 및 대학생, 디자인 전문회사, 경기아동일시보호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유공자 표창과 디자인나눔사업 추진 성과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2013년부터 추진한 도 디자인나눔사업은 민ㆍ관ㆍ산ㆍ학이 함께 디자인이 열악한 도내 비영리 영세기업 디자인 개발과 우수상품 실용화 제작 지원, 공공시설 대상 맞춤형 디자인 등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도는 올해 사업을 통해 비영리 영세기업 13곳에 로고와 간판 등 디자인 개발 및 실용화 16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공시설 환경개선 사업으로는 경기아동일시보호소 남부와 북부 2개소의 아동 정서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공공환경을 개선했다. 도는 디자인 전문회사 윈썸코퍼레이션과 함께 아동일시보호소의 로비 및 엘리베이터, 계단실, 생활공간, 사인체계 등을 아동들의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따뜻한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전반적인 색채, 그래픽 디자인을 개발해 개선했다.
또 노루페인트에서 항바이러스 페인트 현물지원과 한세대학교 학생들의 외부 벽화 그래픽 디자인 구현으로 민ㆍ관ㆍ산ㆍ학의 협동 결과물을 이뤄냈다. 도는 여러 차례 현장조사, 사용자 인터뷰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뒤 일시보호소에 입소하는 대상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공간을 조성했다.
이와 별도로 2022년도 디자인 나눔 사업에 참여한 영세기업을 조사한 결과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디자인 지원을 받은 제품이 평균 218%의 매출 증가의 효과를 보였다. 디자인 지원을 받은 수혜 기관을 조사한 결과 만족 이상 응답 100%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도립아동일시보호소의 아동의 정서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환경개선을 통해 아동 친화형 공공환경개선을 실현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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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내 `세빛섬`이 개장 이후 225만 명이라는 최다 방문객이 찾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적자였던 `세빛섬` 영업이익이 올해 4억여 원의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7일 「산업융합 촉진법」 규제특례제도 승인으로 그간 상업광고가 어려웠던 세빛섬에 광고가 가능해지면서 2024년부터는 새로운 수익을 창출, 재정건전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부터 시는 세빛섬 3개소(가빛섬ㆍ채빛섬ㆍ예빛섬) 외부에 LED 대형전광판을 이용한 상업광고로 수입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지금까지 자본잠식의 주요 원인이었던 이자를 절반 이상(약 55억 원) 줄여 지출을 감소시켜 나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의 유입도 계속 이끈다는 구상이다.
`세빛섬`은 당초 2011년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전임시장 취임 후 사업에 대한 감사원 및 서울시 감사로 2011년 9월 준공 뒤 전면 개장까지 3년 가까이 지연돼 사실상 준공 초기 운영 정상화가 어려웠다. 이로 인해 운영비, 이자 비용, 감가상각비 등이 발생해 적자가 지속됐으며, 2020년~2022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객이 줄면서 매출액도 급감해 경영상 어려움이 누적돼 왔다.
그동안 세빛섬 운영사는 금융기관 대출금(984억 원) 이자를 연간 약 100억에서 45억으로 절반 이상 줄이며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세빛섬 옥상 전면 개방ㆍ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등 다양한 행사ㆍ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32%(170만 명→225만 명) 대폭 증가, 세빛섬 개장 이후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매출액 또한 상승해 코로나19 기간 적자였던 영업이익이 올해 흑자로 전환됐다.
또한, 그동안 「하천법」 및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옥외광고물법) 시행령」에 따라 `떠 있는 배(부선)`인 세빛섬에는 상업광고가 어려웠으나 앞으로는 가능해짐에 따라 수익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새롭게 설치될 대형 LED 전광판에 공익 광고ㆍ시정 홍보 영상ㆍ캠페인 등을 송출해 공공성을 확보하면서도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줄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세빛섬` 운영 사업자와 협의할 계획이다.
시는 `세빛섬`이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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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4-1구역 일대가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22층 총 1000가구 내외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미아4-1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ㆍ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미아4-1구역은 강북구 월계로21길 49(미아동) 일대 5만3379.7㎡를 대상으로 노후 건축물이 84.4%에 달하는 단독주택지다. 가파른 지형으로 인한 사업성 부족, 주민 갈등 등으로 인해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14년 동안 사업이 정체되는 부침을 겪었다.
시는 대상지가 2026년 신설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 역세권임을 감안해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지상 최고 22층 공동주택 1000가구 내외를 공급키로 했다. 기존 정비계획의 740가구 대비 260여 가구 내외가 늘어났다.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북서울꿈의숲 인근에 위치한 입지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공간적 변화를 담았다. 대상지의 경사지와 옹벽으로 인한 지역 간 단절을 극복하고 위압적인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월계로에 연접하는 옹벽 구간의 높이를 기존 13m에서 8m로 최소화했다.
또 보행 약자를 위한 급경사 보도 구간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북서울꿈의숲에서 장위동으로 연결되는 육교를 개선하며 북서울꿈의숲으로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는 등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단지 배치는 북서울꿈의숲으로 열려있는 트임 축을 형성하고 텐트형의 다양한 높이와 디자인을 적용해 주변에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미아4-1구역은 경전철과 같은 대중교통과 북서울꿈의숲과 같은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향후에도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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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건영아파트(이하 청담건영) 리모델링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8일 청담건영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정봉균ㆍ이하 조합)은 소방ㆍ정보통신ㆍ전기 감리자 등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2024년 1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입찰 관련 서류 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기준 관련 법령에 따라 소방ㆍ정보통신ㆍ전기 감리용역을 동시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주 사무소 소재지가 서울ㆍ경기인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남구 도산대로89길 49(청담동) 일대 4만9649.31㎡를 대상으로, 기존 지상 최고 19층 규모의 240가구에서 지하 5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영동대교가 인접하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청담초, 언북초, 청담중, 청담고, 영동고, 경기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갤러리아백화점, K현대미술관, CGV, 압구정로데오, 청담근링공원, 뚝섬한강공원 등이 가까워 쇼핑, 전시, 영화시설 및 문화거리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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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중구(청장 김길성)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3 토지ㆍ지적관리업무 평가`에서 부동산평가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해졌다.
토지ㆍ지적관리 업무평가는 토지ㆍ지적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해 우수 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하고 수범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기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울시는 자치구에서 추진한 토지ㆍ지적 업무 관련 실적을 ▲토지 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공간측량 ▲지적 재조사 5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이번 선정에서는 구가 개발부담금 조기 납부에 따른 일부 환급 방법을 개선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기존에는 납부 의무자가 개발부담금을 조기 납부한 후 환급 신청, 환급계좌 고지 등 별도 과정을 거쳐 환급을 받는 형태였다. 구는 납부 의무자의 편의를 돕기위해 조기 납부와 동시에 환급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간소해진 절차와 단축된 환급 기간에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부과건 모두 조기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 각종 토지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개발이익을 환수해 총 44억 원대의 개발부담금을 부과ㆍ징수했다. 세외수입을 증대하고, 투기행위 방지 및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촉진했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등 법령 개정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구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65 열린 창구`를 운영해 구민들이 연중 제시하는 의견을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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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책임인가 입막음인가.
정부는 지난 28일 일본 기업을 상대로 추가로 대법원에서 손해배상 확정 판결을 받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제3자 변제` 해법에 따라 배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판결에 대해서도 지난 3월 발표했던 (제3자 변제 관련) 강제징용 확정 판결 관련 정부 입장에 따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재단)이 원고분들께 판결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부가 3월 발표한 제3자 변제 해법은 행정안전부 산하 재단이 민간 기여를 통해 재원을 마련,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 대신 배상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법원 3부는 이날 오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홍모 씨 등의 유가족들이 미쓰비시중공업과 히타치조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본 기업이 피해자 1인당 5000만 원~1억5000만 원씩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업으로부터 한국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한 강제징용 피해자가 추가로 늘어나게 됐다.
이날 최종 승소한 인원(피해자 수 기준)은 미쓰비시중공업 징용공ㆍ근로정신대 피해자 총 16명과 히타치조센 피해자 1명 등 17명이다. 히타치조센을 상대로는 처음으로 배상 확정판결이 나왔다.
정부는 2018년 대법원에서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피해자 15명 가운데 해법을 거부한 4명을 제외하고 11명에게 제3자 변제 해법에 따라 배상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한 상태다.
그러다 지난 21일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 11명이 추가로 배상 확정판결을 받았다. 이날 선고 결과까지 포함하면 정부가 제3자 변제를 적용해야 할 대상은 총 43명이다.
여기에 현재 대법원에 계류돼 있는 강제징용 손해배상 소송만 4건으로 전해졌다. 1, 2심 계류 소송까지 포함하면 피해자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확정판결을 받는 피해자들에게는 제3자 변제 수용 의사를 묻는 절차를 계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나 현 상황에선 배상금 지급을 위한 재원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단은 대일 청구권 자금 수혜 기업 중 하나인 포스코의 출연금 40억 원 등으로 기금을 마련했지만, 추가로 승소를 확정하는 피해자들에게까지 배상금을 지급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재원은 민간의 자발적 기여 등을 통해 마련하고, 앞으로 재단 목적사업과 관련한 가용 재원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반면 일본 기업은 여전히 재단 출연에 동참하지 않는 상황이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21일과 마찬가지로 이날 판결에 대해서도 김장현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해 유감을 표하고 항의했다.
1938월 4월 1일, 일본은 일본 점령지를 대상으로 인적ㆍ물적 자원을 모두 동원하라는 `국가총동원법`을 공표했다. 일본의 국가총동원법은 크게 노무 동원, 병력 동원, 군 위안부 세 가지 형태로 진행됐다. 일본 정부가 공개한 `조선총독부통계연보`에 따르면, 강제 징용된 조선인은 중복 인원 포함 782만 7355명이지만 실질적으로 1946년 전까지 강제 노역에 동원된 조선인들의 규모를 명확하게 알기는 어렵다.
조선인들이 강제 노역에 집단으로 동원된 지역 중 하나인 일본 나가사키 현 하시마 섬은 `군함도`로 불리며 꽤 많이 알려진 곳인데, 조사에 따르면 조선인 500~800여 명이 군함도로 끌려간 것으로 조사된다. 해저 1000m 탄광 갱도로 내려가 평균 45도가 넘는 고온과 95% 습도, 유독가스 속에서 석탄을 채굴했다. 칼을 찬 일본인 헌병의 감시 하에 하루 12시간~16시간 일하면서 사료ㆍ비료에나 쓰일 만한 찌꺼기로 겨우 끼니를 때웠다. 잠은 3평 남짓한 목조건물에 웅크려 자야 했고, 암석에 의한 부상ㆍ피부병ㆍ과로ㆍ굶주림 등 몸이 아파도 방치됐다.
이런 역사와 판결이 있음에도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은 반성과 사과를 하기는커녕 오히려 항의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매 정권마다 나치의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반성을 표하는 독일과 상반된 모습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본을 향한 사과 요구보다 국가 차원에서 배상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납득하기 어렵다. 가족이 타인으로부터 피해를 입었음에도 타인에게 사과를 요구하기보다 내 선에서 가족을 달래는 것으로 그친다면, 그게 정말 가족이라고 할 수 있으며 위로가 되는지도 의문이다. 분명하게 존재하는 역사를 두고도 외면하는 것이 정말 대한민국의 외교인가 생각해 봐야 할 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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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는 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성수동 인파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은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 인파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성수역 출입구와 골목길에 설치된 인파 키오스크와 전광판을 통해 주민들에게 인파 상황을 안내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구는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 60대 폐쇄회로(CC)TV에 인파감지 기능을 적용했다. 해당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인파밀집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위험징후를 알려주는 장비로, 단위 면적당 인원수를 자동 측정한다. 밀집이 감지되면 성동구 재난안전상황실은 물론 서울시와 소방서, 경찰서로 전파 및 공유하게 된다.
이러한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통해 측정된 인파 밀집도는 실시간으로 인파 키오스크와 전광판에 표시된다.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4번 출입구 2곳에 성수동 일대 인파 밀집 현황을 누구나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설치해 인파 사고를 예방한다.
또 성수동 카페거리 등 연무장길 일대 총 5곳에 인파 전광판도 설치했다. 전광판은 전방 골목길에 인파 밀집도가 높아질 경우 위험을 경고해 우회를 유도한다. 보행혼잡도가 주의(단위면적당 5명)일 때는 노란색으로 표시되며, 혼잡(단위면적당 6명)일 때는 붉은색 글씨로 우회하도록 안내한다.
구는 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으로 주민들과 실시간 인파 현황을 공유해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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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는 삼성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신규 미디어 16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7만8400㎡)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후 현재 총 4개 건물, 8개소 20기의 미디어가 운영 중이다.
지난 11월 강남구가 제출한 자유표시구역 운영기본계획 변경(안)이 지난 12월 20일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정책위원회 심의 가결되고, 28일 통보함에 따라 신규 미디어 추가 설치가 가능해졌다. 신규 미디어는 5개소 16개로 ▲코엑스 크라운 미디어(정면 및 측면부) ▲밀레니엄광장 미디어(상단부) ▲트레이드 타워 미디어 ▲도심공항터미널 미디어 ▲디지털 배너 등이다.
앞으로 영동대로 공원화, 복합환승센터 조성, GBC 완공 등에 따라 이 일대에 유동 인구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보행자`와 `공생`에 초점을 맞춰 미디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수의 대형 옥외광고물을 통해 미디어 갤러리 명소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여기에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개발, 글로벌 메가 이벤트 확대 개최 등을 추진한다.
조성명 청장은 "개성 넘치는 옥외광고물과 최첨단 디지털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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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29일 2024년부터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공고했다.
올해 표준시장단가의 관리 체계를 개편해 종전 대비 76% 늘어난 318개 현장을 조사하고, 건설 현장의 물가상황을 반영해 단가를 개정한 결과 표준시장단가는 작년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총 1852개 표준시장단가 중 411개 단가는 현장조사를 통해 개정했고, 그 외 1037개 단가에 대해 건설공사비지수, 시중노임단가를 적용해서 최근 8개월 간 물가변동분을 반영한 결과 직전 대비 4.56% 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404개의 단가는 BIM 설계 환경에서 공사비를 편리하게 산정할 수 있도록 신설한 구조물 단가로, 기존 275개 단가를 포함해 총 679개의 `BIM 구조물 단가`가 마련됐다.
표준품셈의 경우 449개 항목을 개정해, 스마트 장비ㆍ시설물이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품을 현실화했다.
머신컨트롤 굴삭기의 터파기 작업과 머신가이던스 도저의 흙깎기 작업에 대한 스마트 토공 원가 기준을 신설했고, 지능형 CCTVㆍ출입관리시스템에 대한 스마트 안전 시설물 설치ㆍ해체 원가 기준도 마련했다고 국토교통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시공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탈현장 건설과 관련된 원가 기준도 신설해 현장의 스마트 공법 적용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현장 조사 중심으로 표준시장단가를 관리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사비 산정 기준을 만들 것과 스마트 기술과 관련된 표준품셈 항목 확대로 스마트 기술의 현장 보급을 촉진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4년 적용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공사비 산정 기준 관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비원가관리센터 누리집에서 열람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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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최근 정부가 재개발ㆍ재건축 관련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가운데 리모델링시장은 술렁이는 분위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 경기 침체ㆍ고금리 여파ㆍ자잿값 급등 등 불안정한 시장 상황과 함께 서울시의 규제 강화로 발목이 잡히면서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시공자 선정 난항 겪은 리모델링 단지, 조합 해산 사례 ↑
부동산 침체 및 제2차 안전진단 등 규제 강화 `지목`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ㆍ수도권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지에서 시공자를 찾지 못해 사업 추진이 중단되는 상황이 잇따르고 있다. 시공자 선정에 난항을 겪자 리모델링 조합이 해산하는 경우마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달 18일 서울 송파구 강변현대아파트는 최근 리모델링 조합 해산 절차에 돌입했다. 시공자 선정에 나선 지 1년 6개월여만이다. 조합은 기존 리모델링사업 대신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전환해 사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경기 군포시 산본8단지 설악아파트 또한 사업이 답보상태에 빠졌다. 이곳은 2022년 7월 쌍용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리모델링을 추진했으나 이후 쌍용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포기하면서 시공자 입찰이 무산된 바 있다.
이처럼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는 단지들이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경기 침체 ▲원자잿값 및 인건비 상승 ▲관련 규제 강화 등이 꼽힌다. 부동산시장 침체기에 더해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급증했고 고금리 기조까지 이어지며 건설사들이 선별 수주에 나선 상황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재건축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규모이거나 수익성이 떨어지는 리모델링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업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라고 진단했다.
이에 더해 서울시의 리모델링 규제도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는 지난 10월 `2030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 계획`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기존 제1차 안전진단으로 진행 가능한 `수평증축`도 앞으로는 `수직증축`처럼 제2차 안전진단을 받아야 하며, 리모델링 증축으로 발생하는 시야 가림, 통행 불편 방지를 위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시설을 개방하는 등 공공성도 강화해야 한다. 시는 리모델링사업도 재개발ㆍ재건축처럼 공공기여 등 `공공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규정한 것이다.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협의회 관계자는 "서울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 대부분이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고 봐야 한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서울 리모델링 추진 단지 중 상당수가 연내 조합 해산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총회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주택법」 개정으로 조합 설립 후 3년 이내 사업계획 승인을 받지 못하면 총회를 열고 조합 해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중대한 설계 변경에 기간ㆍ비용 추가 `예상`… 재건축 전환 `대두`
전문가 "시급한 재건축 전환 대신 긴 호흡으로 사업 진행해야"
서울시가 필로티 수직증축 새 기준을 소급적용함에 따라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은 혼란에 빠졌다. 기존 필로티 설계를 유지할지, 필로티를 없애고 구조적인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사업을 유지할지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직증축으로 사업 전환을 할 경우, 건축심의 전에 제2차 안전성 검토를 거쳐야 해서 업계는 1년가량 사업 속도가 늦춰질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의 한 리모델링 조합장은 "필로티 삭제는 중대한 설계 변경에 해당해 변경에 따른 총회 개최가 불가피하고 이로 인한 사업 지연 및 각종 추가 비용은 조합원들에게 부담될 수밖에 없다"라고 호소했다.
이처럼 시공자 선정 난항과 여러 문제로 인해 리모델링을 취소하고 재건축으로 전환하는 사업지가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리모델링을 추진했던 `홍제한양아파트(서대문구)`은 재건축 추진위를 결성했고 `신도림현대아파트(구로구)` 추진위 추진을, `응봉대림1차아파트(성동구)`는 사업 노선을 변경했다.
또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뒤늦게라도 재건축으로 선회해 특별법 혜택을 받자는 목소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서울시가 리모델링을 외면하고 재건축사업으로 유도하는 곳이 아니냐는 의혹까기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오세훈 시장은 지난 8월 31일 `제320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재개발ㆍ재건축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리모델링에 정책적인 비중을 싣기는 어렵다"라며 "안전성 문제 및 자원 낭비 측면에서도 시가 리모델링을 진작시키는 정책을 쓰기란 분명히 어렵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윤석렬 대통령과 국토교통부의 재개발ㆍ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추진 소식까지 더해지며 이런 주장에 무게감이 실리는 양상이다.
반면 그간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투입된 매볼 비용을 고려할 때 특별법 수혜를 기다리기보다는 속도감 있게 리모델링을 이어가는 게 유리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특별법 통과가 마치 재건축이 곧장 추진될 것이라는 시그널로 여기면 안 된다"라며 "전체 노후 단지 중 선도지구는 극히 일부에 그치고 특별법 혜택도 단지별로 다르게 적용될 수 있어 긴 호흡을 갖고 사업 결정에 나서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서울 내 리모델링 조합 관계자는 "지리적 위치, 아파트 특성상 리모델링밖에 방법이 없는 단지들이 많다"라며 "단지 특성에 맞는 방안을 시가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라고 개선안을 촉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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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도봉구 쌍문동 724 일대(쌍문3구역)에 지상 최고 25층 총 320가구의 단지가 재개발 후 들어선다.
이달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28일 개최한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쌍문동 724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도봉구 노해로38길 15(쌍문동) 일대 1만5035.5㎡의 대상지는 `2021년 재개발 후보지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돼 수립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우이천 주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마련됐다.
남측 노해로38길 일방통행 도로는 우이천과 연계될 수 있도록 공원화된 수변공간으로 꾸미고 우이천변 인공옹벽 일부는 계단형 휴게공간으로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또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북측 우이천로와 쌍한교 접속부 교통체계를 개선키로 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제2종(7층이하)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제2종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경계를 조정했다. 지상 최고 25층 이하 총 320가구(임대주택 67가구 포함)로 결정하고 구역명은 부르기 쉽고 행정관리가 용이하도록 쌍문동 724 일대에서 `쌍문3구역`으로 변경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쌍문3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으로 우이천 주변 노후된 주택가 일대에 양질의 주택 공급이 이뤄져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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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종로구 관수동 일대에서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이 지정돼 눈길이 쏠린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 소위원회를 통해 `관수동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정비계획 결정 포함)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도심 한복판임에도 불구하고 노후ㆍ불량건축물이 78.7%에 달하며 구역 내 화재에 취약한 목구조 건축물도 68%에 이른다. 특히 소방차 진입을 위해 필요한 최소폭 6m가 확보되지 않은 도로가 대부분으로 정비 여건 마련을 위해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곳은 종로구 수표로18길 26(관수동) 일대 약 4만 ㎡의 일반상업지역으로, 시는 종로변 연도형 상가의 특색과 청계천이 연접해 있는 경관적 특성, 건축물 신축 등 제약요소를 고려하고 계획 실현성, 주민의견 등을 반영해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단계적 정비 및 신축 현황 등을 고려해 철거 중심의 단일화된 일반정비형 방식 대신 혼합형 방식(소단위ㆍ일반정비형)을 적용키로 했다.
규모 있는 블록 단위로 개발하는 일반정비지구 9개소, 종로변 연도형 상가 특색을 반영한 소단위정비지구 3개소, 신축 건물 등으로 적극적 정비의 한계가 있는 24개 지구는 소단위관리지구ㆍ존치지구로 설정했다.
통합 개발(정비지구ㆍ관리지구 등)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00%로 신설해 부지를 정형화하고, 청계천변 수변공간 조망을 위해 저층부 개방공간을 조성하는 경우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50%까지 부여해 수변공간 활성화를 유도한다. 아울러 녹색도심 조성을 위해 주요 보행축 교차지점에 거점공원을 확보하고 공간 활용도와 개방감 확대를 위해 연접 지구 특화 설계구간을 유도하는 한편 동서ㆍ남북 보행녹지축 설정을 통해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중심도로는 기존 6m에서 12m로, 그 외 내부 도로는 4~8m로 확폭하고 내부 도로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하는 등 내부 통행 여건도 개선한다.
해당 정비계획(안)은 향후 각 사업지구별로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지침이 되는 공공정비계획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주민제안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안)이 마련되고 새로운 정비구역이 지정됨에 따라 관수동 일대 낙후된 도심상업공간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며 "서울 중심 도심부 위상에 맞는 공간으로 재편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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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2026년까지 공원과 등산로 등 서울 전역에 설치된 CCTV를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로 전환한다고 전했다. `신림동 등산로 사건` 등 이상동기 범죄 및 사고로부터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지능형CCTV`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배회, 쓰러짐, 폭행 등 객체의 움직임을 감지, 위험ㆍ위급상황 발생시 관제센터로 영상이 자동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영상은 서울시 안전통합상황실과 112ㆍ119상황실로 동시 전송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현재 서울 전역에 설치된 CCTV는 약 16만 대로 파악된다. 이중 이번 교체 및 지능화 대상에 포함된 노후ㆍ일반 CCTV는 약 8만5000여 대이며 CCTV 신규 설치는 매년 상황과 필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3년간 투입되는 총예산은 1265억이며 내년 예산은 323억 원이다.
우선 내구연한이 7년 이상 경과했거나 130만 화소 미만의 성능이 떨어지는 `노후 CCTV`는 200만 화소 이상의 CCTV로 전면 교체한다. 야간 식별이 필요한 경우에는 적외선 기능도 추가해 효율성을 높인다. 총 교체 물량은 1만5000여 대(218억 원)다. AI 기능이 없는 일반 CCTV 7만여 대에 대해도 2026년까지 총 523억 원을 투입해 순차적으로 지능화한다.
특히 시는 앞으로 신설하는 모든 CCTV는 지능형으로 설치한다. 공원ㆍ등산로 및 주거, 산책로 등 유동 인구가 많거나 범죄 발생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2024년 4748대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1만657대(2768개소)의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덧붙였다.
한편, 시는 안전이 취약하거나 지능형 CCTV 적용률이 낮은 지역, CCTV 노후화 비중 및 자치구 재정자립도가 취약한 지역 등 지역별 환경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무차별 범죄나 이상동기 행동 등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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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옛 시장부지가 공공주택과 지역 편의시설 등으로 복합개발된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4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가리봉 구 시장부지 복합화사업 공공주택 건설사업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구로구 우마길 19-2(가리봉동) 일원으로 1ㆍ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임대주택 혁신 방안에 따른 품질 혁신을 반영해 전용면적 20㎡를 25㎡로 확대하고 31㎡ 가구수를 늘려 큰 평형 공급을 늘렸다. 또 입주민의 생활 및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시스템 가전ㆍ가구를 적용토록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연면적 1만8029.5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12층 181가구 규모로 행복주택과 공영주차장, 지역 편의시설 등이 오픈 광장에 배치된다.
대상지가 주변이 가리봉시장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시장고객지원센터, 공중화장실 등의 지역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시장 방문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편의 증진과 시장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공사기간을 단축해 인접 시장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준공이 목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리봉 옛 시장부지 공공주택 복합화 사업계획 변경(안)이 공공주택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공공주택 공급을 기다려온 수요에 숨통을 틔우게 됐다"며 "주변 시장상인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공공시설이 함께 조성돼 지역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29 · 뉴스공유일 : 2023-12-2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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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공익사업 토지수용과 관련한 보상전문기관을 추가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이달 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연차보고서`에 의하면, 최근 19년간 공익사업 시행에 274조2956억 원 규모의 토지수용이 이뤄졌다.
토지수용은 공익사업을 위해 부지 소유자로부터 토지를 강제 취득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른 보상 또는 이주는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사업시행자가 맡는다. 현행법상 사업시행자는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 지방공사로 한정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부동산원 등이 포함된다.
박 의원은 "대부분의 공익사업에 해당하는 50억 이하 소규모 보상업무는 위탁수수료 수익이 낮다"며 "이에 사업시행자가 업무 수탁을 기피해 공익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개정안에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른 감정평가업자면서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법인을 보상전문기관에 추가하는 내용이 담긴다.
끝으로 박 의원은 "역량을 갖춘 보상전문기관을 추가해 보상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도모할 것(안 제81조제1항제3호 신설)"이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29 · 뉴스공유일 : 2023-12-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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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연말을 맞아 지난 28일 관내 복지시설인 능인복지관 역삼센터,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강남종합사회복지관, 강남세움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복지시설 방문에는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복진경ㆍ강을석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 등 강남구 의원들이 함께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불편한 사항을 경청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의회에서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내 복지시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29 · 뉴스공유일 : 2023-12-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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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청계천을 품은 서울 성동구 사근동 293 일대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됐다.
이달 28일 서울시는 사근동 293 일대 재개발사업을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이래, 1년 만에 확정했다.
시에 의하면 그간 대상지는 차량과 보행 접근이 어렵고 도로와 옹벽 등으로 고립돼 주거환경정비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면서 대상지는 주변 지역과의 경계를 허물고 청계천을 품은 친환경 주거 단지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대상지의 신속통합기획 네 가지 원칙은 ▲청계천 등 자연 입지 활용 ▲사근초 안전한 통학로 조성 ▲구릉지 특화형 단지 수립 ▲높이 규제 완화 등이다.
이 사업은 성동구 사근동11다길 10(사근동) 일대 3만300㎡에 용적률 250%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26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걸어서 10분이면 지하철 5호선 마장역에 갈 수 있고 내부순환도로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사근초가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마장초, 마장중, 동마중, 한양대부속고, 한양대, 한양여자대 등이 가까워 학군이 훌륭하다. 청계천이 코옆에 있고 사근동주민센터, 마장동먹자골목, 살곶이길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좋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상지는 열악한 도로 여건과 급경사 지형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역 차원의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청계천과 배후녹지가 어우러진 명품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24년 1월부터 정비계획(안) 입안 절차 추진 및 정비계획 결정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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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재건축)가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8일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은 오후 7시 30분 구역 인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총 조합원 491명 중 408명(부재자 83명)이 참석했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삼성물산`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직접 참석자 368표 찬성(반대 34표, 무효기권 6표)ㆍ부재자 22명 찬성(반대 61표)}를 받고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삼성물산은 과천주공10단지 단지명으로 `래미안원마제스티(ONE MAJESTY)`를 제안했다. 단 하나의 고급주거를 의미하는 `ONE`에 위상ㆍ명예를 뜻하는 `MAJESTY`의 조합어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별한 주거공간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앞서 삼성물산은 올해 8월 공개한 미래형 주거모델 `래미안넥스트홈`을 과천주공10단지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설치와 이동이 자유로운 자립식 가구 `퍼니처 월(Furniture wall)`을 통해 입주민들은 라이프스타일과 가구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원하는 대로 방의 개수와 평면을 구성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과천시 최초로 골조 내진 특등급 설계를 적용하고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전기차 주차구역 후면과 양 측면을 방화 벽체로 시공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과천주공10단지를 향후 과천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지어질 고급 주거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청계초, 과천초, 과천중, 과천고, 경기도립 과천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앙공원과 이마트,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종합청사 등도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과천시 관문로 166(중앙동) 일대 10만2100㎡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18개동 117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29 · 뉴스공유일 : 2023-12-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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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용산구 국제빌딩주변5구역(`용산호반써밋에이디션`) 도시환경정비사업이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마쳤다.
이달 29일 용산구는 국제빌딩주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호진)이 제출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인가일은 지난 21일이다.
변경 내용은 사업시행 변경인가에 따른 건축시설계획과 소요 사업비, 수입 추산액 등이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용산구 한강로2가 210-1 일대 6106.4㎡를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 지상 18층~39층 규모의 공동주택 110가구, 지상 9층~15층 규모의 오피스텔 77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2018년 9월 시공자 선정, 2020년 11월 사업시행 변경인가, 2021년 4월 관리처분 변경인가, 2021년 8월 조합설립 변경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시공자는 호반건설이다.
이곳은 초역세권으로 걸어서 4분이면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있고 1호선ㆍ경의중앙선 용산역, 4호선ㆍ경의중앙선 이촌역도 가깝다. 한강대교, 강변북로도 근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훌륭하다. 교육시설로 한강초, 용강중, 용산철도고 등을 통학할 수 있으며 용리단길, 용산공원반환부지, 이촌한강공원, 국립중앙박물관, 한강로파출소, 한강로동주민센터, 용산우체국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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