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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유독 술에 관대한 나라다.
지난 14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들이 탄 차량을 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다. A씨의 혐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과 준강제추행이다.
검찰은 "A씨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피해 차량 탑승자 5명을 다치게 했음에도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강제추행에 대해서도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했다"고 구형 사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8일 오전 5시 40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사거리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인 만취 상태로 제한속도를 초과해 차를 몰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탑승자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차량에는 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인 김동준ㆍ유연수ㆍ임준섭과 트레이너 등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유연수 선수가 크게 다쳐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하반신 마비 등 치명적 상해를 입었다. 결국 사고 1년여 만인 지난달(11월) 현역 은퇴를 결정해 25세의 젊은 나이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와 함께 A씨는 지난 1월 15일 항거불능 상태의 여성을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유연수 측 변호인은 "치명적 상해로 선수 생활은 물론 일상생활이 어려워졌는데, 피고인 측에서 사과나 합의 노력이 없어서 피해자 측에서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건이 알려진 뒤 5000여 명이 엄벌 탄원서를 냈고 온라인으로도 1만여 명이 탄원했으며, 동료 선수들도 엄벌을 내려달라고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했다.
A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은 모두 인정한다. 다만 사과하려고 계속해서 연결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피고인이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없는 몰염치한 인간으로 매도되고 있는데, 성의라도 보이려고 주변에 돈을 구하고 재산을 팔고 있다"며 이런 사정을 참작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준강제추행의 경우 만취한 상태에서 피해자를 아내로 착각해 저지른 일이라고 했다.
A씨는 "저 때문에 피해 본 분들께 죄송하다. 사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바로 무릎 꿇고 사죄드리겠다. 술 때문에 생긴 일인 만큼 앞으로 술은 쳐다보지도 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최근에도 음주운전에 의한 비극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달 15일 마주 오는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를 숨지게 한 40대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사망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ㆍ「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C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C씨는 전날(이달 14일) 전남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편도 1차로에서 면허 정지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던 중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상대 차량 운전자인 50대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C씨는 술을 마신 뒤 귀가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경찰에 '주변이 어두워 사고 차량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중앙선 침범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결혼한 지 한 달 된 새신랑이 휴가 나온 군인이 몰던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보도된 바 있다. 해당 군인은 이전에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가 된 적이 있었음에도 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의 피해자들은 평생의 장애를 안고 꿈을 포기하거나, 뇌사 상태에 빠지거나, 심지어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한다. 타인에 의해 삶을 빼앗긴 피해자와 다르게 가해자는 처벌을 마친 후에는 원래의 삶으로 돌아간다. 현행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0.08% 미만일 경우에는 운전면허 정지와 5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1년 이하 징역을, 0.08% 이상일 경우에는 운전면허 취소와 500만 원 이상의 벌금 또는 1~2년의 징역을 받게 되며, 과거 위반 횟수와 대물사고ㆍ대인사고ㆍ뺑소니 동반 여부에 따라 최대 6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살인도 살인이다.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이 참작되면 음주에 의한 사고를 억제할 수 없다. 음주운전에 의한 피해자는 누가 될지 예측할 수 없고, 언제든 나 자신이 될 수도 있다.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해서 다시는 이런 억울한 사건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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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4일 논현2동문화센터 7층에서 열린 `2023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 평가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도희ㆍ이성수ㆍ김진경 의원이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추진실적과 평가보고를 청취했다.
김형대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강남구의회 역시 회원 여러분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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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구광역시 내당아파트지구3주구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13일 내당아파트지구3주구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 무궁화신탁은 도시계획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무궁화신탁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정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후 관련 서류는 밀봉해 정비위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에 의한 엔지니어링 건설 부문(도시계획 등) 활동주체 신고를 마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보증금(전체용역비 5%)을 입찰서류 제출시 입찰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국세ㆍ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지 않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과 두류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뛰어나며 경운초, 달서초, 경운중, 중리중, 경덕여자고, 달성고, 대구과학기술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두류공원, 퀸스로드 상록수원, 암석원, 백합원, 장미원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서구 평리로 236(내당동) 일대 9만9768.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0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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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이하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15일 잠실우성4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윤기헌)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4년 2월 26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이어 ▲입찰보증금 400억 원을 마감 4일 전(2024년 2월 22일 오후 2시)까지 전액 현금 납부 또는 현금 200억 원ㆍ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 200억 원을 납부 및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현설 시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참가확약서 및 홍보지침ㆍ준수서약서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서 및 조합에서 정한 관련 서류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포함) 등이어야 한다. 업체 간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백제고분로18길 30(잠실동) 일대 3만1961.1㎡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2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82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ㆍ부대복리시설ㆍ정비기반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삼전역이 약 4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잠전초, 삼전초, 버들초, 아주중, 영동일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삼성서울병원, 잠실유수지공원 등이 인접해 편의ㆍ의료시설을 갖추고 있고 향후 공원과 연결된 공공보행통로도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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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신규 사업지로 광주광역시 남구, 부산광역시 남구, 경기 김포 등 20곳을 선정했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 유형 중 ▲지역 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 ▲소규모ㆍ신속한 사업을 위한 인정사업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특화재생사업에 대해 실시했다.
접수된 총 49곳 중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사업목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완성도 높은 사업을 선별해 혁신지구 1곳, 인정사업 3곳, 지역특화재생 16곳 등 총 20곳을 선정했다.
광주 남구는 산업ㆍ상업ㆍ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으로 조성하는 혁신지구, 부산 남구ㆍ경기 김포ㆍ전북 군산은 신속한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활성화 계획없이 시행하는 인정사업으로 추진된다. 나머지 부산 사상구, 인천 서구, 경기 연천, 강원 동해, 제주 서귀포 등은 중심ㆍ골목상권 활성화, 도시경쟁력 강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특화재생사업을 진행한다.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및 일자리 창출, 대학-기업-지역 간 연계를 통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등이 진행되고 지구단위 개발사업인 혁신지구를 통해 교통허브 구축 및 산ㆍ학ㆍ연 클러스터 등 지역경제 거점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에는 국비 2777억 원, 지방비 2107억 원 등 총 1조2032억 원이 투입돼 쇠퇴지역 445만 ㎡를 재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활밀착형 공동이용시설 36개, 창업지원공간 20개, 공공임대 등 신규 주택 공급 및 노후주택 수리 등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약 9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특히 어린이ㆍ노인 등 온 가족이 이용 가능한 복합문화센터 등이 공동이용시설로서 각 지역에 공급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복지와 건강·문화 증진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지 20곳 중 17곳(85%)이 비수도권이며, 특히 지방 중ㆍ소도시(인구 50만 이하) 비중은 95%로 국토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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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주택시장이 빠르게 냉각되면서 올해 12월 주택산업전망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이달 14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63.3으로 나타났다. 전월(68.8) 대비 5.5p 하락한 수치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85 미만은 하강 국면, 85~115 미만은 보합 국면, 115~200 미만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수도권은 전월 83.5에서 70.1로 13.4p 하락했다. 인천이 16.7p(83.3→66.6)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서울(86.3→73.9)과 경기(81→69.7) 각각 12.4p, 11.3p 떨어졌다. 수도권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상승세를 보였으나, 하락 국면을 맞이하면서 지난달(11월)부터는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비수도권은 전월 65.6에서 61.9로 3.7p 하락하며 지난달에 이어 60대선에 머물렀다. 광역시는 ▲대구가 72.7→75로 2.3p 상승한 것으로 제외하고는 모두 떨어졌다. 광주가 84.2에서 63.1로 21.1p로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고 ▲대전 11.4p(71.4→60) ▲부산 1.6p(70.8→69.2) ▲울산 0.7p(56.2→55.5) 순으로 하락했다. ▲세종도 10.7p(81.2→70.5) 떨어졌다. 대구의 경우 그간 인ㆍ허가가 중단되면서 공급이 끊겼고 준공 후 입주가 어느 정도 소화돼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방은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충북은 69.2에서 50으로 19.2p 떨어지며 전국에서 가장 낮은 지수와 큰 하락 폭을 보였다. 이어 ▲강원 8.3p(66.6→58.3) ▲경남 6.6p(66.6→60) ▲전남 3.3p(56.2→52.9) 등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반면 ▲전북 14.2p(50→64.2) ▲제주 11.8p(52.9→64.7) ▲경북 1.9p(64.7→66.6은 지수가 상승했고 ▲충남(56.2)은 전월과 변동이 없었다. 해당 지역들은 그동안 공급이 크게 감소해 공급 부족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부정적인 주택사업경기전망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주산연 관계자는 "최근 몇개월간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주택시장이 빠르게 냉각되고 있고 PF프로젝트 금융의 부정적인 요소들이 겹치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그러나 앞으로 금리 상승세가 완화되고 프로젝트 금융의 문제가 어느 정도 정리된다면 부정적인 인식은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 12월 전국 자재수급지수는 82.4에서 91.9로 상승했고 자금조달지수는 65.5에서 71.6 상승했다. 자재수급지수가 상승한 것은 유가 하락과 공급망의 애로가 어느 정도 개선되고 올해 착공 물량이 전년 대비 57.4% 감소해 수요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자금조달지수가 상승한 것은 전반적으로 자금조달 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신용도가 높은 대형 건설사 위주로 자금조달 애로사항이 차츰 개선되고 있다는 답변에 기인한다는 것이 주산연의 분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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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5일 건설회관에서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건설기준 디지털화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산ㆍ학ㆍ연 전문가 및 설계ㆍ시공 실무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싱가포르 디지털 건설정책 전문가의 초청강연도 열린다.
그간 설계ㆍ시공 실무자들은 도면을 작성ㆍ검토할 때 관련 건설기준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건설기준 디지털화가 완료되면 이러한 작업을 컴퓨터가 수행하고, 건설기준 적합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해 줌에 따라 검토시간 및 설계 오류가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예를 들어 특정 부재(기둥ㆍ벽체 등)의 철근량 적정 여부 검토시 건설기준에서 요구하는 철근량에 적합한지 여부를 컴퓨터가 판단하고, 철근량이 부족할 경우 `부적합` 판정을 내려 재검토를 통해 설계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건설기준 디지털화는 ▲시설물별 설계ㆍ시공 절차도에 관련 건설기준을 연계하는 기준맵 제작 ▲기준맵을 기반으로 BIM 환경에서 사용자가 절차별ㆍ부재별 건설기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브러리 구축 ▲라이브러리 내 정보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형식)로 변환하는 온톨로지(사물 간 관계 및 개념을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형태로 표현) 작업 등 3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국토부는 소관 건설기준 중 국민 생활ㆍ안전과 밀접하고 비교적 수치로 정량화된 내용이 많은 교량ㆍ건축 분야 건설기준부터 디지털화에 착수해 현재 라이브러리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두 분야의 온톨로지 작업과 타 분야 건설기준 라이브러리 구축을 병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기준 디지털화로 BIM 활성화, 설계 오류 자동 검토로 인한 실무자의 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교량ㆍ건축 분야를 필두로 2026년까지 주요 분야 건설기준의 디지털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15 · 뉴스공유일 : 2023-12-1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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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2월 3주는 6976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6976가구(일반분양 524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경기 고양시 장항동 `고양장항제일풍경채` ▲안산시 고잔동 `롯데캐슬시그니처중앙`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힐스테이트가양더와이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한편, 본보기 집은 ▲수원시 세류동 `매교역팰루시드` ▲충남 아산시 탕정면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문수로아르티스`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15 · 뉴스공유일 : 2023-12-1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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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도내 공공임대주택 3곳(3000가구)을 대상으로 거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날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단지별 특성에 맞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시작한다.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사업은 도가 공공임대주택 실거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7억여 원의 도비를 지원해 공공임대주택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도는 GH와 업무 위ㆍ수탁계약을 체결하고 GH가 관리ㆍ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 단지의 커뮤니티 운영실태 분석, 입주민 설문조사 및 임대주택 유형 등을 고려해 3개 단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업대상지 3곳은 ▲평택 서정리역 행복주택(800가구) ▲남양주 다산 메트로 3단지(1257가구) ▲남양주 지금 데시앙(961가구)이다.
GH는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커뮤니티 활성화사업을 운영할 사회적 경제 주체로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을 선정했다. 운영사업자는 사업대상지별로 맞춤형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별로 주민 주도적인 커뮤니티 조직 기반 구축 및 활동 인식 확산을 지원한다.
착수보고회 이후 사업대상지 입주민 대상으로 이달 20일(평택), 22일(남양주) 커뮤니티 활성화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커뮤니티 인식 확산 및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존 공공임대주택의 커뮤니티 활동이 부족한 실정으로 입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당 사업을 기획했다"며 "공동체 복원 및 더 나은 삶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15 · 뉴스공유일 : 2023-12-15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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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서울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사업에서 공동주택 택지매각과 공공주택 분양으로 약 20%의 개발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SH도시연구원은 지난 14일 마곡 도시개발사업 개발이익 분석 결과 발표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개발이익은 공동주택 택지매각 이익과 공공분양 이익을 합산한 값이며, 총 매출액에서 개발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이 20%임을 의미한다.
마곡의 경우 택지매각과 공공분양 이익은 5000억 원 수준이었으나, 공공임대주택 보유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분이 6조7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마곡지구는 총 15개 공동주택 용지 중 하나의 용지만(마곡13단지) 민간에 매각했으며, 혼합단지 위주로 개발해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50%가량 확보했다.
주택 분양 당시 택지매각 이익과 분양이익은 공공주택 총사업비의 약 4분의 1 수준이었으나, 공공임대주택 자산가치 상승분을 고려하면 개발이익은 약 7조2000억 원으로 초기 사업비 총사업비 2조 원의 3.6배에 이른다.
경기 성남시 판교의 경우 공동주택 택지매각, 주택분양으로 분양 당시 이미 사업비보다 많은 이익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임대주택 자산가치 상승분을 고려하면 개발이익은 초기사업비의 2배 수준으로 분석됐다. 또 10년 분양전환임대주택을 통한 분양이익이 약 3조 원으로 총 분양이익의 84%를 차지해, 공급 후 자산가치 상승분이 사업자에 대부분 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SH도시연구원은 이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민간 택지 매각을 최소화하고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높이며 건물만 분양하는 것이 공공성 확보와 공공의 자산가치 상승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SH는 마곡지구 등의 사례처럼 개발사업에서 공공임대주택을 절반 가까이 확보했기 때문에 자산가치 상승이 컸고, 향후 증가한 임대주택 자산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검토가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공공분양 방식에 있어서도 당시 토지를 보유한 채 건물만 분양주택으로 공급했다면 토지가치의 상승분이 오롯이 공공에 귀속돼 공공자산의 가치는 지금의 약 2배 이상이 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성남 판교ㆍ대장, 과천 지식정보타운 등 서울 인근의 유사 사업지구에 대해서는 낮은 공공임대주택 확보 비율과 더불어 민ㆍ관합동사업을 통해 민간의 개발이익을 보장해준 것에 대해 지적했다.
김헌동 SH 사장은 "토지보상ㆍ수용으로 인해 원주민의 희생이 따르는 개발사업은 땅장사ㆍ집장사를 지양해야 하며 공공이 택지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건물분양주택으로 공급했다면 토지로 발생되는 개발이익을 원천 차단하고 공공의 자산을 크게 상승시켰을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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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충남 보령시청에서 충남도청, 보령시청, 한국중부발전,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아이에스티이와 보령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보령시에 하루 1톤 이상의 수소 생산 용량을 갖추고 수소의 저장과 운송이 모두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당 기지에서 생산된 수소는 인근 수소충전소에 공급돼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본 사업에서 총괄설계, 수전해 설비 구매, 인ㆍ허가 및 시공을 담당한다. 내년 초 기본 설계 진행 후, 2025년 상반기 내로 착공에 나서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청정수소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국책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사업협약서 체결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수소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기술인 수전해 기술에 대한 경험과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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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내 최초로 2040년까지 탄소중립 및 RE100(재생에너지 100%)을 동시 실현하는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GH는 이달 14일 열린 `이천대월2 탄소중립 산업단지 모델 구축 최종보고회`를 통해 이와 같은 경기도 이천대월2 산업단지에 대한 탄소중립, RE100 동시 실현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GH는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바이오가스 활용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조성과 GH형 탄소중립 산업단지의 모델을 권역ㆍ규모ㆍ유형별로 수립해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용 GH 사장은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에 대한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이 절실하다"며 "GH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후대응에 대한 역할을 확대하는 한편, 경기 기업들에게 탄소중립이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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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영등포구 대림1구역 재개발사업이 주요 파트너를 찾아 나선다.
이달 15일 대림1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사업관리 업무를 담당할 PM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며, 참석을 위해 사업자등록증과 회사 명함을 제출해야 한다. 이날 다수의 참여가 이뤄지면 오는 27일 오전 10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가격제안서와 기타 서류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경제적 대여 및 대납 등이 가능해야 한다.
이 단지는 영등포구 디지털로69나길 7(대림동) 일대 4만2505㎡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00여 가구 등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이곳은 걸어서 10분이면 지하철 2호선ㆍ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구로구청)에 닿을 수 있다. 초역세권으로서 7호선 신풍역,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2호선 신대방역 등에 둘러싸여 교통환경이 우월하다. 또 신안산선이 공사 중이다. 교육시설로는 신대림초, 대동초가 도보 5분, 대림중이 도보 9분 거리에 있고 영림초, 도신초, 영남중, 영신고, SPC식품과학대학, 신대방누리도서관 등이 가까워 학세권에 속한다.
이외에 주변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대림성모병원, 대림1동주민센터, 대림동우체국, 대림119안전센터, 대림중앙시장,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이 있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근방에는 보라매공원,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가 있고 도림천이 흐르고 있다.
한편, 대림1구역은 지난해 말 신속통합기획 제2차 대상지로 선정됐다. 특히 그해 침수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어 안전에 대한 주민과 서울시의 요구를 기반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시는 연내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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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마포구 마천4구역(초원아파트) 재개발사업이 주요 파트너 선정에 나섰다.
이달 14일 마천4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명산)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이주비 대출 보증 행정`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22일 오전 10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국세, 지방세 완납한 업체 ▲나라장터에 참가 자격을 등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송파구 마천로61마길 12-10(마천동) 일대 6만65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13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599명이다.
이곳은 걸어서 5분이면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 닿을 수 있고 바로 옆에서 위례선이 공사 중이다. 또 서하남IC와 마천터널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걸어서 15분이면 남천초, 서울위례솔초, 위례솔중 등이 있고 소나무언덕3호작은도서관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아울러 마천1동주민센터, 마천동우체국, 송파보훈회관, 마천종합사회복지관, 효경원복지센터, 거여2동송파키움센터 등 행정시설이 조성돼 있다. 이밖에 성내천, 천마근린공원, 마천중앙시장 등도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인근 단지인 마천5구역(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역시 10만8039.5㎡ㆍ2178가구 규모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마천로 일대 개발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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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21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행정재경위원회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 김민경 위원장
김민경 위원장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구민 삶의 질 향상, 혁신성장, 문화생태 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타당성, 적정성, 사업 시행의 효과와 수혜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심의했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수입 감소로 강남구의 살림살이가 어려울 것이지만 구민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재경위원회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우종혁 부위원장
우종혁 부위원장은 "강남 페스티벌 브랜드 마케팅 비용에 수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홍보에 따른 오프라인 참석률과 효과를 수치화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또한, 강남 페스티벌 키비주얼(캐릭터) 개발에 3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강남구의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바르셀로나와 후쿠오카와 같은 해외 유명축제의 일관된 컨셉을 강남 페스티벌에도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
▶ 전인수 의원
전인수 의원은 보건소 소관 건강관리과에 대한 예산심의에서 대한민국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예산 편성을 늘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인구 감소로 인해 대한민국이 소멸할 위기에 처해 있으며, 강남구에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1명이라도 출산율을 높이는 방법을 강구하라"라고 촉구했다.
▶ 한윤수 의원
한윤수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강남창업펀드 관련 질의를 통해 사업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생활체육과에는 강남구민화합축제에 대해 질의하며 주민 불편이 없는 즐겁고 유쾌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보건소에는 야간 소아청소년과ㆍ청소년 심리상담(건강관리과), 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위생과) 등 주요 사업의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요구했다.
▶ 복진경 의원
복진경 의원은 "전 부서가 사용하지도 않는 비상발전용 유류비를 해마다 새로 편성해 온다"며 사소하지만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예산 편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올해 추경 예산까지 편성하고도 명시이월 요구를 제출한 세곡천파크골프장에 관해 사업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하지 못한 원인임을 지적하고, 향후 주차장, 편의시설, 진입로 등 주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 이도희 의원
이도희 의원은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통합복지타운사업은 매몰비용이 상당한 만큼 기획예산과가 타당성 검토나 예산 편성 등을 제대로 해야 했음에도 그러지 않은 점이 아쉽다"라며 "앞으로 기획예산과에서 구 사업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해달라"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자리정책과에 대해 "취ㆍ창업 허브센터 예산이 과다 편성된 것은 아닌지 잘 살펴봐야 한다"라며, 민간위탁사업들은 정산을 철저히 하고 위탁 비용에 대해 꼼꼼히 살펴볼 것을 제안했다.
▶ 박다미 의원
박다미 의원은 "지역별 골목상권 활성화사업이 전년도에 비해 증가했으나, 사업 신청을 하지 않는 동에도 추가 공모를 실시해 예산 불용률을 줄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한편 일자리정책과의 신규 청년 정책 특화사업이 주민자치과나 보건소의 사업과 중복됨을 지적하고 각 부서별 업무협조로 사업 효율성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 김현정 의원
김현정 의원은 정책홍보실을 대상으로 각종 간담회 등 시책업무추진비 예산 증액에 대해 지적하며 "소규모의 빈번한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구정 홍보와 지역 언론 활성화 간 연계를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라고 질의했다. 이어 청년정책 홍보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사업과 관련해 일자리정책과에 대해 "관내에서 일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거주하는 청년 등 다양한 청년층이 플랫폼에 참여해 효과적인 정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 이동호 의원
이동호 의원은 지난 11월 기준 강남구청 각 부서의 사업별 집행현황을 토대로 집행률이 낮은 주요 사업에 대한 원인과 연말까지의 추진 계획 등을 질의ㆍ점검하는 데 주력했다. 또 내년도 지역축제 및 지원사업 관련 예산안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나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등 불필요한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추진 및 예산 집행에 신중함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 손민기 의원
손민기 의원은 2023년도 예산심의에서 세수가 줄어 예산 삭감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행사성 사업은 자체적으로 감액을 검토해줄 것을 강조했다. 손 의원은 일자리정책과, 디지털도시과 예산심의에서 예산사업설명서에 큰 예산을 일식으로 기재해 예산심의가 어렵다고 밝히며, "일식 기재는 사업 설명이 충분하지 않고, 관련 부서에서 사업에 대한 깊은 고민과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 보인다"라며 사업이 불용되지 않도록 항상 구체적인 사업 기재 예산안을 당부했다.
▶ 오온누리 의원
오온누리 의원은 "상반기 38편의 영상이 각각 50만 원씩 시상금이 지출됐음에도 게재되지 않아 구민들이 이를 확인할 수 없다"라며 `숏폼 공모전` 수상작 일부가 SNS에 업로드되지 않은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스마트정보과에 최근 강남구 홈페이지가 몇 시간 동안 `먹통`이 된 상황을 지적하며, 홈페이지 유지보수에 고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기술적 문제에 대한 재발 방지를 주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15 · 뉴스공유일 : 2023-12-15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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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21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복지도시위원회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 황영각 위원장
황영각 위원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 시스템 강화, 복지시설 개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의했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복지도시위원회는 균형적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구민 복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당면한 현안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이성수 부위원장
이성수 의원은 자원순환과에 폐기물 수집ㆍ운반 처리와 관련해 "이전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건조기 설치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라며 추진현황을 묻고, "현재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통에 버리는 방식은 악취나 오염으로 통 세척비 등 관리비가 많이 들 텐데, 건조기 설치 비용과 세척비 유지관리비 중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인지"라고 질의하며 더욱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자동차민원과에 자동차 의무보험 관련 홍보물 제작 예산 변동에 대해 질의하며, 의무보험 단속 만큼이나 보험 가입률 제고도 중요한 만큼 홍보에 더욱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 이호귀 의원
이호귀 의원은 공원녹지과와 교통행정과에 수서역 6번 출구부터 교수마을까지의 밤고개로 확장으로 인한 보도 및 자전거 도로 이용 관련 불편사항을 지적하고, 두 부서가 긴밀히 협조해 역세권 공원화 사업 추진 시 설계단계부터 자전거 도로 확장을 고려해 세심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 보육지원과에는 수영장을 비롯해 어린이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공공 체육시설 조성에 강남구가 선도적으로 나서서 추진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부동산정보과에 토지거래허가구역 관련 성과도 있으나 일부 지역의 높은 규제로 재산 피해 등 주민 생활에 여전히 불편함이 있으니 조속한 시일 내 해결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김광심 의원
김광심 의원은 사회보장과의 워싱 앤 캐비넷 서비스 신규 사업 관련해 "이미 복지관에서 유사한 세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사업이 중복돼 진행되는 것은 예산 낭비가 아닌가"라며 타 부서와의 차별성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공원녹지과장에게 "세곡체육공원의 접근성이 어렵기에 유일한 교통수단이 개인차량"이라며 세곡체육공원 주차장 유료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 김영권 의원
김영권 의원은 공원녹지과에 작년과 동일하게 편성한 예산이 다수인 것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에 정확성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 일원 오솔길 환경개선사업의 사업 완료 기간이 지났음에도 공사가 지연되는 것에 대해 주민들에게 공지되지 않았다는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소나무 방제에 대해 일부 예산만 편성돼 있는 것을 지적하며 소나무와 잣나무 방제를 철저히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도로관리과에는 일원동 맛의 거리~삼성서울병원 보도육교 설치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육교 설치로 인해 일원동 맛의 거리가 다시 활기를 찾게 되길 바란다"라며 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이향숙 의원
이향숙 의원은 범구민 실천 운동에 대해 환경과 질의에서 "참고할 만한 실생활 탄소 감축량 대한 실질적인 숫자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관내 학교에 지원되는 환경교육도 배출량을 알고 실천 가능한 수치를 담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원녹지과에 "환경보호 차원에서 탄소흡수원인 지피식물을 보다 많이 심었으면 한다"라고 제안하며 "워커블웨이사업에 친환경 요소는 늘리면서 불필요한 조명이 초래하는 빛 공해는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되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 안지연 의원
안지연 의원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강남구 도심 한복판에 배꽃근린공원에서 공원 면적 중 79%가 비소로 오염됐는데, 강남구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이런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시급하지 않은 통합복지타운에만 52억의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질타했다. 더불어 "세수가 줄어 구민들을 위한 행정이 많이 위축되는 현시점에서 강남구민들의 혈세가 이렇게 향후 5년간 400억 원 이상이 들어가는 통합복지타운과 같은 곳에 쓰여서는 안 된다"라며, "무엇이 강남구민들을 위한 예산인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길 바라며, 주민들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강을석 의원
강을석 의원은 건축과에 "건축민원 지원센터의 예산이 날로 늘어나고 있으나, 업무가 재건축드림TF와 일부 중첩돼 비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측면이 있다"라고 지적하며,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아울러, 가족정책과와 도로관리과 등에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로고젝터 및 방호울타리가 난립해 오히려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신규 설치 시 주변 여건을 충분히 검토해 신중히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 노애자 의원
노애자 의원은 자원순환과에 "1인 가구 증가와 같이 주민 생활의 환경적 변화에 따른 선제 대응적인 사업 방안이 필요하지 않나"라며, "쓰레기 자체가 돈이기 때문에 예산을 아끼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자"라고 제안했다. 이어 교통행정과에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으로 자전거 종합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것이라면 주민들이 퇴근 시간 이후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업무시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라며 "자전거의 실질적인 이용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 김형곤 의원
김형곤 의원은 환경과에 "소음 문제 해소와 탄소 중립 사회 이행을 위해 전기이륜자동차 보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며, 전기이륜자동차 확대 보급을 위해 관련 조례까지 직접 발의한 만큼 그에 따른 예산을 편성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교통행정과에 "마을버스 지원금 조례가 제정됐으나, 여전히 출퇴근 시 충분한 배차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 불편이 상당하다"라며, 운영업체에 출퇴근 배차 증설을 강력히 요청하는 한편, 개포주공1단지 입주에 따라 인근 지역에 현실적인 교통 신호등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진경 의원
김진경 의원은 보육지원과에 서울시 어린이집 운영지원비에서 처우개선비가 지급되고 있음에도 강남구에서 추가로 지원된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은 어느 사업이나 형평성의 원칙을 가지고 집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보육지원과에서는 관행대로 예산을 편성하지 말고 꼭 필요한 곳에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할 때 더욱 신중하고 꼼꼼하게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재난안전과 예산 산출에 대해 "똑같은 항목이라도 산출 기준이 다 제각각이다"라며, "예산 수립의 기준을 마련해 정확하게 추계해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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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중심부에 추진 중인 `롯데몰 송도`가 최근 건축허가(허가사항 변경) 처리됨에 따라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롯데쇼핑은 2026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롯데몰 송도 추진과 관련해 도심형 리조트와 진화된 디자인의 쇼핑몰로 계획이 변경돼 건축허가처리됐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롯데몰 송도는 롯데쇼핑 등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8-1 일대에 건립하는 리조트형 복합 쇼핑몰이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과 백색의 건축가로 유명한 해외 건축 거장 리차드 마이어, 뉴욕 하이라인파크를 설계한 조경 건축가인 제임스코너가 협업, 기본 콘셉트를 설계했다. 숙박시설동(지하 3층~지상 23층)과 판매시설동(지하 5층~지상 6층)을 연면적 29만6000㎡의 규모로 건립한다.
판매시설은 리조트형 쇼핑몰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자연친화 녹지공간과 어우러지는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다. 롯데몰 송도는 단일형 복합 건축물인 기존 쇼핑몰 형태에서 탈피해 프리미엄관, 스트리트몰, 트렌디한 F&B매장 등으로 구성된다.
리조트는 머물고 싶은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을 지향하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지상 23층 200여 객실 규모의 도심 속 휴양 럭셔리 리조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중앙 광장에는 롯데몰 송도를 방문하는 고객과 송도 주민에게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수변 광장과 친환경 녹지공간이 어우러지는 `플라주`를 조성한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 롯데몰송도가 들어서면 인천 지역 내 신규 고용창출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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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이달 말부터 KTX 운행지역 확대를 위해 열차 운행을 일부 조정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먼저 오는 28일부터 중부내륙선(부발~충주) KTX-이음 운행 구간을 판교역까지 늘려, 앞으로는 충주~판교 구간으로 연장한다. 운행횟수는 하루 8회(상행 4회, 하행 4회) 그대로 유지한다. 충주부터 판교까지는 6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그동안 중부내륙선 KTX-이음을 타고 서울로 이동할 경우 부발역에서 전동열차로 환승이 필요했다. 코레일은 중부내륙지역의 도심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판교역에 설치된 전동열차 전용 승강장안전문(PSD)을 KTX-이음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을 추진하고 안내표지 등 역사 시설물을 정비했다.
이달 29일부터 청량리를 기점으로 운행하던 중앙선 KTX-이음도 하루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서울역까지 연장된다. 이에 따라 제천ㆍ영주ㆍ안동 등 충북ㆍ경북 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과 직결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도 수월해진다.
서울~청량리 구간은 강릉선 KTX-이음, 전동열차, ITX-청춘 등 많은 열차가 선로를 같이 사용하는 혼잡한 구간이라 중앙선 KTX-이음까지 서울역에서 착발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코레일은 청량리역 승강장 길이를 늘리고 기존 서울역에 출발ㆍ도착하는 강릉선 KTX-이음과 중앙선 KTX-이음을 서원주역에서 연결ㆍ분리하는 방식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강릉선과 중앙선 KTX-이음 열차 두대를 연결 운행하는 방식으로 청량리~망우 구간 선로 혼잡도를 완화하고 강릉선과 중앙선 KTX-이음을 증편한다. 하루 강릉선 청량리~강릉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청량리~동해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중앙선 청량리~안동 2회(상행 1회, 하행 1회)를 증편해 좌석도 2286석이 늘어나게 된다.
아울러 오는 29일부터 경부선 물금역에도 KTX가 정차한다. 주중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주말 12회(상행 6회, 하행 6회)가 정차한다. 울산ㆍ밀양ㆍ구포역 등으로 가서 열차나 버스로 환승할 필요가 없어졌다. 물금역은 양산 신도시 인구 증가 등으로 지난해 KTX 정차를 결정하고 승강장 길이 연장 공사를 추진해 왔다.
청량리부터 동해까지 이어지는 태백선의 수도권 접근 시간 단축도 추진한다. 코레일은 올해 9월 벽지 노선에도 수준 높은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태백선에 최신형 열차인 ITX-마음을 투입했으나 선로 조건의 한계 등으로 시간 단축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장기간 소요되는 선로 개량 이전에 정차역 조정 등 운영적 개선 방안을 통해 소요시간을 단축했다. 청량리에서 동해역까지 기존 4시간 12분에서 4시간, 태백역까지 3시간 6분에서 2시간 54분으로 12분 단축된다.
정차역 조정으로 기존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청량리~안동 간 ITX-마음을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증편해 역별 정차횟수는 유지되거나 늘어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번 열차 운행 조정으로 충북과 경북 등 내륙 지역에서도 서울 중심부까지 환승 없이 편리하게 KTX를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철도로서 고속열차 수혜지역을 확대하고 벽지노선의 철도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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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8일(현지시간) S&P Global이 발표한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됐다고 최근 밝혔다.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는 미국 다우존스와 스위스 국제투자기업 로베코샘이 공동개발한 지속가능 투자지수다.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및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결과를 매년 발표한다.
현대건설은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된 건설ㆍ엔지니어링 기업 중 1위를 차지하며, 국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14년 연속 DJSI World 편입이라는 기록을 세워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DJSI World 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 중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등 지속가능경영 평가 상위 10%에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건설은 EU 택소노미 기반 지속가능매출 산정, SBTi 승인, 생물다양성 위험성 평가 실시, 임직원 복지제도 확대 등을 우수 성과로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은 올해 7월 `2023년 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와 함께 국내 건설사 최초로 EU 택소노미 기준에 기반한 녹색매출(지속가능제품)을 공개했다. 실제로 해상풍력, 수소플랜트, 탄소포집ㆍ활용ㆍ저장(CCUS),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및 탄소중립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The Carbon Disclosure Project) Korea Award 기후변화 부문에서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5년 연속(2018년~2022년) `명예의 전당` 유지 및 2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에 등극했다.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 선언에 이어 올해 3분기에 SBTi 승인을 획득하며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공신력을 더했다.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국내외 ESG 동향 및 리스크, 이니셔티브를 기준으로 각 부서별 개선사항을 식별하고 분석해 투명경영위원회(이사회)에 보고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 KCGS ESG 평가`에서도 사회(S) 분야 등급이 A에서 A+로, 지배구조(G) 분야 등급이 B+에서 A로 상향되는 등 꾸준한 지속가능경영의 개선과 관리를 통해 6년 연속(2018년~2023년) 통합 A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ESG경영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체계적인 목표 수립 및 이행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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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동구 지하철 5호선 천호역 인근에 지상 40층 125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이달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위원회에서 `강동구 천호A1-1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안)'과 '천호A1-2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해당 2곳은 천호역, 천호대로 등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풍납토성과 같은 지역 특화 자원이 풍부해 곳에 위치해 있어 문화 자원과 조화를 이룬 지역이다. 이에 자연ㆍ역사ㆍ문화가 어우러진 특색 있는 단지로의 탈바꿈이 기대된다.
시는 해당 구역을 통합 계획하고 같은 날 심의를 통해 정비계획을 확정해, 이들 구역이 위화감 없는 조화로운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했다.
천호A1-1ㆍ1-2구역은 원래 하나의 단지로 개발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A1-1구역이 먼저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구역이 분할된 후 2021년 12월 A1-2구역이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천호A1-1구역은 강동구 선사로6길 12(천호동) 일대 2만6549㎡를 대상으로 용적률 360%를 적용한 지상 최고 40층 747가구(공공주택 267가구) 규모의 단지가 들어선다.
대상지는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로 주민과 공공의 조화로운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시는 공공재개발사업의 용적률 완화를 통해 360%의 법정상한초과용적률을 적용해 사업성을 확보하는 한편 267가구의 임대주택을 포함해 공공성을 담보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 일대 구역 면적 약 3분의 1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묶여 지상 8~14층 높이 규제를 적용받는 점을 감안해 풍납토성으로부터 점층적으로 높아지는 스카이라인을 계획했으며,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부분은 층수를 최고 35층에서 40층으로 완화했다.
대상지가 한강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만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 창출을 도모하고 광나루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쾌적한 보행통로를 마련했다. 또 대상지와 인접한 천호 A1-2구역과의 연계를 고려해 도로 및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2곳의 조화로운 단지 조성을 도모하고,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시차를 고려해 단계별 정비전략을 마련했다.
천호A1-2구역은 강동구 구천면로14길 9(천호동) 일원 3만699㎡를 대상으로 용적률 300%를 적용한 지상 최고 40층 781가구(공공주택 136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곳도 A1-1구역과 마찬가지로 구역 면적 약 3분의 1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묶여 지상 8~14층 높이 규제를 받고 있어 풍납토성으로부터 점층적으로 높아지는 스카이라인을 계획했으며 규제를 받지 않는 부분은 최고 40층까지 허용되도록 했다. 타워형 주동을 엇갈리게 배치함으로써 한강 조망을 최대한으로 확보하고 A1-1구역과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한강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풍납토성의 역사와 지역문화 보전을 위한 역사ㆍ문화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을 공공보행통로변으로 배치하고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는 시설로 만든다. 시는 풍납토성 역사 유물, 관련 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시설, 역사체험시설, 풍납토성 전망대 등을 도입할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용적률을 완화ㆍ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천호A1-1ㆍ1-2구역 재개발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강동구 천호동 일대 주택 공급은 물론, 천호역역세권 및 한강과 가까운 양질의 단지가 확보돼 서울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14 · 뉴스공유일 : 2023-12-1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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