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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군포시 퇴계주공3단지아파트(이하 퇴계주공3단지) 리모델링사업이 시공자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이달 3일 퇴계주공3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이요셉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6월) 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제1항을 충족하는 업체 중 현설에 참가하고 입찰참가신청 등록을 마친 업체 ▲발주자가 현설에서 제시한 제반 입찰 조건(사업참여제안서 작성 지침 및 일부 변경 내용, 입찰참여규정)을 수용하는 업체 ▲입찰마감 전 또는 2회 유찰에 따른 우선협상자 지정시, 입찰보증금 12억 원을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군포시 광정로 25-20(금정동) 일원 5만1144㎡를 대상으로 기존 1992가구에서 2252가구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산본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화산초, 홍진초, 신흥초, 홍진중, 도장중, 홍진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산본병원, 군포소방서, 롯데시네마, CGV, 도장공원, 철쭉공원, 철쭉동산 등이 인접해 의료ㆍ안전ㆍ문화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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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03 / 뉴스공유일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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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적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안양시는 지난 4월 30일 적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하동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공사비 조정 등 사업비 상승에 따른 사업시행계획(관리처분계획 포함) 변경 등이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만안구 석천로159번길 47(석수동) 일대 2764.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단지 근처에 안양천이 흐르고, 만안교소공원, 충훈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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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도마변동6-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도마변동6-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철기ㆍ이하 조합)은 지난 4월 3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3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전 서구 도마8길 24(도마동) 일대 6만8147.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유천초, 도마초, 도마중, 변동중, 버드내중, 대전제일고 등이 있어 양호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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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마포로1구역제10지구(이하 마포로1-10지구) 재개발(도시정비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일 마포로1-10지구 재개발 조합(조합장 신선숙)은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석하며 유효 입찰이 성립됐다. 취재 결과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포스코이앤씨 ▲우미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앞으로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이후 7일 이내(오는 9일)로 제출한 건설사가 나오면 입찰을 진행한다. 이후 조합은 다음 달(6월) 18일 오전 11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전자입찰) 및 현설과 같은 장소(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전자조달시스템 입찰)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의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입찰에 참여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요건을 갖추고 본 용역을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보증금 70억 원을 마감 3일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ㆍ6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5호선 마포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염리초, 공덕초, 마포초, 동도중, 서울여자중, 서울여자고, 서울디자인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하다. 더불어 주변에 경의선광장ㆍ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이 사업은 마포구 토정로37길 46(도화동) 일원 3660.7㎡를 대상으로 지하 7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31가구 및 상가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현설에 참석한 ▲포스코이앤씨 ▲우미건설 등은 앞서 진행한 현설에도 참석하며 이곳 시공권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가운데 입찰참여확약서를 모두 제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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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에 관심을 보인 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일 자양7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지원)은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5개 사가 참석하며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금호건설 ▲대방건설 ▲대우건설 ▲두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삼성물산 ▲우미건설 ▲진흥기업 ▲포스코이앤씨 ▲한양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니지어링 ▲호반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6월) 21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5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70억 원을 이행보증보험증권 또는 현금으로 마감 전까지 제출 및 납부한 업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시공자 입찰참여확약서를 받고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광진구 자양번영로3길 38-14(자양3동) 일원 4만4658.5㎡를 대상으로 용적률 246.6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규모(향후 정비계획 경과에 따라 30층 이상으로 변경될 수 있음)의 공동주택 9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양초, 동자초, 자양초, 자양중, 자양고, 건국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건국대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ㆍ문화ㆍ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자양7구역 재건축사업은 200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후 오랜 기간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가 2021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곳은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및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개정에 따라 시공자 조기 선정이 가능해져 올해 초 정기총회를 통해 2018년 정비구역 지정 당시 인가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공자를 우선 선정하기로 결의했다. 다만, 조합은 시공자 선정 후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재개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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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마천3 재정비촉진구역(이하 마천3구역재개발)이 최근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지상 최고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364가구가 건립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달(4월) 30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마천3구역 재개발(주택정비형)`에 대한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송파구 성내천로49길 2-1(마천동) 일대 8만8730㎡를 대상으로 건폐율 22.85%, 용적률 270.08%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364가구(공공주택 400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39㎡ 180가구(공공 158가구 포함) ▲49㎡ 174가구(공공 158가구 포함) ▲59㎡ 590가구(공공 50가구 포함) ▲74㎡ 218가구(공공 17가구 포함) ▲84㎡ 1041가구(공공 17가구 포함) ▲103㎡ 156가구 ▲138㎡ 3가구 ▲159㎡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마천초, 남천초, 감일초, 감일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널문근린공원, 널문공원, 천마근링공원, 천마공원축구장, 천마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같은 날 건축위원회에서는 마천3구역 재개발 이외에도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복합용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공동주택 8개동 30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길동삼익파크 재건축(주택정비형) 지하 3층~지상 35층 공동주택 13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영등포1-1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주택정비형) 지하 9층~지상 39층 공동주택 818가구 및 판매시설 건립 등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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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4단지(이하 목동4단지) 재건축사업이 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공람을 추진한다. 지난 2일 양천구는 목동4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ㆍ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구는 이달 2일부터 다음 달(6월) 3일까지 양천구 재건축사업과에서 진행하며 의견은 해당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양천구 목동서로 130(목동) 일대 12만2825.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2384가구(임대 257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522가구 ▲60㎡ 초과~85㎡ 이하 1100가구 ▲85㎡ 초과 76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9호선 신목동역을 도보권에 두고 있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교육시설로는 월촌초, 경인초, 정목초, 영도초, 월촌중, 강서고, 대일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이대목동병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목4동주민센터, 메가박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목동 일대 재건축사업은 1~3단지가 국회대로 공원과 안양천을 연계한 개방형 공공녹지(가칭 목동그린웨이)를 조성하는 조건으로 지난달(4월) 서울시 도시 및 건축공동위원회에서 종상향이 조건부 가결됐는데, 4단지가 상당 부분 협조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재건축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또한,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 방식을 통해 재건축을 추진하는 목동4단지는 서울시 정책 취지에 맞게 연내 빠른 정비구역을 목표로 하며 향후 재건축이 마무리될 경우 시가 국가대표급 선형공원으로 조성하는 국회대로 상부공원과 함께 목동 일대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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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1일 개최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홍은5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ㆍ경관심의(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모래내로 347-10(홍은동) 일대 3만4817㎡를 대상으로 한 홍은5구역은 서대문구청과 백련산 근린공원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7개동 총 614가구(공공임대주택 40가구)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은 구릉지 및 경사가 심한 대상지 지형을 고려해 주거지와 자연이 조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 내용을 담고 있다. 백련산과 홍제천, 안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을 고려해서 구릉지인 대상지의 배후 산지와 주변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으로 계획했다. 또, 기존에 경사가 심한 도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차량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지형에 순응하는 단지레벨, 보도, 차도로 개선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거점시설은 공공개방시설(작은도서관)로 설치하고 공공보행통로와 도심가로축을 연계해서 사람들을 유입해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장소로 계획했다. 추가로 향후 도시변화 및 정책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가용지 차원으로 공공공지를 확보하도록 계획했다는 게 시 설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정비구역 지정 후 오랜 기간 정체돼 있던 홍은5구역 재건축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안정적인 주택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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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02 / 뉴스공유일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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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비슷한 위치 혹은 비슷한 시기에 분양한 공공주택 단지 간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수익률이 최대 24%p가량 차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분양가공시제도로는 이 같은 차이를 확인할 수 없어, 실제 분양원가를 공개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분양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택법」에 근거한 현행 분양가공시제도는 준공 시점의 실제 투입금액에 기반한 분양원가를 공개하는 것이 아닌 입주자모집공고 시점의 분양가격 내역을 공개하는 것으로, SH, 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공급하는 주택조차 분양원가를 알 수 없다. SH는 먼저 위치가 비슷한 ▲세곡지구 2-3ㆍ4단지(SH)와 수서역세권 A3블록(LH)을 ▲내곡지구(SH)와 성남고등지구(LH)를 각각 비교했다. LH가 분양한 수서역세권 A3블록의 분양 수익률은 34.8%, SH가 분양한 세곡지구 2-3단지는 20.7%로, LH의 수익률이 14%p가량 높게 나타났다. 1㎡당 분양수익도 수서역세권 A3블록이 228만 원, 세곡 2-3단지가 85만 원으로 LH가 143만 원가량 높았다. LH 성남고등 S3블록의 분양 수익률은 26%로 나타났다. SH 내곡지구는 1단지가 31%, 7단지가 2%로 단지 간 수익률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비슷한 시기에 분양한 사례로는 2020년 하반기 분양한 고덕강일 8단지(SH)와 과천지식정보타운 S3, S7(LH)의 수익률을 비교했다. LH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수익률은 S3는 50%, S7는 46.2%, SH 고덕강일 8단지는 34%로 최대 16%p의 격차를 보였다. 세 단지의 1㎡당 분양원가는 360만 원 내외로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분양수익은 과천 S3이 354만 원, 과천 S7이 321만 원으로 고덕강일 8단지(182만 원)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았다. 이처럼 비슷한 위치나 시기에 분양한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단지별로 수익률 차이는 컸다. 이와 관련 SH는 수분양자들이 분양사업자의 분양수익이나 원가대비 분양가 비율 등을 비교해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사업자가 솔선해 분양원가를 공개해야 하며, 관련 제도를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SH는 공공주택사업자만이라도 분양원가와 수익률을 공개해 수분양자들이 적정 가격을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공공주택사업자가 분양원가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정책 혁신은 물론 투명경영에 앞장설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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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02 / 뉴스공유일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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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결합한 `지원주택`을 공급해 신체적ㆍ정신적 돌봄이 필요한 주거약자가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산시 장애인자립주택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총 410가구를 공급한다. `지원주택`이란 장애인, 노인 등 주거취약자인 입주자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의료 및 건강관리, 취업상담, 자립지원, 지역사회 공동체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도 무상으로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임대주택이다. 도는 시ㆍ군에서 선정한 대상자가 입주할 공공임대주택 5가구를 안산시에 마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과 협의해 주택을 공급하며 올해 장애인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장애인, 노인, 노숙인, 정신질환자 등의 주거약자에게 공공임대주택 410가구를 지원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장애인 자립주택은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 사업`과 연계 추진하며, 당사자의 자립 의사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이는 주거환경 개선, 건강검진비 지원, 보조기기 구매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전담 인력과 장애인 활동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원주택`은 독립적이고 안정된 주거와 함께 입주자 특성을 반영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주거취약자를 지역사회 이웃으로 표용하는 정책"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잘 살 수 있게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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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02 / 뉴스공유일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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