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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대전 둔산-송촌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관련 주민공람 실시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5-12-02 13:43:33 · 공유일 : 2025-12-02 20:00:36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전광역시는 둔산지구와 송촌지구(중리ㆍ법동지구 포함)에 대한 `2035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안)`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이달 2일 밝혔다.

노후계획도시는 택지개발사업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되고 100만 ㎡ 이상인 지역이다. 대전에서는 둔산지구, 송촌지구(중리ㆍ법동지구 포함), 노은지구가 이에 해당한다.

시는 둔산ㆍ송촌지구 등 2개 지구를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최초 수립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노은지구는 이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둔산지구의 경우 1994년 준공된 약 867만 ㎡ 규모로,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활력도시`를 비전으로 ▲행정ㆍ업무 중심지 위상 유지 ▲공원 확충 ▲교육ㆍ보육 등 아동친화 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합 도시로 전환하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용적률은 기존 226%에서 360%로 상향하고, 주택 단지 정비형 15곳, 기반시설 정비형 2곳 등 총 17곳을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설정했다.

송촌지구는 1987년 준공된 중리지구, 1992년 법동지구, 1999년 송촌지구를 합산한 약 272만 ㎡ 규모다. `새로운 일상의 스마트 건강도시`를 비전으로 ▲대덕구 지역중심 기능 강화 ▲도시철도 2호선 역사 중심의 생활권 재편 ▲계족산과 마을을 연계한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등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미래상을 설정했다. 용적률은 기존 239%에서 360%로 높이고 주택 단지 정비형 10곳을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제시했다.

시는 주민공람과 함께 유관 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5월 국토교통부에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국토교통부 특별정비위원회 심의ㆍ승인을 거쳐 계획이 확정된다.

아울러 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지구별 전체 정비예정물량의 15~18% 수준인 둔산지구 7500가구, 송촌지구(중리ㆍ법동 포함) 3000가구를 선도지구로 우선 선정해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도지구는 ▲주민참여도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정비 파급효과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한다. 공모는 2026년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접수가 진행되고 그해 6월께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시 도시계획과와 서구ㆍ대덕구 도시계획과에서 이달 19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시 도시주택정보 누리집에서도 볼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택지개발지구의 노후 공동주택을 통합 재건축하고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조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왔다"라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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