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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용두동 39-361 일대 재개발, 지상 최고 42층 아파트 695가구 보행친화단지 조성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5-12-09 15:13:35 · 공유일 : 2025-12-09 20:00:42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대문구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인근 용두동 39-361 일대(재개발)가 지상 42층 아파트 695가구 규모의 보행 친화 주거 단지로 거듭난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8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용두동 39-361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와 전농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등 개발지와 인접해 있으나, 노후 주택과 좁은 골목, 주차장 부족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정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동대문구 천호대로43길 46(용두동) 일원 2만3792.93㎡를 대상으로 한 용두동 39-361 일대 재개발사업은 지상 최고 42층(최고 높이 130m 이하) 내외 아파트 695가구(공공주택 146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고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1.69)를 적용해 허용용적률을 기존 230%에서 244%로 완화했다.

시는 지역 현황과 보행환경을 고려한 교통체계 개선과 통합적 공간계획을 수립했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해 기존 `한양수자인그라시엘`과 보행 흐름을 유지하면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천호대로45길과 고산자로30길은 기존 1차선을 3차선으로 넓혀 차량 및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단지 내 주보행축인 공공보행통로를 따라 주민통합커뮤니티, 어린이집 등 개방형 커뮤니티계획을 통해 주민생활 편의성을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청량리역 일대 개발 방향에 맞춰 남북 방향으로 시야를 트이게 하고 사업지 우측의 철도변 소음을 차단하는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쾌적하고 조화로운 도시 이미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량리역 용두동 일대에 양질의 주택 공급 확대 및 주거환경 개선을 기대한다"며 "신속통합기획 2.0에 발맞춰 신속한 주택 공급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후 절차도 적극 지원해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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