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구로구 구로동ㆍ개봉동, 종로구 송현동 일대 주거환경 개선과 문화공원ㆍ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주요 도심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이달 9일 제1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구로동 휴먼타운 2.0 시범사업, 송현문화공원ㆍ주차장 조성사업, 개봉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심의를 모두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구로동 저층 주거지 정비기반 구축 ▲송현동 도심녹지문화공간 조성 ▲개봉역 일대 청년층 공공임대 299가구 공급 및 생활SOC확충사업이 동시에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심의에서 구로동 휴먼타운 2.0 시범사업 대상지는 특별건축구역과 리모델링활성화구역으로 동시 지정됐다.
대상지는 구로구 가마산로22길 9(구로동) 일원 1만3690㎡로 저층 주거지와 근린생활시설이 혼재한 곳이다. 노후도가 높아 2023년 12월 휴먼타운 2.0 시범사업지로 선정됐고, 지난해 10월 살구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일부로 지정됐다.
휴먼타운 2.0은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에서 신축ㆍ리모델링 등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축기준 완화(특별건축구역ㆍ건축협정집중구역ㆍ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등)와 금융 지원(이차보전) 등을 통해 주거환경 정비를 돕는다.
이번 심의에서 대상지가 특별건축구역과 리모델링활성화구역으로 동시 지정됨에 따라 주민들은 필지 규모와 건축 상태에 따라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특별건축구역에서는 용적률을 조례 기준 최대 1.2배까지 완화하고, 1층에 상가를 조성할 경우 건폐율을 60%에서 70%로 상향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지 안 공지는 1m에서 0.5m로 낮춰 좁은 필지에서도 건축이 가능하도록 했다.
리모델링활성화구역은 기존 연면적의 30% 이하까지 증축을 허용하고, 건폐율도 조례 기준의 30% 이하까지 완화한다. 조경 면적은 법정 기준의 절반만 설치해도 인정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대상지에 특별건축구역, 건축협정, 리모델링활성화구역 등 3대 건축 특례가 모두 적용돼 저층 주거지 맞춤형 정비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주민들의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종로구 송현동 48-9 일원 약 2만6608.40㎡로 임시 개방 중인 열린송현녹지광장은 역사ㆍ문화ㆍ녹지가 결합된 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이번 결정으로 문화공원과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승용차 270면과 관광버스 90면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이 들어선다. 지하 1층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승용차 주차장, 지하 2~3층은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으로 사용된다.
시는 송현문화공원을 녹지(1만8228.04㎡)를 비롯해 광장ㆍ도로(6259.37㎡), 바닥분수(291.84㎡), 휴게쉼터(475.68㎡), 커뮤니티센터(718.37㎡) 등을 계획해 도심 속 시민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 주차장 인공지반 위에 조성되는 만큼 지하 채광을 위한 개방공간과 덮개 구조물을 활용해 건축물과 공원이 입체적으로 어우러지도록 설계했다.
향후 송현문화공원은 이건희 기증관(가칭)과 연계해 역사ㆍ문화ㆍ녹지가 결합된 도심 문화관광 거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구로구 개봉동 170-33 일원 2701.7㎡의 개봉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지하 5층~지상 22층 공공임대주택 299가구(전용면적 29㎡) 및 공공산후조리원,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사업이 민간 분양 중심에서 청년ㆍ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공급 중심으로 개편됐다. 아울러 공공산후조리원과 근린생활시설을 함께 조성해 역세권 내 부족한 생활SOC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 주민의 일상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구로ㆍ송현ㆍ개봉 지역에서 저층 주거지 정비, 도심 문화공간 조성, 청년공공임대 공급 등이 본격화되며 시민이 체감할 변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별 수요에 맞춘 정비ㆍ개발을 지속 지원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구로구 구로동ㆍ개봉동, 종로구 송현동 일대 주거환경 개선과 문화공원ㆍ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주요 도심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이달 9일 제1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구로동 휴먼타운 2.0 시범사업, 송현문화공원ㆍ주차장 조성사업, 개봉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심의를 모두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구로동 저층 주거지 정비기반 구축 ▲송현동 도심녹지문화공간 조성 ▲개봉역 일대 청년층 공공임대 299가구 공급 및 생활SOC확충사업이 동시에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심의에서 구로동 휴먼타운 2.0 시범사업 대상지는 특별건축구역과 리모델링활성화구역으로 동시 지정됐다.
대상지는 구로구 가마산로22길 9(구로동) 일원 1만3690㎡로 저층 주거지와 근린생활시설이 혼재한 곳이다. 노후도가 높아 2023년 12월 휴먼타운 2.0 시범사업지로 선정됐고, 지난해 10월 살구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일부로 지정됐다.
휴먼타운 2.0은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에서 신축ㆍ리모델링 등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축기준 완화(특별건축구역ㆍ건축협정집중구역ㆍ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등)와 금융 지원(이차보전) 등을 통해 주거환경 정비를 돕는다.
이번 심의에서 대상지가 특별건축구역과 리모델링활성화구역으로 동시 지정됨에 따라 주민들은 필지 규모와 건축 상태에 따라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특별건축구역에서는 용적률을 조례 기준 최대 1.2배까지 완화하고, 1층에 상가를 조성할 경우 건폐율을 60%에서 70%로 상향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지 안 공지는 1m에서 0.5m로 낮춰 좁은 필지에서도 건축이 가능하도록 했다.
리모델링활성화구역은 기존 연면적의 30% 이하까지 증축을 허용하고, 건폐율도 조례 기준의 30% 이하까지 완화한다. 조경 면적은 법정 기준의 절반만 설치해도 인정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대상지에 특별건축구역, 건축협정, 리모델링활성화구역 등 3대 건축 특례가 모두 적용돼 저층 주거지 맞춤형 정비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주민들의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종로구 송현동 48-9 일원 약 2만6608.40㎡로 임시 개방 중인 열린송현녹지광장은 역사ㆍ문화ㆍ녹지가 결합된 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이번 결정으로 문화공원과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승용차 270면과 관광버스 90면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이 들어선다. 지하 1층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승용차 주차장, 지하 2~3층은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으로 사용된다.
시는 송현문화공원을 녹지(1만8228.04㎡)를 비롯해 광장ㆍ도로(6259.37㎡), 바닥분수(291.84㎡), 휴게쉼터(475.68㎡), 커뮤니티센터(718.37㎡) 등을 계획해 도심 속 시민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 주차장 인공지반 위에 조성되는 만큼 지하 채광을 위한 개방공간과 덮개 구조물을 활용해 건축물과 공원이 입체적으로 어우러지도록 설계했다.
향후 송현문화공원은 이건희 기증관(가칭)과 연계해 역사ㆍ문화ㆍ녹지가 결합된 도심 문화관광 거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구로구 개봉동 170-33 일원 2701.7㎡의 개봉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지하 5층~지상 22층 공공임대주택 299가구(전용면적 29㎡) 및 공공산후조리원,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사업이 민간 분양 중심에서 청년ㆍ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공급 중심으로 개편됐다. 아울러 공공산후조리원과 근린생활시설을 함께 조성해 역세권 내 부족한 생활SOC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 주민의 일상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구로ㆍ송현ㆍ개봉 지역에서 저층 주거지 정비, 도심 문화공간 조성, 청년공공임대 공급 등이 본격화되며 시민이 체감할 변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별 수요에 맞춘 정비ㆍ개발을 지속 지원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