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은 `202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의 최종심사 겸 시상식을 이달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품질 제고를 위해 우수한 공공건축물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행사다.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품질과 함께 좋은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한 발주 실무자의 혁신 행정을 위한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작품상 수상이 확정된 4개 작품에 대한 공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며, 심사위원 논의를 거쳐 작품상 최종 훈격 결정 후 시상 행사가 이어진다.
시상 규모는 작품상 4점(국토부 장관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과 우수 총괄ㆍ공공건축가상 1점, 우수 실무자상 1점 등 총 6점이다.
올해 작품상 수상작은 모두 부산, 서귀포, 세종, 해남 등 지방 도시 소재 건물이다. 이는 지방도시 발주기관ㆍ담당자의 행정역량 상승 등에 기인한 것으로, 지방도시 공공건축물 디자인 품질 향상의 결과물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부산 영도구가 발주한 베리베리굿봉산센터는 플로건축사사무소가 설계, 일성종합건설이 시공한 마을센터다.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가파른 경사지에 건축됐으며, 주변의 모든 골목ㆍ건축물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주변 맥락에 어울리는 최적의 해를 찾았다는 평을 받았다. 마을센터가 들어선 이후 인접한 가로 조직에 후속 정비사업이 시작되고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 공공건축의 확장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제주도가 발주한 서귀포 삼다종합사회복지관은 유원건축사사무소가 설계, 신진종합토건이 시공했다. 비슷한 시기에 발주된 문화ㆍ체육복합센터와 공영주차장이 인접해 있다. 각기 다른 발주부서로 인한 소통의 문제를 담당자 간 수시 회의를 통해 건축물 간 동선 연결과 통일감 있는 외부 공간계획을 마련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세종세무서는 행복청이 발주하고, 건축사사무소매스스터디스가 설계, 삼인종합건설가 시공한 건물이다. 모두에게 열린 자세의 유선형 저층 건축물로서 4개의 켜로 이루어진 건물의 배치와 이를 엮어내는 주 이동 동선이 돋보인다. 기존의 세무서 형태를 탈피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해남126호텔은 한국관광공사가 발주하고, 아파랏체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적재가 설계, 인동종합건설이 시공했다. 전남권 최초의 4성급 호텔이자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배리어프리 인증을 획득한 건물이라는 점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4개 건축물과 함께 우수 총괄ㆍ공공건축가상에는 베리베리굿봉산센터 건축에 참여한 신병윤 동의대 건축학과 교수가, 우수 실무자상에는 세종세무서 건축 감독관인 윤보섭 행복청 사무관이 각각 선정돼 상을 받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방 도시민의 삶에 활력과 편의를 증진시키는 우수한 품질의 공공건축물과 이를 가능하게 한 발주기관 관계자들의 혁신적인 행정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대한민국의 균형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은 `202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의 최종심사 겸 시상식을 이달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품질 제고를 위해 우수한 공공건축물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행사다.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품질과 함께 좋은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한 발주 실무자의 혁신 행정을 위한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작품상 수상이 확정된 4개 작품에 대한 공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며, 심사위원 논의를 거쳐 작품상 최종 훈격 결정 후 시상 행사가 이어진다.
시상 규모는 작품상 4점(국토부 장관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과 우수 총괄ㆍ공공건축가상 1점, 우수 실무자상 1점 등 총 6점이다.
올해 작품상 수상작은 모두 부산, 서귀포, 세종, 해남 등 지방 도시 소재 건물이다. 이는 지방도시 발주기관ㆍ담당자의 행정역량 상승 등에 기인한 것으로, 지방도시 공공건축물 디자인 품질 향상의 결과물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부산 영도구가 발주한 베리베리굿봉산센터는 플로건축사사무소가 설계, 일성종합건설이 시공한 마을센터다.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가파른 경사지에 건축됐으며, 주변의 모든 골목ㆍ건축물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주변 맥락에 어울리는 최적의 해를 찾았다는 평을 받았다. 마을센터가 들어선 이후 인접한 가로 조직에 후속 정비사업이 시작되고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 공공건축의 확장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제주도가 발주한 서귀포 삼다종합사회복지관은 유원건축사사무소가 설계, 신진종합토건이 시공했다. 비슷한 시기에 발주된 문화ㆍ체육복합센터와 공영주차장이 인접해 있다. 각기 다른 발주부서로 인한 소통의 문제를 담당자 간 수시 회의를 통해 건축물 간 동선 연결과 통일감 있는 외부 공간계획을 마련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세종세무서는 행복청이 발주하고, 건축사사무소매스스터디스가 설계, 삼인종합건설가 시공한 건물이다. 모두에게 열린 자세의 유선형 저층 건축물로서 4개의 켜로 이루어진 건물의 배치와 이를 엮어내는 주 이동 동선이 돋보인다. 기존의 세무서 형태를 탈피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해남126호텔은 한국관광공사가 발주하고, 아파랏체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적재가 설계, 인동종합건설이 시공했다. 전남권 최초의 4성급 호텔이자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배리어프리 인증을 획득한 건물이라는 점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4개 건축물과 함께 우수 총괄ㆍ공공건축가상에는 베리베리굿봉산센터 건축에 참여한 신병윤 동의대 건축학과 교수가, 우수 실무자상에는 세종세무서 건축 감독관인 윤보섭 행복청 사무관이 각각 선정돼 상을 받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방 도시민의 삶에 활력과 편의를 증진시키는 우수한 품질의 공공건축물과 이를 가능하게 한 발주기관 관계자들의 혁신적인 행정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대한민국의 균형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