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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시, 공시지가 권역별ㆍ용도별 실태조사… “불균형 해소”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1-06 16:00:26 · 공유일 : 2026-01-06 20:00:39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올해 공시지가 권역별ㆍ용도별 균형성 실태조사를 지속해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조사는 2022년부터 공시지가의 지역 간ㆍ용도 간 가격 수준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분석 결과는 자치구 담당자와 관할 감정평가사에게 제공돼 공시지가 조사ㆍ산정 과정의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지난해 시는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자동가치산정모형(AVMㆍ Automated Valuation Model)을 활용한 시장가치 추정 결과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25개 자치구의 법정동과 국가기초구역 단위 공시지가 가격 수준과 균형성을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했다.

공시가격 검증지원시스템도 자체 구축해 사전분석(토지 특성ㆍ변동률 등), 시장분석(권역ㆍ용도별 가격 균형성), 민원현황(의견제출ㆍ이의신청) 등 공시지가 균형성 분석 결과를 축적ㆍ관리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공간정보 시스템(GIS) 기반 분석 기능을 통해 공시 업무 담당자가 데이터에 기반한 공시지가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IS는 데이터를 지도 위에 시각화해 제공하는 분석 도구로, 인접 필지와의 가격 수준과 균형성 등을 한눈에 비교ㆍ분석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시지가 균형성 실태조사와 조사ㆍ산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도입에 대비해 자체 검증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30일 전국 9개 시ㆍ도와 함께 부동산공시제도 개선을 위한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참여를 통한 공시가격의 신뢰성ㆍ정확성 제고 방침을 공식화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보유세와 기초생활보장 등 시민 생활에 매우 밀접하다"며 "시는 공적 기준가격인 공시지가의 균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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