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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용산청화 재건축, 지상 최고 21층 공동주택 679가구 공급 구상… 서울시에 심의 상정 요청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1-09 14:03:07 · 공유일 : 2026-01-09 20:00:32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청화아파트(이하 용산청화)가 지상 최고 21층 공동주택 679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이달 8일 용산구는 용산청화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ㆍ경관심의(안)에 대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1982년 준공된 용산청화는 현재 지상 12층 공동주택 10개동 578가구 규모의 노후 단지로, 한강 수변축과 남산 녹지축이 만나는 입지적ㆍ경관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해발고도 약 90m에 따른 최고 높이 제한과 내부 지형의 단차 등으로 인해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에 어려움이 있어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시와 협력해 총 두 차례에 걸쳐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실시하고, 건축물의 적정 밀도계획과 경관 연출 방향 등 정비계획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 이후 주민 공람, 구의회 의견 청취, 신속통합기획 본 자문 등 관련 절차를 거쳤다.

용산청화 재건축사업은 용산구 보광로 79(이태원동) 일원 4만8806㎡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21층 이하 공동주택 679가구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한강과 남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경관계획을 통해 지역의 상징성을 높인 경관특화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박희영 청장은 "이태원동 용산청화 재건축이 남산과 용산공원을 아우르는 쾌적한 주거공간이자 용산을 대표하는 경관특화단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과 도보 10분 이내 거리로 주변에 용산구청, 이태원1동주민센터 등을 비롯해 이태원세계음식문화거리, 이태원앤틱가구거리, 용산민족공원 등과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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