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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대우건설, 통합 품질 관리 솔루션 본격 도입… “디지털 전환 선도”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3-09 13:43:05 · 공유일 : 2026-03-09 20:00:39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국가 연구개발 과제인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독자 개발한 범용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Q-BOX`를 올해 신규 건설현장에 전면 도입한다고 이달 9일 밝혔다.

Q-Box는 클라우드 및 스마트 기기 기반의 통합 품질 관리 솔루션으로 현장 품질 관리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2024년 개발을 마치고 지난해 국내 6개 건설 현장에서 실증을 마친 뒤 현재까지 24개 건설 현장에 적용돼 활용되고 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실증 시험 결과 문서작업 시간이 90% 이상 단축됐고, 모바일 앱과 태블릿 PC 활용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게 됐으며 비대면 전자결재도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업무 효율성과 품질 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직접적인 인건비 절감도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Q-BOX 개발 과정에서 각종 문서간 양식 호환을 위한 현장 양식 자동 매핑 기술, CSI(건설공사 안전 관리 종합정보망) 품질시험 자동 등록 기술, 메타버스 기반의 3D 디지털 캐비넷 등을 함께 개발ㆍ적용했다.

현장 양식 자동 매핑 기술은 문서 호환 솔루션으로 현장 특성에 따라 제각각인 시험성적서 문서양식을 데이터베이스 업로드 시 별도의 수정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CSI 품질시험 자동 등록 기술은 현장에서 생산된 품질 데이터가 자동 등록돼 추가적인 입력 과정을 생략할 수 있고 입력 누락 및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3D 디지털 캐비넷기술을 메타버스로 구현해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졌다. 파편화된 데이터의 체계적인 보관은 물론 서류 누락과 분실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지난해 대우건설은 양평~이천 고속도로사업단 4개 현장, `백운호수푸르지오`, `영통푸르지오` 등 총 6개 현장에 Q-BOX를 시범 도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Q-BOX는 단순한 솔루션 도입을 넘어 방대한 문서에 갇혀 있던 건설현장 문화를 혁신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올해 신규 현장 전면 도입을 시작으로 모든 현장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스마트 건설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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