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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 “교육 1번지 강남의 완성, ‘강남교육재단’ 설립 제안”
357억 원 규모 교육경비 예산, 효율적 집행 위한 전략적 ‘컨트롤타워’ 필요
분산된 교육 지원 사업 통합 및 전문성 강화로 ‘글로벌 교육도시’ 도약 촉구
repoter : 조현우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26-03-30 14:41:55 · 공유일 : 2026-03-30 20:00:34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ㆍ재선, 개포1ㆍ2ㆍ4동)은 이달 30일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인 강남구가 미래 인재 육성을 선도하기 위한 교육 정책 컨트롤타워인 `강남교육재단` 설립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최근 강남구의 교육경비 예산이 전년 대비 22억 원 증액된 총 357억 원 규모로 편성된 점을 언급하며, "이는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우리 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수치"라고 평가했다. 이어 강남인강과 장학금 지원 등 강남구만의 독보적인 교육 정책 자산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이제는 이를 총괄하고 설계할 전문적인 `컨트롤타워`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특히 윤 의원은 타 지자체의 사례를 언급하며 교육 전담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교육 1번지`인 강남구에는 이를 총괄할 전담 조직이 없어 장학사업과 진로 체험 등이 여러 부서에 분산 운영되고 있는 현실을 언급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윤 의원은 `강남교육재단` 설립을 통한 4대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전문가 참여를 통한 교육 정책의 전문성 강화 ▲분산된 사업 통합을 통한 예산 운용의 효율성 제고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교육을 연계한 장학 시스템의 고도화 ▲국내외 교육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끝으로 윤 의원은 "강남교육재단 설립은 단순한 조직 신설이 아니라, 강남의 교육을 `사업 중심`에서 `전략 중심`으로 전환하는 핵심 엔진이 될 것"이라며, "강남구가 대한민국 교육의 기준을 넘어 글로벌 교육도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전향적인 검토와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한다"고 발언을 마쳤다.



다음은 윤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이호귀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포동 출신 윤석민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인 강남구가

미래 인재를 선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거버넌스,

`강남교육재단` 설립을 제안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강남구 교육경비 예산은

전년 대비 22억 원이 증액된

총 357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습니다.



이는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강화에 대한

우리 구의 강력한 책임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특히 우리 강남구는

전국적인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강남인강`을 통해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교육격차를 완화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미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이처럼 강남은

이미 독보적인 교육 정책 자산과 실행 경험을 갖춘 도시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합니다.



단순한 사업을 나열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단계를 넘어,

교육 전반을 총괄하고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입니다.



현재 전국의

지자체 약 70% 이상이

장학재단 또는 교육재단을 운영하며

교육지원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미 타 지자체에서는

영등포구의 `미래교육재단`

서초구의 `서초다산장학재단`,

송파구와 마포구의 `인재육성장학재단`,

의정부 `도시교육재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달성군 `교육재단`과 같이

출연기관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교육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대한민국 `교육 1번지`라 불리는 강남구에는

이를 전담할 전문 조직이 필요합니다.



현재 장학사업, 진로 체험,

교육지원 프로그램 등이 분산 운영되면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통합적인 전략 추진에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강남교육재단` 설립을 통해

다음과 같은 혁신을 제안합니다.



첫째, 교육 정책의 전문성 강화입니다.

전문가와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전략적

정책을 설계해야 합니다.



둘째, 예산 운용의 효율성 제고입니다.

분산된 사업을 통합·조정하여

예산 중복을 방지하고,

투자의 효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셋째, 장학 및 인재 육성 시스템의 고도화입니다.

단순 장학사업을 넘어

진로 탐색, 글로벌 연수, 미래 역량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연계된 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합니다.



넷째,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국내외 교육기관과 기업,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강남의 학생들이

세계 수준의 교육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강남교육재단`은

단순한 조직 하나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강남의 교육을

`사업 중심`에서 `전략 중심`으로 전환하는

핵심 엔진이며,

강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입니다.



학생 한 명의 성장이

곧 강남의 경쟁력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강남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교육의 기준을 넘어

글로벌 교육도시를 선도할 수 있도록,



`강남교육재단 설립`에 대한

집행부의 전향적인 검토와

적극적인 추진을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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