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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진초병설유치원의 “달콤한 딸기 향을 품음 꼬마 요리사들의 봄나들이”-[에듀포토]
‘그리운순이농원’에서 현장체험학습 실시
repoter : 김용민 기자 ( edunewson@naver.com ) 등록일 : 2026-04-27 10:37:24 · 공유일 : 2026-04-27 13:01:49


[에듀뉴스] 경상남도 서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민석)은 지난 24일, 유아 6명을 대상으로 사천시에 위치한 ‘그리운순이농원’에서 봄맞이 오감 만족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해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성취감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관계자는 “딸기 하우스에서 유아들은 향긋한 딸기 향에 환호성을 지르며 체험을 시작했다”며 “유아들은 농장 선생으로부터 딸기 따는 법을 배운 뒤, 조심스러운 손길로 잘 익은 딸기를 통에 스스로 담았다”고 전하고 “줄기에 매달린 딸기를 직접 관찰하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유아들은 봄의 신비로움을 만끽하며 자연이 주는 즐거움에 푹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후 활동에서는 직접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활용한 피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유아들은 고소한 도우 위에 토핑을 얹으며 나만의 요리를 완성해 나갔다”면서 “평소 편식을 하던 유아들도 본인이 직접 수확하고 만든 요리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즐거움을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유아는 “딸기가 너무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내가 만든 피자를 친구들이랑 같이 먹으니깐 요리사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최고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민석 원장은 “아이들이 교실 밖으로 나와 따스한 햇살 아래 딸기를 수확하며 생명의 신비로움을 몸소 느끼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했다”면서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미소가 계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오감을 자극하는 살아있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진초병설유치원은 이번 체험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유아들이 직접 수확하고 요리하며 스스로 해내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맛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연계한 현장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땀의 가치를 배우고 정서적 풍요로움을 채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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