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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예비후보, “경기도교육청이 아침 운동 프로그램 ‘오아시스’ 전면확대할 것”-[에듀뉴스]
“하루 종일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학교 운동장 만들겠다” “소음 민원보다 학생이 먼저!” 위축된 ‘학교 운동회’ 교육활동 정상화
repoter : 이수현 기자 ( edunewson@naver.com ) 등록일 : 2026-05-13 10:48:22 · 공유일 : 2026-05-13 13:01:50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 운동회, 아침부터 방과 후, 나아가 주말까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학교 운동장을 만들겠다고 13일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아침부터 방과 후까지 체육활동이 활발한 김포 가현초처럼, 학교 운동장은 학생들의 활기가 넘쳐야 하는 공간”이라면서 “학교 운동회 민원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고, 학생들이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지역 주민의 휴식 및 체육공간으로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근 주민의 소음 민원으로 학교 운동회 등 정상적인 교육활동마저 위축되는 현실에 대해서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임 예비후보는 최근 성남의 한 초등학교 담벼락에 ‘운동회를 위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학생들의 호소문이 붙고, 아파트 민원과 경찰 출동으로 체육대회가 중단된 안타까운 사례를 지적하며, “체육대회를 마음껏 하고 싶다는 학생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그 어떤 민원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석명했다.

​소수 민원 때문에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비정상적인 행정을 꼬집으며, 학교와 교육청이 직접 나서 민원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와 함께 행정 당국에도 유연한 민원 대처를 요구했다.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경기도교육청이 아침 운동 프로그램 ‘오아시스(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를 전면 확대했다고 밝혔다. 

정규수업 전 꾸준한 신체활동으로 무기력증을 극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이 정책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신청 학교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등 현장의 반응이 뜨겁다는 주장이다.

이에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2025년 936개교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희망하는 모든 학교로 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땀 흘리며 꿈을 키우는 문화를 경기도 전체 학교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운동장 개방에 따른 학교 현장의 무거운 짐도 과감히 덜어낸다. 기존에 학교가 홀로 떠안았던 안전 및 시설 관리 부담을 끊어내고자 도내 지자체 및 도시공사(시설관리공단)와 ‘학교시설 개방 위탁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지자체가 파견한 전문 인력이 시설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전담하고, 안전사고 배상책임공제 보상 범위를 대폭 상향해 학교는 오직 학생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안전사고와 관리에 대한 학교시설 이용자의 책임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는 “시설 개방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교육청이 든든한 방패가 되어 학교에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학교 운동장은 하루 종일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야 한다”면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웃는 그 당연한 일상을 경기교육이 앞장서서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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