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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관수동 1지구 재개발, 지상 18층 높이 업무ㆍ근린생활복합시설 신축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5-22 16:26:25 · 공유일 : 2026-05-22 20:00:37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종로구 종로3가 108 일대 관수동구역 소단위정비 1지구(이하 관수동 1지구)에 지상 최고 18층 높이 업무ㆍ근린생활복합시설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21일 열린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관수동 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건축ㆍ경관ㆍ교통 3개 분야 통합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관수동 일대는 탑골공원과 지하철 1ㆍ3ㆍ5호선 종로3가역, 청계천 사이 위치한 서울의 중심 지역이나, 노후 불량 건축물과 화재에 취약한 목구조 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2024년 4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1지구와 함께 3지구, 8지구 등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정비가 추진 중이다.

관수동 1지구 재개발사업은 종로구 수표로 98(종로3가) 일원 1495.9㎡를 대상으로 건폐율 49.73%, 용적률 944.75%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 업무ㆍ근린생활시설로 복합 개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로변은 건축지정선을 통해 지상 1~3층까지 연도형 상가를 조성하고, 이면도로인 수표로20길변은 건축한계선을 적용해 기존 종로 피맛길 일대 보행 여건을 개선한다. 탑골공원과 청계천의 중간지점인 종로와 수표로의 교차로에 공개공지를 조성해 보행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 4층에는 `벤처기업 및 집적시설` 전용 공간이 들어선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종로 일대의 일자리 창출과 도심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신산업 육성의 마중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공개공지의 녹화를 통한 쉼터 조성을 주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관수동 1지구 재개발사업은 도심 중심부의 노후 상가를 업무복합시설로 조성하고 시민을 위한 공공공간을 확충함으로써, 관수동 일대를 업무ㆍ상업ㆍ휴식·ㆍ행이 조화를 이루는 활력 넘치는 도심 공간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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