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부동산] 서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 전시장ㆍ숙박 용도 도입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5-28 14:12:38 · 공유일 : 2026-05-28 20:00:38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서울역 배후지역인 용산구 서계동 일대 개발 여건을 대폭 개선했다.

서울시는 이달 27일 열린 제9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용산구 청파로 383(서계동) 일원 8만2597.5㎡ 규모다. 지하철 1ㆍ4호선 서울역과 인접해 주거ㆍ상업 기능이 공존하고 있으나 노후화된 곳이다.

이에 시는 서울역 일대 개발사업의 추진과 주변 도시환경 변화를 반영해, 체계적인 도시 관리와 중심지 기능 강화, 보행환경 개선, 복합적 토지 이용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했다.

도시정비사업이 확정된 지역과 일부 단절지역을 제척해 구역계를 조정했다. 역세권 활성화와 광역중심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을 조정하고 주변 개발 여건 변화를 반영한 특별계획가능구역도 신설했다.

용적률 체계 개편, 건축물 높이 기준 완화, 최대 개발 규모 폐지 등을 적용해 개발 여건을 개선하고 보다 유연한 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역세권 입지 여건과 관광 수요를 반영해 청파로ㆍ만리재로변은 높이기준을 100~120m 수준으로 완화하고, 전시장ㆍ공연장ㆍ관광숙박시설 등 지역특화ㆍ가로활성화 용도를 도입하면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ㆍ결정 변경(안)을 통해 서울역 배후지역의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변화된 도시 여건에 대응한 체계적인 도시 관리와 지역 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