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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국토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대학 2곳 신규 모집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6-17 11:45:12 · 공유일 : 2026-06-17 13:00:38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이끌 실무형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도시재생사업을 현장에서 기획ㆍ운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2단계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2026~2030)` 수행대학을 이달 18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1단계(2020~2025) 사업에 참여한 인하대, 고려대, 충북대, 경북대, 경성대, 광주대 외에 대학의 전공교육과 도시재생 현장 실무를 융합한 석ㆍ박서 과정을 운영할 대학 2곳을 추가로 선정한다.

공모 대상 지역은 기존 거점대학이 위치한 권역을 제외한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충남ㆍ대전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다.

선정된 대학에는 장학금, 연구 프로그램ㆍ교재 개발, 산학협력 비용, 시설ㆍ기자재 비용 등을 지원한다. 다만 교육 운영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 자산 25% 매칭을 의무화한다.

지원 규모는 2027년 대학당 1억2000만 원이고, 2028년부터는 연차평가를 통해 지원금을 확정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대학의 지역거점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 과정이 현장과 연계되도록 설계됐다. 교육 과정은 기초~심화~특화ㆍ현장 중심의 단계적 구조로 운영되며, 지방정부ㆍ도시재생지원센터ㆍ공공기관 등 지역의 도시재생 관련 기관과 연계한 현장 프로젝트, 인턴십 등 실무형 교육을 필수적으로 포함한다.

대학별 교육 성과와 운영 실적을 매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차년도 지원에 반영하는 연차평가ㆍ차등지원 체계도 본격 도입한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인력의 지방정부ㆍ공공기관ㆍ도시재생지원센터ㆍ민간기업 등 도시재생 분야 진출을 확대해 도시재생 정책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신청은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주택도시보증공사(LH)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달 23일에는 대전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에서 공모설명회도 열린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지역의 역사ㆍ문화ㆍ산업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조정ㆍ기획할 수 있는 전문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단계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과 현장을 이해하는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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