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동구 노후 준공업지역인 성수1구역이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31층 아파트 290가구 규모로 거듭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8일 열린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성수1구역 재건축 건축ㆍ경관ㆍ교통ㆍ교육ㆍ재해 5개 분야 통합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성수1구역은 노후ㆍ저층 주거지로 정비가 시급했으나 준공업지역에 따른 사업성 부족으로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다. 이후 지난해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와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으로 사업성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준공업지역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기존 주거지역에만 한정하던 최대 400%의 법적상한용적률을 준공업지역까지 확대한 바 있다.
성수1구역 재건축사업은 성동구 왕십리로16길 12-54(성수동1가) 일원 1만4284.3㎡를 대상으로 건폐율 29.46%, 용적률 268.74%를 적용한 지상 최고 31층 공동주택 3개동 290가구(공공임대 37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하는 내용을 목표로 한다.
단지 내 소통광장과 지상부 필로티를 활용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개방형 공공시설을 설치해 인근 주민도 이용이 가능한 생활문화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인접한 3개 도로에 연도형 배치를 적용하고 담장이 없는 열린 단지로 조성해 인근 주민에 개방한다. 북서측에 소통광장을 만들고 남측에는 보행로를 확보해 지하 선큰공간과 연계하는 등 입체적인 보행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놀이터, 노인복지시설 등을 도입한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는 주변 교통여건을 고려한 차로 계획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대상지가 `성수 IT문화콘텐츠산업ㆍ유통개발진흥지구`에 포함돼 있어 향후 지역 산업 발전과 주거지 정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통합 심의 통과로 노후 준공업지역 정비를 통한 주거환경개선뿐 아니라 성수역 일대의 새로운 주거 거점이 되고 지역과 문화 산업 인프라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약 350m 거리에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경동초등학교, 행당중학교, 경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엔터식스, 이마트, 롯데마트, 한양대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양호한 편이다. 인근에 한강, 중랑천이 흐르고 서울숲, 송정제방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동구 노후 준공업지역인 성수1구역이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31층 아파트 290가구 규모로 거듭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8일 열린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성수1구역 재건축 건축ㆍ경관ㆍ교통ㆍ교육ㆍ재해 5개 분야 통합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성수1구역은 노후ㆍ저층 주거지로 정비가 시급했으나 준공업지역에 따른 사업성 부족으로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다. 이후 지난해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와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으로 사업성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준공업지역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기존 주거지역에만 한정하던 최대 400%의 법적상한용적률을 준공업지역까지 확대한 바 있다.
성수1구역 재건축사업은 성동구 왕십리로16길 12-54(성수동1가) 일원 1만4284.3㎡를 대상으로 건폐율 29.46%, 용적률 268.74%를 적용한 지상 최고 31층 공동주택 3개동 290가구(공공임대 37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하는 내용을 목표로 한다.
단지 내 소통광장과 지상부 필로티를 활용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개방형 공공시설을 설치해 인근 주민도 이용이 가능한 생활문화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인접한 3개 도로에 연도형 배치를 적용하고 담장이 없는 열린 단지로 조성해 인근 주민에 개방한다. 북서측에 소통광장을 만들고 남측에는 보행로를 확보해 지하 선큰공간과 연계하는 등 입체적인 보행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놀이터, 노인복지시설 등을 도입한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는 주변 교통여건을 고려한 차로 계획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대상지가 `성수 IT문화콘텐츠산업ㆍ유통개발진흥지구`에 포함돼 있어 향후 지역 산업 발전과 주거지 정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통합 심의 통과로 노후 준공업지역 정비를 통한 주거환경개선뿐 아니라 성수역 일대의 새로운 주거 거점이 되고 지역과 문화 산업 인프라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약 350m 거리에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경동초등학교, 행당중학교, 경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엔터식스, 이마트, 롯데마트, 한양대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양호한 편이다. 인근에 한강, 중랑천이 흐르고 서울숲, 송정제방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