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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국토부, AI 특화 시범도시에 원주ㆍ천안ㆍ아산 선정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6-19 15:07:12 · 공유일 : 2026-06-19 20:00:37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인공지능(AI) 특화 시범도시사업 공모 결과, 강원 원주시, 충남 천안ㆍ아산시(공동참여)를 선정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AI 특화 시범도시는 도시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AI가 도시 전역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도록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규제특례 등을 지원하는 K-AI 시티 선도모델이다. 공공이 AI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민간이 이를 활용해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ㆍ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함르로써 AI 기술 혁신과 산업 성장이 선순환하는 AI 생태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원권에 선정된 원주시는 에스트래픽, 현대자동차, NHN클라우드 등 총 7개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함께 강원 원주 혁신도시를 우선지구로 설정하고, 지역 AI 자원과 연계해 AI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AI 시티 조성을 추진한다.

충청권에 선정된 천안ㆍ아산시는 오케스트로, 업스테이지, 노타 등 11개 기관과 함께 천안아산역 일대를 우선지구로 설정하고, 지역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해 두 도시가 직면한 공동으로 겪는 문제를 해결하며 초광역권 AI 시티 표준을 정립한다.

국토부는 오는 7월부터 시범도시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기본구상 연구를 추진하고 법령 정비를 거쳐 2027년 시범도시로 지정할 예정이다. 시범도시로 지정되면 지방정부, 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도시데이터 활용, 실증사업 등과 관련한 규제 특례를 부여하고, 도시지능센터, 고성능 데이터 수집ㆍ활용 시설 등 AI 인프라를 조성해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윤덕 장관은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도시 전반에 적용하며 AI를 도시 운영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첫 시도"라며 "국민은 시범도시가 조성되는 원주, 천안ㆍ아산에서 AI가 만들어내는 변화를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정된 시범도시가 K-AI 시티 표준을 만들어가고 AI와 도시가 결합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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