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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온초 ‘수원애통통봉사단’, “‘아마존’으로 우리의 놀권리를 지켜요”-[에듀뉴스]
팝업 놀이터, 인식조사, 설문조사 통해 아동과 시민 모두에게 ‘놀 권리’ 가치 확산
repoter : 김용민 기자 ( edunewson@naver.com ) 등록일 : 2026-06-22 11:35:25 · 공유일 : 2026-06-22 13:01:51


[에듀뉴스] 경기도 수원가온초등학교(교장 김재영)는 지난 20일, 칠보청소년청년센터에서 주관한 청소년 지역축제에 참여해 ‘아마존(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ZONE)에서 놀자!’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활동은 수원가온초 학교사회복지실의 ‘수원애(愛)통통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학생들은 부스 운영에 앞서 수원가온초 사회복지실에 모여 아동인권교육(놀 권리 교육)을 이수했으며 아동에게 놀이가 왜 필요한지 스스로 생각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 피켓을 직접 제작하는 등 주체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다.

축제 당일 ‘수원愛통통봉사단’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놀 권리의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사전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어진 ‘팝업 놀이터’ 코너에서는 방문한 아동들이 간단하면서도 역동적인 놀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놀이의 진정한 즐거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로그램을 마친 후 진행된 최종 설문조사에서는 많은 가족 단위 시민들과 아동들이 참여해 ‘놀 권리’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현장에서는 설문조사에 참여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따뜻한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수원愛통통봉사단’ 소속 한 학생은 “놀이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우리의 소중한 권리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돼 신기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우리 아동들에게 놀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서 부스를 체험한 한 시민은 “간단한 놀이인데도 아이와 함께 참여하니 정말 즐거웠다”면서 “그동안 놀이를 아동의 ‘권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부모로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좋은 기회였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재영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 축제에 참여해 아동 권리 옹호의 주체로 나선 모습이 매우 대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수원가온초등학교 사회복지실은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긴밀히 연계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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