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경남 진주시 하대7구역(하대주공)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를 이어가고 있어 유관 업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최근 하대7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남욱ㆍ이하 조합)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이수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아쉬운 현설 결과를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은 진주시 상대로 125(하대동) 일원 2만4908.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5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도동초, 남강초, 진명여중, 진주제일여고, 삼현여고, 진주중앙고,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진주보건대, 진주교육대 등이 3km 이내에 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주변에 진주시청, 진주종합경기장, 진주시공설운동장, 남가람체육공원, 진주성공원, 장덕한방병원 진주점, 진주중앙요양병원, 진주경찰서, 진주교육지원청 등이 있어 체육ㆍ편의ㆍ행정ㆍ치안시설이 인접하다.
아울러 진주상평일반산업단지 및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도 가깝다.
[인터뷰] 하대7구역 강남욱 조합장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 이익 극대화"
"최적의 시공자 선정 통해 재건축 성공 이끌 것"
최근 본보는 하대7구역 재건축사업을 이끌고 있는 강남욱 조합장과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현재 상황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강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하대7구역`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과정은/
우리 구역은 1982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올해로 44년이 경과하면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사실 과거부터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높았지만 명확한 사업 주체가 없어 사업 추진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더 이상 사업을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토지등소유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 기반을 마련했고, 주민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2021년 예비안전진단 통과, 2023년 정밀안전진단 E등급 판정, 2024년 정비구역 지정 및 추진위구성승인에 이어 지난해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단계별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재건축사업은 다양한 이해관계와 복잡한 행정 절차가 수반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추진 과정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토지등소유자 개개인의 재산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고, 이를 조율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조합은 사업 초기부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신속한 소통을 원칙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극소수가 공식적인 소통 창구가 아닌 외부 채널을 통해 일방적인 주장을 제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재건축사업 특성상 공동의 사업인 만큼, 소수의 민원이라 하더라도 조합 집행부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대응해 왔다. 근거 없는 주장이나 비상식적인 행위가 반복되면 사업 지연과 추가 비용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조합원 전체의 재산적 손실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성공적인 시공자 선정을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공자의 진정성과 사업 수행 능력이다. 단순히 화려한 설계나 홍보에 치중하기보다 우리 구역의 사업성을 높이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는지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공사비와 우수한 품질을 제시하는지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이다. 조합원들의 자산 가치를 높이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시공자를 선정하는 데 집중하겠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현재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시공자 선정이다. 조합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빠른 시일 내에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하고 최적의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시정비사업은 결국 속도가 중요한 만큼 시공자 선정 이후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할관청ㆍ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신속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재건축사업의 가장 큰 원동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진행될 총회와 대의원회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은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조합은 투명한 정보 공개와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일부 극소수가 유포하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나 유언비어에 흔들리지 말고 조합을 통해 정확한 사실을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조합 역시 원칙과 정도(正道)를 지키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 `하대7구역`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단지는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어 큰길을 건너지 않고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넓게 펼쳐진 남강 둔치와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일상에서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인접한 상평공단이 국가사업을 통해 첨단산업단지로 전환될 예정이며, 반경 3km 내에 혁신도시 인프라와 초ㆍ중ㆍ고교, 대학교 등이 고루 자리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나들목을 비롯해 대형 마트, 전통시장, 관공서, 문화시설, 의료시설 등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우수하다. 특히 주변에 대규모 재건축이 가능한 부지가 많지 않은 만큼 향후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경우 희소성을 바탕으로 지역 내 대표 주거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마지막으로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신뢰와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근 물가상승과 공사비 증가 등으로 사업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사업의 흐름을 유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조합은 앞으로도 투명한 운영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사업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조합원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사업에 대한 신뢰와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저 역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날까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경남 진주시 하대7구역(하대주공)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를 이어가고 있어 유관 업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최근 하대7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남욱ㆍ이하 조합)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이수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아쉬운 현설 결과를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은 진주시 상대로 125(하대동) 일원 2만4908.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5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도동초, 남강초, 진명여중, 진주제일여고, 삼현여고, 진주중앙고,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진주보건대, 진주교육대 등이 3km 이내에 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주변에 진주시청, 진주종합경기장, 진주시공설운동장, 남가람체육공원, 진주성공원, 장덕한방병원 진주점, 진주중앙요양병원, 진주경찰서, 진주교육지원청 등이 있어 체육ㆍ편의ㆍ행정ㆍ치안시설이 인접하다.
아울러 진주상평일반산업단지 및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도 가깝다.
[인터뷰] 하대7구역 강남욱 조합장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 이익 극대화"
"최적의 시공자 선정 통해 재건축 성공 이끌 것"
최근 본보는 하대7구역 재건축사업을 이끌고 있는 강남욱 조합장과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현재 상황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강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하대7구역`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과정은/
우리 구역은 1982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올해로 44년이 경과하면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사실 과거부터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높았지만 명확한 사업 주체가 없어 사업 추진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더 이상 사업을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토지등소유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 기반을 마련했고, 주민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2021년 예비안전진단 통과, 2023년 정밀안전진단 E등급 판정, 2024년 정비구역 지정 및 추진위구성승인에 이어 지난해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단계별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재건축사업은 다양한 이해관계와 복잡한 행정 절차가 수반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추진 과정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토지등소유자 개개인의 재산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고, 이를 조율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조합은 사업 초기부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신속한 소통을 원칙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극소수가 공식적인 소통 창구가 아닌 외부 채널을 통해 일방적인 주장을 제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재건축사업 특성상 공동의 사업인 만큼, 소수의 민원이라 하더라도 조합 집행부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대응해 왔다. 근거 없는 주장이나 비상식적인 행위가 반복되면 사업 지연과 추가 비용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조합원 전체의 재산적 손실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성공적인 시공자 선정을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공자의 진정성과 사업 수행 능력이다. 단순히 화려한 설계나 홍보에 치중하기보다 우리 구역의 사업성을 높이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는지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공사비와 우수한 품질을 제시하는지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이다. 조합원들의 자산 가치를 높이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시공자를 선정하는 데 집중하겠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현재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시공자 선정이다. 조합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빠른 시일 내에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하고 최적의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시정비사업은 결국 속도가 중요한 만큼 시공자 선정 이후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할관청ㆍ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신속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재건축사업의 가장 큰 원동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진행될 총회와 대의원회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은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조합은 투명한 정보 공개와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일부 극소수가 유포하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나 유언비어에 흔들리지 말고 조합을 통해 정확한 사실을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조합 역시 원칙과 정도(正道)를 지키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 `하대7구역`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단지는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어 큰길을 건너지 않고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넓게 펼쳐진 남강 둔치와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일상에서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인접한 상평공단이 국가사업을 통해 첨단산업단지로 전환될 예정이며, 반경 3km 내에 혁신도시 인프라와 초ㆍ중ㆍ고교, 대학교 등이 고루 자리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나들목을 비롯해 대형 마트, 전통시장, 관공서, 문화시설, 의료시설 등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우수하다. 특히 주변에 대규모 재건축이 가능한 부지가 많지 않은 만큼 향후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경우 희소성을 바탕으로 지역 내 대표 주거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마지막으로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신뢰와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근 물가상승과 공사비 증가 등으로 사업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사업의 흐름을 유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조합은 앞으로도 투명한 운영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사업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조합원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사업에 대한 신뢰와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저 역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날까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