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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당산현대3차 재건축, 지상 최고 46층 공동주택 734가구 규모 탈바꿈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6-29 11:51:28 · 공유일 : 2026-06-29 13:00:35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88 일대 당산현대3차아파트(이하 당산현대3차ㆍ재건축)가 지상 최고 46층 공동주택 734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당산현대3차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당산현대3차는 1988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지상 최고 15층 공동주택 6개동 509가구로 구성됐다.

시는 2024년 고시한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용적률을 준공업지역 법적 상한인 400% 범위 내인 399.66%를 적용했다. 여기에 과밀단지의 현황용적률을 허용용적률로 인정하고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으로 허용용적률을 230%에서 250%로 상향해 사업성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분양 가구수가 기존보다 약 30가구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로41길 17(당산동4가) 일원 1만8570.9㎡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46층 공동주택 73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단지 동측 당산로41가길 변으로 건축한계선 5m를 설정하고 보도형 전면공지로 조성해 인근 당산서중학교 통학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가로변에는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개방형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해 입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당산동 일대 재건축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주택 공급 확대와 더불어 노후한 준공업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행환경과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서남권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호선ㆍ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과 2호선ㆍ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 사이에 있어 더블 역세권 역할이 가능하며 교육시설로는 당서초, 선유초, 선유중, 당산서중, 선유고, 선유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양화한강공원, 선유도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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