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금천구 독산2동 380 일대(재개발)가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2600가구의 대규모 주거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달 29일 서울시는 독산2동 380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과거 주한미군 탄약고가 위치했던 곳으로 1970년대 단독주택지로 형성됐다. 동측 목골산과 인접해 풍부한 녹지환경과 서측 독산로와 맞닿아 생활환경이 양호한 편이나, 급경사 지형과 서측 산자락에 편중된 공공시설, 협소한 도로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금천구 독산로62길 38(독산2동) 일원 약 12만 ㎡를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용도지역을 제1종ㆍ제2종(7층 이하)ㆍ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ㆍ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고, 용적률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250% 이하,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3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26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안산선 신독산역 등 교통환경 전망이 좋다. 교육시설로 문교초, 독산초, 한울중 등이 있고 관악산생태공원, 금천체육공원, 산기슭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대상지가 입지한 독산로 일대에는 모아주택, 공공재개발, 신속통합기획 등이 다수 추진 중인 점을 반영해 ▲동서 지역 연계를 강화하는 교통체계 정비 ▲일상 속 녹지와 여가를 담은 기반시설 확충 ▲학교와 목골산으로 이어지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체계 구축 ▲목골산을 향해 열려있고 지역과 조화로운 경관 창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 5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신속통합기획을 마련했다.
먼저 독산로 서측 독산동 1036ㆍ1072 일대(독산1ㆍ2구역)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의 신설 도로(폭 20m)와 연계해 동서 연결도로(폭 15m)를 확충하고, 북측은 독산동 1022 일대 신속통합기획 대상지와 추진 시차를 고려해 도로를 단계적으로 설치해 동서 지역을 잇는 도로망을 완성한다. 문교초교 앞 교차로를 개선하고 보행공간을 확보해 통학로의 안전성도 확보한다.
향후 독산동 일대 교통 수요 증가를 고려해 독산로는 4차로에서 최대 6차로(폭 29mㆍ버스베이 포함)로 넓히고 주변 이면도로는 확폭과 보차분리 등을 추진한다. 대상지의 원활한 차량 진ㆍ출입과 주변 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독산로를 제외한 주변 도로에 진출입구 4곳도 설치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편의시설도 확충한다. 독산로에서 접근이 쉽고 남부여성발전센터 연계가 가능한 대상지 남측부에 공원을 배치하고 공원 하부에는 지형 차를 활용해 체육시설과 주차장을 입체적으로 배치한다. 남부여성발전센터는 양육친화주택과 함께 다양한 시설을 복합개발해 양육친화적인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문교초등학교, 목골산, 남부여성발전센터, 한울중학교 등 주요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지 내 동서ㆍ남북 보행 동선을 확충한다. 최대 30m 이상의 고저차가 있는 지형 특성을 고려해 주변 도로와 단차ㆍ옹벽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크형 대지를 조성하고 엘리베이터와 경사로 등도 적절하게 설치할 계획이다.
시흥대로~독산로~목골산으로 이어지는 경관축 형성으로 열린 경관을 창출한다. 목골산과 저층 주거지 등을 고려해 단지 경계에서 중앙으로 갈수록 점차 높아지는 텐트형 스카이라인을 통해 주변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토록 했다.
아울러 주변 도시정비사업 등 여건 변화와 경관 조화를 고려해 용도지역을 최대 2단계 상향했다. 독산로 일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목골산에 맞닿은 쪽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설정해 주거지 정비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시는 신속통합기획 확정에 따라 연내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 청취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독산2동 380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은 개별 사업을 넘어 독산로 동측 지역의 도시 공간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주변 사업과 연계한 기반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공간계획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서울 시내 전체 309곳 중 188곳의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금천구 독산2동 380 일대(재개발)가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2600가구의 대규모 주거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달 29일 서울시는 독산2동 380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과거 주한미군 탄약고가 위치했던 곳으로 1970년대 단독주택지로 형성됐다. 동측 목골산과 인접해 풍부한 녹지환경과 서측 독산로와 맞닿아 생활환경이 양호한 편이나, 급경사 지형과 서측 산자락에 편중된 공공시설, 협소한 도로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금천구 독산로62길 38(독산2동) 일원 약 12만 ㎡를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용도지역을 제1종ㆍ제2종(7층 이하)ㆍ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ㆍ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고, 용적률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250% 이하,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3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26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안산선 신독산역 등 교통환경 전망이 좋다. 교육시설로 문교초, 독산초, 한울중 등이 있고 관악산생태공원, 금천체육공원, 산기슭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대상지가 입지한 독산로 일대에는 모아주택, 공공재개발, 신속통합기획 등이 다수 추진 중인 점을 반영해 ▲동서 지역 연계를 강화하는 교통체계 정비 ▲일상 속 녹지와 여가를 담은 기반시설 확충 ▲학교와 목골산으로 이어지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체계 구축 ▲목골산을 향해 열려있고 지역과 조화로운 경관 창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 5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신속통합기획을 마련했다.
먼저 독산로 서측 독산동 1036ㆍ1072 일대(독산1ㆍ2구역)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의 신설 도로(폭 20m)와 연계해 동서 연결도로(폭 15m)를 확충하고, 북측은 독산동 1022 일대 신속통합기획 대상지와 추진 시차를 고려해 도로를 단계적으로 설치해 동서 지역을 잇는 도로망을 완성한다. 문교초교 앞 교차로를 개선하고 보행공간을 확보해 통학로의 안전성도 확보한다.
향후 독산동 일대 교통 수요 증가를 고려해 독산로는 4차로에서 최대 6차로(폭 29mㆍ버스베이 포함)로 넓히고 주변 이면도로는 확폭과 보차분리 등을 추진한다. 대상지의 원활한 차량 진ㆍ출입과 주변 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독산로를 제외한 주변 도로에 진출입구 4곳도 설치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편의시설도 확충한다. 독산로에서 접근이 쉽고 남부여성발전센터 연계가 가능한 대상지 남측부에 공원을 배치하고 공원 하부에는 지형 차를 활용해 체육시설과 주차장을 입체적으로 배치한다. 남부여성발전센터는 양육친화주택과 함께 다양한 시설을 복합개발해 양육친화적인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문교초등학교, 목골산, 남부여성발전센터, 한울중학교 등 주요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지 내 동서ㆍ남북 보행 동선을 확충한다. 최대 30m 이상의 고저차가 있는 지형 특성을 고려해 주변 도로와 단차ㆍ옹벽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크형 대지를 조성하고 엘리베이터와 경사로 등도 적절하게 설치할 계획이다.
시흥대로~독산로~목골산으로 이어지는 경관축 형성으로 열린 경관을 창출한다. 목골산과 저층 주거지 등을 고려해 단지 경계에서 중앙으로 갈수록 점차 높아지는 텐트형 스카이라인을 통해 주변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토록 했다.
아울러 주변 도시정비사업 등 여건 변화와 경관 조화를 고려해 용도지역을 최대 2단계 상향했다. 독산로 일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목골산에 맞닿은 쪽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설정해 주거지 정비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시는 신속통합기획 확정에 따라 연내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 청취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독산2동 380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은 개별 사업을 넘어 독산로 동측 지역의 도시 공간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주변 사업과 연계한 기반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공간계획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서울 시내 전체 309곳 중 188곳의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