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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교육감, “교육수도의 위상에 ‘글로벌’을 더해 제3의 전성기 이어갈 것”-[에듀뉴스]
제12대 대구시교육감 취임식 갖고 ‘범시민 운동 추진계획 발표’
repoter : 이수현 기자 ( edunewson@naver.com ) 등록일 : 2026-07-01 20:48:19 · 공유일 : 2026-07-02 08:01:42


[에듀뉴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1일 오전 대구시교육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새 임기를 시작했으며 강 교육감은 최전방에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범시민 운동 추진계획을 밝혔다.

강 교육감은 먼저 “오늘 제12대 대구광역시교육감으로서 그리고 대구교육청 최초의 3선 교육감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다시 여러분 앞에 섰다”고 서두를 열고 “이 자리에 서니 교육으로 더 나은 대구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 아이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걱정하는 학부모님의 마음, 교실에서 온 정성으로 아이들을 지켜오신 선생님들의 헌신, 그리고 저마다의 빛깔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눈망울이 가슴 깊이 다가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구교육의 안정적인 발전 위에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더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이자 소명을 잘 받들겠다”며 “지난 8년 동안 대구교육은 대한민국 공교육 혁신을 선도해 왔으며 교육수도로의 위상도 굳건히 다졌다”고 상기시키고 “그 결과 대한민국 학교들이 대구를 배우고, 세계가 대구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가 함께 걸어온 변화의 길은 대한민국 교육의 이정표가 됐다”며 “대구교육이 거둔 눈부신 성과는 결코 교육청만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배움에 최선을 다해 준 학생들, 학교를 믿고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 변화와 도전의 현장에서 묵묵히 교실을 지켜주신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시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대구교육의 성공의 공을 시민에게 돌렸다.

아울러 “지난 8년 동안,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는비전 아래 대구미래역량교육,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가족공동체 형성교육 등 우리는 전국 최초의 길을 열었고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면서 “대구미래학교, 교원 수업 전문성,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교육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대한민국 교육을선도하고 있다”고 자신하고 “저는 교실의 변화가 곧 공교육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믿음으로 모든 교육 정책을 추진했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대구교육의 변화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대구는 전국 최초로 IB 프로그램을 공교육에 도입해 질문과탐구 중심의 수업평가 혁신을 주도하며 대한민국 교육수도의 위상을 증명했다”고 강조하고 “대구 학생들은 IB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자료를 수집·분석하며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마음교육은 우리 아이들의튼튼한 내면의 힘을 키웠으며 대한민국의 기준이 됐다”며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과 1수업 2교사제 등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을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낮추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전하고 “2023년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될 당시 많은 우려와 반대가 있었지만 저는 군위 거점학교를 추진하고 유·초·중·고 IB 클러스터를 구축해 대구 어디에서나 모든 아이들이 최고의 교육을 받도록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교육감으로서의 앞으로의 4년은 새로운 도전의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령인구 감소의 거센 파도가 밀려오고 있으며 인공지능(AI)과 초연결이 지배하는 문명사적 대전환을 마주하고 있다”고 전망하고 “위기 앞에 강했고 미래를 향해 과감하게 결단했던 대구교육의 저력을 우리 모두가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일 때”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위기의 시대일수록 우리는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아이들 저마다의 고유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삶을 주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AI가 흉내 낼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따뜻한 인성과 도덕성, 그리고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이 빛을 내도록 해야 한다”며 “이제 대구교육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교육수도’라는더 큰 바다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구에서 배우고 자란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고, 지구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세계 무대에서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구교육의 지평을 넓혀 나가겠다”면서 “세계적 배움과 가르침, 그리고 세계와 연결되는 교육문화를 실현해 지난 선거 과정에서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글로벌 교육수도’를 위한 5대 공약을 책임 있게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강 교육감은 여기서 한발 들어가 “모든 아이의 온전한 성장을 책임지겠으며 교육은 아이를 깊이 들여다보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설명하고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마음이 단단한 아이, 관계 형성도 잘하는 아이, 행복하게 살아갈 힘을 지닌아이로 키워야 한다”며 “모든 아이가 자신의 결대로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품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음 학기제를 확대해 마음학기제 2.0을 운영하고, 실천중심 글로벌 마음교육의 도입으로 학생들의 내면의 힘을 더욱 단단하게 키우겠다”고 말하고 “전통정신기반 인성교육과 디지털 인성교육으로 의미 있는 삶과 연결되는 K-인성을 함양함으로써 인간다움을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배움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학교복귀 도움센터를 운영하고 무기력학생회복 프로그램을 도입해 심리·정서·학습 통합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각종 중독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학교폭력 행동중재전문가를 양성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튼튼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부연했다.

한국형 바칼로레아 KB를 실현에 대해 그는 “질문이 일상이 되고 탐구가 배움이 되는 세계적 수준의 교실을 대구에서 먼저 열겠다”고 자신하고 “IB 프로그램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교육 현실과 입시 제도에 맞는 한국형 바칼로레아 KB를 실현해 생각하는 힘, 질문하는 힘, 통합하는 힘을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KB 가이드북을 개발·보급하고 KB 교원전문 연수과정을 3단계로 고도화해 KB가 학교에 안착하도록 해 대구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루겠다”며 “배우는 방법을 익히는 대구학습법을 개발·보급하고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확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키우겠다”고 말하고 “느린학습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을 강화하며 2026년까지 서·논·구술형평가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여 탄탄한 기초학력 위에 미래형 평가를 더한 ‘대구형책임성장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사안심수업보장제운영, AI비서 도입, 체험활동 안전보호체계를 구축해 가르침과 배움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교육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미래인재로 키우겠으며 AI시대의 변화는 또 다른 기회”라고 역설하고 “디지털 기술과 감성이 공존하는 교육을 통해AI시대를 주도할 창의력, 사고력, 그리고 인간다움과 감성까지 갖춘 미래 인재로 키우겠다”면서 “AI-able 2030 프로젝트, 대구학습GPT 도입을 통해 AI 기반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AI 리터러시와 디지털시민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여기에 “배움이 진로와 삶으로 이어지는 ‘미래직업교육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창의적 체험활동 시, 중학교에서는 IB CP를, 고등학교에서는 IB CAS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탐구활동을 운영하겠다”고 설명하고 “1인 1악기, 1인 1스포츠, 학생 영화제·연극제 등을 확대해 감성과 기술이 공존하는 창의융합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울러 생태나침반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구의 미래를 지키는 기후시민초록리더육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 교육감은 “어디서나 ‘내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을 하겠다”며 “시대를 앞서가는 미래형 교육 환경을 조성해 대구 어디에서나 우리 아이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고, 모든 아이들이 최고의 교육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IB학교 클러스터 구축, 교육취약지역 영어·디지털 교육 지원 확대 등 ‘상향 평준화 교육’을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력 제고를 위한 적정규모 거점학교와 미래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초·중/중·고 통합학교운영으로 아이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확충, 유아교육보육지원금 확대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공정한 성장을 돕는 영유아교육 및 특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공동체의 한마음으로 ‘글로벌 리더’를 키우겠다”고 밝히고 “교육공동체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우리 아이들을 세계가 탐내는 당당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겠으며 국제교류와 외국어교육을 확대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대구인을 양성하기 위해 대구글로벌교육원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더불어, 글로벌탐구 미래삶 챌린지와 말·멋·맛 프로젝트를 세계화해 다양성과 인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세계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면서 “2026년 9월, 대구교육학부모센터를 개원해 다양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육가족 마음건강센터 운영을 통해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부연하고 “미래교육정책공모제와 학생·주민참여 예산제를 확대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소통해 동행하는 교육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취임사의 방향을 바꿔 “교육은 한 세대를 바꾸고, 한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가장 위대한 힘”이라고 단언하고 “더 높은 기준과 더 넓은 비전으로 대구의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저 강은희는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신뢰하고,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대구교육,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대구 아이들이 세상 어디에서든 ‘나는 대구에서 배웠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 한마디가 곧 대구교육의 품격이 되고, 대구의 미래가 될 것이며 앞으로 4년, 저는 언제나 우리 아이들을 교육정책의 중심에 두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소중한 나침반으로 삼아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 더 큰 세계로나아가는 ‘글로벌교육수도대구’의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호언하고 “이 가슴 벅찬 대구교육의 위대한 여정에 늘 따뜻한 동반자로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으며 저에게 큰 영광과 함께 막중한 소명과 책무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하며 취임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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