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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강동삼익맨숀 재건축, 지상 최고 39층 공동주택 990가구 계획한다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7-07 14:07:17 · 공유일 : 2026-07-07 20:00:3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준공된 지 약 42년 된 서울 강동구 명일동 270 일대 삼익맨숀아파트(이하 강동삼익맨숀)가 지상 최고 39층 공동주택 990가구 규모 주거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2일 열린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동삼익맨숀 재건축 정비계획ㆍ건축ㆍ경관ㆍ교통ㆍ교육ㆍ환경ㆍ공원ㆍ재해 등 8개 분야 통합 심의(안)`을 수정 가결ㆍ조건부(보고)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동삼익맨숀은 1984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이다. 이 사업은 강동구 상암로 214(명일동) 일원 4만2495.3㎡를 대상으로 건폐율 20.89%, 용적률 299.15%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9층 공동주택 10개동 990가구(공공주택 104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존 768가구에서 222가구가 늘었다.

대상지 인근에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점을 고려해, 지역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저층 주거지 연접부인 단지 남서측에 인근 삼익파크 재건축과 연계해 총 7100㎡ 규모 근린공원(삼익맨숀 약 1800㎡ㆍ삼익파크 5300㎡)을 조성한다. 공원 하부에는 주차대수 110면(연면적 약 4600㎡)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기존 거주자우선주차구역 33면을 공공주차장으로 대체ㆍ확충할 계획이다.

양재대로134길변과 상암로변에는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민개방형 생활SOC를 조성한다.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과 연결되는 상암로변에는 작은도서관, 지역문화센터, 어린이집 등 이용도가 높은 시설을 배치해 보행축과 연계된 생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는 지형에 순응하는 계획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강동삼익맨숀 재건축사업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기반시설 확충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대명초, 명원초, 고명초, 신명중, 명일여자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길동공원, 승상산, 길동생태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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